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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애기나리
흔히 꽃이름이나 사물 앞에 금강이란 이름이 붙어면 고귀하고 깨끗하다는 느낌이 든다. 금강산을 생각하면 그  야생화 앞에 붙은 금강의 의미를 알 것이다.
꽃이름에 금강이 붙은 것은 금강애기나리 이외에도 금강초롱등이 있다. 청순한 이미지를 가진 금강초롱과 같은 고귀한 이름이 붙은  금강애기나리는 맨 처음 진부에서 발견되어 진부애기나리로도 불리는데 통상 금강애기나리로 많이 부르고 있다. 높은 고산에서 꽃을 피우는 금강애기나리는 백합과로 애기나리 보다 더 작으며 꽃잎에 작은 점이 박혀 있다. 꽃잎은 6장이며 잎은 어긋나고 보통 타원형을 이루고 잎의 겨드랑이에서 보통 1~2개의 꽃을 피운다. 한국 특산으로 금강애기나리는 이름그대로 고귀하고 아름다운 야생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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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나리

산행을  하다보면 많이 접하는 야생화 중에 한 꽃으로 애기나리는
다른 꽃과 달라 집단 적으로 군락지를 형성하여 많은 꽃들을 피게한다.
필자는 사실 둥글레와 비슷하여 꽃이 달려 있지 않으면 구분하기가 힘든 꽃으로 생각되며 줄기는 곧게 뻗은 1자가 아니고 잎이 달린 마디 부분이 꺽여 올라간다.
 
 애기나리는 전국의 산 어느 곳에서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야생화이다.
백합과로 여러해살이풀이다. 키는 15CM~30cm정도 크며 옆으로 비스듬이 눕는다.
잎은 서로 어긋나며 꽃은 1~2송이의 개체가 핀다. 엷은 초록색의 꽃은 땅으로 향하며 꽃잎은 6장이며 4~5월경에 꽃을 핀다. 봄철에 어린 순은 나물로 먹는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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