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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버스 정류장에서 만난 사향제비나비.  찢겨나간 날개로 난다는게 신기한 사향제비나비

도심에서 만났던 사향제비나비입니다. 왠지 아주 청정지역에나 가야 만날 것 같은 사향제비나비가 도심 버스 정류장 화단에 조성된 꽃댕강나무에서 수려한 모습으로 아름다움을 뽐내었습니다.

 


 

사향제비나비는 배가 매우 고팠는지 꿀 빨기에 정신이 없었고 사람이 있어도 개념치 않았습니다. 팔랑팔랑 날개 짓을 하며 이 꽃 저 꽃을 찾아다니는데 날개를 자세히 보게 되었습니다.

연약하게 여겨지는 나비는 어디서 전쟁이라도 치르고 왔는지 날개는 부분적으로 찢겨나가고 상처투성이였는데 그래도 날수 있다는 것이 신기할 정도였습니다. 아마 도심에서 살아 가는 게 나비로서는 매우 버거운 것 같습니다.

사향제비나비는 나비과 중에는 한 덩치 하며 외모 또한 빼어나 나비의 지존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게다가 수놈은 암놈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인지 사향 냄새를 풍긴다 하니 사람이나 곤충이나 향수를 좋아하나 봅니다.

호랑나비과에 속하며 긴 꼬리제비나비와 혼동하기 쉬우나 사향제비나비는 꼬랑지인가요 가슴과 배에 붉은 털이 점처럼 있습니다.

 

 

 

 

 

 

 

 

#곤충, #나비, #사향제비나비, #긴꼬리제비나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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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과 8월에 긴 장마라지만 남부지방에서는 장마다운 장마를 보지 못하였다. 한여름의 폭염 만이 내리쬐는 염천의 뙈약뼡 같은 장마를 경험한 올해 오늘도 날씨가 엄청 더울 것 같다. 이런 날씨 상황에서 지리산 둘레길을 걷다가 산초나무에서 호랑나비들이 무리를 지어 팔랑팔랑 하며 이리로 저리로 막날라다니는게 아닌가.






수십마리의 호랑나비 무리들이 이리 많이 몰려 나분분 난분분 하듯 "겨울철 이리저리 흩날리는 눈 처럼" 날라다니는 나비의 공연은 처음보는 것 같다.  올해 날씨가 너무 더워 매미들의 개체가 늘어나며 극성스럽게 운다고 뉴스에 나오고 실제로 아파트 창문에 붙어 목청것 울어제껴 잠못드는 밤을 만들고 하던데 나비의 울음소리는 듣지 못했지만 펄럭이는 날개짓이 장관이다. 얼마나 빠른지 1초에 몇번 움직이는지 ㅎㅎㅎ. 






둘레길을 걷든 걸음을 멈추고 한참을 놀았는데 이리 호랑나비를 동영상으로 담아 보기도 처음인 것 같다. 날개를 움직이는게 얼마나 빠른지 동영상으로 감상을 함 해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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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로 산으로 나가다 보면 하천변의 양지바른 곳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나비가 배추흰나비다. 배추흰나비는 흰나비과의 나비로 이름이 배추라서 그런지 배추 양배추 무등을 좋아하여 그 곳 부근에서 많이 볼 수 있다. 4월에서 10월까지 주 활동 무대로 우리 나라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나비이다. 유충때는 무 배추의 잎등에 붙어 갉아 먹는 해충으로 지내다가 커면서 어른벌레가 되면 꽃가루의 수정을 도와주는 역활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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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이상변동으로 인하여 많은 곤충류들이 바쁘게 움직이는 것 같다. 벌들이 때 아닌 출현으로 우리들에게 고통을 주는 것도 이제는 허다한 일상이 되어 버렸다.
아프리카나 아메리카등 지구촌의 곳곳에 나타나는 곤충들의 습격이 이제는 우리에게도 빈말이 아닌 시대가 돌아 오는 것 같은 것은 나만의 생각일까.




산행을 하거나. 도심을 나가 시골 꽃길을 걷다보면 가장 많이 볼 수 있는게 나비이다.
나비의 종류도 워낙 많아서 여러 유형의 나비들을 볼 수 있는데 게중에는 아주 작은 종류의 나비도 있지만 대왕나비 호랑나비등 꽤 큰 종류의 나비도 있다.
한때는 나비하면 호랑나비가 전부인데도 있었다. 나비를 대표하는 호랑나비, 큰 날개를 움직이며 하늘을 날아다니는 모습이 과연 나비의 지존답다는 생각을 가져 본다.
그런데 이 호랑나비가 새등 포식자에게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음식이라 하는데...



사람이나 짐승이나 곤충이나 먹어보고 맛이 없으면 손이 안가 듯이 호랑나비가 포식자들에게는 맛이 없는 존재라 한다.
그래서 종족 보존을 하고 있는지 모를 일이다. 산행을 하다 만나놈인데 포즈를 잡아 주지 않아 바위위에서 선탠하고 나무에서 휴식을 취하는 게으런 놈을 잡아 왔다.
부지런히 꿀을 따먹는 일하는 놈은 좀체 보기가 힘들어 진 것 같다.







호랑나비

나비목 호랑나비과 호랑나비아과에 속하는 나비로 북극 지방을 제외한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이 나비는 볼 수 있다. 다양한 색상으로 무지개빛 검은색,푸른색,녹색, 주황, 붉은색등 많은 색상의 나비들이 지구상에 존재한다. 색상은 성과 계절에 따라 달리하기도한다.-daum백과사전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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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창밖에 가을장마라 하며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다.
건너편 영도의 봉래산도 해무에 가려 있어 자신의 모습을 보였다 감추었다 반복을 하고 있는 요즘이다. 작년에는 산행때나 시골길을 걷다보면 나비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
요즘은 너무 잦은 비로 인해 매일 비가 오다 시 피하니 아름다운 나비의 모습을 보기가 힘들어 졌다.
왕나비 팔랑나비 호랑나비 부전나비 남방부전나비등 많은 종류의 나비들이 어디로 몸을 숨겼는지 그토록 산행 때 앞에 먼저 날아가 그 예쁜 모습으로 날개 짓을 하던 그 모습을 찾을 수가 없다.




‘나비야 나비야 이리 날아 오너라’하며 본지가 오래된 나비를 눈을 돌려 찾아보았다.
잠시 맑은 날 바위에 휴식을 취하고 있는 표범나비를 찾을 수 있었다. 자태는 귀공자의 모습으로 화려한 날개를 펼치고  예의 황금빛 날개를 쫙~ 펼친 그의 모습에 역시 나비를 대표하는 포스가 느껴졌다.
펼친 날개에서 반사되는 그 모습,
물에 젖은 흔적을 느낄 수가 있었다.

그래서 연약한 몸에 무거운 날개를 펄럭 일 수가 없어 앉았는지 애처로워 보였다.
혹시 싶어 날개를 잠시 나온 햇볕에 말리고 있는 중인지 몇 컷 사진을 찍는데 미동을 하지 않고 있는게 아닌가.
그래도 혹 날개짓을 하며 휙~ 날아 갈까봐 조심하며 호랑나비의 아름다운 모습을 미천하나마 담을 수가 있었다.



네발나비

네발나비또는 남방씨알붐나비는 나비목 네발나비과의 나비이다. 애벌레의 먹이 식물은 환삼덩굴이며 집을 지어서 생활한다. 성충상태로 월동하며 남방씨알붐나비라 부르는 것은 뒷 날개에 C자의 무늬가 있기 때문이다.

생물분류

계:동물계. 문:절지동물문. 강:곤충강. 목:나비목. 과:네발나비과. 아과:네발나비아과.

속:polygonia. 종:남방씨알붐나비.

학명:polygonia c-aureum linnaeus.1758

daum 백과사전 발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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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산  제2봉에서 바위위에 기는 놈을 잡아 왔습니다. 날아 갈까 조심조심 하였는데 사진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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