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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면2천원

 


 

부산의 음식인 밀면은 이북의 피난민에 의해 탄생한 음식으로 익히 알고 있다. 그럼 이 유명한 밀면의 최저 가격은 얼마일까. 보통 밀면은 물밀면과 비빔밀면으로 4천원~5천원으로 가격이 형성 되어 있다.

 

 



 


비빔밀면2천원



 

부산대학앞의 990원하는 자장면처럼 밀면의 최저가격은 얼마일까 싶어 찾아간 곳이다. 동구 부산역 건너편의 초량영동밀면은 밀면의 가격이 물과 비빔 구분 없이 2천원에 판매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이다.

 

 

 





 

최근인 5월8일 sbs 생방송 투데이에도 “최저가 그집‘으로 소개된 곳이다. 이곳 사장님은 모든 작업을 직접 하시는데 무 김치 담그기부터 육수 빼는것, 이집만의 비법인 양념장 만드는 등 모두 손수 한다고한다.

 

 


 

 

 

 

그래서 그 가격으로 맞출수 있다는데 최소한 하루 3백 그릇은 판매를 하여야만 된다는 사장님, 밀면은 2천원이지만 정성은 그 어느 밀면 집 못지않으며 사용되는 재료 또한 밀면의 밀가루는 1등급 밀가루만 사용을하고 육수와 편육에 올려지는 돼지와 닭은 모두 국산의 좋은 품질을 사용한다고 하니 믿을 수 있는 집인 것 같다.

 

 

 

 

 


 물밀면, 비빔밀면 두그릇을 먹어도 여타 밀면집의 한그릇 가격도 안된다. 밀면 좋아하시는 분은 비빔과 물을 동시에 시켜 먹어보라 ㅋㅋ 그 재미 또한 좋을 것 같다. 아 그래도 절대로 양이 적은 것이 아닌 다른 집의 밀면 양과 그의 똑 같다.

 

 

 






 

개인적으로는 비빔밀면이 더욱 맛이 좋았는데 필자는 비빔밀면을 더 좋아해서 그런것도 있는 것 같다.

 

이 음식점의 맛은 저의 주관적인 입맛입니다.

 

 

 





 

 

 





 

 






 



























































 

 

상호:초량영동밀면

소재지:부산시 동구 초량동 중앙대로 국민은행 옆

연락처;051-442-5537

메뉴:밀면전문점, 물밀면, 비빔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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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면의 맛은 사실 여간 구분하기가 어렵다. 지금 밀면은 내 노라 하는 개금밀면, 가야밀면, 춘하추동, 국제밀면, 조방밀면, 동래밀면, 서호냉면, 내호냉면등 수도 없이 자신의 집이 최고의 맛이라 자부하며 부산 밀면을 이끌고 있다.

 



 

 

 

 

남포동에도 많은 밀면집이 있는데 유독 할매가야밀면과 서호냉면이 밀면 애호가들의 입맛을 충족하고 있다. 서호밀면은 부산 밀면 쌍두마차인 내호와 서로 상벽을 이루며 70년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다.

 

 

 

 

 

 

 

그 만큼 전통의 밀면맛을 유지하며 그 당시 밀면 맛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할매 가야 밀면은 그에 비해 역사는 일천하지만 1974년 가야2동에서 처음으로 밀면을 시작하였다한다.

 

 

 

 

 

 

 

 수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오늘날의 할매가야밀면이 탄생하였는데 그 후 1995년 연산동으로 본점을 이전하며 승승장구로 번창을 하였다. 그 여세를 몰아 부산 최고의 황금요지라 하던 남포동에 분점을 오픈하며 명실상부한 부산밀면의 대표로 자리메김하게 된다.

 

 

 

 

 

 

 

밀면은 업소마다 면발이나 육수에서 조금씩 차이가 나는데 이곳은 밀가루에 옥수수 전분을 섞어 사용을 한다. 그래서 고소한 여운이 많이 남는 것 같다. 냉면 보다 질기지 않으면서 그러나 국수처럼 쉽게 퍼석하여 끊어지지 않아 누구나 중독성을 가지며 쉽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이곳은 남포동의 지리적 위치 때문인지 일본 관광객에게도 많은 인기를 누리는데 일본관광객을 위한 맛집 소개에도 심심찮게 보이는 k-food의 선두 주자 밀면 집이 아닌가 싶다.

 

 

 

 

 

 

 

본점과 남포점인 분점의 차이는 육수 맛이나 밀면의 맛은 거의 똑 같다 할 수 있다. 밀면을 받아보면 얼음골에서 먹는 냉골의 기운이 느껴진다. 살얼음이 낀 밀면 한그릇이면 이 번 여름의 무더위도 이겨 낼 수 있는 멋진 피서법이 아닐까 싶다.

 

 

 

 

 

 

 

 

 

 

 

 

 

 

 

 

 

 

 

 

 

 

 

 

 

 

 

 

 

 

 

상호:할매가야밀면

소재지: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 2가 17-1

연락처:051-246-3314

메뉴:밀면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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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근래 기장의 산을 자주 가게 되어 저녁은 주로 기장에서 해결하였는데 기장 청강리의 유명한 밀면집을 익히 알고 있어 그 곳으로 가게 되었다. 기장의 지인 부부도 몇 번가서 먹어 본 터라 위치도 알고 하여 쉽게 찾아 갔는데 그 앞에 당도하여 이집 맞나 하는게 아닌가. 옥호도 기람인가 이상하다며 간판을 안보고 다닌 우리를 원망해야지...

 



 

 

 

그 당시에는 허물어 질 듯한 집이였는데 집이 약간 수리가 되어 있어 머리를 까우뚱 하며 안으로 들어섰다.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한 팀이 먹고 있었는데 최근에 내부 수리를 한 것으로 보여졌다. 물밀면과 비빔밀면을 시키고 산행 후라 그런지 맛이 괜찮은 것 같다.

 

 

 

지인 부부도 맛이 괜찮다며 먹고 난 뒤 주인되시는 분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닌가. 식당이 너무 더러워 이번에 새로 수리를 하였다며 음식 먹으러 오시는 손님에게 예의가 아니라 싶어 새로 수리를 했다는 아주머니를 뒤로하고 잘 먹었다며 돌아 나왔다.

 

 

 

 

ㅋㅋ 포스팅을 할려고 혹시나 싶어 기장의 밀면 집을 검색해 보니 현재의 자리에서 이전을 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때 그 집 옆에 아주 작게 기장 밀면이전 이라고 적혀 있는 것을 보았는데 대소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ㅋㅋ 이 무슨 개 풀 뜯는 소리라 말인가.

 

 

 

 

한참을 포스팅한게 엉뚱한 곳을 포스팅한 꼴이 되었는게 아닌가. 국내법에 같은 위치에 영업을 하고 나가면 동 업종은 못 들어오게 하는 법적 장치는 없는가. 물론 없지예...그래도 그 당시에는 맛있게 먹어 기장 밀면은 아니지만 포스팅을 합니다.

 

 

 

 

자 이제는 맛 집 옥호라도 외우고 당겨야 할 것 같다. 그래야 우리 같은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으니까. 불친 여러분 기장 밀면은 그 인근으로 이전을 하였습니다. 미리 확인하시고 가세요. 담에는 꼭 먹어야지

 그리고 여기 올려진 음식점의 입맛은 제 주관적임을 밝힙니다

 

 

 

 

 

 

 

 

 

 

 

 

 

 

 

 

 

 


 

 

 

 



 

 

 

 

 


 


 

 

 

 

 

 

 

 

 

 

 

 

 

 

상호:기람밀면

소재지: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청강리 7

연락처:051-721-3369

메뉴:밀면전문점 비빔밀면과 물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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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성수기에는 먹기 힘든 계절음식이 있다. 그런 음식들은 보통 여름철 시원하게 땀을 식혀줄 수 있는 음식으로 냉면을 꼽는다.
살 얼음이 둥둥 떠 있는 육수에 말아 나오는 냉면 한그릇이 오장육부의 폐까지도 알싸하게 만들어 여름철 별미로 꼽는다.
아니 소문난 냉면집마다 문전성시를 이루어 쉽게 맛 볼 수 없을 지경에 이른다.
ㅎㅎ 그래서 필자는 한여름철에는 먹기 힘든 면 종류를 그래도 한가한 요즘 철에 찾아가 먹는 재미 또한 솔솔하여 많이 찾는다.ㅋㅋ 






냉면은 원래 함흥냉면이니 평양냉면이니 하면서 이북지방에서 주로 먹던 음식으로 6.25 한국전쟁과 함께 피란을 온 실향민들이 냉면이 생각날때 해 먹은 음식으로 부산 지방에서는 메밀을 구하기가 힘이 들어 그 대체음식으로 나온게 밀면이다.
밀면의 태생은 이러한 기구한 운명을 가지고 있는 부산만의 음식이라 할 수 있다.
냉면의 메밀대신 그당시 미군구호품으로 나온 밀가루와 감자나 고구마 전분을 섞어 면으로 만들어 사골에 육수를 뽑아 말아 먹어 고향의 향수를 달래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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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밀면은 언제부터 누구에 의해 음식점으로 시작을 하였을까.흔히 말하는 최초의 원조집이 궁금하여 알아보니 함경도 흥남 내호에서 친정어머니가 냉면집을 하였는데  함께 피난을 내려와 열게 되었다 한다. 정한금씨로 1952년 남구 우암동에 흥남 고향의 이름을 따 "내호냉면'의 밀면점이 그 시초로 보고 있다.

그후 편육과 약초를 달인 육수등으로 진화하며 오늘날의 밀면음식점이 탄생하게 된 초석이 되었다.

오늘 포스팅 한 밀면전문점은 사계절 밀면만 전문으로 하는 국제밀면9051-501-5507)으로 부산의 밀면집을 거론할 때는 빠지지 않는 집이다.
부산의 3대 밀면이니, 5대밀면이니 하면 부산의 음식답게 많은 전문점들 중에서도 거론되는 집으로 유명하다.



국제신문 뒤편 외진 곳에 위치하고도 그 유명세는 식지 않는 집이다.
 무덥기 시작할 늦봄부터 초가을까지는 사실상 먹기가 힘든 집이기에 밀면 마니아층만 찾는 요즘 맛있게 먹을 수 있어 즐겨 찾는다.
밀면에는 없어서는 안될 새콤한 무우채는 이집만의 맛으로 입맛을 돋우며 그래도 겨울철 주전자에 나오는 육수는 따뜻하여 몸을 녹이는데는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여기 올려진 음식점의 입맛은 제 주관적임을 밝힙니다

 

 

 

 

 

 






십(十)자로 가위질한 모습, 계란은 밀면을 먹기 전에 먹는 센스~~~~ 










상호:국제밀면
소재지: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1동 242-23 국제신문 뒤 위치
연락처:051-501-5507
메뉴:밀면전문점 (비빔,물)

찾아가는 길:
도시철도 교대역 5번 출구로 나와 진행 방향으로 직진을 하면 동부화재 건물 직전
에서 좌측골목으로 들어선다.  거학초등학교와 대각선 방향에 위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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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 계절에 안 어울리는 음식을 먹을때는 흔히 별미를 먹었다합니다. 지금은 겨울입니다.
성수기가 여름인 음식을 겨울인 지금 찾아가 먹는 것을 말하기도 합니다.
오늘 별미를 먹고 왔습니다.
여름음식이지만 겨울철에 찾아가 먹고 왔습니다. 보통 물과 비빔으로 나누며 부산의 음식이라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하 표정을 보니 대충 감을 잡어 신 것 같습니다.
예 다 아시는 밀면을 먹고 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물보다는 비빔을 더 좋아해 비빔으로 포스팅을 해 왔습니다. 오늘 소개할 집은 기장군 기장읍내의 밀면 전문점인 만포밀면옥(051-722-7516)입니다.
이집의 명함을 받아보니 “기장에서 가장 오래된 밀면전문점”이라 되어 있습니다. 얼마나 오래 되었나 싶어 사업년도를 보니 1994년 3월이라 되어 있는 오래된 집입니다.



이집 사장님께서 밀면을 엄청 좋아하시어 기장에 밀면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이 없다는 것을 알고 시작을 하였다합니다.
개업 할 때부터 사장님의 신조가 항상 기본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좋은 재료를 직접 가서 눈으로 확인 후 구입을 해와 사용하고 모든 음식에 천년조미료만 사용을 하고 있다 합니다.



그리고 밀면의 육수 또한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 집만의 비법인 한방육수를 사용하고 있어 마니아층이 생겨 날 정도입니다.
부산에서는 몇 안되는 밀면 전문점에도 거론이 될 정도로 맛이면 맛 친절이면 친절, 한번 오신 손님에게 맛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려고 노력하는 곳입니다. ㅎㅎ.
겨울철 별미인 밀면 한 그릇 하러 가입시다.

그리고 여기 올려진 음식점의 입맛은 제 주관적임을 밝힙니다.










 

 

 

 

 

 








상호:만포밀면옥
소재지: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동부리 273-2
얀락처:051-722-7516
메뉴:물, 비빔밀면  찐만두,온면.  들께칼국수,,

찾아가기
기장군 기장읍 기장지구대 버스정류장에서 놀이터 방향으로 올라다좌측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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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어름이 얼어 나오는 물 밀면으로 시원한 여름을 맛 볼 수 있다.
<밀비빔은 땅콩 조각과 함께 비벼 먹어 고소한 맛을 보여 준다.>

지금은 점심 시간으로 무엇을 먹을 가 고민이 되는 시간이다.
흔히 밀면은 여름철 음식으로 많이 찾는다. 한여름날 더위로 입맛을 잃었을 때 얼음이 쑹숭 떠 있는 밀면 한그릇으로 시원함을 달래며 더위를 쫒는 음식으로 즐겨 찾는다.

그러서 다행스럽게도 이제는 계절을 가릴 필요 없이 여름철 별미를 먹을 수 있게 된 것이 사실이다.  이제는 여름철의 별미를 사계절하는 음식점이 많이 생겨 밀면을 즐기는 사람들의 입맛을 댕기게하고 있다. 여기 소개를 하는 밀면집은 최근에 생겨 3년된 집으로 수정동 부근에서는 벌써 꽤 입소문을 탄 것 같다. 겨울철인 요즘도 많은 손님으로 북적인다. 여느 식당 처럼 계절음식이 사계절 밀면만을 고집하는 집이다.
비빔밀면을 주문하면 이집은 특이하게 땅콩조각을 얹은 고미가 들어 있어 밀면을 먹을 때 맛이 고소하며 특이한 것 같았다. 밀면은 시원한 육수에 살얼음이 끼여 있어 겨울속의 여름을 맛보는 재미도 있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부근에 있어 저녁 식사 겸해서 몇번 들러 보았습니다.
상호는 본가 소문난 밀면.
위치는 부산광역시 동구 수정동 226-67. 동부경찰서 뒤 홈플러스 맞은편입니다.
전화는 051-462-3443
가격은 물, 비빔 모두 소자는 3000원, 대자는 3500원으로 많은 양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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