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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코미디철가방극장) 개나소나 콘서트. 복날의 의미


복날은 7~8월에 찾아오는 절기로 초복, 중복, 말복을 의미한다. 이때가 여름중 가장 더운날로 인식하고 있고 실제로 가장 더운 날이다. 그래서 우리 조상들은 이 더위를 슬기롭게 물리치기 위해 여러 방법을 강구하였다. 요즘의 복날은 어떠한가. 체력이 있어야만 더위를 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보양식을 먹는 날로 생각을 한다. 그래서 닭이나 멍멍이들이 이날만은 더욱 줄 초상을 치르는 날로 이들에겐 ‘13일의 금요일이 아닌 죽음의 복날로 인식을 할 것이다.





 

 

 

 

 


 (청도코미디철가방극장) 개나소나 콘서트. 개나 소나 콘서트를 열게 된 이유?.


전유성씨의 일문일답에도 잘 나와 있지만 이제 개는 하나의 가축이 아닌 가족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반려견이라 부르며 ○○ 엄마’.‘○○ 아빠라 부르는 게 조금도 이상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가족이라 부르는 반려견을 위해 이제 복날의 의미를 조금 달리 해석해야 하지 않을까하여 이런 콘서트 열게 되었다한다.




 

 

 

(청도코미디철가방극장) 개나소나 콘서트. 개나 소나 콘서트 행사취지

1.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

2.인간과 반려 동물이 공유하는 새로운 문화와 만남시도

3.애견인구 1000만 시대에 올바른 반려 동물 문화의 정착

4.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문화 공간

5.국제적인 반려동물 행사로서의 이미지 구축





 

 

 

(청도코미디철가방극장) 개나소나 콘서트. 개나 소나 콘서트 행사내용

개그맨의 대부 전유성씨가 지금 4회째 추진하는 개나소나 콘서트...

그분을 흔히 기인으로 부른다. 그런 분답게 이번에도 청도에서 또 다시 일을 벌리는 모양이다. 이번 중복날에 61인조 아모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50인의 합창단 드리고 전인권씨가 있는 들국화가 특별출연하여 청도 읍내에 있는 공설운동장에서 삼복의 복날을 보신탕이 아닌 반려견과 함께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그리고 덤으로 청도 소싸움 축제에서 좋은 기량을 펼친 싸움소들도 출연을 한다고 하니 명실공히 개나소나 콘서트가 될 것 같다.





 

 

 


(청도코미디철가방극장) 개나소나 콘서트. 개나소나 콘서트 입장과 유의사항


반려견을 동행하지 않으면 입장을 할 수 없다. 반드시 반려견과 함께 입장해야하면 아니면 여러 마리의 반려견과 함께 오시는 분과 동행하면 괜찮다고 한다.

유의사항은 대형견은 꼭 입마개를 착용해야하며 자신의 반려견을 보호하기 위해, 보호 줄과 이름표는 달아주는게 필수.





 

 

 


(청도코미디철가방극장) 개나소나 콘서트. 개나소나 콘서트 공연일시

일시:2012728일 토요일 중복날

부대행사 오후3시 부터이며 본 공연은 오후 6

장소는 청도 야외 공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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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입장




 

 



(청도 코미디철가방극장 홈페이지에서 발췌)

청도코미디철가방극장 홈페이지:www.comedymarket.kr








(청도  코미디 철가방 극장 홈페이지에서 발췌)


"견공들이여 복날이와도 기죽지 마라' 

이제는 위풍 당당하게"




 

 

 

 

 

 

 

 





(코미디철가방극장 홈페이지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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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마지막 더위인 말복도 지나고 오늘 닭백숙 음식을 포스팅하여 올리게 되었다.
사실 서민들의 보양식인 삼계탕 집에는 말복날 초만원을 이루며 올해의 더위를 다 사가라고 빌었을 것이다.
삼계탕에 들어가는 닭은 흔히 영계닭이라 하여 어린 닭을 사용하지만 닭백숙은 보통 중닭이상을 사용하여 푹 삶아 나온다.
닭을 뜯어 먹고 마지막으로 먹는 닭죽에 매료 되어 닭백숙을 많이 먹을 것이다.





이번에 포스팅한 집은 김해시 진례면의 성림가든으로 남해 고속도로 진례IC 인근에 있어며 창원과 김해를 가르는 용지봉~봉림산 능선 아래에 숨은 듯 자리하고 있다.
도로에서는 보이지 않는 마을인 평지마을은 원래 평지저수지의 낚시꾼들에게 닭을 삶아 주면서 입소문이 퍼지게 되었다. 그 후 등산객들의 발길이 잦아지면서 성림가든의 옻닭은 유명세를 타게 되었고 이곳에는 현재 백숙마을을 이루게 되었다..



성림가든의 옻닭은 가든의 비수기에 사장이 직접 강원도등의 깊은 산골에서 직접 채취한 옻을 사용한다. 옻나무 이외에는 그 어떤 것도 들어가지 않으며 단 한가지 녹두만 넣어 삶는다는 설명이다. 일반사람은 사실 옻닭을 먹기를 꺼리는 경우가 있다. 그것은 혹 옻이 오를까 싶어서다. 사실 옻닭을 먹을 경우 대다수는 옻을 오른다.





그래서 준비한 것이 옻 해독제이다. 여기서는 유정란 노른자에 참기름을 넣어 소주잔에 나오는데 우리의 민간요법으로 대부분 옻이 안 오르거나 덜 탄다고 한다. 해독제도 먹었다. 이제는 본격적으로 닭다리를 뜯어 시식을 해 본다. 유난히 부드러운 속살과 함께 백숙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고 냄새 또한 나지 않아 여자분들도 먹기에 아주 좋을 것 같다.




옻닭을 먹고 난 후 먹는 것이 죽이다. 이집은 죽 대신에 노란색의 옻닭 밥과 짙은 옻닭 육수가 함께 나온다. 옻닭을 주문 할때 미리 밥도 함께 주문을 하여야만 맛을 볼 수 있는데 그것은 닭을 삶을 때 쌀을 주머니에 담아 함께 삶기 때문이다. 옻닭 육수와 함께 먹는 밥 또한 이집만의 자랑이다.

밑 반찬으로 나오는 푸성귀는 모두 이곳에서 재배를 하여 사용을 하거나 이마을에서 키운 것을 사용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는 설명이다.
어느 국밥집 광고 문구처럼 국물이 진짜라며 다 먹고 가라며 한그릇 더 떠 준다. 그리고 별미로는 오리 불고기가 입맛을 자극한다.
 










성림가든의 특징은 한여름철에는 시원한 베란다에서 주위의 산들을 둘러보며 먹을 수 있다. 주인이 직접 조경한 정원과 연못에 노닐고 있는 잉어하며 새소리가 함께 어울리는 자연속의 작은 궁전에서 먹는 보양식 옻닥백숙으로 이번 여름 나기를 하였다.

매달 마지막 월요일은 백숙마을 전체가 쉰다. 연락처는 055-345-5232. 예약은 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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