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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행/안동여행)안동 봉정사 대웅전. 봉정사 극락전과 함께 고려후기의 고건축물로 평가받는 독특한 불전인 국보 제311호 봉정사 대웅전. 안동 봉정사


 안동 봉정사에는 국보 제15호인 극락전과 국보 제311호인 대웅전이 있습니다. 사실 우리나라를 대표한다는 국보급 문화재인데 한 사찰에서 두 점이나 있는 것은 진짜 엄청나게 큰 천년고찰 아니고는 좀체 만나기 힘듭니다.

 





◆안동 봉정사 가볼만한 여행지와 안동 여행지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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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전통을 존중하는 고장 안동이라서 그런지 봉정사에는 두 점의 국보를 보유했습니다. 그것도 고려 시대에 창건됐다는 건축물로서 말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되었다는 건물은 물론 봉정사 극락전입니다.





그럼 봉정사의 대웅전은 얼마나 오래되었는지 알아보고 왜 국보가 되었는지도 궁금했습니다. 그럼 봉정사 대웅전을 보겠습니다. 봉정사 극락전은 아미타불을 모셨다면 봉정사 대웅전은 석가모니불을 가운데 봉안하고 좌우에 협시보살인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을 함께 모셨습니다.







대웅전은 1962년 해체·복원을 하면서 찾아낸 기록을 보면 고려 후기와 조선 전기쯤에 중창을 한 것으로 추정합니다. 대웅전은 오래된 당우로서 여러 번 보수가 이루어졌는데 ‘극락전 상량문’ ‘천등산 봉정사기(1728년)’ ‘양법당 중수기(1809년)’ 묵서와 1999년 해체·수리하는 과정에서 ‘봉정사탁자조성기’ ‘법당중창기(1435년)’ ‘정면어칸기둥묵서(1436년)’ ‘대웅전개연중수기(1601년)인 4건의 고문서를 찾아내어 대웅전 변천에 관련된 내용을 함께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고문서의 내용을 종합해보면 1809년까지 대략 9~10차례 대웅전을 보수했다는 기록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중 가장 빠르게 고친 것은 1361년(공민왕 10년)의 불단 묵서인데 이곳만으로는 중창의 근거를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1428년(세종 10년)에 ‘ 불화 기록과 1431년 단청을 했다 것으로 되어 있어 그 기록을 근거로 1425년(세종 7년)쯤 전후에 중창한 것이라 추정할 뿐입니다. 그러나 최근에 고려 시대 불화의 기법과 형태를 담습한 후불벽화를 발견하여 대웅전의 조성 시기를 고려 말기에 가깝게 추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봉정사 대웅전은 앞면 3칸에 옆면 3칸의 규모로 옆에서 보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을 한 건물이며, 공포는 장식하지 않은 2첨차의 다포양식입니다. 앞면에는 분합문을 내었으며 동·서면에 한 칸의 출입문을 달았고 뒷면에는 판문이었으나 폐쇄되어 있습니다.

 



고주를 법당 중심에 두었으며 불단과 후불벽체를 조성해 어칸과 협칸으로 나누었습니다. 1999년에 해체복원 하면서 후불벽화를 떼어낸 뒤 보존처리를 하여 봉정사 성보박물관에 따로 보관 중입니다.

 





그리고 특이하게도 대웅전 앞면에다 조선시대 누각 형태인 툇마루를 달아내었는데 이는 고려의 건축 기법에다 조선 초기의 건축 양식을 함께 접목한 형태로 다른 사찰에서는 거의 찾을 수 없습니다. 1963년 1월에 보물 제55호로 지정되었다가 2009년 국보 제311호에 승격 지정되었습니다.


◆안동 봉정사 대웅전 사진으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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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 서후면 태장리 901 | 봉정사 대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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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죽풍 2016.06.02 08:09 신고

    봉정사 극락전과 대웅전 모습 잘 보고 갑니다. ^^

  2. 핑구야 날자 2016.06.02 08:16 신고

    목조의 맛이 제대로 느껴지는데요~~ 잘 보고 갑니다.

  3. 공수래공수거 2016.06.02 09:15 신고

    국보가 2점이나 있군요
    안동 여행시 꼭 들러 보고 싶습니다

  4. @파란연필@ 2016.06.02 09:22 신고

    봉정사 극락전은 많이 들어본거 같애요.... 아직 가보진 못했는데 언제 한번 들러봐야겠습니다~

  5. PinkWink 2016.06.02 10:05 신고

    ㅎㅎ 역시 언제 봐도 마음이 포근해지는 사진이.... 사찰의 풍경인듯 해요...

  6. 에스델 ♥ 2016.06.02 11:09 신고

    다른 사찰에서 거의 찾을 수없는
    특이한 건축형태가 돋보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7. 비키니짐(VKNY GYM) 2016.06.02 11:43 신고

    오~~ 더위가 조금 사라지는 느낌이 드는 풍경입니다 .시간되면 언제한번 가보고 싶어지네요.

  8. Sophia5 2016.06.02 12:10 신고

    깊이 있고 자세한 고건축물 설명 잘보고 갑니다.

  9. 멜로요우 2016.06.02 14:12 신고

    옛날의 느낌 그대로 간직하고 있네요!! 잘보고 갑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ㅋ

  10. 『방쌤』 2016.06.02 14:36 신고

    세월 흔적 가득한 나무의 질감
    괜히 마음이 편안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11. 명태랑 짜오기 2016.06.02 16:03 신고

    봉정사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12. 저녁노을 2016.06.02 16:06

    잘 보고갑니다.^^

  13. 대한모황효순 2016.06.02 16:39

    연등이 아름다워요.
    그리구 단청두 참 멋지구요~
    감사히 보고 갑니다.

  14. 도느로 2016.06.02 22:32 신고

    나무로 지은 건축물이 저렇게 오랫동안
    보존될 수 있다는 것이 참 신기합니다.
    귀한 역사의 증거인만큼 정말정말 관리를 잘해야할 것 같습니다.
    잘 보고갑니다. ^^

  15. 浩然 2016.06.02 23:23 신고

    두달전 안동여행때 갔었던 봉정사 다시보니 반갑네요^^

  16. 청결원 2016.06.03 05:57 신고

    대웅전 잘 보고 가네요

  17. 행복끼니 2016.06.03 07:47

    좋은시간되셨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충남여행/공주여행)계룡산 갑사, 추갑으로 유명한 계룡산 갑사 보고 왔습니다.


계룡산을 대표하는 사찰로는 동학사와 갑사가 있다. 서로 용의 등짝인 계룡산 성곽 능선을 등지고 서 있다 보니 계룡산을  이야기 할 때 동학사와 갑사는 빠지지 않는다. 동학사는 도회지의 분바른 빤질빤질한 여인의 모습처럼 드러난 사찰이라면 갑사는 머리위에 수건을 두른 밭일을 하는 시골 아낙네의 수더분한 모습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나의 지나친 편견일까. 그만큼 동학사보다는 갑사에 정감이 더 간다. 그리고 계룡산 갑사는 춘마추갑이라는 수식어가 항상 따라 다닌다.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주변에 이른 봄꽃이 피어나면 봄이 왔다는 소식이다. 마곡사는 단연 벚꽃이 유명하다. 후두둑 후두둑 비바람에 떨어지는 질정 없는 꽃비가 너무 좋은 춘마의 마곡사라면, 핏빛의 붉은 단풍물이 뚝뚝 떨어지며 갑사를 휘감아 돌아 한바탕 ‘불난집의 호떡’을 보는 것 처럼 붉은 단풍을 따라 관광객이 몰려드는 계룡면의 가을 갑사를 호사가 들은 추갑이라 한다. 그만큼 갑사의 단풍은 붉은 빛을 토해낸다. 답사 당일은 마지막 단풍으로 절정을 이루었는데 이제 나뭇가지에는 휑하니 찬바람만 들고 땅 바닥으로 떨어진 단풍잎은 바람이 쓸면 쓰는 대로 흔들려 몸을 맡기며 낙엽은 자신의 몸을 주체하지 못할 것 같다.



 


계룡산은 통일신라시대에는 오악중에 서악이었고 고려시대로 넘어와서도 묘향산이 상악, 지리산이 하악으로 계룡산은 3악 중 중악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였다. 갑사의 창건은 신라최초의 사찰인 선산의 도리사를 창건한 고구려 승려 아도화상이다. 그가 고구려로 돌아가기 위해 백제땅 계룡산을 지날 때 이곳에 상서로운 빛이 감돈 것을 보고 찾아가니 천진보탑이 있었다. 그때가 420년으로 아도화상은 이곳에 갑사를 창건하게 된다. 통일신라시대때는 의상대사가 주석하여 ‘화엄대학지소’를 창건하여 화엄도량의 법맥을 이어 화엄10대 사찰의 하나가 된다. 그와 함께 나라의 으뜸 사찰이 되며 임진왜란때에는 영규대사가 전국에서 가장 먼저 승병을 일으킨 곳이 이곳 갑사이다. 그는 왜적과 용감하게 싸우다 전사를 하였다. 이곳 갑사에는 표충원을 세우고 휴정, 유정, 영규대사의 영정을 모시며 받들고 있다.







추갑의 갑사는 주차장을 지나 일주문에서 오르는 길이 가장 아름답다. 장정이 손을 뻗어 서로 잡을 수 없는 엄청 큰 둘레의 참나무가 노란잎을 드리우고 홍엽의 단풍으로 물든 갑사를 오르는 순례길은 갑사 구곡과 함께 하나하나 되짚어 보며 오르는 재미 또한 가을 갑사를 찾는 솔솔한 재미이다. 그것도 잠시 지금 쯤 계룡산은 울퉁불퉁한 계룡의 근육에 하얀 눈꽃이 피어나고 잠자던 계룡은 하얀  서릿발을 세우며 몸을 곧추세우듯 바람을 일으켜 눈가루를 날리며 자신의 존재를 알린다. 그와 반대로 겨울의 갑사는 하얀눈을 뒤집어 쓰며 자꾸만 자꾸만 그의 존재를 숨긴다.그런 겨울의 갑사는 그만큼 한적하니 좋은 여행지이다.
























기허당 영규대사의 영정

































갑사 석가여래삼세불도는 보물 제1651호로 지정되어 있다. 석가여래의 후불탱화로서의 영산회상도와 아미타여래의 후불탱화로서의 아미타회상도 2폭이며 화사인 의겸이 1730년에 제작한 불화이다.











석조약사여래입상








































갑사사적비







부도탑































철당간지주


 

☞(충남여행/공주여행)계룡산 갑사, 흔하지 않는 통일신라시대 철당간이 갑사에 있어요.


갑사에 가면 철로 된 당간 지주가 인상적이다. 보물제 260호. 당간이란 사찰에 행사가 있을 때 사찰입구에 당이라는 깃발을 걸어 두었던 곳을 말하며 장대를 양쪽에서 잡아주는 두 돌기둥은 당간지주이다. 흔히 사찰의 대웅전 좌우로 똑 같은 모양의 돌기둥을 볼 수 있다. 갑사의 당간를 보면 네 면에 구름무늬의 운상을 새긴 기단위에 철 당간을 세우고 양 옆에 당간지주가 잡아주고 있다. 갑사의 철당간은  월래50cm인 원통의 철통 28개가 연결되었다 한다. 1899년인 고종35년에 벼락을 맞아 4개가 부러져 현재는 24개가 갑사를 지키고 있다. 갑사의 당간은 통일신라 때인 문무왕 20년(680)으로 알려져 있으나 당간의 양식으로 보아 통일신라 중기로 보고 있다. 현재 갑사의 대웅전은 창건때와는 다른 위치에 있었던 것이 당간지주를 보면 알 수 있다.














◆계룡산 갑사 전각 배치도◆


(갑사 홈페이지 캡쳐)


◆계룡산 갑사 교통편◆

서울방면에서 오실 경우

경부고속도로 → 천안논산고속도로 → 정안 IC → 23번국도 → 갑사방면 진입 → 계룡면사무소 → 계룡저수지 → 갑사

 

부산방면에서 오실 경우

경부고속도로 → 호남고속도로 → 유성 IC → 32번국도 → 박정자 삼거리 → 마티터널 → 과학고등학교 지나 우측진입 → 청벽교차로 다리 아래

통과 → 갑사방면 진입 → 갑사

 

광주, 호남방면에서 오실 경우

호남고속도로 → 논산 IC → 논산시내 → 23번국도 공주방향 → 갑사방면 진입 → 계룡저수지 → 갑사

 

 고속버스 : 서울(남부터미널, 반포.강남터미널, 동서울터미널) ↔공주(신.구터미널), 1시간 50분

 시내버스 : 공주 ↔ 갑사

 ★대전, 공주, 버스시간표 




 

전화번호 : 공주종합버스터미널 : ☎ 041) 855-8114

                공주관광안내소 : ☎ 041) 856-7700

 

 

• 공주에서 갑사까지 시내버스 운행, 30분 소요

• 공주에서 갑사까지 택시로 20분 소요

• 대전 - 버스 : 유성(충남대 앞)에서 갑사까지 340번 버스, 50분 소요

• 대전 - 지하철 : 유성온천역에 하차 6번출구로 나오면 10m앞 정거장(340번 버스),(갑사홈페이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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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 갑사
도움말 Daum 지도
  1. 릴리밸리 2013.12.15 13:17

    고즈넉한 계룡산 갑사의 아름다운 풍경에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2. 초록배 2013.12.15 13:26 신고

    대사님 모습이 다른 분들과 다른 모습이네요 ^^

  3. 자전거타는 남자 2013.12.15 15:52 신고

    계룡산 이름만큼이나 아름답군요

  4. 천추 2013.12.15 15:55 신고

    계룡산갑사도 멋지고 계룡산에 붉게물든 단풍들도 정말 멋지네요
    좋은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5. 힐링쉴드 2013.12.15 18:02 신고

    여긴 아직도 눈이 쌓여있는데 계룡산 갑사는 따뜻해 보이는 군요
    운치있는 멋진사진 잘 보고 갑니다.

  6. 가을사나이 2013.12.15 18:07 신고

    계룡산산행 가보고 싶네요

  7. 류시화 2013.12.15 21:28 신고

    계룡산 풍경 잘보고 갑니다^^

  8. 십수년전에 계룡산을 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들린 사찰이 갑사였는지 동학사였는지 모르겠네요...ㅋㅋㅋ 워낙 다른 것으로 바빳던 터라 전혀 관심이 없었거든요,,

  9. 워크뷰 2013.12.16 05:10 신고

    갑사 아주 멋지군요^^

  10. 산위의 풍경 2013.12.16 06:43 신고

    아름답네요.ㅎㅎ
    이렇게 멋진 가을 갑사의 아름다움,
    내년엔 이 모습을 꼭 직접 보고 싶어 집니다. ^^

  11. mindman 2013.12.16 07:07 신고

    말은 많이 들었는데 보기는 처음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좋은 한 주의 시작 맞이하세요.

  12. 핑구야 날자 2013.12.16 08:29 신고

    파란하늘이 너무 좋은데요... 계룡산의 풍경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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