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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맛집)내가 정한 울릉도 5대 맛집 독도새우 전문점 비치온회센터.  독도새우 비치온회센터


울릉도 독도가 원산지인 독도 새우는 울릉도에 가도 먹을 곳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만큼 울릉도에서도 독도 새우는 귀한 존재이며 독도새우를 잡는 선사도 2곳에 독도 새우를 맛볼 수 있는 곳도 저동과 사동 딱 2곳뿐입니다.





울릉도 비치온회센터 주소: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 574-4 울릉도 비치온관광호텔 1층

울릉도 비치온회센터 전화:054-791-0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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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울릉관광호텔에 숙소를 정했는데 이곳 울릉두레관광·울릉관광호텔 이 실장님 소개로 숙소와 가까운 사동항 인근의 비치온 관광호텔 1층 비치온 회센터에서 독도 새우 맛을 보았습니다. 

비치온 회센터는 독도 새우 전문점이면서 울릉도 독도 인근의 자연산 회 등을 함께 판매하는 곳으로 식당규모가 대단했습니다.





수족관 안에 자연산 어류와 멍게 해삼, 독도 새우 등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독도 새우와 스페셜회를 주문하고 들어갔습니다. 

밑반찬이 먼저 차려졌습니다. 

정렬된 밑반찬이 오와 열이 딱딱 맞는 게 군대 열병식을 보는 듯 보기가 좋았습니다.

 


잠시 후 독도 새우는 그린 랩을 시어서 나왔습니다. 

얼마나 싱싱한지 이리하지 않으면 모두 튀어 나가 버린다고 했습니다. 

랩을 벗겼더니 기다렸다는 듯이 새우들이 튀어 올라 달아나기 바빴는데 식탁이 독도 새우판이었습니다.

 




한 놈씩 포획하여 그릇에 다시 담으면 또다시 달아나 버렸습니다. 

그러면 고약한 성질인 그놈부터 먼저 잡아 시식했습니다. 

독도 새우는 살아 있는 회로 즐겨야만 독도 새우 참맛을 느낄 수 있다며 회로 먹을 것을 식당사장님이 강력추천하여 모두 독도 새우를 날 것으로 즐겼습니다.






먼저 대가리를 딴 뒤 새우 껍질을 벗기는데 대가리는 나중에 튀김옷을 입혀 바삭하고 예쁜 모습으로 다시 튀겨 나왔습니다. 

ㅎㅎ 얼마나 고소하던지 튀긴 새우 대가리도 별미였습니다. 

옛말에 `게눈 감추듯 먹어 치운다`는 말이 있습니다.

 


진짜 얼마나 맛이 좋은지 그 비싼 독도 새우를 게눈 감추듯이 다 먹어 치웠습니다. 

생거 이지만 전혀 비린 맛이 나지 않으며 고소하고 달짝지근한 게 이래서 모두 울릉도에 가면 독도 새우 독도 새우 하는가 봅니다.

 


스페셜회



사장님이 새우 해체를 하시면서 독도 새우 예찬론을 펼쳤습니다. 

독도 새우하면 먼저 닭새우가 가장 본때가 난다며 보여주었습니다. 

진짜 새우계의 지존처럼 멋진 모습인데 한 번도 만난 적은 없지만 용머리가 이런 모습이 아닌지 상상해보았습니다.

 





닭새우는 새우 대가리에 울퉁불퉁하게 솟은 게 닭볏을 닮았다 하여 부르며 더듬이는 자신의 몸길이 두 배일 정도로 길다고 했습니다. 

딱 보면 새우계의 얼짱입니다. 

그래서 요즘 소주병에 갖다 붙여 사진 찍기 놀이 일급 모델이 닭새우입니다.

 






이번에는 가장 아름답다는 꽃새우입니다. 

색깔이 줄무늬 붉은색을 띠면서 아름다운 모습을 했는데 닭새우가 남성적이라면 꽃새우는 여성적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새우에 단맛이 많이 난다 하여 단새우라고도 합니다.

 




도화새우도 있는데요. 

이름만 들으면 복숭아꽃 새우인데 진짜인지 모르겠습니다. 

전체적으로 붉은 꽃을 연상시킵니다. 

트럼프가 방한했을 때 청와대 만찬에 독도 새우가 메뉴로 올라가면서 독도 새우의 명성이 더욱 높아졌는데 그 주인공이 도화새우라고 합니다.

 





독도 새우는 200m~300m 수심에서 잡히며 독도 인근과 울릉도 사이에서 주로 잡혀 독도 새우라 통칭 부르고 있습니다. 

독도 새우는 워낙 성질이 고약해서 양식을 할 수 없으며 모두 자연산뿐입니다. 

새우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게 국민 간식 새우깡입니다.

 




“손인가요 손이가~~~” 시작하는 CM송 농심 새우깡. 

우리나라 과자 중에서 역사가 정말 오래되었는데 어른이고 아이고 다 좋아하지만, 요즘은 갈매기도 좋아한다는 새우깡의 봉지모델이 독도 새우 중 도화새우라는 이야기입니다.

 



재료는 독도 새우을 사용하는지 모르겠지만, 대한민국 국민대표 간식인 새우깡ㅎㅎ.

 아!!! 갈매기도 좋아하는 것을 보면 새우깡이 독도 새우로 만들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비치온 회센터의 스페셜회는 한마디로 격조 높은 모습에 스페셜답게 눈으로도 호강하는 그런 멋진 포스였습니다.

 







생선살도 탱글탱글하면서 싱싱한 게 입에서 살살 녹아버려 순식간에 먹어치웠습니다. 

물론 스페셜에도 독도 새우회와 문어 해삼 등도 함께 나와 다양한 울릉도 독도의 맛을 충분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비치온 회센터 독도 새우 가격대를 보면 600g 9만원, 800g 12만원, 1㎏ 15만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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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북구맛집)당사자연산직판장. 물오른 자연산 가자미가 제철인 당사자연산직판장에서 가자미회를 맛보다. 


울산 북구여행을 하면서 정자항이 있는 강동 사랑길 6.7코스를 걸었습니다. 그런데 정자동과 당사동, 어물동 등 모두 법정동이 따로 불리지만 이를 통틀어 강동동이라 모두 부르는 것을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그래서 이 일대 둘레길이 모두 강동사랑길을 달고 있었습니다.





당사자연산직판장 영업시간 직판장 :10:00~20:00, 초장집 10:00~21:00

미리 전화하면 오전에도 도시락 가능함

휴무는 첫째, 셋째 월요일




당사자연산직판장 6번 삼식이 직판장 주소:울산시 북구 당사동 378-5

천만초장집 주소:울산시 북구 당사동 378-5 당사자연산활어직판장 2층

천만초장집 전화:052-293-9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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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사랑길은 대부분 동해를 끼고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걷는 내내 바다도 보고 무룡산도 가까이 보며 산천경계가 따로 없는 아름다운 둘레길이었습니다.. 둘레길을 다 걷고 나서 우리는 눈여겨보았던 당사자연산직판장에 갔습니다. 부산에서 지청구로 횟집이 있는데 그래도 울산 강동의 회 맛을 보려는 의도에서였습니다.

 



당사자연산직판장은 자연산 회 전문판매장입니다. 이는 울산시 북구청에서 특별관리하는듯했습니다. 그래서 양식 어류는 절대로 취급하지 않고 오직 직접 강동동 앞 바다에서 잡은 자연산만 취급한다고 합니다.





또한, 바로 당사항이 내려다보이며 때마침 해가 서산으로 늬엿늬엿 넘어가며 당사항도 앵두 빛 같이 붉게 물드는 게 그야말로 환상적인 분위기였습니다. 당사자연산직판장은 단일건물에 자연산 회를 파는곳이 여러집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우리는6번집인  당사 삼순이직판장에 갔습니다.






아주머니께서 참 친절하셨습니다. 삼순이 이름이 정감이 간 게 얼마 전에 본 드라마 삼순이의 영향도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삼식씨도 찾았는데 보이지 않았습니다. 삼순이 아주머니께 요즘 가장 맛있는 게 뭡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아주머니께서 지금 한창 제철인 게 가자미이며 강동의 가자미회가 참 맛있다 했습니다.

 




우리는 두 사람이라 하니까 그럼 1kg쯤이면 충분하다 하시면서 여러 마리를 저울에 올렸는데 1kg 가 훨씬 넘게 무게가 나갔지만, 아주머니께서는 바로 안으로 가지고 들어가셨습니다. 가격은 아마 싯가지만 가자미는 kg에 25,000원이라 했습니다. 잠시 후에 조금은 작은 가자미 3마리를 접시에 담아주시면서 2층에서 구워준다며 초장 집으로 올라가라 했습니다.






천만 초장집이었습니다. 바로 당사 삼식이회센터 윗층입니다. 마침 바닷가 쪽에 자리가 있어 그쪽에 앉았습니다. 당사항이 시원스럽게 내려다보이며 기와지붕의 한옥형태인 등대가 정면에 보이는 아름다운 정경이었습니다. 회도 자연산이라 맛있겠지만, 주위의 전경이 한몫해서 회가 더욱 맛있을듯했습니다.

 




먼저 간단하게 찌끼다시 음식이 나왔습니다. 일반횟집하고는 다르게 곁들이 음식은 간단했습니다.. 잠시 있으니까. 접시에 담아왔던 가자미가 노릇하게 구워져 나왔습니다. 기름기가 적당한게 정말 맛있어 보였습니다. 참 오랜만에 가자미다운 가자미구이를 맛보는듯했습니다.






입에 착 달라붙는다 할까요. 작은 가자미지만 고소한 게 입안에서 살살 녹았습니다. 갈비짝 뜯듯이 일행과 나누어 가자미를 뜯었습니다. 그리고 본게임인 가자미회가 나왔습니다. 보통 횟집에서 깔리는 푹신한 방석 대신에 접시에 수북하게 가자미회만 담았습니다. 진정한 횟집에서 나오는 딱 그분위기였습니다.





그리고 1kg이지만 회를 좋아하는 두 남자가 다 먹지 못할 만큼 충분한 양이었습니다. 꼬들꼬들하고 씹을수록 꼬소한게 오랜만에 정말 자연산 가자미회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당사자연산직판장 아니라면 아마 이런 자연산 회를 저렴한 가격에 배부르게 먹을 수 없었을 것 같습니다.

 





술은 먹지 않았으니까 밥하고 매운탕을 포함해서 4만 원도 넘지 않았습니다. 적당한 둘레길을 걷고 자연산 가자미회를 맛있게 먹고 나오면서 같이한 일행은 다시 6번 당사 삼순이직판장에서 가자미회 1kg을 포장하고 바닷가에 피덕피덕 건조 중인 자연산 마른 가지미를 사길래 저도 마른 가자미를 만 원어치 샀습니다.








집에서 구워먹었는데 당사항의 갯내음이 나는 듯 정말 맛있었습니다. 바깥에서 저는 절대로 집에 갈 때 뭐 사서 가지 않는데 깜짝 놀라면서 자연산 가자미 덕택에 점수 좀 땄습니다. 울산 북구 당사자연산직판장 믿고 먹을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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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맛집)제주공항과 올레길17코스, 용두암맛집 어사랑횟집, 동해 용왕님도 먹어보고 놀란 라마다프라자 호텔 맛집 어사랑 횟집 자연산 황돔회 


2박3일 제주 여행에서 제주국제공항에 도착 하자마자 찾아간 어사랑 횟집입니다. 제주국제공항 인근에 있어 제주공항과 용두암 맛집으로 꽤 알려져 있다합니다.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먹는 것입니다. 등산이고 여행이고 제가 주장하는 것이 있습니다. '먹은 만큼 간다'입니다. 입이 즐거워야 힘을 내서 잘 다니고 또 눈으로 보는 여행도 즐겁게 됩니다.

 

 

 

 

제주공항에 도착하니 마침 때가 점심시간이라 예약한 어사랑 횟집으로 렌트카를 몰았습니다. 상다리가 뿌러지게 스끼다시(보조음식)가 나온다는 정보를 사전에 입수한 어사랑 횟집은 생각보다 활어회도 저렴하고 거나하게 먹는 맛집으로 제주인에게도 알려져 있습니다. 

 

 

 

 

먹는 것이라면 어디든지 간다는 먹방 사총사는 옛 속담도 '먹다 죽은 귀신 때깔도 곱다'를 가장 좋아합니다. ㅎㅎ'때깔 좋은 귀신'을 증명하기 위해 찾아간 용두암맛집인 어사랑횟집. 

 

 

 입구에 '대한민국 맛집선정'이라고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입구의 수족관에는 활어회를 기다리는 생선들이 유유자적 꼬리를 흔들며 '날 잡아 잡숴'하며 다니고 있습니다. ㅎㅎ '기다려라 곧 우리 입으로 들어 올 아가들아~~~~'

 

 

 

예약을 하였다고 하니 바로 2층으로 안내되었습니다. 2층은 식탁과 방으로 나누어져 있어 편한 곳을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필자 일행은 편안하게 먹기 위해 방으로 안내 되었습니다.

 

 

 

 

예약을 할때 미리 자연산 황돔 130,000원 짜리로 주문을 하였는데 때마침 음식이 한상 들어왔습니다.  식탁에 차려 놓으니 떡 벌어지게 한상입니다.

 

 

 

차려진 한상은 활어회인 황돔을 먹기 위한 보조음식에 불과하였습니다. 식탁에 차려진 음식을 나열해 봅니다. 섬 제주가 아니라 할까 싶어 숫제 바다를 통째 올려 놓았습니다. 차려진 음식 99%가 어류와 해산물이고 1%인 한가지만 오리훈제입니다. 동해 용궁의 용왕님도 이런 밥상은 받아 보기 힘들 것 같습니다.

 

 

 먹방들 싸우지 말라고 초밥도 4개 올라 와 있습니다.

출출한 배를 채우는데 최고죠 ㅎㅎ

사이좋게 일단 갈라 먹고 시작을 합니다.

 

 

 

양반은 까서 먹기 힘들지만 너무 맛있는 딱새우와 꼬들꼬들한 소라에 문어까지 맛보고 부드러워 술술 넘어가는 연어와 씹으면 고소한 병어에다 새우까지 모두 싱싱하여 깨끗하게 비웠습니다.

 

 

 

 

육지에는 산삼이 있다면 바다에는 해삼이 있습니다. 바다의 산삼인 해삼중에서도 가장 귀하여 용왕님도 아직 먹지 못해 부러워 한다는 홍삼도 한점 먹고....꼬들꼬들하니  끝내줍니다.

 

 

 

 

 

 

 

 



황돔회 먹기전에 나오는 스끼다시인 보조음식

 

 

 

 

 

 

바다의 보약인 싱싱한 전복회와 소라도 먹고 소라껍질을 귀에 대면 뱃고등 소리가 부웅~~부웅~~날 것 같고 못생겨도 맛이 좋은 멍게는 이른 봄 입맛을 돌아오게 하는데 최고입니다.  어사랑횟집은 골고루 바다 음식을 맞볼 수 있는 곳입니다  .

 

 

 

 

 

 

 

 

 

맛있는 요리 앞에서는 맥주 한잔 안 할 수 없죠. 시원하게 쭉~ 한잔 들이켜 봅니다.

 

 

 

겨울철 최고의 음식인 굴을 우리는 바다의 우유라 합니다. 영양가 만점의 석화가 맥주 안주로  빠질 수 없습니다.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다는 생선회는 갈치회입니다. 낚시로 잡아 가격도 만만치 않고 싱싱해야만 회로 먹을 수 있다는 갈치회도 이곳에서는 보조음식에 올려져 있습니다.

 

 

 

 

 

 

보조음식인 스끼다시를 어느정도 비웠는데 드디어 오늘의 메인 요리인 자연산 황돔이 올라왔습니다. 싱싱한게 엄청 먹음직 스럽습니다. 그것도 자연산이다보니 더 빛깔이 좋은것 같습니다.

 

 

 빛깔 좋은 황돔회 한점을 먼저 와사비에 찍어 먹습니다. 회맛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는데 와사비 보다 필자는 초고초장을 더 좋아합니다. 초고추장에 찍은 회 한점을  깻잎에 올리고 된장에 찍은 마늘도 올린 뒤 소주 한잔에 입으로 쏙~, 하 하 이때는 부귀도 영화도 아무것도 부럽지 않습니다.

 

 

 

 

 

 

 

 

 메인 요리인 활어회 황돔이 나왔다면 이제 더 나올 요리가 없다고요. 아니아니 이제 부터 시작입니다. 지금까지 부드러운 음식을 먹었다면 칼칼한 쭈꾸미 볶음으로 입을 알사하게 진정시켜주세요.

 

 

 

바다의 보양식인 전복회를 먹었다면 이번에는 버터로 고소하게 구워낸 전복버터구이입니다. 너무나 고소하여 게눈 감추듯 한마리 통째로  먹었습니다.

 

 

 

새우구이도 너무 맛있습니다.  


 

 

 

 

 

우럭이 멋지게 옷을 입고 있습니다. 일명 우럭탕수육. 우럭을 통째 튀겨 맛이 고소하여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갔습니다. 너무 맛있어요.



 

 

 

 소금 불가마에 뿔소라가 제 몸을 태우고 있습니다. ㅎㅎ 처음보는 모습입니다. 천일염에 붙은 불이 꺼지지 않고 오랫동안 타는게 소라가 익었다 싶어 불을 꺼고 시식을 하였습니다. 삶아 먹는 것 과는 또 다른 맛입니다. 


 

 

고등어 구이는 부산에서 고갈비로 부릅니다. 학창시절에는  저렴하게 소주 안주로 맛있게 먹는 생선이었는데 요즘은 귀한 생선 고등어입니다.


  

 

 

활어회 코스의 마무리는 뭐니뭐니해도 매운탕과 지리입니다. ㅎㅎ 먹방 사총사는 깔끔한 지리로 주문하였습니다. 국물이 시원한게 끝내주며 한잔한 술이 확 달아날 정도였습니다. 



 

 

제주국제공항에서 10분거리에 있는 용두암 맛집인 어사랑 횟집은 제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왔다일정도로 대박 맛집입니다. 우리 일행도 먹어보고 저렴한 가격에 너무 맛있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제주국제공항





◆제주공항, 용두암 맛집 어사랑횟집 영업정보◆

★상호:어사랑횟집

★주소: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1동 426-1(동안두기길23)

★전화:064-755-0008

★메뉴:자연산과 양식 활어회및 해산물, 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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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의 지리산 둘레길을 12일로 걷기로 하고 떠난 여행이다.

둘레길을 하고 난후에는 같이 동행한 지인과 사천에 계시는 누님이

오후 2시에 하산을 하여 만나기로 약속을 하였다.


 



 

 

 

 

다음날 약속한 시간 전에 도착을 할 줄 알았는데

갈 길은 아직 창창하게 남았고

지인의 누님은 약속장소에 다 와 간다는

연락이 오고 마음이 급하게 된 상태였다.

 

 


 

 

 

시간은 촉박하고 하여 열심히 걷고 걸었는데

진짜 혀가 3cm 나 빠질 정도로 열심히 걸었는데도

약속시간과 무려 2시간이 더 지난 상태라

부랴부랴 차에 올라타고 출발을 하였다.


 

 

 

 

 

 

그러면서 오랜만에 만나는 동생 뭘 맛보게 할까하며 생각하다

찾아낸 곳이 사천의 유명한

그것도 자연산만 전문으로 하는 횟집에 가자고 하신다.

미리 예약을 하였다하시며 이집은 미리 예약을 안하면

생선회를 맛볼 수 없다고 하시는 곳이란다.


 

 

 

 

 

누님이 미리 약속을 하기는 했는데

우리와 약속시간이 틀어져 버려 연락을 하였지만

어찌되는지 모르겠다며 일단 그곳으로 가자고 하신다.

그래서 출발한 사천의 맛집 공원횟집(055-854-5722).


 

 

 

 

 

이집은 자연산만 고집하며 예약으로 그날 입도한 고기만

다 팔면 팔 고기가 없어서 더 이상은 영업을 할 수 없다는 곳인데

우리가 몇시간을 빵구 내어 그곳 사장님이 전화도 오고...

난리 아닌 난리를 친 끝에 도착을 하였다.

 

 


 

 

 

 

앞으로 사천의 바다가 펼쳐지며 뉘엿뉘엿 석양이 꼬리를 내릴 준비를 하였다.

부랴부랴 들어가 자리에 앉으니

먼저 바다의 산삼인 홍삼과 전복등 네종류가 들어 오는게 아닌가.


 

 

 

 

 

 

 점심도 먹지 못한 상태였고 싱싱한 어패류를

 오랜만에 보니 횟감을 어찌 마다 할 소냐.

그리고 나온 자연산 회 뭐라고 했는데 메모를 하질 못해

어종은 모르겠고 맛나고 찰진 회를 진짜 원 없이 먹어본 곳이다.

 


 

 

 

 

 

잠시뒤 지리가 나오는데 땀을 흘린 뒤에 먹는 시원한 국물 맛이

더욱 시원하게 느껴졌다.

누님이 이집의 죽이 끝내준다며 밥알이 그대로 살아 있다는

죽을 마지막으로 한 배 두둑이 채우며

그 날 맛집 시식을 마무리 하였는데 다시 한번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여기 올려진 음식점의 입맛은 제 주관적임을 밝힙니다

 

 

 

 

 

 

 

 

 

 

 

 

 

 

 이 조개가 장관입니다.

ㅋㅋ 국물이 끝내줍니다.

ㅋㅋ 난리가 아니었지예....

 미나리 두개는 혹 모를 독 해소 차원에서....


 

 

 

 

 

 

 

 

 

 

 

 

 

 

 

 

 

 

 

 

 

 

 

 

 

 

 

 

 

 

 

 

 

 


 

 

 

 

 

 

 

 

 

 


 

 

 

 

 공원횟집 안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일몰의 광경이 장관입니다. 멋진 전망과 함께 생선회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그날 들어온 생선은 다 나가고 텅텅빈 수족관의 모습 ㅋㅋ

이날 전복이 사람 얼굴 만한게 들어 왔다며 애플 스마트 폰과 비교 사진입니다. 크긴크죠.ㅎㅎ

 

 

 

 

 

 

 

 

 

 

 상호:공원횟집

소재지:경상남도 사천시 용현면 선진리 1109-4

연락처:055-854-5722

메뉴:자연산 생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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