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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무안면 향나무

경상남도 기념물 제119호

소재지: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무안리 홍제사

향나무는 향나무과에 속하는 사철 푸르고 키가큰 교목(喬木)이다. 상나무 노송나무로도 불리는 향나무는 줄기에 갈색의 비닐 모양의 껍질을 갖고 있다.

무안리 향나무는 땀흘리는 표충비각 앞에 위치를 하고 있다. 1742년 영조 18년에 사명대사의 5대 법손인 남붕선사가 사명대사의 표충비를 세우고 그 기념으로 심은 나무라 한다.

향나무는 높이1.5m, 둘레1.1m 정도의 크기로 수령은 300년 쯤 되었다. 보통 향나무는 하늘로 가지를 쭉쭉 뻗어 올라가는 형태이지만 무안리 향나무는 우산을 펼쳐 놓은 형상의 특이한 모습을 하고 있다. 향나무의 원가지를 자르고 가지를 사방, 팔방으로 뻗게하였더니 지금과 같은 형태로 갖추게 되었다 한다. (안내문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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