728x90


(부산여행/사하여행)너무 늦어버려 아쉬웠던 낙동강하구 장림포구 부네치아 여행. 장림포구 부네치아


지난주말에 장림포구의 부네치아 일몰여행을 계획하며 떠났습니다. 

그런데 장림공단을 빠져나가는데 많은 시간이 걸려 저녁해가 꼴각 넘어가 버렸습니다.





부산 낙동강하구 장림포구 부네치아 주소:부산광역시 사하구 장림동 1092





집에서 출발할 때 차량이 밀릴것을 예상하여 미리 출발했어야 했는데 ㅎㅎ

어영부영하다 늦게 출발한게 큰 잘못이었습니다. 



장림포구에 도착했더니 벌써 날씨는 어둑어둑해졌습니다.

예전에 부네치아를 방문했을 때는 포구의 미니어처 같은 건물만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이번에는 장림포구 부네치아 주변의 풍경을 담고 싶었습니다.




장림포구에 도착해보니 입구에 부네치아 전망대가 새로 생겼습니다. 

일단 다리에서 삼각대를 세우고 전체 샷을 몇장 담았습니다.


2019/10/23 - (부산여행/사하여행)부산 원도심 최대의 가을 억새와 일몰 산행지 구덕산~승학산. 구덕산~시약산~승학산 산행

2019/09/16 - (부산여행/사하구여행)가을철 부산에서 가장 걷기 좋은 해안 둘레길 두송반도~다대포몰운대 둘레길

2017/12/10 - (부산여행/사하구여행)다대포해수욕장 일출과 일몰 대신 빛축제 구경. 다대포해수욕장

2019/02/27 - (부산여행/부산사하구여행)부산에서 떠오르는 관광지 부네치아로 불리는 장림포구 여행

2019/07/30 - (부산맛집/사하맛집)한여름 최고의 보양식이 궁금하다면. 다대포해수욕장 몰운대맛집 가마솥추어탕.

2019/08/04 - (부산여행/사하구여행)부산 최남단 다대포 몰운대 다대포객사 여행. 몰운대 다대포객사





그리고 부네치아 옥상 전망대로 올라갔습니다. 

계단을 걸어 올라갔는데 올라가서 보니 

전망대로 오르는 엘리베이터가 있었습니다.

좀 일찍알았다면 ㅎㅎ편하게 올라갈수 있었는데 말입니다.  



장림포구 부네치아 옥상 전망대에서 보는 황금빛 저녁노을은 장관이었습니다. 

가덕도의 연대봉은 구름이 살짝 내려 앉았습니다. ㅎㅎ

 전망대 였지만 가로등에 연결된 전선이 눈에 많이 거슬렸습니다. 




가로등에는 불이 들어왔고 ㅋㅋ

그야말로 멋진 장림포구 일몰은 장관이었습니다. 



장림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입니다. 

낙동강을 흐르는 강물도 핏빛으로 붉게 물들었습니다.




장림포구 부네치아 전망대에서 본 을숙도대교와 명지 신도시 야경입니다. 

너무 늦어버려 참 아쉬움이 많은 장림포구 부네치아 여행

다음 장림포구 여행때는 조금 일찍 준비해야 겠습니다.  ㅎㅎ

728x90

728x90


(부산여행/부산사하구여행)부산에서 떠오르는 관광지 부네치아로 불리는 장림포구 여행


부산에서 가장 떠오르는 관광지 중 한곳이 부산시 사하구 장림동 장림포구입니다. 

장림포구 하면 부산사람이라도 생소한 분이 있을 것 같습니다 

장림에 무슨 포구 하면서 말입니다. ㅎㅎ 그러나 장림포구가 있다는 것은 엄연한 사실 ㅎㅎ

주말에 집에서 방바닥을 이리저리 뒹굴다가 늦은 시간에 찾았던 장림포구. 

포구로 불리는 것을 보면 작은 어항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부산 부네치아 장림포구 주소;부산광역시 사하구 장림동 1092




2017/12/10 - (부산여행/사하구여행)다대포해수욕장 일출과 일몰 대신 빛축제 구경. 다대포해수욕장

2014/11/21 - (부산여행/사하구여행)낙동강하구 아미산 전망대. 부산 낙조와 철새 전망대 다대동 아미산 전망대.

2014/11/18 - (부산여행/사하구 다대포몰운대여행)몰운대 다대포 둘레길. 갈맷길과 함께한 몰운대 다대포 둘레길 함 걸어보세요.

2014/09/28 - (부산여행/사하여행)몰운대 다대포객사. 부산의 3대인 몰운대 다대포객사.

2008/11/10 - (부산여행/사하여행)낙동강 을숙도 애코센터. 여행철새 낙원 을숙도 에코센터를 아세요?

2008/11/07 - (부산여행/사하여행)아미산전망대. 강과 바다를 볼 수 있는 낙동강하구 철새 전망대를 아시나요.




1980년도까지만 해도 부산에도 여러 곳에 공단이 들어섰습니다. 

사하구에도 장림공단이 들어섰습니다. 

그러다 보니 장림공단의 오·폐수는 모두 장림천을 따라 장림포구로 몰려들었고 기름띠와 악취가 진동하는 죽은 어항으로 변했습니다.



요게 그 유명하다는 장림포구의 명물인 풍차임다. 그런데 화장실이란 사실 ...ㅎㅎ





바다와 1,300리를 흘러온 강물이 서로 만나는 곳인 하단 앞바다에 김 양식과 고기잡이로 장림포구는 큰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그런 호시절이 있었던 장림포구가 낙동강하굿둑과 장림공단이 생기면서 쇠락해갔습니다.



현재에도 장림공단에는 많은 중·소 공장이 남아있지만, 장림포구는 새로운 변신을 했습니다. 

한마디로 경천동지할 정도로 장림포구는 확 바뀌었습니다.

 



도롯가에 있는 장림포구 입간판





포구 좌우에 알록달록하게 꼭 미니어처같이 건물을 특색있게 지어 많은 관광객이 벌써 눈도장을 많이 찍었습니다. 





많은 블로그에서 부산의 베네치아라고 하여 부네치아로 소개하였고 방송매체에도 여러 번 방영되어 이제 많은 관광객이 다대포나 을숙도와 함께 장림포구를 꼭 찾는 관광지로 변모했습니다.



왜!! 장림포구를 부네치아로 부르는지 그 연유를 보면 배와 함께 강물에 비친 반영이 베네치아의 풍경이라고 해서 부산의 베네치아를 줄여 부네치아로 바뀌어 부르게 되었다는 이야기 ㅎㅎ.





진즉에 장림포구를 찾아가고 싶었지만,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이제야 찾았던 장림포구. 

내비게이션은 장림포구를 입력해도 되지만 혹 나오지 않을 때에는 부산해경 장림출장소로 입력하시면 될 듯 ㅎㅎ






부네치아는 장림포구 강변에 조성되었는데 밑에서 보면 2층 건물로 보입니다. 

그러니까 1층은 어부들의 창고로 사용 중입니다. 

장림포구에서 대표적인 건물은 풍차와 13동의 맛술촌 상가건물과 맞은편 시계탑 건물입니다.

 

장림포구 시계탑 





외관상 가장 멋지게 지어진 풍차 건물은 ㅎㅎ 우리의 근심을 해결해주는 화장실입니다. 

화장실 건물이지만 이곳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사진을 찍는 곳입니다. 

술촌은 부산 대표 식품인 어묵 판매점이 주를 이루고 그 외 카페 등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요기 건물이 맛술촌이며 그 아래에는 어부들의 창고로 사용중입니다. 


제가 주말에 늦게 찾아가서 그런지 문 닫은 곳이 많았습니다. 

장림포구의 야경도 궁금하고 해서 조금 기다렸더니 건물에 네온사인이 들어오면서 더욱 멋진 모습으로 바뀌었는데 가게가 일찍 문을 닫은 곳은 점포 불이 꺼져 있어 많이 아쉬웠습니다.



장림포구에는 무료주차장도 있으나 규모가 그리 크지 않으며 도롯가에도 주차시설이 있지만, 유료화로 바뀐다고 현수막이 붙어 있었습니다. 

참고하세요. 


장림포구 안내도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