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충북여행/보은여행)보은 속리산 문장대 산행. 속세를 떠난다는 뜻의 속리산이 사람으로 붐비는 속리산 겨울 산행

 
  


  속리산에서 관광객들이 가장 즐겨 찾는 문장대에서 본 모습이다.. 일망무제의 탁 트인 묘봉일원의 겨울 능선을  조망하는 것이 일품이다. 
 




경업대에서 바라본 속리산 주능선으로 백두대간이 흘러간다. 속리산의 9대중 하나로 스승인 독보대사와 7년간 수도를 하였다한다.


임경업 장군이 7년간 수도한 경업대에서 바라 본 속리산 주능선. 가운데 부분이 입석대다.



세심문으로 임경업 장군이 수도하였다 한다.


속리산하면 모든 사람들은 추억이 있을 것이다.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 수학여행에서 빠지지 않고 들러 보았던 곳이 속리산이다. 
그리고 문장대 산행을 한후 장님 문고리 잡듯이 후다닥 해치우고 내려오는 산행 아닌 산행을 하는 유람 코스로 
자리매김을 하였다.  그래서 그런지 이곳은 유난히 매점이 많은 곳으로 유명하다. 쉴 수 있는 공간만 있다하면 휴계소가 들어설 정도로 많아 그 만큼 많은 유산객이 찾는 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다. 속리산은 세조와 임경업 장군을 빼고는 이야기 할 화두가 없을 것이다. 문장대의 유래는 해발 1054m의 정상에 항상 구름을 끼고 있다 하여 운장대로 불렸는데 세조가 운장대 바위위에서 시를 읊어 그 후에 문장대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 한다. 그리고 속리산 문장대를 세번 오르면   극락에 간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는데 필자는 사후 극락은 따 놓은 당상인 것 같다. 임경업장군 또한 경업대에서 독보대사를 모시고 관음암 석굴에서 7년동안 수도를 하여 득도를 한후 그의 도력을 시험하기 위해 능선상에 누워 있는 바위를  세워 입석대로 현재에는 부르고 있다. 관음암으로 하산하다 만나는 경업대에서 보면 임경업 장군이 세운 입석대의 장관을 볼 수 있다. 천황봉에서 문장대로 이루어지는 능선을 백두대간이라 부르는데 도 경계를 이룬다. 법주사가 있는 곳은 충복 보은 속리산이고 장각폭포가 있는 쪽은 경북 상주 속리산으로 부르고 있다. 그러나 유산객은 대부분은 속리산을 오를 경우에는 법주사를 구경한후 문장대를 갔다 다시 법주사로 내려 오는 코스로 많이 하고 가이드를 이용한 산행은 보은의 법주사에서 입장료가 비싸 상주에서 올라 보은 법주사 방향으로 주로 하산을 한다. 그래도 산행의 재미는 법주사에서 시작을 하여 법주사에서 끝을 맺는 것이 정석이라 필자는   법주사~문장대~신선대~경업대~세심정~법주사로 겨울 산행을 하였다.
산행 경로를 보면 법주사~세심정~잇단 휴계소~문장대, 신선대 갈림길~문장대~(문장대 신선대 갈림길)~청법대~신선대~경업대 갈림길~경업대~관음암~금강골~세심정 휴계소로 산행을 할 경우 5시간30분 정도 산행 시간을 잡아야한다.  법주사에서 문장대로 이르는 산행은 길은 속리산의 대표적인 코스로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관광 산행지이다. 세심정 까지는 넓은 임도를 되어 있고 세조가 목욕을 하고 피부병을 깨끗이 치료 하였다는 목욕소를 볼 수 있다. 세심정을 지난후 복천암을 거치고 중사자암 갈림길을 거쳐 백두대간 능선으로 오를 수 있다, 많은 휴게소와 잘 정비된 등산로 안내판을 참고하면 쉽게 오를 수 있다. 백두대간 마루금에도 자리잡은 휴계소가 있다. 십자길 안부로 넘어서면 상주 시여동으로 하산을 할 수 있다. 정상은 좌측으로 산길을 따라 올라서면  문장대의 정상석을 뒤로하고 세조가 시를 읊은 암봉의 문장대에 오를 수 있다.  여기서 하산은 되내려와야 한다. 천황봉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능선을 따라 산행을 하다가 신선대 지나 입석대 못 미처 경업대로 하산을 하는 안내판을 따라가면 된다. 문수봉과 청법대를 차례로 지나게 된다. 경업대 까지는 급한 내리막길 하산길이며 바위를 에돌아 가는 하산길로 주의를 요한다. 경업대에서 입석대를 이룬 능선과 발아래 금강골을 바라보면 임경업 장군이 호연지기를  기르며 무술을 연마한 모습을 상상할 수 있다. 다시 바위와 바위 틈새인 마음을 씻는 다는 세심문을 지나면  관음암의 작은 암자에 다다르는데 임경업 장군은 이바위 틈새를 다니면서 매일 마음을 씻었을 것이다. 공부하는 스님의 거쳐로 이용이 되는 이곳에서 다시 하산길로 되돌아와 금강골을 따라 하산을 한다. 산장의 흔적을 지나면 아침의 산행 출발지인 세심정 휴계소로 내려선다.

    

   
 

필자가 문장대 정상석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세조가 시를 읊었다는 정상은 그 뒤 안전펜스가 설치 된 곳이다. 

 

 

속리산을 찾아가는 길에 넘어 가야하는 말티재. 구절양장의 꾸불꾸불한 길로 수학 여행 때의 필수 코스이다.

정이품송

정이품송과 속리산 일주문

목욕소 세조께서 이곳에 다다르 갑자기 목욕을 하고 싶어 웅덩이 에 들어가서 목욕을 한후 몸에 나 있던 피부병이 사라지고 완치를 하여 세조가 목욕을 하고 병이 나았다 하여 목욕소라 부르게 되었다 한다.


세심정 갈림길로 하산시 서로 만나는 지점이다.






신선대로 가는 도중 뒤돌아본 문장대




신선대와 경업대로 내려서는 갈림길 안내판





세심문의 바위문을 빠져 나오면 만나는 관음암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