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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행/여수여행)잡석으로 차곡차곡 쌓은 무지개 다리 여수 흥국사 홍교 여행. 여수 흥국사 홍교

 

방가방가

이번 포스팅은

여수 흥국사 여행을 하고

흥국사 매표소 못미처

원동천계곡에 걸린

홍교를 찾았습니다.

 

전남 여수 흥국사 홍교 주소:전남 여수시 중흥동 산 191-1

 

2021.04.13 - (전남여수여행)많은 불교 문화재가 남아 있는 여수 영취산 흥국사 여행. 여수 흥국사

 

(전남여수여행)많은 불교 문화재가 남아 있는 여수 영취산 흥국사 여행. 여수 흥국사

(전남여행/여수여행)많은 불교 문화재가 남아 있는 여수 영취산 흥국사 여행. 여수 흥국사 방가방가 오늘 포스팅은 여수 진례산 등산을 하면서 마지막에 찾았던 흥국사 절집여행입니다.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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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교는 아치형을 말하는데

무지개형태의 다리를 말합니다.

여수 흥국사 홍교는

조선시대에 축조된 석교이며

보물 제563호에 지정됐습니다.

홍교는

순천 선암사 입구의 홍교인

승선교가 대표적인데

흥국사 홍교도 그에 못지 않습니다. 

여수 흥국사 홍교는 길이가 40m이며,

다리 높이는 5.5m, 다리 노면 폭은 3.45m,

홍예 지름은 11.3m입니다.

아치형태의 화강석 86개를

부채꼴로 짜 맞추어

들어올렸으며 완전

반원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2021.04.09 - (전남여수여행)온 산을 선분홍색으로 붉게 물들인 여수 진례산, 영취산 진달래 산행. 여수 영취산 진달래 산행

 

(전남여수여행)온 산을 선분홍색으로 붉게 물들인 여수 진례산, 영취산 진달래 산행. 여수 영취

(전남여행/여수여행)온 산을 선분홍색으로 붉게 물들인 여수 진례산, 영취산 진달래 산행. 여수 영취산 진달래 산행 두견새가 밤새 울다 지쳐 피를 토해 꽃 색깔이 붉게 변했다는 데서 두견화(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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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 맞춘 홍예 양옆에는

몽돌 형태의 둥근 잡석을

차곡차곡 쌓았습니다.

다리 밑에서 홍예를 보면

홍예 한복판에

양쪽으로 종석이 튀어나왔는데

그 끝에 용두가 돋을 새김해 있습니다.

홍예 가운데 돌출된 바위 끝에

용두가 보입니다.

참 멋지게 생겼습니다

임진왜란이 끝난 뒤 국난에 대비해

흥국사에 승병을 주둔시켰는데

승병에 불안을 느낀 관아에서

지맥을 끊으려고 홍교를 놓았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여수 흥국사에는

대웅전을 비롯해 원통전,

팔상전, 흥국사 중수비 등

많은 문화재가 남아 있으며,

흥국사 홍교도 빼 놓을 수 없는

우리 문화재로 꼭 보고 오세요 

 

2020.06.01 - (전남여수여행)'낭만적인 섬'이라는 낭만 낭도 상산~낭만 낭도 섬 둘레길 산행. 여수 낭만 낭도 상산 낭도 섬둘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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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행/여수여행)많은 불교 문화재가 남아 있는 여수 영취산 흥국사 여행. 여수 흥국사

 

방가방가

오늘 포스팅은

여수 진례산 등산을 하면서

마지막에 찾았던

흥국사 절집여행입니다.

2021.04.09 - (전남여수여행)온 산을 선분홍색으로 붉게 물들인 여수 진례산, 영취산 진달래 산행. 여수 영취산 진달래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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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흥국사 주소:전남 여수지 중흥동 17

 

요즘은 계절의 차이가 없이

벚꽃과 진달래가 동시에 만개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그러나 아쉬운점은

모든 꽃이 시차가 없이 한꺼번에 꽃이 펴

꽃산을 찾아가는 우리로서는

많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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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보니 흥국사 여행은

흥국사매표소가 있는 흥국사버스종점에서

시작하는게 아니라 ㅎㅎ

흥국사 원통전 부터 둘러보고

내려가게 꾸며졌습니다. 

흥국사 원통전은 ㅎㅎ

흥국사 경내에서 

정()자 구조를

한가장 아름다운 건물입니다.

 

그 주위를 만발한 벚꽃으로

더욱 운치 있어 필자 또한

이곳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흥국사 원통전(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45호)은

천수천안 십일면관음보살상을 모신 전각으로

‘모든 곳에 빠짐없이 널리 두루 통한다’라는 뜻을 가졌으며,

사바세계의 중생을 고통에서 구제한다고 합니다.

 

흥국사 원통전은 창건 사가는 알수 없으나

1560년에 중창되었다가

정유재람 때 불탔으며,

1624년 계특대사에 의해 다시 지어졌습니다.

활엽수가 울창한 숲길을 따라 내려가면

대웅전 뒤 팔상전과 여러 전각이 나옵니다.  

팔상전으로

갑니다. 

일각문이 둥글게

뚫여 아주 귀엽습니다. ㅎㅎ

흥국사 팔상전(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258호)은

석가모니의 일생을 여덟 장면으로 나누어 그린

그림을 모신 전각을 말합니다.

숙종 16년에 지어 졌으며

대웅전을 확장하면서 남은

부재로 지었다고 합니다. 

 

 

정면 3칸에 팔작지붕 건물 안에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협시보살인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을 모셨습니다.

원래 전각안에 1917년 영봉스님이 그린 그림이 걸렸으나

1970영대에 도둑 맞아 현재 영조 17년 승려화가 의겸이 그린

석가모니의 영취산 설법 장면을 그린 그림만 남아 있습니다.

이제 흥국사의

중심 건물인

대웅전입니다. 

흥국사 대웅전은 

석가 삼존불을 모신 법당으로

1624년 인조 때 정유재란으로 불탔던 흥국사를

다시 재건하면서 계특대사가 중건했습니다.

숙종 16년에

내부 확장을 했고

2017년에 수리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용, 연꽃, 붕황 등이

단청과 내부를 장식했으며,

흥국사 대웅전 내부에는

석가모니불과 제화갈라보살과 미륵보살의

두 협시보살을 모셨습니다.

 

2020.05.30 - (전남여수여행)외국 휴양지 부럽지 않은 바다 조망, 금빛나는 모래가 길게 이어진다는 여수 낭도 장사금해수욕장

 

(전남여수여행)외국 휴양지 부럽지 않은 바다 조망, 금빛나는 모래가 길게 이어진다는 여수 낭도

(전남여행/여수여행)외국 휴양지 부럽지 않은 바다 조망, 금빛나는 모래가 길게 이어진다는 여수 낭도 장사금해수욕장 전남 여수에서 요즘 각광받는 관광지는 여수와 고흥 사이의 여자만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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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존상 뒤로

석가모니 설법 장면을 묘사한 탱화와

뒷벽에는 관음보살을 그린 벽화가 있습니다.

거북상 위에

올려진 법등

 

건물 바깥의 기단에는

거북과 꽃게를 새겼으며,

중앙 계단 양쪽 소맷돌과 괴불대에는

용을 새겼습니다.

 

흥국사의 여러 전각을

뒤로하고 내려갑니다.

 

2020.05.28 - (전남여수여행)국도 77번 도로 여행, 여수 여자만 해넘이 전망대에서 새로 건설된 조화대교와 낭도 상산을 보다.

 

(전남여수여행)국도 77번 도로 여행, 여수 여자만 해넘이 전망대에서 새로 건설된 조화대교와 낭

(전남여행/여수여행)국도 77번 도로 여행, 여수 여자만 해넘이 전망대에서 새로 건설된 조화대교와 낭도 상산을 보다. 방가 방가!! 지난 주 여수에서 여자만을 건너 고흥으로 넘어가는 국도 77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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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사

중수 사적비입니다. 

숙종 29년에 흥국사의 창건과

중수등을 기록해 세운 비석입니다.

거북 모양의 받침돌, 몸돌, 쌍룡으로 장식한

사각형의 머릿돌로 만들어졋습니다.

앞면에는 지눌스님의 흥국사 창건과

1560년 법수 화상의 중창,

임진왜란의 소실 이후 1624년 계특대사의 중창과

1690년 통일대사의 법당 개축 등을 기록했습니다.

비문과 글씨는

당대의 문장가인 최장대가 짓고

명필인 이진휴가 썼습니다.

 

여수 흥국사에는

12기의 부도가 있습니다.

보조국사, 법수대사, 계특대사,

통일대사, 응운당, 응암당 등

여러 스님의 부도입니다.

여수 흥국사 일주문

일주문을 지나면

여수 흥국사 여행이 끝나며

옆 계곡에 걸린 보물

흥국사 홍교를 만나러 갑니다. 

 

2019.04.26 - (전남맛집/여수맛집)봄냄새가 솔~솔~~ 여수 봉산동 게장골목 원조 황소식당 간장게장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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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행/여수여행)'낭만적인 섬'이라는 낭만 낭도 상산~낭만 낭도 섬 둘레길 산행. 여수 낭만 낭도 상산 낭도 섬둘레길 


방가방가

남해와 서해안의 섬중에서 

다리를 놓아 육지와 연결된 

곳이 여러 곳 있습니다. 





여수 낭만 낭도 상산 주소:전남 여수지 화정면 낭도리



여수 낭도 상산~낭만 낭도 섬 둘레길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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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랭글캡쳐



이번에 섬은 섬인데 

육지와 다리를 놓아 교통이 편리해진 

남해안 섬 산행지 3곳을 소개합니다. 

쨔잔!! 기대하세요?



여수 낭도 상산(278.9m), 고흥군 외나로도 봉래산(410m), 

완도군 조약도 삼문산(399m)이며 

모두 승용차를 이용한 산행을 할수 있습니다. ㅎㅎ




필자는 가장먼저 여수 낭도 상산~낭만낭도 

섬 둘레길을 찾았습니다. 

여수와 고흥을 연결하는 국도 77호선은 

조발도, 둔병도, 낭도, 적금도를 5개의 

해상교량이 연결하여 올해 초 2월28일에 완전 개통했습니다.



여수 여자만 해넘이 전망대에서 

고흥군 영남면 우천리까지이며 

거리는 약10㎞에 승용차로 10분이면 통과하여 

두 지자체는 이제 가까운 이웃이 되었습니다.



그 가운데 가장 큰섬은 낭도입니다. 

낭도(狼島)는 섬의 모양이 

여우를 닮았다는 데서 유래합니다. 

 


그러나 섬의 주민은 ‘꽤’ 많은 여우보다는 

‘아름다운 산’을 뜻하는 

여산(伃山))마을로 불러주기를 원합니다.



낭도에서 가장 높은 산이 상산입니다. 

여산마을, 규포마을, 규포선착장, 역기미삼거리에서 

오르는 4곳의 등산로가 있으며, 

낭도 남쪽과 동쪽 해안에는 낭만낭도 섬 둘레길 

3개 코스를 조성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필자는 성산 산행을 하고 억기미 삼거리로 하산해서 

낭도에서 가장 볼거리가 많은 

 낭만 낭도 섬 둘레길 1.2 코스를 함께 걸었습니다. 

낭도를 ‘낭만적인 섬’이라 해서 

낭만 낭도란 애칭이 붙었습니다.

 


여수시 낭도 상산~낭만낭도 섬 둘레길 

산행경로를 보면 여산마을 

낭도선착장 주차장에서 시작합니다.

 


상산 등산로 출발점 이정표~쉼판터 전망대~

규포분기점~역기미분기점~상산정상~(역기미분기점)~

역기미 삼거리~낭도 상수원~장사금해수욕장~산타바오거리~

남포등대~천선대~신선대~낭도방파제 입구~

캠핑장~낭도선착장 주차장순인 원점회귀코스입니다. 

산행거리는 약 10.5㎞ 이며 산행시간은 

4시간 안팎이 걸리는 코스입니다.

 


전남 여수시 화정면 

낭도선착장 주차장에서 출발합니다. 

 


화정면 낭도 출장소 앞에서 

오른쪽 도로를 100m 가면 나오는 갈림길에서 

'출발점, 등산로 입구' 이정표를 보고 

왼쪽으로 꺾습니다.



다시 만나는 갈림길에서 낭도마을 직진 길 대신 

오른쪽 ‘상산 등산로’ 방향이며 

조릿대 길이 이어집니다. 

콘크리트 길을 따라갑니다.

  


선착장에서 25분이면 

자연스럽게 산길과 연결됩니다. 

해송 숲이 하늘을 가리는 

아름다운 능선길이 이어집니다.

 


나무에 가려 조망이 드러나지 않는 

쉼판터 전망대를 지나면 밑둥치 둘레가 4m는 

됨직한 해송이 가지를 뻗으며 위용을 뽐내고 있습니다. 

태풍에도 꺾이지 않고 

그 큰 덩치를 유지하는 게 신기해 보였습다. ㅎㅎ

 


이곳에서 조망이 열려 오른쪽에 

옹기종기 작은 섬이 물위에 떠 있습니다. 

사도와 중도 ,장자도, 추도이며 

끊어질 듯 실 낫 같이 이어져 있습니다.

 


왼쪽 규포 마을에서 올라오는 길을 지나면 

산길은 조금씩 가팔라지며 

역기미 분기점에서 왼쪽 정상으로 향합니다.

 


나무계단을 올라 10분이면 

 불을 피웠던 옛 봉화대 흔적인 

돌무더기가 상산 정상에 가득합니다.

  


나무 가지로 시원한 정상 조망은 기대하기 힘들지만 

화양면 장수리와 조발도를 연결한 조화대교가 

두개의 첨탑을 높이 세우고 있습니다. 

다시 역기미 분기점으로 되돌아가 

왼쪽 역기미 삼거리로 향합니다.

 


곧이어 나오는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내려갑니다.




길이 워낙 가팔라 미끄러지지 않게 

20여 분 조심해서 내려가면 낭만낭도 섬 둘레2길 출발점인 

역기미 삼거리에서 왼쪽은 규포선착장 방향. 

오른쪽 장사금해수욕장으로 갑니다.

 


추도·장사도·사도 전망덱을 지나 나오는 

갈림길에서 오른쪽 둘레길을 따라갑니다. 

 




선착장이 있는 낭도상수원을 지나 

장사금해수욕장을 돌아갑니다.










장사금해수욕장 



금빛 나는 모래가 길게 뻗어 있어 

장사금이라 불리는 아름다운 해수욕장입니다.

 




50분이면 산타바 오거리에서 

낭만낭도 섬 둘레 2 길을 끝내고 

주차장 방향 왼쪽 도로로 꺾어 

낭만 낭도 섬 둘레 1 길을 시작합니다.

 


10m 앞에서 아무런 표시가 없는 

오른쪽 콘크리트 길을 들어서면 나오는 갈림길에서 

직진은 주차장, 산타바 해변 방향이며 

오른쪽 낭만낭도 섬 둘레 1길 방향으로 향합니다.










이정표 삼거리에서 왼쪽 남포등대를 보고 돌아나옵다. 

사도와 낭도쪽에 송곳여와 중천여가 있어 

조업하던 선박의 피해가 커서 1971년 세워진 등대입니다.



이제 천선대와 신선대로 갑니다. 

천선대와 신선대는 선반 모양의 

너른 암반으로 되었습니다.

 





선녀와 신선이 내려와 살 만한 곳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천선대에는 공룡발자국이 발견되었으며 

신선대 주위에는 주상절리 쌍용샘, 신선샘이 있습니다 .


















해안길을 빠져나오면 빨간 등대가 보이는 

낭도방파제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돌아 

낭도해수욕장과 갬핑장을 지나 산타바오거리에서 50분이면 

낭도선착장 주차장에서 상산~낭만낭도 섬 둘레길을 마칩니다.







전남 여수시 낭도 교통편입니다.


낭도는 부산서부터미널에서 출발해 

여수종합터미널·여수선착장·백야도선착장에서 

각각 시내버스와 여객선을 타고 갑니다. 

부산서부터미널에서 고속버스로 

여수종합 터미널에 간 다음 시내버스로 갈아 탑니다.



부산서부터미널에서 여수행 고속버스는 

오전 7시30분, 10시50분에 있습니다. 소요시간 2시간30분. 

터미널 정류장에서 팔영대교 방향 

버스를 타고 낭도정류장에 내립니다. 

오전에는 2번뿐이며 26-1번은 6시50분, 

29번은 8시50분에 기(종)점에서 출발합니다.

 


산행을 마친 뒤 팔영대교에서 낭도정류장을 거쳐 

여수종합터미널로 나가는 버스는 

오후에 29번이 2시5분, 26-1번은 7시께 지나가니 

미리 정류장에서 기다립니다. 

여수터미널에서 부산서부터미널행은 

오후 3시40분, 5시40분, 7시20분(막차)에 있습니다.



부산에서 대중교통편을 이용한 당일 산행은 

사실상 힘들며 승용차 이용을 권합니다. 

전남 여수시 화정면 여산길 79 화정면 

낭도출장소를 내비게이션 목적지로하며, 

출장소 앞에 낭도선착장 주차장이 있습니다. 

관광버스는 진입 할 수 없으니 참고합니다. 

낭도 배편은 여수연안여객터미널(1666-1920)과 

백야선착장(061-686-6655)에 문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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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행/여수여행)외국 휴양지 부럽지 않은 바다 조망, 금빛나는 모래가 길게 이어진다는 여수 낭도 장사금해수욕장


전남 여수에서 요즘 각광받는 관광지는 

여수와 고흥 사이의 여자만을 

국도 77번 국도가 관통하는 

'낭만적인 섬'이라는  낭도입니다.





여수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해수욕장 낭도 장사금해수욕장 주소:전남 여수시 화정면 낭도리 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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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번 국도를 따라 조발도, 둔병도, 낭도, 적금도의 4개섬과 

조화대교, 둔병대교, 낭도대교, 적금대교, 팔영대교 5개의 다리가 

올해 2월 28일에 개통하면서 떠오르는 관광지가 되었는데 

이중에서 가장 큰섬이 낭도입니다.



낭도에는 낭도해수욕장, 장사금해수욕장과 

인근에 모래섬인 사도의 사도해수욕장이 있습니다.




낭도해수욕장에서 소개할 해수욕장은 

금빛나는 모래가 길게 이어진다는 

장사금해수욕장입니다. 

 


지난해까지는 낭도는 여수여안여객터미널과 

백야도여객터미널에서 여객선을 

타야만 낭도에 들어 올수 있었습니다.


올해부터는 낭도까지 승용차가 쓩쓩 들어와 

이제 조용했던 섬인 낭도가 관광객으로 붐벼 

조용하여 나만의 해수욕장이던 장사금해수욕장도 

수욕을 즐기려는 관광객이 많이 찾을듯 합니다. 




장사금해수욕장은 두개의 백사장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고운 모래와 주변의 경치가 베트남의 하롱베이 부럽지 않아 보였습니다.

파도도 조용하고 물위에 점점이 떠 있는 사도, 중도, 장사도, 추도와

 멀리 돌산도 개도 금오도가 펼쳐지는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 지역입니다. 



여수 낭도 장사금해수욕장은 그만큼 경치다 좋습니다. 

벌써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올 여름 여수 낭도의 장사금해수욕장에서 휴가를 즐겨보세요.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고 도심지인 여수 시내와도 가까우며 머니머니 해도 

낭도는 편리한 교통에 한적한 여행을 할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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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행/여수여행)여자만에 5개 대교가 놓여 더욱 편리하게 갈수 있는 낭만 낭도 천선대 신선대 여행. 여수 낭도 여행


방가방가

여수 여행을 하면서 

내친김에 77번 국도를 타고 

고흥으로 연결된 조화대교 둔병대교 낭도대교를 건너 ㅎ

'낭만적인 섬'이라는 낭도 여행을 하였습니다. 





여수 낭만 낭도 주소:전남 여수시 화정면 낭도리




2020/05/28 - (전남여수여행)국도 77번 도로 여행, 여수 여자만 해넘이 전망대에서 새로 건설된 조화대교와 낭도 상산을 보다.

2018/05/24 - (전남여수여행)백야선착장에서 여수 하화도·사도·금오도 운항 배 시간표. 백야도선착장

2017/04/13 - (여수여행)여수 돌산공원 여행. 여수 관광 1번지 돌산공원에서 돌산대교를 만나다.

2015/03/13 - (전남여행/여수여행)자산공원 여수해상교통관제센터 곤충 체험실 빠삐용관을 만나고 왔습니다.

2015/03/12 - (전남여행/여수여행)여수케이블카와 자산공원. 자산공원에서 여수케이블카도 타고 즐거운 여수 여행 하고 왔습니다.

2015/03/11 - (전남맛집/여수맛집)자산공원 맛집, 여수 엑스포 맛집 한일관. 남도 해산물 명가 여수 한일관에서 봄내음 가득한 해산물 한정식 먹고 왔습니다.

2015/03/10 - (전남여행/여수여행)돌산도 향일암. 남해 최고의 기도도량 여수 돌산도 향일암 여행.

2015/03/08 - (전남여행/여수금오도여행)금오도비렁길 여행. 짧지만 여운은 길게 남았던 금오도 비렁길을 걸어 보세요.




낭도는 한자로 이리낭()자 인데요.

 섬의 모양이 꽤많은 여우를 닮았다해서 

낭도라 불리고 있습니다. ㅎㅎ



그러나 낭도에서 가장 큰 마을이 

'아름다운 산'이라는 뜻인 '여산'이라 불러, 

낭도를 여산으로 불러주길 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꽤많은 여우, 

아름다운 산이라 불려서 그런지 ㅎㅎ

낭도에 정말 아름다운 곳이 많았습니다.



낭도의 남쪽에 구릉같은 

언덕 해안을 가보았습니다. 

이곳에는 해안을 따라  

현재 낭만 낭도 섬 둘레길 1코스를 조성해 놓았습니다. 



산타바오거리에서 먼저 남포등대로 갔습니다.

왼쪽에 사도, 중도 장사도, 추도가 

실낫같이 이어졌는데 

그 작은 섬인 사도에도 마을이 있나 봅니다.

다음에 낭도에 온다면 사도 여행을 꼭 하고 싶습니다 



남포등대는 1971년에 세워진  등대입니다. 

사도와 낭도 사이에 여(물속의 암초)가 있어 

어로작업을 하던 선박이 

사고가 많이나 등대를 세웠다고 합니다. 




그리고 만나는 곳은 천선대라 불리는 

아주 너른 암반이 나옵니다. 

경치가 정말 아름답고 좋아 

하늘의 선녀가 내려와 

놀만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진짜 경관이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곳에 공룡발자국도 발견되었다합니다.

저는 맹탕이라 찾지 못했지만 

낭만 낭도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은 함 찾아보세요 ㅎㅎ



천선대에서 이제 신선대로 향하면서 

본 해안가 풍경입니다.

사진 왼쪽에 보이는 섬이 

꼭 가보고 싶은 사도입니다.



이제 신선대로 내려갑니다..

신선대 또한 정말 너른 암반으로 되어 있습니다.




여기가 신선대입니다. 

수염이 허연 신선이 

놀만한 경관이라 

신선대라 불리고 있습니다.



신선대에서는 쌍용굴, 신선샘, 주상절리가 

안내판에 있다고 해서 찾아보았는데 ㅋㅋ찾지 못했습니다.

주상절리는 기둥형태라 알수 있었습니다.


 

선대에서 한참을 쉬다가 

다시 낭도선착장 주차장으로 돌아왔습니다. 

낭만 낭도는 여태까지 

배편 만을 이용해서 갈 수 있었습니다. 

올해 초인 2월28일 완전 도로가 

개통하여 자가운전으로 슁슁 드나들수 있게되어 

여행이 아주 편리해졌습니다.

낭만 낭도라 불리는 

여수시 화정면 낭도 여행을 한번 계획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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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행/여수여행)국도 77번 도로 여행, 여수 여자만 해넘이 전망대에서 새로 건설된 조화대교와 낭도 상산을 보다.


방가 방가!!

지난 주 여수에서 여자만을 건너 고흥으로 넘어가는 

국도 77번 도로를 따라  여행 했습니다.





국도 77번 도로 여수 여자만 해넘이 전망대 주소:

전남 여수시 화양면 장수리 여자만 해넘이 전망대 1404-3




2018/05/24 - (전남여수여행)백야선착장에서 여수 하화도·사도·금오도 운항 배 시간표. 백야도선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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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8 - (여수여행)전라좌수영 진남관. 우리나라 최대 단층목조건물인 웅장한 진남관 위용.

2017/03/07 - (여수여행/여수가볼만한곳)동백꽃 오동도. 3월이면 동백꽃이 최고절정이라는 여수 오동도 여행. 오동도

2015/03/13 - (전남여행/여수여행)자산공원 여수해상교통관제센터 곤충 체험실 빠삐용관을 만나고 왔습니다.

2015/03/12 - (전남여행/여수여행)여수케이블카와 자산공원. 자산공원에서 여수케이블카도 타고 즐거운 여수 여행 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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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와 고흥 사이의 여자만을 건너는 77번 국도는 

4개의 섬과 5개의 대교가 놓여 건너가게 되어 있습니다. 



여자만의 섬은 조발도, 둔병도, 낭도, 적금도이며 

대교는 조화대교, 둔병대교, 낭도대교, 적금대교, 팔영대교입니다.

여수시 화양면 여자만 해넘이 전망대에 올라보았습니다.




이 다리는 여수에서 고흥으로 건너는 첫번째 다리이며 조화대교입니다.

2개의 첨탑을 높이 세워 아주 웅장했습니다.

조발도와 화양면의 머릿글자를 조합하여 조화대교로 불립니다.

왼쪽 삼각형의 산은 낭도의 최고봉 상산이며 낭도산으로도 부릅니다. 

 


여기는 여수 화양면이며 호남고속도로 광양나들목에서 이곳까지 들어옵니다.

 육지는 여기서 끝나고 여기서 다리를 건넙니다.

여수 여자만 해넘이 전망대는 현재 공사중이었습니다. 

전망대 주위를 조성하는 공사가 한창입니다



그래도 이곳까지 와서 

여자만 해넘이 전망대를 둘러보고 

지 않는다면 섭섭할 것 같아 

전망대로 올라갔습니다.


여기가 여자만 해넘이 전망대입니다. ㅎㅎ

여자만 해넘이 전망대에서 늬엿늬엿 넘어가는 저녁 해를 보고 싶었지만 

부산으로 돌아오는 길이 멀어 그냥 출발하여 많이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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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여행/여수가볼만한곳)여수 돌산공원 여행. 여수 관광 1번지 돌산공원에서 돌산대교를 만나다.


여수 돌산공원을 여행하고 왔습니다. 여수에서 가장 큰 섬인 돌산도를 1984년에 다리로 연결했는데 이게 돌산대교입니다. 돌산대교를 완성하고 돌산대교 준공기념탑을 돌산도 입구 그러니까 돌산대교가 내려다보이는 곳에 건립하면서 공원으로 조성이 됐으며 이게 1988년도에 완공해 오늘날의 돌산공원입니다.





돌산공원 주소: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799-76



 

그런데 지금은 여수의 자산공원하고 여수 한려해상 케이블카까지 연결되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오동도와 함께 여수여행 일번지로 인기 몰이 중입니다. 돌산공원의 전체면적은 212,700㎡의 규모이며 돌산대교 준공기념탑과 그늘막이 5동 등 공원의 부대시설도 완벽하게 갖추어져 공원을 돌면서도 아무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준공기념탑 이외에도 1999년에는 여수시 타임캡슐을 공원 정상에 묻고 100년 후에 개봉을 기다리며 2002년에는 거친 바다에서 고기잡이하다 숨져간 어민들의 혼백을 위로하는 어업인 위령탑도 세워 바다와 더욱 가까운 여수가 되었습니다.

 

 

이곳에서는 여수 시내는 물론이고 여수 옛 항과 돌산대교를 한눈에 내려다보는 빼어난 경치 덕분에 여수로 신혼여행을 왔거나 결혼식을 끝낸 신혼부부가 기념사진을 찍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특히 돌산공원에서의 제1경은 돌산대교 야경입니다.

 

 

돌산대교 야경도 구경하고 돌산대교 아래를 흐르는 청정의 에메랄드 바다도 만나보세요. 또한, 호빵을 올려 놓은 듯 닮은 장군도의 위용이 정말 대단합니다. 장군도는 여수시 중앙동 1번지이며 돌산대교를 건너다보면 왼쪽에 보이는 섬입니다.

 

 

장군도는 연산군 때의 이량장군이 바다 밑에 쌓은 수중성이 있습니다. 1497년 연산군 3년 이량장군은 전라도 흥양에 일어난 왜변을 다스린 공으로 전라좌수사로 발탁되었으며 전라좌수영에 부임하여 왜구의 침범 해로로 이용이 되는 돌산도와 장군도 사이의 해로를 돌을 막아 쌓은 수중제방이 성의 역할을 하여 수중성이라 불렀습니다.

 

 

 원래 독섬에서 대섬이라 불렀으며 이량장군이 쌓은 수중성인 장군성이 있다 하여 장군도라 불리고 있습니다.



 

 

 

 

 

 

 

 

장군도 

 

 

 

 

 

 

 

 

 

 

 

 

 

 

 

 

 

 

 

 

 

 

 

 

 

 

 

돌산공원내 여수해상케이블카 타는 곳 

 

돌산공원에서 여수해상케이블카를 타보세요??? 

 

돌산공원케이블카 

 

바다를 가로 지르는 여수해상케이블카 심장이 오그라들 정도로 짜릿한 기분입니다.   

 

야호!!!!하며  고함도 질러봅니다. ㅋㅋ 

 

 

 

 

 

 

 

 

 

 와우 그림이 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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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여행/여수가볼만한곳)여수 고소대, 타루비, 통제이공수군대첩비, 여수천사벽화골목 여행


전라좌수영·삼도수군통제영에 전란으로 불탔던 진해루 대신 새워진 건물이 국보 제324호인 진남관입니다. 이충무공이 머물렀던 전라좌수영·삼도수군통제영인 진남관을 마주하고는 고소대와 이충무공의 공적을 새긴 통제이공수군대첩비와 공을 추모하여 세운 눈물의 ‘타루비’가 있습니다.





고소대(타루비·통제이공수군대첩비)주소:전라남도 여수시 고소동 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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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진남관 아래 임란 유물전시관 인근에 있는 좌수영 다리를 건너면 정자인 매영정이 지어져 있습니다. 이 뜻을 보면 봄이면 전라좌수영·삼도수군통제영 건물 주변에 매화가 만발해서 매영성으로 불렸으며 진남관으로 통했던 길이 도로가 생기므로 끊어져 좌수영 다리를 놓아 옛길을 다시 이어서 오가는 길손에게 옛일을 되새겨 보도록 하는 의미에서 매영정을 지었다는 안내문이 있습니다.

 

 

 

 

이곳은 여수의 벽화 거리인 ‘천사벽화골목’이 시작되는 곳이기도 하여 많은 관광객이 천사벽화골목과 고소대, 타루비, 통제이공수군대첩비를 찾고 있습니다. 먼저 천사벽화골목에는 이순신 장군의 스토리가 양쪽 벽면에 그려져 있습니다. 천사 이름에 맞게 그 길이가 1,004m이며 구 해양공원의 이순신광장에서 진남관의 좌수영 교까지입니다

 

 

 

 

이 지역 주민이 1,800만 원을 모금하여 완성된 벽화골목이라 하는데 그래서인지 더욱 친근감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진남관의 좌수영 교에서 타루비가 있는 고소대까지는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를 스토리텔링 하여 벽화로 그려져 있습니다. 이순신은 28살의 늦은 나이에 무과에 도전합니다.

 

 

활쏘기, 말타기 등의 시험을 보다가 그만 말에서 떨어졌고 주위의 버드나무를 꺾어 껍질을 벗겨내 접질린 발목을 고정하며 끝까지 시험을 봤지만, 낙방의 고배를 마십니다. 그리고 4년 뒤인 32세에 식년 무과에 합격했습니다.

 

 

 

 

처음 받은 보직이 남해안의 해안가가 아닌 지금의 평안북도 삼수군인 압록강 유역이며 여진족과 국경이 접해있던 곳입니다. 이후 여러 부임지를 옮겨 다녔으며 1591년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한 해 전에 류성룡의 천거로 전라좌수영에 부임합니다. 당시 남해에는 출몰하는 왜적의 노략질이 심해 큰 고민에 빠졌지만 이순신 장군은 만반의 태세를 갖추며 남해는 점차 안정을 되찾아갔습니다.

 

 

 

 

그리고 보유한 군선을 수리하고 새로 건조하며 또한 나대용에게 거북선을 만들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임진년에 왜군이 부산포로 몰려들었고 임진왜란이 일어났습니다. 왜군은 순식간에 조선을 짓밟았지만 23전 23승의 세계해전 역사상 전무후무하다는 이순신 장군이 철통같이 지켰던 남해로 인해 조선은 지켜졌습니다.

 

 

 

 

 

 

그러나 이순신 장군은 그의 마지막 전투였던 노량해전에서 관음포로 달아나는 왜군을 끝까지 쫓아가다 그만 적의 흉탄을 맞았고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마라”는 유언을 남겼습니다. 그의 일대기가 천사벽화골목을 장식하고 있으며 힘이 없다면 언제라도 외침(外侵)을 받을 수 있음을 생각하게 하는 역사의 산교육장입니다.

 

 

 

 

 

 

그림을 하나하나 보다 보면 그 끝에는 당시 장대로 사용했던 포루인 고소대에 닿습니다. 이충무공이 이곳에서 군령을 내렸다 합니다. 현재 이곳에는 해전에서 승리한 이순신을 기리기 위해 세운 통제이공수군대첩비와 이 비석의 건립 경위를 기록한 동령소갈비와 노량해전에 전사하자 장군의 죽음을 슬퍼하며 부하들이 세운 타루비가 있습니다.

 

 

 

 

 

 

 

 

통제이공수군대첩비는 좌수영대첩비로도 부르며 이순신 장군과 그를 따르던 수군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비석으로 국내 비석 중에서 가장 크다고 합니다. 1615년인 광해군 7년 이순신 장군을 모셨던 유형이 황해도 병마절도사로 있으면서 가장 좋은 돌을 보내어 통제이공수군대첩비를 세우게 되었습니다.

 

 

통제이공수군대첩비의 글씨는 김상용이 썼고 비문의 내용은 오성 이항복이 짓고 글씨는 당시 명필이었던 김현성이 썼다 합니다. 보물 제571호. 그리고 보물 제1288호 타루비입니다. 이순신 장군을 따르던 부하들이 장군을 추모하며 1603년인 선조 36년에 세운 공덕비입니다.

 

 

 

 

타루의 뜻은 중국고사로 “비석을 바라보면 눈물을 흘리게 된다”를 뜻해 이순신을 추모하는 부하들의 심정을 타루비를 보면서 읽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동령소갈비는 1698년인 숙종 24년에 대첩비를 건립하는 경위와 참여 인물 등을 기록한 비석으로 진안 현감이었던 심인조가 남겼습니다.

 

 

 

 

이 비석들은 그 후 일제강점기인 1942년 여수경찰서장으로 있던 일본인 마쓰키가 조선의 민족정기를 말살하려고 비각을 헐면서 통제이공수군대첩비와 타루비를 숨겨버렸습니다. 광복 후인 1946년 경복궁에서 발견되어 그다음 해 이곳에 복원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진남관을 둘러보면 꼭 함께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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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여행/여수가볼만한곳)전라좌수영 진남관. 우리나라 최대 단층목조건물인 웅장한 진남관 위용.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분이 있습니다. 당시 조선국왕인 선조도 아니고 또한, 태자인 광해군도 아닌 23전 해전을 승리로 이끌었던 이순신장군입니다. 세계 해군사의 전무후무한 기록이라는 영웅인 이순신장군, 우리는 이분을 성웅 이순신이라 부릅니다. 이순신장군은 남해에 빗장을 걸듯이 철통같이 지켜내어 전라도로 진격하는 왜군을 막았으며 그들의 보급로를 차단하여 끝내는 조선에서 왜군을 몰아내는 큰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여수 진남관 주소:전라남도 여수시 군자동 472

여수 진남관 전화:061-659-5711


2017/03/07 - (여수여행/여수가볼만한곳)동백꽃 오동도. 3월이면 동백꽃이 최고절정이라는 여수 오동도 여행. 오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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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0 - (전남여행/여수여행)돌산도 향일암. 남해 최고의 기도도량 여수 돌산도 향일암 여행.

 


많은 조선군과 장수, 의병과 의병장, 승군과 잡초 같은 근성의 백성이 힘을 합해 조선땅을 지켜냈지만, 그 가운데 조선을 지켜내는데 큰 공적을 세운 분이 이순신 장군이라 해도 큰 무리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 때문인지 모르지만 지금 남해안 여행을 떠나면 이순신을 상징하는 거북선 모형이 전시되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이순신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최근에 이순신 장군이 머물며 조선 수군을 지휘했던 전라좌수영 본영을 여행하고 왔습니다. 언뜻 생각하면 여수에 전라좌수영 본영 건물이 있었나 생각하겠지만 분명히 있었습니다. 지금은 전라좌수영보다는 진남관으로 더욱 유명해져 모두 진남관으로 부르고 또한 알고 있습니다. 이 진남관이 있는 곳이 이순신장군이 머물렀던 전라좌수영 본영 터입니다.

 




당시 성안에는 80여 동의 건물과 2,000여 호의 민가, 우물 등이 있었으며 봄에는 성곽 주변으로 매화가 만발해서 ‘매영성’으로도 불렸다 합니다. 임진왜란 이후 재차 정유재란을 일으킨 일본은 명량대첩에서 다시 패하자 명나라 장수에게 뇌물을 주며 물러나려니까 길을 열어달라며 화의를 재촉하지만, 이순신은 완강히 거부합니다.





그리고 이듬해 도요토미히데요시가 죽자 일본은 철수를 감행하고 이순신은 마지막 해전을 준비합니다. 노량해협에서 일전을 벌여 해전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또한, 관음포로 달아나는 적을 끝까지 추격하다 흉탄에 그만 전사하셨습니다. 전란 속에 전라좌수영의 모든 건물은 잿더미가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이순신장군께서 이 진남관에 머물던 것은 아닙니다. 그럼 왜 전라좌수영에 진남관이 들어서게 되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진남관은 ‘남쪽 왜구를 진압해서 나라를 평안하게 한다’는 뜻으로 정유재란이 끝나고 선조 32년인 1599년 삼도수군통제사이자 전라좌수사였던 이시언이 잿더미가 된 진해루터에다 75칸 규모의 객사를 지었습니다.












1664년 이도빈이 개축하고 그러나 안타깝게도 숙종 42년인 1716년에 발생한 화재에 그만 소실되었습니다.  2년 뒤인 1718년 전라좌수사였던 이제면이 다시 중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 건물은 웅장하고 장엄하여 조선 수군의 정신적인 지주 역할을 했으며 역대 국왕의 전비와 궐패를 봉안해 매월 초하루와 보름에 관아의 수령이 정례 참배했습니다. 또한, 나라에 큰일이 있을 때는 임금을 보듯 대궐을 향해 ‘향궐망배’ 의식을 거행하고 중앙관리나 외국의 사신을 접대하는 건물로도 사용했다 합니다.







여수에 전라좌수영이 처음 들어서게 된 때는 1479년인 조선 성종 10년이며 1895년인 고종32년에 좌수영을 폐했습니다. 400여 년의 긴 세월을 남해안 방어의 전략적 요충지이자 전초기지였던 전라좌수영 건물을 그대로 내버려 뒀다가 경술국치로 일본에 강제병합하면서 남아 있던 성곽과 관아건물은 모두 파괴와 헐렸습니다.

 






순종 4년인 1910년에는 전라좌수영 본영 입구를 지키던 망해루가 헐렸고 진남관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의 패배를 앙갚음이나 하려는 듯 건물 구조를 변형시켜 여수공립보통학교, 여수중학교, 야간상업중학원등의 학생 교실로 사용하게 했습니다. 1950년 일어난 6.25 한국동란에는 전쟁통에 건물이 붕괴위기에 내몰렸고 그 와중에도 긴급하게 보수가 이루어졌습니다.







1959년 보물 제324호로 지정하여 그때부터 본격적인 원형 보존과 보수, 단청 등 성역화 작업이 단계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헐렸던 망해루는 1991년 2층 누각으로 복원하였으며 2001년 진남관의 역사적 가치와 중요성을 인정하여 국보 제301호로 승격 지정하였습니다.

 


진남관의 규모를 보면 정면 길이가 54.5m, 높이는 14m, 넓이는 748㎡입니다. 건물을 받치는 기둥은 총 68개로 앞면 15칸에 옆면 5칸인 사찰의 회랑과 궁궐 건물을 제외하면 해인사의 장경판전과 함께 우리나라 최대의 단층 목조건물입니다. 저는 여수 쪽을 여러 번 여행하며 찾았지만,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조선수군인 전라좌수영의 본영 터인 진남관을 좀체 찾을 기회가 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다시 1박 2일 여수 쪽 여행과 산행을 기획하면서 도착과 동시에 가장 먼저 찾아 참배했습니다. 지금 진남관은 다시 보수공사 중입니다. 진남관을 빙 둘러 접근을 금지하는 안전펜스가 설치되어 진남관의 기둥을 만져본다든지 대청마루에 오르지 못해 정말 아쉬웠습니다. 그러나 사람도 아프면 치료를 받아야 하듯이 3백 살인 진남관도 아픈 부분을 고쳐서 이순신장군이 지켜냈듯이 우리 남해안을 지켜낸 전초기지의 역사를 후세에도 계속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진남관에는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본 유물인 문인석이 한 점 남아 있습니다. 여수석인으로 전란 속에 눈속임용으로 돌로 사람 형상을 깎아 세웠는데 두건에 도포를 입고 팔짱을 낀 형상이며 7기가 있었다지만 현재 1기만 남아 있습니다. 여수석인은 진남관과 마주하며 진남관을 지키는 수호신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도지정문화재 제33호













그리고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이순신 장군이 이끈 전라좌수영, 해전을 승리로 이끌었던 역사의 현장에 ‘진남관임란유물전시관’이 개관중입니다. 진남관의 건축적 특징과 규모, 축조와 용도 등 진남관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명나라 황제인 신종이 이순신장군에게 선물했다는 참도 모형


그리고 유물로는 명나라 황제인 신종이 이순신장군에게 선물했다는 참도를 재현해 전시중이며 진품은 통영 충렬사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1917년, 1925년, 1930년에 교실로 사용했던 진남관을 사진으로 만나고 이순신장군이 임진란과 정유재란의 7년 전쟁을 하면서 쓴 진중 일기인 국보 제76호 난중일기와 가족과 친척에게 보낸 편지를 수집하여 만든 책인 국보 제 76호 ‘서간첩’도 재현해 전시 중입니다.








1917년, 1925년, 1930년에 교실로 사용했던 진남관 사진


변형된 진남관 모습






이순신장군이 임진란과 정유재란의 7년 전쟁을 하면서 쓴 진중 일기인 국보 제76호 난중일기


이순신장군이 가족과 친척에게 보낸 편지를 수집하여 만든 책인 국보 제 76호 ‘서간첩’





임진왜란과 이순신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거북선입니다. 정조 때 편찬한 ‘이충무공전서’에는 “전라좌수영 거북선의 길이와 너비 등 치수는 통제영 거북선과 같으나 다만 거북 머리 아래에 귀신 머리를 새겼다. 거북 잔등 덮게 판에는 거북 무늬를 그렸고, 좌우에 문이 2개씩 있다. 거북 머리 아래에 대포 구멍이 2개, 뱃전 좌우에 대포 구멍이 1개씩 있다. 뱃전 난간 좌우에 대포 구멍이 10개씩, 덮게 판 좌우에 대포 구멍이 6개씩, 좌우 노는 8개씩이다.”라고 거북선에 대해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순신장군이 항상 벽에 걸어두었다는 두 자루 장검에는 ‘삼척서천 산하동색(三尺誓天 山河動色), 일휘소탕 혈염산하(一輝掃蕩 血染山河)’란 친필을 새겨 스스로 마음과 정신을 가다듬었다는 합니다. 그 뜻을 보면 “석 자 칼로 하늘에 맹세하니 산과 물이 떨고, 한번 휘둘러 쓸어버리니 피가 강산을 물들인다.” 또한 정치권이고 간에 이순신 장군의 어록 중 가장 많이 인용하는 게 ‘생즉사 사즉생(生卽死 死卽生)’인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요, 죽기를 각오하면 살 것이다.”입니다. 참 의미심장한 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죽음을 앞에 두고 마지막까지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마라”는 유언을 남기며 백척간두의 조선을 구한 장군의 유물과 전란에서 조선 수군이 사용했던 무기류 등을 관람하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망해루를 지나면 왼쪽에는 전라좌수영 비군이 있습니다. 선정비와 불망비이며 그중에서도 ‘이량장군방왜축제비’가 문화재자료 제240호로 지정하였습니다.

 




1479년 연산군 3년에 전라좌수사로 부임한 이량이 돌산도와 장군도 사이 수중에 제방을 쌓아 왜구의 침입을 막은 업적을 기념해 1643년 후손들이 장군도에 세웠으나 비석이 훼손되어 1710년에 좌수영 서문밖에 다시 세웠던 것을 1984년 이곳에 옮겨왔습니다. 현재 전라좌수영은 보수 중이지만 참관하는 데는 별 무리가 없으며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진남관임란유물전시관 개관시간은 하절기(3월~6월) 9시~18시, 동절기(11월~2월) 9시~17시,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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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여행/여수가볼만한곳)동백꽃 오동도. 3월이면 동백꽃이 최고절정이라는 여수 오동도 여행.


3월 초순. 아직은 꽃샘추위가 남아 있다지만 남도에는 벌써 봄소식을 알리는 동백꽃이 조금씩 폈다는 소식을 접하고 1박 2일 산행을 겸한 동백꽃 여행을 떠났습니다. 동백꽃 하면 여러 여행지가 물망에 오릅니다. 거제도의 지심도, 장사도, 백련사, 선운산, 마량리 동백나무숲 등 남해안 전체를 동백숲이라 할 정도로 여러 곳에 많이 있습니다.





여수 오동도 주소:전남 여수시 수정동 1-1

여수 오동도 전화:061-659-1819

오동도 입장료무료


2015/03/13 - (전남여행/여수여행)자산공원 여수해상교통관제센터 곤충 체험실 빠삐용관을 만나고 왔습니다.

2015/03/12 - (전남여행/여수여행)여수케이블카와 자산공원. 자산공원에서 여수케이블카도 타고 즐거운 여수 여행 하고 왔습니다.

2015/03/11 - (전남맛집/여수맛집)자산공원 맛집, 여수 엑스포 맛집 한일관. 남도 해산물 명가 여수 한일관에서 봄내음 가득한 해산물 한정식 먹고 왔습니다.

2015/03/10 - (전남여행/여수여행)돌산도 향일암. 남해 최고의 기도도량 여수 돌산도 향일암 여행.

2015/03/08 - (전남여행/여수금오도여행)금오도비렁길 여행. 짧지만 여운은 길게 남았던 금오도 비렁길을 걸어 보세요.


오동도입구 여수케이블카 주차타워



이 많은 동백꽃 여행지에서 나에게 선택 받은 곳이 동백꽃으로 정말 유명한 오동도입니다. 오동도 하면 먼저 생각나는 노래가 있습니다. 이곳 오동도와 전혀 상관없지 싶은데도 배낭을 꾸리면서 “오동추야 달이 밝아 오동동이냐 동동주 술타령이 오동동이냐”, 동백꽃 천지인 오동도 여행을 간다 하니 흥이 절로 나는지. 요즘 노래도 아니고 1956년 황정자의 노래인 ‘오동동타령’을 흥얼거리는게 아마 그래서인가봅니다. 그래서 먼저 오동도 여행을 떠났습니다.





실제 오동도는 그리 큰 섬이 아닙니다. 그런데 섬 전체가 동백나무로 덮고 있어 동백섬으로 불리며 멀리서 보면 오동나무 잎을 닮았다하여 오동도라 하는 여수의 상징 같은 존재입니다. 오동도는 섬이지만 이제 섬이 아닙니다. 760여m의 방파제가 연결되어 섬이라기보다는 육지라 해도 괜찮았습니다.





15분이면 걸어서 갈 수 있으며 아니면 동백열차를 타고 오동도 중앙광장까지 갈 수 있습니다. 그 때문에 정말 편해서 그런지 벌써 오동도를 찾는 관광객이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정작 필자가 오동도를 찾았을 때는 아직 일러서 그런지 동백꽃은 그리 피지 않았는데 그래도 3천여 그루의 동백나무는 1월부터 피고 지고하며 3월에는 동백꽃이 최고 절정을 이룹니다.







지금부터 오동도는 ‘최대 동백꽃 군락지’란 이름값을 할 것 같습니다. 오동도 입구에 왼쪽 데크 계단을 오릅니다. 용굴과 등대가는 산책로이며 오동도 전체 산책로에 데크를 깔아놓아 동백숲을 걷기에는 아주 편리했습니다. 길옆 나뭇가지에 노란색을 한 새가 도망가지 않고 사람이 그리운 듯 주위를 맴돕니다.












동백꽃이 피면 찾아든다는 동박새 인가하며 순간적으로 카메라를 들이댔는데 겨우 1장만 담았습니다. 동박새가 맞는지 모르겠지만 세찬 바닷바람을 가르며 잔잔히 들리는 새의 울음소리는 신나는 왈츠의 음악 같았습니다. 오른쪽 용굴로 내려가는 덱 계단이 나타났습니다.







동백숲으로 앞을 분간할 수 없다가 갑자기 앞이 훤히 열리면서 절벽이 드러나는게 꼭 혹성탈출의 희열을 느끼게합니다. 그 아래 바다가 바위를 깊숙하게 파고 들어와 만든 굴이 음침한게 용굴과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금방이라도 용이 나와 꼬리를 힘차게 흔들며 하늘로 올라가는 상상을 해봅니다.








용굴





이곳에도 관광객이 많았습니다. 너도나도 환상적인 풍경을 카메라에 담는다고 난리법석이었습니다. 다시 되돌아 계단을 올랐습니다. 오른쪽에서 갑자기 바람이 몰아졌습니다. 특이하게도 이곳에 바람이 많이 분다. 생각을 했습니다. ‘바람골’이란 안내판이 붙었는데 지형이 꼭 깔때기를 닮아 아마 바람 통로인가 봅니다.

 


이곳을 지나면서 동백나무 숲은 더욱 울창하여 숫제 어두컴컴합니다. 곧 오동도 정상에 있는 25m 등대와 만납니다. 오동도등대는 여수항과 광양항을 드나드는 선박의 안전항로를 위해 1952년 처음 불빛을 밝혔습니다. 등대 왼쪽은 시누대길입니다. 시누대는 화살을 만드는 대나무입니다.







특히 오동도에도 시누대가 여러 곳에 자라는데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이곳에서 이순신장군이 수군을 훈련하며 시누대로 화살을 만들었다합니다. 일단 등대 오른쪽으로 향하면 일출전망대가 나옵니다. 여수 앞 바다 건너에는 남해도의 모습이 길게 이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보면 여수와 남해군은 아주 가까웠습니다.











역시 이곳에도 사진을 담는 분이 많았습니다. 시원한 경치가 그저 그만입니다. 동백꽃이 아직 많이 피지 않은 것도 있지만 역시 시원한 바다 조망은 남해의 상징이자 최곱니다. 다시 되돌아 나오면 오동도에서 동백꽃이 가장 아름답고 장관이라는 ‘동박새꿈정원’입니다. 찐한 커피로 동백꽃의 향을 음미해봅니다.





이곳 일대가 오동도에서 가장 먼저 동백꽃이 무리 지어 피며 아름답다고 합니다. 역시 동백나무 숲에도 주위와 다르게 붉은 동백꽃이 여기저기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었습니다. 오동도의 동백나무는 다른 곳과 다르게 더욱 붉으며 처연할 정도로 아름답다 합니다. 거기에는 동백꽃의 슬픈 전설이 전해옵니다.









여인이 정절을 지키려고 오동도의 천길 낭떠러지에서 몸을 던져 죽자, 여인의 남편이 돌아와 이 사실을 알고 그녀의 시신을 거두어 오동도의 양지바른 곳에 묻어주며 매우 가슴아파하였습니다. 그해부터 북풍한설이 몰아지는 겨울이 오면 여인의 슬퍼함을 달래려는 듯 무덤주위에 핏빛의 동백꽃이 피었으며 이를 여심화로도 부릅니다.





또한, 푸른빛을 띤 시누대도 오동도에 많은 것 또한 그녀의 정절을 상징한다 합니다. 원래 오동도에는 오동나무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봉황새는 오동나무 열매를 좋아하며 예로부터 길조로서 용과함께 최고 권력인 황제를 상징합니다. 오동도에 봉황새가 몰려드니 이를 괴이하게 여겼던 고려말 요승 신돈은 공민왕에게 왕조에 불길한 징조라 고하여 오동도의 오동나무를 모두 베게 했다 합니다.





그 때문인지 지금은 오동도를 상징했던 오동나무는 찾아볼 수 없고 그 대신 수령 100년이 넘은 2.5km의 동백나무 꽃길을 수놓아 국내 최고의 동백꽃숲 탐방로가 되었습니다. 오동도를 여행하면서 화려한 동백꽃의 아름다움을 만나보세요.


오동도 중앙광장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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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행/여수여행)자산공원 여수해상교통관제센터 곤충 체험실 빠삐용관을 만나고 왔습니다.


여수 여행에서 둘러 본 자산공원의 이순신 장군 광장에는 이순신 장군과 떼 놓을 수 없는 거북선 모형 건물이 있습니다. 여수항의 해상을 책임지는 여수해상교통관제센터입니다. 2007년에 건축된 관제센터 정상에는 여수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도 설치되어 있는 시원한 바다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 여수해상교통관제센터 1층에는 곤충을 전시하는 해오름전시실의 빠삐용관이 있습니다. 이번 자산공원 여행길에 둘러보았습니다.


 

여수해상교통관제센터 건물입니다. 일반인은 이곳까지 차를 가져 올 수 없습니다. 아랫쪽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온갖 수목들이 심어진 자산공원 산책로를 걷고 올라오면 가족간의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해오름 전시실의 곤충체험실 빠삐용관입니다. 어릴 때 본 영화 빠삐용이 생각납니다. 지금은 빠삐용 스토리도 희미하지만 요새 같은 감옥을 탈출하는 아주 재미난 영화로 기억됩니다. 빠삐용과 곤충관 어떤 관계인지 궁금하여 안으로 들어 갔습니다. 그리고 구경은 무료입니다.


 

다양한 나비종류가 전시실을 막 날아다니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질 정도로 색이 화려하고 아름다운 나비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야외 활동을 하면서 본나비도 전시가 되어 있었는데 처음 보는 나비 종류도 많습니다. 나비하면 가장 생각나는게 앗싸 호랑나비하는 가수 김흥국입니다. 김흥국 처럼 촐랑되는 나비도 보이는군요.


 

 

그리고 슬픈나비도 보입니다. 지금은 작고한 고 김정호의 하얀나비를 연상시키는 슬프고 아름다운 나비, 애뜻한 사랑이야기와 어울리는 나비도 찾을 수 있습니다. 나비는 순하고 여린 곤충입니다. 손으로 잡기에도 부담스러운 예쁜 나비를 한눈에 만날 수 있는 여수해상교통관제센터 해오름 전시실. 눈으로 호강 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보는 것 만으로도 몸을 움추려 들게하는 부담스러운 곤충도 많이 있습니다. 거미네요?.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거미입니다. 

 사막이 나오는 영화에서 단골로 등장하는 무시무시한 전갈입니다. 

 장수 풍뎅이도 보이고 이외에도 많은 곤충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형형색색의 나비들이 전시된 여수해상교통관제센터 해오름 전시실 빠삐용관에서 곤충전을 만나고 왔습니다. 벌써 봄이 저만 큼 와 있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럼 아름다운 나비가 그려낸 곤충체험실을 둘러보겠습니다. 

 

 

 

 

 

 

 

 

 

 

 

 

 

 

물찬 제비 처럼 생겼나요.   제비나비 종류입니다.

 앗싸 호랑나비입니다. 

 요것도 제비나비 종류군요. 산에서나 물가나 들판에서 가끔 볼 수 있는 나비들입니다.  

 나비도 보고 국내에서는 볼 수 없는 희귀한 곤충도 만날 수 있는 자산공원 해오름 전시실의 곤충 체험실을 꼭 만나보세요.

 

◆여수 케이블카가 있는 자산공원 정보◆

★이름:자산공원

★주소:전라남도 여수시 자산공원길 54(종화동)

★전화:061-659-4627

★주차장 유

 

2015/03/12 - (전남여행/여수여행)여수케이블카와 자산공원. 자산공원에서 여수케이블카도 타고 즐거운 여수 여행 하고 왔습니다.


2015/03/11 - (전남맛집/여수맛집)자산공원 맛집, 여수 엑스포 맛집 한일관. 남도 해산물 명가 여수 한일관에서 봄내음 가득한 해산물 한정식 먹고 왔습니다.


2015/03/10 - (전남여행/여수여행)돌산도 향일암. 남해 최고의 기도도량 여수 돌산도 향일암 여행.


2015/03/08 - (전남여행/여수금오도여행)금오도비렁길 여행. 짧지만 여운은 길게 남았던 금오도 비렁길을 걸어 보세요.


2015/03/07 - (전남맛집/여수 금오도맛집)남면 금오도 맛집 우리식당. 금오도 비렁길 맛집 우리식당 생선회가 맛있습니다.


2015/03/06 - (전남여행/여수여행)금오도 동백골 펜션. 금오도 비렁길 출발지 함구미에 있는 동백골 펜션에서 1박하다.


2015/03/05 - (전남여행/여수여행)남면 안도여행. 짜투리 시간에 짬을 내어 들렀던 여수시 남면 안도 여행. 안도에 한반도를 닮은 호수가 있습니다.


2015/03/04 - (전남여행/여수여행)돌산도 신기항 여객선 터미널 금오도 배편. 여수 신기항 금오도 가는 배편 알아보기.


2015/03/03 - (전남맛집/여수맛집)진남관 자산공원 여수케이블카 맛집 두꺼비게장. 밥도둑의 종결자 게장백반이 저렴한 가격 8,000원 두꺼비게장식당.


2013/07/15 - (전남여행/여수여행/금오도비렁길)금오도비렁길. 금오도 벼랑을 타고 넘는 다도해 최고의 둘레길 금오도비렁길


2013/07/10 - (전남여행/여수여행/금오도여행)금오도 매봉산 산행. 금빛 거북이를 닮았다는 금오도 최고의 산길 매봉산.


2013/03/13 - (전남여행/여수여행/돌산도여행)돌산종주 능선 이어타기 돌산종주2코스 봉황산~금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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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행/여수여행)여수케이블카와 자산공원. 자산공원에서 여수케이블카도 타고 즐거운 여수 여행 하고 왔습니다.


여수 관광에서 점심을 먹고 소화도 시킬 겸 여수시 종화동 오동도가 가장 잘 보인다는 자산공원을 걷기 위해 갔습니다. 오동도는 일제 강점기때의 흔적인 대공포 진지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는 근대 역사 공원입니다.


 

또한 현충탑과 호국참전유공자기념탑, 충혼탑 등 나라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내던진 분들의 충정을 기리는 충혼탑이 여럿 세워져 있어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또한 정상에는 1967년 충무공 이순신의 탄신일을 기념하여 진남제와 함께 제막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 동상, 자산각, 충혼탑이 여수 앞바다를 내려다보고 있습니다.


 

자산 공원을 오르는 길은 두 갈래입니다. 오동도 방파제 입구에서 계단을 오르는 길과 자산공원길을 이용하여 이순신 장군 동상이 있는 광장으로 오르는 길입니다. 또한 최근에 만들어 진 여수 케이블카가 거북선 대교를 지나 돌산공원까지 이어져 요즘 여수에서 떠오른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자산 공원을 오르는 길은 두 갈래입니다. 오동도 방파제 입구에서 계단을 오르는 길과 자산공원길을 이용하여 이순신 장군 동상이 있는 광장으로 오르는 길입니다. 또한 최근에 만들어 진 여수 케이블카가 거북선 대교를 지나 돌산공원까지 이어져 요즘 여수에서 떠오른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여수는 많은 일출 일몰 명소가 있지만 자산공원 또한 여수에서 알아주는 일출일몰 명소입니다. 오동도와 남해바다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자산공원 여행. 여수 맛집에서 빵빵하게 배를 채웠다면 이곳에서 여행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충혼탑    

 현충탑은 여수 출신의 호국 영령을 추모하는 탑으로 임진왜란, 한국전쟁, 여수 순천사건 등 나라를 위해 산화한 분들의 위훈을 기리는 탑입니다. 높이는 12.8m에 3개의 횃불을 형상화하였습니다.


 

유공자기념탑은 자산공원 입구에 위치 하며 6.25 한국동란 때 목숨을 잃은 16개유엔 참전국을 기념하는 탑입니다.


 

 

여수해상교통관제센터입니다. 거북선 모양을 하고 있으며 2007년 완공되었고 정상에는 여수 바다를 볼 수 있는 전망대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또한 여수항과 인근 바다의 안전항해를 책임지며 1층 전시관에는 곤충을 전시하는 빠삐용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충무공 광장입니다. 임진왜란등 전란에서 해전사상 유래가 없는 23전승으로 국난에서 나라를 구한 이순신 장군의 동상입니다. 높이가 15m며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우리 바다를 지키는 수호신이 되었습니다.


 

 

 

여수케이블카입니다. 돌산공원까지 왕복요금은 13,000원, 편도는 10,000원, 그리고 경노우대는 12,000원과 9,000원 입니다. 왕복 소요시간은 약 25분 .  


 여수 케이블카 매표소입니다. 

 여수 케이블카 이용가격표입니다. 케이블카 운영시간은 오전9시부터 시작을 하여 밤10시에 마감 합니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여수엑스포마스코트 입니다.

 

 

 거북선 대교위를 건너 돌산도로 향하는 여수케이블카.... 

 일제강점기때 대공포 진지도 남아 있습니다. 

 여수여행 중 만나는 자산공원에서 힐링을 경험해 보세요

 


◆여수 케이블카가 있는 자산공원 정보

★이름:자산공원

주소:전라남도 여수시 자산공원길 54(종화동)

전화:061-659-4627

주차장 유 




2015/03/11 - (전남맛집/여수맛집)자산공원 맛집, 여수 엑스포 맛집 한일관. 남도 해산물 명가 여수 한일관에서 봄내음 가득한 해산물 한정식 먹고 왔습니다.


2015/03/10 - (전남여행/여수여행)돌산도 향일암. 남해 최고의 기도도량 여수 돌산도 향일암 여행.


2015/03/08 - (전남여행/여수금오도여행)금오도비렁길 여행. 짧지만 여운은 길게 남았던 금오도 비렁길을 걸어 보세요.


2015/03/07 - (전남맛집/여수 금오도맛집)남면 금오도 맛집 우리식당. 금오도 비렁길 맛집 우리식당 생선회가 맛있습니다.


2015/03/06 - (전남여행/여수여행)금오도 동백골 펜션. 금오도 비렁길 출발지 함구미에 있는 동백골 펜션에서 1박하다.


2015/03/05 - (전남여행/여수여행)남면 안도여행. 짜투리 시간에 짬을 내어 들렀던 여수시 남면 안도 여행. 안도에 한반도를 닮은 호수가 있습니다.


2015/03/04 - (전남여행/여수여행)돌산도 신기항 여객선 터미널 금오도 배편. 여수 신기항 금오도 가는 배편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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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0 - (전남여행/여수여행/금오도여행)금오도 매봉산 산행. 금빛 거북이를 닮았다는 금오도 최고의 산길 매봉산.


2013/03/13 - (전남여행/여수여행/돌산도여행)돌산종주 능선 이어타기 돌산종주2코스 봉황산~금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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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행/여수여행)돌산도 향일암. 남해 최고의 기도도량 여수 돌산도 향일암 여행.


한가지 소원을 들어준다는 여수시 돌산면 향일암을 다녀왔습니다. 입춘과 함께 많은 관광객으로 발디딜 틈이 보이지 않는 금오산 향일암은 유명세 만큼 입구에서 부터 밀리며 올라갔습니다. 필자는 여러번 향일암을 여행하였지만 또 다시 가고 싶은 곳이 향일암에서 바라보는 시원한 경관입니다.


 

향일임을 오르는 입구부터는 돌산도의 특산물인 갓김치와 함께합니다. 봄을 유혹 하 듯 우리의 입맛을 자극하는 갓김치의 유혹은 도저히 그냥 지나가지 못하게 하는 치명적인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번 맛을 보고 가라며 일행을 잡습니다. 


 

갓김치의 유혹을 뒤로하고 향일암 입구의 매표소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매표를 합니다. 곧 바로 우회길과 일주문을 통과하는 계단길로 나뉘어집니다. 우리는 편안한 우회길을 통해 오르기로 하였습니다. 


 

일주문을 통과하는 계단길입니다. 많은 관광객이 이 계단을 밟고 올라갑니다. 한발 한발 디딤으로서 소원을 이루게 해 줄 것 같은  계단길입니다.

 


 향일암을 오르는 길은 봄이 왔는데도 겨울에 벗었던 옷을 아직 입지 않고 있습니다. "나 떨고 있니" 추워서 오돌오돌 떨고 있는 앙상한 가지를 드러낸 나무는 아직 삭막한 겨울의 여운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그런 길을 따라 갑니다. 


 

불노장생의 상징인 거북 굴에서 귀하디 귀한 약수가 나옵니다. 그 물을 한방울 이라도 흘릴까 싶어 용이 목을 길게 빼고  불이 나와야 할 입에서 연신 귀한 약수를 뿜어 냅니다. 용이 뿜어내는 물은 어떤 맛일까며 많은 분들이 맛을 봅니다. 시원한 감로수로 향일암의 기운을 받아 봅니다.

 

 

향일암을 들어서는 입구입니다. 계단길을 마다하고 왼쪽 좁은 석문을 통해 본존불이 봉안 된 향이암의 대웅전인 원통보전 앞으로 갑니다. 향일암 원통보전은 화재 후에 두번째입니다. 지금은 원통보전에 화려한 채색으로 단청을 입혀 마치 한마리의 봉황이 날아 갈 듯한 날렵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해 뜨는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는 여수 돌산도 향일암은 백제 의자왕 4년(644)에 신라 원효대사가 처음 창건을 하면서 원통전이라 불렀습니다. 그 이후 윤필대사가 이곳에서 수도를 하면서 금오암이라 이름을 바꾸었고, 조선 시대 숙종 41년(1715)에 인묵대사께서 이곳으로 절을 옮긴 뒤 향일암이라 부르며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먼저 대웅전인 원통보전입니다. 많은 관광객으로 원통전만의 사진을 찍을 수 없습니다. 화재이전에는 대웅전 현판이 걸렸습니다. 대웅전은 모든 사찰의 중심 건물입니다. 세상을 밝히고 인도하는 영웅을 모신 전각을 의미하며 ‘대웅’은 석가모니 부처님을 위대한 영웅, 대웅이라는데서 유래가 되었습니다. 향일암의 원통보전에는 가운데 부처님과 협시보살로 관세음보살님과 지장보살님을 봉안하였습니다.


 

 






원통전 오른 쪽 계단을 오르면 삼성각입니다. 산신, 칠성, 독성 세분의 성인을 봉안한 전각입니다. 


 

 

향일암에는 원효대사가 수도했다는 관음전을 빼 놓을 수 없습니다. 원통전 왼쪽 석굴을 들어서면 관음전으로 통하게 됩니다. 대낮인데도 석굴은 어두워 불을 환하게 밝혀 놓았습니다. 굴을 나서면 새 세상이 열리는 듯 갑자기 환해지면서 관음전 전각이 눈에 들어옵니다.

 

 

 

관음전을 등지고 남해바다를 봅니다. 원효대사께서 수도하였다는 넓은 바위가 보입니다. 원효대사님의 수도처인 관음전은 과연 향일암 최고의 전망을 자랑합니다. 멀리 큰 섬은 경남 남해도이며 그 오른쪽에 부처님의 모습을 닮았다는 세존도가 보입니다.

 

 

옛날부터 내려오는 이야기 한토막입니다. 남해 금산의 보리암과 세존도, 향일암이 서로 삼각형을 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바다 속에 용왕이 살고 있는 용궁이 있다는 전설입니다. 아름다운 향일암의 전경에 용궁의 전설까지 얽혀 있는 향일암은 눈으로 호사를 누리기에 충분합니다.


 

 

 

 

금오산은 거북이 형상입니다. 원통보전 앞 난간에서 임포마을을 보면 툭 불거진 작은 산이 거북이 머리이며 향일암이 있는 금오산이 거북이 몸통, 향일암 관광버스 주차장은 거북의 왼발입니다. 풍수적으로 이는 거북이가 불경을 지고 바다로 들어가는 모습이라 합니다.


 

 

그것을 증명해 주듯 향일암에는 흔들바위로 불리는 경전바위가 있습니다. 출입이 통제된 구간으로 원효대사께서 수도를 끝내고 향일암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많은 불경 책을 가져갈 수 없어 공중으로 날려 보낸 것이 경전바위로 변하였고 한번 밀어 바위가 흔들리면 한번의 경전을 읽는 공덕을 쌓는다는 전설이 내려옵니다.

 

 

새로 중수한 천수관음전을 보고 난뒤 해탈문의 석문으로 내려가기 위해 하산을 할려고 보니 뒤에서 보살님이 부르는 소리가 들립니다. 일방통행이라  내려갈 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향일암의 해탈문은 1박2일에도 소개가 될 정도로 좁은 석문입니다. 한사람이 겨우 빠져나갈 수 있는 틈으로 신기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일방통행이라 일주문을 통해야만 만날 수 있습니다. 향일암을 찾는 분은 참고하세요.


 

 

향일암 해탈문(예전 촬영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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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행/여수금오도여행)금오도비렁길 여행. 짧지만 여운은 길게 남았던 금오도 비렁길을 걸어 보세요.


 여수에는 힐링 코스로 알려진 금오도 비렁길이 있습니다. 비렁은 벼랑의 여수 사투리로 고향의 정겨운 이름을 달았습니다. 금오도는 조선시대 고종 때 명성왕후가 사람의 출입을 통제하는 봉산으로 지정을 하고 사슴을 기르게 하였습니다. 그 이후 1885년에 봉산에서 해제 될 때까지 무인도로 남아 아름다운 전설을 간직한 신비의 섬이 되었습니다.




 

 

금오도 비렁길이 너무나 유명하여 금오도에 무작정 차를 싣고 들어 왔습니다. 필자는 지난 해 금오도 방문 때에 금오도 비렁길 전구간을 걸었습니다. 그 때의 여운을 쫒아 지난 주말 함구미의 동백골 펜션에서 1박을 하였습니다. 


 

 

아침에 눈을 뜬 뒤 비렁길 1코스 중 가장 핵심인 미역바위를 한 바퀴 돌기로 하고 출발하였습니다. 비렁길은 5구간으로 장지마을까지 23km의 긴 거리입니다. 필자는 일행 중 어르신도 있고 하여 1코스도 너무 먼 거리 라 생각되었습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동백골 펜션이 산중턱에 있어 송광사 절터 고개까지는 쉽게 오를 수 있었습니다. 이곳부터 함구미로 내려가는 길은 편평한 길이라 별 무리가 없을 것아 일행 모두 출발하였습니다.


 

 

제주도에만 돌맹이가 많은 줄 알았는데 이곳 금오도에도 돌맹이가 지천이었습니다. 돌로 밭의 축대를 쌓고 해안가 집의 담장을 만들고 한 것이 꼭 별천지에 온 것 같았습니다. 운치 있는 길가에 동백나무까지 꽃이 활짝 피어 우리 일행의 장도를 축하해주었습니다.


 

 

 

마을길을 벗어나니 갑자기 해안가 특유의 바람이 몰아칩니다. 누가 그랬나요? 3월 초순의 날씨를 보면 계절은 봄이 왔는데 아직 봄은 오지 않았다는 ‘춘래불사춘’이 딱 들어맞는 것 같습니다. 해안가 절벽 길을 따라 이어지는 비렁길은 너무나 아름다운 옛길입니다. 이 길을 따라 고기잡이를 떠났고 마을과 마을을 왕래하였고 농사도 지었습니다. 


 

 

 

지금은 울긋불긋 등산복 차림의 외지인이 수를 놓은 듯 이 길을 걷습니다. 그러나 엄연히 비렁길은 금오도에서 살던 주민이 삶을 위해 걸어갔던 길입니다. 좁고 비탈진 곳에 그래도 편형한 터가 있는 게 신기합니다.


 

이곳이 송광사 절터로 우리나라 3곳의 송광사 중 한곳이 이곳이라 합니다. 가장 유명한 곳이 순천 조계산의 송광사, 금오도 송광사 터와 고흥군 금산면의 송광암을 합해 삼송광이라 합니다. 전설에 의하면 보조국사가 전주 모후산을 올라 절을 짓기 위한 명당터를 찾기 위해 나무로 만든 새 세 마리를 날렸습니다. 나무 새가 떨어진 곳에 보조국사가는 절을 세웠는데 금오도의 송광사도 그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금오도 송광사도 보조국사께서 고려 명종 25년인 1195년에 금오도에 절을 세운 기록이 있는 데 이곳을 송광사 터로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 곧 바위 절벽 끝 덱 전망대를 만나는데 수달피 비렁 전망대입니다. 이곳에서 끝없이 펼쳐 진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폐부를 찌르는 갯내 음이 세속에 찌든 마음의 떼를 완전 씻어 주는 것 같습니다. 벼랑을 에돌면서 나무 덱 탐방 길이 미역널방까지 이어집니다. 바닥이 보이지 않을 것 같은 바위 절벽에 있는 암반인 미역널방에는 풍수혈로 바둑 혈의 명당 터로 알려져 있습니다. 누군가 벌써 명당 터임을 알고 못도 들어가지 않을 것 같은 바위에 이름 없는 봉분이 있습니다.


 

 

우둔한 필자가 봐도 명당 터임을 알 것 같은 멋진 묘 자리 입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많은 분들이 이곳 미역널방을 찾고 있습니다. 그 중 이곳 용두마을에서 살다 육지로 나갔던 분인 것 같습니다. 저기 저쪽 비탈에 농사를 짓는 땅이 있었는데 하면서 그쪽을 가르키는 데 지금은 암반이 들어 난 까마득한 절벽이 되어있습니다. 


 

 

 사태로 인해 밭뙈기가 사라지고 없어 진 것을 보더니 그분은 목이 매이 는 지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그리고 바위 협곡을 보면서 이 골짜기를 따라 용이 하늘로 올라갔다는 이야기를 웃어른께 들었다며 미역널방의 유래를 이야기하였습니다. 지금은 마을이 사라지고 없지만 용두마을 주민은 미역을 지게에 지고 이곳까지 올라 와 미역을 말렸다 합니다.



 


다시 함구미 마을로 출발을 합니다. 함구미로 내려서기 전에 돌담과 허물어진 집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는 용두마을입니다. 지금은 사람이 살고 있지 않는 마을로 산비탈에 집을 짓고 살았다는게 믿기지 않습니다. 섬사람들의 강인한 생명력을 보는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 넓은 길이 함구미까지 이어집니다. 함구미마을의 풍광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해안가 마을은 한적하며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함구미를 찾는다면 반하지 않을 사람이 없을 것은 어촌마을.

 

 

 


작으나마 함구미마을에서 송광사 절터~미역널방~용두마을을 돌아 내려오는 산책길의 여운에 일행들은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긴 비렁길을 걷는 것도 너무 좋습니다만 짧지만 감동의 여운이 남는 요런 길도 추천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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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맛집/여수 금오도맛집)남면 금오도 맛집 우리식당. 금오도 비렁길 맛집 우리식당 생선회가 맛있습니다. 


역시 남해 바닷가 금오도에서 먹는 음식은 싱싱한 생선회가 맛있습니다. 한마디로 입안에 착 달아 붙는 다는 회가 끝내주는 금오도 맛집, 남면 면사무소가 인근에 있는 우리식당 입니다. 남면 금오도에서 먹을 만한 식당은 남면사무소가 있는 인근에 다 몰려 있을 정도로 섬주변으로 밥을 먹을 만한 곳을 찾기 힘듭니다.  




 

일행과 함께 예약을 한 함구미의 동백골 펜션에서 짐을 풀고  밥을 먹기 위해 나섰습니다. 저녁 시간이 조금은 이른 것 같아 남면의 안도를 구경하고 저녁을 먹기로 하였습니다.  편안한 섬 안도는 역시 관광객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그림같은 어촌마을 풍경입니다. 


 

우리식당에서 우럭과 문어 그리고 급하게 먼저 소주를 한잔하기 위해 멍게를 주문하였습니다. 멍게는 2만원. 역시 빨리 나왔습니다. 청정 해역에서 잡아 올려서인지 멍게가 싱싱한게 향긋한 바다 냄새를 몰고 왔습니다.  그리고 밑 반찬도 식탁에 깔렸는데 고동 등 여러가지 반찬류가 올라 왔습니다. 


 

3만원인 자연산 문어입니다. 삶아서 나왔는데 그 맛이 끝내줬습니다. 싱싱함이 그대로 살아 있다고 해야할까요? 진짜진짜 맛있게 먹었던 문어 숙회 금방 삶아서인지 입에서 사르르 녹는 것 같았습니다. 금오도에서 빼 놓을 수 없는 맛집 우리식당.


 

역시 금오도의 우리식당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것은 덤벙덤벙 썰어 나온 우럭회입니다. 맛보다는 멋을 중시하는 유명횟집 보다는 이리 생선회를 듬뿍 담아 마음 것 먹을 수 있는 생선회 식당을 더 좋아합니다. 생선회를 좋아하는 제 입장으로서는 최고의 횟집입니다.

 

 

찌게다시라고 본 음식이 나오기 전에 나오는 곁다리 음식으로 우리식당 횟집의 상차림입니다. 이름을 들었는데 잊어버렸습니다. 너무 딱딱하여 필자는 별로 였습니다. 



 

 요게 찌게 다시 상차림입니다. 

  고동종류입니다. 까 먹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멍게입니다. 먹지 못하는 소주지만 갑자기 술 생각을 나게 할 정도로 싱싱합니다. 

 막 썰어 생선회로 생선회 마니아들이 엄청 좋아합니다. 이제 싱싱한 우럭회를 한점합니다. 


 싱싱한 알배추입니다. 그 냥 먹어도 너무 알배추가 달달한게 맛있습니다. 알배추에 우럭을 한점 올려 맛을 봅니다. 자연의 살아 있는 맛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를 맛이라는 우럭회...........싱싱한 회를 먹을 수 있는 금오도 우리식당.


멍게와 문어, 생선회를 어느정도 먹었다면 매운탕으로 저녁을 먹어야 합니다. 우리식당의 음식 맛을 알수 있는 얼큰한 매운탕이 끝내줍니다. 3월, 봄이라지만 아직은 봄이 아닌 쌀쌀한 날씨로 따뜻한 매운탕이 좋았고 우리식당에서 맛있는 저녁을 먹었습니다.


 

 

 

 

 

◆금오도 맛집,금오도 비렁길 맛집 우리식당·펜션영업정보

★상호:우리식당

★주소: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금오로 868(금오도)

★전화:061-665-5045

★메뉴:배반, 백반정식, 생선회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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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여행/여수여행)금오도 동백골 펜션. 금오도 비렁길 출발지 함구미에 있는 동백골 펜션에서 1박하다.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의 금오도는 섬의 형상이 자라를 닮아 금오도라 부릅니다. 그 만큼 신비스러운 산으로 조선 고종때는 명성왕후가 이 섬에다 사슴을 키우는 목장으로 지정하여 출입과 벌목등을 금하는 봉산이 되었습니다. 

그 후 1885년 봉산이 해제되면서 사람들이 섬으로 들어와서 생활하였습니다. 하늘의 선녀가 달밤에 옥녀봉에 내려와 베를 짜다가 섬의 경치가 너무 좋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다 소나무로 변하였다는 금오도, 사슴이 뛰어 노는 아름다운 섬으로 불렸던 금오도는 이제 여수 최고의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금오도 서쪽 절벽단애를 따라 조성된 금오도 비렁길을 걸어보지 않고는 금오도를 보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그만큼 금오도 하면 이제 비렁길 입니다.  도심의 찌든 마음을 말끔히 씻어 주는 아름다운 해안 길 비렁길을 추천합니다. 

1코스에서 5코스의 비렁길을 걸어보고 금오도의 속살을 보기위해서는 하루의 시간은 너무 짧습니다. 금오도에서의 숙박은 비렁길 1코스 출발지인 함구미가 너무 좋습니다. 

필자 일행도 지난주에 금오도 함구미의 동백골 펜션에서 1박 하였습니다. 담장 대신 펜션 주위로 동백나무가 둘러져 있고 빨간 꽃망울이 툭툭 터지듯 벌어 진 모습은 화려한 펜션 만큼 아름답습니다. 

동백골 펜션에서 바라보는 전망은 금오도에 있는 펜션 중 으뜸일 것 같습니다. 아래로 함구미 선착장이 보이고 멀리 돌산도의 금오산이 길게 늘어진 모습이 짙푸른 청정의 바다와 함께 아름다운 조화를 이룹니다. 금오도 여행에서 괜찮았던 동백골 펜션, 숙박은 사실 잠자리가 좋아요 다음날 여정이 편안해 집니다. 

 

 


 동백골 펜션은 7개의 객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객실은 등대, 갈매기, 산호, 파도, 정복, 바다, 동백으로 4명에서 최대 16명 까지 숙박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수기와 성수기에는 요금이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최저 6만원에서 최고 25만원이며 정확한 요금은 동백골 펜션 쥔장과 통화 후 결정을 하면 됩니다. 추가요금은 기준 인원에 초과시 1인당 1만원이며 일요일~목요일은 주중요금이고 금요일 , 토요일 그리고 공휴일은 주말 요금이 됩니다.

 


 

예약은 365일 인터넷과 전화로 언제든 가능합니다. 예약신청과 함께 12시간 이내 객실요금 전액을 입금해야만 예약이 완료 되며 12시간 이내에 객실료를 미입금시에는 자동적으로 예약이 취소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동백골 펜션 쥔장에게 문의 하세요. 010-5662-7097


 동백골 펜션 내부 둘러보기

 

 

 

 

 

 2층 동백골 펜션 베란다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동백골 펜션으로 올라오는 길과 주변 풍광입니다.

 동백골 펜션에서 바라본 함구미 선착장입니다. 저 여객선을 이용하면 여수로 가게 됩니다.


 

아름다운 동백골 펜션의 모습입니다. 금오도 여행길에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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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행/여수여행)남면 안도여행. 짜투리 시간에 짬을 내어 들렀던 여수시 남면 안도 여행. 안도에 한반도를 닮은 호수가 있습니다.

 

여수의 많은 섬들 중에서 가장 안심하며 살 수 있다는 섬이 있습니다. 안도대교와 연결 되어 금오도와 이웃 합니다. 여수시에서 남쪽으로 34km의 거리에 면적은 3.96㎢며 해안선 둘레는 29km 로 작지 않은 유인도입니다.




 

오래전부터 안도로 불렸는데 섬과 섬 사이에 있는 안 쪽의 섬이다 하여 안 섬으로 불렸다 합니다. 또한 섬의 형상이 흡사 날아가는 기러기를 닮았다하여 기러기 안(鴈)자를 사용하여 안도로 쓰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현재에는 섬마을이 너무 살기가 편안하다는 뜻으로 편안할 안(安)자로 바꾸어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안도는 신석기 시대부터 사람이 살았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돌도끼, 빗살무늬토기, 돌칼과 조개무지인 패총 유적지가 발견되었던 곳입니다. 또한 세계 4대 순례행기인 일본승려 엔닌의 ‘입당구법순례행기’를 보면 장보고와 신라방등에 관한 자세한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이는 장보고의 휘하 장수인 김진의 배를 타고 중국 적산포를 출발하여 구초도와 여수 남면의 안도에 도착하였다는 기록입니다. 처음 안도에 발을 디딘 분은 정씨로 추정하며 마을 뒤 당산에는 정씨내외를 모신 제당이 남아 있습니다.

 

 

 

임진왜란의 전란 중에는 전라좌수영의 방답진 소속으로 상산에 봉수대가 설치되기도 하였습니다. 마을에 시장이 있을 정도로 큰 동네였던 안도는 1860년 경신년 때 발생한 대화재로 300여 가구가 전소되는 불운을 겪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여수사건과 이야도 앞바다의 수송선 전복 등 많은 사고로 얼룩졌지만 지금은 편안한 안도가 되었습니다.

 

 

 

지금 안도의 본동마을 앞에는 호수를 품고 있습니다. 호수인 듯 호수가 아닌 한반도 지형을 닮은 모습은 너무나 청정하여 3월이지만 짙푸른 바다에 풍덩하고 싶다는 생각이 떠나지 않습니다. 본동을 연결하는 연륙교에서 바라본 마을의 모습은 너무나 아름답고 평안한 어촌 마을입니다.

 

 

 

마을을 감싸며 솟은 안산 정상의 조망이 너무 궁금합니다. 정상에 봉수대가 남아 있던 것으로 보면 전망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정상을 찾아 볼 수 없어 안타까움이 남습니다. 짜투리 시간을 내어 찾아 온 안도는 너무나 볼거리가 많고 아름답습니다.

 

 

식사시간이 조금 남았기에 남면사무소 인근 식당에서 소문으로 들었던 안도를 구경하기 위해 왔지만 본동마을 밖에 들러 볼 수 없는 게 너무 아쉽습니다. 백금포 해수욕장의 백사장과 이야포의 몽돌 해변 등도 눈에 삼삼하지만 다 볼 수 없어 많은 아쉬움이 남았던 안도 여행, 다음 여수 금오도 여행에서 안도만 따로 떼어 여행을 한번 계획해야겠습니다.

 

 

풍향대입니다. 1918년에 안도 어업협동조합에서 설치한 철탑으로 풍향과 풍속계를 설치하여 바람의 방향 분만 아니라 바람의 세기를 관측하였던 장비입니다. 그 당시에 벌써 이런 풍량대를 설치하여 안전한 어로 활동을 도모한 것을 알 수 있는데 종대로도 불렀습니다. . 훼손된 것을 2008년에 모기업의 후원으로 새롭게 복원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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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행/여수여행)돌산도 신기항 금오도 배편. 금오도 가는 배편 알아보기. 여수시 돌산면 신기항~금오도 여천항 여객선 이용방법입니다.  


여수에서 요즘 가장 인기 있는 섬 여행 중 한곳은 금오도입니다. 봄이면 상춘객과 비렁길을 걷는 둘레꾼, 대부산을 걷는 산꾼들이 금오도를 찾기 위해 여객터미널을 이용합니다. 금오도 배편중 가장 많은 운항편 수를 자랑하는 여객터미널은 여수시 돌산도의 신기항입니다. 금오도까지 가장 짧은 거리다 보니  여천항여객터미널지 단시간에 갈 수 있어 아주 편리합니다.

 



 신기항의 금오도 비렁길 여객터미널 모습입니다. 평소에는 하루 7회 운행을 하지만 봄이면 주말인 토요일 일요일에는 운항횟수를 증편하여 금오도로 출항을 합니다. 신기항에서 금오도 여천항 하계기 운항 시간은  신기출항 오전7시45분, 9시10분, 10시30분, 12시, 오후 2시30분, 4시, 6시며 여천출항은 오전 8시20분, 9시40분, 11, 오후 1시, 3시, 4시30분,6시30분입니다. 신기항에서 금오도 여천항 동계정기 운항 시간은 신기출항 오전 7시45분, 9시10분, 10시30분, 12시, 오후 2시, 3시50분, 5시며 여천출항은 오전 8시20분, 9시40분,11시, 오후1시, 2시30분,4시20분, 5시30분 입니다. 약30분 소요.

 

 신기항에서 금오도 여천항을 오가는 운항시간표며 운항 선박회사는 한림해운입니다. 연락처는 061-666-8092

 표를 끊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승객의 모습입니다.

 세월호 사고 이후 승선 절차가 엄청 까다로워 졌습니다. 자신의 신분을 확인 할 수 있는 신분증(주민증, 운전면허증, 여권)을 반드시 지참해야만 배를 탈 수 잇습니다. 출항 5분전에는 발매를 마감하고 예약 또한 할 수 없으며 당일 현장 발매만 하고 있습니다. 자동차는 차량 대수가 한정되어 있어 좀더 일찍 도착을해서 발매를 해야 합니다.

 신기항의 모습입니다.

 금오도 여천항에서 출발하여 신기항에 도착한 승객과 자동차를 하선시키고 있습니다.

 

 

 여수시 돌산도 신기항 지도

 

 필자 일행은 지난주말인 2월28일 신기항을 이용하여 금오도 여천항으로 갔습니다. 금오도 배편이 여러편 증편이 되어 있었습니다. 주말에는 많은 증편이 있으니 반드시 확인은 필 수 있습니다.

 금오도 여천항으로 우리를 싣고 갈 배입니다. 자동차와 함께 배에 올랐습니다. 반드시 운전자 외에는 차량에 사람을 탑승 할 수 없습니다.

 드디어 금오도 여천항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지난 주말에 태풍이 오는지 여수에 바람이 엄청 불었습니다.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이 배는 금오도를 향하여 굉음을 울리며 순조롭게 나아갔습니다.  아마 오후 4시 배를 이용하였는데 승객이 우리 일행뿐이었습니다.

 

 2년전에 왔을 때는 기둥만 있던 다리가 이제 완전 연결이 되었습니다. ㅎㅎ 곧 개통이 될 듯합니다. 요즘은 섬이 섬이 아닙니다.

 

 텅텅 빈 자동차 차고지. 우리 차는 꼭꼭 숨어 있습니다. 저기 멀리 보이는 섬이 우리의 목적지 금오도입니다.



  신기항~여천항 간을 운행하는 한림해운의 정기 여객선입니다. 내부와 외부를 사진으로 구경하세요

 

 

 구명복도 어디 있는지 확인을 하고예...

 바닥이 따뜻하여 지지고 있는 승객들 모습입니다.....

 30분 뒤 여천항에 무사히 도착을 했습니다. 금오도 여천 여객터미널의 모습입니다.

 멀리 향일암이 있는 돌산도 금오산도 보이네요. 돌산도와 아주 가까운 곳에 금오도가 있습니다.

 

 여천항에 승객이 내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여천항에서 신기항으로 나오는 편의 승선권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증편된 12시 배를 이용하여 신기항으로 나왔습니다.

 

 

 금오도 여천항 지도

 금오도 함구미에 있는 함구미여객터미널입니다. 여수~함구미를 하루 3회 운행을 합니다. 여수 출항 오전6시10분, 9시50분, 오후 2시50분, 함구미 출항, 오전7시45분, 11시10분, 오후 4시05분입니다. 백야~함구미 운행 시간입니다. 백야 출항 오전 8시30분, 오후 3시, 함구미 출항 오전9시30분, 오후4시10분, 금오도 함구미~직포 해상 유람선도 운항을 합니다. 문의는 함구미 좌수영해운 061-665-6565

 

 

 

 금오도 함구미 선착장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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