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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숙도 A지구 탐조대에서 본 철새 들의 모습입니다. 아직 많은 철새들을 볼 수 없지만 11월 말경이면 철새들로 장관을 이룬다합니다.

을숙도에도 문화재가 있습니다.
생뚝맞게 무선 문화재요하고 반문하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분명 있습니다.
철새들을 위한 천연기념물 제179호 입니다. 해마다 이맘대 쯤이면 낙동강 하구는 철새들로 자기네들 나름대로 사회를 만들며 쉬어가고 있습니다. 그 쉼터를 잘 쉬어 가라고 보호를 하는 곳입니다. 아울러 한쪽은 개방을 하여 탐조대를 설치하여 가까이서도 철새를 구경할 수 있도록 갈대로 위장을 하여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부산시에서 생태계를  복원한 곳으로 예전에는 농작물을 짓기위해 주민이들어가 파 농사를 하던 곳입니다. 지금은 완전히 자연생태계 그대로 복구를 하여 을숙도 안으로 들어서면 특히 핵심보전지구인 C지구에는 어른 키 보다도 더 큰 갈대가 숲을 이루었고 관리를 위해 다니는 통행로 좌우측으로도 갈대가 숲을 이루어 철새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를 하는 것에 놀랬습니다. 철새를 보호하고 습지및 생태계보전을 위해 을숙도를 3개 구역으로 나누어 관리를 하고 있는데 A지구는 개방지역으로 교육 이용지구이며 B지구는 완충지역 C지구는 핵심보전지구로 나누어 낙동강하구 에코센터에서 관리를 하고 있다합니다.
철새들의 고향 윽숙도는 1966년 7월13일 천연 기념물 제179호로 지정되어 해마다 약167종 13여만마리가 월동을 한다합니다. 민물가마우지,큰고니,큰기러기, 혹부리오리,재두루미,검은머리갈매기,마도요등 과 국제적으로 멸종위기종인 노랑부리 백로,황새,저어새,가창오리,흰꼬리수리,참수리, 매두루미,적호갈매기등 많은 철새들이 월동을 하고 간다고 합니다.
을숙도 철새공원 위치는 부산시 사하구 하단동 1212번지이며 주요시설은  낙동하구에코센터, 피크닉광장, 자연학습장,생태주차장,탐조대,야생동물치료센타를 두고 있습니다.
*이용시간:08:00~20:00
*이용방법:도보
*이용시설:야외공원(주차장, 초화원)

철새들을 위해 이용자 준수사항입니다.
*개방공간 이외에는 습지와 철새 보호를 위해 무단 출입 금지
*야간시간대인 20:00~익일 08:00까지 공원출입을 제한
*위시간에는 주차장 폐쇄 및 공원내 가로등 소등
*철새의 서식에 주장을 주는 행위
*애완동물 동반시에는 반드시 목줄 착용과 배변봉투 지참
*났시, 어로행위,동식물채취,경작행위등을 할 경우에는 관련법에 의해 처벌을 받는다합니다.
찾아가는 방법
*버스:58,58-1,58-2,221,300,520번 이용 을숙도 휴계소 하차
(마을버스 3,7,7-1,9,9-1,10,12,13,14,15,16,17,17-1번 이용)
*지하철:1호선 하단역 5번 출구로 나와 위 을숙도 번호 버스를 환승하면 됩니다.
*승용차:시내방면에서 출발할때:괴정방면~하단로터리~낙동하구둑~을숙도휴계소~낙동강하구 에코센터
경남,김해에서 출발시:김해공항로~명지교차로(하단방향)~을숙도~낙동강하구에코센타.
아참 입장료가 있습니다.어른1000원. 청소년.군인500원
에코센터연락처는 tel:051-888-6861~2, 209-2000

홈페이지: http://wetland.busan.go.kr/

 

 

을숙도 낙동강 하구 에코 센터 모습입니다. 일본인 야마시타 야스히로씨가 설계를 했다는군요, 이곳에서 교육밎영상실, 탐조 전망대를 갖추어  관램객을 맞이하고 있다합니다.


모든 가로등이 새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에코센터 입구의 새모양 조각입니다. 귀여운 모습입니다.



에코센터 바로 건물 옆 우측의 습지와 갈대밭입니다. 바람에 따라 춤을 추는 모습이 장관입니다.


최근에 개장을 한 동물 치료센터입니다. 을숙도 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문은 C지구호 핵심보전지구입니다. 지금부터 안으로 들어 갑니다.



























탐조대로 내려오는 터널입니다.. 그리고 탐조대에서 밖을 보고 있네예


 



<을숙도 철새 공원 안내도>



<낙동강 하구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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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교는 부산사하구 신평동과 강서구 명지동을 잇는 다리로 길이는 5.2km이며 6차선 도로로 설계되어 있다. 착공전부터 환경단체와 부산시가 첨예하게 대립하였던 명지대교는 철새들의 보금자리 을숙도를 관통한다하여 많은 불란을 야기하였다.
그러나 공사는 2004년 시작을 하였고  공사비 4200억원, 2009년 10월에 완공을 한다며 최근 녹색산단을 찾은 허남식 시장이 공언을 하였다.
그러나 지금은 진객들을 맞기위해 공사가 중지된 상태이다. 




북쪽의 시베리아 등 추운 지방에서 추위를 피해 남쪽으로 따뜻한 곳을 찾아 내려오기 때문이다. 낙동강하구가 철새들의 먹이 감과 따뜻한 기후등 천혜의 자연 조건을 갖추어서 해마다 많은 철새가 낙동강 하구를 찾고 있다. 겨울의 진객 철새들을 맞기위해 2009년 2월까지는 공사를 중단한다고 하니 그 나마 다행이다 싶다.
부산시에서 발주를 하였기 때문에 공사를 중단하였다지만 민간업체가 참여를 하였다면 공사중단이 어림 반푼어치도 없는 이야기가 아니겠는가? 하기야 하루하루 수지타산을 계산하고 공기단축을 위해 주야 일할껀데...그러면 철새들은 다른곳으로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떠날껀데, 그래서 공사현장 부근에는 세우다만 다리의 골격과 "H"빔등이 겨울잠을 하고 있다. 그래도 추운델 피해 내려오는 철새를 위해 공사를 중단하였다 하니 고마울 따름이다.

(철새로 인해 현재 중단된 명지대교 공사 현장입니다)

대교를 받치는 기둥과 H빔의 철기둥만 서 있습니다. 공사는 현재 중단 된 상태입니다.

명지대교 건설 현장에 올라서니 기둥위에 상판을 들어 올리는 작업이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내년 2월까지는 중지되어 있어 상판 끝부분에 천막지로 덮었는데 떨어져 나갔내요. 그리고 우측으로는 학장동의 아파트와 공단도 확인됩니다.

상판 다리 아래입니다, 늦은 오후라 일몰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바다와 강이만나는 곳으로 가덕도 연대봉도 보이네요.

상판을 다리 기둥에 올리기 위해 옆에 안치된 상태입니다. 내년 봄부터는 옆 기둥에 올리는 작업을 하겠지요

갈대숲 사이로 널부러진 작업대입니다. 그리고 옆의 강 건너 명지의 모텔건물과 그 뒤로 녹산 수문 뒷산인 봉화산도 보입니다.

 상판이 기둥위에 올라가 있고요. 아래 시멘트 포장은 상판을 들어 올리는 기계가 너무 무거워 시멘트 포장을 하지 않으면 땅이 꺼져 기울어 상판 무게를 견디지 못하여 포장을 하였다 합니다. 공사가 끝나면 완전히 철거를 하여 갈대 숲으로 복원을 한다합니다.

바다를 바라보는 등대 같은 모습입니다. 현재는 고요하다 못해 적막합니다.

겨울잠을 자는 공사현장입니다. 지금은 철새를 위해 손을 놓은 상태입니다.

상판이 기둥위에 올라갈 날만 기다리는 모습입니다. 이 상판을 들어 올리기 위해 밑에 시멘트 포장을 했다합니다.

옆에서 본 명지대교 공사현장입니다. 주위에 철새들이 한창 먹이를 먹기위해 활동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습니다.
(명지대교 공사장에서 본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을숙도 갈대밭입니다. 예전에는 이일대가 전부 파밭이라 합니다 지금은 복원을 하여 원래의 모습이 되어 가고 있는데 주위에 명지대교가 건설되니 자연히 파괴가 따를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맨 뒤로 보이는 김해의 신어산에서 동신어산으로 이어지는 낙남정맥의 마지막 부분을 볼 수 있습니다.

역시 갈대밭입니다. 그 뒤로 하단의 승학산입니다. 학이 날아가는 모습으로 보입니까?

가덕도 연대봉과 그 왼쪽 끝부분에 거제도의 산도 어렴풋이 보입니다.

이 모습을 보니 광활한 김해평야의 수확을 기다리는 벼 같습니다. 철새들의 보금자리인 c지구로출입을 할 수 없는 핵심보전지구라합니다.

명지를 가까이서 본 모습입니다. 작업중인 배도 떠 있습니다. 역시 핵심보전지구입니다.






이른시간이지만 철새가 드문드문 보이입니다. 청둥오리 고니등이 현재 내려와 있다합니다. 본격적으로 찾는 시기는 11월 말 부터라합니다.

무리지어 날아가는 모습입니다. 예정에 없던 방문이라 렌즈가 망원이 아니라 작게 나왔습니다.

순천만의 s라인 같은 물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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