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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골의 산지당 폭포의 모습

 

☞(전북완주산행)연석산. 연석산개요

진안과 완주는 이름난 산 보다는 산값을 하는 산들이 많이 곳이다. 그 만큼 숨은 명산이 많은 곳인데 그 중 알려진 곳이 도립공원인 마이산, 모악산이며 운장산 구봉산 성수산 만덕산 장군봉 등 대부분의 산들은 생소하다. 그만큼 자연미가 살아 있는 걸출한 산들로 이루어진 진안, 완주. 그 진안의 명산인 운장산 서쪽 끝에 솟아 완주군과 가르는 연석산은 과히 명산중의 명산이라 불러도 전혀 손색이 없는 걸출한 산이다. 근교산 취재팀이 찾아간 연석산은 벼룻돌이란 뜻으로 불리며 취재팀은 농담 삼아 바위들이 연속으로 이어진다 하여 연석산으로 불리는게 아닌가할 정도로 바위 연봉의 능선이 볼거리다.

 



 

 

 

 

 연석사 구경을 하고 되돌아 나가야 한다.

 

 

 연석산 날등을 오르는 취재팀 뒤로 55번 국도와 밤재가 보인다.

 

 

 

☞(전북완주산행)연석산. 연석산 산행 경로

산행은 연석사 입구 도로를 출발해 연석사에 닿기 전 능선에 올라붙은 뒤 삼각점을 지나면 전망대의 산이라 해도 괜찮을 잇따른 전망대~안부~동굴~전망대~삼거리~중봉~연석산 정상~삼거리~소나무 쉼터~삼거리~마당바위~산지당을 거쳐 연석산 주차장에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전체 산행거리는 8㎞ 정도로 순수 산행시간은 4시간~4시간 30분, 휴식을 포함하면 5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연석산 능선의동굴 그 안에서 본 모습

 

☞(전북완주산행)연석산 답사기.

연석산은 화심삼거리에서 대둔산 도립공원 표지판을 보고 완주군 55번 도로를 타고 들어간다. 밤재를 넘어면 들머리는 연동마을 버스정류장이다. 도로 가에 연석사 표지석과 '연석산 4.26㎞'라고 적힌 이정표가 서 있다. 연석산 이정표는 두 개로 한 개는 연석사를 거쳐 계곡으로 올라 정상까지 가는 코스이고 또 다른 하나의 이정표는 취재팀이 오를 연석산 능선으로 오르는 것을 말한다. 마을 촌로에게 연석산 계곡과 능선의 이름을 물어 보니 별 특징이 없는 이름만 들려주었다. 연석사 방향으로 콘크리트 도로를 50~60m 올라가서 길이 오른쪽으로 휘는 지점에서 왼쪽 농막과 밭 사잇길로 들어서야 한다. 밭둑 길로 50m가량 가서 오른쪽으로 꺾어 녹색 그물망 울타리를 따라 산자락 쪽으로 20m 정도 가면 산길이 눈앞에 나타난다. 세심하게 주의를 기우려야 한다. 이곳만 잘 찾으면 산행은 일사천리로 이어 진다. 산길 입구에 큰 감나무가 한 그루 서 있다. 우거진 수풀 사이로 뚜렷한 산길이 나 있다. 초반부터 된비알의 오름길이다. 숨이 턱까지 차오를 급경사 길로 고도를 빠르게 높인다. 잔돌 구간도 있어 길이 미끄러우니 조심해야 한다.

 

 

 

 

 

 

밋밋한 봉우리에 올라서니 연동마을과 사봉천, 밤재를 넘어오는 55번 도로가 눈에 들어오고 경사가 조금 누그러진다. 잠시 후 무덤과 만나고 왼쪽 멀리 흰바위가 듬성듬성 박혀 있는 장군봉이 보인다. 곧이어 삼각점이 있는 468.4m봉이다. 이번 산행은 초반부터 정상 직전의 삼거리까지 꾸준한 오르막길이라 체력 안배에 유의를 하여야 한다. 길은 완만하게 내려섰다가 다시 오르막이다. 만나는 공터에서 10여 분 더 가서 가파른 길을 잠시 오르고 오른쪽에 바위전망대가 나온다. 15분 정도 가면 다시 길 오른쪽에 바위전망대가 나타난다. 정상에서 뻗어내리는 능선으로 내려서는 하산길과 연동골 계곡이 내려다보인다. 잠시 뒤 봉우리에 올라섰다가 내려서는 지점에 있는 전망대에서는 연석산 정상과 왼쪽으로 뻗어 가는 능선이 한눈에 보인다.

 

 

 

 

 

 

 

위태위태한 바윗길을 두 군데 내려서면 곧 안부를 지난다. 여기서 5분가량 오르면 눈앞에 바위벽이 나타나고 오른쪽으로 돌아간다. 이곳에 높이 2m, 폭 2m, 깊이 4m 정도의 동굴이 숨어 있다. 지금부터 능선 삼거리 직전까지 바위 능선으로 이어진다. 연석산 최고의 산행구간이라 해도 괜찮은 산길이다. 그렇다고 위험한 바위를 밟고 올라 가는게 아닌 바위 오른쪽으로 돌아가게 되어 있다. 처음 만나는 동굴 오른쪽으로 돌아 올라가는 길은 거의 바윗길이다. 곧 작은 봉우리에 올라선다. 오른쪽 위로 또 다른 암벽이 버티고 서 있다. 암벽의 우측 끝가지 올라가면 정면의 바위군을 볼 수 있다. 천길절벽으로 이루어진 이곳의 경치는 간담을 서늘하게 한다. 다시 등산로로 복귀하여 조릿대 숲을 지나 다시 오르막이다. 눈앞에 암벽이 나타나지만 길은 그 오른쪽으로 돌아 오른다. '등산로 아님' 안내판이 있는 곳에서 로프를 따라 왼쪽으로 꺾어 바위벽 옆을 타고 오른다. 다시 능선에 오르고 여기서 5분가량 더 오르면 경사진 바위 전망대가 나타난다. 여기서는 연석산 정상으로 가는 능선이 눈앞에 올려다보인다. 5분 정도 더 가면 이정표가 선 삼거리다. 왼쪽은 원사봉마을(3.57㎞)이고 답사로는 오른쪽 연석산(0.71㎞) 방향이다.

 

 

 연석산 최고의 바위 능선 .산길은 오른쪽으로 우회하게 되어 있다.

 

 

 

 

 

 

삼거리에서 정상까지 이어지는 능선 길은 완만하게 이어진다. 편안한 길을 20분 정도 가면 중봉을 거쳐 연석산 정상에 올라선다. 정상에 서면 정면에 운장산의 거대한 모습이 시야에 가득 들어온다. 정상에서 길은 두 갈래로 갈라지는데 건각들은 왼쪽의 만항재로 내려섰다가 운장산으로 치고 올라 운장산과 연석산을 이어서 타곤 한다. 하산로는 오른쪽(이정표의 주차장 3.7㎞)이다. 처음 만나는 이정표 삼거리에서 길은 갈린다. 왼쪽은 보룡고개, 오른쪽은 하산로인 주차장 방향이다. 지금부터 경사 급한 내리막 길을 내려선다. 평평한 바위전망대 쉼터를 지나 연석산에서는 보기 드문 소나무 세 그루가 있는 또 다른 쉼터에 내려선다.

 

 

 정상으로 향해 가는 취재팀

 

 

 연석산 정상. 운장산의 모습이 장쾌하다.

 

 

 

소나무 쉼터에서 20분가량 가파른 내리막을 내려가면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이다. 오른쪽은 중봉으로 오르는 산길로 잘 이용을 하지 않는 산길이다. 이곳에서 드디어 물을 만난다. 하산로는 왼쪽으로 접어들어 연동골 계곡을 건넌다. 여기서부터는 계곡의 비경이 발길을 자주 붙잡는다. 5분가량 내려가면 마당바위가 나온다. 그 밑으로 더 내려가면 길이 넓고 편안해지고 길에서 멋진 폭포가 내려다보인다. 산지당으로 입구는 여기서 조금 더 내려가면 이정표와 만난다. 이정표 뒤로 50m쯤 들어가면 폭포 오른쪽의 바위 아래 산신상을 모셔두었다. 잠시 뒤 계곡을 건너고 산책로 같은 길을 따라 10분이면 연석산 주차장에 도착f하여 산행을 마무리 할 수 있다.

 

 

 

 

 

 

 

 연동골의 마당바위

 

☞(전북완주산행)연석산 인근의 맛집. 원조화심두부(063-243-8952)

 

 

 

원조화심두부의 유래는 50년도 훨씬 전에 이곳으로 시집을 온 권영선 할머니에 의해서이다. 두부음식을 좋아하던 부군을 두부를 만들어 준 것이 계기가 되었다

그 당시 이곳에 방앗간을 돌리다 보니 지나던 길손들이 허기를 면해보겠다는 생각으로 찾아들었고 그때마다 권할머니는 직접 만든 두부를 내 놓으니 그게 인연히 되어 오늘의 화심순두부가 탄생을 하였다.

그 후 이곳에는 여러 곳의 순두부집이 생겨나고 명실 공히 화심두부의 중심이 되었다. 화심순두부 찌개, 두부돈가스, 해물과 버섯 순두부등 다양한 입맛을 추구하는 현대인을 위해 더욱 전통의 두부 맛을 고수한다. 두부 도넛도 판매를 하는데 재료에 두부가 50%나 들어간다고 하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전북완주산행)연석산 교통편

승용차를 이용하면 남해고속도로와 대전통영간고속도로, 익산장수고속도로를 이어서 타야 한다. 소양IC에서 내리면 26번 도로를 타고 진안 방향으로 가다가 역시 두부로 유명한 화심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55번 도로를 통해 밤재를 넘어 연동마을에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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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맛집/완주군맛집) 원조화심두부. 두부의 유래는 아세요.

두부는 콩으로 만든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안다는 사실. 그럼 두부는 언제 누구에 의해 만들어 졌을까. 역사는 중국으로 넘어가는데 지금으로부터 약 2200년 전에 한나라 회남왕 류안이 ‘만필술’을 저술하였는데 그 안에 두부를 만드는 과정을 기록으로 남겼다 한다. 그래서 이때부터 두부가 만들어 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전북맛집/완주군맛집) 원조화심두부. 우리나라 두부의 역사는 궁금하지 않나요.

국내에서는 정확하게 언제 부터라고 이야기를 할 수 없지만 고려 말에 목은 이색의 ‘목은집’에 두부에 관한 한 구절이 나와 있는 것으로 보아 그 전부터 두부가 존재한 것으로 보인다. 이색은 두부를 이 없는 사람이 먹기에 좋고 나이가 든 몸을 병에 걸리지 않고 오래 살게 하는 최고의 음식이라 소개하였다.

 

 

 

 

 

 

 

☞(전북맛집/완주군맛집) 원조화심두부. 두부의 효능이 궁금하지 않나요.

흔히 콩을 땅에서 나는 쇠고기라 한다 그 만큼 다양한 영양소를 가지고 있다. 그것으로 만든 두부는 어떠한가. 콩 자체로는 단백질과 지방을 제대로 흡수를 못하기 때문에 두부로 만들면 콩의 영양소를 완전히 흡수할 수 있다. 그래서 예로부터 두부 음식이 발달을 하였는 것 같다. 그럼 두부에는 인간에게 어떤 유용한 작용을 할까. 뼈를 구성하는 칼슘이 두부에는 풍부하게 있다



 

 

 

 

 

☞(전북맛집/완주군맛집) 원조화심두부. 두부의 효능이 궁금하지 않나요.


그래서 뼈와 어린이 성장에 유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성인병을 예방하는 레시틴이소플라본등 과 콜리에스텔을 저하 시키는 물질이 풍부하여 성인병 등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한다요즘 웰빙 음식으로 각광 받는 두부는 최대의 관심으로 떠 오른 음식이다사포닌이 장의 기능을 활성화 시켜 변비를 해결함은 물론이고 다이어트 식품으로 전혀 손색없는 식품이다이외에도 여러 가지 영양소가 풍부하여 많이 섭취를 하면 유용한 음식이다.




 

 

 


☞(전북맛집/완주군맛집) 원조화심두부. 원조화심두부의 유래... 


원조화심두부의 유래는 50년도 훨씬 전에 이곳으로 시집을 온 권영선 할머니에 의해서이다. 이곳은 권할머니의 부군께서 그 당시 방앗간을 이곳에서 하였는데 그래서 두부음식을 좋아하던 부군을 위해 이 고장의 특산물이던 콩으로 두부를 만들어 준 것이 계기가 되었다 한다. 화심은 예나 지금이나 전주에서 진안읍으로 가는 교통의 중심지였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지나가고 하였는데 그 당시 이곳에 방앗간을 돌리다 보니 지나던 길손들이 허기를 면해보겠다는 생각으로 찾아들었고 그때마다 권할머니는 직접 만든 두부를 내 놓으니 자연히 화심집으로 부르게 되었다. 지나는 길손을 위해 순두부를 만든게 인연히 되어 오늘의 화심순두부가 탄생을 하였다. 그 후 이곳에는 여러 곳의 순두부집이 생겨나고 명실 공히 화심두부의 중심이 되었다.


 

 

 

☞(전북맛집/완주군맛집) 원조화심두부. 원조화심순두부가 궁금해요


 

현재는 화심리가 두부마을을 이루고 있는데 이곳 화심두부는 전통 장인의 고집이 숨어 있다. 일반적으로 두부를 빚을 때는 각종의 화학 첨가제를 사용하여 손쉽게 두부를 만들고 있지만 이곳의 두부는 천연 재료만을 사용하며 전통의 발식을 그대로 고집하고 있다. 그래서 여타 두부맛에 비해 더욱 부드러우며 고소하다한다. 화심순두부 찌개, 두부돈가스, 해물과 버섯 순두부등 다양한 입맛을 추구하는 현대인을 위해 더욱 전통의 두부 맛을 고수한다.



 

 




 ☞(전북맛집/완주군맛집) 원조화심두부. 두부로 도넛를 만들었서요.


입구에는 두부도넛를 판매하고 있다. 여러분은 두부로 도넛를 만든다는 사실을 아세요. 이곳의 두부 도넛은 도넛 재료에 두부가 50%나 들어간다고 하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도넛를 구입하면서 튀김용 기름을 보니 기름 상태도 청결을 유지하며 깨끗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집은 굴순두부와 고기순두부 버섯순두부를 주문하면 나오는 반찬과 순두부를 모두다 비우면은 도넛를 공짜로 맛을 볼 수 있다. 필자도 싹 다 비워 티켓 두 장을 받아 바꾸어 먹었다. 그런데 도넛은 너무 달지도 않으며 기름기에 의해 느끼한 것도 없이 담백하며 맛이 괜찮았다. 일행들 모두 괜찮다는 반응....


 

 

 

 

 

 두부돈가스 7000원


 

 

 

 

 

 

 

 

 

 

 

 

 

 

 

 

 

 

 

 버섯순두부 7000원


 

 화심순두부 6천원

 

 

 

 

 

 

 

 

 

 

 

 

 

 

 

 

 

 

 

 

 

도넛 선물용 1박스 5000원

 

 

 

 

 

 

 

 

 

 

 

 

 

 

 

 

 

 

 

 

 

 굴, 버섯, 고기 순두부와 반찬을 모두다 싹 비우니 이리 티켓을 두장 받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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