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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수영구맛집)남천동광안동맛집 뱃님. 광안해수욕장에서 부산불꽃축제도 보고 맛있는 활 아구를 먹을 수 있는 맛집 뱃님. 


부산에서 취미로 여행블로거를 하면서 뭉쳐진 친구들이 모임을 하였습니다. 전국의 여행지를 동키호테 처럼 다니면서 그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도 먹고 여행도 하고 그걸 포스팅하다보니 사실 입이 엄청 까다롭고 고급화가 되어 모임장소를 구할 때 아주 신중하게 구합니다. 장소선정을 어디로 할까 하면서 사무실에 앉아 궁리를 하고 있는데 직장 동료가 “왜, 무슨 걱정 있나” 하고 묻기에 밥도 먹고 약간 술도 한잔하며 모임 할 장소를 찾는 중이라고 하니 걱정도 팔자라며 남천동 집 옆에 최근에 개업하여 시설도 깨끗하고 끝내준다며 맛있는 아구찜 집을 소개하였습니다.

 

 

친구도 부산의 여러 음식점을 댕기면서 살아있는 아구로 아구찜을 하는 곳을 보지 못했다며 남천동 ‘뱃님’은 펄떡펄떡 살아있는 아구로 아구찜도 해주고 아구수육, 아구탕까지 해준다며 “자신있다 마 걱정하지 말고 그 집에다 해라. 맛은 마 내가 책임 진다. 뱃님이다”. 필자는 친구 말을 듣고 "그럴까?"하며 그 집에 미리 예약을 하였습니다.

 

 맛있는 밑 반찬들.....

 

 



 

 

 

 

 

 

 

블로거 친구들이 남천동과 모두 가까워 더욱 좋았는데 직장에서 필자는 도시철도 2호선을 타고 금련산역에서 내렸습니다. 3번 출구 방향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상으로 나오면 바로 오른쪽 광안해수욕장으로 내려가는 도로가 연결 됩니다. 그 길을 따라 약 200m만 내려오면 오른편에 ‘뱃님’ 간판이 보입니다.

 

 

들어서는 입구 왼쪽에 수족관이 있어 궁금하여 들여다봤습니다. 나누어진 수족관 한쪽에는 활어가 들어 있고 또 다른 한쪽은 아구가 눈을 뻐끔뻐끔하며 입도 크게 벌리고 저를 쳐다보는 것 같았습니다. ㅎㅎ 살아 있는 아구는 처음보기에 카메라로 찍고 하니 아 글쎄 이놈이 카메라를 보더니 딱 탈렌트 기질을 발휘하여 포즈를 잡아 주었습니다.

 

 

진짜 살아 있는 아구로 하는 곳이 맞구나 며 아구를 보니 대가리 쪽에 낚시줄 같은 긴 끈이 보이기에 낚시로 잡나며 신기해서 보고 있는데 저를 보고 사장님이 나오기에 "아구를 낚시로 잡나예“하고 물어 보니 ”아니예 그물로 잡습니다“합니다.

 

 

”그럼 아가리에 낚시줄은 뭔가 예“하니 낚시줄이 아니고 아구 촉수라며 저걸 이용하여 먹이를 잡아먹는데 탐지기 역할을 한다하였습니다. 음 처음 듣습니다며 하기야 이때까지 살아있는 아구를 본 기억이 없어니....

 

 

아구에 촉수가 있는지 알지 못했는데 잘 알았습니다하니 저 촉수도 수족관에 오래 있으면 떨어지고 없습니다. 촉수가 붙어 있으면 수족관에 1~2일 밖에 안된 아주 싱싱한 고기라며 오늘 아침에 들어 온 아구라 하였습니다.

 

 

예약을 하였다며 들어가니 방이 3개 있는데 2번 룸에 안내를 하였습니다. 미리 기본 반찬은 준비가 되어 있고 만나기로 한 일행도 뒤따라 들어와 바로 상차림이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살아 있는 아구로 만든 수육이 들어오고 곧 뒤 따라 아구찜이 들어 왔습니다.  활어회까지 들어오니 식탁이 꽉 차는게 너무 많이 주문을 했나...ㅋㅋ 손 큰 것은 알아 주야한다는 일행을 보고 .에이 기왕 시킨 것 배 터지도록 먹자며 허리띠를 풀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사장님이 문을 열고 들어와 뜨거운 것을 먹고 회를 먹으면 맛이 없다며 회부터 먼저 먹기를 권했습니다. 그리고 가스렌지에 불을 켜 아구 수육을 데우게 하였습니다.

 

 

아 싱싱한 활어회라 그런지 입에서 쬰득쬰득 한 게 완전 살살 녹았습니다. 회 종류는 도다리와 감성돔이며 자연산이라 합니다. 오 그래서 입안에서 눈 녹듯이 사라지구나며 너무 맛있다며 모두 극찬을 하였습니다.아직 안온 친구가 있는데 회에 눈길이 가고하여 ”모르겠다, 먹자. 다른 것도 많은데“ 하며 회를 홀라당 다 먹었습니다.


 

 

 아구찜은 콩나물, 미나리, 미더덕 그리고 살아 있는 아구가 들어가는데 미더덕은 사장님의 친정인 진동에서 가져온다합니다. 살아 있는 아구는 여사장님 남편 분이 민락동에서 고기잡는 배를 가지고 있으며 선장이라 직접 출항하여 매일 아귀와 활어를 잡아 온다합니다.



 

다른집보다 양이 엄청 더 많은데 그 이유가 다 있었습니다. 선장님이 아구를 잡는 전문가로 알려져 방송에도 여러번 소개가 되었다며 지금은 연근해에서 잡아 오지만 조금더 있으며 더 멀리까지 나가야 된다고 합니다.


 

 

 

 

 

 

 

 

 아귀수육의 내용이 너무 착실합니다. 아귀애 좀 보이소. ㅋㅋ 

 

 

 

아구찜은 매콤한게 사람 감질나게 합니다. 일행은 좀 맵다며..... 호 호 바람을 자꾸 불어 뎁니다. 필자도 먹어보고 조금 매웠는데 술안주나 밥과 함께라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고 이리 안주가 좋은데 소주를 안 할 수 없다며 한잔 쭉~~~~~


 

아구 수육에서 가장 맛있는 부분은 역시 아구애입니다. 일반 아구수육집에가면 조금 주는데 여기 뱃님은 엄청 들어 있습니다. 고소하니 너무 맛있는 아구애로 또 한잔 ......이러다 초빼이 다 될 것 같습니다. 

 

 

사장님은 한국 사람의 급한 성격을 이번에 절실히 느꼈다합니다. 개업을 한 후 손님의 주문을 받아 수족관에서 살아 있는 아귀를 잡아 장만을 하다 보니 일반 냉동을 사용하는 집 보다는 시간이 좀 더 걸리게 됩니다. 음식이 너무 늦다며 그대로 나가는 경우가 비일비재 하였다며 현재는 어쩔 수 없이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에 손님이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감안하여 2시간 전에 미리 아귀를 잡아 손질하여 숙성을 시켜 싱싱한 상태를 유지하도록하여 요리를 한답니다. 참고하세요


 

싱싱한 아귀로 만들어 내는 아구전문점 뱃님에서 맛있는 아구찜과 아구수육 아구탕 활어회를 드시고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부산불꽃축제도 구경하세요. 금련산 청소년 수련원, 남천동, 광안리, 광안해수욕장, 광안대교,금련산역 맛집으로 이름이 오를 날도 얼마남지 않았네요. 


 

 

 

 

요건 아구탕입니다. 먹고 난 뒤 온 일행을 위해서 맛있는 아구탕을 주문하였습니다. 아구탕도 생아귀로 합니다. 그 친구 늦게 온 죄로....ㅋㅋ 그래도 필자는 아구탕을 좋아하여 자주 먹는데 가격이 엄청 저렴합니다. 일반 아구탕집은 최하 9,000원에서 13,000원까지 하는 것도 보았는데 생아귀로 끓여 내면서 7,000원은............ 너무너무 저렴한 가격. 요번 광안대교 부산불꽃축제 구경할때 꼭 다시와서 먹어봐야겠습니다. 


 

 

 

 

 

 ◆아귀의 효능◆

피부미용과 여성의 다이어트에 최고, 뇌기능 활성화, 면연력과 뼈도 튼튼하게하여 아이들에게도 너무 좋아요, 혈압조절과 노화방지로 어르신에게도 너무너무 좋은 음식.


  ◆남천동 광안리 맛집 아구 전문점 뱃님 영업 메뉴판◆

 

 

 

 넓은 규모의 음식점으로 가족 또는 단체모임등에도 두루두루 좋아요.

 

 요건 룸....비밀의 문 입니다. 

 



 나 살아 있니......아귀 대가리 쪽에 낚시줄 같은게 촉수입니다.....

 

 

 

 

 

   

◆남천동 광안리 맛집 아구 전문점 뱃님 영업정보◆

★상호:뱃님

주소: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26-7 (엠스테이 1층)

예약전화:051-626-1999

메뉴:아구찜, 아구수육, 아구탕, 자연산 회

주차장 유


 

(참고) 아구의 표준어는 아귀입니다. 아구는 경상도 사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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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3동 옛 송월타올 공장 맞은편 골목안에 남해 창선이 고향인 정연지할머니께서 하시는 남해식당(051-504-3732)이 있다. 신기하게도 이골목안에 이런 저렴하고 맛있는 맛집이 있는 것을 어찌 알고 기사님들이 줄줄이로 식사를 하시는지 말이다. 







 

 

 



정사장님이 남해 식당을 하시면서 하루도 빼 놓지 않고 하는 일이 있다. 그것은 음식의 식재료를 부전시장에 가서 눈으로 확인을 하고 만져보고하면서 미리 주문한 싱싱한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다. 




 

 

 



그리고 남해가 고향인 사람답게 해산물과 생선은 남해와 서해에서 넘어오는 것을 바로바로 구입하여 저렴하게 판매를 한다. 필자도 이집의 별미인 쭈구미 문어 낙지등의 숙회를 먹어 보고 하였는데 그 당시 가격이 너무 저렴하게 판매하여 수입산 냉동으로 판매를 하는 것은 아닌지 착각을 할 정도 였다




 

 

 



28년을 한결 같은 마음으로 식당을 경영하시니 입맛 까다로운 택시기사님들의 입맛을 사로 잡은 것이 아닐까. 이집의 특미는 대구탕과 해물탕으로 얼큰하게 정성으로 끓여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각종 해물에다 진한 육수의 다시물이 환상으로 느껴지니 전날 음주의 서린 속을 확 잡아 준다. 




 

 

 



오늘 포스팅은 식상한 그런 대구탕이나 해물탕이 아니라 통영에서 멍게 비빔밥으로 유명하다는 음식점을 방문하여 먹어본 후 만들어본 멍게 비빔밥이다. 




 

 

 



바다의 향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멍게 비빔밥은 이집의 주 메뉴는 아니었지만 단번에 메뉴로 자리를 잡았다. 기사식당이라 그런지 가격도 저렴하다. 다른 음식점의 멍게 비빔밥의 가격을 보고 어찌 이런 가격으로 6천원에 나올까 생각을 많이 한다. 




 

 

 



정갈하게 올려 진 멍게비빔을 보 면은 잃어 버린 식욕도 되살아 날 것 같다. 주택가에 위치를 하여도 주민이나 인근의 회사원등이 문전성시를 이루는 남해식당. 모든 음식을 가족이 먹는 집 밥처럼 화학조미료를 거의 사용하지 않아 더욱 좋은 곳이다.


이 음식점의 맛은 저의 주관적인 입맛입니다.


 

 

 

 

 

 

 

 

 

 

 

 

 

 

 

 

 

 

 

 

 

 

 

 

 

 

 멍게비빔밥 6천원

 

쭈꾸미숙회 만원

 

 

갈치찌개6천원

 

 

 

 

 

 

 

 

 

 

 

 


 


상호:남해식당

소재지:부산시 동래구 사직3동 158-14 

국제신문사에서 시원소주 공장 가는길에서 우측 골목안


 연락처:051-504-3732

메뉴:해물탕, 아구찜, 대부뽈찜, 복국,복수육, 갈치찌개, 생태탕, 생대구탕, 생아구탕, 낫지숙회, 쭈꾸미, 문어, 병어무침

멍게비빔밥, 해산물전문점

기사식당. 주차장유, 골목안과 2대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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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맛에


매일 직장인은 끼니때가 되면 걱정이다. ㅎㅎ

하루 이틀도 아니고
매일 점심을 매식으로 하는 경우에는
매일 고역일 수밖에 없다.
그런 매식 걱정을 들어 줄 가정집 같은 식단으로
나오는 곳이 있어 소개를 하려고 한다.





수정2동 수정시장의 담원(051-466-4689)식당으로
가정집에서 먹는 반찬의 정성으로 끓여 나온다.
역사는 짧지만 안주인의 요리 경력은 일천하여
음식솜씨가 남다르다하겠다.
그리고 여기 나오는 어패류는
매일 자갈치에서 공수되어 옴으로서
싱싱함이 살아 있다하겠다.



그 이유는 사장님이 식당옆 매장에서
어패류만 전문점으로 판매를 하고 있기 때문에
매일 자갈치에서 재료들을 구입해오기 때문이다.
이번에 포스팅 한 음식은
해물이 듬뿍 들어간 순두부로
뚝배기에 싱싱한 해물이 아낌없이 들어가 있다.


그리고 깔끔한 요리솜씨에 어울리게
개인별로 계란찜이 나와
서로 더 먹을려고 싸움을 할 필요도 없다.
밑반찬 또한 정갈하며 우리의 입맛을 자극한다.



그리고 콩비지는 어떠한가.
따뜻한 콩비지를 밥에 쓱삭 비벼 먹어 보면
그 맛은 어릴적 어머님이 해주시는 그 맛에
밥 한그릇은 게눈 감추듯이 먹어 치우게 된다.



처음 들어서면 대접이에 숭늉이 따라 나온다.
구수한 숭융 맛이 정감이 가고
방안에는 식탁이 5개 뿐인 작은 공간에서
따뜻한 방한의 훈기를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인심이 후한 곳이다.

그리고 여기 올려진 음식점의 입맛은 제 주관적임을 밝힙니다












 

 

 

 

 

 

 

 

 

 

 

 

 

 

 















상호:담원
소재지:부산광역시 동구 수정2동 수정시장에서 동구청 가는 방향
연락처:051-466-4689
메뉴:해물순두부, 불고기정식, 해물된장찌게, 쌈밥정식,고등어조림, 꽃게찜, 전복해물찜등

찾아가기
도시철도 1호선 부산진역에서 하차를 한후 부산일보 방면인 7번 출구로 올라온다 부산일보 건물 우측 골목으로 들어서면 동구청 방향으로 올라서는 수정시장 골목으로 도로를 건너면 수정2파출소가나오고 1001 안경점 골목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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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찜으로 콩나물, 미나리, 미더덕, 아구를 넣어 만든 찜





해물아구찜은 아구, 미더덕, 오징어. 가리비,꼬막,낙지,떡국, 게, 새우등을 넣어 만들었다.

☞(부산맛집/금정구맛집)소정아구찜. 피부를 탄력있게 한다는 메콤한 아구찜에 군침 넘어 갑니다. 소정아구찜에서 먹어봤어요.

아구찜은 아귀찜으로도 불리는데 한때는 어선들이 그물에 아구가 올라오면 상품성이 없어 바다에 버리고 하였는데 어부들이 들고와 술안주 삼아 해 먹든 것이 현재의 아구찜으로 변하였다 한다. 
아구찜의 원조는 마산의 오동동으로 현재에도 마산오동동에 가면은 서로 원조라하며 마산아구찜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월래 아구찜은 약간 말린 것을 사용하였는데 지금은 생 아구를 사용하는 집도 있어 각 지방 마다 그 지방에 맞게 아구찜을 만들어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는 음식이 되었다.
부산의 금정구에 있는 소정 아구찜(대표김윤화. 051-583-5128)도 아구찜으로는 꽤 소문이 나 많은 사람들로 항상 붐빈다. 깔끔한 밑 반잔에 아구찜, 해물아구찜을 주 메뉴로 하는 아구찜 전문점이다.아귀에 있는 콜라겐 성분은 단백질의 일종으로 관절연골,뼈등에 많이 존재하는 한편
아구에는 콜라겐이 풍부한데 닭의 날개, 고기힘줄 등에 많이 들어 있다한다. 사람에게는 주름의 요인이 되는 진피층을 구성하는 아주 중요한 요소이다. 그래서 아구찜은 콩나물과 미나리를 함께 내어 놓는데 비타민c가 풍부하여 피부를 탄력있게 유지하며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다하여 많은 여성들이 주 고객층이다. 위치는 금정구청 좌측 골목으로 들어 서면 만날 수 있다. 그리고 주차장도 인근에 있어 편리하다.
아구찜 25000원~40000원
해물 아구찜은 30000원~40000원

해물아구찜




아구찜





넓은 공간으로 단체 손님도 충분히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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