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대구여행/달성여행)비슬산은 신선이 거문고를 타고 있다는 뜻, 비슬산 대견사 새롭게 달성의 관광 명소가 될 듯. 


 달성군의 진산인 비슬산은 봄의 산으로 많은 상춘객이 진달래를 쫒아 산상의 화원을 찾는다. 비슬산 정상인 대견봉을 지나 월광봉을 거쳐 만나는 곳이 대견사지터다. 이곳 대견사지는 비슬산의 1,000m 능선에 위치를 하고 있어 인근에 이 정도의 높이에 절터를 간직한 곳이 드물 것 같다. 해발 1035m봉 아래 자리 잡은 대견사지는 삼층석탑과 마애불, 우물터가 남아 있다.



 

 

 ☞(대구여행/달성여행)드라마 추노 촬영지 비슬산 대견사지 중창 불사, 비슬산 대견사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될 듯. 


대견이란 뜻을 직역하면 “크게 본다”는 뜻으로 이곳 비슬산 대견사는 이름과 어울리는 전설이 전해오고 있다. 비슬산은 산의 모습이 신선이 거문고를 타고 있다는 뜻의 ‘비파 비(琵)', '거문고 슬(瑟)’자를 쓰고있다. 비슬산의 산세가 신선이 거문고를 탈 정도의 모습을 하고 있으니 산세가 얼마나 빼어난 모습이었을까.  그런 비슬산의 아름다움이 중국 당나라까지 소문이 난 것일까. 



 


  ☞(대구여행/달성여행)대국에서 보았다는 대견사지 중창 불사, 비슬산 대견사 새롭게 달성의 관광 명소가 될 듯. 


중국 당나라 황제가 어느날 아침에 일어나 세수를 할려고 대야에 물을 담았는데 잠시 뒤 대야 안의 물을 쳐다보고 물안에 비치는 빼어난 산세에 그만 넋을 잃고 만다. 아름다운 산세와 옹립한 천길 바위 위에 지어진 사찰을 보고 황제는 신하에게 이르기를 중국의 구석구석을 다 뒤져 세숫대야안에서 본 그 사찰을 찾아 오라고 어명을 내린다. 신하는 중국의 구석구석을 다 뒤지지만 찾을 수 없어 급기야 신라에 까지 사람을 보내어 찾게하니 그 신하가 신라 땅을 샅샅히 뒤져 비슬산에 올라 이곳을 발견하고 이곳의 지형과 산세를 그려가 황제에게 보여주니 세숫대야에서 본 모습과 똑 같아 황제가 그곳에 절을 짓게하였다는 전설이 전해온다.



 

 

중국 당의 황제가 보았다는 뜻인 “대국에서 보았다”하여 대견사로 이름 지어 졌다.  대견사는 창건에 관한 뚜렷한 기록이 남아 있지 않다. 9세기 신라 헌덕왕때 지어졌다고 전할분 정확한 연대등 모든 것이 알 수 없다.



 

 

전해지는 이야기로는 임진왜란 이루로 이곳 대견사에 빈대가 들끓어 빈대를 견디다 못해 자연적으로 폐사를 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하며 1900년도에 영친왕의 즉위를 축하하여 이재인이란 분이 대견사를 중건하였지만 1908년에 어떤이유인지 알수 없지만 페사를 하여 지금에 이르렀다. 우리 속담에 “빈대 잡다가 초가 삼간 태운다”는 속담이 생각이 난다.





 

 

현재 대견사지에는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고 있다. 대구 팔공산의 동화사에서 이곳 비슬산 대견사를 창건에 가까운 중창 공사를 진행중이다. 그리고 동화사 통일약사여래대불의 불교문화관에 임시로 모셔둔 부처님 진신사리를 이곳으로 모신다고 하니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나는 대견사의 모습에 기대가 엄청 크다.


 

 

 

2002년 대견사에 문화재 발굴 공사가 진행 되었다. 발굴에서 추정건물지 6동, 초석, 암.수막세편이 확인되었고 암막새에 대견사의 명문이 확인되어 구전으로 전해오던 대견사의 이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와편에 만력39년(1611년), 숭정6년(1633년)등의 연호가 출토되어 그 당시까지 사찰이 남아 있었던 것을 알 수 있다. 


 

 

조선왕조실록에도 대견사의 기록이 남아 있다. “대견사의 장육관음석상이 땀을 흘렸다"며 조정에 1416년과 1423년에 보고를 올렸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대견사를 떠 받쳤던 거대한 석축은 개창 당시 축조된 것으로 보이며 그 길이가 37.5m, 높이 6.56m이다. 축조방법은 막돌을 그대로 쌓은 허튼층 쌓기 수법을 사용하였다. 이곳에서 인기 드라마 추노가 촬영되었다한다. 



 

 

비슬산 강우레이더 관측소

 

 

톱바위와 비슬산 강우레이더 관측소

 

   애추는 풍화된 암석조각들이 급사면으로 떨어져 내려가 절벽밑에 부채꼴 모양으로  쌓인 각진돌의 집단으로 흔히 칼바위를 말한다. 비슬산의 톱바위가 애추.



 

 

 

 

 

 

 

 

 

 

 

 

 

 

 

 

 

 


 ☞(대구여행/달성여행)드라마 추노 촬영지 비슬산 대견사지 중창 불사, 대견사지 마애불


대견사지 마애불은 대견사 터 암굴의 남쪽 입구 오른쪽 바위에 음각되어 있다. 하부에는 연꽃대좌를 새겨 놓고 대좌의 상면으로 아래가 넓은 5개의 원형을 중복되게 새겨 놓고 원형의 아래로는 고사리 문양을 대칭되게 새겨놓아 화염문에 휩싸인 부처의 모습을 형상화한 것으로 보인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대구여행/달성여행)드라마 추노 촬영지 비슬산 대견사지 중창 불사, 대견사지 삼층석탑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42호

대견사지 삼층석탑은 창건당시에는 9층탑(6층탑)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곳의 탑은 경주 남산 용장사의 삼층석탑과 비슷하게 암반을 기단석으로한 모습을 하고 있다. 절벽의 바위를 바닥돌로하고 그 위에 2층 기단의 3층탑을 세워 올렸다. 하층 기단에도 양쪽 모서리 부분과 가운데 기둥무늬를 돋을 새김했고 윗층 기둥돌과 몸돌의 양쪽 모서리에만 기둥무늬를 돋을 새김했을뿐 꾸밈없이 단순하며 소박하다. 지붕돌에는 4단의 지붕돌 받침과 2단의 괴임을 조각하였다. 통일신라 후기 또는 고려 전기에 제작된 것으로 사찰의 창건연대와 같이 보고 있다. 1988년도에 높이 3.67m의 삼층탑으로 복원을 한 상태다.   

 

 

 

 

 

 

 

 

 

 

 

 

 

 

 

 

 

 

거북바위,

 

 

토르는 화강암의 기반이 지하에서 심층풍화로 인하여 부서진 세립물질이 제거되고 남은 화강암체를 말한다. 거북바위, 코끼리바위등을 말한다.



 

 

 

 

 

 

코끼리바위

 

 

 

 

 

 

 

 

 

 

 




 ☞(대구여행/달성여행)달성 비슬산 암괴류와 함께 비슬산 대견사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될 듯. 

천연기념물 제435호

암괴류란 큰 자갈내지 바위크기의 암석덩어리들이 산사면의 골짜리를 타고 집단적으로 흘러내리면서 쌓인 것을 말한다. 비슬산 암괴류는 약 1만년전~10만년전인 빙하기 후대에 형성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중생대 백악기 화강암의 거석들로 길이가 2km, 최대 폭이 80m, 두께 5m의 암괴로 그 규모가 대단히 큰 것으로 화강암지형에서는 보기가 힘들고 가치가 매우 높은 지형이다. 국내 암괴류중 가장 규모가 크다.

 

 ◆중창 불사 이전의 대견사지 보관사진 함 보세요










 

 





728x90

728x90

풍경님의 여수영취산 사진 (스마트폰 촬영)

 

봄이 오면 제일 먼저 온산을 불게 물들이며 등산객들을 유혹하는 꽃이 진달래이다 진달래는 주로 남부지방에서 시작을 하는데 거제 대금산, 창원 천주산, 마산구의 비음산, 창녕 화왕산, 현풍비슬산, 밀양 종남산등 여러 곳이 있지만 여수 영취산에 비하면 세발의 피다. 이런 많은 진달래의 명산들도 영취산에게는 명함 내밀기를 주저하는데 그 이유를 보면 단연 가장 먼저 진달래의 봄소식을 전해주고 대단위 군락으로 인해 전국의 산꾼들을 끌어 들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여수의 영취산을 진달래가 피기 전에 미리 취재를 댕겨오게 되었고 산행은 원점회귀로 만들어 소개를 한다.

 



 

이번 산행은 정상 동쪽의 진남마을을 출발해 임도~골명치~457m봉~영취산 진례봉(進禮峯)~동굴~도솔암~봉우재~평바위~시루봉(418m)~영취봉~사근치(자내리고개)~임도~임도 삼거리를 거쳐 진남마을로 돌아오는 원점회귀로 총 산행거리는 13㎞다. 순수 산행시간은 4시간~4시간30분이지만 이번주부터 절정을 향해 달려가는 진달래에 취하면 훨씬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

 

 

 

산행은 77번 도롯가인 진남마을 버스정류장에서 출발한다. 정류장 왼쪽 골목 입구에 '등산로 입구-영취산 산정3.4㎞' 안내판이 있다. 골목을 들어서면 정면에 송신탑이 서 있는 영취산 진례봉 정상과 오른쪽으로 펼쳐지는 능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포장로를 따라 100m쯤 올라가면 갈림길이 있지만 무시하고 '등산로' 표지판을 따라 직진한다. 다시 오른쪽은 임도로 올라가는 갈림길에서 왼쪽 밭 사이로 난 등산로를 따른다. 100m 정도 올라가면 오른쪽 임도 이정표를 따라 올라오는 콘크리트길과 만난다. 119 표지판과 '진례산 등산안내도'가 있다. 왼쪽으로 올라가면 체육공원과 만나고 산길이 시작된다. 큰 고목들이 줄지어 서 있어 신비감이 든다.

 

 

 

 

그 사잇길을 올라서면 왼쪽으로 계곡을 건너는 길은 봉우재 방향이다. 직진해서 계속 올라간다. 길가에 산자고가 막 꽃망울을 틔우고 있다. 좁은 경사길을 따라 올라가면 체육공원에서 10분 정도면 임도로 올라선다. 봉우재에서 골명치고개로 가는 임도 길이다. 진행은 우측으로 골명치고개까지는 30여 분을 임도를 따라 계속 간다. 시멘트 포장길이지만 좌우로 산수유, 벚꽃, 진달래와 편백나무가 있고 바다 쪽으로 조망도 시원해 지루하지는 않다. 20분가량 걸으면 임도가 왼쪽으로 휘면서 좌우로 원상암 마을에서 올라오는 산길이 보인다. 간간히 보이던 진달래가 여기서 부터는 환상의 진달래의 모습을 보여 줄 것 같다. 골명치에서 영취산으로 올라가는 능선 전체가 진달래의 숲 터널을 이루고 있다. 아직 이런 시간이라 진달래의 모습은 볼 수 없지만 이번 주 부터 서서히 불타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사거리인 골명치에서는 '등산로 입구' 표지판을 따라 왼쪽으로 오른다. 여러기의 묘지를지나면 산길은 능선을 따라간다. 묵은 억새의 모습과 산길 좌우로 벚꽃나무가 조성되어 진달래와 함께 멋진 산행로가 될 것 같다. 뒤돌아보면 바다 너머 남해 망운산과 호구산 송등산 그리고 설흘산, 금산, 하동 금오산이 보인다. 10분가량 오르면 GS 칼텍스인 진달래 축제 행사장에서 올라오는 능선 삼거리와 만난다. 삼거리에서 좌우로 시원하게 전망이 열리는 능선을 따라 10분가량 가서 작은 바위 턱을 올라서면 진달래 터널에 들어선다. 헬기장에서 부터가파른 길을 10분 정도 오르면 원상암 갈림길과 만나는데 좌측으로 내려서면 원상암마을, 진행은 우측 바위턱 위다. 여기가 457m봉이며 원상암마을쪽으로 시원한 전망대가 펼쳐진다.

 

 

 

 

헬기장을 지나 계단이 설치된 개구리바위를 올랐다 내려간다. 우회하는 길도 있다. 계단을 내려와 진례봉 정상까지는 채 10분이 걸리지 않는다. 송신탑이 서 있는 바위 봉우리 정상에 서면 사통팔달 시원하게 조망이 펼쳐진다. 봉우리 자체가 최고의 전망대로 전망을 위해 전망데크 공사를 하는 지자체의 속셈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정상에서 봉우재로 내려서는 길은 큰 송신탑 왼쪽이다. 이내 데크 계단으로 이어지는 하산길은 너무 인위적이라 할까 멋진 계단길로 이루어져 있다. 이곳을 내려서면 왼쪽에 수십 명이 들어갈 만한 널찍한 동굴이 있다. 바로 아래가 도솔암 입구로 풍경소리가 정겹게 들린다. 가파른 침목 계단을 7~8분 내려서면 봉우재다. 오른쪽은 대웅전과 후불탱화 등 3점이 보물로 지정된 흥국사로 가는 길이고 왼쪽은 임도 따라 골명치와 출발지인 진남마을로 간다.

 

 

 

 

 

정면으로 올라 잇따른 계단을 오른다. 길 좌우로 진달래가 에워싸고 있다. 그 우측 바위 위가 평바위로 올라서면 널찍하니 봉우재와 건너편 진례봉이 손에 잡힐 듯 솟아 있다. 10분 정도 올라 계단이 끝나는 지점에 너른 터가 있고 '영취산의 유래' 안내판이 서 있다. 가파른 바윗길을 올라서면 시루봉이다. 여기서 길은 살짝 오른쪽 바위 우측으로 내려간다. 바위 사이로 로프를 잡고 내려 헬기장을 지나면서 다시 진달래 터널 속으로 올라간다. 5분 정도 가면 헬기장인 434m봉을 지난다. 능선 따라 곳곳에 생강나무가 노란 꽃을 피우고 있다. 큰 기복 없는 길을 10분 정도 가면 돌탑 10여 기가 서 있는 영취봉 정상이다. 정면 건너편에는 삼각형의 호랑산(481.8m)이 보인다. 정상에서 진행 방향이면 바로 갈림길 오른쪽은 능선을 따라 내려가는 흥국사 하산길이다. 절고개인 사근치는 왼쪽 길로 내려간다. 15분가량 내려가면 공터에 '04-01' 119 표지판이 있고 오른쪽으로 산길은 자연스럽게 내려간다. 무덤을 지나고 울창한 편백 숲 사이를 나가면 이정표가 서 있는 사근치이다.

 

 

 

 

 

오른쪽은 흥국사, 왼쪽으로 꺾어 20m 가면 콘크리트 임도 사거리다. 정면으로 계속 내려가면 대동마을이다. 우측은 호랑산, 여기선 왼쪽으로 꺾어 임도를 따라 살짝 오르막길을 오른다. 평탄한 임도길이 이어진다. 콘크리트 임도지만 여기도 편백 등으로 조림이 잘돼 있어 아늑한 느낌이 든다.

 

 

 

 

진례마을 방향 임도 이정표 삼거리다. 정면으로 계속 가면 봉우재와 산행 초반에 올라섰던 길과 만난다. 진례마을로 내려간다. 20여 분 가면 진남마을 당산제각을 지난다. 진남새마을회관을 지나 50m만 가면 답사 초반에 지났던 포장도로와 만난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꺾어 100m만 가면 진남마을 버스정류장이다.

 

 

영취산을 가려면 일단 남해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를 타야 한다. '광양)' 나들목에 내려 톨게이트를 빠져나온다. 그런 다음 오른쪽으로 꺾어 600m 정도 가서 우시장 사거리에서 10시 방향으로 좌회전한다. 곧이어 나오는 원형의 인동교차로에서는 9시 방향으로 간다. 2㎞가량 가서 덕례사거리에서 좌회전해서 인덕로를 따른다. 율촌1산업단지를 지나 율촌교차로에서 17번 도로를 타고 여수로 간다. 여수 시내로 들어선 뒤에는 둔덕삼거리에서 남해화학 방면 77번 도로를 따라간다. 10분가량 가면 상암동 진남마을 버스정류장이다.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