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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용각산

 

 

(경북청도산행)진달래 산행지 청도 용각산을 오르다. 청도 용각산

기상 이변으로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봄꽃의 개화가 자꾸만 빨라지고 있다 합니다.

 

 

 

청도 용각산 주소:경북 청도군 청도읍 운산리 산 131

 

2020.08.26-(경북청도여행)찐한 감동이 몰려온다는 영남알프스 쌍두봉 산행. 영남알프스 청도 쌍두봉

 

(경북청도여행)찐한 감동이 몰려온다는 영남알프스 쌍두봉 산행. 영남알프스 청도 쌍두봉

(경북여행/청도여행)찐한 감동이 몰려온다는 영남알프스 쌍두봉 산행. 영남알프스 청도 쌍두봉 방가방가영남알프스 청도 쌍두봉 산행입니다. 영남알프스는 가지산, 운문산, 천황산, 재약산,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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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서 봄이 왔다며 꽃들이 얼굴을 내밀고개나리 산수유 매화는 벌써 꽃망울을 터트려 맵시를 뽐내고 뒤안길로 사라졌습니다.

이제 벚꽃과 진달래가  자리를 이어받았지만개화시기를  맞춘 지자체가 축제를 일주일 뒤로 연기하는  홍역을 치르고 있습니다.

필자도 지난해까지 폈던 진달래 개화시기를 종합해 경북 청도 명산인 용각산(龍角山·696.8진달래 답사 산행에 나섰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진달래는 400 높이까지만 폈고, 650 진달래 군락지에는 작게 꽃망울만 겨우 맺혀 있었습니다진달래 밭에 조금은 폈을 것으로 예상 하고 떠났는데 예측이 완전 빗나갔습니다

필자의 블로그에 소개될   해서 진달래  꽃이  것으로 보입니다.

용각산은 대홍수    마리 앉을 자리만 남기고 모두 물에 잠긴 데서산봉우리가 용의  같이 생겼는데 승천하던 용이 뿔을 두고 갔다   이름이 유래 한다고 합니다.

   안개가 용각산의 허리를 휘감으며 돌아나가는  아름다워 ‘용각모우(龍角暮雨)’ 하며, ‘청도팔경  이름을 올렸습니다.

용각산 정상 부근에는 장군바위, 용샘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장군과 용마에 얽힌 이야기가 전해온다 합니다.

장군바위에는 장군과 타고 다닌 말 발자국이 있으며, 용마를 묶어 두었다는 바위구멍이 있습니다. 지금은 흔적만 남았지만 용마에게 물을 먹였다는 용샘은 명주실 한꾸러미를 풀어 넣어도 바닥에 끝이 닿지 않았다 합니다.

장군과 용마의 전설은 복속은 되었지만, 신라와 맞서 용감하게 싸웠던 옛 이서국의 병사와 관계가 있어 보입니다.

 

2021.12.30-(경북청도여행)청도 선비들이 음풍농월하던 남산계곡, 청도 남산~은왕봉 산행

 

(경북청도여행)청도 선비들이 음풍농월하던 남산계곡, 청도 남산~은왕봉 산행

(경북여행/청도여행)청도 선비들이 음풍농월하던 남산계곡, 청도 남산~은왕봉 산행 경북 청도군의 주산인 남산(南山·870m)을 마주하고는 왕이 몸을 숨긴 봉우리를 뜻하는 은왕봉(644m)이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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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용각산으로 불리지만 옛날에는 청도에서 보면 (방향에 해당되어 ‘갑봉(甲奉)’이라 했으며산을 보면 마음이 편안하다  산아래 마을에서는 이웃한 선의산(757.1) 함께 ‘마음산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산행은 두곡마을에서 선의산을 거쳐 용각산을 잇는 종주 코스가 있으며, 진달래 산행만 한다면 곰내재에서 용각산 정상을 올라도 됩니다. 선의산~용각산 종주 산행은 6시간, 곰내재는 2시간30분쯤 걸립니다.  

산행경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두곡리회관~'두곡길 122' 집 갈림길~712.7~용각산·선의산 갈림길~567~501~526~용각산·용암온천·남성현재 갈림길~진달래 군락~용각산 정상~임도~임도 삼거리~신지못~두곡리회관으로 되돌아오는 원점회귀 산행입니다. 산행거리는 약 11이며, 4시간 30분 안팎 걸립니다.

청도군 매전면 두곡리회관에서 출발합니다마을회관을 보고 왼쪽 ‘두곡길 1,2분쯤 도로를 따라가면 오른쪽에 ‘두곡길 124’ 집이 나옵니다여기서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서면 산행 들머리는 제대로 찾았습니다.

골목  대나무 숲을 빠져나가면 이내 가파르게 치받습니다두곡리회관 오른쪽 숲실 방향 도로에서 올라오는 산길과 만나 왼쪽으로 꺾습니다.

산사면을 돌아 능선에 올라섭니다산행하는 사람은 별로 없으나 산길은   있습니다.

용각산의 만개한 진달래 군락을 떠올리며 진달래가 활짝 핀 완만한 능선을 올라갑니다. 짙은 솔숲을 지나 대포알을 닮은 듯 고추선 봉우리를 넘어 두곡리회관에서 60여 분이면 이씨 묘에 닿습니다.

정면에 가야할 712.7봉과 오른쪽에 선의산 정상이 나뭇가지 사이로 보입니다. 해발 500를 넘어 서니 진달래는 안 폈고 꽃봉오리만  달려 있습니다.

완만하던 능선은 된비알로 바뀝니다. 숨을 고르며 뒤돌아보니 절골 건너 가까이 보였던 용각산이 저 멀리 달아나 있습니다.   35분이면 비슬지맥 능선의 712.7봉에 닿습니다.

조망이 없어 5를 직진하면 이정표가 선 갈림길입니다. 왼쪽 용각산(3.3)으로 꺾습니다. 오른쪽은 선의산(0.7) 방향. 8분을 내려가면 임산물을 지키는 가건물을 지납니다.

 

2022.03.24-(경북청도여행)산행도 하고 한재미나리도 먹는 청도 화악산 산행.

 

(경북청도여행)산행도 하고 한재미나리도 먹는 청도 화악산 산행.

(경북여행/청도여행)산행도 하고 한재미나리도 먹는 청도 화악산 산행. 한재미나리 청도 화악산 2월부터 부산과 울산 동부경남의 산꾼은 ‘꿩 먹고 알 먹는’ 산행을 하러 갑니다. 경북 청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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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은 완만하게 이어져 안부에 살짝 내려섰다 다시 567봉을 올라 10분이면 Y자 갈림길에서 산행 리본이 많이 달린 왼쪽 길로 들어섭니다. 남성현재(7.3) 이정표를 지납니다.

오른쪽 경산시에서 임도가 올라와 있습니다. 고만고만한 높이의 봉우리를 잇달아 넘으면 선의산 정상 1시간 거리·용각산 정상 30분 거리를 알리는 철 팻말이 넘어져 있어 바로 세워 놓았습니다.

526봉을 돌아 용각산을 향해 오르막을 치고 올라 약 40분이면 용각산 어깨에 선의산 갈림길을 표시한 이정표가 서 있습니다. 용각산은 왼쪽이며 200즘 떨어졌습니다. 오른쪽은 남성현재·용암온천·상설투우장에서 오는 길입니다.

넘어진 나무를 지나면 취재팀 보다 키 큰 진달래 터널을 빠져나가 정상에 섭니다. 진달래꽃은 안보이고 이제 몽우리가 생기고 있었습니다금방이라도 날씨만 따뜻해진다면 꽃망울이 커지면서 봉오리를 터트릴 것으로 보입니다

 

자연석에다 새긴 용각산 정상석이 있습니다조망이 시원하게 열리나 답사   예보로 날씨가 흐려 멀리까지   없었습니다.

 

 

남쪽은 조망이 나무에 일부 가리지만 ··동쪽으로 시원하게 열립니다북쪽 선의산에서 시계 반대 방향으로 팔공산 최정산 비슬산 남산 화악산 대남바위산 비룡산 통내산 천주산 큰골산 대왕산 삼성산이 펼쳐지며동쪽 발아래는 들머리인 두곡리와 남서쪽으로 청도 읍내가 보입니다.

 

2022.09.18-(경북청도산행)덱 전망대가 설치되면서 영남알프스 북쪽 전망대가 된 청도 까치산~장군봉(호거대)

 

(경북청도산행)덱 전망대가 설치되면서 영남알프스 북쪽 전망대가 된 청도 까치산~장군봉(호거

(경북청도산행)덱 전망대가 설치되면서 영남알프스 북쪽 전망대로 거듭난 청도 까치산~장군봉(호거대) 필자가 산행을 나설 때 보면 국토지리정보원의 지형도에 나와 있지 않은 산 이름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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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곰내재(3.9)로 능선을 타고 하산합니다. 오른쪽은 산불감시초소·내리 방향인데, 10아래 산신제단이 놓였습니다.

 

 

가파르게 떨어져 너덜지대와 서씨 가족묘를 통과해 30분이면 임도에 내려섭니다. 왼쪽 곰내재로 갑니다.

5분이면 임도 삼거리에서 왼쪽 두곡리로 꺾습니다. 직진은 곰내재며, 오른쪽은 운산리에서 올라오는 길입니다.

 

구불구불한 임도는 신지못의 용각산 등산 안내도를 지나 어항골을 따라 30분이면 두곡리회관에 도착합니다

※청도 용각산 대중교통입니다.

대중교통은 청도에서 산행 들머리인 두곡리(회관)로 하루 3회만 군내 버스가 운행해 불편합니다, 승용차 이용이 낫습니다. 승용차 이용 때는 경북 청도군 매전면 두곡길 110 ‘두곡리회관을 내비게이션 목적지로 설정하고 가면 됩니다.
대중교통은 부산역에서 기차로 청도로 간 뒤 역을 나와 도로 건너편 임시버스 대기실에서 3번 버스로 환승합니다.

부산역에서 청도로 가는 열차는 오전 510537556627642653732822분 등에 있습니다. 오전 510분 첫 기차를 타면 청도 임시버스 대합실에서 두곡마을로 들어가는 오전 640분 버스를 탈 수 있습니다. 그 외 기차를 탄다면 오전 6507409920분 등에 출발하는 3번 버스를 타고 덕산리·송정버스정류장에 내립니다. 두곡리회관까지는 걸어서 15분쯤 걸립니다.
산행 뒤 두곡리정류장에서 청도역으로 나가는 버스는 오후 28시에 있습니다, 2시 버스를 탄다면 청도역에서 오후 249351분 기차와 연계됩니다. 이를 놓쳤다면 덕산리·송정버스정류장으로 가야 합니다. 청도역으로 나가는 버스는 관하에서 오후 445615745, 금천동은 오후 420640분께에 출발해 이내 정류장에 도착합니다. 미리 기다렸다 탑니다. 청도역에서 부산역 가는 기차는 오후 42954755563776분 밤 1146(막차)까지 다닙니다.

향미추어탕

맛집 한곳 추천합니다. 청도에 왔다면 당연히 먹고 가는 음식이 청도역 앞의 추어탕인데, ‘향미추어탕(054-371-2910)’이 전국 미식가에게 알려졌습니다. 경상도식 추어탕으로, 시래기가 듬뿍 들어간 맑은 국물은 시원한 맛이 좋으며, 바삭하게 튀겨 낸 미꾸라지 튀김은 별미입니다. 추어탕 9000·미꾸라지 튀김 2만 원.

 

2023.03.10-(경북청도산행)청도 숨은 산인 옹강산 최고 전망대 말등 바위를 오르다.

 

(경북청도산행)청도 숨은 산인 옹강산 최고 전망대 말등 바위를 오르다.

(경북청도산행)청도 숨은 산인 옹강산 최고 전망대 말등 바위를 오르다. 청도 옹강산 말등바위 경북 청도 운문면과 경주 산내면을 경계 하는 옹강산(翁江山·832m)을 소개합니다. 옹강산은 말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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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산산행)경산의 진산 선의산 원점회귀 산행. 경산 선의산

 

경북 경산시와 청도군을 경계 짓는 능선에 선의산(仙義山·757.1)이 있으며, 남서쪽으로 약 4.4떨어져 용각산(696.8)이 솟았습니다. 부산과 가까워 근교산 동호인에게는 익히 알려진 산입니다.

 

경산 선의산 주소:경북 청도군 매전면 두곡리 산 336

 

2018.04.23 - (경북여행/경산여행)경산 제석사와 계정숲 여행. 원효 탄생지 제석사와 한장군 묘와 계정숲

 

(경북여행/경산여행)경산 제석사와 계정숲 여행. 원효 탄생지 제석사와 한장군 묘와 계정숲

(경북여행/경산여행)경산 제석사와 계정숲 여행. 원효 탄생지 제석사와 한장군 묘와 계정숲 경산시를 삼성현의 고장이라 부릅니다. 이 세 분의 성현은 원효대사와 그의 아들인 설총, 삼국유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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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산을 잇는 종주 산행은 청도군 매전면 두곡리에서 원점회귀로 할 수 있어 청도의 산으로 더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선의산은 경산의 진산입니다.

남천면에서 2001년 선의산을 오르는 산길 여섯 곳을 선정해 등산로를 개설했으며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피자는 이중에서 가장 인기 높은 송백리 도성사를 기·종점으로 하는 산행을 찾았습니다.

신선들이 사는 산이란 뜻인 선의산을 두고 산 이름이 다양합니다. 선녀가 하강해 춤을 추는 형상의 선의산(宣衣山), 조선시대 쌍계사란 절이 있어 쌍계산, 정상의 바위가 평탄하고 넓어 말안장 같다 해 마안산(馬鞍山)으로도 불립니다.

산행경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영순 태씨 제단~선의산 들머리(도성사 아래 체육 공원)~철탑~선의산 정상·원리 갈림길~철탑~선의산·하도리 원리 갈림길~선의산 정상·용각산 갈림길~선의산 정상~청도 암자골 갈림길~도성사·신방리 갈림길~시루바위~(도성사·신방리 갈림길)~철탑 두기~김씨 합장묘~금정골(도성사송백1리 갈림길~납골묘를 지나 금정골에 내려서고 영순 태씨 제단 앞에 도착합니다. 산행거리는 안내판 기준 약 7.3이며, 3시간30분 안팎 걸립니다.

경산시 남천면 송백리 영순 태()씨 제단 아래 삼거리에다 주차 하고 제단 왼쪽 길을 따라 도성사로 향합니다. 오른쪽에 체육공원이 나오면서 선의산 등산안내도가 서 있습니다.

안내도의 빨간색 1등산로를 올라 정상을 찍고 파란색 2 등산로로 내려옵니다. 선의산(3.3) 이정표를 따라 돌계단을 올라갑니다.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붓도랑을 거쳐 너른 길을 오르는데, 갈림길에서 이정표는 오른쪽으로 선의산 정상을 가리킵니다.

산길은 가팔라지고 운치 있는 소나무 숲길이 이어집니다. 나뭇가지 사이로 왼쪽으로 가야할 능선과 선의산 정상이 보입니다.

30분이면 첫 번째 철탑 아래를 지납니다.

 

2016.01.23 - (경북여행/경산여행)경산 삼성산 산행. 원효, 설총, 일연선사의 고장 삼성현. 경산 삼성산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상대온천에서 온천산행 추천.

 

(경북여행/경산여행)경산 삼성산 산행. 원효, 설총, 일연선사의 고장 삼성현. 경산 삼성산 최고의

☞(경북여행/경산여행)경산 삼성산 산행. 원효, 설총, 일연선사의 고장 삼성현. 경산 삼성산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상대온천에서 온천산행을 추천합니다. 요즘 연일 동장군이 기승을 부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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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 갈림길에서 선의산은 능선을 직진하면 봉긋한 봉우리에서 다시 이정표 갈림길과 만납니다. 선의산 정상(2.3)은 왼쪽이며, 안내판의 글씨는 지워져 누군가 손 글씨로 써 놓았습니다. 오른쪽은 원리에서 올라오는 길.

등산객이 많이 다니지 않아서 그런지 건너면 능선에서 이방인을 경계하는 듯 멧돼지 울음소리가 쩌렁쩌렁하게 들립니다. 쭉쭉 뻗은 아름드리 참나무가 능선에 늘어섰고 단풍나무도 보입니다. 15분이면 두 번째 철탑을 지납니다.

산길은 더욱 완만해지며 능선에 중간 중간 휴식을 취하는 나무 벤치도 설치돼 있습니다. 정상이 가까워지니 나뭇잎은 붉고 노란 물이 들었습니다.

25분이면 다시 이정표 갈림길에 올라섭니다. 왼쪽 선의산 정상으로 갑니다. 오른쪽은 하도리·원리 방향인데 길 흔적이 보이지 않습니다.

 

 

펑퍼짐한 능선은 폐 헬기장을 지나 바위 능선을 오른쪽으로 돌면 정상 직전 갈림길에 닿습니다. 낙동정맥의 사룡산에서 분기하는 비슬기맥이 용각산을 거쳐 밀양 붕어등을 내려선 뒤 외산교에서 끝납니다. 왼쪽 덱 계단을 오르면 선의산 정상입니다. 오른쪽은 용각산(5.0) 종줏길.

 

2016.11.23 - (경산여행)구룡산 반룡사. 원효와 설총, 요석공주의 설화가 살아 숨쉬는 경산 구룡산 반룡사 여행.

 

(경산여행)구룡산 반룡사. 원효와 설총, 요석공주의 설화가 살아 숨쉬는 경산 구룡산 반룡사 여

(경산여행/경산가볼만한곳)구룡산 반룡사. 원효와 설총, 요석공주의 설화가 살아 숨쉬는 경산 구룡산 반룡사 여행. 경상북도 경산의 반룡사를 여행하고 왔습니다. 반룡사는 구룡산과 발백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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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이면 송백리 주민이 만산바위·만산대배기로 불리는 선의산 정상에 올라섭니다. 삼각점과 일제강점기 때 박은 쇠말뚝을 뽑은 표시가 있고, 청도산악회와 경산시에서 각각 정상석을 세워 놓았습니다.

 

 

경산시의 주산이지만 조망은 남쪽인 청도 방향으로 열립니다. 덱 전망대에 서면 왼쪽으로 대왕산이 보이고 시계방향으로 천주산 학일산 통내산 호랑산 비룡산 시루봉과 용각산 뒤로 청도 남산과 화악산이, 멀리 사룡산과 구룡산 그리고 가지산 운문산 등 영남알프스 준봉들이 하늘금을 긋습니다.

 

 

 

 

하산은 동쪽으로 덱 계단을 내려갑니다. 참나무와 활엽수가 빼곡한 완만한 능선을 탑니다.

15분이면 이정표가 섰는 도성사 갈림길에 닿습니다. 필자는 신방리 방향으로 직진해 시루바위(703.5) 전망대를 갔다 옵니다

 

2018.04.22 - (경북여행/경산여행)사진 찍기 좋은 곳 경산 반곡지 복사꽃. 경산 반곡지 여행

 

(경북여행/경산여행)사진 찍기 좋은 곳 경산 반곡지 복사꽃. 경산 반곡지 여행

(경북여행/경산여행)사진 찍기 좋은 곳 경산 반곡지 복사꽃. 경산 반곡지 여행 영천 대창면 복사꽃 마을인 구지리를 떠나서 두 번째 복사꽃 마을인 경산 남산면 반곡리의 반곡지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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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분이면 바위 절벽 끝에서 동쪽으로 조망이 시원하게 열립니다.

 

 

 

다시 직전 갈림길로 되돌아가 오른쪽 도성사로 꺾습니다.

 

완만하던 능선은 갑자기 쏟아지다 다시 평탄해집니다. 25분이면 철탑 한 곳을 지나 다시 10분이면 철탑이 또 섰습니다.

 

금정골(도성사) 1.0이정표와 관리가 안 된 김씨 합장묘를 거쳐 갈림길에서. 왼쪽 금정골(도성사·0.8)398봉 산비탈을 돌아갑니다. 직진은 송백 1리 방향.

잔돌이 깔린 지그재그 길을 가파르게 내려갑니다. 워낙 급경사라 미끄러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쌍 무덤을 거쳐 납골묘가 나오면 사실상 산행은 끝납니다. 금정골의 콘크리트 임도를 따라 철탑에서 약 30분이면 영순 태씨 제단에 도착합니다.

 

2015.11.04 - (경북여행/경산여행)팔공산 끝자락 명마산 장군바위. 자연이 만들었다하기에는 정말 신기한 토르현상 3층 석탑 명마산 장군바위에 깜짝 놀라다.

 

(경북여행/경산여행)팔공산 끝자락 명마산 장군바위. 자연이 만들었다하기에는 정말 신기한 토

☞(경북여행/경산여행)팔공산 끝자락 명마산 장군바위. 자연이 만들었다하기에는 정말 신기한 토르현상 3층 석탑 명마산 장군바위에 깜짝 놀라다. 필자는 산행을 자주 다니는 편이라 특이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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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선의산 대중교통입니다.

경산역에서 신방으로 운행하는 순환버스 시간 맞추기가 쉽지 않아 승용차가 편리합니다. 승용차 이용 때는 도성사 주소인 경북 경산시 남천면 송백2215’를 내비게이션 목적지로 설정하고 영순 태씨 제단과 선의산 등산로 입구 앞 주차공간에 차를 둡니다. 부산역에서 기차를 타고 경산역에 내려 역사를 나와 시내버스로 바꿔 탑니다. 부산역에서 경산역으로 가는 기차는 오전 510537556616642653732822분 등에 출발합니다.

경산역을 나와 서부1동행정복지센터정류장(경산역)에서 오전 7158109105분께 지나가는 남천면 신방 가는 남천1순환 버스를 타고 송백1리정류장에서 내립니다. 정류장 오른쪽 송백천에 놓인 다리를 건너 도성사로 갑니다. 걸어서 25분 거리입니다.

산행 뒤 송백1리정류장에서 경산역으로 나가는 버스는 신방에서 오후 320447635분 등. 막차는 오후 810분에 출발해 바로 도착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경산역)정류장에서 내립니다. 경산역에서 부산역으로 가는 기차는 오후 331415531540620분 등 밤 1131(막차)까지 다닙니다.

 

※경산 선암산 암바위 수바위 찾아가기

수바위

산행을 하고 등산안내도에 표시된 암바위와 수바위를 찾아 나섰습니다. 수바위는 현재 도성사 경내 종각 뒤 바위을 말합니다. 암바위는 200숯골을 거슬러 올라가면 있다고 나오지만 주민들도 잘 몰랐습니다. 필자는 세 번이나 오르내린 끝에 계곡 오른쪽에 칡넝쿨로 가려진 암바위를 겨우 찾았습니다.

암바위

고인돌 같이 생겼는데 작은 돌들이 지름이 약 2인 편평한 바위를 받치고 있습니다. 비를 예측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산 아래 송백리 주민은 오랜 가뭄이 들면 여기서 기우제를 지냈다고 합니다.

 

발해마을

 

 

※경산 대조영의 후손인 발해 마을 찾아가기

경산에 해동성국(海東盛國)이라 불리던 발해 집성촌이 있습니다. 도성사를 찾아가는 길에 있으며 발해 마을로 알려진 송백 2리입니다. 발해를 건국한 대조영(大祚榮)의 아버지 진국공 대중상을 시조로 하고 있습니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대중상의 31세손인 태순금 일족이 문경의 영순면에서 이주해와 처음 터를 잡았다 합니다. 현재 송백리에는 20여 가구가 남아 있습니다. 마을에는 대조영의 흉상과 사당, 말을 타고 만주 벌판을 달리는 장수들의 벽화 등이 눈길을 끕니다.

 

2015.09.24 - (경북여행/칠곡여행)칠곡 가산 가산산성, 가을 산행 최적의 코스, 가산산성 성곽 길을 걸어보세요.

 

(경북여행/칠곡여행)칠곡 가산 가산산성, 가을 산행 최적의 코스, 가산산성 성곽 길을 걸어보

☞(경북여행/칠곡여행)칠곡 가산 가산산성, 가을 산행 최적의 코스, 가산산성 성곽 길을 걸어보세요. 대구의 진산인 팔공산은 칠곡군과 구미시, 군위군, 영천시, 경산시 등이 시군의 경계를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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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의산과 용각산은 정상에 일제시대 때 한반도의 정기를 끊을 목적으로 산정상의 혈을 찾아 쇠막대기를 박아 영원한 식민지화를 꾀할여고 하였다 합니다. 지금도 선의산 정상에는 쇠막대를 꼽은 흔적을 표시하고 있어며 청도읍에서 용각산을 보면 일본의 후지산과 흡사하다고 합니다.
청도 선의산~용각산
황홀한 조망에 넋놓다
학일 통내 사룡 관룡 비슬 가지산 등 영천 대구 창녕 밀양의 산들 한눈에
사위질빵 익모초 무릇 등 야생화도
들머리선 감 복숭아 자두 등 과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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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산행지는 청도 선의산~용각산.

마루금이 남북으로 이어져 마치 하나의 산처럼 종주 가능한 이 두 산의 자랑은 사방팔방으로 펼쳐지는 장쾌한 조망과 봄 한 철 온 산을 붉게 물들이는 진달래 군락지.

여전히 더위가 수그러들지 않는 요즘 선의산~용각산을 찾는다면 들머리에서부터 정신없이 눈이 휘둥그레진다. 워낙 볼거리가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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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 선의산 정상 인근 전망대에서 바라본 조망이 황홀할 정도로 아름답다. 정면의 봉우리는 706봉, 그 우측 뒤로 용각산, 그 뒤 왼쪽 끝에서 우측으로 비룡산 시루봉 대남바위산 철마산 화악산 남산 등 청도의 산들이 확인된다.
 
청도의 특산물인 감나무를 비롯해 복숭아 사과 자두 피자두 모과 밤 등이 알토란처럼 익어가고, 여기에 오가피 두충 제피 그리고 지금 꽃을 활짝 피우고 있는 두릅나무까지 한눈에 볼 수 있다.

 

산 속으로 들어가면 우리 전통 과일 중 하나인 으름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고 발 밑으로는 이름만으로도 눈길을 끄는 사위질빵 며느리밑씻개 짚신나물 박주가리 등 각종 야생화가 즐비하다. 영지 등 버섯류도 빼놓을 수 없다.

산행 초입에는 가시덩쿨을 헤치고 가야 하는 고행길이 제법 기다리지만 이 구간만 무난히 넘긴다면 근래에 보기드문 볼거리 많은 산행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

산행은 청도군 매전면 두곡리 마을회관~중들마을~숲실마을~암자골~주능선~선의산(756m)~706봉~용각산(697m)~달성 서 씨묘~임도~두곡리 마을회관 순. 순수하게 걷는 시간은 4시간40분 정도이며, 산으로 접어드는 초입 부분만 잘 찾으면 이후에는 별 문제가 없다.

두곡리 마을회관에서 마주보이는 산이 용각산이며, 선의산은 보이진 않지만 회관 뒤쪽 청도와 경산의 경계에 위치해 있다. 결국 마을회관을 기준으로 선의산에서 반시계 방향으로 한 바퀴 돌아오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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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 위 왼쪽에서 시계 방향으로 선의산 정상에 위치한 일제의 쇠말뚝 뽑은 표식(사진 내 오르쪽) 운지버섯 영지버섯 며느리밑씻개 사위질빵 익모초.
 
산행은 마을회관 우측으로 열린 포장로를 따라가며 시작된다. 주변에는 감과 복숭아가 널려 있고 그 사이사이로 오가피 두충 모과나무도 눈에 띈다. 논자락에는 벼 이삭이 탐스럽게 익어가는 전형적인 우리네 농촌 풍경이다.

 

조금 더 올라가면 사과 및 배나무까지 보이고 왼쪽 건너편 산비탈에는 아카시아나무 군락지와 활짝 핀 두릅나무 꽃도 시선을 붙잡는다.

첫 번째 만나는 중들마을을 지나 숲실마을 앞에서 갈림길. 개울물이 흐르는 왼쪽으로 간다. 5분 뒤 개울을 건너는 다리 앞에서 다시 갈림길. 이번엔 오른쪽으로 간다. 이때부터 타 산악회의 안내리본이 한 두 개씩 보인다. 개울 주변에는 온통 오가피나무다. 그간 안 보이던 자두 및 피자두 나무도 확인된다.

아직도 포장로의 연속. 길 우측에는 시원한 물소리가 들리며 그 주변에는 앞서 봤던 감 복숭아 오가피 자두나무 등이 가을의 결실을 준비하고 있다.

정면 저 멀리 그림같은 별장이 보일 무렵 흙길로 이어진다. 5분 뒤 별장에 닿는다. 오래 전 암자터였던 이곳 암자골 옛 가옥은 모두 사라지고 지금은 화려한 별장 두 채가 나란히 자리잡고 있다.

위쪽 별장 좌측으로 15m쯤 올라 우측 샛길로 향한다. 시원한 대숲을 지난다. 오래 전엔 대숲을 관통해 올라왔지만 별장 때문에 우회하는 셈이다.

10분쯤 뒤 이번엔 좌측으로 샛길이 열려 있다. 그간 인적이 드물어 잡풀이 무성하다. 5분 뒤 오래 전 경작지였는지 경사가 완만한 터에 선다. 이때부터 길은 애매모호하다. 정답은 물소리가 나는 계곡과 반대쪽인 왼쪽 지능선 쪽이었다. 노란 안내 리본을 촘촘하게 달아 놓았다. 참고하길. 이곳에서 산행팀은 사방팔방 길을 찾느라 30여 분을 허비했다. 찾고 보면 겨우 1분이면 통과하는 구간인데 말이다. 길을 찾다 보니 주변에 작은 바나나 모양의 으름이 자주 눈에 띈다.

이때부터 산행은 일사천리. 고진감래라고. 반듯한 산길이 이렇게 고마운 줄 새삼 느끼며 가볍게 발걸음을 옮긴다. 도중의 길섶에는 사위질빵 며느리밑씻개 며느리밥풀꽃 참나리 짚신나물 참취꽃 파리풀 주름잎 이질풀 무릇 익모초 박주가리 층층꽃 등 요즘 볼 수 있는 웬만한 야생화 및 야생초가 목격돼 자주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산길은 서서히 경사를 올리더니 주능선에 닿기 전 마지막 20분 정도는 코가 땅에 닿을 만큼 경사가 급하다. 주능선부턴 비슬기맥길. 우측은 잉어재 삼성산 대왕산 학일산 통내산 방향, 산행팀은 왼쪽으로 향한다.

완경사길로 농짝만한 바위와 집채만한 바위를 잇따라 오르면 정상에 선다. 능선 갈림길에서 5분.

옛 정상석 쪽의 전망대 바위에 서면 좌측 10시 방향의 둥근 대왕산에서 우측으로 큰골산 학일산 통내산 효양산 비룡산 시루봉 대남바위산 원정산이, 학일산과 통내산 사이의 뒤로 문복산 쌍두봉 상운산 가지산 운문산 억산 천황산 등 영남알프스 산군이, 대왕산 뒤로 구룡산 발백산 사룡산 단석산 등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방향을 바꿔 북쪽인 경산 쪽으론 우측 삼성산에서 반시계 방향으로 백자 성암 병풍 주암 비슬산이 확인된다. 1시 방향의 용각산은 손에 잡힐 듯하다.

하산은 게양대가 서 있는 급내리막길로 시작한다. 밧줄을 잡고 내려서면 이내 갈림길. 오른쪽은 도성사, 산행팀은 이정표를 따라 왼쪽 용각산(5㎞) 방향으로 간다. 길은 묵은 완경사 내리막길이다.

20여 분 뒤 갈림길. 왼쪽은 전망대에서 본 용각산 앞 706봉을 거쳐 가는 길, 산행팀은 우측 우회길로 향한다.

이때부터 제법 산길다운 호젓한 오솔길. 마냥 걷고 싶은 길이다. 길섶에는 초록의 완연한 부처손과 바위채송화, 그리고 영지 등 다양한 버섯류도 만나고 푹신푹신한 송림길도 지난다. 흠이라면 전 구간이 숲길이라 주변 조망을 볼 수 없다는 점이다.

50분쯤 뒤 비로소 정면 숲 사이로 용각산이 모습을 드러낸다. '정상 30분'이라 적힌 간이 이정표를 지난다. 17분 뒤 갈림길. 우측은 용암온천 상설투우장 방향, 산행팀은 직진한다. 이제 정상은 불과 200m.

제법 경사진 산비탈에 어른 키만큼 자란 진달래길을 오르면 마침내 정상. 커다란 자연석에 '용각산'이라 음각돼 있고 그 위에 돌탑을 세워놨다.

발아래 남쪽으로 청도읍을 병풍처럼 둘러싼 남산 화악산 철마산과 그 왼쪽으로 원정산 대남바위산 시루봉 비룡산 효양산 통내산 학일산 단석산이, 서쪽 비슬산 왼쪽으로 화왕산 관룡산이, 북쪽으로 선의산을 기준으로 반시계 방향으로 팔공산 가산 유학산 주암산이, 동쪽으로 문복 고헌 상운 가지 운문 억산 천왕산 향로산 등이 한자리에서 확인 가능하다. 청도 경산 대구 양산 밀양 울산 창녕의 산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전망대다.

하산은 왼쪽 곰티재 방향으로 내려선다. 정면으로 보이는 마을이 들머리인 두곡리다. 운산리 쪽 정상 아래 10m쯤엔 산신제를 올리는 제단이 보인다.

숲으로 진입하면 경사가 꽤 급하다. 30여 분 뒤 달성 서 씨묘를 지나면 곧 임도. 왼쪽 곰티재 방향으로 간다. 5분 뒤 임도 갈림길. 원점회귀를 위해 왼쪽 두곡리로 방향을 잡으면 30분 뒤 마을회관에 닿는다.


◆ 떠나기 전에

# 선의산, 일제 쇠말뚝 뽑은 표식 눈길

청도 매전면과 경산 남천면의 경계에 위치한 선의산에는 경산시에서 세운 정상석이 서 있다. 선녀가 내려와 춤을 추는 형상이라 하여 명명된 선의산(仙義山)을 두고 청도 매전면에선 마음산, 경산 남천면에선 쌍계산이라고도 부른다.

정상석 바로 옆에는 눈길을 끄는 것이 하나 있다. 일제가 산의 정기를 끊기 위해 박아 놓은 길이 150㎝, 지름 15㎝ 되는 쇠말뚝을 남천면 송백리 주민들이 뽑았다는 표식이 바로 그것이다.

선의산 동쪽의, 경산 남산면과 청도 금천면의 경계에 위치한 대왕산에도 정상석 바로 옆에 '항일 대왕산 죽창의거 전적비'가 있다. 이것으로 보아 청도와 경산의 경계 주변이 일제강점기 때 항일활동의 중심지였음을 보여준다.

청도읍과 매전면, 경산 남천면의 경계에 위치한 뿔 같이 생긴 용각산(龍角山)은 용이 땅을 뚫고 하늘로 승천하면서 생긴 것이라 하여 명명됐다.

특히 용각산은 자욱한 비안개가 내릴 때 운무에 덮이는 광경이 마치 선계와 같아 '용각모우(龍角暮雨)'라고 하여 청도팔경의 하나로 꼽힌다.


  
 
◆ 교통편

# 청도터미널서 운문사행 버스 타야

부산역에서 청도행 열차는 오전 7시5분, 7시45분, 9시3분, 11시55분에 출발한다. 1시간 걸리며 4800원. 청도역 건너편에 위치한 청도시외버스터미널에서 운문사행 버스를 타고 들머리인 두곡마을 입구 덕산에서 내린다. 오전 7시40분, 9시10분, 10시20분, 11시10분에 있으며 요금은 1300원. 덕산에서 두곡까지는 걸어서 15분쯤 걸린다.

덕산에서 청도행 버스는 오후 4시20분, 4시35분, 5시40분, 6시30분, 8시, 8시55분(막차)에 출발한다. 청도역에서 부산행 열차는 오후 4시52분, 6시12분, 6시42분, 7시42분, 8시55분, 9시45분에 출발한다.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이정표 기준으로 신대구부산 고속도로 청도IC~밀양 청도 25번 우회전~경주 운문 20번 좌회전~두곡리 덕산리 좌회전(길건너편 위치한 조그만 이정표)~두곡교~두곡리 회전 순.


문의=국제신문 산행팀 (051)500-5168

이창우 산행대장 011-563-0254 www.yahoe.co.kr



 
글·사진=이흥곤 기자 hung@kookje.co.kr

입력: 2007.08.23 19:58 / 수정: 2007.08.23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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