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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행/밀양여행)무릉도원 꽃새미마을 와지저수지 전경이 밀양에서 또하나 봄 사진 촬영 포인트에 깜놀. 밀양 꽃새미마을


와우! 경남 밀양 초동면에 무릉도원이 

있다하여 여행하고 왔습니다. ㅎㅎ




무릉도원 방동마을 꽃새미마을 와지저수지 주소:경남 밀양군 초동면 봉황리 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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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무릉 도원이 있었습니다. 

복사꽃과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봉황리 방동마을이었습니다. 


마을의 뒤는 밀양의 안산인 종남산이 

병풍을 두르고 앞으로는 와지저수지가 

마을을 들어서는 입구에 있어

배산임수의 명당 마을이었습니다.




보통 고을의 남쪽을 지키는 산을 남산이라 합니다. 

종남산 역시 자각산이라 불렀다가 

남산이 되었으며 종남산으로 바뀌었습니

.


방동마을은 일명 꽃새미마을이라 부릅니다. 

마을 왼쪽 골짜기에 마을의 식수원인 

참샘이 있어 마을의 지명이 되었나 봅니다.



꽃새미 ㅋㅋ

이름이 정말 아름 답습니다. 

새미는 샘터를 뜻하는 경상도 방언으로 보입니다. 






방동마을인 꽃새미마을은 

지금 완전 꽃천지였습니다. 



마을을 뒤덮은 벚꽃이 

와지 저수지에 비치는 반영을 보면서 



밀양 부북면의 위양지에 버금가는 

또 하나의 사진 촬영지라 생각되었습니다.




오후 늦게 찾았고 바람이 좀 있던 날이라 

저수지에 잔물결이 일어 종남산과 마을의 

반영은 깨져 버려 정말 아쉬웠습니다. 



전체적인 반영의 모습은 신선의 산다는 

무릉도원이 이런 모습의 마을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ㅎㅎ

 


꽃새미마을은 와지저수지 위 마을입구 

삼거리에서 두길로 나눕니다.




꽃새미 마을을 둘러 보았습니다. 

오른쪽은 참샘허브나라 입구를 지나 

콘크리트 임도가 이어지며 

삼남면으로 넘어가는 고갯길입니다.




그대신 조망하나만은 끝내주었습니다.

저 멀리 창녕의 화왕산과 관룡산은 

백상아리가 입을 벌리듯 뾰쪽뾰쪽한 

산세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다시 저수지로 내려 왔습니다. ㅎㅎ

 저수지를 바라보면서 망중한을 즐겼습니다.'



신선이 따로 없는 분위기 였습니다. 

이때는 저수지가 잠잠한게 ㅎㅎ아쉽습니다.




이제 꽃새미마을 왼쪽길을 올랐습니다.

대부분 이 골짜기를 따라 

 주택이 들어서 

꽃새미마을을 이루었습니다.



마을입구에 작은 주차장입니다. ㅋㅋ 

한 7대 정도 주차가 가능합니다.



평소에는 워낙 한적한 마을이라 

관광객의 주차를 모두 이곳에서 수용 합니다. 



그러나 요즘 같은 봄날에는 

관광객이 몰려 참샘허브나라 

위쪽 큰 주차장이 있는데 그곳에 주 해야 합니다.




꽃새미마을에는 돌탑이 정말 많습니다.ㅎㅎ

 모두 365개의 돌탑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마을 위 참샘에 대한 

고마움과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고 합니다.

 


그 유래를 보면 방동마을에서 

밀양읍으로 갈려면은 마을 뒤 종남산 

산허리인 방동고개를 넘어야 했습니다.



고갯마루 아래에 참샘이란 샘이 있어 

고개를 넘어다니던 나그네의 

목을 축여주었습니다.




예로 부터 참샘의 물을 마시면 

몸의 부스럼 등 피부질환과 속병을 치료해주었다고하여 

신비의 약수에 대한 감사의 돌탑으로 세웠습니다. 



그래서 아기자기한 돌 탑이 마을 곳곳에 세워 져 있으며 

온갖 기묘한 화초가 마을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했습니다.



방동마을을 들어서는 입구에는 

현재 벚꽃터널입니다.

그만큼 아름다운 꽃새미마을입니다.



이 콘크리트 임도가 참샘허브나라 우측 도로입니다.

꽃새미마을 이곳저곳을 다녀보았습니다. ㅎㅎ





요 사진은 ㅎㅎ 참샘허브나라인데요 

입장료 5천원 ㅎㅎ

 도롯가서 보여 사진을 담았는데 도촬이라 해야하나요 ㅋㅋ



벚꽃이 허드러지게 핀 꽃새미마을 여행 ㅎㅎ

 완전 힐링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게 

와지저수지 둑에서 마을 전체를 보는 것 였습니다. 



꽃새미마을의 참샘입니다. 

여기서 꽃새미마을이 유래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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