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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여행/남원운봉여행)남원허브밸리.다양한 허브식물과 지리산 야생화 압화 전시실이이 있는 남원허브밸리에서 볼거리가 너무 많아요.


국립공원 지리산이 있는 남원을 웰빙도시로 부릅니다. 비단 성춘향과 이몽룡의 환타지 같은 사랑이 있는 광한루가 아니라도 남원은 지리산 아래의 운봉고원 그 자체만으로도 특색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운봉고원은 해발 평균 450m가 넘는 높은 지역으로 그야말로 청정지역입니다. 

 

 

 

 

지리산 국립공원 안에는 1450여종의 식물이 자라고 있어 지리산을 식물의 보고라 합니다. 국립공원 1호인 지리산의 끝자락 서북능선에 위치한 남원시 운봉에는 남원허브밸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지리산에 있는 남원허브밸리는 허브식물 재배에 아주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어며 또한 최근 웰빙 열풍을 타고 건강과 친환경 건강한 여가생활을 꿈꾸는 현대인에게 각광을 받는 허브 식물 때문에 남원허브밸리는 다양한 사업을 모색하며 발전하고 있습니다.

 

 

 


 

 

 

 

 

 

남원시의 허브밸리는 용산리 일대에 69만㎡에 허브테마파크와 자생식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남원 허브밸리에는 기능성 허브식품, 대체의학제품의 고 기능 허브제품과 친환경 허브 원료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남원허브밸리에서 생산하는 케모마일 차는 피로회복과 불면증해소에 뛰어난 효과가 있어 대통령 의전 행사에 사용될 정도로 우수한 품질이라 합니다.


 

 

지리산에는 허브 종류만 해도 1300여종이 있다고합니다. 지리산 전체가 허브 식품창고라 할 정도입니다. 남원허브밸리에 있는 허브식물원의 온실 안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온실 안은 밖의 온도와 많은 차이가 나 갑자기 더운 기운이 확 끼쳐옵니다. 온실안은 완전 봄기운이 완연합니다. 아직도 허브종류들이 푸른 빛을 머금고 나름대로의 멋을 보여줍니다. 



 

 

 찐한 허브향에 정신까지 맑아지는 것 같습니다. 상쾌해지는 기분으로 밖을 나왔습니다. 그 옆 건물인 지리산 허브밸리 안으로 들어 가 봅니다. 이곳에는 '지리산 자생식물 전시실'이 있습니다. 지리산에서 자생하는 야생화가 그대로 압화된 모습으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깽깽이풀, 개다리, 그늘 돌쩌귀, 노랑매미꽃, 금창초, 꽃창포, 금난초, 닭난, 복주머니란, 점현호색, 나도제비란 등 수만원 야생화가 전시되어 야생화 천국 같습니다. 


 



 

 

 

 

 

 

 

 

필자도 개인적으로 야생화를 좋아하여 지리산의 야생화를 찍기위해 지리산 골짜기와 능선을 여러번 찾아 간 적도 있습니다. 그때 만난 귀한 우리꽃 야생화를 이곳에서 모두 만날 수 있어 너무 좋은것 같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식물도감이 따로 필요가 없을 것 같은 지리산 자생 식물 전시실은 야생화을 모르는 분들에게는 훌륭한 교육 장소입니다. 이곳을 나오면 맞은편에 허브차를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허브차를 마시며 여행의 피로도 풀어 보세요. 한 켠에는 남원허브밸리의 허브로 만든 다양한 제품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그럼 남원허브밸리를 천천히 감상하도록 하겠습니다.


 

 

 

 

 

 

 

 

 

 

 

 

 

 

 

 

 

 

 

 

 

 

 

 

 

 

 

 

 

 

 

 

 

 

 

 

 

 

 

 

 

 

 

 

 

 

 

 

 

 

 

 

 

 

 

 

 

 

 

 

 

 

 

 

 

 

 

 

 

 

 

 

 

 


◆남원 허브밸리(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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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여행/남원여행)추위도 잊게하는 지리산 남원 바래봉 눈꽃축제에서 썰매 타기가 짱.

겨울이 오면 부산에서는 눈을 보기가 힘들어 경남 또는 경북으로 눈 구경을 매년 떠나게 됩니다. 그 중에서도 겨울 내내 동장군이 납시는 지리산은 눈이 시릴 정도로 눈 구경을 할 수 있어 부산사람에게는 눈 구경 1번지로 통합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겨울 오랜만에 눈 소식을 접하며 지리산의 남원 바래봉 눈꽃축제에 가게되었습니다.

 

 

 

 

 

성춘향이와 함께 썰매타는 추억을 안고 버스에 올랐는데 와~ 대박, 남원으로 여행을 떠나는 분이 정말 많았습니다. 자리가 없어 입석도 마다 않는 분들도 있더군요. 다행이 우리 일행은 일주일 전에 예약을 하여 편안하게 갈 수 있었습니다. 출발 이틀전에 부산에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백양산과 금정산 능선에도 흰눈이 희끗희끗 보여 많은 기대를 걸고 남원으로 고고씽~~~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남원에 도착해 보니 춥다는 날씨도 다 풀려 버리고 남원에는 휭하니 눈 온 흔적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날씨가 풀려도 남원에는 눈이 있어야하는데 급 실망에 기대만 우려반으로 운봉으로 출발합니다.

 

 

 

 

운봉을 개마고원처럼 우리는 운봉고원으로 부릅니다. 그 만큼 높은 지대로 남원시와는 또 다른 청정지역입니다. 춘향골인 남원도 물맑고 공기 깨끗한 청정의 도시지만 운봉은 지리산 권역에 속해 유리 알 만큼 깨끗함이 반짝이는 환경의 보고입니다. 그런 환경 덕분에 이곳은 오래전에 국립 종축장인 운봉 목장이 자리를 하였습니다.

 

 

 

 

5~6월은 이곳에도 철쭉을 보기 위한 상춘객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그대신 겨울에는 황량한 바람만 불던 곳으로 남원시에서 야심차게 겨울 지리산의 자연을 이용하여 시작한 남원 지리산 바래봉 눈꽃축제가 올해로 3회가 되었습니다. 그 만큼 눈이 많이 온다는 반증입니다.

 

 



 

 

바래봉은 지리산 대종주에서 서북능선 구간으로 부릅니다. 바래봉과 덕두산은 지리산 천왕봉의 기운을 그대로 간직한 지리산의 산입니다. 남원에서도 머리를 들면 지리산의 능선이 오롯이 보일정도로 높은 산입니다. 그 만큼 크고 웅장하며 장엄하게 보여 남원시민에게는 마음속에 항상 품고 있는 상징의 산입니다. 그러나 운봉 허브 밸리에서 바라보면 지리산 바래봉은 그 저 주위의 평범한 산 높이로 보여 운봉의 위치가 그만큼 고지대임을 알 수 있습니다.

 

 

 

 

운봉의 바래봉 허브밸리로 찾아갑니다. 역시 운봉은 운봉입니다. 남원시에는 보이지 않던 눈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허브밸리 주차장 한켠에 만들어진 바래봉 눈꽃축제의 열기가 아이들의 추위도 녹이고 남습니다. 그 만큼 아이들은 눈꽃축제에 푹 빠져 있습니다. 우는 아이의 울음도 멎게 하는 마력이 있는 지리산 남원 바래봉 눈꽃축제, 가족과 함께 와 더욱 신이 나 있는 아이들 모습에 지리산 바래봉이 떠나 갈것 같습니다.

 

 

 

 

뛰어 노는 아이를 보니 갑자기 “겨울 바람” 동요가 흥얼흥얼 입안에 맴돕니다.

“손이 시려워 꽁 발이 시려워 꽁

겨울바람 때문에 꽁꽁꽁

손이 꽁꽁꽁 발이 꽁꽁꽁

겨울 바람 때문에 꽁꽁꽁“

 

 

 

 

아이들은 추위도 아랑곳 하지 않고 손과 발이 꽁꽁 얼 정도로 신나게 놀 수 있는 “남원 바래봉 허브밸리 눈꽃축제.” 썰매도 지치고 눈썰매와 함께 많은 추억을 담아 보세요. 성춘향과 이몽룡의 이야기도 남원에 오면 덤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남원 지리산 바래봉 허브밸리 눈꽃축제

기간 :2013년12월24일~2014년 2월 9일까지

입장료: 대인 소인 6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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