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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 전 유행처럼 번졌던 찜질방의 숯가마에서

삽을 이용하여 고기를 구워 먹던 3초 삼겹살

그 삼겹살이 하나의 음식점 안으로 들어 왔다.

하단의 3초 삽 삼겹살051-204-0600)에가면 한쪽에 작은 숯가마터를

만들어 자체 제작한 삽을 이용하여 삼겹살을 초벌 구이하여 나오는 것이다.

 



 

 

 

돼지고기는 한돈의 고기를 사용해서인지

고기질이 괜찮으며 넓은 홀로 회사원의 회식장소와

가족의 모임등 다양하게 이용을 할 수 있다.

주차장 또한 넉넉하여 주차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3초 삽 삼겹살은 2층으로 들어서니 앞에서 기다리란다.

셋팅이 안되었다며 잠시 뒤 들어가니

기본 야채등 완전하게 셋팅이 되어 있어

고기만 주문을 하면 되게 돼 있었다.

 

 

 

 

 

주문한 고기는 누드 삼겹살과 항정살등

모두 일단은 초벌구이를 하여 다시 나온다.

설명판을 보면 손잡이가 있는 삽에다 구워서 나오면서

 손잡이는 분리를 해서 나온다고 되어 있다.

 

 

 

 

직원들이 삼겹살을 잘라주며 부추와 김치를 잘라

고기와 섞어 먹도록 만들어 주는 게 아닌가.

고기를 먹고 난 뒤 밥은 삽 위에 볶아도 주고

공기밥으로도 주는데 따라 나오는 반찬이 입맛을 떨어지게 하였다.


 

 

 

 

 

명색이 모범음식점이면 이런 부분도 신경을 써야 하는데 말이다.

나물무침등 채소 종류를 자세히 보면 끝 부분이 모두 검게 변해 있다.

밭에서 뽑거나 낫으로 빌때 그대로 구입을 하여 물에 씻고

바로 무치고 음식을 하여서인지 끝 부분이 죽어 있는 것이 눈에 뛴 것이다.

 

 

 

 

 그 식당 사장님은 과연 집에서도 그리해 드시는지 궁금하다.

야채나 나물등을 구입해 오면 주방에서 다시 다듬어

끝 부분은 칼질을 하고 깨끗하게 해서 손님상에 올라와야 하는데

그대로 씻어 올라오니 음식 맛이 날까.

 

 

 

 

이때까지 맛있게 먹은 고기의 맛도 달아날 판이다.

3초 삽 삼겹살 사장님은 세심한 부분까지 챙겨

모범 음식점이란 명칭이 부끄럽지 않도록 하면 더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여기 올려진 음식점의 입맛은 제 주관적임을 밝힙니다

 

 

 

 

 

 

 

 

 

 

 

 

 

 

 

 

 

 

 

 

 

 

 

 

 

 

 

 

 

 

 

 

 

 

 

 

 자체제작한 삽이 걸려 있다.ㅎㅎ

 

 

 

 

 

 

 

 

 

 

 

 

 

 

 

 

 

 

상호:3초 삽 삼겹살 하단본점

소재지:부산시 사하구 하단동 474번지

연락처:051-204-0600

메뉴:돼지고기 전문점 삼겹살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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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방을 흔히 음식의 본고장으로 칭할 정도로 음식에는 모두 일가견이 있다. 그래서인지 전라도 음식점의 아무 식당이라도 들어가면 맛집이라 할 정도로 모든 음식이 정갈하게 잘 나온다. 이번에 찾아간 맛집은 조계산 아래 유홍준 교수님이 격찬을 한 선암사와 쌍벽을 이루며 3대사찰의 하나인 승보사찰로 더욱 유명한 송광사 입구의 길상식당이다. 

 



 

 

 

송광사 관광단지 안에 있는 음식점으로 입구에서는 맨 끝집인 송광사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다. 길상식당. 음식점 이름으로는 매우 정감이 간다. 왜 일까 싶어 보니 길상사는 먼저 김유신 장군의 영정을 모신 충북 진천의 길상사가 있고 또 하나는 1995년 대원각이었던 음식점을 길상화 김영한님이 법정스님께 불도량으로 만들어 주길 간청하며 희사하여 법정스님이 송광사 말사로 1997년 조계종에 등록하였다.

 

 

 

 

그 후 “맑고 향기롭게 근본 도량 길상사”라 칭하였는데 이곳 음식점이 옥호가 그 길상과 같아서 인지 맑고 향기로운 분위기가 풍기는 것 같다.먼저 이곳에 들어서니 남자분이 안내를 하는데 매우 친절하신 분이였다. 자리에 앉으니 이곳에서는 유명하다며 먼저 뽕잎을 우린 물을 내 오는 게 아닌가.

 

 

 

 

 

첨에는 녹차인가 싶어 먹어보고 궁금하여 물어보니 뽕잎이란다. ㅎㅎ 마시니 건강이 절로 지켜지는 것 같다. 그리고 산채비빔밥을 주문하니 잠시 뒤 도토리묵이 서비스라며 들어오는게 아닌가. 등산복을 입은 우리를 보면 뜨네기인줄 알 것인데 비빔밥 네 개를 주문했다고 도토리묵을 서비스로 내 놓는 것을 보니 마음씨까지 따뜻한 그런 곳 같다.

 

 

 

 

 이름처럼 길상이 맑고 향기로운 식당이 아닐까싶다. 산채 비빔밥을 받아 보고는 부산의 촌놈들은 모두 입을 벌리고 말았다. 사실 비빔밥을 주문하면 그리 밑반찬이 안 나오는데 이곳 길상식당은 6가지의 나물과 그리고 쑥국을 끓여 나오는게 아닌가. 그리고 비빔그릇의 나물에도 튼실하게 산채나물의 종류가 들어가 있어 비벼먹는 내내 맛있다며 칭찬을 하였다.

 

 

 

 

우리가 겪은 관광지의 음식점들과는 다른 이런 집이 많이 생면는 관광지 주변의 바가지등 불친절을 근절할 수 있을 것 같다. 아. 이 식당 입구에는 순천시에서 인정하는 좋은 식당 모범음식점과 백반 전문점이란 마크가 선명하다.

 

 

그리고 여기 올려진 음식점의 입맛은 제 주관적임을 밝힙니다

 

 

 

 

 

 

 

 

 

 

 

 

 

 

 

 

 

 

 

 

 

 

 

 

 

 

 

 

 

 


 


 


 

 

 

 

 


 

 

 

 

 


 

 

 

 

 

 

 

 

 

상호:길상식당

소재지"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신평리 132-8번지 송광사 관광단지 내

연락처:061-755-2173

메뉴:산채비빔밥, 산채정식, 도토리묵, 더덕구이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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