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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방문한 그날에는 이국적인 외국인이 자신의 모습을  도화지에 담고 있었다. 주위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둘러 작품을 감상하는 진풍경을 연출하였다.

용두산 공원에 파리의 "몽마르트 언덕" 처럼 미술의 거리가 생기다.

  부산에는 관광 활성화를 위한 명물 길이 여럿인다.
중구만 해도 백산기념관 앞의 백산길, 40계단 문화테마거리, 그리고 이번에는 용두산 공원 언저리에 미술의 거리를 오는 25일 개장을 앞두고 있다.
어릴적 용두산 공원은 부산타워만 바라보아도 뒤로 넘어갈 것 같은 어마어마한 부산의 상징건물이었다. 그 부산타워가 이제는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미술의 거리로 말이다.
최근까지 개장 준비에 바쁜 모습이었는데 지금은 개장 준비를 끝내고 하여 관광객을 상대로 인물화 및 풍경화등을 그려주기도 하고 판매도 하였다.
미술 애호가나 시민들이 한번 쯤 가든 발길을 멈추고 작업장을 둘러 보기도 하고 화가들의 작품을 보고 감탄사를 연발하기도 하였다.
프랑스 파리에 있는 "몽마르트의 언덕" 처럼 용두산 공원 미술의 거리가 시민과 관광객 함께 어울리는 예술의 마당이 되었서면 하는 바람이다.
미술의 거리에는  작업실 부스가 7개 들어서 있으며 공예품을 판매하는 부스를 따로 두고 있다.
개관은 평일인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까지 나와 작업을 하며 월요일은 휴관을 한다.

미술의 거리 모습입니다. 부스에는 제각각 작가의 의미를 담아 부스마다 다른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미술의 거리는 이 용두산 공원의 빗돌 앞으로 계단을 내려서면 만날수 있습니다. 이계단이 광복로와 연결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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