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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행/울산여행)가지산 석남사 부도탑. 석남사의 부도탑은 누구의 것일까요?. 도의국사 아니면 낭공대사

 

영남알프스 최고봉인 가지산에는 석남사가 있다 현재는 비구니 사찰이며 도의국사가 신라 헌덕왕 16년인 824년에 창건 하였다 한다. 석남사 대웅전 옆 계단을 오르면 만나는 아름다운 부도탑이 도의국사의 부도탑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교한 조각 수법으로 보물 제369호로 지정되었다.

 



1962년에 해체를 하여 복원을 하였다하며 이때 기단  중앙에서 사리공이 확인되었다.
하대석에는 사자와 구름무늬가 새겨져 있고  중대석은 창문 문양의  안상이 새겨져 있고 안상속에다 꽃무늬를 넣었다. 그리고 8판의 연꽃무늬위에 탑몸돌인 8면에 신장을 새겨 넣었고 통일 신라 말기의 작품으로 보고있다. 그러나 기록에 의하면 도의국사 부도탑이 강원도 영양군 진전사의 진전사지에 있는 부도탑을 도의 국사의 부도탑으로 추정을 하고 있다. 중국에서 우리나라에 최초로 남종선을 전한 도의국사는 강원도에서 주로 수도를 하였다한다. 그래서 더욱 설득력이 있다. 한국 선종의 종조이며 가지산문를 창시한 인물로 가지산 석남사의 부도탑도 도의국사의 부도탑으로 보고 있다하니 두곳에서 도의국사 부도탑이라 하니 아이러니하다. 그러나 "미술저널사"의 논문집 2009년1/2월 62~71 쪽에서는 석남사의 부도탑을 낭공대사의 부도탑이라고 주장을 하고 있다.그래서 하루 빨리 누구의 부도탑인지 진실이 밝혀지길 빌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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