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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2019년 부산항축제 전야제 부산항불꽃축제를 보다. 부산항불꽃축제


2019년 제12회 부산항축제 개막식에 부산항 불꽃축제가 펼쳐졌습니다. 

부산항인 부산 북항을 가로지르는 부산항대교를 배경으로 불꽃축제가 열려 이번에도 수정동에서 민주공원으로 이어지는 산복도로로 향했습니다.





부산항대교 주소:부산광역시 남구 감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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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두해는 초창기보다도 산복도로에 불꽃축제 관람객이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올해는 토요일에 불꽃축제 행사가 진행되어서 그런지 축제를 즐기려는 분들이 지난해보다는 더 많았습니다.




올해 불꽃축제는 어디서 구경을 하나 하면서 불꽃축제 관람장소를 모색하며 걸었습니다. 

지난해까지는 항상 불꽃축제 관람장소가 있었으며 도로와 바로 붙은 옥상을 주차장으로 사용하던 다세대주택이었습니다.









그런데 불꽃축제 시간을 바로 앞두고 건물주에게 쫓겨나는 바람에 급하게 ‘역사의 디오라마’ 건물로 옮겨 아쉬운 불꽃을 담았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그 옆집 옥상으로 옮겼습니다.

 





이곳도 불꽃축제시간에는 많은 관람객이 붐비는 곳인데 마침 삼각대를 설치한 분에게 양해를 얻어 한자리 겨우 잡아 삼각대를 설치했습니다. 

부산항대교를 가운데 두고 딱 정면에서 바라보는 곳이라 장소는 잘 잡았다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불꽃 축포 시간을 기다렸습니다.




9시가 되었고 하나, 둘 카운터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첫발의 축포가 굉음과 함께 하늘로 솟았습니다. 

뻥뻥뻥 솟아오르는 부산항 불꽃축제 불꽃은 화려한데 불꽃을 담는 실력이 아직 부족하고 검은색의 판도 가져오지 않아 크고 밝은 불꽃은 담지 못했습니다.

 













20여분의 불꽃축제도 후다닥 지나갔습니다. 

매년 아쉬움이 남는 불꽃축제이나 다음 불꽃축제는 좀 더 화려하게 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초라하지만 2019년 부산항축제 부산항 불꽃축제 구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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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부산항불꽃축제)미숙하지만 사진으로 담은 부산항불꽃축제 구경하세요. 부산항불꽃축제 


지난 금요일 제10회 부산항축제의 개막식을 알리는 불꽃 축제가 있었습니다. 부산을 대표하는 불꽃 축제는 10월에 부산 광안대교 불꽃 축제와 5월에 열리는 부산항불꽃축제입니다. 이 두 불꽃 축제는 봄과 가을에 부산 북항과 광안리 해변의 화려한 불꽃 축제로 자리 잡은 지 오래입니다. 





부산항불꽃축제 당일 일찌감치 명당 쟁탈전이 벌어지는 불꽃 쇼라 일찍부터 서둘러야 했습니다. 밤 9시 시작되는 불꽃 축제인데 점심을 먹고 바로 부산시 동구 산복도로의 불꽃 촬영지 명당을 찾으려고 지인들은 출발했습니다. 며칠 전부터 자리를 부탁한 터였습니다.



곧 촬영지를 잡았다며 주위 뷰를 찍어 카톡으로 보내왔습니다. 와 부산항대교가 정면으로 보이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벌써 많은 사람이 삼각대를 설치하고 대기 중이라 했습니다. 나도 오후 6시에 사무실을 나섰습니다. 7시가 가까이 되어 동구 초량동 산복도로에 도착했습니다.





예년보다는 사람들이 그리 많아 보이지 않았습니다. 매년 부산항 불꽃 축제 때마다 자리 쟁탈전이 일어나는 곳인데도 이날 저녁은 바람도 심하게 불고 날씨까지 춥고 쌀쌀해서 그랬는지 사람이 별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서 그런가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바람이 장난이 아니고 또한, 정말 추웠습니다. 바람을 맞으며 2시간을 버틸 생각을 하니 앞이 캄캄했습니다. 사무실에 나설 때 동료들이 겨울 조끼를 챙겨주면서 가져가라고 했는데 넣어 올 때가 없어 그냥 온 게 엄청나게 후회가 되었습니다. 후회한들 소용도 없고 요리조리 바람을 피해 보는 수밖에요.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그래도 시간은 자꾸 흘렀고 바람도 약간씩 수그러들었습니다. 드디어 9시가 가까이 되었습니다. 카메라 설치를 하고 기다렸는데 그때야 검은색 패널을 준비하지 않았던 게 생각났습니다. 매년 반복하며 준비해야지 준비해야지 하면서 막상 까먹고 있다가 현장에 와서 아차 하며 아쉬워 했는데 이번에도 또 이런 일이 반복되니 참 한심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해도 빛의 과다 노출로 간단하고 한정된 불꽃 사진만을 담을 수밖에 없어 보였습니다. 아직 초보라 촬영기술도 미비하지만 그래도 나도 남들처럼 멋진 불꽃 사진을 담고 싶었는데 올봄의 부산항불꽃축제도 아쉬움이 맞은 대목이었습니다. 가을에 열리는 부산불꽃축제에서는 기필코 검은 판을 준비해서 조금은 나은 화려한 불꽃 축제 사진을 꼭 담아봐야겠습니다. 드디어 부산항 불꽃축포 첫발이 하늘에서 팝콘 터지듯 펑하고 터졌습니다. 지금부터 미비하지만 부산항불꽃축제 구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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