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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남포동맛집)이 요리의 정체가 궁금한가요. 씹을수록 꼬시다는 꼼장어는 역시 부산꼼장어  

방가방가

이번 포스팅은

부산 음식입니다. 

 

부산꼼장어 주소:부산 중구 남포동2가 3-1

부산꼼장어 전화:051-245-3576

 

2020.06.20 - (부산여행)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항의 느낌 그대로 우암동 동항성당 전망대 부산항대교 야경,

 

(부산여행)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항의 느낌 그대로 우암동 동항성당 전망대 부산항대교 야경,

(부산여행)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항의 느낌 그대로 우암동 동항성당 전망대 부산항대교 야경, 영도 청학배수장 전망대부산항대교 야경 방가방가 부산에도 야경 찍을 곳이 참 많습니다. 그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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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음식하면

다양하게 있습니다. 

모두다 한국전쟁과

어려운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음식입니다.

부산 음식의 대표주자하면

밀면, 돼지국밥 등 종류가

다양하게 있습니다. 

그리고 빼놓을수 없는

음식이 꼼장어입니다.

꼼장어는 70~80년때에는 껍질을 벗겨

그 껍질은 가죽지갑, 벨트 등 재료로

전량 일본에 수출했다 합니다. 

그리고 껍질을 벗기고 

남은 꼼장어 몸둥아리는

모두 버렸다합니다. 

그런데 먹을게 없다보니

버려진 꼼장어로 음식을 만들어

아이에게 먹였더니 거부감 없이

아이가 아주 맛있게 먹었다 합니다. 

그게 오늘날 전국적으로 알아주는

부산 부산꼼장어의 유래입니다.  

 

2020.09.02 - (부산여행)광안대교와 해운대 센텀시티 초고층 빌딩을 휘감은 해무와 야경은 이기대공원 입구 동생말이 최고.

 

(부산여행)광안대교와 해운대 센텀시티 초고층 빌딩을 휘감은 해무와 야경은 이기대공원 입구

(부산여행)광안대교와 해운대 센텀시티 초고층 빌딩을 휘감은 해무와 야경은 이기대공원 입구 동생말이 최고. 방가방가 요즘 부산은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해운대에 해무가 많이 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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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장어 요리는 소금구이와

빨간 양념으로 버무린 꼼장어가 있습니다.

필자 일행은 양념 꼼장어보다

소금구이가 더 깔끔하고해서

소금구이 중자(45,000원)를 시켰습니다.

껍질이 벗겨진 뻘건 꼼장어(곰장어)를 보면

조금은 먹기 거북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분들도 한번만 먹어보면

"어! 이게 아니네"하며

그 반응이 달라진다는 게

부산꼼장어의 매력입니다. 

부산 남포동 부산꼼장어는

불판위에 먼저 은박지를 깝니다. 

그리고 그위에 꿈틀꿈틀하는

살아있는 꼼장어를 먹기 좋게

토막내어 올립니다. 

그리고 조금 있으면 깻잎을 가지고

익어가는 꼼장어를 살짝 덮어줍니다.

이 방식은 부산꼼장어만의 특별 비법입니다. 

 

2020.06.09 - (부산여행/서구여행)여름 여기 어때, 대한민국 1호 공설 해수욕장 송도해수욕장 개장일은 언제?

 

(부산여행/서구여행)여름 여기 어때, 대한민국 1호 공설 해수욕장 송도해수욕장 개장일은 언제?

(부산여행/서구여행)여름 여기 어때, 대한민국 1호 공설 해수욕장 송도해수욕장 개장일은 언제? 방가방가 6월이 이제 중순으로 들어서고 날씨는 벌써 30도를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아이고 더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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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과정은 싱싱한 깻잎을 약간 훈증하는 과정인데요

깻잎에 그냥 싸서 먹는 거 보다는

훈증된 깻잎으로 꼼장어 쌈을 해먹으면

부드럽고 더욱 맛있습니다. 

그리고 김치와 콩나물을 곁들이면

그야말로 둘이 먹다 하나 사라져도

모를 그런 맛입니다. 

사람마다 호불호가 있지만

저는 특히 꼼장어의 독특한 맛을

그대로 느낄수 있는 소금구이가 '엄지 척'입니다.

부산 자갈치하면 남포동 부산꼼장어입니데이

 

2020.01.18 - (부산서구여행)부산 최고의 전망대 천마산로 포토 전망대인 부산항 전망대와 누리바라기 전망대 여행

 

(부산서구여행)부산 최고의 전망대 천마산로 포토 전망대인 부산항 전망대와 누리바라기 전망대

(부산서구여행)부산 최고의 전망대 천마산로 포토 전망대인 부산항 전망대와 누리바라기 전망대 여행 부산의 특징은 6.25 한국동란으로 전국의 많은 피난민이 몰려 왔습니다. 그러다보니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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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중구남포동 맛집)자갈치시장 맛집 바다횟집. 부산 자갈치 시장 싱싱한 생선회 엄청 꼬시며 끝내준다 아잉교. 바다횟집에서 얼렁 묵고왔습니다


 부산은 바다를 끼고 있습니다. 그 덕분에 부산에서 가장 먼저 먹는 다는 음식은 싱싱한 생선회입니다. 부산의 대표적인 중심지이며 관광지인 자갈치시장에서 먹는 생선회는 필자가 가끔 가는 곳이 있습니다.


 

자갈치 시장 맞은편에 있는 바다횟집입니다. 동료와 찾은 바다회집 전체 사진입니다. 하하 꿈틀되는 낙지가 뒤에 올라와 빠졌습니다. 두사람이 먹었던 6만원 생선회 한상입니다.


   


 먼저 곁다리 음식이 올라 옵니다. 생선회 준비할 동안 심심할 때 먹기 위해 올라오는 음식은 삶은 오징어와 새우입니다. 적당히 삶아 꼬들 꼬들한게 부드러우며 너무 맛있습니다. 초장에 살짝 찍어 한입 합니다.

미나리와 함께한 오징어 초무침도 너무 좋아요??????????????


 


잃었던 입맛을 돌아오게 한다고 진정한 밥도둑 정상에 올라 있는 양념게장도 넘 맛이 있습니다. 


 

 

 

요고요고 요곳에 싸 먹는 생선회 깻잎과 상추에 비해 또 색다른 맛입니다. ㅎ ㅎ

요맛에 중독되면 헤어나질 못합니다. 너무 맛있습니다.


 

 

생선회의 3대 양념장입니다.

초보 회꾼은 회초장에 찍어 먹는 것을 좋아하며 생선회 맛을 느낄 줄 안다는 사람들은 와사비를 좋아합니다. 깔끔한 맛이 있습니다. 진정한 생선회를 먹는 사람은 토종인 참기름이 들어간 된장입니다. 구수하니 생선회와 함께 입맛을 돌게 합니다. 그도 저도 아니면 초장과 와사비, 된장을 동시에 썩어 먹는 게 갑이죠. 저도 좋아하는 방법입니다.


 

 

기본상이 요래 차려지며 순서대로 올라오는 음식을 보겠습니다. 소주 이슬이도 보입니다,

 


 


 

먼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부침개입니다.


 

아구를 삶은 아구수육입니다. 살이 토실토실 올라 초장에 콕 찍어 먹는 그 맛은 다른 무엇과 비교 할 수 없습니다.

 

 

싱싱한 남해안의 멍게와 해삼입니다. 멍게가 뭐! 뭐! 뭐! 동안 미인을 만든다는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합니다. 미인이 되고 싶은 분들은 많이 드세요.바다의 산삼인 해삼도...... 필자도 엄청 먹었습니다. 생선회와 함께는 소주가 딱이죠. 소주 한잔 쬭~~~안할 수 없죠



 달콤한 찐단호박 심심할 때 군것질로 최고입니다. ㅎ ㅎ 다이어트에 최고라나 뭐라나..............

 

 

메인인 생선회와 살아 있는 낙지가 빠진 풀샷입니다. ㅎㅎ 기다리다 숨 넘어 가겠습니다. 지금 부터 폭풍 흡입합니다. 



 멍게~~~

 

 

아구수육~~~~


 


둥둥둥~~~~ 기다리고 기다리던 생선회가 도착했습니다. 접시에 정갈하게 담아 나온 생선회의 종류를 보겠습니다. 광어와 우럭(????????) 또 한가지는 요즘 철에 나는 생선이라는데 이름은 잘 모르겠습니다. 생선 종류가 중요합니까 ㅎ ㅎ 맛있게 먹는게 중요하죠....예전에는 생선회 밑에 두꺼운 방석을 깔아 생선회의 양을 많이 보이도록 했는데 먹다보면 양이 너무 작아 실망 대 실망.....바다회집에서는 요리 생선회만 가지런히 올려놓으니 보기도 좋고 양도 많고 둘이서 배가 둥둥 할 때까지 먹었습니다.


   

 


생선회를 모시고(?) 단체사진 안 찍을 수 없죠. 자자 옷매무시 단정히 하시고 사진 찍습니다. 찰깍~~~~ 먹음직스럽게 나왔나요.????


  

 

생선회 아따 빛깔 곱다.....................입에 군침이 살살 돋습니다.


 

무봤나 생선회 와사비에 찍어 먹고.....


 

생선회 초장에 담가 먹고.............


 

생선회 된장을 올려도 먹어 보고................


 

꿀꺽~~~~꿀꺽~~~~ 니가 진정 갑이여...................


 

 

이리저리 막 먹는 생선회..............


 

 잠시 숨을 고르는 사이에 살아 있는 낙지가 검은 옷을 걸치고 출연했습니다. 주인공은 끝에 나타난다고 오늘은 낙지가 주인공입니다. 입 천장에 척하고~~ 달아붙어요. 조심하세요 ㅎㅎ



 

 

사람은 배도 엄청 큰 것 같습니다. 먹어도 먹어도 또 들어가는군요 이번에는 밥과 함께 먹는 매운탕이 바다횟집의 킹입니다. 

얼큰하며 시원하니 끝내준다 아잉교....최고라예,


 

 

 

음식점 입구에 진열된 수족관입니다. 맛있는 생선들이 왔다리 갔다리 합니다. ㅎㅎ

다음번은 니놈이다 하며 꼭 찍어 놓고 나왔습니다.

 

 

 



용두산 공원도 가까워 가 볼 수 있습니다.


부산 자갈치의 명물 영도다리는 지척이라 편히 구경할 수 있습니다

자갈치 아지매 아잉교. 자갈치시장에 왔다면 먹고 간다는 횟집이 즐비한 자갈치 시장 !!!!!!!!!!!!!!!!!!



◆자갈치 시장 맛집 바다횟집 영업정보◆

★상호:바다회집

★주소: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4가 38-1(자갈치 시장 정문 앞)

★전화:051-245-1693

★메뉴:장어구이, 곰장어, 조개구이, 해물모듬, 생선회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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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밖에는 그리 기다리던 귀한 비가 내린다. 이런 날에는 파전에다 소주 한잔할 친구가 그리워 지는게 비단 내 뿐일까. 몇일전 갑자기 약속도 없이 찾아간 지인에게 밥 먹고 있다며 오라하여 찾아간 영진 양곱창(051-255-0383), 





 




부산 남포동에는 남포동이라는 지명 보다 더 많이 알려진 곳이 자갈치이다옛날 이곳에 자갈이 많이 깔려 있었다하여 자갈치로 부르는 이곳에 횟집과 곰장어 집이 문전성시를 이룬다







바닷가라서 그런지 어패류 종류가 많은 것은 당연한데 그리고 또 하나 많은 게 있다자갈치에 가면 꼭 먹고 오라는 양곱창이다자갈치 일대가 온통 고소한 곱창 굽는 냄새가 진동을 할 정도로 호황일 때도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그때 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자갈치는 횟집곰장어양곱창으로 나누어져 있다양곱창은 양의 창자로 생각하는 분이 가끔 있다예전에는 나도 그런 혼돈을 받았고 하여 알아보자









양곱창의 양은 소의 위를 말한다되새김을 위해 소는 네 개의 위를 가지고 있는데 그 중에도 첫 번째 위를 말한다양 중에서 앞쪽 부분에는 두툼하게 이루어졌는데 섬유질이 질겨 항상 결을 따라 썰고 칼집을 넣어야만 맛 좋은 구이를 얻을 수 있다.









흔히 이것을 양깃머리양짓머리라 부른다.참고로 두 번째 위는 벌집세 번째는 천엽네 번째는 막창으로 구분되어 있다곱창은 소장과 대장을 이야기 한다









80년대 후반에 개인적으로는 자주 간 곳이 일본식 창고 같은 건물 내부에 다닥 다닥 붙어 구워 먹던 백화이다.... 창고 건물에 모두 동시에 고기를 올려 구울 때는 연기가 자욱하여 항상 소방방제 훈련을 한다고 하며 먹을 정도 였던 추억의 맛집









남포동 솔로몬 저축은행 뒷골목 영진 양곱창이 위치해 있는 이곳도 한집 건너 곱창집이 붙어 있다이곳도 많이 알려져 있어 항상 손님들로 북적이는데 찾아가니 한창 술자리가 진행중이고 필자가 온다고 하니 추가로 주문을 하여 두었다어수선한 식탁이지만 그때 사진을 몇장 찍어 두었다.








이집은 특제 소스가 맛있다땡초와 양파등이 들어간 소스에다 노릇노릇 잘 익은 양곱창 한점상추에 올려 소주 한잔과 곁들이면 그 어느 안주와 비교하리... !. 다 먹고는 밥도 볶아서 먹을 수 있다전해 내려오는 전설에 의하면 둘이 먹다가 하나 죽어도 모른다는 이야기....









오늘 같이 비오는 날 딱인데...


이곳 음식점의 맛은 개인의 주관적인 입맛입니다.


































상호:영진양곱창

소재지: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5가 54-2

연락처:051-255-0380

메뉴:양곱창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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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자갈치에는 횟집만큼 일렬로 늘어 선 게 곰장어 집이다.

그 만큼 곰장어가 유명하다.

왜 부산에서 곰장어가 유명하게 되었을까.

월래 이 곰장어는 껍질만 벗기고 버렸다 한다.

 



 


 

 

 

6.25 한국전쟁후 경제개발 붐을 타고 곰장어 껍질이

가죽 제품처럼 질겨 그 만큼 수요가 많아 수출을 많이 하였다 한다.

그래서 버렸던 곰장어를 구워 먹은게 부산 곰장어의 시초이다.


 

 

 

 

 

지금이야 곰장어 요리가 하나의 부산 대표음식으로 자리를 잡았지만

그 당시에는 배고픔을 잊기위해 먹는 어쩔 수 없이 

먹는 음식으로 그 만큼 힘든 시절이었다.


 

 

 

 

 

 

 부산을 여행하는 해안가 어딜 가도 쉽게 먹을 수 있는 곰장어,

그래서 집집마다 산곰장어를 취급한다.

오늘 포스팅 한 집은 도시철도 자갈치역 옆 자갈치공영주차장

우측 골목에 곰장어 골목을 이루는 곳의 다도(010-9917-2747)식당이다.


 

 

 

 

 

 

 이곳은 제주댁으로 불리는데

산곰장어를 전문으로 취급을 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 골목안의 여러 곰장어 집이 모두 다 저마다 유명한 집이다.


 

 

 

 

 

 

 곰장어는 두 종류로 요리를 하는데 양념이 된 것이 있고 또 소금구이도 있다.

양념 곰장어는 주문 후 미리 양념을 하여 들고 나오는데

식탁 위에서 꿈틀하는 곰장어의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다.


 

 

 

 

 

 

 곰장어의 참맛은 소금구이로 먹어야만 느낄 수있다는

곰장어 마니아 들은 껍질을 벗긴 곰장어를 그대로 구워먹는 것으로

진짜 깔끔한 맛이다. 현장에서 껍질을 그대로 벗긴다.

래서 곰장어가 더욱 싱싱하다.


 

 

 

 

 

 

 이곳은 장어탕도 하는데

이날은 여기 사장님이 속풀이 서비스로 나왔는데

얼큰한게 한잔 속풀이 용으로 딱이다 .

부산에 왔다면 곰장어 안먹고 가면 후회를 한다는 말씀..

 

 


 

 

 곰장어 양념구이


 

 

 

 

 

 

 

 

 곰장어 소금구이


 

 

 

 

 

 

 

 

 

 

 

 

 

 장어탕


 

 

 

 

 

 

 

 

 

 

 


 

 

 

 


 

 

 

 

 

 

 

 

 

 

 

 

 

 

 상호:다도상회

소재지:부산광역시 서구 충무동 1가 1-2, 자갈치공용 주차장 옆 곰장어골목

연락처:051-255-963,010-9917-2747

메뉴:곰장어, 장어, 장어탕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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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수산시장은 자갈치시장이다.

항상 사람들로 북적이는 이곳 자갈치에는 사람 냄새가 나 더욱 좋은 것 같다. 그래서인지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에 찾아온다.
수족관의 싱싱한 횟감을 먹기 위해 바리바리 찾아오는 관광객들은 전국적으로 소문난 횟집이나 삐까번적한 그런 집에 찾아간다. 아님 자갈치나 신동아 회 센터에서 자갈치의 명물인 싱싱한 회를 원없이 먹어 보기도 한다.
 
 





그러나 자갈치시장에 있는 분들은 정작 어디가서 밥을 먹을까. 그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맞출 수 있는 식당이 과연 있을까. 자갈치는 팔도에서 몰려드는 사람들로 구성원을 이루고 있다.
그래서인지 지방마다 사람마다 입맛이 다 달라 자갈치시장 상인들의 입맛에서 오케하면 그집은 맛집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만큼 시장상인들의 입맛이 까다로운 것이다.




그런 입맛을 충촉 시켜 주는 집이 있어 여기 소개를 한다. 사실 이곳은 뱃사람들이나 노점 상인들의 주린배를 저렴한 가격에 채울 수 있는 곳으로 인식이 되었으나 지금은 회사원이나 대학생과 알바를 뛰는 학생들에게도 소문이 나 점심시간 때는 주변 상인과 함께 몰려들어 자리가 없을 지경이다.
오로지 고등어구이 정식(4000원) 한가지만 하는 이곳은 오픈된 주방에서 깔끔하게 차려져 나온다.




예전에는 비위생적이다는 생각을 많이 가졌지만 요즘은 깨끗하게 조리를 하며 그릇에 담겨져 나오는 음식 또한 여느 식당의 음식처럼 깔끔하게 나온다. 이날 똑딱이로 나온 음식을 찍고 있어니까 
아주머니 왈 “사진을 찍을줄 알았서면 좀더 예쁘게 담는 건데” 하신다.
"아이고 이정도도 예쁨니다".ㅋㅋ
그리고 어디어디 TV에 손만 나왔다니 하면서 이야기를 하시는 게 아닌가.




그만큼 이곳은 사람 사는 맛이 있는 곳이다. 그리고 이곳은 오래 사진을 찍고 있을 수 가 없다. 즉 민폐를 끼치게 되기 때문이다. 밖에서는 안에 밥 먹는 사람들이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으니 얼른 먹고 자리를 비워주는게 예의이기 때문이다.

나가면서 손님 왈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르겠다”며 웃으시며 나가신다. 밥이 반찬이라고 밥맛도 아주 좋은 것 같은 그런 집이다.




소재지:신천지시장옆 자갈치 일방길에 있음.

상호:자갈치 식당

전화번호:051-242-9332

주 메뉴:고등어구이 정식 4000원




이정도면 4000원에 먹는 진주성찬이 아닐까요.




7개 탁자에 밥을 먹는 분들이 모두 앉아 있다. 4인용 식탁이지만 2인용 크기 정도로 네명이 앉으면 비좁아 미어터질 것 같다.ㅋㅋ 그리고 네가 앉은 자리도 식탁을 반만 사용하여 사진을 찍고 밥을 먹었다. 식탁 반은 맞은편 손님이 식사를 하고 있는 중이어서....


노릇노릇하게 구워저 손님들의 밥상에 오르기를 대기중인 고등어~~~~


밖에서 밥먹고 나오기를 기다리는 사람들로 자갈치 시장 주변의 상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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