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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기장여행)고산 윤선도가 6년동안 유배 생활을 했던 기장 죽성리 황학대 여행, 기장 황학대 여행


이번에 기장 여행을 하면서 

마지막으로 찾은곳이 황학대입니다.





고산 윤선도 6년 유배지 기장 죽성리 황학대 주소: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 30-34




2020/05/08 - (부산기장여행)정이품송 부럽지 않을 만큼 아름다운 수관인 기장 죽성리 해송 여행, 기장 죽성리 해송

2020/04/29 - (부산기장여행)봄은 바다에서 부터 시작된다는 봄맞이 여행 죽성드림세트장 드림성당여행. 죽성드림세트장

2020/04/28 - (부산기장여행)임진왜란 현장 왜구가 쌓은 죽성리 왜성 여행. 기장군 죽성리 왜성

2020/04/25 - (부산기장여행)부산 기장군 유일한 섬 연화리 죽도 여행에서 봄을 맞다. 기장 연화리 죽도

2019/07/24 - (부산여행/기장여행)멸치하면 기장 대변항 아이가. 기장멸치로 유명한 기장 대변항 여행하기.

2019/07/23 - (부산여행/기장여행)여름 최고 여행지 죽성드림성당·죽성드라마세트장, 어사암, 월전포구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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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학대도 여러번 찾았던 곳으로 

최근에 황학대를 찾았을 때는 

아무런 시설물이 없었고 

그저 황학대 해설 안내판만 있었습니다.






이번 황학대 여행에서는 

여러 시설물이 세워져 있었는데 

나무덱 계단과 고산 윤선도를 

상징하는 조형물과 그의 시비입니다.

 







고산 윤선도는 1616년 당시 

집권세력이 국사를 전횡하는 것을 보고 

‘병진소“를 올렸고 이게 발단이 되어 

윤선도는 함경도 경원땅으로 유배를 갔습니다.



그곳에서 1년 정도 있다가 

기장으로 이배되었습니다. 





고산 윤선도는 기장으로 이배되면서 

고산 윤선도는 기장에서 

6년동안 생활했습니다.






기장에 유배하면서 

그는 이곳 죽성에 자주 나왔습니다. 





백사장 건너편에 있는 작은 섬인 송도를 

신선이 학을 타고 하늘로 올랐다는 

중국 양자강에 있는 황학루와 비견된다고 하여 

황학대라 이름하고 자주 찾아 마음을 달랬다고 합니다.

 




유배 생활을 하면서 그는 마을 뒤 봉대산에 올라 

약초를 캐어 병마에 시달리는 

마을 주민을 보살펴 한양에서 온 

의원님으로 불렸다고합니다.

 


황학대 전경이며  

정자는 황학정입니다.



황학대 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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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기장여행)정이품송 부럽지 않을 만큼 아름다운 수관인 기장 죽성리 해송 여행, 기장 죽성리 해송


기장 죽성리 왜성을 보고 나서 

서로 마주보는 기장 죽성리 

해송을 보았습니다.





기장 죽성리 해송 주소: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 249




2020/04/29 - (부산기장여행)봄은 바다에서 부터 시작된다는 봄맞이 여행 죽성드림세트장 드림성당여행. 죽성드림세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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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죽성리 해송은 

죽성마을 뒤 언덕에 자리한 

멋진 모습을 한 소나무입니다.



ㅋㅋ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벼슬나무인 

정이품송이 부럽지 않은 수관을 가진 

소나무로 기장 죽성해안을 굽어 보고 있습니다.  




기장군 죽성리 해은 

죽성마을 당집을 두른 

다섯그루의 소나무입니다.

 


그런데 다섯그루이지만 

기장 죽성리 해송은 

꼭 하나와 같은 모습을 했습니다. 



한마디로 너른 수관을 

자랑하며 끝내줍니다. 



기장 죽성리 해송은 수령이 

약 250년~300년 쯤 된다고합니다. 

ㅋㅋ

보호수로서는 조금은 젊은  나무입니다.




그러나 기장 죽성리 해송을 만나면 

입이 쩍 벌어질 정도로 크기가 어마무시해서 

아주 오랜 노거수로 보입니다. ㅎㅎ



기장 죽성리 해송에서 내려다 본 

죽성 마을과 죽성 앞 바다 전경입니다.



전향적인 어촌마을의 풍경입니다.  

ㅎㅎ



통칭 바닷가에 자라는 소나무라 

해송이라 하나 곰솔입니다. ㅋㅋ




기장 죽성리 해송 언덕에서 보면 

죽성마을의 황학대도 잘 보입니다. ㅎㅎ



황학대는 1618년 고산 윤선도가 

6년 동안 유배 생활을 했던 곳입니다. ㅋㅋ



그런데 ㅎㅎ

 기장 죽성리 해송과 고산 윤선도는 

서로 조우를 했을까요? ㅎㅎ

아니면 하지 못했을까요??? 



소나무의 수령을 보면 서로 만나지 못했을것 같습니다. 

고산 윤선도가 이 기장 죽성리 해송을 보았다면 ㅋㅋ

그분의 장기인 그림과 시 한작품은 남겼을 듯합니다.




기장 죽성리 왜성과 기장 죽성리 해송을 보고 

이제 고산 윤선도가 6년을 유배하며 

망망대해를 보며 고향 해남의 

고향땅을 생각했을듯합니다. 

그만큼 기장 죽성리 해송의 

모습은 아름답습니다.

부산광역시 지정 기념물 제5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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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기장여행)여름 최고 여행지 죽성드림성당·죽성드라마세트장, 어사암, 월전포구 여행


부산 기장군 죽성리에는 한때 죽성드림성당으로 불렸던 드라마세트장이 있습니다. 

죽성드림성당에서 죽성드라마세트장으로 그 이름이 바뀌었는데 그 이유가 있습니다.





부산 기장 죽성드림성당·죽성드라마세트장 주소: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




2019/07/22 - (부산여행/기장여행)여름 휴가 부산 필수 여행지 죽성 포구와 황학대 여행. 죽성 포구와 황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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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8 - (부산여행/기장여행)조선시대 교육기관 기장향교.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교리 기장향교를 여행하다. 기장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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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성드림성당을 마주하고 죽성리 두호마을의 해신을 모시는 해신당이 있습니다. 

매년 해신당에서 어부의 안전과 무사 귀환, 만선을 기원하는 제를 지내는데 그 앞에 드라마세트장이지만 십자가가 있는 성당이 있는 것을 마을의 입장에서 민의를 제기하였습니다.



그러고 나서 죽성드림성당에서 죽성드라마세트장으로 그 이름을 바꾸고 마리아상과 십자가만 철거하였습니다. 

죽성드림성당은 2009년 SBS 드라마 ‘드림’을 기장 죽성리와 대변리 일대에 촬영되었는데 그 중심에 죽성드림성당이 있습니다.





죽성드림성당·죽성드라마세트장

드라마 ‘드림’은 손담비와 주진모, 박상원, 최여진, 마르코, 김범 등이 출연했던 청춘드라마였습니다. 

그 내용을 보면 소년원 출신의 격투기선수와 스포츠에이전트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한다는 스토리지만 그리 인기를 끌지 못하고 22부작에서 20부작으로 조기에 종영했던 드라마였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 드라마 드림은 별 인기를 끌지 못했다면 드라마 드림의 주 무대였던 죽성드림성당은 드라마 방영 이후 꾸준하게 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필자도 죽성드림성당으로 드라마 드림을 알게 되었습니다.

 


황학대와 어사암 사이의 해안 암벽에 세워진 죽성드라마세트장을 찾으면 감탄사가 저절로 나옵니다. 

제주도의 올인 촬영지였던 섭지코지의 성당과 쌍벽을 이루는 기장 죽성드림성당은 날짜만 잘 맞춘다면 일출과 함께 진짜 멋진 사진을 촬영하는 장소입니다.


어사암

파도가 죽성성당의 바위를 때리고 붉은 기운이 펄펄 끓는 아침 해는 필자도 여러 번 죽성을 찾았지만, 아직 만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죽성드림성당을 계속 찾는 이유 중의 하나입니다.




죽성드라마세트장을 보고 어사암 바위를 찾았습니다. 

드림성당 인근의 너른 바위인데 ‘두무포 풍어제터’ 표지석 뒤에 있습니다. 

1883년 일광면 해창에서 대동미를 싣고 부산진 포구로 떠났던 배가 그만 죽성리 앞바다에서 풍랑으로 배가 뒤집혔습니다.



조정에서 이를 조사하는 암행어사를 보냈는데 그가 암행어사 이도재입니다. 

이도재는 죽성 앞바다의 침몰현장이 잘 보이는 매바위에 올라가 상황을 점검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습니다.

 

월전포구

기장 현감은 이를 위로하는 약간의 술상을 차려 기생 월매에게 대접하게 하면서 배 침몰로 옥에 갇힌 죄수 방면을 간청하였고 이도재는 죄수를 풀어주었습니다. 

이도재는 “하늘이 텅 비어 보이는 것이 없는데 사나운 파도는 시인을 위해 춤을 춘다.

 


구만리 밖 멀리 떠 있는 한 조각의 배는 언제 돌아오려나”라며 오언절구를 매바위에 남겼다는데 현재 그 흔적을 확인할 수 없으나 이도재와 기생월매의 이름은 아직도 남아 있으며 그 뒤 암행어사 이도재가 다녀갔다 하여 어사암이라 부르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해안를 걸어 월전 포구로 향했습니다. 월전(月田)은 달밭입니다. 

얼마나 아름다운 풍경이면 달밭이란 한자인 월전으로 불리는지 월전 포구를 이리저리 다니면서 혹시나 지난밤 월전의 아름다움에 아직 떠나지 못한 달이 있는가 싶어 바닷속을 들여다보았습니다.



월전포구는 두호와 죽성마을과 함께 어울려 한적하지만, 주위의 풍광이 그림 같은 마을이라 한번 찾으면 그리 마음이 편할 수 없습니다. 

두호 포구에서 대변항을 잇는 월전 포구를 둘러보면서 죽성드라마세트장과 어사암, 월전포구 여행을 마무리했습니다.

 


2018년 8월 오후 죽성드림세트장 야경 촬영을 하려고 찾았던 사진을 올려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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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기장여행)죽성리 드림성당 황학대 어사암 여행. 볼거리가 많은 기장 드림성당, 황학대, 어사암 여행.


부산은 바다를 끼고 있어 많은 관광지가 바다와 함께합니다. 특히 부산은 영화의 도시답게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가 특히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있는 곳이 기장 죽성리의 드림성당과 주위 두호마을의 풍경입니다.





필자는 집이 부산이라 기장의 드림성당과 주변 관광지를 여러 번 여행을 하였습니다만 주말에 다시 찾아가본 드림성당과 황학대, 어사암의 모습입니다. 먼저 만나는게 황학대가 있는 죽성항입니다.



역시 파란 바닷물은 청정이란 수식어가 아깝지 않을 정도로 너무 맑아 바닥까지 그 모습을 다 보여 줍니다. 물위에 둥둥 떠 있는 갈매기가 제 세상인양 먹이 사냥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마을 앞에 매립을 하여 황학대의 모습은 그저 평범한 육지속의 작은 언덕이지만 조선시대 고산 윤선도가 해남으로 귀양을 가기전에 이곳에 들러 6년동안 유배를 한 곳이며 지금도 그때의 채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고산 윤선도의 본관은 해남이며 1616년 광해군 8년의 일입니다. 성균관 유생으로 있을 때 이이첨과 박승종, 유희분등의 집권세력을 규탄하는 ‘병진소’를 올렸다가 도로 모함을 받고 1617년 함경도 경원땅에 유배되었다가 1년 만에 다시 이곳 기장으로 내려옵니다. 



고산 윤선도는 해남 등에 가면 녹우당, 윤선도 문학관등 많은 유적지가 남아 있습니다. 송강 정철과,노계 박인로와 함께 조선3대 가산문학을 꼽습니다. 황학대의 유래를 보면 중국에 이태백, 도연명 등이 찾아 왔을 정도로 풍치의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양자강 하루에 황학루가 있었습니다.



옛날 신선이 내려와 황학을 불러 타고 올라갔다는 고사를 빗대어 기장 죽성리 두호마을 앞의 작은 암봉을 고산 윤선도는 황학대라 불렀습니다. 윤선도는 유배생활중에도 마을 뒤의 봉대산에서 약초를 캐와 마을사람들의 병을 치료하였는데 서울에서 온 의원님으로 불렀다 합니다



기장 죽성리 드림성당은 현재 너무 유명한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2009년도에 부산에서 촬영된 SBS 드라마 ‘드림’ 의 주 무대였습니다. 손담비와 주진모, 김범, 마르코, 박상원, 최여진 등이 출연 하였던 드라마로 소년원 출신의 격투기 선수와 스포츠 에이전트가 어려움을 이겨내고 성공을 거둔다는 줄거리로 방영이 되었는데 국내 시청자로부터는 썩 좋은 반응을 얻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드라마보다 죽성리 드림성당으로 불리는 드라마 셋트장은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드림성당의 분위기 너무 잘 어울려 드라마 보다 더 인기가 많았습니다. 지난 주말 방문할때에도 제법 추운 날씨였는데 성당에서 온 단체 관광객과 가족, 연인등의 여행객이 많아 죽성리 드림성당의 인기를 실감하고도 남았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5~6년의 세월이 지나서 그런지 관리가 되지 않아 성당 입구를 오르는 계단이 뜯어져 흉물스러운 모습으로 방치가 되어 있는데 관광객의 안전에도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조금은 관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바닷가에 있는 아름다운 성당 건물로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또한 한류열풍을 타고 많은 외국인도 드림성당을 찾고 있으니 기장군에서는 빠른 조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마을 앞 바닷가에는 많은 바위가 있습니다. 그 중 ‘어사암’으로 불리는 큰 바위와 안내판이 눈길을 잡습니다. 어사암의 유래를 보면 1883년 일광면 해창에 보관 중이던 대동미를 싣고 부산진으로 항해하던 배가 죽성리 앞 바다에서 풍랑을 만나 그만 배가 뒤집어 집니다. 싣고 가든 양곡인 대동미는 바다에 수장되고 선원만 간신히 구조가 됩니다. 



이 사실이 경상감영에 보고가 되었고 한양에서는 대동미 유실을 조사하기 위해 암해어사를 파견합니다. 이도재 암행어사는 기장현에 내려와 좌초된 배에서 대동미를 몰래 건져 먹었던 자와 대동선을 몰았던 선원을 조사하였고 죽성 앞바다 침몰현장이 잘 보이는 매바위에서 당시의 상황을 점검합니다.



기장현감은 약간의 주안상을 차린 뒤 기생 월매도 불러 죄수 방면을 간청하였고 암행어사 이도재는 죄수들을 풀어 줄 것을 지시합니다. 이도재는 “하늘이 텅 비어 보이는 것이 없는데 사나운 파도는 시인을 위해 춤을 춘다. 구만리 밖 멀리 떠 있는 한조각의 배는 언제 돌아오려나”라며 오언절구를 매바위에 남겼습니다.그러나 파도와 해풍으로 이도재의 오언절구는 마모되어 흔적은 찾을 수 없지만 ‘이도재’와 ‘월매’의 이름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뒤부터 이도재가 다녀갔다 하여 지금까지도 어사암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죽성항, 황학대, 죽성리 드림성당, 어사암, 죽성리 해송나무, 죽성 왜성, 두호마을 등 많은 볼거리가 숨겨진 마을입니다. 또한 두호마을은 벽화로 꾸며져 있어 마을의 분위기가 한결 좋은 곳 같습니다. 두호마을길도 한번 걸어보세요. 해안을 끼고 있는 마을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가던 발걸음을 자꾸만 멈추게 합니다.

 














2015/02/14 - (부산맛집/기장일광맛집)일광당 찐빵·손만두. 기장 일광 해변길에 옛날 찐빵이 맛있는 일광당찐빵·손만두


2015/02/09 - (부산맛집/기장맛집)기장맛집 죽성리 드림성당맛집 기장밀면 전문점. 부산하면 역시 밀면 아잉교.기장밀면


2012/08/28 - (기장산행) 윤선도가 7년동안 유배 생활을 한 기장의 연화봉~봉대산 산행. SBS드라마 셋트장 드림성당이 진짜 같아요.


2015/01/12 - (부산맛집/기장맛집)롯데아울렛 동부산점 맛집 바르미 샤브샤브 칼국수, 쇼핑하다 배고플 때 딱 좋아요.



2011/10/17 - 고산 윤선도가 유배하였다는 그림같은 황학대 ,기장 갈맷길 1코스 걸어보기


2011/10/10 - 이런곳이라면 가만히 있어도 기도빨을 받을 곳 같은 기장 죽성리 성당 드림셋트장


2011/10/08 - 멋스러운 소나무가 어울리는 바닷가 기장 해송 국수당과 왜군이 쌓았다는 죽성왜성.


2013/08/03 - (전남여행/해남여행/고산윤선도유적지)고산윤선도를 알기 위하여 반드시 봐야 하는 고산윤선도 유물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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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화봉을 향해가는 취재팀. 숲길은 편안하며 둘레길을 걷는 그런 산길이다.

 

 ☞(기장산행)연화봉~봉대산 산행 경로

기장의 연화봉~봉대산은 동부산 관광개발에서 개발이라는 명분하에 연화봉 산 허리까지 완전히 뭉게 버리는 대 역사가 진행중이다. 얼마나 시민들의 휴식처로서 제공 될지 모르지만 자연을 찾는 우리로서는 반가운 것 만은 아니다. 연화리의 이름을 낳게한 연화봉은 위에서 보면 연꽃이 펼쳐진 모습이다. 그래서 주위에 많은 암자와 유명한 해동 용궁사를 품고 있다. 이런 아름다운 해안선과 천혜의 자연 조건을 갖추고 있는 이런 곳에 꼭 인위적인 건물이 들어서서 자연을 파괴하는 것은 아닌지 두고 볼일이다.

 

전체 산행코스는 동암후문 버스정류장을 출발해 연화봉 정상 옆을 지난다. 이어 삼거리~사거리~쉼터~오거리~삼거리~기장2주공아파트~대변고개~봉대산 정상~삼거리~체육시설~남산 봉수대~이정표 삼거리~봉대산 등산안내도~죽성리왜성~죽성리 해송~황학대를 거쳐 드라마 '드림' 성당세트장과 어사암에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총 산행거리는 11㎞ 정도로 순수 산행시간은 4시간~4시간30분, 휴식을 포함하면 5시간~5시간30분 걸린다.

 

 



 

 출발지 동암마을의 전경. 멀리 국립수산원 건물도 보인다

 

 

 연하봉의 산길에서 만날 수 있는 그네. 옛 향수를 느끼게 한다.

 

 ☞(기장산행)연화봉~봉대산 산행. 연화봉 봉대산 산행 출발지는 동암마을...

연화봉~봉대산 코스는 해운대·송정 방향에서 기장 해안선을 따라 들어가는 181번 시내버스를 타고 간다. 용궁사 입구를 지나고 '동암(후문)'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하여 출발한다. 정류장에서 건널목을 건넌 뒤 오른쪽으로 꺾어 동부산관광단지 공사장 가림막을 따라 인도를 걷는다. 200m쯤 가서 왼쪽에 나타나는 임도로 들어선다. 머리를 들면 해동용궁사와 수산과학관 도로 표지판을 볼 수 있다. 처음 만나는 갈림길에서는 오른쪽이다. 100m 정도 완만한 오르막이 끝나고 내리막이 시작되는 지점에서 오른쪽에 숲으로 들어가는 소로가 있다. 오르막과 내리막을 반복하며 조금씩 고도를 높인다. 그러나 꼭 둘레길을 걷는 것 같은 편안한 산길이다.

 

 

 

 봉대산 정상

 

 

 봉대산 정상을 지나면 만나는 갈림길로 오른쪽 죽성리 방향으로 따라간다.

 ☞(기장산행)연화봉~봉대산 산행. 연화봉의 뜻은?.

 

 연화봉은 하늘에서 보면 연꽃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20~25분 느긋하게 걷다 보면 삼거리가 나타난다. 직진하면 완만한 오르막이다. 2~3분 지나면 내리막이다. 여기서 왼쪽으로 20~30m 거리에 지형도 상의 연화봉(154m) 정상이 있지만 길은 정상을 거치지 않고 오른쪽으로 비켜간다. 다소 가파른 내리막을 5분가량 가면 삼거리에서 오른쪽 길이다. 왼쪽 아래로 터널공사가 한창이다. 대나무 숲의 평탄한 길을 가면 나오는 사거리에서는 2시 방향으로 진행한다.

 

완만한 오르막길을 10분 정도 가면 또 다른 연화봉(157m) 정상의 쉼터에 닿는다. 전자는 지형도상의 연화봉으로 누군가 길가에 엉뚱하게 '연화봉 157m'라고 적힌 돌이 있다. 동 부산 관광개발이전에는 많은 시민들이 이곳에 운동을 한 것으로 보여 지는데 지금은 찾는 이가 드문 듯하다. 운동기구와 함께 평상이 있어 쉬어가기 좋은 곳이다.

 

 

 

 소나무 숲이 멋진 봉대산 정상의 산길

 

 

 봉대산의 산이름을 낳은 남산 봉수대로 주위의 조망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그리고 완벽한 봉수대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기장산행)연화봉~봉대산 산행. 연화봉에서 대변고개로 향하는 길.

 

 6~7분 내려가면 오거리가 나타난다. 왼쪽 콘크리트 길은 묵고마을 방향이고 오른쪽은 신암마을로 간다. 답사로는 10시 방향 산길 오르막이다. 뚜렷한 산길을 따라 완만한 오르막을 5분 정도 가면 나타나는 갈림길에서는 정면의 평탄한 길 대신 왼쪽의 오르막으로 올라야 한다. 100m 정도 가면 오른쪽으로 90도 꺾어 내려가는 샛길이 있지만 앞의 갈림길과 이곳의 길이 대변 고개로 내려가는 길이지만 이 길은 골프장으로 산길이 편입되어 묵은 산길로 변해 하산을 할 수 없다. 무시하고 직진한다. 6~7분 내려가면 '기장2주공아파트' 뒷길에 내려선다. 왼쪽으로 도로가 나오면 오른쪽으로 돌아 아파트단지를 우회한다. 기장2주공 아파트 입구를 지나 계속 간다. 도로를 따라 5분 정도 가면 대변고개다.

 

 

 

 

 

 

 하산 후 만나는 죽송리의 모습 해송과 드림성당 어사암 황학대등 보는 눈이 즐거운 경치이다.

 

 ☞(기장산행)연화봉~봉대산 산행. 대변고개에서 봉대산 오르는 산행길은?.

 

 건널목을 건넌다. 정면 오르막의 '토현유치원 자연학습장' 입구를 들어서서 50m가량 가면 '소나무재선충병 천적 방사시험' 안내판이 서 있다. 그 오른쪽 오르막길로 들어선다. 20분가량 오르막을 오르면 '정상 0.1㎞, 무양마을 0.5㎞' 이정표를 지난다. 완만한 길을 따라 걸으면 '희·준 228m'란 표지판이 걸려 있다. 이 지점이 봉대산 정상이다. 따로 정상 표지석이 서 있지는 않다. 직진하여 50m쯤 가면 이정표가 선 삼거리다.

 

왼쪽은 문화원으로 내려가는 길이고 답사로는 오른쪽 죽성리 방향이다. 곧 그늘집과 체육시설을 지나고 기장 남산봉수대 발굴 현장 밑 삼거리가 나오고 오른쪽에 이정표가 서 있다. 봉수대는 우뚝한 돌무더기가 남산 봉수대로 조망이 확실한 전망대다. 죽성항 일대의 자그마한 섬과 바위, 멀리 고리원전이 보이고 뒤돌아보면 동암마을과 장산, 해운대의 고층건물들이 눈에 들어온다.

 

 

 

 임진왜란때 왜군이 쌓은 왜성의 모습

 

 

 죽성리의 모습

 

 

기장죽성리왜성은 죽성항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위치로 석축 둘레가 960m 정도로 임진왜란 때 왜장 쿠로다 나가마사가 3만3000명의 인력을 동원해 쌓았다한다.부산시 지정 기념물 제48호

 

 ☞(기장산행)연화봉~봉대산 산행, 봉대산 남산 봉수대에서 죽성리로 하산은?.

 

하산은 왼쪽 죽성리(1.2㎞) 방향으로 이어진다. 발굴작업을 위해 개설한 임도는 가파르고 미끄럽다. 이정표가 선 삼거리에서 왼쪽은 기장군청이 있는 신천마을 방향이고 답사로는 직진이다. 10여 분 가파른 길을 내려가면 봉대산 등산안내지도가 서 있는 아스팔트 도로에 닿는다. 오른쪽으로 30m 정도 간 뒤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간다. 다시 사거리에서 왼쪽으로 올라가면 곧 죽성리왜성 주차장이다.

 

 

 

 죽성리 해송

 

 

 황학대는 7년간 기장에서 유배생활을 한 고산 윤선도가 중국 양자강 하류의 황학루에 견주어 이름 붙였다.

 

 

 드림 드라마 촬영지로 죽성리 드림성당으로 불림

 

 ☞(기장산행)연화봉~봉대산 산행. 죽성왜성, 죽성리 해송,드림성당, 황학대, 어사암 둘러보기

 

왼쪽이 죽성왜성, 오른쪽이 죽성리 해송이다. 계단 길을 걸어 왜성에 오fms 뒤 죽성항 전체를 둘러보고 다시 내려와 반대편 해송으로 간다. 해송 뒤 마을 방송탑 옆으로 내려가면 도로다. 오른쪽 20m쯤에서 왼쪽 아래로 내려 방파제로 가면 끝 부분에 소나무가 선바위가 황학대다. 마지막으로 오른쪽에 보이는 '드림성당'을 둘러보고 이재도와 월매의 전설이 있는 어사암을 둘러 본 후 산행을 마무리 한다.

 

 

 

 

 

 

 죽성리 해안의 모습

 

 

 

 ☞(기장산행)연화봉~봉대산 교통편

 시내버스를 이용할려면 센텀시티를 출발해 송정과 대변을 거쳐 기장시장으로 가는 181번 버스를 타고 '동암(후문)' 버스정류장에 내리면 된다. 돌아올 땐 죽성초등학교 앞에서 '기장 6번' 마을버스를 타고 기장시장으로 가서 해운대나 동래 방면의 버스를 갈아타면 된다. 월전마을에서 오후 4시15분, 4시45분,5시15분, 5시45분, 6시20분, 6시50분, 7시45분, 8시15분 이후로 막차는 밤 10시에 출발한다.

 

 

 

 어사암:암행어사 이재도와 기생 월매의 전설이 흐르는 어사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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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왜성에서 바라본 죽성리 마을과 황학대, 드림세트장인 성당,
그리고 국수당의 해송을 찾을 수 있는 뛰어난 조망을 제공한다.


기장갈맷길

경로:(1코스)기장읍 교동버스정류장~기장향교~기장군청~죽성리 황학대~왜성~해송(국수당)~두호마을(드림샛트장 성당)~월전마을~대변마을~연화리 서암마을~(2코스)오랑대~동암마을~한국수자원공사~용궁사~시랑대~공수마을~송정해수욕장 죽도공원~송정역(해수욕장)~구덕포입구

부산의 바닷가 길을 걷는 곳은 여럿 있다. 이기대공원길, 암남공원 볼레길, 해운대의 삼포길, 영도 절영도산책길과 태종대길등 많은 휴식의 길이 바닷가를 끼고 코스가 이어진다. 그 길이 면에서는 단연 으뜸인 기장에서 송정까지 이어지는 기장의 둘레길은 바닷가 산책길의 정수를 보여 주는 갈맷길이다. 길이가 19.7km이며 시간 또한 6시간이 걸리는 녹녹치 않은 코스이며 볼거리가 워낙 많아 10시간도 모자랄 지경이다. 그래서 두번으로 나누어 걸어 보았다.

교동마을의 기장향교 건물

기장의 바닷길을 열고 가는 코스는 주위의 아름다운 풍광에 마음을 빼앗길것이다. 먼저 만나는 기장군의 향교를 찾아가야한다. 교동에서 하차를 한후 교동초교 왼쪽 골목으로 따라가면 흙시루란 음식점과 만난다. 이집은 워낙 이름난 집이라 쉽게 찾을 수 있는데 그 집 옆에 위치를 하고 있다. 향교에서 유교의 옛스러움을 맛보고 기장군청을 지나 도로를 따른다. 쌩쌩 달리는 차들로 인해 위험한 길이다. 인도가 시급하게 필요할 것 같다.


기장군청 수변공원 다리 밑의 벽화그림과 신천마을에서 본 기장군청의 모습

신천마을과 남산봉수대를 알리는 안내판을 지나고 신앙촌 후문을 뒤로 하면 죽성리 바닷가의 풍광이 모습을 드러낸다. 원죽1구 정류장에서 바닷가로 나가면 포구가 있는 해안 왼쪽 끝에 작은 소나무가 몇그루 서 있는 곳이 눈에 들어온다. 황학대이다. 고산윤선도가 해남으로 가기전 이곳에서 7년동안 유배생활을 하였다는 황학대의 절경이 발걸음을 잡는다.

맨 왼쪽 소나무가 서 있는 곳이 국수당이 있는 해송이며 우측 맨끝 소나무가 있는 곳이 황학대로 고산윤선도가 7년동안 여기서 유배생활을 하였다 한다.

다시 버스정류장으로 돌아와 죽성초교를 지나면 갈림길 여기서 우측으로 따라가면 죽성왜성과 죽성 해송을 알리는 안내판이 서 있다. 우측은 왜성 좌측은 해송, 먼저 큰 주차장이 있는 우측으로 데크의 계단을 올라가면 완벽한 모습으로 남아 있는 죽성리왜성을 둘러본다. 모두 3단으로 만들어진 왜성은 임진왜란 발발후 그 다음해에 왜장 구로다가 축성하였다 한다. 다시 내려와 길건너 오솔길을 따라가면 국수당을 감싸고 있는 300년된 해송의 모습에 절로 감탄을 하게 된다.

죽성리 국수당과 해송의 모습으로 300여년 되었다 한다.

그길로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옮겨 바로 내려서면 두호마을로 천상의 성당건물과 만난다. 하나님께 소원을 들어 달라고 기도를 하면 무조건 ‘너의 소원을 말해 봐’하는 음성이 들릴것 같은 드라마 ‘드림’ 셋트장의 성당 건물 그 앞으로 작은바위 큰 바위가 널려 있다. 이날도 외국의 단체관람객들이 성당안에서 무엇인가 한참 이야기를 듣고 있어 한류 열풍을 실감할 수 있었다. 머리가 쭈빛 올라온 거북모양의 거북바위, 매바위, 응암으로도 불리는 어사암은 두호마을 드림셋트장 인근에 있다. 고종때에 어사 이도재가 이곳 바위에서 월매와 여흥을 즐겼다하는 바위이다. 이곳을 지나면 갈맷길은 활전마을의 팔각정과 갈맷길을 알리는 황학대, 대변초교를 알리는 표지목을 만난다. 언덕위에 ‘바다마을 방갈로’를 지나면서 해안 도로와 연결된다. ‘아담 엔 이브’의 시원한 팥빙수를 알리는 광고 문구를 뒤로하고 갯내음을 맡으며 쉬엄쉬엄 발걸음을 옮겨간다.
오밀조밀한 해안선에는 낚시꾼들의 손놀님이 빠르게 움직이며 갈대의 흔들림에 가을이 왔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하얀 꽃이삭이 머리를 풀어 헤치고 백발이 되어 한들거리는 바람에 몸을 맡기며 이 가을을 떠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 우리의 인생살이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검은 머리가 흰머리로 변하고 그러면 어느듯 자연의 섭리되로 이가을과 함께 한점 먼지가 되는 것을...


임진왜란때 왜군이 쌓았다는 왜성의 모습. 현재 완벽한 모습으로 남아 있다.


도시철도 4호선인 안평역에서 안평마을 버스정류장 183번 버스를 이용하여 기장읍 교동정류장에서 하차를 한다.

죽성마을의 드림셋트장인 성당의 모습


기장군 갈맷길은 대변까지 임도길이 확보가 되지 않아 지나가는 차량들에 조심을 해야하며 바닷가의 등대와 강태골의 모습이 아름다워 이것을 상세하고도 남음이 있다.

부지런히 해안도로를 따라 걸어 간다. 해변을 에돌아가면 바다에 등대가 솟아 있다. 일명 월드컵모양을 한 등대로 방조제 공사인지 모르지만 공사중인 관계로 들어설 수가 없는 것이 아쉽다. 대변항은 부산 울산과 인근 지방에서는 모르면 간첩일 정도로 유명한 곳이다. 봄에는 멸치축제가 열리는 곳으러 마을 전체가 멸치잡이를 나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식당마다 붙은 간판이 멸치회 간판이며 그 유명한 기장미역 또한 빼 놓고 갈 수 없는 것으로 임금님에게 진상을 할 정도로 제품이 우수하였다 한다. 그래서 인지 해변 좌측으로 마른멸치 미역등과 건어물을 판매하는 좌판이 줄을 서서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대변초등학교 앞에서 갈맷길 이정표와 만나고 학교 담장안에 설치되어 있는 대원군 척화비가 바다를 보고 있다.
 
어사암과 거북바위

대원군이 쇄국정책을 써면서 외국과의 국교를 단절하는 것으로 비문의 내용을 풀어보면 ‘서양 오랑케가 침범을 하였는데 싸우지 않으면 화친을 할 수 밖에 없고 화친을 하는 것은 나라를 파는 것이다’.대변초교를 지나면 삼거리와 만나고 여기서 맨 좌측 해안으로 난 길을 따라간다. 어선을 수리하는 소규모의 조선소를 가로 질러가면 넓은 공터와 만난다. 여기서 바닷쪽으로 작은 섬을 볼 수 있는데 죽도로 대나무가 많았다하여 죽도라 불리며 박동명씨 소유 별장이라는 곳이다.
 
월전마을의 아름다운 모습

이곳은 원래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지만 지금은 아마 방파제 공사로 인하여 걸어서도 들어갈 수가 있게 되었다. 이곳에는 흔히 말하는 장어가 유명한 곳으로 짚불장어니 장어구이 회등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날리고 있는 서암마을이며 이곳 선착장에는 특이한 등대가 서 있다. 어린애 젖병모양의 등대로 어린애 손과 발도장이 등대 외벽을 장식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1부끝

대변항으로 걸어가는 해안가의 모습

죽성리와 대변해변길에서 본 바닷가의 풍경과 대변항에서 기장멸치와 기장미역등 해산물을 판매하는 점포들...


시원한 팥빙수 광고가 눈을 잡는 그리스풍의 '아담엔 이브' 건물과 해녀들이 직접 물질을 하여 잡아온 해산물을 판매하는 곳이 많은 아름다운 갈맷길의 모습이다.

대변항 입구에 있는 죽도로 박동명씨 소유의 별장으로 유명하다.

서암마을의 젖병 등대

서암마을 선착장의 모습





대변마을 항구의 모습


대변초등학교의 대원군 척화비와 갈맷길 이정표


지도이미지 그린워킹에서 발췌 (홈페이지 http://www.greenwalking.co.kr/)

찾아가기
대중교통편은 요즘 도시철도 4호선이 생겨 기장으로 가기가 아주 편리해 졌다. 4호선 종점인 안평역에 내려 하다. 시내버스 183번 좌천행을 타고 교동에 하차를 하면 된다.

승용차 이용시에는부산시청앞에서 출발하면 왼쪽으로 꺽어 동래방면인 연산교차로 방향으로 4.8km 내려가면
연산교차로와 만나고 충렬사 방향으로 직진한다. 명장교차로-금사교차로에서 반송로 반송 또는 기장방면 우측도로로 12.2km 이동한다. -금사램프교차로를 지나  석대사거리를 통과하면 해운대 반송동과 만나고 도시철도 안평역을 지나  14번 국도를 따라 기장휴계소 고개를 넘어면 기장읍, 내리막도로를 따라가다 기장군 기장읍 동부리 중앙사거리 직진후 만나는 사거리에서 차성로 418번길인 원조청진동해장국집 방향으로 좌회전한다. 이길을 따라 직진하면 교리초등학교 사거리길에서 직진 교리초교 왼쪽 담장을 따라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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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기장여행)기장 죽성 해송 국수당과 왜성. 멋스러운 소나무가 어울리는 바닷가 기장 해송 국수당과 왜군이 쌓았다는 죽성왜성.

부산시 기장군 기장군청에서 죽성리로 나가는 도로가 있다.
이곳을 따라가면 처음으로 바다와 만나는 곳이 죽성리로 이곳은 조선조 고산 윤선도가 해남으로 떠나기전 7년간의 유배 생활을 하였던 곳으로 황학대라 불린다.
황학대 언덕빼기에 특이한 소나무를 찾을 수 있다.
이곳 마을에서는 국수당으로 할배신당을 모신 곳이며 흔히 당산으로 부른다.
여섯그루(필자의 확인으로는 다섯그루)의 소나무가 마치 한그루로 보이는 특이한 소나무로 수령은 300년쯤 보고 있다.
높이는 15m정도이며 소나무의 둘레 직경인 수관은 30m로 가지가 아래로 쳐져 있어 하나의 꽃봉우리처럼 보인다.
일제 강점기 이전에는 이곳이 국가의 안녕을 기원하는 국수대가 있던 곳으로 국수당이라 한다.
국수대는 국내에 두군데 서해안과 이곳의 죽성리 국수당으로 국가의 위급시 국가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였던 제를 올리던 장소라 한다.
해방이 되면서 국수당인 이곳에 죽성리 마을 어부의 풍어를 기원하는 풍어제와 당제를 지내게 되면서 국수당으로 부르게 되었다.



이곳과 서로 마주보고 있는 죽성리 왜성은 죽성리 마을 뒷산에 남산봉수대가 있어 봉대산이라 부른다. 동쪽의 죽성리로 내려오는 능선에 임진왜란때 왜장인 구로다 나가마사가 1594년 5월 왜장 모리 데루모토 이하 20여명의 장수에게 명하여 쌓았다는 성이다.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에 조선과 명나라 연합군의 공격을 막고 남해안에 장기간 주둔하기 위한 포석으로 쌓은 왜성중의 하나이다.
둘레가 약960m이며 높이는 4m, 3단으로 축성되어 있다.
일본에서는 이성을 기장성으로 부르는데 일본에서도 죽성리 왜성처럼 완벽한 모습으로 남아 있는 산성이 없다하여 일본의 고고학자와 학생들이 자기네 산성의 축성법을 연구하기 위해 많이 찾는 곳이다.
































































찾아가기

부산시청앞에서 출발하면 왼쪽으로 꺽어 동래방면인 연산교차로 방향으로 4.8km 내려가면
연산교차로와 만나고 충렬사 방향으로 직진한다. 충렬사앞의 금사교차로와 만나고 여기서 반송로 반송 도는 기장방면 우측도로로 11.5km 이동한다. 도시철도 안평역을 지나고 고개를 넘어면 기장읍, 직진하면 65번 고속도로를 지나고 차성로와 만난다. 기장군청앞의 차성로를 따라가면 신천마을, 신앙촌 후문을 지나고 죽성리 성당 드림셋트장이다. 시내로 돌아오는 길은 기장의 해변길을 따라 돌아 올것을 권한다. 부산 최고의 드라이브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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