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남맛집/구례맛집)20가지 맛있는 밑반찬에 더욱 끌리는 지리산대통밥, 구례산수유축제 화엄사 맛집 지리산대통밥


구례 여행을 하다가 저녁을 먹고 

돌아오려고 맛집을 찾았습니다. 

구례산수유축제 맛집이자 

구례화엄사 맛집인 지리산대통밥입니다.




 구례 산수유마을 맛집 화엄사 맛집 지리산대통밥 주소:전남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325

 구례 산수유마을 맛집 화엄사 맛집 지리산대통밥 전화:061-783-0997




2020/03/12 - (전남구례여행)산동면 계천리 산수유마을인 현천마을 저수지 반영을 보고 왔습니다. 구례 현천마을 산수유 여행

2020/03/11 - (전남구례여행)3월이면 황금 도시가 된다는 산수유마을 산동면 산수유시목나무와 할아버지나무를 찾아서.

2020/03/10 - (전남구례여행)산동면 산수유마을 전망대 사랑공원 방호정에서 음풍농월한 옛 선비를 생각하다. 구례 방호정

2015/10/23 - (전남여행/구례여행)지리산 천은사. 단풍으로 곱게 물든 화엄사 말사 지리산 천은사 여행.

2015/03/27 - (전남여행/구례여행)산동 산수유축제. 산수유 축제가 열리는 산동은 지금 산수유 열병을 앓는 중.

2015/03/28 - (전남여행/구례남원여행)지리산둘레길 22구간 산동~주천. 산동~주천 지리산 둘레길 22구간은 산수유 축제로 3월이 가장 걷기 좋은 꽃대궐 둘레길.




지리산대통밥은 구례화엄사 

길목에 있어 찾아가기가 편합니다. 

요게 1차로 나왔던 지리산대통밥 밑반찬입니다.

 


다양한 나물반찬에 군침이 돕니다. ㅎㅎ




필자는 구례 산수유꽃 구경을 갔다가 

부산에 돌아오는 길에 지리산대통밥에서 

대통밥 정식을 주문하고 된장국이 나오지만 

따로 재첩국을 주문하여 함께 먹었습니다.

 


드디어 지리산대통밥의 대통밥과 

나머지 반찬이 함께 나왔습니다.



대통밥과 함깨 다 차려진 밑반찬을 

사진으로 함 담아보았습니다. ㅎㅎ



다양한 밑반찬에 

군침이 절로 돕니다.




구례 지리산대통밥은 대통밥을 조리 하면서 

생수를 사용하지 않고 대나무와 녹차를 넣어 

끓여낸 대나무차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기본상에 차려 나오는 된장뚝배기와 

따로 주문했던 재첩국입니다.

 


거나한 한상차림과 대통밥 ㅋㅋ 

빨리 먹고 싶어요



함께한 일행은 제가 사진을 찍는다고 하니까 

처음에는 저를 위해 참다가 참다가

나중에 막 젓가락질을 했습니다.ㅎㅎ

 맛있는 음식 앞에는 장사가 없다는 ....ㅋㅋ

 


대통밥은 은은한 녹차와 대나무향이 

나면서 담백하여 더욱 맛있습니다.

 


대통밥과 함께 차려나오는 20여 가지의 

밑반찬은 와!! 나물반찬이 정말 많았습니다.

 


몸에 좋다는 나물은 연잎, 뽕잎과 지리산 채취 산나물를 가지고

죽염과 재래간장인 집간장 만으로 간을 보며 

인공조미료는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ㅎㅎ



돼지두루치기도 나왔는데 

나물과 함께 먹었습니다. 

밥을 다먹고 마지막에는 ㅎㅎ

구수한 슝늉이 입가심으로 나왔습니다.

정말 구수했습니다. 

 



지리산대통밥에 사용하는 

모든 음식에 죽염만 사용한다고 합니다.

 


역시 김치하면 전라도 김치가 더 맛있습니다. 

전라도식으로 막무쳐내어 더욱 맛있었습니다.

 


지리산대통밥 메뉴판입니다.





구수한 된장국에 시원한 국물이 일품이었던 재첩국 

역시 하동 재첩국 못지 않고 깔끔하여 

밥 한공기를 추가하여 먹었습니다.

  



지리산대통밥 내부인데요 

왼쪽에 수십개의 식탁이 있는데 

전부 손님이 있어 ㅎㅎ

어쩔수 없이 입구 쪽에 사진만 담았습니다.



지리산대통밥 입구입니다.

대통밥 정식 13,000원

대통밥 특정식 25,000원





구례 지리산대통밥은 주차장도 빵빵합니다.

주차장이 큼지막하여 여러대를 동시에 주차할수 있습니다.




구례 지리산대통밥은 전라남도 지정 남도음식 명가이자 

구례향토음식전문점이입니다. 

2007년 문화관광부에 전국 100대 베스트 맛집에 선정된 집입니다.

 


728x90

728x90



☞(전남맛집/구례맛집)소내장탕 목화식당. 구례읍 주민이 추천한 맛집 소내장탕 목화식당.


여행에서 맛집을 찾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요즘 대세인 스마트 폰으로 맛집을 검색하는 방법도 있지만 여행지의 현지 주민에게 묻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지리산 둘레길을 걷고 잠을 자기 위해 구례읍내로 나와 물어물어 찾아간 곳입니다.



구례주민이 추천한 맛집 두 곳 중 한 곳인 소 내장탕 전문점 목화식탕. 그리고 다른 한곳도 구례경찰서 인근인 옛 구례버스터미널 주위라 구례 맛집 대부분이 이곳에 몰려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구례버스터미널에서 걸어서도 갈 수 있습니다. 필자도 걸어서 찾아간 목화식당은 승용차를 이용시에는 내비로 검색을 하셔도 됩니다. 식당 앞에는 옛 구례터미널이 무료주차장으로 바뀌어 주차하기도 너무 편합니다.



간판에는 원조 목화 식당입니다. 아참 먼저 주의점이 있습니다. 선지국밥이나 돼지국밥 등에 비위가 약한분은 주금 추천하기가 그렇습니다. 그러나 뭐 선지국밥도 맛있게 드시는 분은 최고로 좋은 음식입니다.



이 때가 꽤 늦은 시간이었는데도 손님이 꽤 있었습니다. 모두 인근의 주민들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필자가 먹고 나올 때도 손님이 들어오는 것을 보면 구례군민에게는 익히 맛집으로 알려진 것 같습니다. 


 깍두기가 먹음직 스럽습니다. 돼지국밥, 소고기 국밥, 설렁탕 등에는 깍두기와 배추김치만 있다면 모든게 끝나죠. 구례의 맑은 공기를 마시고 자라서 그런지 싱싱하며 아삭한게 너무 맛있습니다. 




요게 전체 상차람입니다. 내장탕의 주원료인 내장은 한우의 내장입니다. 뚝배기를 가득 덮고 있는 것은 부추입니다. 부추와 함께 먹는 소내장탕은 시원한 국물에 지리산 둘레길을 걷고 온 필자의 몸을 따뜻하게 확 녹여 주었습니다. 영양보충도 함께요....ㅋㅋ



전라도 인심답게 내용물이 착실합니다. 철분이 풍부하여 빈혈에 좋다는 선지와 소의 내장이 뚝배기에 넘칠 지경입니다. 





소의 피를 굳혀서 만든 선지입니다. 이게 빈혈에는 최고라 합니다. 필자는 돼지국밥까지는 술술 먹지만 내장탕은 별로 내키지 않았는데 구례 목화식당의 소내장탕은 한뚝배를 다 먹고 나왔습니다. 구례에서도 이곳 저곳 먹을 만한 음식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목화식당의 소내장탕도 저렴하면서 추위를 따뜻하게 해주는데는 최고의 음식입니다.  




소의 내장도 보이고 털이 있는 것 같은게 위 아닌가요. 확실히 모르겠습니다. 식당에가면 간혹 싱싱한 생으로 나와 소금에 찍어먹었던 것 같은데 ....ㅎㅎ



뚝배기가 다 비워 갑니다. 목화식당은 소내장탕  전문점으로 오로지 한가지 뿐입니다. 혹 구례 여행에서 괜찮은 맛집을 찾는다면 방문해보세요. 

 








◆구례맛집 목화식당

상호:목화식당

주소:전라남도구례군 구례읍 봉동리 481-3

전화:061-782-9171

메뉴:소내장탕

주차장 완비






2014/12/24 - (전남여행/구례여행)광의면 매천사. 우국지사 황현선생 순국지 매천사 .


2014/12/18 - (전남여행/구례여행)지리산둘레길 21구간 방광~산동. 끝물 단풍이 너무 좋았던 지리산 둘레길 21구간 방광~산동 둘레길.


2014/12/16 - (전남여행/구례여행)구례시외버스터미널 인근 숙박 예일각모텔,


2014/12/12 - (전남여행/구례여행)지리산 둘레길 오미마을~방광마을. 지리산 둘레길 19구간 오미마을~방광마을 걷기.


2014/12/11 - (전남여행/구례여행)지리산둘레길을 만나다 동방천~황전마을 화엄사입구지리산 남부 탐방안내소.


2014/12/03 - (전남여행/구례여행)화엄사 동·서오층석탑. 부처님의 원력으로 화엄사의 지기를 다스리기 위해 조성한 화엄사 동·서오층석탑.


2014/12/01 - (구례여행/마산면 효자 이규익 지려)허벅지 살을 베어 부친을 봉양한 하늘이 내린 효자 이규익 지려 찾아가기...


2014/11/28 - (전남여행/구례여행)구례 화엄사에서 화엄사 각황전과 화엄사원통전전사사자탑을 보고 왔습니다. .


2014/11/26 - (전남여행/구례화엄사여행)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 부처님의 빛으로 세상을 밝혀 줄 광명등 국보 제12호 각황전 앞 석등.


2014/11/17 - (전남맛집/구례맛집)구례 산수유맛집 영실봉식당. 제주산 갈치로 만든 갈치탕 얼큰 한 국물이 끝내줘요. 구례 영실봉 식당.


2014/10/30 - (전남맛집/구례맛집)화엄사 맛집 지리각식당. 지리산이라 더욱 맛있는 산채비빔밥 맛집 지리각식당.


2014/10/16 - (전남구례여행)구례공용버스터미널 버스 시간표 올려요. 노고단(성삼재)버스 시간표


2014/11/25 - (경남여행/하동여행/구례여행)평사리~화개장터 섬진강 둘레길. 박경리의 토지길과 섬진강 100리 길을 따라 걷는 둘레길,








728x90

728x90




☞(전남맛집/구례맛집)구례 산수유맛집 영실봉식당. 제주산 갈치로 만든 갈치탕 얼큰 한 국물이 끝내줘요. 구례 영실봉 식당.


구례 여행을 하면 꼭 먹는 음식이 있습니다. 지리산이 우뚝하고 또한 천년사찰들이 수두룩하다보니 먹게 되는 음식은 산채라 하는 지리산  나물로 만든 음식입니다. 모든 밥상이 풀로 차려나오는 밥상이라 "뱀이 나올 것 같다"는 농담도 합니다. ㅋㅋ 그러나 구례여행을 하면서 매일 풀만 먹을 수도 없고 어디 먹을만한 음식이 없을까 하며 고심을 하였습니다.

 




하동에서 구례로 돌아다니고 있는데 일행이 곤명의 지인과 연락이 닿아 구례로 온다하였습니다. 이곳까지 와서 안보고 간다면 섭섭하다며 말입니다. ㅋㅋ 구례에 맛있는 집이 있다 면서........저녁을 먹자하였습니다. 



구례군의 토지면에서 서로 조우하여 구례읍에서 숙박을 위해 읍내로 들어 왔습니다. 구례에 제주산 갈치로 맛있게 하는 집이 있다며 그리로 가자하였습니다.  부산에서는 쉽게 볼 수 있는 제주산갈치 식당이 이곳 구례에도 있다합니다. 



제주갈치하면 너무 유명하여 더 이상 언급을 할 필요가 없을 정도입니다. ㅎㅎ 일단 구례 제주산 갈치 전문점 '영실봉 식당'으로 갔습니다. 구례지리를 잘 모르지만 어느 한쪽 끝 부분에 있었습니다. 구례우체국이 있는 것으로 보아 주위에 관공소가 여럿 있는 것 같습니다. 



요리는 전부 칼치로만 ㅎㅎ 전부라 할 것도 없이 갈치탕과 꾸고지지고(탕+구이), 삼계탕 뿐입니다. 여러개의 방으로 되어 있었고 일행과 함께 작은 방으로 안내되었습니다. 주문은 지인분이 아마 들어오면서 한 것 같습니다. 



싱싱한 생갈치 요리는 맛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부산에서도 자갈치 시장등 일부에서만 만날 수 있고 보통은 소금으로 간을 하여 판매를 합니다. 일단 구례에서 싱싱한 제주산 갈치요리를 만날 수 있다는 것에 깜짝 놀랬습니다. ㅎㅎ 우리나라 교통이 너무 좋습니다. 나중 상차림을 보니 '꾸고지지고' 였는데 갈치탕과 구이를 같이 맛볼 수 있습니다.. 



구례 영실봉 식당은 음식을 미리 만들어 두지 않는다 합니다. 지인분의 이야기로는 손님이 들어오면 그때 부터 밥을 안치고 밑 반찬등을 만든답니다. 그래서인지 밥이 얼마나 찰지고 구수한지 "밥이 반찬"이라는 말을 실감합니다. 밥상을 받아 보면 고소함이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밑반찬류가 방금 만든 음식임을 단번에 알 수 있는 영실봉 식당. 


 


콩나물 무침입니다. 필자는 사실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고소한게 너무 맛이 있어 내가 다 먹고 추가주문을 하였습니다.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중에 하나입니다. 오뎅볶음.... 학창시절에 도시락 반찬의 단골 손님이었지예.....예나 지금이나 오뎅은 너무좋아하고 맛있습니다. 




고사리.....지리산의 향기가 나는 듯 고사리가 맛있습니다. 광양과 지리산은 높은 산이 많아서 공기도 맑고 물이 좋아선지 산 비탈에 고사리를 많이 재배하고 있는 것을 봤습니다. 지리산표 고사리 건강식이라 많이 먹었습니다. 

 


영실봉 식당의 메인메뉴 갈치탕입니다. ㅎㅎ 갈치탕은 조금은 생소합니다. 주로 갈치구이와 국물이 자박한 갈치찌게만을 봤는데 국물이 헝건한 갈치탕은 처음보는 것 같습니다. 생선특유의 비린내가 나지 않을까 걱정도 하였습니다만 그것은 나의 기우였습니다.



늦가을이지만 이른 아침 섬진강의 강바람은 겨울의 칼끝처럼 예리한 듯 차가웠습니다. 그런 바람을 맞으며 걸었는데 따뜻한 국물이 있는 갈치탕이 완전 제격이었습니다. 그리고 국물이 칼칼한여  국물만으로 밥 한공기는 다 할 것 같습니다.



아무리 국물이 맛있지만 그런다고 갈치살코기 만 합니까 ㅎㅎ 어릴때 생각이 나네요. 그 당시는 생선자체가 귀한시절이라 어머님은 항상 생선 대가리가 맛있다면 그것만 드시고 몸통은 우리 앞쪽으로 밀어 주셨습니다..........어린마음에 왜 맛있는 대가리 엄마가 다 먹냐며 울며불며 한 기억에 어른이 되어 아이들을 둔 뒤 어머님 마음을 알았습니다. 



 갈치를 발라 살코기 한점을 찰진 밥위에 올렸습니다. 어머님이 한사코 대가리가 맛있다며 드시지 않던 통통한 몸통을 말입니다. 그리고 먹었습니다. 뭐니뭐니 해도 역시 살코기가 그 중 가장 맛있습니다.  포스팅을 하다보니 팔순이신 어머님이 생각이나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밥을 다 먹고 나오는 따뜻한 숭늉 또한 영실봉 식당에서는 잊을 수 없습니다. 구수하며 어머님의 정성을 느낄 수 있는 숭늉. 방금 밥을 한 뒤라 그런지 더욱 맛있습니다. 구례군에서 지정한 별미음식점이자 모범음식점 영실봉 식당 갈치요리 맛있게 먹었습니다.  


영실봉 식당의 매뉴판입니다. 










◆구례 산수유 맛집 구례맛집 영실봉 식당

★상호:영실봉 식당

★주소: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읍 봉동리 448-2

★전화:061-782-2833

★메뉴:갈치탕. 꾸고지지고(갈치탕+갈치구이). 삼계탕

★주차장 유. 옛 구례터미널 자리 대형 무료 주차장.


구례군의 대표 여행지 화엄사와 천은사 늦가을 풍경입니다. 




화엄사 입구의 단풍.

구례화엄사 서탑과 국보인 각황전과 석등.

화엄사 동서탑

구례 천은사 늦가을 풍경.

천은사 대웅전

구례군 방광리 방광저수지에서 바라본 대 지리산 전경

구례군 방광리 느티나무 풍경에 넋을 빼고 바라보았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여행지 구례......... 



2014/10/30 - (전남맛집/구례맛집)화엄사 맛집 지리각식당. 지리산이라 더욱 맛있는 산채비빔밥 맛집 지리각식당.

 


 

 

 

728x90

728x90



☞(전남맛집/구례맛집)화엄사 맛집 지리각식당. 지리산둘레길 19코스 맛집 지리각식당, 


지리산 둘레길을 걷습니다, 오미리 운조루에서 시작을 하는 오미~방광코스는 지리산 둘레길 코스 중 가장 볼거리와 먹거리가 많은 둘레길입니다. 지리산 둘레길 19코스 오미~방광 둘레길을 걸으면서 지나가는 가을의 풍경을 만끽하다보면 어느새 지리산국립공원 남부탐방안내소가 있는 화엄사 입구에 도착합니다. 




지리산 들머리 중산리와 함께 가장 많은 탐방객이 몰린다는 이곳 화엄사 입구는 천년사찰 화엄사 맛집과 지리산 둘레길 맛집이 있다하여 도시락도 마다하고 지리산둘레길을 걸어왔습니다. 이곳 화엄사 입구의 지리산국립공원 남부탐방안내소 건너편의 화엄사지구 상가에 있는 지리각식당 때문입니다. 

 


천년사찰 화엄사 앞에도 주로 산채종류의 식당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 일행과 함께 지리산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인 지리각 식당으로 골인했습니다. 점심시간이 좀 지났는데도 야외와 실내에 손님이 많았습니다. 




지리산 둘레길을 걷다 점심을 먹기 위해 찾아간 지리각 식당에서 산채비빔밥을 주문하였습니다. 상차림이 시작되었는데 가을이라도 요즘 날씨가 낮에는 한여름 날씨라 지리산 둘레길을 걷다가 더위에 지쳐 직원분에게 동동주 한사발만 팔아라고 부탁을 하였습니다. ㅋㅋ 일행은 동동주를 안먹는다는 말에 할 수 없이 한잔만 ㅎㅎ 부탁...........



요즘 대부분 식당에 전부 산나물로 산채 비빔밥이 나오는 것은 기대를 하지 않습니다.  지리각식당도 일부만 산나물인 표고버섯, 고사리와 나물등이 들어 가 있는데 그래도 항상 꿈으로라도 만나고 싶은 대 지리산에서 먹는 비빔밥이라 그것은 용서가 됩니다. 얼마 만에 지리산아래에서 지리산을 마주보고 밥을 먹는 것인지.............




그래도 밑 반찬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나물종류도 있고예. 나물이 부족할 때는 넣으라고 나오는 것 같습니다. 밥그릇을 퉁쳐 밥을 비빔그릇에 넣습니다. 

 



하동, 광양에서 유명한 매실을 보니 갑자기 군침이 살살 돕니다. ㅎㅎ 매실 장아찌만 있어도 밥한 그릇을 거뜬히 할 것 같습니다. 하동, 구례, 광양에서는 매실 장아찌가 식탁에서 빠지지 않는 일등 반찬입니다. 








다 아시죠, 비빔밥은 숟가락으로 밥을 비비는게 아닌 젓가락으로 비벼야만 밥을 골고루 잘 비빌 수 있는 것을요. 밥을 다 비볐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먹습니다. 침이 꿀꺽 넘어가는 것은 자연적인 생리라 할 수 없네요. 먼저 침을 삼키고 난 뒤..........ㅎㅎ   

 


아까 일등 반찬 매실을 올리고 잘비벼진 비빔밥을 입으로 가져 갑니다. 세콤달콤함이 입안으로 확 퍼지는게 지리산의 향이 그대로 전달됩니다. 음식의 맛은 손맛도 물론 중요합니다. 그와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는곳도 너무너무 중요한데 지리산을 품고 먹는 음식은 역시 최고중에 완전 쟝입니다.



그와 함께 지리산의 맑은 물로 담았다는 시원한 지리산 동동주 한사발을 안할 수 없습니다. ㅋㅋ 한사발이라 아껴아껴 먹는데 한모금에 꼴깍 다 넘어 갑니다. 엥. 동동주가 어디갔노. 날이 너무 더워 증발했나 싶어 술그릇을 털어보았는데 한방울도 남아 있지 않습니다. 요즘 막걸리 잔이 너무 작습니다. 그래도 동동주 한잔에 목젖은 젓을 수 있어야  하는데요 ㅎㅎ




지리각식당에서 맛있는 산채비빔밥 한그릇과 동동주 한사발 거나하게 마시고 또다시 지리산 둘레길을 걷기위해 자리를 털고 일어 났습니다. 요게 1인분에 7,000원하는 지리각 식당의 산채비빔밥입니다. 




지리산 화엄사와 지리산둘레길 19코스 맛집 지리각 식당 내부 모습입니다. 



요건 지리각 식당의 테라서. 시원하게 야외에서 먹을 수 있습니다.  필자도 이곳에서 얌얌 하였습니다. 



지리각 식당의 매뉴판입니다. 참게탕과 산채한정식, 산채비빔밥등이 유명하다합니다.







◆구례화엄사 맛집 지리산둘레길 19코스 맛집 지리각식당 영업정보◆

★상호:지리각식당

★주소: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381 가동 101호

★전화:061-782-2066

★메뉴:참게탕, 산채한정식, 산채비빔밥, 버섯전골, 토종닭백숙 등등

★주차장 유



 





728x90

728x90



☞(전남맛집/구례맛집/피아골맛집)지리산 둘레길을 걷다 먹는 소머리국밥 둘레꾼이 먹을 만한 섬진강 강변에 자리잡은 토지면 피아골 연곡사 맛집 진웅가든.



올 여름휴가때 찾아간 경남 하동군 화개면과 전남 구례군 토지면 피아골의 지리산 둘레길을 걸었다. 보통 지리산 둘레꾼은 당일 산행에서는 별 어려움이 없어나 1박2일 이상을 할 때에는 많은 문제점이 따른다.  특히 잠과 끼니를 때우는 일인데 뭐 남들처럼 여행경비가 넉넉하다면야 요즘 많이 생기는 호화로운 펜션과 가든에서 편안하게 잠도자고 풍성하게 차려 배물리 먹는 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




 



☞(전남맛집/구례맛집/피아골맛집)지리산 둘레길을 걷다 먹는 소머리국밥 둘레꾼이 먹을 만한 섬진강 강변에 자리잡은 토지면 피아골 연곡사 맛집 진웅가든.


그러나 만날천날 밖으로 싸 돌아다니는 사람을 좋아하는 가정은 아무도 없다. 그것도 가족과 함께가 아닌 혼자 방랑을 한다며 배낭을 가지고 가출 아닌 가출을 해버리니   집에서는 좋아할 사람이 아무도 없다. 그러다 보니 항상 경비는 빠듯하게 움직인다. 좀 큰 도시에서는 찜질방을 전전하며 아니면 요즘 지리산 둘레길에서 만날 수 있는 게스트 하우스에서 잠을 청한다. 이러면 경비면에서 많은 절약을 할 수 있다.


 



☞(전남맛집/구례맛집/피아골맛집)지리산 둘레길을 걷다 먹는 소머리국밥 지리간 둘레길 숨 게스트하우스 추천 토지면 피아골 연곡사 맛집 진웅가든.


지리산둘레길 게스트하우스인 숨에서 하루를 자기로하고 식사가 제일문제로 다가왔다. 이곳에는 라면과 햇반이 전부라 점심도 빵으로 때운 마당에 라면을 먹을수 없어 게스트 사장님께 먹을 만한 맛집을 부탁하니 피아골 입구의 진웅가든을 소개해주었다. 다른 곳은 가격만 비싸다며 진웅가든을 다른둘레꾼에게 소개를 해 드렸는데 대체적으로 괜찮은 평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전남맛집/구례맛집/피아골맛집)지리산 둘레길을 걷다 재첩대신 먹는 소머리국밥 섬진강 강변에 자리잡은 토지면 피아골 연곡사 맛집 진웅가든.


섬진강가에 있는 식당들은 보통 재첩국이나 참게탕 그것도 아니면 가든식의 음식점이 대부분이라 혼자 다니는 나로서는 먹는게 불편한게 많다.  요즘 보통 혼자서는 먹을 수 없는 식당이 많아 찾아 들어가기가 꺼려진다. 진웅가든은 옥호는 고기를 굽는 고급음식점 처럼 가든이 붙어 있지만 일반 소머리국밥 전문점이다.  그리고 소머리수육과 섬진강가라 그런지 재첩정식을 함께 취급하고 있는 단출한 식당이다.


 



휴가철인데도 워낙 날씨가 찜통더위라 너무 더워서 그런지 소머리국밥집에는 손님이 별로 없었다. 염천 뙈약볕에 지리산둘레길을 걸으면서 너무 땀도 흘렸고 기가 빠져서인지 곰탕으로 영양보충을 위해 소모리국밥을 주문하였다. 섬진강가에 재첩정식을 먹는게 정상이지만 하동에서는 흔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고 다음날 지리산 둘레길을 원할하게 하기위해서는 육고기 맛도 조금은 먹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다.  






ㅎㅎ 곰탕과 함께 차려진 밑 반찬 어머님이 차려주시는 그런 반찬 같지 않나요. 하동 구례구간 지리산 둘레길하면 지겹도록 만나는 지리산표 고사리에다 먹음직 스러운 김치를 척 걸쳐 먹는 소머리국밥 지리산 둘레길 마니아에게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식당앞 섬진강 강가 풍경 건너편 구례 하천산의 풍경



◆구례 피아골 진웅가든 영업정보◆

상회:진웅가든

주소:전남 구례군 토지면 외곡리 피아골 입구 외곡삼거리

전화:061-782-1680

메뉴:소머리국밥, 소머리수육, 재첩정식

주차장 유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