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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망태버섯)경이로운 자연의 모습 노란망태버섯

 

자연 세계는 인간이 범접할 수 없는 신통망통함을 보여준다. 그중에 하나가 버섯인데 버섯이란게 묘해서 비온뒤 습기가 축축하면 저절로 생긴다. 땅속에서 아니면 썩은 나무둥치에서 생명을 발하는 버섯은 또 우리에게 두종류로 나눈다. 우리몸에 이로운 식용버섯과 섭취와 동시에 절명을 하는 독버섯으로 나눈다. 그런 이유로 버섯애 대해 잘 모르면 채취를 함부로 하면 안된다. 야외로 나가보면 버섯의 모양이 화려하고 예쁘고 신비하게 생긴것이 많다. 그것은 필히 독버섯으로 분류하는데 모든 이치가 예쁘고 하면 꼴값을 하는가 보다. 산행중에 우연히 보게 되는 버섯이 있다. 흔히 만날 수 있는 그런 종류는 아니지만 그래도 재수 있는 날은 만나게 된다.

 




 

 

그물모양으로 짜져 내려와 망태버섯이라 불린다. 망태버섯은 흰색의 버섯을 말하는데 주로 대나무 숲에서 볼 수 있고 식용이라 먹을 수 있다. 국내에서도 고급요리에 사용을한다고 한다. 그와 반대로 노란망태버섯도 있는데 색상이 황금색을 띠고 있어 노란망태버섯으로 불리며 속이 보일듯 말듯 화려한 여인의 모습을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습기가 많은 곳에서 볼 수 있다. 물론 독버섯으로 분류를 한다. 그물 처럼 생긴 처마가 내려오는 모습을 아직 보지 못했지만 여타 블로그의 사진을 보면 자연의 신비에 가깝다. 경이로운 그자체라 할까.

기껏 망태버섯의 온전한 모습을 보이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그리 몸부림치다가 한나절도 아름다운 모습을 지탱하지 못하고 허무하게 사라져 버리는 망태버섯. 그 허무함도 아랑곳하지 않고 어쩜 이리도 아름다운 모습으로 피어날까 그저 신기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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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자장이며 사찰자장으로 꼭 불러 달라 하신다.

녹차를 넣은 면으로 푸른색을 띠고 있다.

면을 넣지 않은 자장으로 일반 자장과 보기에는 별차이가 나지 않는다.



버섯만을 사용하여 만든 탕수이로 전혀 딱딱하지 않아 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있어 좋았다.

만드는 재료에 따라 달라지는 흔히 그것으로 유명세를 타는 경우가 종종 있다.청도 동곡에는 강남반점이란 옥호를 가지고 고기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자장면,짬봉, 탕수이를 만들어 파는 곳이 있어 화제이다. 그리고 돼지고기를 넣은 일반 자장면, 짬봉, 탕수육도 함께 판매를 하고 있어식성에 맞게 골라 먹어면 된다. 




일명 스님자장이라 된사연은 묘하다, 장기철씨가 태어나고 자란곳이 지금의 동곡이며 그곳에서 중국집을 경영하였고 동곡은 대구, 경주 산내, 청도로 가는 길목으로 모든 버스의 정류장이 되기에 운문사의 학승이 들러 먹고 가곤 하였다. 그때 영남대 교수였던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이 나의 문화유산답사기2의 운문사 취재를 위해 동곡의 음식점에 들렀는데 스님들이 자장면을 들고 있는 모습을 보고 그 뒤에 저서에 소개가 된 것이 스님자장이 되었다. 그러나 장기철, 신순식씨 부부는 스님자장이 아닌 사찰자장으로 해 달라고 누차 이야기를 하였다. 괜히 스님들에게 누를 끼칠가봐.. 그분과 대화를 나누어 보니 불교 교리와 전국 사찰에 대한 해박한 지식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이후 전국적으로 알려지게 되었고 현재는 전국의 모든 사찰에 연락이 오면 출장을 가서 직접 그 사찰에서 시식을 할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평소에 생각없이 찾아 갈 때에는 출장중이란 팻말이 붙어 있어 헛탕만 치고 돌아올 경우가 있다. 달력 또는 계획표를 보면 한달에 15일 이상은 출장으로 짜여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최근에 필자도 산행을 위해 동곡 앞을 지나게 되었는데 아침에 보니 출장중이란 안내문이 걸려 있어 오늘은 못먹는 것 같다며 지나쳤는데 저녁에 보니 팻말이 없어 찾아가 먹고 왔는데. 그 전날에 경북 상주에 출장을 갔다왔다 하였다. 스님자장은 육고기 대신 3~5가지의 버섯을 사용하는데 표고버섯, 새송이등을 넣어 만들며 일반 자장면과 같은 형태이다. 면은 녹차를 넣어 만들어 푸른 빛을 보이며 먹어보면 일반자장면의 느끼한 맛을 전혀 찾아 볼 수 없다. 깔끔한 맛이며 탕수이는 탕수육이 아닌 탕수이 즉 버섯을 넣었다는 뜻이다. 탕수이는 표고버섯 감말랭이 고구마등을 넣어 먹기가 여물지 않아 나이드신 분도 먹을 수 있어며 어린이도 좋아 할 정도로 괜찮은 것 같다. 그러니 가기전에 꼭 유무를 확인하고 찾아가야한다.   
스님자장, 짬봉=각5000원
탕수이=20000원
*상호=강남반점054-373-1569
*찾아가는 길=신대구고속도로 청도ic~밀양 청도 25번~경주 운문 좌회전 20번~매전면~매전면 사무소 지나~경주 운문 20번~금천면~동곡 버스 정류장~남양리 방면 금천새마을 금고 옆






다음날 출장을 가기위해 준비를 하고 있는 장기철씨 부부

전국의 사찰에 출장을 갈 때에는 문앞에 출장중이란 안내문구가 걸려 있다. 


탕수이를 만들기 위해 버섯을 장만하는 안주인

스님자장과 탕수이에 들어가는 표고버섯








탕수이 위에 소스를 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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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과 함암효과가 있다는 영지버섯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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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실한 밑 줄기를 잡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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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버섯도 만났습니다. 남자의 심벌과 닮은 버섯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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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버섯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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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버섯을 동시에 담아 보았습니다. 어린 심벌과 늙은 심벌 같이 보입니다.

산행을 하다보면 종종 많은 야생화와 그리고 야생 버섯을 만나게 됩니다.
야생버섯은 식용버섯과 독버섯으로 구분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체적으로 식용버섯보다 독버섯은 색상이 화려하며
이쁘며 손으로 꺽어보면 뚝 잘려나가는 특징이 있다합니다.
그야말로 보기좋은 떡이 독버섯입니다.
  죽은 참나무류 밑에는 재수가 좋으면 식용버섯인 영지를 만날 수 있습니다. 붉은색을 띠는 영지는 시골의 장터에 가면 항상 할머니 좌판에 올려져 있습니다. 깔끔한 자색을 띠는 버섯으로 중국산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영지의 효엄은 고혈압에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항암효과도 있어 차로 만들어 마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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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버섯을 보았나요. 간식으로 예쁜 접시에 담겨져 나온 과자를 ,예쁘게 담아 볼여고 해도 힘들 것 같은데 자연이란 참 묘한 무언가가 있는 것 같습니다. 독버섯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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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에 먹기 좋은 놈입니다. 그기다 덤으로 땅콩가루까지 뿌려져 있어니 얼마나 맛있어 보입니까. 고소할 것 같습니다. 이런 모습으로 유혹을 하는 것 같습니다. 먹어면 어찌 될까요. 독버섯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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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본 모습입니다. 버섯도 식용은 짐승이나 벌레 들이 먹은 흔적이 있습니다. 독버섯은 짐승이나 벌레등도 외면을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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