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동구여행)범일동 호랭이 이바구길. 봄에 걷기 좋은 여행지 근대 역사문화박물관 범일동호랭이 이바구길을 걷다. 호랭이 이바구길


범일동 호랭이 이바구길은 도시철도 1호선인 범일역 인근 현대백화점 앞에서 시작합니다. 현대백화점 입구 맞은편에 호랭이 이바구길을 알리는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으며 백화점 오른쪽을 끼고 들어가면 범일동과 범천동의 유래가 된 호계천이 모습을 드러내었습니다.





◆범일동 호랭이이바구길 과 이중섭거리, 초량동이바구길


2016/04/12 - (부산여행/동구여행)범일동 누나의 길. 호랭이 이바구길에는 가족의 생계를 책임졌던 누나의 길이 있습니다.


2016/04/11 - (부산여행/동구여행)교통부 보림극장, 서민을 웃고, 울게 만들었던 부산 최초의 쇼 전문극장 보림극장이 호랭이 이바구길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2016/04/08 - (부산여행/동구여행)범일동 호랭이 이바구길 쉼터 똥산 전망대. 70~80년대 똥구덩이 산이 부산 최고의 힐링코스 호랭이 이바구길 똥산 전망대로 바뀌었습니다.


2016/04/06 - (부산여행/동구여행)범일동 안창마을. 70~80년대 '호랭이 담배 피던 시절' 억척스럽게 살았던 대한민국의 참 모습을 찾는다면 범일동 안창마을 여행 추천.


2014/10/09 - (부산여행/동구여행)범일동 이중섭거리. 한국의 고흐 '이중섭 범일동 풍경'으로 만나다.


2014/06/09 - (부산여행/동구여행)초량이바구길. 근대의 역사길을 따라가는 초량 이바구길을 만나다.초량 이바구길



 현대백화점 출발

 

지금이야 인근의 하수 등으로 오염되어 초라한 모습이지만 한국전쟁 이전에는 울창한 수림으로 호랑이가 살았다합니다. 부산역을 잇는 경부선 선로가 길을 끊어놓아 구름다리로 연결하였으며 이곳에서 천만관객을 동원한 곽경택 감독의 ‘친구’가 촬영되었습니다.


 

“내가 니 시다바리가” “니가 가라 하와이”등 한때 많은 유행어를 날리며 지금도 부산영화를 이야기하면 회자하고 있습니다. 책가방을 옆에 끼고 구름다리를 뛰어올라 범일동 극장 골목으로 냅다 뛰는 장면을 보면서 필자도 중·고교 시절 친구와 싸움하면서 놀았던 학창시절을 생각하며 저절로 웃음이 났습니다.


 '친구' 영화 촬영지 구름다리

 

중·고교 시절을 보낸 사람은 모두 하나씩 이런 추억을 간직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육교 양쪽 계단에는 영화 친구의 한 장면을 그림으로 남겼는데 아주 특색 있게 보여 좋았습니다. 아직도 오래전 모습인 민속골동품가게와 점바치 집이 남아 있어 70~80년대 모습을 더욱 실감 나게 보여줍니다.


 

 

 

지금도 이 거리는 곽경택의 친구가 대명사처럼 될 정도로 영화 ‘친구의 거리’입니다. 육교를 넘으면 교통부로 불렸던 범천로터리입니다. 지금은 모두 사라지고 없지만, 이 일대는 흔히 말하는 고무신공장이 주위에 밀집해 있었습니다.


 보림극장

왼쪽의 건널목을 건너면 바로 옛 모습을 간직한 영화관 보림극장입니다. 이제는 폐관하여 영화 상영도 하지 않으며 걸개그림을 달아 그 당시 흔적만 남아 있습니다. 보림극장 하면 쇼 전문극장으로 당대의 유명가수였던 이미자. 하춘화, 남진, 나훈아와 코미디언 배삼룡 서영춘 등 영화보다는 리사이틀이 더 많이 열려 관객을 웃기기도하고 울게도 하였습니다.


 

 범일골목시장

문화생활이란 전혀 없던 시절 보림극장은 청춘남녀에게 많은 추억을 만들어주었으며 지금도 50대 이후 사람들은 당시 보림극장의 유명세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보림극장 왼쪽에는 범일동 골목시장입니다. 골목시장은 6.25 한국동란 이후 피난민들과 주민들에 의해 처음 시장이 형성되었습니다.


 

 

 

 

 

 

 

 

그리고 인근의 국제상사. 삼화고무, 태화고무 등 신발공장 여공들이 퇴근하면서 채소와 생선 과일 등을 구입하여 집으로 돌아가던 꽤 규모가 큰 시장이었지만 지금은 다 떠나버린 추억의 시장이 되었습니다. 아침과 저녁에는 가격을 흥정하는 사람으로 활기가 넘쳤다는 범일골목시장을 보다보면 한쪽에 ‘호천석교비’ 빗돌이 있습니다.


 호천석교비

1711년(숙종37)까지 이곳에 나무다리가 놓여 있었는데 썩고 하여 돌다리로 교체하면서 세운 기념비입니다. 당시 이곳에 세웠던 비석은 2000년에 박물관으로 옮기고 대신 지금의 비석을 세워놓았습니다.


 

호랑이 길을 상징하는 호랑 형상을

회화적으로 그려 보도블럭에 깔아 놓았습니다.  


 

 누나의 길

이제 골목시장을 빠져나오면 60~80년대 무작정 고향을 떠나 이곳 고무신공장에서 여공이 되었던 많은 누나의 삶을 조명해보는 ‘누나의 길’을 만납니다. 새벽이면 출근하는 누나들의 발자국이 ‘따각 따각’ 골목길을 울릴 정도였다 하니 얼마나 많은 여공이 집안의 가장이 되어 생활전선에 뛰어들었는지 '누나의 길‘에서 알 수 있습니다.


 

 

 

 

 

 

 

 

당시 그분들의 고단했던 삶을 사진으로 만나보고 신발박물관에서 수출역군으로 경제를 일으켜 세웠던 우리누나들을 둘러보면 어느새 삼일고무 자리입니다. 지금은 호계천이 모두 복개되어 어디가 호계천인지 알 수 없지만 도로를 따라 오르면 똥산 담벼락에 ’극장이야기‘가 옛날 잘나가던 시절의 동구를 보여줍니다.


 

 

 

 

 

영화 포스트와 보림극장, 삼일극장, 삼성극장 등 범일동과 좌천동에 수많은 영화관이 있다가 지금은 하나도 남김없이 사라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저 하늘에도 슬픔이“ ”엄마 없는 하늘아래“ ”영자의 전성시대“ ”미워도 다시 한 번“ 등 추억의 영화 포스트가 당시를 더욱 생각나게 합니다.


 

 

 

 

 

 

호랭이 이바구길은 영축사 계단 길을 오릅니다. 똥산을 오르는 길로 지금은 호랭이 이바구길 전망대가 세워져 똥산이란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천하제일 전망대입니다. 그러나 80년대까지만 해도 범일동에는 사람이 몰려들었고 집집이 똥바가지에 똥을 지고 이곳 똥산에다 구덩이를 파고 묻었습니다.




 똥산 전망대

멋모르고 이곳 똥산을 오르다 숱하게 똥구덩이에 빠지는 불상사가 일어나기도 했으며 지금은 공원조성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라 곧 쌈지공원이 탄생할 예정입니다. 정말 전망이 좋아 떠나기가 아쉬웠지만, 안창마을까지 연결하는 호랭이 이바구길을 모두 걷기 위해 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미로 같은 골목길을 찾아가면 해방과 함께 부산항에 몰려든 귀환동포를 수용했던 수용소 시설이 있습니다. 6·25 이후에는 피난민까지 몰려 많이 늘어났으며 지금도 주위보다 더 낙후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천재화가 이중섭이 1951년 12월에 아내 마사코여사와 함께 피난하여 생활했던 곳입니다.


 귀환동포마을

마사코(이남덕) 여사는 ’범일동 1497번지‘ 판잣집에 생활할 때가 힘들었지만 가장 행복했다며 술회합니다. 마사코 여사는 아이와 함께 친정인 일본으로 떠나고 이중섭은 부두노동자와 술로 가족을 그리워하다, ’범일동 풍경‘인 이중섭 최대의 역작을 남겼습니다.

 

 

 

 호랭이 쉼터

다시 골목길을 따라가면 호랭이 쉼터입니다. 쌈지공원으로 운동기구를 설치해 마을주민들이 휴식을 즐기게끔 했습니다. 수정산에서 안창마을을 가로지르는 호계천은 일제강점기 이전에는 엄청나게 숲이 우거져 호랑이가 자주 나타났던 모양입니다. 아마 호랑이를 만났다면 오금을 못 폈을 것 같습니다.


 

이제 안창마을로 향합니다. 가는 도중 만물상회를 만났습니다. 없는 것 빼고 다 있을 것 같은데 그 크기를 보고 더욱 놀랐습니다. 아마 크기가 반 평쯤 될까요??? 그리고 이곳 범일동은 통일교의 발생지이며 성지로 전세계에서 많은 통일교신도가 찾고 있습니다.


 

 

 

 

 

 통일교성지

통일교를 세운 문선명이 6.25 한국동란 때 이곳 범일동으로 피난와 기도를 했던 곳으로 ’눈물의 바위‘ 이외에도 수정산 주위로 많은 기도터가 있습니다. 세계 40개국에서 들고 왔다는 돌도 보고 본성지인 ’눈물의 바위‘를 둘러보고 돌아 나와 이제 안창마을로 향합니다.


 

 

 

 안창마을

 

동구의 마지막 달동네로 통하는 안창마을은 ”산골짜기 안쪽의 좁은 분지마을“을 뜻합니다. 6.25 한국전쟁으로 몰려든 피난민에 의해 처음으로 마을을 이루었고 그 뒤에는 경제발전으로 산업화바람을 타고 무작정 고향을 떠났던 분들이 공장이 많았던 범일동으로 몰려들면서 안창마을로 유입되어 지금의 큰마을이 되었습니다.




 

 

 

 

 

지금이야 사라지고 없지만, 당시 이른 새벽에는 안창마을에서 범일동 고무신공장으로 출근하는 근로자로 장사진을 이루었다합니다. 그리고 90년대 초반에야 전기와 수도시설이 모두 갖추어졌을 정도로 낙후성을 면치 못했던 안창마을이 지금은 ’산복도로 르네상스‘ 사업으로 많은 변화를 하고 있습니다.


 


 호랭이 이바구길도 그 일환이며 호랑이를 모티브로 한 벽화등 볼거리가 무궁무진할 정도로 다양합니다. 60~80년대 그 어려웠던 시절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근대 문화 박물관 안창마을 호랭이이바구길을 걸으면서 이곳저곳을 둘러보면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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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구 범일2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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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angdante 2016.04.19 07:43

    부산은 이제
    영화의 메카인 것 같아요..
    걷고싶은 길입니다.. ^.^

  2. 핑구야 날자 2016.04.19 07:57 신고

    동네가 참 정감이 있네요 마음이 포근해지는게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습니다

  3. 공수래공수거 2016.04.19 08:56 신고

    가보고 싶은곳입니다^^

  4. @파란연필@ 2016.04.19 10:37 신고

    제가 어린 시절 살던 곳이기도 하지요~ ^^

  5. 드래곤포토 2016.04.19 10:54 신고

    기회가 되면 가보고 싶네요 ^^

  6. 솜다리™ 2016.04.19 11:29 신고

    아.. 친근한 풍경인데...
    찬찬히 걸으며... 호랭이이바구길 자세히 구경해 봐야겠내요^^

  7. 멜로요우 2016.04.19 13:42 신고

    옛 풍경이 그대로 느껴지네요. 영화를 실제로 느껴지는 느낌이 드는 곳이에요 ㅋ

  8. 도느로 2016.04.19 15:14 신고

    골목 마다 걷는 걸음걸음 마다 이야기가 없는 곳이 없군요 ^^
    당시의 애환을 보존하려고 굉장히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또 그것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ㅎㅎ

  9. 울릉갈매기 2016.04.19 16:30

    걸으면서 즐겨보는 색다름이네요~^^
    행복한 시간 되세요~^^

  10. 『방쌤』 2016.04.19 20:19 신고

    저는 마을의 겉모습만 살짝 만나보고 온 것 같아요
    다시 한 번 꼭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11. 워크뷰 2016.04.20 00:42 신고

    이바구길 걷고 싶습니다^^

  12. 악랄가츠 2016.04.20 00:58 신고

    영화 거리라고 해도 무방할 듯해요! ㅎㅎㅎ

  13. *저녁노을* 2016.04.20 05:46 신고

    이바구길...참 정겹네요.ㅎㅎ

  14. 청결원 2016.04.20 06:32 신고

    이바구길 잘 보고 가네요

  15. pennpenn 2016.04.20 07:07 신고

    호랑이 이바구 길은 주제도
    스토리도 참 재미 있군요.
    수요일을 편안하게 보내세요~



 

 

 

 

☞(부산여행/동구여행)범일동 누나의 길.  호랭이 이바구길에는 가족의 생계를 책임졌던 누나의 길이 있습니다. 범일동 누나의길


부산시 동구에는 ‘호랭이 이바구길’이 있습니다. 그 안에 독특하지만 정감이가는 ‘누나의 길’이 있습니다. 범일동은 일제강점기 때부터 노동집약산업인 고무신공장과 방직공장이 몰려있었습니다, 60년대 경제개발로 부산의 고무신공장과 방직공장은 호황기를 맞았고 24시간 공장가동을 하였습니다.







◆범일동 호랭이이바구길 맛집 여행지 알아보기◆

☞2016/04/08 - (부산여행/동구여행)범일동 호랭이 이바구길 쉼터 똥산 전망대. 70~80년대 똥구덩이 산이 부산 최고의 힐링코스 호랭이 이바구길 똥산 전망대로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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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9 - (부산여행/동구여행)범일동 이중섭거리. 한국의 고흐 '이중섭 범일동 풍경'으로 만나다.


2012/07/31 - (부산동구맛집) 57년 전통에16년째 돼지국밥 한그릇을 4천원에 판매하는 고집있는집-교통부 할매돼지국밥.



 

 

공장은 많은 직공이 필요했고 우리의 누나들은 어려운 가정형편에 한입이라도 들기 위해 고향을 떠나 무작정 공장이 많다는 범일동으로 몰렸습니다. 그리고 학업도 포기하고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며 오직 집안과 동생들의 학업 뒷바라지를 생각하였고 이를 당연하게 여겼던 우리의 누나들.....


 

지금 범일동에는 당시 누나들의 고생담을 떠올리게 하는 ‘누나의 길’ 골목이 있습니다. 범천동 교통부 로터리 부산 은행 옆 골목길이 범일동 골목시장입니다. 골목시장 끄트머리쯤에 ‘Y'자 갈림길이며 오른쪽 좁은 골목길이 누나의 길입니다.

 

 

 

지금이야 한산한 그저 평범한 골목길에 불과하지만 60~80년대에는 이 골목으로 무수히 많은 누나와 형님이 새벽별을 보고 출근을 위해 내려왔으며 파김치가 된 지친 몸을 이끌고 이 골목으로 올랐습니다.


 

 

범일동에서 가장 달동네마을이라는 안창마을에서 가장 빨리 내려오는 지름길은 누나의 길입니다. 우리 누나들은 출근이 늦을까봐 종종걸음으로 새벽바람을 가르며 걸었습니다. 또각또각 경쾌한 소리를 내며 구두로 한껏 멋을 부려 청춘의 설렘을 달래야 했습니다.


 

 

 

 

 

 

 

누나의 길에는 지금도 그때를 회상하는 구둣방이 있습니다. 반질반질 파리가 앉아 미끄러질 정도로 물광을 미긴 구두는 언제쯤 구두 주인이 나타날지 모르지만, 오늘도 구둣가게는 불이 켜져 있습니다.


 

또한, 누나들의 머리를 손질했던 미장원도 모두 떠나버린 누나들을 잊지 못하며 다시 한 번 누나의 길 골목에 옛날 영화가 찾아오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창 꽃다운 나이인 20대 전후에 돈을 벌기위해 생활전선에 나섰던 우리의 누나들은 자신을 잊은 채 이런 힘든 세월을 보냈습니다.


 

 

당시 범일동의 경제를 주름잡았던 신발회사와 방직공장은 모두 떠났지만, 지금은 그때의 영화를 기억하는 작은 신발박물관만 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일요일 신발박물관을 찾았다가 문이 닫혔기에 가게 할머니께 여쭈었습니다. 일요일은 문을 열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실컷 신발박물관이란 것을 만들어 놓고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일요일은 정작 문을 열지 않는다니 일요일 찾은 저로서는 매우 황당했습니다. 다른 관광지 휴무일처럼 월요일로 휴무일을 맞추면 저처럼 일요일 신발박물관을 찾는 방문객이 헛걸음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우리 산업의 주역이었던 ’누나의 길‘을 여행하면서 어려웠든 우리 경제를 일으켜 세웠던 게 모두 우리누나 형님들의 힘이었다 생각합니다. 



◆부산 동구 여행·맛집이 궁금하다면 


2009/03/02 - (부산여행/동구여행)수정동 정란각. 영화 장군의 아들 촬영지며 방석집인 수정동의 정란각이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2009/03/09 - (부산여행/동구여행)범일동 자성대 공원. 왜군이 임진왜란때 침략의 교두보였던 부산진지성 자성대의 모습입니다.


2009/03/10 - (부산여행/동구여행)구봉산 금수사. 사명대사가 일본에 가기전 머물며 물맛에 극찬했던 부산 구봉산 금수사입니다.


2011/10/02 - (부산여행/동구여행)일신여학교. 동래여고 전신인 부산 최초 여자 교육기관 일신여학교의 서양식건물 모습,


2014/03/19 - (부산여행/동구여행)동구 이바구길 장기려 기념관. 바보의사의 이색 처방전 "환자에게 닭두마리 값을 내주시요-원장"


2014/06/09 - (부산여행/동구여행)초량이바구길. 근대의 역사길을 따라가는 초량 이바구길을 만나다.초량 이바구길



2014/10/12 - (부산맛집/동구맛집)범일동 현대백화점 맛집, 이중섭 거리 맛집. 쌀쌀한 날씨에 먹는 밀면 맛도 너무 좋은 본가밀면 본점.


2014/10/30 - (부산여행/축제)부산 산복도로 개통 50주년 마을 축제가 열려요.


2014/11/02 - (부산여행/동구여행)초량동 옛 백제병원 내부 들여다 보기. "옛 건물을 사랑해주세요. 조용조용 살금살금" 옛 백제병원 건물 내부를 보고 경악.


2014/11/13 - (부산여행/초량 이바구길~엄광산 둘레길 걷기)부산을 조망할 수 있는 엄광산 허리길 초량 이바구길~엄광산 둘레길 걷기


2014/11/22 - (부산여행/동구범일동여행) 범일동 매축지마을. 삶의 팍팍함이 묻어나는 일제 강점기 범일5동 매축지마을을 만나보세요.


2015/11/06 - (부산여행/동구여행)초량 이바구 야시장. 청년 창업가의 톡톡 튀는 맛이 궁금하다면 부산 제2호 야시장 초량 이바구 야시장을 찾아보세요.


2009/02/25 - (부산맛집/동구맛집)평양빈대떡. 빈대떡 신사가 울고간 57년 빈대떡집-범일동 평양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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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구 범일1동 | 누나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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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nnpenn 2016.04.12 07:24 신고

    범일동 호랑이 길도 그렇지만
    누나의 길도 매우 정감이 갑니다.

    모처럼 하늘이 매우 맑습니다.
    화요일을 잘 보내세요~

  2. 핑구야 날자 2016.04.12 07:34 신고

    호랭이 이바구의 누나는 누나이면서도 엄마였네요 애틋하군요

  3. kangdante 2016.04.12 08:18

    누나는 강했다..
    라는 말이 절로 생각납니다.. ^^

  4. 공수래공수거 2016.04.12 09:35 신고

    호랭이 이바구길 한번 찾아 봐야겠네요^^

  5. 에스델 ♥ 2016.04.12 09:39 신고

    누나의 길을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이듭니다.
    그리고 박물관은 보통 월요일에 많이 쉬는데~
    신발박물관은 특이하게 일요일에 쉬는군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6. @파란연필@ 2016.04.12 10:01 신고

    처음 들어보네요 누나의 길..... 애틋한 사연도 잘보구 갑니다~

  7. 『방쌤』 2016.04.12 10:41 신고

    호랭이길은 걸어봤지만 누나의 길은 처음 들어보네요
    걷다보면 왠지 애틋한 맘이 들것 같아요
    즐거운 하루 보내시구요

  8. 영도나그네 2016.04.12 16:02 신고

    아하!
    부산에도 이런 길이 있었군요..
    옛날 범일동에는 신발공장이 있어 아마도 많은 누나들이 이곳에서
    생활한것 같기도 하군요,...
    보면 볼수록 정감이 가는 이길을 시간나면 한번 걸어보고 싶어진답니다..
    덕분에 좋은곳 소개 잘보고 갑니다..

  9. 울릉갈매기 2016.04.12 17:13

    누나의 길이라~
    이름이 아주 색다르게 붙여졌네요~^^
    행복한 시간 되세요~^^

  10. 용작가 2016.04.12 17:53 신고

    범일동 누나의 길... 재미있는 테마길이네요. 잘알아갑니다. ^^

  11. ☆Unlimited☆ 2016.04.12 19:11 신고

    잘 보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12. 도느로 2016.04.12 19:28 신고

    어느 도시든 당시 비슷한 삶을 살았겠지요?
    사진을 보니 고무신장수가 제일 부럽네요 ^^
    재미있게 읽고갑니다. ㅎㅎ

  13. 맛있는여행 2016.04.12 19:55 신고

    부산에는 유난히도 산복도로 길이 많아서인지
    여러가지의 테마길이 많이 형성되는군요.
    다음에 기회된다면 꼭 이 길을 걸어보고 싶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좋은 시간 되십시요^^

  14. 비가오면 2016.04.12 20:05

    좋은정보감사합니다




☞(부산여행/동구여행)초량 이바구 야시장. 청년 창업가의 톡톡 튀는 맛이 궁금하다면 부산 제2호 야시장 초량 이바구 야시장을 찾아보세요.  


야호, 부산에서 드디어 두 번째 야시장이 개장되었습니다. 이름하여 부산 야시장 제2호 ‘초량 이바구 야시장’입니다. 부산에서 처음 생긴 야시장은 이제 전국적으로 알려져 그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고 있는 ‘부산 부평동 깡통야시장’입니다.




부평동 깡통 야시장은 세계적인 먹거리가 모두 모여 있는 부산대표야시장이라면 초량동 이바구 야시장은 젊은 감각이 톡톡 튀는 그런 멋진 곳입니다. 초량 이바구 야시장을 개장했다는 소문을 듣고 퇴근과 함께 칼 같이 달려갔습니다.

부평 깡통야시장을 벤치마킹해서인지 그 모습은 비슷했습니다. 일률적인 포장마차 형태로 꾸며져 있었지만 그러나 그 분위기는 엄청나게 달랐습니다. 초량 이바구 야시장의 특징은 청년 창업가들이 많이 포진해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전통시장의 침체한 분위기를 아마 이분들이 많이 끌어 올릴 것 같습니다. 그 덕분에 전통시장도 살고 야시장도 더욱 활기차게 타오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초량 이바구 야시장은 바로 부산역과 마주 보고 있으며 부산에서 이 골목을 모른다면 간첩으로 통한다는 ‘초량 돼지갈비 골목’과 바로 이웃하는 부산 대표 상권이라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꿩도 먹고 알도 먹을 수 있는 초량 이바구 야시장, 그리고 야시장 골목이 넓어 포장마차에서 음식 등을 먹기에도 정말 편했습니다. 


이제부터 초량 이바구 야시장 안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사진을 담는다고 담았지만 이게 다가 아닙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가 ‘천지 삐까리’로 있습니다. 이바구 야시장은 초량 전통 시장 내에 150m 구간인데 하나은행 초량지점 왼쪽 건물로 들어서면서 시작되고 새부산병원까지입니다. 

가장 먼저 야시장을 알리는 네온사인 간판이 환하게 불을 밝히고 ‘여기가 야시장입네!’ 하며 반깁니다. 먼저 ‘면데이’에서 따뜻한 국물로 속을 데우고 출발합니다.



짜조, 베트남 만두, 일본 40년 전통의 수제 프리미엄 꼬치구이 ‘야끼동 겡끼’의 구이 냄새에 이끌려 발을 멈추게 했는데, 고기선별과 해체, 굽는 과정 등 제대로 된 일본 꼬치 요리법을 배웠다며 청년 창업가다운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나저러나 아주 먹음직스럽게 보였습니다. 


이름도 생소한 총빙, 우리 음식인 삼색 파전이 정말 아름다웠고 먹음직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호떡과 생소한 모양을 한 어묵은 ‘맛보기’를 먹었는데 쫀득한 게 정말 맛이 좋았습니다. 어묵하면 부산 어묵 아잉교.


그리고 ‘단지’에서는 건강한 간식이라며 물꾸럭 튀김을 판매합니다. 생소한 이름 ‘물꾸럭’은 제주 방언으로 문어를 말합니다. 꼬지를 튀기는데 주꾸미로 오해를 한다며 준비한 문어를 보여주었습니다. 타우린이 풍부하며 100% 수작업을 한다합니다.

야시장에서 가장 어르신으로 보입니다. 역시 겨울에는 최고의 간식으로 군밤만 한 게 없습니다. 똥집과 닭꼬지도 먹음직하고 옆에서 ‘가마니’ 먹고 가세요. 하기에 가마니? 앵 웬 가마니 하며 궁금했습니다.

상호는 ‘오지다 가마니’, 가마니가 먼데요 하며 물었더니 우리 전통 음식이라 합니다. 한 개 달라고 하니 젊은이는 치즈와 유부를 즐겨 먹는데, 저를 쓱 보시더니 어르신은 팥 가마니를 즐겨 드십니다 합니다. 그래서 팥을 달라했습니다.


팥 가마니는 꼭 화덕에 구운 팥빵 맛이었습니다. 팥이 살짝 씹히는게 달곰하고 정말 맛있습니다. 유부국물과 함께 먹으라며 국물도 따로 담아주었습니다. 이런 맛과 기분으로 야시장을 찾는 것 같습니다.


초량 이바구 야시장 인근에는 부산 동구에서 가장 유명한 ‘초량 이바구길’ 출발점입니다. 근현대사의 아픔과 기쁨을 그대로 간직한 힐링 코스로 청마 유치환의 우체통, ‘기다리는 마음’의 시인 김민부 전망대, 바보의사 장기려박사 ‘더 나눔’ 부산의 최초 근대병원 ‘백제병원’ 등 많은 이바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부산여행에서는 빠질 수 없는 초량 이바구 길을 걸었다면 저녁에는 초량 이바구 야시장에서 부산에서 맛볼 수 있는 맛있는 음식을 만나보세요. 그리고 따뜻한 부산만의 정을 느껴보세요





















♣초량 이바구 야시장은 연중 개장합니다.

영업시간:19:00~24:00

#초량이바구야시장 #부평동깡통야시장 #부산여행 #여행 #초량이바구길



2014/11/22 - (부산여행/동구범일동여행) 범일동 매축지마을. 삶의 팍팍함이 묻어나는 일제 강점기 범일5동 매축지마을을 만나보세요.


2014/11/13 - (부산여행/초량 이바구길~엄광산 둘레길 걷기)부산을 조망할 수 있는 엄광산 허리길 초량 이바구길~엄광산 둘레길 걷기


2014/11/02 - (부산여행/동구여행)초량동 옛 백제병원 내부 들여다 보기. "옛 건물을 사랑해주세요. 조용조용 살금살금" 옛 백제병원 건물 내부를 보고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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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9 - (부산여행/동구여행)초량이바구길. 근대의 역사길을 따라가는 초량 이바구길을 만나다.초량 이바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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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30 - (부산여행/축제)부산 산복도로 개통 50주년 마을 축제가 열려요.


2014/11/24 - 50대 블로그를 하면서 상받기는 난생처음. 부상으로 받은 아이패드미니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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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구 초량2동 | 초량이바구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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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라이너스™ 2015.11.06 09:13 신고

    맛있어보입니다.^^

  2. 공수래공수거 2015.11.06 09:21 신고

    부산에 또 생겼군요
    대구도 생겼으면 좋겠네요..

  3. 에스델 ♥ 2015.11.06 10:05 신고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하고~
    청년 창업가가 많이 포진하고 있는
    부산의 두번째 야시장이군요.^^
    부산에 가면 저도 가봐야겠습니다.ㅎㅎ
    좋은하루 보내세요!

  4. 영도나그네 2015.11.06 12:16 신고

    초량의 전통시장이 이바구길 야시장으로 새로 탄생했군요..
    국제시장 깡통야시장에 이어 부산에서 두번째 야시장이 앞으로
    전국적인 명소로 탈바꿈하여 번성하길 기대해 봅니다..
    잘보고 갑니다..
    편안한 주말 되시기 바라면서..

  5. 헬로끙이 2015.11.06 12:49 신고

    야시장하면 역시 먹거리죠 ㅎㅎ
    음식이 전부 맛있어 보이네요 ^^

  6. 대한모황효순 2015.11.06 15:37

    올~맛난거 완전 많다.
    여기저기 구경하면서
    냠냠 먹기.ㅎㅎ
    넘 좋은것 같아요.

  7. 로키. 2015.11.06 16:25 신고

    많이 들어본 시장이름이네요 역시 정감이 넘치는군요.

  8. 도느로 2015.11.06 16:31 신고

    오~ 생소한 메뉴들이 많군요.
    저런 시장골목이 정말 보고 느끼고 맛보는 제대로된 공간이죠?
    잘 보고갑니다. ^^

  9. 봉봉.. 2015.11.06 17:18 신고

    이바구 시장이라니 이름이 참 특이하네요.

  10. 굳라이프 2015.11.06 18:51 신고

    야시장 좋네요~ 잘 보고 갑니다~~

  11. 행복한요리사 2015.11.06 23:21

    부산에 가게되면 초량 이바구 야시장에
    꼭 들러보고 싶네요. 좋은곳 소개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12. 핑구야 날자 2015.11.06 23:26 신고

    사람 냄새가 나서 정말 좋은 것 같아요

  13. 신기한별 2015.11.06 23:44 신고

    다음주에 부산가는데 꼭 한번 들러야 겠네요~

  14. 뉴론♥ 2015.11.07 08:06 신고

    와 생각보단 어떤 맛일까 궁긍하네여 잘보고 갑니다.

  15. 행복생활 2015.11.07 08:29 신고

    다녀간답니다 ^^
    웃음 가득한 하루를 보내셔요~







☞(부산여행/초량 이바구길~엄광산 둘레길 걷기)부산을 조망할 수 있는 동구"씽씽로드" 엄광산 허리길 걷기, 초량 이바구길~엄광산 둘레길 


부산은 다른 도시에서 볼 수 없는 산복도로가 거미줄처럼 산허리를 감아 놓았다. 흔히 달동네로 부르는 산동네를 연결하며 만든 도로이며 올해로 산복도로가 부산에 처음 개통된지 50주년이 되었다. 부산의 산복도로는 6.25 한국 전쟁에 의해 생겼는데 전쟁 발발과 함께 전세가 밀리면서 후퇴를 거듭하다 급기야 부산만 남겨두게 되었다. 그 당시 전국에서 피난민들이 임시 수도 부산으로 몰려들었는데 한마디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피난민들의 폭주로 자꾸 산등성이로 올라가 추위와 비를 피할 움막이라도 짓기 위해 산을 깎아 내었다. 피난민들은 입에 풀칠이라도 하기 위해 부두 노동자로 자갈치 시장과 도떼기시장으로 불렸던 국제시장에서 날품팔이로 하루 하루를 연명하며 살았고 자연적으로 가까운 영도와 서구, 동구, 중구 일대 산비탈에 몰려 살게 되었다.



현재 산복도로에 몰려 있는 집들은 그 당시의 흔적을 찾을 수 없지만 동구 초량동에는 ‘산복도로 르네상스’ 일환으로 그 당시 흔적을 이야기로 엮어 ‘초량동이바구길’이 조성되어 최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근대건물인 백제병원과 남선창고에서 일제시대 흔적을 느끼고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 피난민들과 함께 많은 예술인도 부산에서 전쟁이 끝나기만을 기다렸다. 김민부 전망대와 장기려박사 기념관, 청마유치환 우체통등 스토리텔링으로 부산만의 길을 엮어 내었다. 이참에 초량이바구길과 함께 동구에서 새로 조성한 ‘동구 씽씽로드’를 따라 서구 꽃마을을 연결하는 둘레길을 걸었다.





엄광산 둘레길 경로를 보면 부산역 맞은편 금호보리밥 앞에서 출발한다. 초량 이바구길 출발지(금호보리밥 식당 앞)~옛 백제병원~남선창고 흔적~초량2동 사무소~초량교회앞~이바구 정거장 쉼터~168계단~김민부전망대~이바구 충전소(게스터하우스)~장기려기념관~당산~이바구공작소~금수사~초량6동산림초소~월봉사 뒤 갈림길~수정4동 산림초소 쉼터~수정가족체육공원~백운사 입구~안창마을~수정산안부 사거리~편백숲 사거리~수정산임도~약수터~임도~백병원갈림길~동서대갈림길~삼운정약수터~꽃마을~내원정사~구덕수원지~서구민방위체육공원 순으로 전체 둘레길 거리는 18㎞가량 되며 휴식시간을 포함하여 약 6시간쯤 발품을 팔아야 한다.



부산역광장 맞은편 금호보리밥 식당 앞 인도에 초량 이바구길 안내판이 있다. 이바구길의 전체 개념도를 확인하고 금호보리밥 왼쪽 도로를 간다. 이바구길 이정표가 잘 만들어져 있어 길 찾기는 쉽다. 먼저 최초 부산 개인 종합병원 건물인 옛 백제 병원건물을 보고 사거리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탑마트 주차장에 남아 있는 부산 최초 창고 건물인 남선창고 흔적인 담벼락을 구경하고 사거리로 되돌아온다.






초량2동 주민센터 위 오거리갈림길에서 '늘푸른포스트빌' 왼쪽 골목을 들어서면 '이바구길'을 알리는 안내판이 붙어 있다. 골목길을 100m쯤 오르면 옛 동구 초량동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놓은 담장갤러리를 만난다. 도로에 올라서며 초량초등학교 정문 앞 오른쪽에 초량교회가 보이고 그 사이 골목길에 ‘동구 인물사’가 꾸며져 있다. 근대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인물들이 이곳 동구와 초량초등학교를 거쳐 간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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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건물의 ‘이바구 정거장 분식집 옆으로 일제의 흔적인 방공호가 남아 있다. 우물터에서 김민부 전망대를 가기위해서는 168계단을 올라야 한다. 계단 중간 쯤 오른쪽으로 꺾으면 '기다리는 마음'의 김민부 시인 전망대다. 이곳에서 보는 전망이 일망무제다 멀리 부산항 대교와 영도 봉래산까지 일별한다. 





골목을 빠져 나가면 2층 건물로 디자인이 특이한 모습인 게스터하우스 이바구 충천소다. 장기려 박사 기념관이 있는 ’더 나눔‘은 오른쪽 도로를 갔다가 이곳으로 돌아와야 한다. 한국의 슈바이처로 평생을 가난한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신 분으로 이곳 동구에서는 잊을 수 없는 분이며 그 뜻을 기리기 위해 세운 기념관이다.






이바구 충전소로 돌아와 왼쪽 가파른 길을 오르면 초량민의 안전을 돌봐주는 당신을 모신 당산이 남아 있고 산복도로 망양로에 '이바구 공작소'가 있다. 전망대인 옥상에서 보면 동구가 한눈에 들어 온다. 산복도로의 이야기를 개발하고 수집하는 초량이바구길의 심장이다.

 





이곳을 지나면 이제는 엄광산 둘레길을 걷기위해 금수사를 찾아간다. 이바구 공작소에서 동쪽으로 300m쯤 가면 부산역 방면의 갈림길에서 직진하면 곧 금수사 입구다. 이곳에서 청마 유치환으의 우체통을 보고 이곳으로 돌아와도 되지만 필자는 갈 길이 멀어 포기 하고 금수사 계단을 오른다. 사명대사가 담판을 위해 일본에 가기전 이곳에서 머물며 물맛을 극찬했다는 곳으로 빼어난 풍광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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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사를 둘러보고 밖으로 나와 부도탑 오른쪽 장군암 가는 길이 구봉산과 엄광산 둘레길 입구다. 계단을 올라 금수사 뒤로 올라서면 편편해지면서 이정표가 있는 갈림길이다. 왼쪽길인 직진은 구봉산(405m)방향. 오른쪽으로 초량6동 산림초소가 엄광산 둘레길 방향이다. 넓은 공터 끝에 8각정 쉼터가 있고 그 뒤로 둘레길이 시작된다. 이정표에는 가족체육공원 방향이다.




동구에서 야심차게 추신하는 엄광산 둘레길은 '동구 씽씽로드'라 명명하였다. 그야말로 씽씽 갈 수 있는 멋지고 아름다운 길이다. 10분쯤 가면 갑자기 전망이 열리면서 월봉사 뒤 갈림길이 나온다. 오른쪽으로 내려섰다가 다시 왼쪽으로 꺾으면 이정표의 가족체육공원 방향이다.





화엄사 입구를 지나면 곧 갈림길, 콘크리트 길 왼쪽 11시 방향 산길을 간다. 체육시설을 지나면 아름드리 편백나무의 빼곡한 숲을 통과하게 된다. 서늘한 기운이 감돌며 기분이 상쾌해 진다. B초량6동산림초소에서 다리를 건넌 뒤 왼쪽의 목재 덱 계단을 오른다. 




둘레길은 편안하게 편백숲 사이로 계속이어진다. 40분 후 제법 넓은 초량천을 가로지른 다리를 건넌다. 나무 덱 계단을 오르면 체육시설이 있고 수정4동산림초소 앞이다.





보광사 이정표를 따라가면 부산항대교와 북항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전망덱에 도착한다. 전망덱에서 두 갈래 길로 갈라지지만 뒤에 서로 만나며 필자는 오른쪽 길로 들어선다. 곧 갈림길과 만나고 왼쪽으로 살짝 오르면 전망덱의 왼쪽길과 서로 만난 뒤 다시 오른쪽으로 길을 꺾어 나간다.






내리막을 길을 따르면 콘크리트 다리가 놓인 작은 하천을 만나는데, 다리를 건너지말고 오른쪽 길로 내려선다. 둘레길은 협성파크맨션 뒤로 나오고 덱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꺾는다.





3분이면 수정가족체육공원 입구 도로에 내려서고 대형 무궁화 조형물에서 오른쪽 임도를 간다. 5분이면 백운사 입구와 만나고 이정표에 안창마을 방향인 왼쪽 오르막을 탄다. 수정5동 초소가 있는 산길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꺾으면 백운사 약수터를 지난다.





엄광산과 수정산의 산허리를 돌아가는 길로 아란야사 뒤 갈림길에서는 왼쪽 오르막 길이다. 30여분쯤 꼬불꼬불한 길을 찾아 갔을까. '구도의길' 표지판이 있는 오거리이 나온다. 이정표의 10시 방향 안창마을이다.






부산에서 가장 오지마을로 알려진 안창마을이 함지박 같은 골짜기에 옹종종기 지붕을 잇대고 있다. 안창마을 안으로 내려서면 수정가든 앞 삼거리로 나오고 꽃마을을 가기위해서는 왼쪽으로 꺾어 도로를 오른다.



송학사 안내판이 나오고 다시 골목길로 오르는 마을길은 많이 힘겹다. 꽃마을을 벗어나 철망을 지나면 숲길이 시작되고 고개에 올라 24번 이정표를 만나면 산길은 제대로 찾은 샘이다.




이정표의 농막골 방향으로 고개를 넘어가면 체육시설을 지나고 수정산 정상을 우회하는 길을 따라 5분이면 22번 이정표가 있고 오른쪽 ‘수정산 임도’ 방향이다. 




큰 돌무더기와 헬기장 지나면 편백숲이 있는 사거리 갈림길에 17번 이정표가 있다. 직진하면 엄광산 방향. 왼쪽은 수정체육공원 방향이며 꽃마을 방향은 오른쪽 '수정산 임도' 방향이다. 철망에 난 작은문을 통과하면 수정산 임도와 만난다.




오른쪽은 동의대학교 효민야구장 방면이고 꽃마을은 왼쪽 임도를 따라도 되지만, 임도를 가로질러 흙길인 숲길을 걷는다. 체육공원과 약수터를 지나면 동네 뒷산이라 산길이 어지럽다.






수정산 임도 길로 방향을 잡아 왼쪽 길을 오른다. 임도에서 오른쪽을 꺾는다. 편안하고 걷기 좋은 길이 한참을 이어간다. 15분이면 백병원 갈림길에서 왼쪽 '동서대 1.0㎞' 방향으로 직진한 뒤 10분 이면 동서대갈림길이 나온다.






이곳에서도 직진한다. 울창한 숲 사이로 당감동의 숨막힐 듯한 아파트와 백양산이 드러난다. 이정표의 '삼운정약수터'를 보고 왼쪽 산길을 오른다. 가파른 길이 삼운정약수터까지 이어진다.




약수터를 직진하여 통과하면 산길은 조금 편해진다. 이정표가 있는 사거리에서 '꽃마을우회로 1.6㎞' 방향으로 넓은 길을 직진한다.




엄광산 정상 송신탑으로 오르는 콘크리트 임도와 만나면 오른쪽으로 내려선다. 곧이어 꽃마을 버스 정류장과 엄광산을 오르는 갈림길인 삼거리와 만나면 왼쪽 내원정사 방향으로 꺾는다.






5분이면 내원정사 주차장을 통과하고 다시 5분이면 구덕청소년수련관 앞이다. 마당을 통과하여 구덕야영장을 내려서고 곧 구덕수원지에 닿는다.





수원지 왼쪽을 따르면 둑 왼쪽의 계단을 내려서고 계곡길이 이어진다. 10분이면 계곡을 벗어나고 마지막 도착지인 서구민방위교육장입구에서 엄광산 둘레길을 마친다.






초량이바구길~엄광산 둘레길 고도표

초량이바구길~엄광산 둘레길 지형도

초량이바구길~엄광산 둘레길 다음 지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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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구 초량3동 | 부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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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수래공수거 2014.11.13 10:10 신고

    좋은 코스입니다
    가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게 하는군요

  2. 『방쌤』 2014.11.13 12:26 신고

    초령이바구길
    꼭 가보고 싶은 곳 중 하나인데 아직까지도 사진으로만 구경하고 있네요
    올해가 가기 전에는 꼭 한 번 가볼 수 있겠죠?^^






 

☞(부산여행/동구여행)초량동 옛 백제병원 내부 들여다 보기. "옛 건물을 사랑해주세요. 조용조용 살금살금" 옛 백제병원 건물 내부를 보고 경악.


부산 동구 부산역 앞에는 초량동 차이나타운과 함께 현재 근대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건물이 남아 있습니다. 붉은 벽돌로 지어진 옛 백제병원으로 문화재위원회에 심의를 거쳐 문화재로 등록을 기다린다는 뉴스를 보았는데 지금은 아마 문화재로 지정 되었을 것 같습니다.



옛 백제병원은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에 지어진 부산 최초의 개인종합병원으로 1922년 명지 출신 최용해씨가 5층 규모의 건물을 짓고 서양 의료진을 두어 성업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개원과 함께 악성루머에 시달리다 1932년 폐업을 하였습니다.



그 후 건물의 관리권은 중국인에게 넘어가 봉래각의 상호가 걸린 중국요리집이 들어섰다가 일본아까즈끼부대의 장교숙소로 사용되다 해방을 맞았습니다.



해방 후에도 옛 백제병원은 많은 변화를 겪는데 치안대 사무소, 중화민국영사관을 거쳐 1953년에는 신세계예식장으로 운영되었습니다. 현재 옛 백제병원은 4층 규모로 남아 있는데 1972년 일어난 화재로 인해 5층 부분은 소실되어 철거가 된 상태입니다.

 




지금도 많은 사무실로 임대가 되어 건물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옛 백제 건물은 각각 건립된 두 동을 하나로 합친 형태의 건물입니다. 백제병원의 출발점이 초량 이바구길 출발점이다 보니 여러번 이곳을 가게 되었는데 내부는 아직 보지를 못했습니다.




이번 ‘산복도로 개통 50주년’ 행사에서 옛 백제병원 1, 2층을 동구의 사진전시실로 사용하여 겸사겸사하며 건물 내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외벽은 붉은 벽돌을 올려 지은 건물이며 건물의 내부를 들어가면 길게 이어진 복도를 지나고 왼쪽으로 2층으로 올라가는 목조계단과 장식 등이 그 당시의 모습대로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또한 내부 구조는 사각형과 마름모꼴 등 건물의 모양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방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마침 1층에서 부산항설계공모전에 입선 된 분들의 사진전을 본다고 들어서니 건물관리인이 듯 한분이 “목조건물이라 2층에는 10명 이상 올려 보내지마세요”하였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1층 전시실 내부를 보면서 천장을 보았습니다. 콘크리트가 아닌 나무를 얼기설기 덧 데어진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고 벽면은 붉은 벽돌이 그대로 노출된 것이 신기할 정도였습니다.

























사진전보다는 건물의 내부에 더 관심이 많아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삐걱삐걱하는 나무계단을 밟고 오르면 작은 사무실이 긴 복도를 두고 다닥다닥 붙어 있습니다. 벽에는 세월이 정지된 듯한 오래된 포스트와 표어가 붙어 있어 과거로의 여행을 온 기분입니다.




일부는 개인 사무실이라 출입을 할 수 없도록 막아 놓아 옛날 동구 모습이 ’추억의 사진‘으로 남아 있는 전시실로 가 보았습니다. 2층은 1층과 다르게 천정과 벽은 막혀 있지만 바닥은 꿀럭꿀럭 한게 덩치가 큰 사람이 올라서면 꺼질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2층에서는 아이나 어른이나 뛰는 것은 금물입니다. 살살 다녀야 합니다. 2014년 10월31일(금)부터 11월11일(화)까지 ’산복도로 추억 부산항 이야기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백제병원 내부를 아직 보지 못한 분은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2014/10/30 - (부산여행/축제)부산 산복도로 개통 50주년 마을 축제가 열려요.


2014/10/09 - (부산여행/동구여행)범일동 이중섭거리. 한국의 고흐 '이중섭 범일동 풍경'으로 만나다.


2014/09/10 - 부산 달동네에서만 볼 수 있는 모습. 산복도로 어르신의 발이 된 모노레일 승차기


2014/09/06 - (부산여행/갈맷길)갈맷길 3-2코스. 이바구가 주렁주렁 달린 가을철 걷기 좋은 코스 갈맷길에서 힐링을 하다.


2014/08/08 - (부산맛집/동구맛집)부산역 초량이바구길맛집 대건명가돼지국밥. 여름철 보양식으로 이만한게 없어 갈맷길 맛집 대건명가돼지국밥.


2014/06/09 - (부산여행/동구여행)초량이바구길. 근대의 역사길을 따라가는 초량 이바구길을 만나다.초량 이바구길







  1. *저녁노을* 2014.11.02 15:32 신고

    잘 보고갑니다.

    즐거운 휴일되세요^^





 


☞(부산여행/갈맷길)갈맷길 3-2코스. 이바구가 주렁주렁 달린 가을철 걷기 좋은 코스 갈맷길에서 힐링을 하다. 


부산 둘레길인 갈맷길 3-2 코스를 걸었다. 부산 원도심을 걷는 길로 자성대 공원에서 남항대교 구간까지 약 15.8km, 5시간 안팎이 소요된다. 그러나 갈맷길 3-2 구간을 조금 줄여서 부산진 시장에서 용두산 공원까지 걷기로 하고 떠난 둘레길 여행, 부산의 도심을 활보하며 부산의 특징인 산복도로의 형성 과정을 알 수 있는 구간이다. 이번 구간이 6.25 한국전쟁 이후 피난민에 의해 형성된 근대 부산의 모습으로 판자집의 의미를 알수 있다. 요즘 자라나는 어린이와 함께 걸어보면 너무 유익한 코스이다. 왜 부산이라 부르게  되었는지 증산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으며 또 한 통영 출신 청마유치환 선생의 우체통이 왜 여기에 있는지도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부산역 건너편에서 시작하는 동구 이바구길의 유래를 알 수 있고 초량동과 상해거리, 중앙동의 40계단 문화거리 등 용두산공원에서 걷기를 끝낼 때 까지 살아있는 우리 삶의 이야기가 끝임 없이 샘 솟는 재미있는 갈맷길 구간으로 걷기 마니아에게 강력 추천한다.

  


출발은 자성대공원 건너편에 있는 부산진 시장이다. 자성대는 범일동에 있는 조선시대에 쌓은 부산진성의 지성이다. 정식명칭은 부산진지성이며 1972년 6월에 부산광역시 기념물 7호로 지정되었다. 자성대의 유래를 보면 부산진성을 본성 또는 모성이라하고 자성대의 성을 지성 또는 자성이라 하였고 자성대 정상에 자성을 만들어 장대로 삼았다는데서 자성대라 부르게 되었다. 임진왜란때 왜군에 의해 함락되는 치욕을 겪었고 왜장 모리 부자에 의해 부산성이 헐리고 왜군이 다시 왜성으로 쌓았으며 소서성, 환산성이라 하였다. 자성대 구경을 하고 부산진역으로 돌아나오면 갈맷길 3-2 둘레길은 시작된다.


 

부산진시장 앞에 가로 걸린 육교를 건너 진시장 정문에서 왼쪽으로 시장바깥을 돌아간다. 건물 끝에는 남문시장 건물과 서로 붙어 있다. 남문시장을 오른쪽으로 돌아 시장를 끼고 있는 도로를 따라간다.


 

바닥에는 노란 글씨로 ‘긴급차통행로’라 써 놓았다. 직진하여 끝까지 들어가면 육교형 계단이 나온다. 육교 아래는 경부선과 경전선이 이곳 부산역에서 출발하여 지나간다.

 

 

 

 

 

 

육교를 건너면 부산에서 가장 크다는 좌천동 가구거리이다. 좌천동 도로 양쪽에 늘어선 가구점은 1950년대부터 형성되어 현재 200여곳이 성업중이며 부산 시내 가구점의 발상지이다.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은 모두 이곳에서 가구를 장만하였다는 좌천동 가구거리.


 

큰 도로로 나와 왼쪽으로 꺾어  도시철도 좌천역 8번 출구를 지나 있는 건널목을 건넌다. '좌천동 가구1번지거리' 광고판이  있고 갈맷길은 대진 침대 오른쪽 도로를 따라 간다.  정공단과 갈맷길 이정표를 보고 도로를 따라가면 일신기독병원 주차장 건물 앞의 'T'자 갈림길에 도착한다. 



 다시 왼쪽으로 방향을 틀면 임진왜란때 부산진성에서 끝까지 항전하다 전사한 충장공 정발장군과 군민들을 추모하기 위해 1766년에 세운 정공단 건물이 있다. 평소 출입구가 닫혀진 경우가 많은데 이날도 문이 굳게 닫혀져 외관만 보고 갔다.   


 

 

다시 왕갈지 기념관과 일신유치원 앞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꺾어 오르는 길이 갈맷길 코스이다. 70m를 올라 부산진교회 앞에 부산 최초의 여학교인 일신여학교 기념관에 닿는다.

 

 

1905년 호주 선교사에 의해 세워진 부산진일신여학교 건물로 근대문화유산이다. 현재 그 당시의 원형을 잘 가지고 있으며 비례와 군형미가 뛰어난 건축물로 평가받고 있고 건축학 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


 

 

 

 

 

3.1 운동때는 부산지역에서 가장 먼저 만세운동을 주도하였고 부산의 항일여성독립운동가인 박차정여사도 이곳 출신이며 뒤에 동래여고로 바뀌게 된다. 한국 기독교 사적 제7호. 비탈길을 거슬러 오르면 금성 중.고등학교 입구의 중복도로에 선다.


 

금성중고등학교 입구 왼쪽 계단을 오른다. 동구와 중구의 수정동, 좌천동, 대청동은 부산의 대표적인 서민주택지로 소위 까꼬막이란 비탈에 집을 지어 오르기가 힘이 든다. 다시 '증산동로' 길인 도로와 만나고 오른쪽에 금성 이용원이 있다.

 

 

 

금성중고등학교 후문쪽에 있는 금성아파트 사이 계단으로 오르면 농구 골대가 한개 있고 오른쪽에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다는  안내판이 붙어 있다. 갈맷길은 왼쪽이지만 오른쪽 70m에 있는 전망덱에 잠깐 둘러보자. 부산 북항과 부산항대교, 영도가 한눈에 보인다.


 

 

 

다시 체육공원으로 돌아와 진행방향으로 직진하여 큰 은행나무가 있는 숲길을  파고든다. 덱계단을 올라 증산동로 37번길 21호 앞에서 오른쪽  증산공원 방향 계단을 오른다. 야구장 오른쪽 철망을 돌면 공중화장실이 나온다. 

 

 

동구도서관이 있는 증산공원 입구에서 왼쪽으로 꺾어 증산공원 허리로 난 도로를 따른다. 증산에서 부산이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 그 이유를 보면 부산의 부(釜)는 가마솥 부자를 사용한다. 증산의 모양이 꼭 가마솥과 닮아 15세기부터 부산으로 불렀다는 설이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수정산과 범천동 그리고 황령산과 부산의 새로운 중심지로 바뀐 서면일대등이 빈틈이 없을 정도로 건물이 빼곡히 들어서 있다. 범일 배수지 입구를 지나면 증산공원 표지석이 있는 삼거리. 이곳에서 오른쪽으로 틀면 성북시장이다. 산 능선에 시장이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 


 

 

 

  

성북시장을 나오면 성북고개 삼거리. 새마을 금고 앞 이정표에 오른쪽 방향은 안창마을방향.  가야할 갈맷길은 왼쪽 수정초교 1.0km 방향이다. 망양로라 부르는 도로를 내려가면 수정 삼거리가 나온다. 


 

 

수정삼거리에서 왼쪽 내리막은 동구청 방향, 오른쪽 수정초교. 동구 장애인 복지관 방향이 갈맷길 코스다. 수정산과 구봉산 허리를 도로가는 산복도로를 망양로라 부른다. 수정지구대와 수성초교를 지나고 곧 만나는 수정5동 우체국 앞 사거리에서도 직진한다.


 

 

 동구장애인 복지관 삼거리에 이정표가 있다. 왼쪽은 동구청(0.5km)으로 내려가는 수정로길. 부산종합사회복지관 0.25km, 초량천 숲 체험장 2.0km, 용운사 방향으로 직진한다. 


 

 

청광아파트 앞 갈림길에서 오른쪽은 사회 복지관 방향이지만 직진 도로다. 수정아파트 우편취급국 맞은 편에 동구 신복도로 안내판이 있다. 산복도로는 산의 중턱에 있으며 도로가 서민의 삶인 양 구불 구불 하게 이어져 있다. 한국전쟁과 함께 생성된 수정동산복도로는 부산 근대 발전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어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스토리화하여 아름다운 길로 탄생하였다는 설명이다.  

 

 

 

수정4동 주민센터 앞 갈림길에서 직진하면 도로는 살짝 올라 오른쪽으로 틀어 수정1배수지와 묘심사를 지나면 홍곡남로 갈림길. 계속 직진하면 초량이바구길 안내판이 붙어 있다. 


 

초량 이바구길 기.종점인 까꼬막 갈림길 안내판에서 직진하면 초량 이바구길의 중요 지점인 유치환 우체통이 있는 건물이 나온다. 이 일대의 조망이 갈맷실 3-2 코스 중에서 가장 조망이 좋아 포토존도 설치되어 있다.  산복도로와 가정집 옥상 높이가 같아 대부분 주택들은 옥상을 주차장으로 사용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청마유치환의 고향은 통영으로 유치환 선생은 이곳 부산고등학교 재직시 뺑소니교통사고로 사망을 하였다. 유치환 선생은 그의 마음을 사로잡은 여인 이영도에게 연서를 5천통이나 보냈던 것으로 유명한데 현재 통영에서 이영도 선생에게 편지를 붙혔던 통영 중앙우체국이 아직 남아 있다.  


 

유치환 선생과 빨간 우체통을 보고  직진하면 멀리 중앙공원의 충혼탑도 보인다. 금수사 앞 삼거리에서 왼쪽 부산역, 초량돼지갈비 방향으로 꺾는다. 직진은 민주공원, 중앙공원 0.3km 방향이다. 


 

 

 

초량 6동 주민센터를 지나고 (구)해룡약국 버스 정류장 앞  갈림길에서 오른쪽인 '초량상로 79번길'로 들어선다. 한일탕이 있고 초량성당에서는 급경사 내리막이다. 사거리 갈림길에서 직진하여 초량전통시장을 통과한다.


 

 

 

부산역과 연결되는 도로에 내려서면 하나은행 초량지점이 나오고 오른쪽 김광덕 이빈후과의원을 돌아 부산역 방향으로 걷는다. 부산역 맞은편 보리밥 집 앞에 초량 이바구길이 시작된다는 안내판을 보고 직진하면 초량 상해거리인 차이나타운을 알리는 조형물이 세워져 있다. 


 

 

홍성방 앞에 갈맷길 안내판이 있다. 직진하면 초량사거리가 나온다. 오른쪽은 영주터널 방향중앙대로를 따라 직진하여 건널목을 건넌다.   중부경찰서 0.6km, 40계단 문화거리 1.0km 이정표 방향으로 10여분 걸어 중부 경찰서 앞에 닿는다. 경찰서 앞 삼거리에서 오른쪽 일방통행 길로 들어선다. 


 

 

 

 

250m를 발품을 팔면 유행가 '경상도 아가씨'에 나오는 40계단 문화 거리이다. 영주동에서 옛 부산역과 국제여객부두를 왕래하던 계단길로 6.25 한국전쟁의 소용돌이 속에 피난때 헤어진 가족 상봉 장소로 영도다리와 함께 널리 알려진 곳이다.  피난살이의 설움과 애환을 그대로 간직한  40계단 길. 


 


 힘든 노동에 지쳐 잠시 편안한 휴식을 취하는 '아버지의 휴식' '어머니의 마음"등 다양한 동상을 40계단 테마거리에서 만난다.



 

 

 

 

백산기념관(426m) 가는 길은 직진하여 부산우체국 뒷길을 따른다. 부산우체국 옆  사거리에서 건널목을 건너 오른쪽으로 틀어 KD 대우증권 빌딩을 지나 금생약국에서 왼쪽으로 꺾으면 백산상회 터에 세운 백산기념관이 삼각형 건물로 세워져 있다. 


 

 

백산 상회는 백산안희제 선생이 독립군의 군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세운 가게로 부산의 항일 독립 운동 역사에 차지하는 비중이 엄청난 곳이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꼭 함께 가봐야 할 곳이 이곳 백산 기념관이다. 이곳을 지나면 타워호텔이 나오고 호텔 왼쪽으로 돌아가면 용두산 공원을 올라가는 계단이 나온다. 

 

 

 

 

 

 

용두산 공원은 소나무가 너무 많아 송현산으로 불렀는데 용두산의 유래를 보면 산의 형태가 바다에서 육지로 올라오는 용의 머리를 닮아 부르게 되었다. 일제강점기때에는 왜인들이 우리나라의 기를 누르기 위해 이곳에다 신사를 짓고 갖은 행패를 다 부렸다. 용두산 공원의 대표적인 명소는 부산탑이다. 1972년 당시 진로에서 공사를 시작하여 1973년 말에 완공이 되었다. 해발 69m의 정상에 높이 120m의 거대한 부산탑은 일명 용두산공원 부산타워로 부르며 부산의 상징 같은 존재다.

 

 


한때 헐릴 운명에 처할 뻔한 부산 타워는 부산의 상징성을 인정받아 제 도약을 꿈꾸고 있다. 갈맷길 3-2 구간은 보수동과 부평동을 거쳐 영도다리를 지나 남항대교에서 끝을 맺어야 하지만 부산의 상징인 용두산 공원의 부산 타워 아래에서 마무리를 하였다. 










  1. *저녁노을* 2014.09.07 05:59 신고

    갈맷길...저절로 힐링이 될 것 같네요.
    잘 보고갑니다.

    명절 잘 보내세요^^

  2. 김성연 2016.01.23 23:25

    갈맷길 힐링하다 용변급해서 들어갔던 화장실.
    초량6동 도시아파트위 수정아파트? 정말 조그만 아파튼데 거기 화장실 대박!
    좌변기에 앉아서 문을 닫을수없음.
    한마디로 KTX좌석보다 훨씬 좁은 공간을 각 호별 화장실로 건설?했다고 대박 홍보를.
    어처구니가없어서.
    병신이 디자인을하고 구상해서 지어도 어렇게는 못짓는게 아니라 안지을듯.
    변기앉자서 다리모으면 문이 못닫히고 문 닫을려면 다리.아니 가랭이를 쫘~~~악 옆으로 90도로 펴야 닫힘.
    미친!!! 이걸 시설공사라고 하셨는지.
    이동네 나이 많고 경제력 부실한분만 산다고 완전 사람으로 안보고 지으신듯.
    공사자나 담당공무원들 내세에 자식들한테 부끄러운줄 알아야할 일입니다.
    이바구사이트 전체에 개시해야겠어요.
    절대 급해도 거기 화장실은 가지마라고.
    정말 부끄러운 공무원 실무형태의 본상!

    • 김성연 2016.01.23 23:31

      죄송합니다.수정이 안되네요.
      수정아파트가 아닌 시영아파트입니다.
      동일중앙초등학교위.





 

 

 

☞(부산여행/동구여행)초량이바구길. 근대의 역사길을 따라가는 초량 이바구길을 만나다.


 부산의 주거는 다른 도시와 다르게 산비탈을 깎아 집을 지었습니다. 그 이유를 보면 1950년 6.25 한국전쟁이 발발하면서 수도 서울을 내어주고 후퇴를 하게 됩니다. 낙동강을 경계로 부산만을 남겨두었는데 전쟁통의 피난민들이 모두 몰려들어 그야 말로 인산인해를 이룰정도였다 합니다. 자연스럽게 피난민들은 비탈진 산속으로 올라가 움막을 짓고 생활하게 되었고 그 당시 마을이 동구 중구 서구 영도구에 다닥다닥 붙어 산비탈에 현재의 모습을 이루고 있습니다.



 

 

 부산의 지형적인 특성으로 인해 생긴 대표적인 마을이 감천문화마을이며 요즘 한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러나 산복도로가 많은 부산에는 이런 감천 문화 마을과 같은산간마을의 형태가 수도 없이 많습니다. 우스운 이야기가 있습니다.



 

 

 

 

부산항에는 외국선적의 배가 많이 입항합니다. 특히 밤에 정박할때는 선원들이 부산의 발전상에 기절초풍을 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멀리서 배를 타고 들어오면 마천루 같은 빌딩이 모두 불을 밝히며 수도 없이 솟아 있는 모습에 모두 어안이 벙벙 한 상태에서 잠을 잔 뒤 또 한번 더 놀라게 됩니다. 혹시 잘못보았나 싶어 눈을 비벼 본다고 하였습니다. 지난 밤 보았던 그 많던 빌딩인 마천루는 사라지고 판잣집 같은 집들이 바둑판에 그어진 선 같이 붙어 있는 모습에 어젯밤의 그 상황을 신기루에 비교를 합니다.



옛 백제병원

 

 

 

마천루에 비유되는 대표적인 곳이 부산 동구입니다. 6.25 한국동란때 피난민들로 마을을 이루었던 산복도로는 망양로라 부르고  이 거리에는 서민의 애환과 이바구(이야기)가 많은 곳입니다. 동구청에서는 이곳에 1.5km의 산복도로 골목길을 이어 이바구 길을 만들었습니다.



 

 

 

이별의 부산정거장인 부산역 맞은편에서 출발을 합니다. 부산역 일대인 초량동은 화교인들이 많이 몰려 있어 ‘차이나특구’로 지정되어 있으며 부산속의 또 다른 모습으로 만두와 중국요리 등을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옛 남선창고 담벼락

 

 

 

50년이 넘었다는 금호 보리밥집 앞의 이바구길 안내판을 일별한 뒤 골목길을 갑니다. 유독 러시아 간판이 눈에 많이 보이는 골목길을 쭉 빠져나가면 먼저 오른쪽에 오래된 붉은 벽돌 건물이 있습니다. 구 백제병원입니다. 1922년 한국인이 설립한 부산 최초의 근대식 개인 종합병원으로 개원하여 10년만인 1932년에 문을 닫았습니다. 그 뒤 건물은 중국집인 봉래각에서 일본 아까즈끼부대의 장교 숙소로 사용되며 해방과 함께 치안대 사무소, 중화민국영사관, 신세계 예식장으로 주인이 바뀌는 등 세월의 시류따라 흔들리다 현재에 와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백제병원 건물 우측에는 남선 창고자리입니다. 현재는 탑마트가 들어서 있는 곳이 1910년 부산상인 정치국을 중심으로 세웠던 부산 최초의 창고로 명태를 보관하여 명태고방, 북선창고로 불렸습니다. 명태고방으로 불리던 창고 건물은 모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마트 주차장 담벼락에 그 당시 모습을 보여주는 담장만 현재 보존되고 있습니다.


 

 

 

 

백제병원 건물앞으로 돌아와 진행방향으로 직진을 합니다. 초량2동 주민센터를 지나면 오거리길과 만나고 왼쪽 '늘푸른포스트빌' 왼쪽 골목에 '이바구길' 안내판이 붙어 있습니다. 



 

 

 

골목길을 100m 오르면 담장갤러리와 만나며 옛 동구 초량동의 모습들을 사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옛 건물과 현재의 건물들이 서로 만나는 모습이 이채롭습니다.


 

 

 


 

 

 

 

 

 

 

 

 

 

 

 

 담장갤러리를 지나면 다시 도로에 올라서며 초량초등학교 정문 앞입니다. 이바구길은 오른쪽의 초량교회 앞에서 이어집니다. 골목안으로 들어서면 초량초교 담장에 동구 인물사가 꾸며져 있습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한 동구의 모습이 사진으로 글로 남아 있고 특히 나라의 독립을 위해 힘을 쏟은 독립운동가가 많이 배출된 곳입니다. 장건상, 박재혁등과 한국의 슈바이처로 불리는 성산 장기려 박사님 또한 피난 온뒤 이곳에서 환자를 보시며 이시대의 성자로 동구에서는 빼 놓을 수 없는 분입니다.

 




 

 

 

 

 

 

 

 

 

 

 

 

 

 

 

 

 

 

 

 

 

 

 

 

 

 

 

 

 

 

 

 

 

 

 

 

 

 

 

 

 

 

 

 

 

경남여고 교장으로 초량동에서 교통사고로 돌아가신 청마유치환, 연극연출가 이윤택 등과 초량초등학교 출신으로 가수 나훈아, 개그맨 이경규, 음악감독 박칼린등 다재다능한 분들이 동구에서 많이 배출되었습니다.


 

 

 

 

 

 

 

 

 

 

 

 

 

옛 부산역 모습

 

 

 

 

 

 

 

 

 

 

이제 기다리는게 168계단입니다. 오른쪽으로 ‘이바구 정거장 분식집이 있습니다. 출출하여 국수와 파전을 먹고 식당 뒤에 있는 색다른 곳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방공호로 'ㄷ'자 형태입니다. 일제강점기때 뚫었다는 대피소로 주택가 아래에 있습니다. 출입을 막기 위해 자물쇠가 채워져 있는데 두 입구가 서로 통한다고 합니다.


 

 

 

 

 

 

 

 


지짐이 1500원, 김밥 1500원

 

 

 

 

 

 

이제 과거 산복도로의 생활상이 엿보이는 우물터의 모습과 168계단을 보고 고단한 피난 생활을 생각해 봅니다. 우물에서 물을 길러 수도 없이 오르내리던 계단길, 겨울철에는 새끼줄에 달린 연탄을 양손에 들고 오르던 168계단, 지금 이 길은 이제 추억을 찾아 오르는 관광객의 길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기다리는 마음'의 김민부 시인의 전망대입니다. 이곳에서 진한 커피를 마시며 동구와 북항 멀리 영도등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성산 장기려박사 기념관 '더 나눔'을 찾아갑니다. 이바구길에서 따로 떨어져 있어 필자는 이곳까지 갔다가 되돌아 오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한국의 슈바이처로 불리고 평생을 가난한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우리나라 의료보험의 효시인 청십자의료보험을 설립한 박사님의 뜻을 기리기 위해 세운 기념관입니다. 



 

 

 

 

 

 

 

 

 

 

 

 

다시 돌아와 이제 초량의 당산을 찾아갑니다. 큰 나무와 함께 초량민을 굽어 살펴주는 당 신을 모시고 있는 곳으로 요즘 도심에서는 흔치 않은 모습입니다. 이제 망양로인 산복도로에 도착합니다. 



 

 

 

이곳 버스정류장에는 '이바구 공작소'가 있습니다. 건물 옥상은 전망대로 동구를 바라 볼 수 있으며 해방과 6.25 한국동란, 월남파병등 역사의 부침속에 살아 있는 산복도로의 이야기를 수집 스토리텔링화 하여 초량이바구길로 탄생 시키는 곳입니다. 이바구공작소의 전시실과 내부를 둘러 보았습니다.

 

 

 

 

 

 

 

 

 

 

 

 

 

 

 

 

 

 

 

 

 

 

 

 


 

 

 

 

 

 

 

 

 

 

 

 

 

 

망양로를 따라 부산역 방향 삼거리길을 직진하면 그림이 있는 유치환 우체통이 나옵니다. 경남여고 교장을 두차례 역임하신 청마유치환을 기리며 부산항을 바라보는 모습은 너무 시원합니다. 찾아간 이때는 주경업씨의 펜화전이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초량이바구길의 마지막 여정인 까꼬막에 들렀습니다. 산복도로에서 내려와 비탈에 자리한 까꼬막은 부산항의 야경이 가장 잘 바라보이며  게스트하우스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물론 모퉁이를 돌면 까꼬막카페에서 부산항을 바라보며 커피도 한잔하고  여행을 마무리 할 수 있습니다



 

 

 

 

 

 

 

 

 

 

 

 

 

 

 

 

 

 

 

 

 

 

 

 

 


◆초량이바구길 약도◆

부산동구청 홈페이지캡쳐


 



◆초량이바구길 예약및 대표전화◆


 







2014/03/19 - (부산여행/동구여행)동구 이바구길 장기려 기념관. 바보의사의 이색 처방전 "환자에게 닭두마리 값을 내주시요-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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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구 초량1동 | 초량 이바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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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릴리밸리 2014.06.09 09:55 신고

    초량이바구길을 따라 가 봤습니다.
    다음에 부산가면 걸어 보겠습니다.^^

  2. 곰탱이쉬리 2014.06.09 16:56

    초량에 이런곳이 있었군요.
    갈맷길 돌면서 들려봐야 겠습니다. ^^

  3. 신기한별 2014.06.10 01:19 신고

    부산역 인근에 이런 길이 있는지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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