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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맛집)여수엑스포맛집 백천선어마을. 여수 현지인이 추천하는 민어회 맛집 백천선어마을 


생선회는 펄뜩펄뜩 뛰는 살아있는 생선을 잡아 바로 회로 먹는 활어와 싱싱한 생선을 미리 죽여 피를 빼고 냉장 보관해 숙성시켜 회로 먹는 선어회가 있습니다. 이는 먹는 분의 취향에 따라 다르지만 저는 활어고 선어고 가리지 않고 생선회면 무조건 오케……. 왜냐고요? 일 년에 생선회를 서너 번 밖에 먹지 못하는 초 서민층이라 생선 종류 불문이고 이것저것 따질 형편이 아니라서요. 그래서 찾아갔습니다.






여수 백천선어마을 주소:전라남도 여수시 공화동 740

여수 백천선어마을 전화:061-662-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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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회 하면 여수 아잉교. 아닌가요??? 저도 바다를 접한 부산에 살고 있지만, 왠지 모르게 여수는 부산보다도 더한 바다에 풍덩 빠져 있는 용궁 같은 느낌이 항상 드는 곳입니다. 그래서 저는 바닷속의 용궁인 여수 밤바다를 그리며 1박 2일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여행은 벌써 하고 왔는데 포스팅은 차일피일 미루다가 계절이 바뀌는 것을 느껴서 더 미루어서는 안 될 것 같아 후다닥 한 개씩 처리해야겠습니다. 오늘 백천선어마을로 한 건 처리합니다. 민어회이자 선어회 전문점인 여수의 백천선어마을은 벌써 선어회가 전문이라고 상호에도 딱 나와 있습니다.





여수에 도착하자마자 점심은 여수시 중앙동의 이순신광장 인근인 서울 해장국에서 김치찌개로 먹었습니다. 이곳도 여수 시민이 즐겨 찾는다고 추천했던 집입니다. 그리고 여수여행에서 가장 먼저 본다는 동백꽃 1번지 오동도를 여행했습니다. 오동도를 둘러보고 근래 새롭게 돌산도와 화태도에 새로 놓인 화태교를 건넜습니다. 섬은 아직은 여행객이 찾지 않아 그저 한적한 모습이었지만 지도로 본 화태도는  오밀조밀한게 환상의 섬으로 손색없는 화태도 여행이었습니다.





운마산 전망대, 화태마을 등등 섬 구석구석을 돌아다녔더니 ‘아니! 벌써’ 해가 꼴깍하고 넘어갈 판이었습니다. 때마침 돌산도로 돌아 나오다가 달아 선착장 옆에서 화태교에 걸린 해넘이를 바라보고 넋을 잃고 일몰의 황홀경에 취하기도 했습니다. 다시 여수자산공원으로 향했습니다.

 




돌산공원과 연결된 여수 해상케이블카 야경 때문인데요?? 하루를 빡시게 돌아다니다 보니 배가 고픈 것도 몰랐습니다. 어두컴컴한 자산공원에서 시간을 보는데 작은 바늘이 8자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그때서야 후다닥 배가 고프다고 느꼈습니다. 여수에 오기 전에 미리 맛집을 검색 해놓았기 때문에 그래고 마음은 느긋했습니다.




오늘 저녁은 여수의 상징인 생선회를 맛보는 게 좋을 것 같다며 제수씨께서 미리 알려준 맛집이 있기에 속으로 든든했습니다. 검색의 달인이라는 제수씨께서 모든 블로그 맛집과 현지인의 추천 맛집을 총망라하고 그많은 여수 맛집 중에서 요 집을 콕 찍어 추천했던 곳입니다.







제수씨가 추천한 집은 바로 백천선어마을이며 우리는 내비게이션에 상호를 찍고 달렸습니다. 밤이 깊어 식당 문을 닫아 삐면 ‘말짱 도루묵’이 되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8시가 넘어 식당에 도착했는데 다행히 간판불은 켜져 있었습니다. 문을 열고 몇 시까지 영업합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9시까지 한다는 말을 듣고 지금 시간이면 충분할 것도 같았습니다.






그래도 먹는 도중인데 영업시간 끝났다고 손님을 내쫓지는 않을 거라며 자리에 앉았습니다. 늦은 시간인데도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손님이 많았습니다. 우리처럼 여행을 다니는 가족 여행객도 보였고 현지인인 듯 보이는 분들이 생선회를 놓고 소주잔을 기울이는 것을 보면서 여행객과 현지인이 두루두루 찾는 이런 음식점이 진정한 맛집이라 여수맛집에 합격점을 주었습니다.





역시 검색의 달인으로 통한다는 제수씨의 인터넷 검색실력은 알아줘야겠다며 엄지 척!! 맛집 맞는 갑다”. 이제 본격적으로 한번 먹어보자며 우리는 푸짐할 것 같은 정식 코너에서 중자를 선택. 전라도 음식은 익히 알려진 대로 상다리가 휘어질 정도로 차려지는 게 기본인데 역시나 그 예상은 적중했습니다.




식탁위에 기본으로 차려지는 게 무엇인지 궁금하다면 쨔쟌~~~ 사진을 보세요. 해물 종류도 있고요 간장게장, 생선구이 등 없는 거 빼고 다 있습니다. 그만큼 많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가운데 메인요리인 민어가 포함된 선어회도 올라오고 요럴 때는 소주 한 잔 안 할 수 없습니다.

 


모든 일과를 마쳤으니 소주 일병 주문. 민어에 관해서 안내판이 붙어 있는데 생선에 백성 민(民)자가 척 들어가는 건 이 생선뿐입니다. 왜 민어가 되었을까 궁금해서 알아봤습니다. 궁금하다면 500원. ‘일반 백성이 즐겨 먹는 물고기’라 한데서 민어라 불렸다는 이야기. 오늘날 민어는 아주 고가의 어종으로 알고 있는데 옛날에는 요즘과 다르게 민어가 그만큼 흔하고 많이 잡혔나봅니다.



백성이 즐겨 먹었다는 것을 보면요. 신증동국여지승람과 세종실록지리지에도 민어에 대한 기록이 있으며 황해도와 충청도, 경기도 등 다양한 곳에서 민어가 잡히지만, 전남 목포 앞바다에서 잡히는 민어가 가장 맛있고 최고다합니다. 그리고 민어의 효능을 보면 민어는 생선 중에서 소화흡수가 가장 빠르다 합니다.



그 때문에 아이들의 성장발육에 최고의 생선이며 민어의 부레에는 젤라틴과 콘드로이틴이 함유되어 노화 방지는 물론이고 노인과 큰 병을 앓던 환자의 건강 회복식에 민어만 한 생선이 없다합니다. 그러니까 결론은 무조건 몸에 좋은 물고기라 백성의 몸을 이롭게 한다고 해서 민어라 불렸는지 모르겠습니다.





몸에 좋은 생선이라 민어 먹는 방법도 색다를 것 같지만 뭐 별 색다른 것은 없고예 민어를 소스에 찍어 김에 싸서 먹으면 됩니다. 사장님이 그 방법을 다 가르쳐주는데 걱정 안 하셔도 될 듯. 요래 막 선어회와 곁들이 음식을 먹다 보면 이제 밥을 달라고 하면 알탕과 생선구이, 홍어, 은행 등이 밥과 들어오고 또다시 푸짐한 한 상이 차려집니다.






싱싱한 해산물과 게장 등 진짜 버릴 게 없는 밑반찬이며 한정식처럼 정말 종류도 많고 양도 많아 다 먹지 못한다는 게 현실. 백천선어마을에 갈 때는 반드시 속을 모두 깨끗이 비우고 가세요. 그래야 먹을 만큼 먹고 나옵니다. 소주도 기분 좋게 걸쳤고 얼추 문 닫을 시간과 엇비슷하게 시간도 맞추었습니다.

 


내일의 일정을 위해 자빠지면 코 깨어질 가까운 곳에 숙소를 잡으러 직행했습니다. 인근에 삐까번쩍한 숙소가 참 많았습니다. 잠 잘 숙소도 많고 백천선어마을의 선어회 맛집도 괜찮았던 곳이라 혹시 여수 여행을 계획한다면 여수 맛집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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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맛집/여수맛집)자산공원 맛집, 여수 엑스포 맛집 한일관. 남도 해산물 명가 여수 한일관에서 봄내음 가득한 해산물 한정식 먹고 왔습니다.


 일행과 함께 다녀온 여수 여행길. 부산으로 돌아오기전에 여수 최고의 맛집이라며 자신있게 소개를 하여 찾아간 곳입니다. 미리 예약을 해도 먹을 똥 말똥하다는 여수 남도 한정식집 한일관에서 해산물 한정식을 거나하게 먹고 왔습니다. 


 

한일관은 1992년에 한일식당으로 창업을 하여 한식과 일식을 포함한 한일관만의 '여수 해산물 한정식' 을 개발하였습니다. 그 후 여서동으로 옮겨 오늘의 한일관이 되었습니다. 여수 한일관은 전라남도 음식명가지정. 관광공사 지정 전국100선  식당업소, 전라남도 외국인 이용업소 지정 등  남도 음식을 대표하는 식당입니다.


 

또한 방송과 언론등에서 전국 맛집으로 극찬을 한 집이며 맛집 블로그에서도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한집이라 내심 기대를 하였습니다. 마침 일요일 오후 약간 늦은 점심시간인데 예약을 한 덕분인지 지하 룸으로 안내 되었습니다. 


 

음식이 차려지는데 맛집을 자주 찾는 저로서는 음식상의 풀샷을 찍고 싶은 욕심도 있지만 늦은 점심으로 나의 욕심만 챙길 수도 없어 나오는 족족 사진을 담았습니다. 먼저 야채 사라다, 돌산 갓물김치, 전복죽, 매생이국과 함께 한일관의 해산물한정식이 차례로  나왔습니다. 


 

메뉴판에는 해산물 한정식과 해산물 한정식(특) 두종류며 해산물 한정식 2인상은 60,000원 부터 시작됩니다. 그러나 인원수에 따라 음식 가격이 할인이 되는 독특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 2명보다는 4명이면 100,000원으로 음식가격이 할인되어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여수 맛집 한일관의 본격적인 상차림 구성입니다. 해물모듬인  전복, 멍게, 해삼, 키조개 관자를 사람 인원에 맞게 보기좋은 모습으로 올라옵니다. 


 

한일관의 해산물 한정식 메인 요리인 싱싱한 활어 생선회입니다. 어종은 광어(?)인지 모르지만 죤득죤득하니 입안에서 사르르 눈녹듯이 녹는 것 같습니다. 

 

 구웠는지 삶았는지 ㅋㅋ 석화를 까서 초장에 찍어 먹고... 카사노바가 즐겨 먹었다는 정력제의 왕 굴입니다. 많이 드세요.

 꼭 아이스크림 같은 단호박 샐러드도 너무 부드럽습니다.

 가오리회무침

 

 부드러운 연어

 명이 장아찌

 

여수 한일관은 상차림이 3~4번으로 구성됩니다.  해산물과 생선회, 구이, 튀김과 무침등 다양하게  상차림이 바뀌며 여러가지 음식을 한번에 맛 볼 수 있어 좋습니다. 계절에 따라그때그때 마다 음식 구성이 달라지며 특히 손님 접대등에는 최고 일 듯....아직 음식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제 겨우 시작인데 저의 배는 불러 오고 먹어야 할 지 숟가락을 놓아야 할지 진퇴양난입니다.

 

 

 

 사진으로 다시 만나도 군침이 나오네요????

 오~ 전복이 싱싱한게 완전 살아 있네요. 한입에 쏙~ 감칠 맛 납니다. 

 

 

 

싱싱한 회를 초장에도 찍어 먹고...

 석화로 불리는 굴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고....

 명이나물에 생선회를 돌돌말아 먹어 보고...

 새우통구이와 떡갈비, 새송이 간장조림 등 육해군이 총출동 했습니다. 

 밥도둑의 쌍벽중 맛있는 양념게장

 인절미 튀김.........꿀을 발라 맛이 최고예요. 

 생선구이


  가오리찜

 삼선 튀김(단호박, 새우 고구마)

 

 굴 튀김

 낙지인지 쭈꾸미인지 돌돌 말아 구운 호롱....남도에서 맛볼 수 있는 맛입니다.

 표고버섯 탕수육도 있습니다. 

 후반부의 상 차림으로 전쟁통에 폭격을 맞아 쑥대밭이 된 밥상입니다. ㅋㅋ 아직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식사는 계속중....

 

 

이제 마지막으로 밥과 함께 따뜻한 미역국이 나왔습니다. 음식이 짜지도 않고 간이 맞다며 이구동성으로  잘 먹었다고 칭찬이 자자합니다. 부산에 도착하면 주위의 지인에게 모두 한일관을 여수 맛집으로 추천을 한다고 난리부르스~~~. 



저도 처음 가본 곳이지만 8명이 가격대에 비해 맛있는 남도 해산물 한정식을 입맛에 맞게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던 곳입니다. 사람따라 다르지만 개인적으로는 여수에서 아주 괜찮은 맛집입니다.


 

 

 여수 특산물도 한켠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오픈된 주방에서 요리사분이 직접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여수시 지정 여수맛집 

 남도음식명가와 여수 엑스포 음식 지정업소 명패도 척 붙어 있습니다.

 

 여수 한일관 여서본점

 

◆여수맛집, 자산공원맛집, 여수 세계 박람회 엑스포맛집 한일관 영업정보◆

★상호:한일관(본점)

★주소:전라남도 여수시 여서동 229-4번지(여문1로43-9)

★예약전화:061-654-0091~2

★메뉴:해산물 한정식(1차:활어회, 생선회 2차:구이류 3차:볶음, 탕류, 튀김류 4차:게장식사)

★주차장 유

★총91상으로 동시에 약 300명 이상 식사 가능. 8석부터 특실 70석까지 다양한 룸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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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여수 엑스포 홈페이지에서 발췌. 2012 여수세계박람회 http://www.expo2012.kr)

 

 

☞(여수여행) 여수엑스포 입장권 할인율...

몇 일전 아파트 승강기 안에 여수엑스포 박람회에 관한 공지가 붙었다. 2012년 5월12일부터 시작된 여수엑스포는 이제 막바지에 접어 들었는가 보다. 8월12일까지라 하니 80여일 정도 진행된 상태다. 어찌보면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여수엑스포 입장권을 이제 땡 처리 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현재 일반 33,000원 하는 입장권을 ‘△△ 구민의 날’이라하여 3,000원에 판매를 한다는 게 아닌가. 계산을 해보니 90% 넘는 할인율을 적용하였다.

 



 

 

 

☞(여수여행) 여수엑스포 기대치에 못 미치는 관람객

방송에 의하면 여수엑스포는 기대치에 못 미치는 관람객으로 인해 여수엑스포 관계자들의 발을 동동 구르는 날이 허다했다는 뉴스를 자주 접하였는데 그래서 그런지 이리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를 할 줄이야.. 처음 시작할 때 기세등등하게 가격을 책정하여 놓고는 뒤로는 이리 편법을 동원하여 3,000원에 판매를 하면 벌써 엑스포를 관람하고 온 분들은 어찌되는가. 배신당한 기분이 아닐까.

4인 가족이면 어른 두명에 66,000에다 자녀들 두명에 2만원 그럼 86,000원이 된다. 그러나 이번 구민의 날을 적용하면 단돈12,000원으로 4인 가족이 입장을 할 수 있는 것이 되니 이 얼마나 황당한가.

 

 

 


 

 

☞(여수여행) 여수엑스포 먼저 보는 놈이 빙신...

성질 급한 사람이 손해를 본다는 결론인데 여수엑스포를 한다기에 한달음에 거금을 주고 입장한 입장객을 우롱하는 여수엑스포 관계자, 이래서 우리 국민에게는 먼저 하는 놈이 빙신이라는 웃지 못 할 이야기가 있다.

처음 시작 때부터 입장권 가격을 낮추어서 판매를 하였다면 더 많은 관람객이 방문을 하고 전 국민이 찾는 그런 잔치집 같은 엑스포가 될 것인데 서민들은 엑스포 구경 함 갈려다가 한 달 살림 거들 날 것 같아 가고 싶어도 못갈 것 같다.

 

 

 

 

 

 

☞(여수여행) 여수엑스포 관람료 90% 이상 할인율은 없는데 어찌...

 

여수엑스포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관람료가 명시 되어 있는데 어디를 찾아봐도 3,000원이란 항목이 없다. 특별권을 봐도 차상위 계층 30명 포함으로 명시 되어 있다. 항목을 보면 장애인, 생활보호 대상자, 국가유공자등을 위한 관람권도 18,000원의 금액인데 어찌 이런 금액이 나왔는지 궁금하지 않을수 없다.

이분들은 관람을 하러 오라는 것인지 아님 관람을 하지 마라는것인지 끝나가는 여수 엑스포의 관람료를 쳐다보니 갑자기 머리꼭지로 열이 뻗쳐오른다. 이정도면 마트의 상술보다 더한 최고의 상술로 보인다. 길 건너 땡처리 업체의 현수막에 ‘정상가에서 90% 할인’이라는 글귀가 여수엑스포와 같아 보이는 것은 내만의 생각일까.

33,000원 관람권을 3,000천원에 구민의 날 행사로 판매를 한다기에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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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보양식으로 어떤 것이 있을까. 삼계탕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서민들이 즐겨 먹고 보양식으로 먹었다 생각하는게 설렁탕이다. 설렁탕에는 전해내려오는 전설이 있다.  

 



 

 

 

 조선시대 어느 임금이 농번기를 맞이하여 선농단에 재를 올리고 임금이 친히 농사짓는 방법을 시범 보이는 행사를 개최하였다 한다. 그런데 갑자기 소나기가 내려 왕은 움직일수도 없고 하여 할 수 없이 농사에 동원된 소를 잡아 탕으로 끓여 그 날 점심을 해결했는데 그게 설렁탕의 시초였다 한다.

 

 

 

 

 

 

 서민들은 농번기가 시작할 무렵인 봄철에 원기를 보충하기위해 설렁탕을 먹었다 하는데 때는 봄철 농번기의 시작이다. 집집마다 모내기를 하는 등 시골에는 바쁜 나날을 보내는 이때 설렁탕 한그릇 하면 어떨까....

 

 

 

 

 

 

 지난 주말 여수 돌산도에서 산행을 하였는데 22km의 대 장정이였다. 흔히 말하는 공짜가 없는 산행이였는데 여수에서 간단한 밥집을 찾다가 광양까지 넘어 오게 되었다. 그래서 찾아간 곳이 ‘종가집 돌솥 설렁탕’이다. 부산까지 돌아 올 시간도 빠듯하여 찾아간 집으로 설렁탕을 주문하고 보니 벽면에 연예인 사인이 보이다. ㅎㅎ

 

 

 

 

 

 곰탕, 설렁탕 집이다 보니 특히 운동선수들의 사인이 많이 보인다. 그 만큼 몸보신용으로 생각을 한 것일까. 최용수를 비롯한 많은 선수들의 사인....설렁탕을 받아 보니 국물 맛이 장난이 아니다. 그리고 이집의 김치와 겉절이는 보통의 맛이 아닌 감칠 맛이 난다.

 

 

 

 

 

 

 특히 김치는 시원한 맛이 나며 곰탕이나 설렁탕과 함께 먹기에는 최고 인 것 같았다. 그래서 집에서 곰탕 먹던 실력을 발휘하여 김치를 넣고 밥과 함께 말아서 먹어보니 시원 한 게 최고의 설렁탕 맛이다. 고생한 산행 이였는데 설렁탕 덕분 이였는지 부산까지 졸음 없이 올 수 있었다. 보양식은 보양식인듯 ㅎㅎ

 

 

 여기 올려진 맛집은 저의 주관적인 입맛입니다. 

 

 

 

 

 

 

 

 

 

 

 

 

 

 

 

 

 

 

 

 

 

 

 

 

 

 

 

 

 

 

 

 

 

 

 

 

 

 

 

 

 

 

 

 

 

 

 

 상호:종가집돌솥설렁탕

소재지:전라남도 광양시 중동 1652-1(구 터미널 윤화주 정형외과 맞은편)

연락처:061-791-2626

메뉴:설렁탕,  종가집국밥, 골프재갈비탕, 도가니탕,, 꼬리곰탕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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