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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12월31일 해넘이 일몰시간과 2018년 1월1일 일출 해돋이 시간 총정리


2017년 올해도 이제 3일 남았습니다. 다사다난했던 2017년도 이제 2018년 무술년에 자리를 내어주고 영원히 사라집니다.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할 때는 꼭 첫해를 기다리게 됩니다. 그래서 2017년 12월 31일 일몰인 해넘이 시간과 2018년 1월1일 해돋이인 일출 시간을 한국천문연구원 보도자료를 가지고 포스팅합니다. 먼저 일출과 일몰의 정의가 궁금합니다.해가 완전한 원반 같은 둥근 모습을 드러낼 때를 일출 시간이라 보는지 그리고 해넘이는 해의 밑부분이 사그라질 때를 의미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해의 끝 부분이 지평선 또는 수평선에 나타나기 시작할 때를 일출로 보며 일몰은 해의 윗부분이 지평선이나 수평선 아래로 사라지는 순간을 뜻합니다. 현재 우리나라 일몰과 일출 시간의 기준입니다. 참고하세요..



 

우리나라 한반도 전역에서 가장 먼저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은 우리 땅 동쪽 끝 독도입니다. 독도에서는 2018년 새해 첫해를 맞는 시각이 오전 7시 26분이며 그 뒤를 이어 내륙에서는 가장 먼저 보는 곳이 울산 간절곶과 방어진입니다. 오전 7시 31분경으로 독도에서 대략 5분 차이가 납니다. 그렇다면 2017년 12월 31일 우리나라에서 가장 해가 늦게 지는 곳은 어디일까? 궁금하지 않나요 . 그곳은 바로 전라남도 신안군 가거도로 이름대로 묵은해는 ‘어서 가거라’는 가거도입니다. 신안 가거도는 오후 5시 40분에 바다를 붉게 물들이며 몸을 태우듯 사그라집니다. 그럼 육지는 아니지만, 진도대교로 연결되어 육지화된 전남 진도의 세방낙조가 우리나라 육지에서 가장 늦은 17시 35분에 해넘이를 볼 수 있습니다.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일출 07:32

부산 송도해수욕장 일출 07:32

부산 태종대 일출 07:32

부산 송정해수욕장 일출 07:32

부산 기장 오랑대 일출 07:32

부산 다대포 일출 07:32

 


2018년 1월 1일 새해 일출인 해돋이 시간


2018년 1월 1일 우리나라 전국 일출(해돋이) 시간 알아보기

 

인천백령 07:57

인천대청도 07:57

인천소청도 07:56

인천연평도 07:52

석모도민머루 07:50

강화도동막 07:49

인천을왕리 07:49

인천월미도 07:48

무의도하나개 07:49

영흥도장경리 07:48

화성전곡항 07:47

화성제부도 07:47

화성궁평 07:47

당진난지도 07:48

당진왜목마을 07:47





서산간월암 07:47

보령대천 07:45

태안만리포 07:48

안면도꽃지 07:46

보령무창포 07:45

서천춘장대 07:45

부안격포 07:44

부안곰소항 07:43

영광가마미 07:43

무안도리포 07:43

진도세방낙조 07:42

완도보길도 07:40

신안흑산항 07:45

신안홍도 07:46

신안가거도 07:45



해남땅끝마을 07:40

제주차귀도 07:39

제주협재 07:39

성산일출봉 07:36

서귀포마라도 07:38

서귀포강정 07:38

서귀포표선 07:36

서귀포이어도 07:38

독도 07:26

울릉도 07:31



부산태종대 07:32

부산다대포 07:32

울산간절곶 07:31

대왕암공원 07:31

울산방어진 07:31

울산주전몽돌 07:32

감포수중릉 07:32

포항호미곶 07:32

포항구룡포 07:32

포항칠포 07:33

포항화진 07:34



영덕장사 07:34

영덕고래불 07:35

울진망양정 07:35

울진죽변 07:36

삼척맹방 07:37

동해추암 07 38

동해망상 07 38

강릉정동진 07 39

강릉경포대 07 40

강릉주문진 07 40



양양하조대 07 41

양양낙산 07 42

속초항 07 42

고성백도 07 43

고성송지호 07 43

고성화진포 07 43

거제학동몽돌 07 33

고흥외나로도 07 36



서울 07:47

세종 07:43

대전 07 42

대구 07 36

부산 07 32

광주 07 41

인천 07 48

울산 07 32



가지산 07 34

내연산 07 34

두타산 07 38

보현산 07 35

설악산 07 42

소백산 07 39

오대산 07 41

응봉산 07 37

주왕산 07 35

청량산 07 37

토함산 07 32

팔공산 07 36












2017년 12월 31일 해넘이 시간 



2017년 12월 31일 우리나라 전국 일몰(해넘이)시간 알아보기


인천백령도 17:31

인천대청도 17:32

인천소청도 17:32

인천연평도 17:28

석모도민머루 17:26

강화도동막 17:25

인천을왕리 17:26

인천월미도 17:25

무의도하나개 17:26

영흥도장경리 17:26

 


화성전곡항 17:26

화성제부도 17:26

화성궁평 17:26

당진난지도 17:27

당진왜목마을 17:27

서산간월암 17:28

보령대천 17:29

태안만리포 17:29

안면도꽃지 17:29

보령무창포 17:29



서천춘장대 17:29

부안격포 17:31

부안곰소항 17:30

영광가마미 17:32

무안도리포 17:32

진도세방낙조 17:35

완도보길도 17:34

신안흑산항 17:37

신안홍도 17:38

신안가거도 17:40



해남땅끝마을 17:34

제주차귀도 17:38

제주협재 17:37

성산일출봉 17:34

서귀포마라도 17:38

서귀포강정 17:37

서귀포표선 17:35

서귀포이어도 17:38

독도 17:05

울릉도 17:08



부산태종대 17:22

부산다대포 17:22

울산간절곶 17:20

대왕암공원 17:19

울산방어진 17:19

울산주전몽돌 17:19

감포수중릉 17:18

포항호미곶 17:17

포항구룡포 17:17

포항칠포 17:18

포항화진 17:17





영덕장사 17:17

영덕고래불 17:16

울진망양정 17:15

울진죽변 17:15

삼척맹방 17:15

동해추암 17:15

동해망상 17:15

강릉정동진 17:15

강릉경포대 17:15

강릉주문진 17:15



양양하조대 17:15

양양낙산 17:15

속초항 17:15

고성백도 17:15

고성송지호 17:15

고성화진포 17:15

거제학동몽돌 17:24

고흥외나로도 17:30



서울 17:23

세종 17:25

대전 17:25

대구 17:22

부산 17:21

광주 17:30

인천 17:25

울산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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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사하구여행)다대포해수욕장 일출과 일몰 대신 빛축제 구경. 다대포해수욕장


어제 토요일 다대포 일몰을 보려고 준비를 했습니다. 몇 주 전 주말에 찾았던 다대포해수욕장 때 별생각 없이 찾았다가 얼마나 추웠던지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살이 떨립니다. 그때의 추억이 되살아나 12월 초순이니까 더욱 춥겠지 생각하며 단단히 준비했습니다. 아랫도리에는 망사로 된 칠 부 내의를 입고 위에는 한겨울에도 잘입지 않는 우모 파카에 귀 달린 모자까지 눌러쓰고 다대포로 출발했습니다. ㅋㅋ




부산 다대포해수욕장 다대포꿈의낙조분수 주소:부산시 사하구 다대동 482-3 다대포해수욕장 진입로

부산 다대포해수욕장 다대포꿈의낙조분수 전화:051-220-5891




2008/11/07 - (부산여행/사하여행)아미산전망대. 강과 바다를 볼 수 있는 낙동강하구 철새 전망대를 아시나요.

2008/11/08 - (부산여행/사하여행)을숙도대교. 철새들이 4200억짜리 을숙도대교 공사를 멈추게 하였다

2008/11/10 - (부산여행/사하여행)낙동강 을숙도 애코센터. 여행철새 낙원 을숙도 에코센터를 아세요?

2014/11/18 - (부산여행/사하구 다대포몰운대여행)몰운대 다대포 둘레길. 갈맷길과 함께한 몰운대 다대포 둘레길 함 걸어보세요.

2014/11/21 - (부산여행/사하구여행)낙동강하구 아미산 전망대. 부산 낙조와 철새 전망대 다대동 아미산 전망대.

2014/09/29 - (부산여행/사하여행)다대포 몰운대. 꽃속에서 화장하는 여인의 모습에 비유하는 몰운대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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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두껍게 몸에 걸쳤던지 버스 타기가 다 불편했습니다. ㅎㅎ 꼭 눈사람 같아 보였을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중간에 환승도 해야 해서 얼마나 갑갑했던지 ㅎㅎ 그래도 다대포해수욕장의 추위를 생각하면 참아야 했습니다. 버스가 감천 화력발전소를 지나는데 하늘을 보니까 집에서 바라본 동쪽 하늘과는 영 딴판이었습니다.












해수면 쪽에만 구름이 깔려 있어 그래도 아쉽지만 하며 출발했으나 서쪽 하늘을 보고는 그만 억장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하늘은 한여름 장마철의 먹장구름처럼 틈이 없을 정도로 짙은 구름이 뒤덮고 있었습니다. 그 틈 사이를 비집고 붉은 빛내림이 레이저를 쏘듯 비추었습니다. 아이고마 오늘 텃다하며 내심 위로를 하며 이왕 출발했는거 다대포구경이나 하자며 느긋하게 마음먹었습니다.




















다대포해수욕장에 도착했습니다. 진짜 기대할만한 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래도 이왕 온 거 한바퀴 걷고나 가자며 덱 전망대 길을 걸었습니다. 전망대길 입구에서 어디선가 큰 새 한마리가 ‘괙~~~~’하며 좁은 수로에 살뿐이 내려앉았습니다. 내 마음 같은지 저놈도 외토리에다 처량해보였습니다.  ㅋㅋ 동지 삼아 놀자니까 지도 알아차렸는지 도망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꼭 우는 게 왜가리인가 싶었으며 흰색도 아니고 잿빛에 가까운 색이라 굴뚝 청소하다 왔나 하며 생각했습니다.



10m 앞에 사람이 있어도 날아가지 않았습니다. ㅎㅎ 지도 이곳이 안전하다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앞에는 수로가 딱 막고 있으니 화살이나 총이 아니면 쏘지 못할 거라 생각했는지 한발을 들고 한참을 꼼짝도 하지 않았습니다. 자나 하며 궁금했지만 그래도 짐승을 괴롭히면 안되고해서 고놈 보는 재미로 같이 놀았습니다.

 




사위는 벌써 어두웠고 하여 오려고 하면 조금 일찍이나 오지 하고 원망하고 사진 몇 장을 담으며 그곳을 떠났습니다. 덱을 열심히 한바퀴 돌고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갈 요령으로 크게 돌아 분수대로 향했습니다. 다대포 분수대는 한여름에는 빛과 함께 분수 쇼를 연출하여 오래전부터 소문이 났습니다.








저도 여러 번 이곳에서 밤바다를 보고 구경도 하고 했는데 오늘 보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하며 빛축제를 분수대에서 했습니다. 아~~~ 작년에도 했었지 하며, 꿩대신닭이라고 요고라도 보자며 빛축제 구조물을 이곳저곳 구경했습니다.

 






역시 매인 불빛은 분수대 가장자리에 설치했는데 이탈리아의 고대 왕실에 설치된 분수대와 같이 보였습니다. 이곳에 가장 많은 사람이 몰려 사진도 찍고 하며 추억 남기기에 바빴습니다. 특히 젊은 연인들이 많았고 다대포해수욕장을 찾은 가족 나들이도 많이 보였습니다.

 









소나무에 감아올린 조명과 구조물의 조명이 함께 어울려 밤바다의 다대포를 더욱 풍성하게 해주었습니다. 여기 다대포 빛축제는 예년을 보면 1월을 넘겨서까지 하였습니다. 아마 올해에도 길게 할 것 같습니다. 다대포해수욕장의 해넘이인 유명한 다대포 일몰도 보고 이곳 다대포 분수대의 빛축제도 구경하며 따뜻한 겨울 여행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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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구여행)부산 송도해수욕장 겨울 바다 여행. 송도케이블카에서 보는 송도해수욕장 일출!!


올겨울 들어서 처음 부산 서구 암남동 송도해수욕장 출사를 나갔습니다. 

내가 살고 있는 집과 아주 가까운 거리인데도 ㅋㅋ

주로 아파트 옥상이나 베란다에서 일출 사진 촬영을 했습니다. 

 가까운데 익숙해서 그런지  사람이 자꾸만 게으르지는 거 같았습니다. 

겨울도 오고해서 이제는 안되겠다 싶어 송도해수욕장 출사를 감행했습니다.





부산 서구 송도해수욕장 주소: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 135-5

부산 서구 송도해수욕장 전화:051-240-4086




2015/09/15 - (부산서구/그곳에 가면-명소)(부산여행/서구여행)동대신동 닥밭골 벽화마을. 가을철 가보기 좋은 아름다운 벽화마을 닥밭골.

2016/01/27 - (부산여행/서구여행)부산서구 산복도로 해돋이로 벽화거리, 달동네라고요. 까꾸막이라고요. 내 고장 부산 서구 산복도로가 '생태바람길로' 이리 바뀌었습니다.

2016/06/28 - (부산서구여행/부산 서구 가볼만한 곳)부산 서구 천마산로 포토전망대. 부산 최고 최대의 야경 촬영장소 부산 서구 천마산로 포토 전망대 추천. 부산 서구 천마산로 포토전망대

2016/06/21 - (부산여행/부산서구 가볼만한 곳)송도해수욕장과 송도구름산책로. 국내 최장인 365m 송도구름산책로와 공설해수욕장 1호인 송도해수욕장에서 여름 휴가를 즐겨보세요.

2017/02/01 - (부산맛집/부산서구맛집)송도해수욕장 부산고등어. 국민생선 고등어 전문점 부산고등어에서 고등어 추어탕을 맛보다.




송도해수욕장 오른쪽 데크로 먼든 볼레길 입구까지 차를 얻어타고 갔습니다. 

이곳이 송도해수욕장 일출 촬영지이며 데크나 해안가 바위마다 

많은 찍사들이 자리를 잡고 오메가 촬영을 합니다.

올해 겨울은 초행이라 멀리 나가지 않고 송도해수욕장 케이블카 철탑 을 지나 사진촬영 포인트가 붙은 덱 전망대에다 자리를 잡았습니다.

 구름이 짙게 걸려서 오메가는 텃구나 하면서 일단 삼각대를 설치했습니다. 

날씨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일출 촬영하는 사람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일출 출사에서 모든분이 오메가를 기다리지만 

오늘 같이 구름이 적당히 끼여 구름에 반사되는 여명에 탄성이 절로 터져 나왔습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하늘과 구름의 조화는 도저히 인간이 만들어 낼수 없는 그런 색상이었습니다. 





눈으로 호강하고 입으로 감탄하고 보낸 송도해수욕장 해돋이

사진 찍는 것도 잊어버리고 

넋을 놓고 보았습니다.





붉은 해가 솟아 오르니까 이번에는 송도해수욕장의 새로운 명물꺼리가 된 

송도해수욕장 케이블카가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붉은 태양을 받으며 움직이는 송도해수욕장 케이블카를 넣어 담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실력도 딸리고 사진기와 렌즈 화각이 좁아 ㅎㅎ 다  담을수 없었습니다. 






멋지긴 멋진 모습이었습니다. 

붉은 기운의 태양을 받으면서 움직이는 케이블카 

무ㅡ슨 영화의 한장면 같았습니다. 


 


원도 한도 없이 더 구경하고 싶었지만 

또 내일 구경하면 된다고 생각하니까 마음이 느긋해졌습니다. 

대충 삼각대를 접고 철수를 시작했습니다. 



슬금슬금  걸어서 가기로 했습니다. 올 때는 차를 얻어 타고 왔지만 

갈 때는 얻어 타고 갈 차도 없어 아침의 송도해수욕장도 오랜만에 보고 집까지 걸었습니다.






요몇년동안 송도해수욕은 경천동지할 발전을 했습니다. 

송도해수욕장은 우리나라 사설해수욕장으로서는 1호이며, 

그 유명한 해운대해수욕장도 송도해수욕장에는 발아래입니다. 

100년도 더 넘은 오랜역사를 가진 송도해수욕장은 

일제강점기에 일본인 전용 해수욕장이었다가 한국동란때는 미군의 휴양지가 되는 등

 우여 곡절은 겪은 최고의 인기 해수욕장이었습니다.



지금도 생각나지만 송도해수욕장의 디이빙대와 거북섬의 케이블카가 

오랫동안 송도의 대명사처럼 되었습니다. 그러다 폐쇄되었으며, 

최근에 100년 송도해수욕장의 복원 프로젝트에 

하나하나 옛날 유명했던 송도해수욕장의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또 하나의 송도해수욕장 볼거리는 바다 위를 걷는다는 바다 전망데크 길로 

일명 스카이워크 전망대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길게 만들어졌다하며 

전국에서 송도해수욕장의 스카이워크 전망대를 보려고 많이 찾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여름에 개장한 송도케이블카도 

송도해수욕장에서 즐기는 볼거리로는 이보다 더 좋을수 없는 최고라며 모두 인정하고 있습니다.


 


자주 걷는 길이지만 오늘 송도스카이워크 구름산책로를 걸었습니다. 

해를 보면서 걷는 스카이워크 전망대는 또 다른 맛이 있었습니다.



앞이 보이는 작은 소나무 동산이 송도 송림공원입니다. 

요기 옆에 송도해수욕장 케이블카 승강장이 있습니다. 

쉴새없이 꿀벌이 먹이를 물고 들어 가듯이

 케이블카가 승강장 안으로 계속 들어갔다 다시 밖으로 나왔다를 반복 합니다.

아침 일찍이라 타는 사람이 없고 아마 시운전중으로 보입니다.

 


케이블카의 끝은 암남공원입니다. 

저 끝에 보이는 곳이 암남공원 승강장이며 종착점입니다. 



여름 바다는 분답고 복잡하다면 

겨울바다는 조용하고 운치와 품위가 있습니다.

부산 서구 송도해수욕장에서 추억을 쌓는 품위있는 겨울 여행을 계획해보세요. 

 

송도스카이워크인 구름산책로



















 이번에 송도해수욕장에 나가서 담았던 사진 중에서 몇장입니다. 

이른 아침 송도해수욕장 일출 여행도 아주 괜찮습니다. 

 항상 큰 배들이 바다를 지키고 있는 묘박지라서

텅빈 바다 보다는 훨씬 안정감 있는 일출 사진을 담을수 있습니다.

 




저는 아직 사진 기술과 예술성이 많이 부족하여 작품 같은 사진을

담기에는 내공이 많이 부족합니다. 

 

 

그래도 열심히 송도해수욕장 해돋이를 올겨울에 담아볼 생각입니다. 

그러다 보면 마음에 와 닿는 송도해수욕장 일출 사진이 한장쯤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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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행/울주서생여행)대송리 간절곶 등대.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 오른다는 간절곶 등대를 여행하다.

 

우리나라에서 울릉도와 독도를 제외하고 아침 해를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곳이 이곳 간절곶입니다. 간절곳은 새천년 해맞이 장소를 하면서 더욱 알려진 곳으로 이곳에는 현재 간절곶 등대가 있습니다. 가장 먼저 해를 만날 수 있는 곳에서 항로를 밝혀 주는 등대가 자리하고 있어 무엇인가 색다른 느낌을 줍니다. 처음 간절곶 등대를 방문했을 때는 굳게 문이 닫혀 있었는데 이제는 문을 활짝 열어 개방을 하고 있습니다.




 

 

간절곶 등대는 1920년 3월26일 처음 등대로서 불을 밝혔습니다. 오늘까지 한번 도 등대불이 꺼지지 않았다합니다. 현재 세워진 등대는 2001년 6월1일에 지어졌고 동해 바다로 운항하는 선박의 안전을 지키는 막중한 임무를 지고 있습니다. 간절곶 등대의 빛은 26해리까지 도달하는데 그 거리가 무려 46km 거리라합니다. 또한 안개가 자욱한 날, 비가 오거나 폭설 등 시야가 흐린 날에는 무신호기로 소리를 내어 선박의 안전운항을 도와줍니다.


 


 

간절곶 등대에서 2,000년을 맞이하는 행사가 열리면서 온 나라를 ‘새천년의 해’ 열풍을 일으키게 하였습니다. 그 날 동북아에서 가장 먼저 떠 오른 해를 볼 수 있었던 곳이 간절곶이라 여행하고 왔습니다. 고은선생이 작사한 등대지기 노래가 저절로 흥 얼 그려집니다. “얼어붙은 달그림자 물결위에 자고~”로 시작되는 가사는 요즘의 번잡한 모습 등대의 모습과 자 뭇 다르지만 그래도 가장 운치 있는 곳이 이곳 등대라고 생각합니다.


 

 

등탑에 올라 갈 수 없지만 간절곶 등대 홍보관을 구경하면 등대에 관한 많은 이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소망기원 편지를 작성하여 전송도 할 수 있으며 항로표지에 관한 퀴즈를 맞힌 관람객도 소망 편지를 작성하여 전송도 할 수 있어 등대의 문외한인 필자도 많은 공부를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간절곶 등대에는 현재 퇴역한 등대의 조영탑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1979년부터 지금의 등탑이 세워지기 전에 20여 년 동안 동해안을 비추었던 등대로 새천년과 함께 신 등탑을 건립한 후 철거가 되었는데 2002년 12월에 기존의 등통과 등명기 등 등대 상단부의 모습을 복원하여 현재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쉽게 “등대란 이런 모습이구나” 하며 내부의 모습을 알 수 있도록 해 놓았습니다. 간절곶 여행을 하면서 빼 놓고 볼 수 없는 간절곶 등대도 만나고 오세요.




 














 

☞(울산여행/울주서생여행)대송리 간절곶 등대.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 오른다는 간절곶 등대를 여행하다. 교통편

대중교통편은 울산공항에서 412번 432번, 452번, 453번, 722번, 732번 시내버스와 1402번 좌석버스를 이용하여 공업탑로터리에서 하차를 합니다. 이곳에서 405번, 715번 시내버스 또는1715번 좌석버스를 갈아타고 간절곶에 하차 하면 끝. KTX 울산역에서는 5004번 급행버스를 이용하여 공업탑에 하차 한 후 405번 715번 버스를 이용 간절곶에 하차합니다. 내비게이션 간절곶등대 입력

 


 

간절곶 등대 관람 정보

주소: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1길 39-2번지

전화:052-239-6313

관람시간 하절기 09:00~18:00 동절기 09:00~17:00

휴관일:매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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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새해 해돋이 일출, 2015년 새해에 만나는 따끈따끈한 새해 해돋이 일출 구경하세요.


드디어 201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참, 지난 2014년 갑오년 말띠해는 중구난방으로 뛰는 말 처럼 다사다난한 한해였습니다. 이제 을미년 청양띠가 돌아왔습니다. 순백의 양 처럼 올해는 붉은 태양처럼 환하고 좋은 일만 생기는 한해가 되면 좋겠습니다. 올해도 필자의 해돋이 장소는 따끈따끈 한 집입니다. 

  


집에서 바라본 을미년의 청양띠는 더욱 붉은 색을 띠는 것 같습니다. 구름이 얕게 드리우져 있지만 그래도 올해 일출을 보지 못하는 곳도 있다하니 이남아 천만다행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여러분 올해에도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한해 꼭 되세요


◆2015년 을미년 해돋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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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장마라지만 장마는 중부지방 이후에만 한정 된 것 같다. 아직 남부지방에는 장마다운 비를 보지 못하였는데 어제 낮에 울주군에 갔다가 할머니 한분과 대화를 나누게 되었다. 가뭄이라 큰일이다며 걱정을 태산같이 하시는게 아닌가. 때아닌 장마기간에 가뭄 걱정을 해야하는 남부지방에 그 좋은 비소식을 좀 보내주면 좋을 것 같다.

 



 

 

 

장마속에 가뭄을 걱정해야하는  날씨라 지난 7월25일 새벽에 베란다를 내려다 보며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해무가 올라와 사방천지 분간이 안가는 날이 허다한데 이날 아침 해수면에는 해무가 끼어 있고 영도 봉래산 옆으로 아침해가 기운차게 올라오고 있는게 아닌가. 그 해무속에 육지인 송도매립지와 영도를 연결하는 남항대교가 해무속에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게 신선이 조화를 부리는 것 같은 모습이다.

 

 

 

 

아침에 만나는 영도와 봉래산 그리고 부산남항의 아름다운 모습에 감탄사를 연발하며 베란다에서 바라보는 아침풍경이 내내 기억속에 남는다. 그리고 동영상도 담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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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입니다. 그 오른쪽으로 태종대가 있는 태종산입니다. 태종산 뒤로 2013년 계사년의 일출이 밝았습니다. 

여러분 모두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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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전 집에서 본 일출입니다. 영도 태종대에서 부터 암남공원으로 보이는 바닷가에 검은 띠 구름이 바다위에 깔려 있습니다. 나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생각하다. 오메가를 못 볼 것 같아 그냥 집 베란다에서 본 모습입니다.
이때는 아직도  해가 뜰 전초전인 붉은 기온이 감돌지 않은 상태의 모습입니다.

조금 지나니 구름에 붉은 띠가 보이는 군요.
구름의 모습이 시시각각 변하는 모습을 볼 수 잇습니다. 그러나 아침 해가 뜨는 자리에 구름이 더욱 두텁게 깔려 있습니다.

갑자기 구름의 모습이 변하고 하늘은 더욱 붉은색으로 채색을 하고 있습니다.
구름이 2개의 층으로 분리를 하였습니다.
갑자기 도깨비 불을 밝히는 두눈의 광채가 더욱 빛나 보입니다. 
구름 위로 올라온 2009년 첫 해입니다. 그래도 난관을 뚫고 올라 온다고 고생을 했는 가 봅니다. 이 해에게 박수를 보냅시다. 어려움이 있어도 올해에도 소 처럼 우직하게 밀고 나가자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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