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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행/거창여행)전생에 와 본 곳이라는 원효대사의 창건 설화가 있는 우두산 고견사 여행. 거창 우두산 고견사 


방가방가

 

경남 거창군 우두산에 

거창 항노화힐링랜드에 

Y자형출렁다리가 새로 

생겼다해서 다녀왔습니다. ㅎㅎ


카카오지도 캡쳐

거창 우두산 고견사 주소:경남 거창군 가조면 의상봉길 1049

거창 우두산 고견사 주차장·거창 항노화힐링랜드 주차장  주소:경남 거창군 가조면 수월리 산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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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에 의상봉(1032m)과 

우두산(1046m) 산행을 하면서 

고견사를 둘러보았습니다.



고견사 주차창으로도 불리는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주차장에서 

고견사 표지석을 보고 

30여분을 오르면 고견사입니다.

 


고견사에서 바로 

의상대사가 수도 했다는 

의상봉이 보입니다. 

고견사는 해인사 말사입니다.

 


신라 문무왕 7년인 667년에 

원효와 의상스님에 의해 창건했습니다.



창건 당시에는 견암사로 불렸는데 

이는 원효가 고견사를 창건할 때 

이곳에 와서 보니 

전생에 와 본 곳이라 한데서 유래합니다.

 


고려말 공민왕 9년인1360년에 

달순과 소산이 김신좌와 함께 중건하였습니다.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가 

고려 왕조인 왕(王)씨의 명복을 빌기위해서 

전지 50결을 내리고 매년 2월 10일 

내전의 향을 보내 수륙재를 지내게 했습니다.



견암사에서 1630년 설현, 금복, 

종해스님이 중건하면서 

고견사로 개칭했습니다. 

고견사는 연륜에 비해 

그리 많은 문화재가 남아 있지 않습니다.

 



현재 보물 제1700호인 고견사 동종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63호에 지정된 석불이 있습니다.

 


고견사 동종은 

대웅전 안에 봉안해 있어 보질 못했지만 

1630년인 인조 8년에 

설봉 스님이 제작한 종으로 보고 있습니다. 



높이는 97.2m, 입의 지름 59.7m이며 

천판위에 음통을 갖추지 않은 

두 마리 용이 새겨져 있으며, 

용의 이마에 ‘王’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그외 고견사에서 

꼭 보고와야 하는 게 있습니다. 

일주문을 들어서면 

최치원이 직접 심었다는 은행나무입니다.

 


수령이 1000년이 넘은 은행나무이며 

보호수로 지정되어 

고견사 입구를 지키는 

수문장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고견사는 전통사찰 제 90호에 지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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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행/거창가조여행)우두산 고견사. 예술성이 뛰어난 고견사 동종 보고 왔습니다.

 

경상남도에는 거창한 동네가 있습니다. 1,000m가 넘는 큰 산으로 둘러진 거창한 거창군에는 산좋고 물 맑은 경남의 허파라 종종 이야기를 합니다. 오지와 때 묻지 않은 산세를 자랑하는 거창군에 많은 산들 중에서도 유독 거창군의 입구에 펼쳐진  우두산이 더욱 눈길이 갑니다. 우두산은 가야산 국립공원에 포함될 정도로 걸출한 산세를 자랑하며 맞은편에 암봉으로 홀로 우뚝 선 의상봉과 함께 꼭 소의 머리를 형상화 합니다. 의상대사가 수도하였다는 의상봉 그 아래 숨죽인듯 자리 잡은 고견사는 전통사찰 제90호로 지정되어 천년의 향기가 묻어납니다. 고견사는 해인사의 말사로 신라 문무왕 7년(667년)에 원효와 의상스님에 의해 창건되었습니다. 고견사의 창건 설화는 원효스님의 전설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님이 고견사를 창건할 때 이곳에 와 서 보니 전생에 와 본것을 깨달았다하여 이름이 유래되었다합니다. 견암, 견암사, 견암선사로도 불려 지며 고견사의 명칭은 1630년 설현,금복, 종해스님들이 중건하면서 고견사로 개칭하였다합니다. 이곳 고견사에는 사찰의 연륜에 비해 문화재는 소박합니다. 많은 전란과 6.25 한국동란을 거치면서 사찰은 폐허가 되모양입니다.  그 중 눈에 들어오는 것이 고견사 동종으로 대웅전 안에 모서져 있습니다. 보물 제 1700호이며 인조8년인 1630년에 제작된 동종으로 높이가 97.2m, 입의 지름이 59.7m로 이 당시인 17세기 전반의 동종 중 큰 규모라합니다. 옅은 붉은 색을 띠는 동종은 천판 위에 음통을 갖추지 않은 두 마리의 용으로 표현하였습니다. 그리고 용의 이마에 특이하게 王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이 동종은 세부문양등 주조기술이 정교하게 표현된 설봉스님의 작품으로 현재 보관상태도 양호한 조선 중기의 대표적인 범종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우두산 산행때 고견사를 가게 됩니다. 그 때는 '고견사 동종'을 챙겨 볼 것을 권합니다. 

 

 



 

 


 

 

 

 

용의 이마에 王자가 선명하게 나타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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