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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맛집/예천맛집)용궁에서 먹는 순대 맛은? 용궁순대, 순대국밥 원조집 용궁순대에서 맛봤습니다.


방가방가

경북 예천의 용궁면 여행에서 

꼭 먹고 온다는 용궁순대와 순대국밥을 

용궁순대에서 한뚝배기하고 왔습니다.





예천 맛집 용궁순대 주소:경북 예천군 용궁면 읍부리 127-1

예천 맛집 용궁순대 전화:054-655-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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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게 용궁순대의 막창 순대입니다.ㅎㅎ

두툼하죠 

그래서 더욱 맛있다는 ...

맛도 맛이지만 먼저 

용궁순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용궁순대의 유래는 

용궁면에 10곳의 순대집이 있지만 

여기 용궁순대집이 원조라고 합니다.




전국에는 오일장이 있고 

물론 용궁면에도 5일장이 섰습니다.



용궁면은 낙동강의 삼강나루를 건너면 

가장 먼저 만나는 큰마을로 

낙동강을 따라 많은 물류가 몰려 

아주 큰 장이 섰습니다.



그러다 보니 장꾼과 인근에서 많은 주민이 

장날이면 몰려 들었고 

시장기를 느낀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서민들의 음식인 용궁장의 

국밥과 순대를 찾게 되었습니다.

 


용궁5일장의 순대국밥과 순대 원조는 

故 김대순씨가 1954년에 단골식당 옥호로 

문을 열면서입니다.

 


용궁장에는 우시장과 인근에 돼지 도축장이 있었으며 

그러다보니 돼지 부속물이 나왔고 

돼지 막창으로 순대를 만들어 팔기시작하면서 

오늘의 용궁순대가 되었습니다.

 


막창을 사용하다보니 

순대 피가 두툼하여 

쫀득하며 씹는 맛이 아주 좋습니다.



용궁면의 많은 순대집 중에서 

김할머니의 아들이 운영하는 

용궁순대를 찾았습니다.

 


요즘 비대면 때문인지 

테이블마다 칸막이를 했습니다. 

용궁면의 맛집답게

 손님이 정말 많았습니다.

 


용궁에 왔서니까 용궁음식인 

용궁순대는 빼놓을 수 없어 

일단 순대는 필수로 주문하고 

오징어불고기와 순대국밥을 저울질하다 

부산까지 내려가야 해서 

국밥으로 배를 든든히 채웠습니다.

 


용궁순대는 일반적으로 먹어봤던 

순대와는 다른 맛입니다.

 


막창으로 만들어 쉽게 터지지 않으며 

찰진 맛에 자꾸만 젓가락을 가게 합니다.

 


각종 야채와 순대의 필수 조건인 

선지, 당면, 부추, 찹쌀로 섞어 맛을 내었습니다. 

순대국밥은 돼지 사골만을 사용한 육수로 

국물 맛이 구수하고 깔끔합니다.

 


돼지 특유의 비릿한 맛을 제거하고 

부산물인 소창 순대와 머릿고기 등을 섞어 

뚝배기가 넘칠 정도로 푸짐합니다.

 


아쉬운게 오징어 불고기와 돼지불고기를 

먹지 못한 것이 정말 아쉽습니다. ㅎㅎ

다시 한번 용궁면 여행을 하면 

꼭 오징어와 돼지불고기 맛을 보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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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네순대(054-653-6220). 토종 한방순대(사진 위)가 기가 막히다. 돼지막창에 파 부추 깻잎 양배추 두부 등 12가지 재료와 약초가루 2가지를 버무려 속을 채워 옛날 방식 그대로 만들었다. 1인분 5000원. 갖은 양념을 한 오징어를 연탄불에 구운 오징어 석쇠구이(5000원·사진 아래)와 순대 전골(사진 가운데)도 일품이다. 비결은 시어머니 황해옥(76), 며느리 양옥자(47) 씨가 20여 년간 맞춰온 손맛이다. 순대의 원조라 할 수 있는 병천순대로 유명한 천안의 단국대 교수들이 우연히 이곳을 들러 한방순대 맛을 본 후 "병천순대보다 훨씬 더 맛있다"고 평했을 정도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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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네순대는 그뒤 다시 찾아 가 보았지만 주인부부의 친절함에 더욱 정이가는 집이였다. 변함없는 그 맛과 가격에 예천 비룡산 감동을 이어 갈 수 있다.함 가보세요. 후회하지 않고 보는 맛, 먹는 맛, 걷는 맛이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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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청룡동 범어사 입구 음식거리 한 가운데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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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음식점(051-508-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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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경도 원산이 고향인 시어머니 밑에서 15년간 배운 솜씨를 안주인 김미정(52) 씨가 그맛 그대로 전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등산 후 3~4인일 경우 수육모듬(순대 수육 족발·2만 원·사진)을 권하고 싶다. 모두 북한식이다. 특히 족발의 경우 2시간30분 정도 삶은 후 프라이팬에 튀겨 담백하다. 북한에서 잔치할 때 주로 해먹는 요리란다. 가자미식해가 밑반찬으로 제공된다. 북한식 만두와 녹두빈대떡도 일품이다. 금정산을 다니는 산꾼들 사이에선 이 집 모르면 간첩으로 불릴 정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범어사 순환버스를 타고 '어린이놀이터 정류장'에서 내려 200m쯤 걸으면 도로 우측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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