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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3 - (경북여행/영양여행)영양산촌생활박물관. 산간벽촌의 생활을 한눈에 전시한 곳이 영양에 있습니다. 영양산촌생활박물관

 

(경북여행/영양여행)영양의 제 1 비경인 남이포 선바위, 자양산 소원봉~부용봉 산행

필자가 이번에 찾은 곳은 경북 영양군의 남이포 선바위관광지에서 출발하는 자양산(紫陽山·426m)과 ‘물 위에 뜬 연꽃’이라는 부용봉(芙蓉峯·376.4m)인데 전북 진안군의 천반산(646.9m)과 마주한 고산(875.8mm)과 ‘육지 속의 섬’인 죽도(401m)의 모습과 아주 흡사했습니다.

 

 

영양 선바위관광지 주소:경북 영양군 입암면 영양로 883-16 

트랭글 캡쳐

 

트랭글 캡쳐
국제신문 캡쳐

2014.08.12 - (경북여행/영양여행)영양 일월산 산행. 숲이 짙어 여름철 산행하기 좋은 산 일월산에 오르다

 

(경북여행/영양여행)영양 일월산 산행. 숲이 짙어 여름철 산행하기 좋은 산 일월산에 오르다

☞(경북여행/영양여행)영양 일월산 산행. 숲이 짙어 여름철 산행하기 좋은 산 일월산에 오르다 일월산은 많은 등산로가 있다. 그중 대표적인 등산로가 필자가 산행을 시작한 용화리 윗대티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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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일월산(1217.6m)에서 발원하는 반변천과 동천이 동서로 산자락을 갑입곡류하며 부용봉 앞 남이포에서 합수된다면, 덕유산(1610.6m)에서 발원하는 구량천과 금강의 두 물줄기가 기암절벽의 산이 에워싸며 산태극물태극으로 돌아 죽도에서 합쳐지기 때문입니다.

죽도와 부용봉은 현재 독립봉입니다. 그 이유를 보면 죽도는 약 35년 전에 병풍바위와 연결된 절벽을 인위적으로 끊어 굽어진 물길을 직강으로 펴 ‘죽도 관문’이라 한다면, 부용봉은 자양산 자금병과 연결된 산맥을 끊어 물길을 돌렸다는 전설로 이를 ‘석문’이라 부릅니다.

석문에는 조선시대 남이 장군 전설이 전합니다. 입암면 대천리 운룡못에 살던 아룡과 자룡 형제가 역모를 꾀하자 남이 장군을 보내 토벌했습니다. 재차 반란이 일어날 것을 우려한 장군은 큰 칼로 자양산과 부용봉 사이 산맥을 잘라 물길을 돌렸다 합니다.

필자는 남이 장군 전설로 알려진 영양의 제 1 비경인 남이포 선바위를 한 바퀴 도는 자양산 소원봉~부용봉을 소개합니다.

선바위관광지에서 자양산 소원봉 전망 덱까지 남이 장군 등산로가 개설됐습니다. 소원봉 명칭은 당시 등산로를 개설하면서 붙여졌습니다. 자양산 산행은 외씨버선길과 전통정원 서석지 이야기길 이정표를 참고하면 됩니다.

서석지는 석문 정영방이 1613년에 낙향에 조성하면서 서석지 외원 16곳의 명소를 16수의 시로 남겼습니다. 입석(立石) 자금병(紫錦屛)도 그 중 하나입니다. 정영방은 서석지의 경정 대청에 앉기를 즐겼다 합니다. 이는 왼쪽 자양산 자락의 붉은 단애인 자금병과 가운데 석문, 오른쪽에 선바위(입석)와 부용벽이 한눈에 보이기 때문입니다.

산행 뒤 서석지와 부산으로 되돌아가는 길에 국보인 봉감모전오층석탑을 보고 왔습니다.

 영양군 입암면 선바위관광지를 출발해 석문교~남이 장군 등산로 안내도 갈림길~장군 놀이터·산촌생활박물관 갈림길~장군 놀이터~전통정원 서석지 이야기길 갈림길~소원봉 전망 덱~애기선바위~911 지방도(연당리)~연당교~선바위~부용봉 정상~신사리버스정류장~청암교~나무 덱 길~선바위관광지로 되돌아오는 원점회귀입니다. 산행거리는 약 6.5㎞ 이며, 3시간 30분 안팎이 걸립니다. 남이포 석문과 자금병 선바위 비경이 워낙 빼어나 산행 시간은 무의미합니다.

이번 산행은 남이포 선바위관광지에서 출발합니다. 특산물 직판장 뒤로 바위 절벽을 이고 선 봉우리가 자양산인데, 벼랑 위 전망 덱이 ‘소원봉’입니다. 왼쪽 관광안내소 뒤가 선바위가 있는 부용봉입니다.

특산물 직판장을 오른쪽으로 돌아 외씨버선길 5길 ‘오일도 시의 길(11.5㎞)’을 따라갑니다. 반변천 둑 전망 덱에서 바위 벼랑과 선바위, 부용봉을 본 뒤 오른쪽 영양전통시장으로 갑니다.

곧 왼쪽 석문교를 건너 사거리 갈림길에서 영양전통시장으로 직진합니다. 왼쪽은 남이정 방향인데 낙석으로 폐쇄됐습니다.

 

 

반딧불이와 고추 가로등이 앙증맞습니다.

 

2014.08.03 - (경북여행/영양여행)일월면 월록서당. 조지훈의 주실마을에 있는 월록서당을 만나다.

 

(경북여행/영양여행)일월면 월록서당. 조지훈의 주실마을에 있는 월록서당을 만나다.

☞(경북여행/영양여행)일월면 월록서당. 조지훈의 주실마을에 있는 월록서당을 만나다.  경북에서 하늘아래 오지인 곳이 영양이라합니다. 그만큼 많은 무언가가 있을 것 같은 영양땅. 그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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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장군 등산로 이정표와 표대산 등산 안내도를 지나 덱 계단을 올라가면 갈림길입니다. 왼쪽 장군 놀이터(0.4㎞)로 꺾습니다. 직진은 산촌생활박물관(0.6㎞) 방향.

이제부터 외씨버선길과는 헤어져 전통정원 서석지 이야기길을 따라갑니다.

된비알 길을 약 15분 오르면 능선에 쉼터가 조성된 남이 장군 놀이터인데 왼쪽 서석지 이야기 길로 내려갑니다.

표대산 자양산 정상은 오른쪽 ‘낙원 산책로 길’ 방향. 정씨 묘를 지나 말잔등 같은 능선이 이어집니다.

 

 

10분이면 서석지 이야기길 갈림길을 지나 소원봉 전망 덱에 도착합니다.

왼쪽에 반변천이 선바위관광지를 물돌이 합니다.

정면에는 두 물길이 만나는 남이포와 엄지를 치켜세운 듯 한 선바위, 부용봉이 우뚝합니다.

직전 갈림길로 되돌아가 왼쪽 서석지 이야기 길로 꺾습니다.

 

자금병 산비탈에 난 오솔길을 ‘ㄷ’ 자로 꺾어 전망덱에서 15분이면 애기선바위에 도착합니다.

 

아기를 안은 어머니의 모습이라 해 ‘안선바위’로도 불립니다.

 

2014.08.01 - (경북여행/영양여행)원리 주곡고택, 경북 북부지방의 전형적인 양반가옥의 모습을 보여주는 주곡고택. 원리 주곡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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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번 지방도에서 왼쪽으로 꺾습니다. 오른쪽은 서석지 방향이며, 약 500m 떨어졌습니다.

 

 

동천 표지판을 지나 연당교를 건너 10분이면 뾰쪽한 촛대를 닮은 선바위에 도착합니다.

 

 

 

이곳에서 보는 자금병 단애 풍경도 압권이지만 선바위 오른쪽으로 난 산비탈 길을 올라 부용봉으로 향합니다.

 

발 디딜 곳도 마뜩찮은 된비알인데 눈이라도 내렸다면 주의해야 합니다.

 

10분이면 선바위와 남이포가 한 눈에 들어오는 전망대 능선에 올라섭니다.

 

 

배의 선수를 닮은 V자 암벽은 힘이 철철 넘침니다. 왼쪽 반변천 쪽으로 안전 시설물이 전혀 없어 추락에 주의합니다.

2014.06.23 - (경북여행/영양여행)영양산촌생활박물관. 산간벽촌의 생활을 한눈에 전시한 곳이 영양에 있습니다. 영양산촌생활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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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미하던 산길은 사라지고 폐 무덤을 지나면서 또렷한 길과 만납니다. 이내 무덤에서 길은 사라집니다.

무덤 오른쪽 능선을 따라 갑니다. 옛길의 흔적을 보는 굵은 로프가 묶였습니다.

완만한 능선은 다시 로프가 묶인 길을 올라 전망대 능선에서 약 35분이면 부용봉 정상에 도착합니다. 북쪽으로 자양산과 무이산이 보입니다. 제단에는 ‘일월산의 정기가 비로서 이곳에서 하나가 되다’ 문구가 있으며, 해맞이 장소로 알려졌습니다.

남쪽으로 하산합니다. 

 

 

 

완만한 능선 길은 정상에서 25분이면 신사리버스정류장 앞을 지나 청암교를 건너갑니다.

 

 

청암교차로 앞에서 왼쪽 나무 덱 길을 갑니다.

 

솟대와 입암 안내판을 지나 13분이면 덱 길이 끝납니다.

 

왼쪽 둑길을 따라 선바위와 자금병 절벽 사이의 석문을 보면서 선바위관광지에서 마칩니다.

 

경북 영양군 입암면 자양산 소원봉~부용봉 교통편입니다.

이번 산행은 경북 영양까지 곧장 가는 대중교통편이 없는데다 거리가 멀어 대중교통편을 이용한 당일 산행은 불가능해 승용차 이용이 낫습니다. 부산역에서 기차로 대구역으로 간 뒤 시내버스나 택시로 대구 북부터미널로 이동해 안동을 거쳐 가는 영양행 직행버스를 탑니다. 대구북부터미널에서 영양행은 오전 7시, 8시20분, 9시20분, 10시10분 등에 출발하며, 입암정류장에 내립니다.

입암정류장에서 선바위관광지는 약 1.7㎞ 거리에 도보 25분 소요. 산행 뒤 영양터미널에서 대구북부터미널로 나가는 버스는 오후 3시35분, 4시40분, 6시20분에 출발해 입암정류장에 곧 도착합니다. 북부터미널에서 대구역으로 이동해 기차를 타면 됩니다. 승용차 이용 때에는 경북 영양군 입암면 영양로 883-16 선바위관광지를 내비게이션 목적지로 설정하면 됩니다.

 

2014.05.16 - (경북여행/영양여행)한글최초 음식조리서 음식디미방을 보고 만들어 본 석류탕. 음식디미방 석류탕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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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행/영양여행)한글최초 음식조리서 음식디미방을 보고 만들어 본 석류탕. 340여년전 조선 중기의 음식 맛은 과연 어떤 맛일까 궁금합니다. 여중군자 장계향의 음식디미방(飮食知味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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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행/영양여행)영양 서석지. 조선시대 민가 3대 정원중 하나인 영양의 서석지의 아름다움을 보고 왔습니다. 


조선시대 3대 정원으로 불리는 아름다운 정원이 현재 남아 있습니다. 담양의 소쇄원과 보길도 세연정 그리고 영양의 서석지입니다. 필자는 담양 소쇄원과 보길도 세연정을 가보았는데 영양의 서석지는 좀체 볼 기회를 찾지 못하다가 이번에 영양을 1박2일 여행 하면서 마지막으로 둘러보고 왔습니다. 막 은행나무 고목에 물이 올라 초록색으로 옷을 갈아 입고 있었습니다.

 

 

 

 

 

봄의 서석지도 좋지만 은행나무에 노란 단풍잎이 물드는 대구의 도동서원처럼 가을의 서석지도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서석지는 석문 정영방 선생이 1636년 영양의 입암으로 이주하여 서석지와 경정, 주일재, 운서헌, 유종정을 짓고 인근의 석계 이시명, 조전, 조임과 교류를 하였던 별서입니다.

 

 

 

 

 

 

 

 

그럼 정영방 선생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선생은 지금의 경상북도 예천군 풍양면 우망리에서 1577년(선조10년) 출생하여 5세때 5촌 당숙이었던 정조의 양자가 되어 안동의 송천으로 옮겨갑니다. 그 후 상주 우산에 거처하던 우복 정경세의 제자가 되어 학문을 갈고 닦아 1605년인 선조38년에 진사시에 오르게 됩니다.

 

 

 

 

 

스승 정경세가 조정에 천거하지만 광해군 때 어지러운 정국에 회의를 느껴 벼슬길에 나가지 않고 낙향하여 산림거사를 자처하며 초야에 묻혀 학문연구로 일생을 보냅니다.

 

 

 

 

 

 

경정앞에 만든 연못인 서석지에서 이곳의 연당마을 지명이 유래되었고 정영방선생은 마을 주변에서 찾은 아흔개의 작은 바위를 연못 안에 배치 하였습니다. 암석 하나하나 마다 이름을 지어 시를 짓는 것이 바위에 생명력을 불어 넣는 작업이였고 그 자체가 경정과 함께 한폭의 산수화였습니다. 선생은 연못안의 암석이 흰빛을 띤 상스러운 돌이란 뜻으로 서석이라 하였습니다

 

 

 

 

 

인공으로 만든 연못인 서석지 주위로 경정과 주일재를 두고 있습니다. 주일재 앞에는 소나무, 대나무, 매화, 국화를 심어 조선시대 꼿꼿한 선비 정신을 나타내는 사우단을 만들어 경정에 앉아 서석지를 바라보며 항상 마음을 갈고 닦았을 것 같습니다. 

  

 

 

 

서석지는 가로가 13.4m 세로가 11.2m 에 높이는 1.3~1.7m의 크기로 모양은 요(凹)자형 입니다. 연못안에 상운석등 평소 물위에 드러낸 것이 60여개고 침수 된 돌이 30개로 물이 읍청거에서 유입되어 토예거로 나가는 양을 일정하게 유지하게하여 넘치는 법이 없도록 하였습니다. 이것이 선비의 정신이 아닌지요. 조선시대 민가의 3대 정원인 서석지에 연꽃이 필때 쯤 경정에 앉아 시원하게 여름을 나고 싶습니다.

 





 

 

 


 

 

 

 

 

 

 

 

 

 

 

 

 

 

 

 

 

 

 

 

 

 

 

 

 

 

 

 

 

 

 

 

 

 

 

 

 

 

 

 

 

 

 

 

 

 

 

 

 

 

 

 

 

 

 

 

 

 

 

 

 

 

 

 

 

 

 

 

 

 

 

 

 

 

 

 

 

 

 

 

 

 


 



조선시대 민가 3대 정원 완도 보길도 세연정

 




조선시대 민가 3대 정원 담양 소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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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1 - (경북맛집/영양맛집)두들마을 맛집 음식디미방체험관, 조선 양반가의 특이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장계향의 음식디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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