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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동래맛집)시원한 육수와 찰진 면발이 좋았던 함경면옥 함흥냉면전문점 동래본점. 


와우 날씨가 장난아닙니다.

봄이 지나갔나 했는데 때 아닌 푹푹지는 여름이 와 버렸습니다. 

이런 무더운 날씨에는  살얼음이 동동 떠있는 물냉면이 최고입니다. 




함경면옥 함흥냉면전문점 동래본점 주소:부산광역시 동래구 충렬대로 213

함경면옥 함흥냉면전문점 동래본점 전화:051-556-2020

함경면옥 함흥냉면전문점 동래본점 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22시까지

함경면옥 함흥냉면전문점 동래본점 주차장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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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물냉면을 먹으로 부산시 동래구 수안동의 함경면옥을 다녀왔습니다. 

함경면옥은 옥호에서 알수 있듯이 냉면 전문점입니다. 

함경면옥은 동래구 일원에서는 아주 소문난 맛집입니다. 

가까이에는 메가마트동래점이 있어 메가마트동래점 맛집이라 찾아가기가 쉽습니다. 



함경면옥의 1층은 주차장이며 2층이 함경면옥 음식점입니다. 

2층건물인데도 엘리베이트가 설치되어 있어 연세 지극한 어르신부터 어린 아이까지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수 있습니다.  

큰 주차장이라 차를 가지고도 주차 걱정없이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물냉면과 그래도 조금은 출출할 것 같아 손만두 작은거를 함께 주문했습니다. 

만두피도 얇고 만두속은 푸짐하게 속을 꽉꽉 채웠습니다. 

만두속도 함경면옥에서 직접 만드다는 왕손만두입니다. 




티스푼과 함께 나오는 왕손만두.

ㅎㅎ 먼저 만두에 티스푼으로 푹푹 찔러 간장소스를 조금 넣고는 먹습니다. 

만두 맛도 일품이지만 정말 맛있는 것은 본 게임인 냉면입니다.  

살얼음인 냉면 육수는 과하게 진한 육수가 아니고 시원한 진짜 함흥냉면의 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정말 맛있게 먹다보니 함경면옥 외관 사진도 찍지 못하고 왔습니다. 

무덥다는 여름철 보약이라 생각하고 먹을 수 있는 함경면옥 물냉면 한그릇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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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동래여행)동래부 장관청. 군관의 집무실 동래구 장관청


2016년도에 찾았던 장관청은 복원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었습니다. 

그때 너무 어수선해서 대충 겉모습만 보고 돌아왔습니다. 

최근에 동래구청 인근에 갈 기회가 있어 그때 해체하여 복원공사가 진행되었던 장관청의 공사가 다 끝났나 싶어 가보았습니다. 

어떤 모습으로 복원되었는지 많이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동래 장관청 주소:부산광역시 동래구 명륜로94번길 36-6(수안동)

부산광역시 지정 유형문화재 제8호




2018/05/30 - (부산동래맛집)밀면이 국수보다 싼 가격, 동래경찰서 맛집 전통본가밀면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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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청은 행랑채 공사가 모두 마무리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복원된 행랑채를 보고 왔습니다. 

동래부의 장관청을 알아보겠습니다. 

1655년 효종 6년에 독진으로 승격하면서 동래부는 바다 건너 왜군과 인접한 국방의 요충지로 군사상의 지위를 강화하려고 군관의 기관을 설치하였습니다.






장관청은 이들 군장관의 집무소로 사용하였습니다. 

부사는 행정인 경찰 담당이라면 군권은 장관, 군관, 포교인 군교를 두어 장관청에 근무했습니다. 

1669년 현종 10년에 동래부사 정석이 처음 지었으며 숙종 대에 두 차례 중건했습니다.

 


1706년인 숙종 32년에 황일하 동래부사는 장관청을 향청이 있던 곳인 지금의 장소로 옮겨 세우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장관청의 건물은 앞면 6칸에 옆면 3칸의 ‘ㄱ’자형 건물에 도리 끝에 접시받침을 했습니다. 처마는 부연의 겹처마이며 팔작지붕입니다.







새로 복원된 행랑채는 앞면 7칸에 옆면 1칸의 민도리집으로 장관청의 집무소는 조선 후기 관아건물로 당시 건축 양식을 잘보여 주는 중요한 문화재입니다. 

장관청의 건물은 원래의 모습에서 여러 번 개조가 이루어져 1997년 전면해체 복원을 하였고 행랑은 2016년 10월에 해체 복원한 상태입니다.






장관청 마당에 접시꽃이 한창이었던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위치는 동래구청에 왼쪽에 유명한 맛집인 낙지볶음집 맞은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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