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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맛집/거창맛집)보양식으로 가을에 먹는 걸쭉한 어탕국수가 최고!! 거창 구구추어탕. 거창 구구추어탕 어탕국수


방가방가

경남 거창 우두산 산행을 하고 들렀던 

거창읍내의 구구추어탕에서 

어탕국수를 한그릇하고 왔습니다.




카카오지도 캡쳐

거창 맛집 구구추어탕 주소:경남 거창군 거창읍 강남로 164

거창 맛집 구구추어탕 전화:055-942-7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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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에는 추어탕이 아니고 

어탕이라고 합니다. ㅎㅎ

추어탕은 미꾸라지만을 

사용해서 만든다면 ...




거창의 어탕국수는 

미꾸라지와 민물고기 전부를 사용하여 

끓여 내어 어탕이라 합니다.



거창의 어탕국수 유래를 보면

농번기에 참으로 도랑에서 

그물로 물고기를 잡아 

어탕을 끓여 내었습니다. 



그 어탕에다 거창은 산간지방이라 

쌀이 부족하여 대신 국수를 넣은게  

거창 어탕국수의 유래입니다. 



요즘이야!!! 어탕국수는 별미가 되었지만 

한때는 배고픔을 채워주는 음식이었습니다.



거창에 가면 당연히 먹고 온다는 

음식인 거창 어탕국수는 

역시 구구추어탕이 최곱니다.




구구추어탕의 밑반찬은 

완전 토종 음식입니다. ㅎㅎ

 


논두렁에 앉아 풋고추를 

된장에 푹 찍어 어탕국수와 함께 먹던 

그 어탕국수를 이제 구구추어탕에서 먹을수 있습니다.



어탕국수를 더욱 맛있게 

맛을 내는 양념은 다대기인 

고추와 마늘, 재피가루입니다. 

추어탕에서 이들 양념을 빼놓으면 

'앙코없는 찐방'을 먹는 맛과 같습니다. ㅎㅎ



그래서 고추와 마늘 다대기를 듬뿍 넣고 

민물 어탕의 비린맛을 잡아주는 

재피를 적당하게 투척합니다.



재피는 매우 강한 향신료로 맛을 보고 하세요. 

싫어하는 분들도 있으나 재피가루를 안넣은 

어탕과는 맛이 천지 차이입니다. 




구구추어탕의 어탕국수을 먹을 때 마다 

뻑뻑한 국물맛에 감탄합니다.

하루 찐한 산행에 어탕 국수로 

몸을 확 풀고 왔습니다.



거창 구구추어탕에서 어탕국수는 8천원 ㅎㅎ

추어탕은 다른곳에서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어탕국수는 만나기 힘들어 

거창에서는 '꼭' 어탕국수를 추천합니다. ㅎㅎ



거창 구구추어탕 내부 모습입니다. 

손님이 모두 빠져 나갈 때를 기다렸다 찍었습니다.






그리고 주차는 식당 앞 도 

주차선 안에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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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제구맛집) 추어탕과 어탕의 다른점을 무엇일까요?.

음식중에는 추어탕과 어탕이 있다. 두음식이 무엇이 다를까. 다 아시다 시피 추어탕은 논과 개울에 있는 미꾸라지로 잡아 끓여 나오는 것을 말하고 어탕은 개울의 잡어 인 즉 붕어 피리등 민물 고기를 솥에 넣어 부추, 배추등을 넣어 끓여 먹는 음식이다. 오늘 포스팅은 어탕으로 흔히 어탕 국수라한다. 탄생의 비화 또한 슬픈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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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제구맛집어탕국수의 탄생비화

6.25 한국동란이 끝나고 1950~1960년 그 사이에는 먹을 것도 변변하지 못했다서부 경남의 거창함양산청은 그야말로 첩첩산중으로 논뙈기 보다는 산이 모두 차지하므로 그 만큼 쌀 구경을 하기 힘든 곳이다그래서 배라도 배불리 채울 수 있도록 나온게 어탕국수로 민물고기를 넣어 끓인 탕에다 국수를 풀어 주린 배를 채운 눈물의 음식이다.





 

 


(부산연제구맛집어탕국수는 어디서부터 시작 되었을까요?.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서부경남의 덕유산과 지리산 인근의 거창 함양 산청에서 처음 시작을 하였다 한다산이 높으면 골이 깊다는 말처럼 많은 하천이 발달했는데 그곳에서 잡히는 민물고기가 엄청 많았을 것이다그래서 함양 거창 산청등을 각각 원조라 하는데 대체적으로 함양을 거론하는 추세이다함양의 조샌집을 운영하시는 임할머니의 증언이다본인이 어탕국수를 식당메뉴로 정한게 30년쯤 전이다그 이전에는 그냥 주린 배를 채우는 음식이었지만 이때 어탕국수가 상품화 되었다고 보면 된다.

 




 

 

 


(부산연제구맛집강촌메기탕의 어탕국수어탕밥

부산시 연제구 거제리 부산교대앞에는 국제신문 빌딩이 있다이 인근에는 많은 사무실로 인해 직장인을 상대로 하는 음식점이 많다국제신문 후문 맞은 편 골목안에는 유일하게 어탕국수를 하는 곳이 있다




 

 

 


강촌메기탕(051-503-7736)으로 점심시간 때는 자리가 없을 지경이다추어탕,어탕국수어탕수제비어탕밥메기탕등 향토색 짙은 시골 음식을 판매한다여러 번 가본 곳이지만 이번에는 아침을 못 먹어 어탕 밥을주문하였다





 

 

 

어탕과 공기밥으로 구성이 되는데 후에 태어난 음식으로 보여진다간단하지만 고향에서 먹던 정갈한 밑반찬이 깔린다.사실 어탕에는 많은 반찬이 필요 없을 것 같다걸죽한 어탕에는 많은 야채들이 함께 들어가 있는 음식으로 요즘 말하는 웰빙음식이다.




 

 

 

음식의 비린 맛을 잡아 주고 음식 맛을 더욱 맛있게 하는 제피를 넣으면 준비 완료먼저 국물 맛을 보자추어탕처럼 맑은 국물이 아닌 매운탕 같은 얼큰한 맛이 제격인 어탕, 속도 풀어주고 한여름철 빠지는 기운을 보충해주는 서민의 보양식로 최고이다.




이곳 음식점의 맛은 저의 주관적인 입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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