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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 여행)봄에 멸치쌈밥도 맛보고 걷는 죽방멸치길,  남파랑길 39코스

 

필자는 5월이면 고소한 맛이 최고조로 달한다는 봄 멸치를 찾아 떠나는 남해 바래길 6코스 죽방멸치길을 소개합니다. 맛있는 멸치쌈밥과 멸치회무침도 먹어보고 둘레길도 걷는 매력 만점 조합입니다.

 

남해 죽방멸치길 출발지 삼동면 하나로마트 주소: 경남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 1875

 

2022.04.23 - (경남여행/남해여행)작은 금강산으로 불리는 톳틀바위 암릉, 송등산~호구산 산행 . 남해 호구산

 

(경남여행/남해여행)작은 금강산으로 불리는 톳틀바위 암릉, 송등산~호구산 산행 . 남해 호구산

(경남여행/남해여행)작은 금강산으로 불리는 톳틀바위 암릉, 송등산~호구산 산행 . 남해 호구산 필자는 남해에서 작은 금강산이라는 돗틀바위 암릉의 짜릿함을 느껴보는 송등산(松登山·617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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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트랭글 캡쳐

 

멸치 하면 떠오르는 우스개가 있습니다. 날씬한 멸치 아가씨와 듬직한 문어 총각이 서로 사랑해 양가 부모에게 정식으로 인사하러 갔습니다. 멸치 집안에서는 문어 집안을 뼈대 없는 집안이라 혼사를 치를 수 없다며 극구 반대했다는 이야기는 모두 아는 이야기입니다. ㅎㅎ 뼈대 있는 집안인 멸치는 덩치는 작아도 칼슘의 왕으로 꼽는 이유입니다.

뼈대 있는 가문의 멸치 하면 경남 남해군 남해도와 창선도 사이 지족해협의 죽방멸치를 최고로 칩니다.

지족해협을 목이 좁은 바닷길이라는 뜻인 손도라 하는데 우리나라에서 울돌목에 이어 두 번째로 물살이 빠르다 합니다. 수심은 10에도 미치지 못해 썰물에는 바닥이 드러납니다. 여기에 빠른 해류를 이용한 전통 고기잡이인 죽방렴이 있습니다.

죽방렴으로 잡은 멸치는 지족해협의 빠른 유속에 휩쓸리지 않으려고 꼬리를 엄청나게 움직입니다. 죽방멸치는 그만큼 운동량이 많아 육질이 단단하고 통통하며, 기름기가 적어 비린내가 나지 않아 꼬시다합니다.

또한 정치망으로 잡은 멸치와는 다르게 비늘과 몸통 손상 없이 온전한 멸치를 건져 올려 이를 죽방멸치라 합니다. 죽방렴은 명승지 제73호로 지정됐습니다.

둘레길 끝에 만나는 독일마을은 1960년대 파독 간호사와 광부로 갔던 이들이 귀국해 조성한 마을입니다. 현재 50여 가구가 있으며 귀환한 동포들이 생활하거나 펜션과 민박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선 독일 생맥주와 소시지 판매점은 독일마을을 찾는 관광객에게 입소문이 났습니다. 죽방멸치길은 남파랑길 39코스와 겹친다. 남파랑길 이정표와 스티커 안내리본을 참고합니다.

죽방멸치길 경로를 보면 하나로마트 삼동점~지족항~죽방렴 관람대~전도마을~복병이 고개~남해청소년수련원~둔촌 갯벌 체험장~꽃내 갯벌 체험장~금천교~동천교~동천버스정류장~동천마을회관~내동천 마을~동천 고개~물건리 방조어부림~물건마을 홍보관~물건버스정류장에 도착합니다. 둘레길 거리는 약 9.9이며 3시간30분 안팎이 걸립니다.

경남 남해군 삼동면 지족리 하나로마트 삼동점에서 출발해 맞은 편 수협 앞 동부대로 1876번 길도로를 따라 갑니다. 남파랑길 39코스이며, 종점까지 10.08이정표가 길 안내를 합니다.

지족(知足)분수를 지키며 만족할 줄을 안다는 뜻인데, 창선도로 건너갈 때 일단 발걸음을 멈추어야 할 것을 알게 된다라는 심묘한 뜻을 가졌다고 합니다.

지족해협의 죽방렴으로 멸치쌈밥과 멸치회무침이 알려졌고, 죽방멸치길은 멸치쌈밥 거리를 지납니다. 멸치쌈밥 거리를 80가면 나오는 상동우체국, 우리식당과 새마을금고 앞 갈림길에서 왼쪽 남해읍 방면 해안도로로 꺾습니다.

작은 배가 묶인 포구 앞에서 오른쪽 해안도로를 갑니다. 왼쪽에는 남해군 본섬과 창선도를 연결한 400길이의 창선교와 대방산, 죽방렴이 군데군데 보입니다.

경남해양과학고 담벼락에 붙은 멸치 모양에 죽방렴 가는 길을 안내합니다. 하나로 마트에서 약 10분이면 죽방렴 관람대 입구가 나옵니다.

죽방렴은 지족해협의 빠른 물살을 이용해 물고기를 잡는 전통 어획 방식입니다. ‘대나무 어사리라고도 합니다. 조류의 역방향으로 참나무를 갯벌에 박아 ‘V홈통 끝에 물고기가 모이는 장소인 발()통을 만들고 안쪽으로 대나무 발을 묶어 물은 빠져나가고 물고기는 가두는 방식입니다.

이제 대나무 발 대신 플라스틱 쫄대를 사용해 플방렴이라 해야겠습니다. 다시 해안 도로를 걷습니다. 물가 버드나무에는 연둣빛 움이 트고 산비탈에는 꽃들이 꽃망울을 터트렸습니다.

 

2021.06.04 - (경남남해여행)남해 유토피아 해안길 남해바래길 10코스 앵강만다숲길을 걷다. 남해바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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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행/남해여행)남해 유토피아 해안길 남해바래길 10코스 앵강만다숲길을 걷다. 남해바래길 다랑이는 ‘좁고 긴 논’을 뜻하는데 사투리로 다랭이, 달뱅이로 불립니다. 남해군 미국마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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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바람은 차갑다 는 느낌보다 포근해 봄 향이 묻어납니다. 딱 걷기 좋은 날씨입니다. 금송교를 건너 운동기구와 벤치를 지나 죽방렴 관람대에서 20분이면 전도교를 건너 사거리에 도착합니다. 왼쪽 전도마을로 들어섭니다.

옛날에는 섬이었으며, 마을과 사이에 지금은 논으로 바뀌었지만 염전이었다 합니다. 마을의 형상이 물고기를 닮아 된섬이라 불렀다가, 염전으로 돈을 많이 벌어 돈섬이라 했습니다.

 

이게 돈 전()’자를 써서 전도(錢島)가 되었습니다. 주차장에서 왼쪽으로 마을을 돌아갑니다.

 

 

 

마을의 연륜을 말해주는 아름드리 소나무와 포구나무가 늘어섰습니다. 정자에서 약 50쯤 가면 붉은 벽돌집을 끼고 오른쪽으로 꺾습니다.

안쪽에 남파랑길 이정표가 있습니다.

왼쪽으로 마을을 빠져나가면 갈림길이 나옵니다. 취재팀은 왼쪽으로 한적한 콘크리트길을 따라 복병이 고개에 올라섭니다.

 

'백병이' '복삥이'라 불리며, 임진왜란 때 왜군과 관군이 서로 고지를 점령하려 백병전이 치열했다 합니다.

 

2021.06.03 - (경남남해여행)108층 석축 계단 가천다랭이마을, 가천암수바위 여행. 가천다랭이마을

 

(경남남해여행)108층 석축 계단 가천다랭이마을, 가천암수바위 여행. 가천다랭이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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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청소년수련원을 지나 죽방멸치길은 3번국도와 만나 둔촌마을로 향합니다.

필자는 국도로 가지 않고 왼쪽에 바닷물이 빠져 드러난 둔촌 해안의 백사장(갯벌)을 걸었습니다. 유료로 운영하는 갯벌 체험장입니다.

 

 

 

둔촌 갯벌 체험장을 100지나 오거리에서 다시 왼쪽 해안 길로 나갑니다.

 

 

꽃내 갯벌 체험장을 지나 화천(花川) 둑길을 갑니다. 화천은 예쁜 우리말인 꽃내에서 유래습니다. 개울에 꽃이 많이 펴 당시 경복궁을 짓는다고, 금산목을 운반하던 목도꾼이 꽃내라 불렀다합니다.

 

 

 

 

화천에 놓인 금천교와 화천교 앞을 가로질러 둑길을 갑니다. 세 번째 다리인 동천교를 건너 동천정류장에 도착합니다. 왼쪽 복숭아나무가 많아 도림으로 불렀다는 동천마을(0.3)로 들어섭니다.

 

2021.05.24 - (경남남해여행)죽방렴으로 유명한 남해에는 생소한 원시 어로시설 석방렴이 홍현해우라지마을에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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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행/남해여행)죽방렴으로 유명한 남해에는 생소한 원시 어로시설 석방렴이 홍현해우라지마을에 남아 있습니다. 방가방가 경남 남해도 본섬과 창선도 사이 지족해협에 원시 어로시설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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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멀리 한려 해상 국립공원에 속한 금산이 보입니다. 동천마을회관을 지나면 다락 논에 벼농사를 지을 정도로 골짜기의 품이 넓습니다.

 

 

 

동천정류장에서 20분이면 370년 된 큰 포구나무가 마을을 지키는 내동천 마을에서 오른쪽으로 꺾습니다.

 

 

10분이면 동천리와 물건리를 잇는 동천 고개에 올라섭니다. 물건 방조어부림은(1.4)은 직진합니다. 왼쪽은 양금화 마을 방향.

 

도로를 내려갑니다. 멀리 두미도와 발아래 물건항과 마을을 경계 짓는 방조어부림이, 오른쪽으로 오렌지색 지붕인 독일마을 전경이 한 폭의 수채화 같습니다.

 

 

 

2014.03.25 - (경남여행/남해군창선도여행)남해바래길 고사리밭길, 봄맞이 힐링 걷기는 환상의 남해 고사리 밭길이 최고예요. 남해 바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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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동문화마을표석에서 오른쪽이며, 동천 고개에서 10분이면 물건리 방조어부림 입구에 도착합니다.

 

 

 

푸조·이팝·느티·팽나무 등 다양한 수목이 숲을 만들어 천연기념물 제150호에 지정됐습니다. 500길이의 어부림 덱 길은 주차장에서 끝납니다.

물건리(勿巾里)'는 마을 뒷 산이 말 물()’자 형이며, 해안 숲은 수건 모습에서 유래합니다. 마을 홍보관을 지나 왼쪽 독일마을·남해파독전시관으로 꺾어 도로에 올라 섭니다.

어부림 주차장에서 약 15분이면 물건마을버스정류장에 도착한다. 정류장 맞은편이 독일마을입니다.

거리가 멀어 대중교통보다 승용차 이용이 낫습니다. 승용차 이용 때는 경남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 1875 동남해농협 하나로마트 삼동점을 내비게이션 목적지로 설정하고 마트 주차장에 차를 둡니다. 부산 사상구 서부터미널에서 남해공용터미널로 갑니다. 터미널에서 군내버스로 바꿔타고 삼동면행정복지센터정류장에서 내립니다.

서부터미널에서 남해행은 오전 6208309401055분 등에 출발합니다. 2시간 30분소요. 남해공용터미널에서 지족행은 하루 13회 운행합니다. 오전 51062063589301115분에 출발합니다. 둘레길을 걷고 물건버스정류장에서 오후 212332452622722분쯤 군내버스가 지나가니 미리 기다렸다 탑니다. 승용차를 이용했다면 삼동면행정복지센터정류장에서 내리면 되고, 대중교통은 남해터미널로 곧장 갑니다. 남해터미널에서 부산행은 오후 41555530720분에 있습니다. 물건정류장에서 버스시간이 맞지 않는다면 동천개인택시(010-5038-1412)를 이용합니다. 하나로 마트 삼동점까지 12000원 선.

우리식당 멸치쌈밥

맛집 한 곳 소개합니다. ‘죽방멸치길을 걸었다면 멸치쌈밥은 꼭 맛봐야 합니다. 45년 전통인 지족리 우리식당(055-867-0074)’이 알려졌습니다. 멸치찌개에서 건진 멸치와 된장에 콕 찍은 마늘을 부드러운 상추에 싸서 먹는 멸치쌈밥 삼합 이 맛있습니다. 멸치회무침 2~4만 원, 멸치쌈밥(사진) 113000(2인 이상).

 

2017.03.01 - (남해맛집)우리식당 멸치쌈밥, 먹어보면 환장한다는 그맛, 청정 남해 죽방멸치 우리 식당 멸치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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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행/남해여행)죽방렴으로 유명한 남해에는 생소한 원시 어로시설 석방렴이 홍현해우라지마을에 남아 있습니다.

 

방가방가

경남 남해도 본섬과 창선도 사이 지족해협에

원시 어로시설하면 모두 머리를 끄떡이며

죽방렴(竹防簾)을 떠올릴 것입니다.

 

남해 홍현해우라지마을 석방렴 주소: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홍현리 9-9

 

2018.04.14 - (경남여행/남해여행)남해 임진성. 아난타남해 골프장 입구 임진왜란에 재축성 했다는 임진성 여행

 

(경남여행/남해여행)남해 임진성. 아난타남해 골프장 입구 임진왜란에 재축성 했다는 임진성 여

(경남여행/남해여행)남해 임진성. 아난타남해 골프장 입구 임진왜란에 재축성 했다는 임진성 여행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는 해안가를 따라 많은 석성과 토성을 쌓았습니다. 이는 바다 건너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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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사이의 빠른 해류를 이용해

대나무를 발 형태로 엮어

V모양으로 세워 만든 방식입니다.

죽방렴은 남해멸치로

모르는 분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어획방식이지만

남해에는 돌을 이용한 석방렴(石方簾)도

있다면 깜짝하고 놀랍니다.

이번 포스팅은

남해 석방렴입니다. 

경남 남해군 남면 무지개마을로 불리는

홍련해우라지마을 앞 해안가에

몽돌이 많은데 이곳에 석방렴이 있습니다.

파도치는 소리가

앵무새가 우는 소리 같이 아름답다 해서

앵강만으로 불리는데

그 경치가 앵무새를 보는 듯

정말 아름답습니다.

2017.06.03 - (통영여행/통영가볼만한곳)경남 민간정원 2호 해솔찬정원, 40년을 자식같이 가꾼 자연 동산 민간정원 해솔찬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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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석방렴까지 있어

더욱 신기합니다.

석방렴을 석전, 석제, 돌발,

독살로도 부른다고 합니다.

영남과 호남, 제주 지역 연안에서

물고기를 잡기 위해 설치한 어로시설인 석방렴은

경사가 급한 곳에 돌담을 반원형 또는

‘ㄷ’자형으로 쌓았습니다.

석방렴의 원리는

바닷물이 들어오는 밀물 때 돌담 안으로

바닷물과 고기가 함께 들어와

바닷물이 빠지는 썰물 때에

돌담 아래 만든 구멍에 설치 해 놓은 통발에

물고기가 잡히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보면 원리는

죽방렴과 같은 방식입니다.

홍현해우라지마을

방풍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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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통발이 없는 석방렴도 있는데

썰물로 바닷물이 1/2 이상 빠져 나갔을 때를 기다렸다

석방렴 안에 갇힌 고기를 뜰채, 반두로 떠 올려 잡았다고 합니다.

해류에 따라 잡히는 고기는 다르지만

주로 멸치, 고등어, 농어, 망상어,

숭어, 전어 등을 잡았습니다.

홍현해우라지마을의 석방렴 또한

해안에다 돌담을 쌓은 뒤 썰물 때 갇힌 물고기를 잡는 방식인데

앵강만에서는 홍현마을이 최초이며

200년 전부터 성행했다 합니다.

그 뒤 두곡마을, 용소마을, 원천마을에서도

석방렴으로 고기잡이를 했다고 합니다.

1959년 9월 17일 들어닥친

사라호 태풍으로 모두

유실되었다고 합니다. 

 홍현해우라지마을의 석방렴 어로시설은

복원해 쌓은 돌담 2곳이 남아 있으며

현재 체험시설로 사용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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