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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행/용인여행)호암미술관. 한국 정원인 '차경'의 원리로 조성된 대한민국 대표 미술관 호암미술관의 '희원'을 만나다.


호암 미술관은 삼성그룹 창업주 고 호암 이병철 회장이 30년간 수집한 한국 미술품 1천2백점을 전시한 미술관으로 1982년 4월 개관한 국내 최초의 사립 미술관입니다.



용인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삼성의 에버랜드는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보여줍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필자의 마음을 끌었던 것은 “삼성화재 교통 박물관”과 ‘호암 미술관’의 정원은 ‘희원’이었습니다.


 뭐 꼭 불국사를 닮은(?) 듯한 미술관 내부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눈으로만 담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우리나라 문화재가 엄청나게 많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특히 불상과 불화는 천년의 화려한 모습을 잃지 않고 있는 게 대단하다는 생각이 저절로 났습니다. 


내부는 눈으로 봤다면 호암미술관 정원은 사진으로 마음껏 담을 수 있습니다. 특히 국보와 보물로 지정된 많은 문화재가 원형과 똑같은 모습으로 호암미술관 정원 구석구석에 복원되어 더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소나무와 전나무 등 키 큰 나무가 하늘로 쭉쭉 뻗어 울울창창한 수림을 이루며 그 사에 자리 잡은 문인석과 무인석 등을 보면 마치 천년의 세월을 넘어온 듯 착각에 들게 합니다. 


호암 미술관은 1997년 5월 전통정원 ‘희원’을 개원했는데 한국정원의 조형적 근원인 ‘차경’의 원리로 마치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 듯 선경의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용인여행에서 온 가족이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 호암미술관 관람을 꼭 권해 봅니다.



◆호암미술관 여행 정보◆

호암미술관 입장료 일반 4천원, 초,중,고 학생 3천원. 단체는 각각 3천원, 2천원

호암미술관 개장시간: 전시실 10:00~18:00(매표마감 17:00)

휴관일:매주 월요일, 1월1일, 설날, 추석


◆호암미술관 사진으로 보기◆

















































경기도 용인시청에서 초청 진행하는 팸투어에 참가해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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