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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막 칠천의 메아리로 아이라이너 영상관에서 상영하는 칠천량 해전을 영상화한 모습. 수군이 몰숨을 걸고 싸웠던 그당시를 영상으로 꾸며  전쟁의 참상를 생각해 보는 공간이다.
 

 

 

 

☞(경남여행/거제도칠천도여행)임진왜란 패전지  칠천도. 패전도 우리의 역사 원균의 칠천량 해전 공원 전시관을 만나다.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란 없다" 지금의 화두에 가슴이 와 닿는말이다. 거제도 칠천도에는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의 상처가 아직도 남아 있다. 칠천량 해전으로 불리며  칠천도와 거제도 사이에 흐르는 지금의 칠천교가 놓여져 있는 부근이다. 이곳 일때가 정유재란때 원균이 이끌던 조선수군이 일본군과 맞서 싸우다 어이없게 참패를 당한 현장이다.  칠천량 해전은 임진왜란 때 조선수군에게는  유일하게 패배하였던 해전으로 그로인해 우리의 수군이나 조선백성은 많은 어려움과 핍박을 받았다.

 






 

원균은 칠천량 해전에서 군선을 버리고 뭍으로 후퇴하다. 쫒아 온  왜군에 의해 죽임을 당하였다. 이 칠천도 해전으로 우리 조선 수군은 군선이 160척, 1만여명의 조선수군이 칠천량에서 장렬하게 전사를 하였다. 통제사 원균이 선조의 명으로 전세의 불리함을알면서 출전할 수 밖에 없었던 역사적 배경과 조선수군의 허망한 죽음이 헛되지 않아 통제사로 다시 복귀한 이순신은 칠천량해전에서 남은 군선 12척을 가지고 왜군의 군선 133척을 통쾌하게 섬멸시키며 수장시키는 쾌거를 이룬다. 이는 칠천도 해전의 패배로 땅에 떨어졌던 사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었다.


 


 

현재 거제도 칠천도에 무슨일이 일이.... 칠천량 해전의 쓰라린 기억을 다시한번 생각하고  칠천량 해전으로 숨져간 우리 조선수군의 혼백을 위로하는 추모공원이 올해 조성되었다. "칠천량 해전 공원"이며 거제시 하청면 연구리 산 85-4번지 일원에 1만 2519㎡ 면적에 칠천량 해전에서 전몰한 조선수군의 추모와 해전의 역사적인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다.

 

칠천량 해전 전기관은 모두 8개의 테마로 꾸며져 있다. 역사적 배경과 그 과정 그리고 결과등을 지금 부터 소상하게 알아보자.

 

 

옥게마을에 먼저 주차를 하여야 한다. 칠천도에는 캠핑장등 많은 시설이 만들어져 있다.



 

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좌우로 바다를 동시에 볼 수 있다.







임진왜란때 조선수군의 군선인 판옥선을 본따 만들었다는 칠천도 해전 전시관 건물. 선미와 후미를 알 수 있다.




칠천량의 전망대로 거제도 본섬의 모습이 조망된다. 1597년 7월 16일 새벽 이곳에서 칠천량 전투가 벌어진 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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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막은 희망의 메아리로 작품명은 "평화의 바다" 조형물이 광장에 만들어져 있다. 칠천량 해전의 아픔을 딛고 일어선 조상의 인내와 끈기, 새로운 희망과 미래를 담고 있다.


 








 

 

7막 치유의 메아리 추모의 바다에서는 칠천량 해전에서 전사한 조선수군의 넋을 기리기 위한 추모의 벽과 제단을 만들어 그 당시 순국한 1만여명의 우리 수군을 추모하는 공간이다.

 


 









 1막은 역사의 메아리란 주제로 7년간의 임진왜란 역사와 칠천량 해전의 위치를 알아볼 수 있다.  

 












 

2막은 기억의 메아리로 "조선수군을 보다"로 꾸며져 있다. 조선수군의 중추적인 군선이었던 판옥선의 단면과 구조를 연출하였고 함선 안의 생활을 옅볼 수 있다.



























 

3막은 회한의 메아리 "칠천량 해전의 배경"으로 꾸며져 있다.그당시 승전을 거듭하던 이순신장군을 몰아내기 위해 요시라의 반간계 장면을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볼 수 있고 선조가 이순신을 파면과 하옥을 하고 원균을 삼군수군통제사로 임명하여 가덕도와 부산포의 패전도 알아 볼 수 있도록하였다.
























 

4막 아픔의 메아리 "칠천량에서의 패배"를 테마로 꾸며져 있다. 칠천량 해전의 패배로 파괴된 함선의 잔해와 바다로 내몰린 조선수군의 끔직한 모습을 모형과 영상으로 접할 수 있다.

 


 












5막은 부활의 메아리 "칠천량 해전의 결과"로 꾸며졌는데 전쟁으로인해 우리 백성들이 처한 처참한 상황을 볼 수 있다.


















앵산 정상에서 본 칠천도




칠천도에 연결된 다리 부근이 칠천량이다.



 

이곳 칠천량 해전 전시관을 방문하면 임진왜란때 우리 수군의 상황과 칠천도 해전 그리고 명랑대첩의 역사적인 의미와 배경을 소상히 알 수 있다. 역사의 교육장으로 임진왜란의 상황을 자라나는 아이에게 들려 준다면 그 보다 더 좋은 교육은 없겠다. 거제도 방문시 자녀와 함께 방문하여 임진왜란과 칠천도해전을 다시한번 생각하는 계기를 만들어 보자.

 

 

◆칠천량 해전 전시관 관람안내

관람시간: 09:00~18:00

휴관일: 매년 1월1일, 매주 월요일 ,설날및 추석당일

(단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날 휴관)

관람료: 어른:2천원. 청소년,군인1천5백원. 어린이 1천원

주차장: 무료

 

칠천량해전공원홈페이지 발췌




칠천량해전홈페이지 발췌




칠천량해전홈페이지 발췌




네모안이 칠천량으로 추정 되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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