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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는 많은 사찰들이 있다 이름만 들어도 금방 알 수 있는 유명한 사찰인 금정산 범어사 삼광사 해동용궁사등 많은 사찰이 있지만 부산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사찰이 기장군에 위치를 하고 있다. 벌써 아~ 그 절. 하시는 분이 있을 것이다. 장안사계곡에 터를 잡아 주위 연봉이 연꽃 봉우리 속의 꽃술에 해당하는 터에 자리를 잡은 장안사는 그 깊이 만큼 내면으로 들여다 보는 맛이 있는 절집이다. 

<불광산 장안사의 대웅전과 부처님 진신사리 7과를 봉안한 삼층석탑>

불광산 장안사는 신라 문무왕 13년인 673년에 척판암을 창건한 원효대사에 의해 창건되었다. 창건 당시에는 쌍계사로 부르다가 애장왕이 들런 후 장안사로 개칭을 하였다한다. 장안사는 별 두렷한 문화재는 보유하고 있지 않지만 원효대사가 “해동원효척판구중”의 척판암과 함께 창건한 유서 깊은 사찰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1592년 임진왜란때 소실된 것을 인조16년인 1638년에 대의 선사에 의해 다시 중건을 하였고 1654년 효종5년에 원정, 학능,충묵스님에 의해 대웅전을 중건하였다한다, 대웅전은 부산광역시 기념물 제 37호이며. 경내 에는 대웅전 (大雄殿)이외에도 명부전 (冥府殿), 응진전 (應眞殿), 산신각 (山神閣) 등이 있다. 장안사 홈페이지를 보면 자세하게 서술되어 있는데

*대웅전

부산기념물 제37호

지정연도 1995년 3월 1일

소재지 부산 기장군 장안읍 장안리 598


대웅전은 모든 사찰의 중심건물로 장안사도 예외가 아니다.

대웅은 부처님의 덕호(德號)로 대웅전은 석가여래 부처님을 봉안한 곳을 말해 모든 사찰의 중심건물이 된다. 장안사 대웅전은 여느 사찰과 마찬가지로 삼존불을 모시고 있는데 가운데 석가여래 부처님을 좌측으로 약사여래불, 우측으로 아미타여래불을 모시고 있다. 1654년 중건 된 것을 1948년에 각현이 중수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는데 1975년에 단청을 새로 하였다 한다. 대웅전의 건축양식은 팔작지붕을 얹었고 겹처마로 공포는 다포양식이다. 정면3칸 측면 3칸으로 규모가 큰편이다.

*명부전



지장보살님과 10대 대왕을 모셔놓은 곳으로 지장전 (地藏殿) 또는 시왕전(十王殿)이라고 한다 지장보살님은 지옥에서 고통받는 중생이 없어질때까지 성불을 하지 않겠다고 서원을 세운 지옥세계의 부처님으로 추앙받는 보살님이고 십대대왕(十王殿)이란 사람이 죽으면 저승에 있는 명부시왕들(십대대왕)에게 심판을 받게 되는데, 49일간 일곱명의 왕에게 심판을 받아서 죄의 경중에 따라 다음생의 갈 곳이 전해진다고 한다. 우리가 49제를 지내는 것도 49일 동안 망자의 공덕을 짓기 위해 지내는 것이다

*응진전




나한전을 응진전이라고도 하는데 응진(應眞)이란 '존경받을 만하다','공양받을 만하다' 라는 의미를 뜻한다한다. 나한전의 나한은 석가모니불의 직제자 가운데 정법을 지키기로 맹세한 16나한이나, 경전결집에 참여했던 500나한을 모시기도 한다. 또한 나한은 미래불인 미륵불이 나타날 때까지 중생들을 제도하라는 부처님의 수기를 받은 분들이라

*극락전

와불복당에 부처님 진신사리 봉안. 장안사에서도 불기 2535년 부처님 진신사리 7과를 봉정받아 3층 석탑에 봉안하였다. 이 진신사리는 불기 2523년 혜명선사께서 태국에서 모시고 오신것이다. 그리고 불기 2543년 사부대중의 지대한 원력으로 부처님 진신사리 3가를 봉정받아 극락전 와불 부처님 복장에 봉안하였다.

이 진신사리는 미얀마 마웅매이 절 원로의장이신 고승 우뚜리야 샤야도우 스님이 장산스님께 봉정한 것을 큰 인연으로 장안사에 봉안하게 되었다 한다.

장안사로 걸어가다 보면 우측으로 볼 수 있는 글씨입니다.

주차장에서 장안사로 들어서는 입구에 대형 표지석이 서 있다.
들어서는 우측에 석불과 석탑, 석등이 진열되어 있다.
달마대사께서 오신 뜻은 의 아리송한 글귀와 동그라미가 무엇을 의하는지...모든 만물은 둥근 우주에서 온다는 뜻일까?
달마대사상과 주변의 불석들...
2층으로 된 일주문을 들어서면 사천왕상이 조각되어져 있어 특이하고 2층의 누각은 법종각이다.
<사천왕상의 모습입니다>

일주문에서 본 대웅전과 삼층석탑입니다.


대웅전 안의 삼존불로 중간에 석가모니 부처님을 모셨고 우측으로 아미타여래불,좌측으로 약사여래불을 모셨다.
대웅전의 문살입니다.
1975년 단청을 새로 하였지만 지금 현재의 모습은 빛바랜 전통의 건축물로 바뀌어 있다.
대웅전 현판의 모습과 화려한 단청으로 보는 사람을 압도하고 있습니다.
사시사철 많은 관광객이 찾는 유서 깊은 좌천 장안사

산신각입니다. 호랑이를 거느리고 있는 산신의 모습입니다.

천년을 이어온 불상
지장보살입니다. 지옥에서 고통받는 중생이 없어질때까지 성불을 하지 않겠다고 서원을 세운 지옥세계의 부처님입니다.

주차장에서 본 장안사 모습입니다.
위에서 본 장안사의 모습입니다.대웅전등 짜임새 있는 구조입니다.

찾아가는 길:대중교통편은 기장군 동부리 기장시장으로 가서 마을버스로 갈아타야 한다. 기장시장으로 가려면 해운대 쪽에선 39, 180, 181, 1003번, 동래 쪽에서는 183, 반송에선 188번을 타야 한다. 기장시장 앞에선 일해교통 9번 마을버스를 타고 장안사 입구 상장 안마을 슈퍼 앞에서 내린다. 오전 6시45분, 7시10분, 8시20분, 9시15분, 10시5분 11시. 20분 걸리며 1000원. 장안사에서는 오후 2시30분, 3시40분, 4시30분, 5시30분, 6시15분, 7시10분, 8시10분에 있다.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이정표 기준으로 송정해수욕장 입구~기장체육관~울산 온양~월내 장안사~장안사 순.

장안사 홈페이지입니다. 여기를 클릭하시면 더욱 많은 정보와 접힐 수 있습니다.
http://www.jangans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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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사 대웅전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37호

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 보현리 1683번지

신라시대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거동사는 조선시대까지도 대가람을 이어온 사찰로 보인다. 대웅전의 기단은 가구식으로 이루어 졌으며 고석이나 갑석이 모두 없어졌고 소맷돌이 있는 돌층계가 남아 있다.




대웅전의 건물은 다포계 양식에 맞배지붕으로 되어 있으며 공포는 내의 3출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면 공포의 구조는 두공부터 연초각하여고 초제공, 2제공 역시 초각하였으며 살미 끝은 수두형으로 조각을 하였다.전면은 매우 화려하게 장식이 되어 있으며 후면은 장식적인 요소가 없이 간결하게 마무리 되어 있다. 전면의 분합문도 문살을 초각장식하였으며 단청을 입힌 색조는 장중함이 있다. 그리고 부도탑에는 3기의 사리탑이 있는데 그중 추월당 상휘선사(秋月堂尙輝禪師)의 부도탑이 있다. 대웅전 우측으로 산신각이 위치하고 있다.
그리고 거동사는 단풍이 매우 아름다운 산으로 정평이 나있다




산신각

산신각 우측의 기도터



거동사를 지키는 멋진 순돌이지만 짐승을 잡는 덪에 걸려 다리를 잃고 말았다.





교통편은 자가 운전시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이정표 기준으로 경부고속도로 경주IC~울진 포항 7번 국도~포항 보문관광단지~포항 7번~울진 포항 위덕대학교~포항 안강 7번~영천 안강 28번 우회전, 양동마을~안강 28번~대구 영천 28번~기계 안강 31번~기계 31번~달성교 건너~청송 기계 서포항IC 31번 좌회전~포항시 기계면 안내판~청송 기계 31번~청송 죽장 31번~한티터널~죽장휴게소 지나 영천 69번 좌회전~영천시 자양면 안내판~화북 35번(보현산 천문대 거동사) 우회전~보현청소년수련원(옛 자양중학교)~천년고찰 거동사 가는 길~보현골 돌공원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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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제374호 율곡사 대웅전은 조선 초중기작품이며 정면3칸 측면3칸에 팔작지붕을 얹었다.

정수산 산행의 들머리는 산청읍내에서 상여봉을 올라 이어지는 종주산행과 짧은 척지에서 오르는 산길,
그리고 정수산의 대표적인 사찰인 율곡사로 오르는 산길이 있다.
그 정수산의 대표적인 들머리인 율곡사는 경남 산청군 신등면 율현리 1034번지에 의 유서 깊은 사찰로 신라 경순왕 4년에 감악조사(感岳祖師)가 창건하였다고 전하고 있다.
그러나 대웅전 안내판에는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창건을 하였어며 신중동국여지승람에는 단성현에 있는 절로 기록되어져 있다한다.
 (산청군청에서는 원효대사가 창건을 하고 감악조사가 중창을 하였다고 정리가 되어져 있다)
 
율곡사에서 대표할 만한 보물은 대웅전(보물제374호)과 율곡사괘불탱(栗谷寺掛佛幀)화(보물제1316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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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에 관한 자세한 기록은 남아 있지 않지만 현재의 대웅전은 2003년 해체복원과정에서 어칸 종도리 하부에서 “강희십팔년기미월일상량기(康熙十八年己未月日上樑記)”의 기록이 있는 것으로 봐서 조선 숙종(1679년)때 대대적인 중수를 하였슴을 알 수 있다.
율곡사는 대웅전에 관해 내려오는 전설 있다. 정수산 취재 산행시 궁금해 율곡사 스님에게 물어 보았다. 파랑새의 전설에 관해서....

“국내에서는 두군데 절집에서 똑 같은 이야기가 전해온다.
그 한군데가 율곡사 창건시에 대웅전을 짓고 난뒤 단청에 색칠을 하는데 화공이 이레동안 대웅전 안을 들여다 보지 말것을 당부하며 작업에 들어 갔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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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랑새가 그림을 그리다가 미완성으로 남은 산수와 두점. 2003년 대웅전 해체 복원시에 찾았다한다.

상좌승이 대웅전 안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고 하여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그만 하루를 남기고 안을 들여다 보았다. 파랑새가 붓을 물고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것을 본 상좌승은 소스라치제 놀라고 파랑새는 물고 있던 붓을 놓고 날아가 새신바위로 숨어 들었다”는 이야기를 여쭈어 보니 스님도 내소사의 전설은 자기도 잘 알고 있지만 율곡사 대웅전의 파랑새 전설은 최근에 와서 여러 관광객들이 와서 하는 이야기를 들었다 하며 근거가 없는 이야기라고 들여주었다.

그러나 최근 2003년에 해체 작업을 할때 건물 천장에는 우물정자로 만들어져 있어 구조가 복잡하게 되어 있어 아래에서 보면은 볼 수가 없었지만 해체작업때 확인을 한 산수화 두점을 찾았다 한다.

미완성의 산수화는 전설속의 파랑새가 그리다 날아간 그 그림인지 알 수 없지만 대웅전 안에 산수화가 그려져 있다는 것이 특이하다고 스님이 들여주었다. 그리고 대웅전은 정면3칸과 측면3칸으로 작은 규모를 이루며 팔작지붕을 얹었다. 지붕의 무게를 받치는 기둥인 3단 목조장은 복잡하면서도 아름답게 장식되었어며 조선조 중기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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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그리다가 상좌승이 문틈으로 들여다 보자 입에 물었던 붓을 떨어트리고 여기 새신바위에 날아 앉았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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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둥사이에 두짝의 문을 달아 여러모양의 문살을  넣어 대웅전을 더욱 아름답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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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철에 찾아가면 특히 붉은 감이 홍시가 되어 대웅전과 함께 아늑한 산사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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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현리 도로가의 율곡사 안내석, 여기서 좌회전을 하여 도로를 따라간다.


율곡사 대웅전의 자세한 기록은 문화재청 홈페잊로 들어가보세요.http://www.cha.go.kr/unisearch/Uniresult_Db_View.jsp?VdkVgwKey=12,03740000,38&queryText=율곡사대웅전

산청군청 홈페이지 율곡사
http://tour.sancheong.ne.kr/program/assert/out.asp?menucode=030405&assertcode=9916&stype=&sstring=&sMcode=&open_main=3&open_sub=5&o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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