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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창원맛집/진해맛집)싱싱한 채소 1만원 쌈밥 가성비 최고인 용원 들머리 쌈밥.  부산신항 용원CC 명지녹산국가산업단지 맛집 


경남 창원 진해구와 부산 강서구와 경계를 이루는 곳이 진해구의 용원동입니다.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은 한때는 그리 번잡한 동네가 아니었으나 부산 신항이 들어서고 나서 완전 상전벽해된 곳중 한곳입니다. 

 




부산 신항 맛집, 용원CC 맛집, 부산신항배후물류단지 맛집, 명지·녹산국가산업단지 맛집 용원 들머리쌈밥 주소: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용원북로 11번길 19(용원동)

부산 신항 맛집, 용원CC 맛집, 부산신항배후물류단지 맛집, 명지·녹산국가산업단지 맛집 용원 들머리쌈밥 예약 전화:055-547-5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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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섬 속의 섬인 거제도의 부속섬 이수도에서 1박2일 동안 차려주는 밥상을 받고 나오면서 용원에서 점심을 먹기로했습니다. 

용원에는 부산신항과 부산신항배후물류단지, 명지·녹산국가산업단지, 용원CC 등이 있다보니 맛집으로 알려진 곳이 여러집이 있습니다. 

여러 맛집이 추천되었으나 다 묵살되고 가성비와 맛에서 탁월하다고 한 지인이 추천한곳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런데 상가나 도롯가 한적한 곳에 가야 맛집이 있을거 같은데 자꾸만 우리를 주택가로 안내했습니다.

주택가 골목을 꼬불꼬불 꺾어 찾아간곳은 이름하여 옥호가 들머리 쌈밥이었습니다. 

추천한 일행의 말로는 다른곳에서 옮겨왔다고 했습니다.



들머리 쌈밥은 다세대 건물 1층에 자리했는데 우리는 그 식당 맞은편에 있는 별채인 가정집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그곳에도 들머리쌈밥 간판이 붙어 있었고 들머리쌈밥 식당과 같은 집이었습니다. 




들머리 쌈밥 별채에서는 음식을 조리하지 않고 모두 건너편 들머리쌈밥에서 음식을 날라왔습니다. 

추천한 일행분이 미리 예약을 했는지 잘 모르겠으나 인근에 근무할때 부터 자주 찾았던 곳이라 했습니다.  

들머리쌈밥 별채 이용은 미리 예약을 해야만 이용할수 있습니다. 



별채도 넓고해서 가족간의 모임이나 행사가 있을때 이용한다면 가성비 갑에다가 멋지게 모임을 할수 있습니다.

우선 용원동 들머리쌈밥에서 차려나오는 음식을 보겠습니다. 

식탁에는 3인상으로 해서 앉았습니다. 




전체 풀샷을 보면 밥공기가 3개 놓여 있고 뚝배기 된장찌개는 2개가 나왔습니다. 

쌈밥하면 가장 중요한게 싱싱한 채소인 쌈과 돼지수육입니다.

방금 조리한 듯 윤이 났습니다. ㅎㅎ



식탁의 풀샷입니다. 음식이 모두 몇개인지 갯수를 함볼까요 ㅎㅎ 

음식만 대략 23개에다 양념장과 밥이 놓였습니다. 

그야말로 밥상에 그득한게 엄살 좀 부려 상다리가 뿌러질 듯 합니다. ㅎㅎ

이정도에 상다리가 뿌러지면 상이 부실하겠죠 ㅋㅋ



어른들만의 모임이었는데 연령대가 50대 초반에서 70대 후반이었습니다. 

그런데 모든 분들이 음식 맛을 보고는 1박3식을 먹었던 이수도의 음식도 정말 좋았는데 들머리쌈밥의 음식도 그에 못지 않다며 엄지척을 들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아주 입이 까다로운 분이 있었는데 그분은 어디가서 좀체 음식에 만족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분의 입에서 정말 좋다며 말하는 것을 보고는 들머이쌈밥의 음식이 보통은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특히 1인 10,000원에 2인부터 먹을수 있다고 합니다. 

가성비 갑에다 저렴하게먹을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야채는 일본식 한자인거 아시죠 그러니까 우리말인 채소로 반드시 불러야 합니다. 

들머리 삼밥의 채소한번 보세요. ㅎㅎ

텔리비젼에 나오는 모 광고 채소 처럼 살아 있는 듯 싱싱합니다. 

정말 채소 관리를  아주 잘하는듯 보였습니다.



삼밥집의 생명이 채소라면 바늘과 실 같이 따라오는 수육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채소에 수육 한 점을 올려 입안에 쏙 ㅋㅋ 지금 이 포스팅을 하면서도 그맛을 잊지못해 입안에 군침이 막 쏟아집니다. 

쌈의 맛을 좌우하는  또하나는 다양한 양념장입니다. 

들머리쌈밥에서는 무려 양념장이 4개였는데 먹는 분들의 기호에 맞게 나와 정말 좋았습니다. 




수육은 약간 양이 모자라서 수육만 추가로 한접시 더 주문해서 식탁 3개에 조금씩 나누어  먹었을 정도로 많았습니다. 

쌈밥은 머니머니해도 밥과 채소에 수육 한점, 그위에다 화룡점정으로로 쌈장을 찍은 마늘 한점이면 

최고의 쌈밥맛을 자랑합니다. 

  


또다른 쌈으로 수육을 쌈장에 푹 찍어  수육 본연의 맛도 느껴보았습니다. 

돼디 살코기로만 된 수육이 아니라서  퍼석하지 않고 촉촉하니 찰진 맛있는 수육이었습니다. 



처음에 들어왔던 들머리 쌈밥 한상 사진으로 다시 눈으로 스캔해 봅니다. 

모든 반찬이 방금 만든 듯 정말 맛있었던 쌈밥.

모든 반찬을 싹 다비울 정도로 깨끗하게 처리했습니다. 




벽에 붙은 들머리 쌈밥 메뉴판 ㅎㅎ

 오직 쌈밥에 수육뿐입니다. 

그러니까 들머리 쌈밥은 여러가지 메뉴가 있는 게 아니며 오직 쌈밥만 전문으로 하는 곳입니다. 

이런곳이 당연히 맛집이죠 ㅎㅎ

쌈밥 한가지만 고집하는 것은 그만큼 음식맛에서 자신있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ㅎㅎ

정말 잘먹었던 들머리쌈밥이었습니다. 



별채의 응접실 모습입니다. 



맥심커피와 녹차도 보이고 ㅎㅎ

 직접 타서 먹으면 됩니다. 





들머리 쌈밥 외부 모습입니다. 

물론 여기에도 식탁이 놓여 있습니다. 






미리 예약을 하면 먹을 수 있는 들머리쌈밥 별채입니다. 

미리미리 예약하여 조용하고 편안하게 별채에서 맛있는 쌈밥 먹고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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