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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맛집/전주맛집)전주한옥마을맛집 전라도 음식이야기. 전라도 음식의 최고봉 전주한정식 '전라도 음식이야기'에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궁중 한정식으로 많이 알려졌다는 고장 전주, 전주한옥마을 여행을 하면서 전주 한정식을 먹지 않는다는 것은 진짜 전주를 여행했다고 하지 않을 정도로 전주는 한정식으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필자는 전주비빔밥도 유명하지만, 이번에는 한정식을 먹기 위해 상다리가 휘어질 정도로 푸짐하고 맛깔스러운 전주 한정식의 대가 ‘전라도 음식이야기’를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전주·익산·정읍 팸투어를 진행하는 주최 측에서 우리를 안내했던 곳으로 공중파 방송과 언론 그리고 음식·맛집 블로그와 맛집 마니아들이 많이 다녀간 유명한 전주음식점입니다. 입구를 들어서는데 관광공사와 전주시에서 인정하는 명패가 붙어 있으며 sbs 런닝맨, kbs 6시 내고향, mbc 헬로 이방인등 여러 매체에서 맛집으로 소개했다는 안내판이 수두룩하니 벽면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전주에서는 알려졌다는 방증이며 맛집입니다. 저희는 국화한정식으로 예약이 되어 일행과 함께 2층으로 안내되었습니다. 예약시간에 맞추어 일부 음식이 차려져 있었는데 식탁을 보고 “뜨악~~”하고 입이 벌어졌습니다. 차려진 음식이 많아서 그런지 상다리가 부들부들 떨고 있을 정도로 식탁은 빈틈이 없었습니다.



한정식은 보통 4인 기준으로 차려집니다. 그래서 나오는 음식이 기본 4개씩 준비되는 것은 모두 아시죠. 그리고 음식이 부족하면 추가로 더 주문하시면 됩니다. 전라도 음식이야기에서는 2인상 한정식도 따로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음식 잘한다는 고장이 전라도라는 사실은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이미 전국 방방곡곡에 소문이 쫙~~ 날 정도로 음식으로는 유명한 전라도, 우리가 말하는 음식 맛의 절대 강자 손맛은 모두 전라도 분들이 타고나는가 봅니다.


전라도 음식이야기는 그런 전라도만의 손맛과 정성으로 음식을 만드는 어머니의 손맛까지 더해져 구수하며 화려하고 예술성까지 갖춘 맛있는 음식만을 만든다는 이야기. 전라도 음식이야기는 한정식전문점입니다.


지산지소를 실천하여 호남의 동부 산악지역에서 생산되는 청정의 특산물을 주재료로 사용하며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에 맞는 싱싱한 재료만을 고집한다 합니다. 재료가 싱싱해서 그런지 차려진 음식이 모두 좋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식감도 얼마나 좋았던지 사람들이 요리하면 전라도, 전라도 하는 이유를 다시 한 번 알 게 되었습니다.



전라도 음식이야기 단품요리 "전복 갈비탕" 

그리고 전라도 음식이야기는 한정식 전문점이지만 한정식만 있는 게 아니고 단품 음식도 있습니다. 전복 삼계탕, 전복 갈비탕 등 전주여행을 하면서 몸을 보하는 맛깔스러운 전주만의 음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전복 갈비탕은 묵직한 갈비는 물론이며 살이 꽉 찬 전복이 통째 들어있었고 그와 함께 전주의 술인 ‘황진이’와 함께 전주여행의 피로를 풀면서 전주의 밤은 깊어만 갔습니다.




















◆전라도 음식이야기 영업정보안내

★상호:전라도 음식이야기

★전라도 음식이야기 주소: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 2가 899-1

★전라도 음식이야기 전화:063-244-4477

★전라도 음식이야기 영업시간:오전11시~밤 10시

★전라도 음식이야기 메뉴:전주 한정식과 단품음식, 전주비빔밥

상기 팸투어는 전북도청, 전북관광협회에서 초청 진행했던 팸투어에 참가하여 작성했습니다



2016/01/08 - (전북여행/전주·완주여행)전북관광자유권을 이용한 전주명소 경기전 전주동물원 전주자연생태박물관과 완주군명소인 고산자연휴양림 삼례문화예술촌 등 여행해보세요.


2016/01/07 - (전북여행/익산여행)익산 두동교회 구본당. 익산시 성당면에서 한국 기독교 초창기 교회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두동교회 구본당을 만나다. 한국기독교 사적 제4호


2015/12/24 - (전북여행/익산여행)익산교도소 촬영세트장. 7번방의 선물, 아이리스, 타짜, 식객등 국내에서 유일하게 교도소 촬영이 이루어졌던 익산교도소 촬영세트장.


2015/12/17 - (전북여행/전주여행)경기전 예종대왕 태실 및 비.조선 8대 임금 예종대왕의 태실 및 비가 전주한옥마을의 경기전에 있습니다.


2015/12/15 - (전북맛집/전주맛집)전주한옥마을 맛집 전주 종합경기장 맛집 현대옥 금암점. 전주 남부시장식 콩나물국밥 원조 현대옥 금암점.


2015/12/10 - (전북여행/정읍여행)무성서원. 최치원과 7현을 배향하는 전북 최고 서원 무성서원. 유네스코 세계 유산 등재가 확실한 9개 서원중하나 무성서원.


2015/12/09 - (전북여행/정읍여행)송참봉 조선동네. 100년전 조선시대 마을을 재현한 정읍 송참봉 조선동네에서 온돌방 체험 등 우리 전통 민속놀이를 경험해 보세요


2015/12/08 - (전북여행/정읍 전주 익산 여행)1박2일 전북 정읍 전주 익산 여행. 여행의 즐거움을 느끼고 왔던 전북 정읍 전주 익산 여행 저처럼 다녀보세요.


2015/09/01 - (전북여행/전주여행)오목대와 이목대. 조선왕조 발상지 오목대와 이목대.


2015/08/21 - (전북여행/전주여행)전주향교. 전주한옥마을에서 빼놓을수 없는 여행지 전주향교. 전주향교


2015/08/20 - (전북여행/전주여행)전주한옥마을 경기전. 조선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모신 경기전 여행을 하다.


2014/09/14 - (전북여행/전주여행)박진효자비. 하늘도 감복한 효자 죽정 박신 효자비 전주 향교 입구에 있습니다.


2014/08/22 - (전북여행/전주여행)전주 한벽당. 빼어난 전경의 한벽당(한벽루)에 올라 여름 무더위를 삭히다. 전주한벽당과 한벽굴


2014/08/21 - (전북여행/전주여행)전주 풍남문. 전주를 대표하는 풍남문 구경하고 왔습니다.


2013/11/03 - (전북맛집/전주맛집)전주역맛집 대흥순대. 여행자의 든든한 아침을 책임졌던 대흥순대의 순대국밥


2013/10/31 - (전북여행/전주여행)전주 전동성당, 어머니의 품처럼 온화하고 따쓰함이 숨쉬는 전동성당, 전동성당


2013/10/26 - (전북여행/전주여행)전주한옥마을과 서학동을 잇는 국내 유일한 다리 위 누각 남천교와 웅장한 청연루 구경하기


2013/10/23 - (전북여행/전주여행)전주한옥마을 자만벽화마을에서 도란도란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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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맛집/전주맛집)전주한옥마을맛집 전주비빔밥 한국관, 가장 한국적인 음식은 전주비빔밥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이 여럿있다. 불고기 김치 비빔밥등이며  한류열풍을 타고 확산을 거듭하고 있다. 그럼 비빔밥에는 전주비빔밥과 진주비빔밥이 있지만 전주 비빔밥의 유명세가 더 있다하겠다. 그러나 진주와 전주의 비빔밥은 태어난 태생이 서로 크게 다르다. 먼저 진주비빔밥의 태생은 기구한 운명을 타고 났다. 진주비빔밥 유래를 보자. 임진왜란때 진주성이 왜군에게 함락될 유기에 처하자  민관군이 결사항전으로 마지막 전투를 준비하며 최후의 성찬으로 한마리 남아 있던 소를 잡아 큰 솥에 밥과 함께 비비며 나누어 먹었다는데서 유래한다. 진주비빔밥은 그런의미에서 전투식량이며 우리에게는 눈물젖은 비빔밥이다.

 

 

 

 


☞(전북맛집/전주맛집)전주한옥마을맛집 전주비빔밥 한국관, 음식 한류열풍의 주역 전주비빔밥 유래,


전북전주의 전주비빔밥은 명실공이 비빔밥의 대명사로 전국의 비빔밥을 평정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먼저 그 유래를 보자. 전주비빔밥의 유래는 다양한 설이 전한다. 먼저 궁궐에서 전해졌다는데 조선시대 임금이 점심을 가볍게 먹을때나 종친이 입궐했을때 먹었던 식사를 말하며 한창 바쁜 농번기때 번거롭게 여러반찬을 준비하기 힘들고하여 그릇에 그냥 여러 음식을 섞어 먹었다는 것에 유래를 두고 있다. 그러나 전주비빔밥의 역사는 문헌상으로 나와 있는 것을 보면 길지가 않다. 고작 200년전쯤에 나온'시의전서'에 처음 비빔밥을 '부븸밥'으로 소개하며 또 다르게는 비빔밥을  '골동반'이라 한다. 즉 '섞어서 비빈 밥'을 말한다. 


 

 

 

 


☞(전북맛집/전주맛집)전주한옥마을맛집 전주비빔밥 한국관, 전주비빔밥이 유명한 이유는?.



전주비빔밥의 유래를 알아 보았다면 왜 전주비빔밥이 유명하게 되었는지 보자. 전주시의 동쪽은 완주군과 임실군등이 전주를 빙 두르고 있다. 이곳은 평야보다 산이 더 많은 곳으로 깊은 산속에서 자라는 산나물들이 지천으로 널려 있다. 고사리 표고버섯, 취나물, 더덕등과 애호박, 미나리, 고구마줄기, 숙주나물, 토란대등 맑은 공기와 청정의 물로 자연이 키워낸 무공해 나물로 만들어진 비빔밥의 재료들이 풍부하게 있는 덕분이다.

 

 

 

 


☞(전북맛집/전주맛집)전주한옥마을맛집 전주비빔밥 한국관, 가장 한국적인 음식은 전주비빔밥 그 영양가가 궁금해요.


전주비빔밥의 5할은 산나물로 이루어진다. 그와 함께 중요한게 참기름이다. 비빔밥에 참기름이 빠지면 '앙코 없는 찐빵'과 같다. 음식에 맛을 내는 참기름도 그만큼 중요한데 산나물과 참기름에는 세사미놀 성분이 많이 함유해 있어 암과 노화방지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추장 맛이 장맛'이라 할정도로 장류에서 으뜸으로 치며 중요하다. 그런 고추장이 비빔밥의 맛을 좌우할 정도로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고추장에는 매운 맛을 내는 캡사이신 성분이 함유해 있어 여성들의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다는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전북맛집/전주맛집)전주한옥마을맛집 전주비빔밥 한국관, 전주비빔밥 맛집 한국관은 태조로에 위치,



전주비빔밥의 유래와 산나물과 고추장 참기름을 알았다면 이제 맛집을 찾아가자. 필자가 찾아간 곳은 전주한옥마을의 '한국관'이다. 전동성당이 있는 태조로에서 경기전을 거쳐 전주중앙초등학교 맞은편에 위치를 하고 있다. 2층으로 이루어진 한국관은 그야말로 한옥으로 지어져 전주한옥마을을 대표할 정도의 큰규모다.

 

 

 

 


☞(전북맛집/전주맛집)전주한옥마을맛집 전주비빔밥 한국관, 한국관 전주비빔밥은 2대째 가업,


1971년 전주시 고사동에서 처음 문을 열어 2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관의 전주비빔밥은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전주비빔밥의 맛을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 전통적인 방식을 따르고 있다. 밥은 소뼈를 삶은 육수로 밥을 지은다음 콩나물을 넣어 비빈다. 그리고 3년을 숙성시킨 조선접장으로 나물을 무쳐 올리고 고명으로 밤, 은행, 대추,  잣등을 올린다. 그 다음에 황포묵과 소고기 육회를 곁들여 마지막으로 고추장과 참기름을 넣어 맛을 내고 있다는 설명(한국관한옥마을 광고지 참고)

 

 

 

 

 

전주소리축제 기간에 찾아간 전주한옥마을은 그야말로 행복한 소음(?)이 진동을 했다. 한국관을 혼자 찿아가는 내마음이 조금은 불편하였다. 요즘 식당에 혼자가는 사람은 민폐라하여 선입견에 마음이 오그라들었는게 사실. 문앞에 직원에게 '혼자인데 들어가도 됩니까 '하니 '어서 오세요'하며 안으로 들어가라하여 부담없이 안에서 자리를 잡아 앉았다.

 

 

 

 


☞(전북맛집/전주맛집)전주한옥마을맛집 전주비빔밥 한국관, 한국관 한분의 손님에게도 정성을 다해,


직원분에게 주문을 하니 곧 밑 반찬과 유기 접시가 하나 차려진다. ㅎㅎ 반찬이 깔리는 것을 보고 놀랬는데 비빔밥에는 사실 많은 반찬이 필요하지 않다. 비빔밥에 그것고 혼자라 다양한 반찬이 차려져 미안한 감이 없진 않았다. 파전도 큼지막하니 아마 2인분으로 구워진 것 같았고 정갈한 밑반찬에 묵같은데 접시에 차려진 모습으로보아 요리라 해야할 정도로 품위있게 담겨  나왔다. 8가지의 반찬과 콩나물 국물 뒤에 직원분이 주메뉴인 비빔밥을 들고 나오며 '뜨거우니 조심하세요'한다.

 

 

 

 


☞(전북맛집/전주맛집)전주한옥마을맛집 전주비빔밥 한국관, 전주비빔밥은 왜 놋그릇만 고집,


놋그릇을 유기그릇이라하는데 음식은 역시 정성인것 같다. 유기그릇을 들어보니 묵직하다. 그리고 유기그릇은 관리하기가 힘듬을 필자도 잘알고 있기에 음식에 담은 정성이 어느 정도인지 느낄수 있다. 유기그릇은 음식에 생기는 식중독균을 억제하고 살균작용을 하며 옛날 임금의 밥상에서 독을 찾아내는데 사용되었을 정도로 우리에게 유익한 그릇이다.

 

 

 

 


☞(전북맛집/전주맛집)전주한옥마을맛집 전주비빔밥 한국관, 전주비빔밥의 놋그릇이 좋은 이유,


유기그릇 색상이 변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살균도 다 되어 있고 몸에 해로운 독소도 완벽히 제거된 것 같다. 비빔밥은 숟가락으로 비비는 게 아니라는 사실 잘 아시죠. 젓가락으로 비벼야 골고루 잘 비벼준다는 사실. 잘비벼진 비빔밥에 아스파라긴산이 함유되어 숙취해소에 좋은 시원한 콩나물국이 전주비빔밥과는 환상의 궁합이다. 전주비빔밥을 전주한옥마을의 한국관에서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본 음식점의 입맛은 저의 개인적인 맛의 평가입니다.

 

 

 

 

 

 

 

 

 

 

 

 

 

 

 

 

 

 

 

 

 

 

 

 

 





 

 

 

 

 

 


 

 

전주한옥마을 한국관 음식점 정보

상호:한옥관 한옥마을점

주소: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교동 72-2 (전주한옥마을 내)

전화:063-2320074/0075

메뉴:놋그릇 육회 비빔밥(13,000원), 놋그릇 비빔밥(13,000원),

돌그릇 비빔밥(11,000원), 인삼 비빔밥(13,000원)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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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맛집/전주맛집)전북전주맛집. 전주비빔밥을 먹기 위해 찾아간 황당한 맛집 예향


내장산 단풍산을 취재차 정읍으로 갔다가 저녁을 오리지널 전주 비빔밥을 먹기 위해 4명이 정읍에서 전주로 달려 갔다. 거리는 70km로 먼거리지만 그래도 이곳까지 와서 전주 비빔밥을 먹을 수 있다는 마음으로 설래며 찾아갔는데 황당한 일이 발생하였다. 




☞(전북맛집/전주맛집)전북전주맛집 예향. 스마트 폰 검색 전주비빔밥을 치니 너무 황당(주)전주비빔밥


스마트폰으로 전주비빔밥을 검색하니 덕진구 전주비빔밥이 검색되어 달려 갔다. 월드컵 경기장 옆으로  안내를 하는게 아닌가.그래도 네비가 가르키는 인근에 찾아가보니 주위는 식당이 있을 그런 곳이 아니었다.작은 골목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주)전주비빔밥이라며 안내판이 붙어 있는게 아닌가. 그 골목으로 들어서니 그곳에 작은 식당이 있었는데 맞는지는 모르지만 검색결과가 황당하여 기가찰 정도였다.   







☞(전북맛집/전주맛집)전북전주맛집예향.스마트폰으로 덕진구의 전주비빔밥 검색하니...


하는 수 없이 다른 곳으로 올길 형편도 안되고 하여 다시 스마트 폰으로 덕진구 전주비빕밥을 재검색하였다. 덕진공원 입구의 예향을 보고 네비에 다시 찍었다. 여기서 5km가 넘고 전북대 방향인 것 같아 일단 그곳으로 달려 갔다. 덕진공원 입구에 가니 여느 곳 처럼 식당이 즐비하였는데 그중에 예향도 찾을 수 있었다. 주위의 음식점도 모두 전주비빔밥이 되어 있었지만 검색결과를 보면 아주 맛이 있고 잘 한다고 하여 예향으로 들어 갔다.


 




☞(전북맛집?전주맛집) 전북전주맛집예향. 자리가 읶는데 손님을 안 받는 황당한 음식점 예향


음식점을 들어서니 신발이 벗게 되게 있다. 안으로 들어서니 오~. 맛집답게 홀안에는 손님으로 가득 차 있었다. 토요일이고 하여 가족단위의 손님들이 많았는데 지금부터가 황당한 식당의 출발이다. 

방금 먹고 일어난듯 비어 있는 식탁이 두곳 있어 '자리가 있습니까'.하고 물어니 돌아오는 대답이 '자리가 없습니다'하는게 아닌가. 그래서 2층도 있고하여 '2층에는 안됩니까'하니 '안된다'고 하였다. '그럼 저 빈자리는요' 하니 돌아오는 대답이 걸작이다. '치우는데 한참 기다려야 한다'며 안된다는 대답이였다.

할 수 없이 다른 집에 갈요령으로 밖으로 나가는데 누가 나와 잡는게 아닌가. '단체입니까'. 하길레 아니요 4명입니다.하니 조금전 안된다는 2층으로 올라가라는게 아닌가. 속이 상했지만 부산까지 돌아가야하는 입장이라 할 수 없이 2층으로 올라가게 되었다.





☞(전북맛집/전주맛집)전북전주맛집예향. 전주비빔밥집에 전주비빔밥을 안한다는 예향.


2층에 올라가니 방이 몇개 되었는데 모두 식탁이 놓여져 손님을 받을 수 있는 곳이였다. 그런데도 2층은 안된다는 것은 손님을 골라서 받는 것인지 모르지만 그런 생각이 든다. 자리에 앉고 알바생이 올라오기에 전주비빔밥을 주문하니 전주비빔밥은 않한다는 황당한 대답이였다. ㅋㅋ 이곳까지 전주비빔밥을 먹기 위해 달려왔는데 인터넷에 예향에서 전주비빔밥을 맛있게 먹었다는 포스팅도 올라와 있고 입구 전면에 전주비빔밥 사진과 함께 턱 붙어 있는데 이 무슨 시추에이션인가. 전주비빔밥을 안하면 그럼하니 백반과 정식만 된다는 이야기....

왜 전면에 전주비빔밥을 한다고 붙혀 놓고 그걸 보고 들어온 손님에게는 전주비빔밥을 안한다고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저녁시간이라 전주 비빔밥은 단가가 낮아서 그런지 모르지만 만약 그러하다면 예향의  잔머리 상술로 여겨진다.





☞(전북맛집/전주맛집)전북전주맛집예향. 전주의 정식을 먹어 보자며 정식을 주문하였는데....


할 수 없이 그럼 정식과 백반중에 만장일치로 이곳까지 와서 전라도 전주 정식을 함 먹어 보자며 주문하였다.  전주에서 맛집을 올리는 포스팅을 보면 모두 거나한 밥상들인데 내심 기대를 하였다. 한쪽면 부터 정열로 차려진 밥상을 보며 더욱 기대를 하게 만든다.

ㅎㅎ 이 식탁에 보이는 것 처럼 깔려진 후 직원에게 더 나오느냐고 물어니  그릇 갯수를 본 후 더 나온다는 이야기를 하였다.




☞(전북맛집/전주맛집)전북전주맛집예향. 더 나온다는 반찬은 그 뒤로 감감 무소식....


ㅋㅋ 식탁에 반찬을 다 놓은 후 단체 음식 사진을 찍어 볼까 싶어 배고픔도 참고 기다렸는데 더 나온다는 반찬은 소식이 없는게 아닌가. 할 수 없어 일행에게 미안하고하여 먹자고 나오면 뭐 하나씩 찍지뭐하며 음식을 먹었다. 식사를 다 하고 자리에 일어 날때 까지 더 이상의 음식은 들어오지 않았다. 부산에도 보통 정식은 찌짐이도 한장 올라오는데 이곳은 그런것도 없나면서 먹었다.





☞(전북맛집/전주맛집)전북전주맛집예향. 계산대에서는 더욱 황단한 예향.


계산대에 내려오니 백반을 먹었죠하며 묻는게 아닌가. 계산대앞 컴퓨터에 백반이라 되어 있는게 보였다. 우린 정식을 먹었는데요 하니 바로 정식으로 수정을 하더니 48,000원입니다 한다. 백반과 정식은 16,000원 차이가 나는데 우리가 잘 못 된 것인지 모르지만 무엇인가 꺼림직한 기분이 든 식당이였다. 먹은게 정식이 맞다해도 이런 상황은 기분 나쁠 것 같고 그리고 서비스도 영 아닌것 같았다. 음식을 들고 오는 쟁반에 물기가 줄줄 흘러 방바닥이 온통  물이라 직원에게 방에 물을 좀 닦아달라 하였는데 걸레로 대충 훔치고 내려 가니 물기 때문에 방바닥을 밟고 다닐 수 없을 정도였다. 직원분들 하루종일 손님들 시중으로 피곤한 줄도 알지만 그래도 멀리서 찾아간 손님이 전주 음식점에 실망을 안하고 돌아 올 수 있도록 좀 부탁을 합니다.





☞(전북맛집/전주맛집)전북전주맛집예향. 


음식의 맛은 개인마다 입맛이 다 다르니 어떤 평가를 내릴수가 없다. 그런데 위 나열한 것만 봐도 친절도는제로. 그 저 부산에도 이정도의 음식점은 많이 있다는 정도. ㅎㅎ 요즘 인기있고 간편한 스마트폰 검색 다시한번 주의를 기우려야 할 것같다.  


제가 이곳 예향에 억한 감정이 있는게 아니라 그 날 겪은 상황을 그대로 포스팅한 것입니다.


















































정식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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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의 대명사는 전주비빔밥이라 익히 알고 있지만
그 명성에 못지 않은 경남 진주 비빔밥도 꽤 유명한 지명도를 가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진주 육회비빔밥의 전설은
잊어서는 안될 교훈을 안겨주고 있다.







임진왜란 때인 1593년 왜군은 2차 진주성을 함락시키기 위해
성문 밖에 병력을 대대적으로 집결하여 전투 준비를 하였는데
그때 진주성안에 남은 우리 군민들은 목숨을 걸고 싸울것을 결의하고
마지막으로 남은 소를 잡아 육회를 만들었는데
그릇의 숫자가 모자라 하는 수 없이
밥과 고기를 한 데 넣어 비벼 먹었다는데서
진주육회비빔밥이 유래되었다한다.




그러나 종과부족으로 진주성은 함락되었는데
그때 진주성을 지키기위해
마지막으로 남은 소를 잡아 먹었다는데서 유래하는 진주비빔밥.

진주 비빔밥을 먹는 것은 그냥 먹는게
아닌 우리 민족의 자긍심을 먹는 것이다.



사실 부산에서는 진주 중앙시장의 제일식당과 천황식당까지가서
진주육회비빔밥을 먹고 오기는 사실상 힘이 든다.
그러나 부산에서도 진주육회비빔밥를 먹을 수 있는 곳이 여럿 있지만
이번에 교대역 인근의 진주촉석루(051-818-4759)를 찾아 가게되었다.



육회비빔밥은 먼저 싱싱한 쇠고기의 육회를 이용하는데 붉은색의 육회,
그 밑으로 갖은 나물들이 올라가고
남은고기로 쇠고기국을 끓여 육회비빔밥과 같이 먹었다는 쇠고기국이 올라온다.



곁들여 딸려 나오는 밑 반찬은 화려하지 않은 토속적인 반찬이 올라와
육회비빔밥과 잘 어울려 비빔밥에는 반찬류에 젓가락이 잘 가지 않는데
촉석루의 반찬류는 손이 자주가 모든 반찬류를 빈그릇으로 만드는 곳이다.



진주 육회비빔밥은 그냥 비빔밥이 아닌
진주성 전투때 최후의 만찬으로 탄생된 음식임을 잊지 말아야 겠다.
















 

 

 

 

 

 

 

 

 

 

 

 









상호:진주 촉석루
소재지: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1동 108 도시철도 교대역 국제신문사옆 감리교회관 건물1층
연락처:051-818-4759
메뉴:진주 육회비빔밥, 추어탕, 쇠고기국밥, 생태탕등등...
주차장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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