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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서구여행)부민동임시수도기념관. 한국동란때 이승만대통령 관저

 

부산에는 특이한 이력의 건물이 여럿있다. 그중에서 한국전쟁으로 우리 국군이 밀리게 됨에 따라 당시 이승만 대통령도 남쪽으로 피난을 하였다. 대구를 거쳐 부산으로 온 이승만 대통령은 부산에 1953년까지 머물며 서울을 대신한 임시수도가되었다. 1926년  8월10일에 준공하여 경남도지사 관사로 사용되었던 건물을 한국전쟁과 함께 이승만 대통령께서 관저로 사용을 하였다. 그 뒤 전쟁이 끝나 서울로 수도가 옮겨가고 1983년 부산에 있던 경남도청이 창원으로 이전함에 따라 부산시에서 이건물과 부지를 매입하였다.  그 뒤 1984년 한국전쟁때의 각종 사진과 기록을 전시하는 임시수도기념관으로 사용을 하고 있다.





 

 ☞(부산여행/서구여행)부민동임시수도기념관. 임시수도기념관 둘러보기

 

필자가 2008년 9월23일 임시수도기념관을 포스팅하였다. 그러나 2012년 다시 고등검찰청 검사장 관사와 함께 리모델링 공사를 한 후 새롭게 개관을 하였는데 차일피일 미루다 이번에야 포스팅을 하였다. 오늘 포스팅은 먼저 임시수도때 사용하였던 대통령 관저를  보도록하자. 대통령관저를 경무대라 부르는데 이승만대통령내외와 수행비서들이 살면서 집무를 보던 곳으로 그 당시 국빈들을 맞이했던 공간이라한다.

 

 

 

 

리모델링을 거치면서 그 당시 이승만대통령이 생활하던  실내구조와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하였다. 2008년 당시 포스팅을 할때는 이승만대통령의 집무실이 2층에 있었는데 이번에 1층으로 내려왔다. 서재, 내실,거실,식당, 응접실 부엌과 수행비서등이 대기하던 방이 증언의 방과 생각의방으로 바꾸어 꾸며 놓았다. 2층은 전시실로 만들어서 그 당시의 모습을 옅볼 수 있도록 하였다.

 

 

 

 

 

 

 

 먼저 입구를 들어서면 실내화로 바꿔 신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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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이 응접실로 한국전쟁당시 이곳에서 대한민국 정치의 최종결정을 내렸고 외교업무도 모두 이루어 졌다한다. 그 당시의 모습으로 꾸며져 있다.

 

 

 

 

 

 

 

 

이곳은 서재로 응접실과 서로 연결되어 있는 방으로 각종서적과 참고자료등를 보관하였던 곳이다.

 

 

 

 서재 옆의 방으로 이승만대통령 내외께서 머물렀던 방이다.

 

 

 

 

 

 

 

 

 

 식당이며 대통령 가족과  관저 직원들이 함께 식사를 하던 곳이다.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들의 생활상을 나타내었다.

 

 

 

 

전쟁이 끝나고  자유당 시절 선거 유세의 모습

 

 

 

 

피난시절 학교의 모습으로 그당시 배움의 열기는 전쟁도 꺾지 못한 것 같다.

 

 

 

 

그 당시 피난민촌의 모습

 

 

 

 

 그 당시 여자 특공대원 이정숙 할머니의 증언...

 

 

 

 

 

 

 

 

 

 

 

 

 

 

 

 

 

 

 2층이며 지금은 이승만대통령의 유품 및 관련 자료의 전시실로 사용을 하고 있다. 그 당시는 이승만 대통령이 집무실로 사용하였다.

 

 

 

 

 

군용 방한복과 코트로  이승만 대통령이 전방부대와 훈련소를 시찰할때 입었던 옷과 프란체스카여사가 입었던 코트가 전시되어 있다.

 

 

 

 

 

 

 

 

 

 

 

 

 

 

 

 

 

☞(부산여행/서구여행)부민동임시수도기념관. 관람안내와 정보

 

관람안내

관람시간 :09:00~18:00

휴관일:1월1일과 매주 월요일

단 월요일이 공휴일일대 다음날 휴관

관람료:무료

주소: 부산광역시 서구 임시수도기념로 45

전화;051-244-6345

펙스:051-244-6346

홈페이지:www.monument.busan.go.kr


 

 

 

 

☞(부산여행/서구여행)부민동임시수도기념관. 교통편

 

도시철도 1호선 토성동역에서 하차한 후 2번 출구로 나온다. 동아대 부민 캠퍼스 방향으로 도로를 따라 오면 캠퍼스와 사거리에서 왼쪽으로 올라가면 된다. 버스는 영도 방면에서 13, 70, 190번 금곡방면에서 15번, 초읍방면에서 81번 하단방면에서 16, 58-1, 59-1, 161번, 김해방면에서 123, 309, 140번, 해운대방면에서 40, 140번, 안락동방면에서 42번을 이용한후 동아대학 부민캠퍼스에서 하차한다.

 

인근의 감천문화마을과 동아대 부민캠퍼스 박물관과 연계해보자.

 

자료는 임시수도기념관 팜프렛을 참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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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임시수도기념관)이승만대통령이 사용하였다는 화장실

 

1926년 준공된 건물의 화장실이다. 초기에는 경남도지사 관사로 사용하였던 건물의 화장실로 1950년 부터 1953년까지 6.25 한국전쟁때 부산으로 이승만 대통령이 피난을 오면서 임시수도가 되었다. 그 때 경남도지사 관사를 대통령 관사로 사용하였다. 그 건물의 화장실로 대통령이 업무를 보면서 전용으로 사용하였다는 화장실이다. 화장실 소변기와 대변기의 무늬가 우아한게 분위기가 있고 청자 같은 느낌이 든다. 관리하시는 분에게 여쭈어 보니 그당시 이승만 대통령 혼자 사용을 하였고 보기에도 요즘 변기와의 차잇점을 볼 수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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