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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여행/진안여행)진안 주자천 운일암반일암계곡 와룡암 여행. 진안 주천면 와룡암 

 

방가방가

진안군 주천면

운일암반일암계곡의

와룡암 여행입니다.

 

2021.08.24 - (전북진안여행)댕댕이와 함께 걷는 '눈치 보지 마시 개 길' 운일암반일암 계곡 진안고원길

 

(전북진안여행)댕댕이와 함께 걷는 '눈치 보지 마시 개 길' 운일암반일암 계곡 진안고원길

(전북여행/진안여행)댕댕이와 함께 걷는 '눈치 보지 마시 개 길' 운일암반일암 계곡 진안고원길 우리나라에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수가 600만이 넘는다고 하며 반려인은 1500만 명에 육박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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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 와룡암 주소:전북 진안군 주천면 주양리 135

 

2021.08.17 - (전북진안여행)오고가는 것은 구름뿐이며, 햇빛은 반나절 밖에 볼 수 없는 운일암반일암계곡 여행. 운일암반일암계곡

 

(전북진안여행)오고가는 것은 구름뿐이며, 햇빛은 반나절 밖에 볼 수 없는 운일암반일암계곡 여

(전북여행/진안여행)오고가는 것은 구름뿐이며, 햇빛은 반나절 밖에 볼 수 없는 운일암반일암계곡 여행. 운일암반일암계곡 방가방가 이번 포스팅은 전북 진안군 주천면 운장산에서 발원한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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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암은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8호

와룡암은 긍구당 김중정이

병자호란 때 벼슬을 버리고

처사로서 살면서 유생을 가르치려고

1650년 조선 효종 때 지은 암자입니다.

건물은 앞면 3칸, 옆면 3칸의

팔작지붕 건물인데

원래는 주자천 건너편에

주천서원이 있었습니다.

 

그러자 주자천에 물이 불어나 왕래가 불편해

1827년 조선 순조 때 지금의 자리로 옮겼습니다.

김중정은

조선 후기의

문신입니다.

1636년 첨지중추부사의

벼슬을 지냈습니다.

 

2021.08.17 - (전북진안여행)오고가는 것은 구름뿐이며, 햇빛은 반나절 밖에 볼 수 없는 운일암반일암계곡 여행. 운일암반일암계곡

 

(전북진안여행)오고가는 것은 구름뿐이며, 햇빛은 반나절 밖에 볼 수 없는 운일암반일암계곡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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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자호란 당시 친명파의 한 사람으로

병자호란 이후 할아버지 김충립과 함께

진안 용담의 주천으로 이주하여

후학 양성에 힘썼습니다.

 

운일암반일암 28경에서

12경 대불바위 가슴부분에

‘대명일월쌍고도덕(大明日月雙高道德)’

각자가 남아 있습니다.

 

명나라가 망하자 이 산중에 들어와

대명을 여기서 보는 듯하다고

자위하면서 살았다 합니다.

 

2020.11.27 - (전북진안여행)9개 암봉의 4봉과 5봉을 연결한 진안 구봉산 출렁다리 산행. 진안 구봉산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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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행/김천여행)한강 정구 선생의 무흘구곡 8곡 겨울 와룡암 여행. 무흘구곡 8곡 와룡암


경북 김천시 증산면 수도산에서 

흘러내리는 옥동천이 대가천이 되면서 

성주 금수면의 성주호에 모두 담수됩니다.





무흘구곡 8곡 와룡암 찾아가는 길

수도마을회관(경북 김천시 증산면 수도길 1168-3)을 찾아가다 보면 

와룡암 안내판이 나옵니다.


2021/01/05 - (경북김천여행)수도산 최고의 조망처인 수도암에서 청암사수도암삼층석탑을 만나다. 청암사수도암삼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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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3 - (경북여행/김천여행)김천 10대 피서지중 한 곳, 무더위도 무색하게 하는 무흘구곡 9곡 용추폭포.


 


조선 중기의 대학자 한강 정구(鄭逑·1543­1620) 선생이 

이곳에의 비경을 무흘구곡(武屹九曲)으로 노래 했습니다.



선생은 중국 남송시대 주희의 무이구곡에 비견된다며 

가천면 소재지에서 수도산골짜기의 옥동천에 이르는 

대가천의 아름다운 비경 9곳에다 7언절구 시를 지어 

무흘의 절경을 노래했습니다.






무흘구곡은 약 35.7㎞이며 

1곡 봉비암, 2곡 한강대, 3곡 배바위, 

4곡 선바위, 5곡, 사인암, 6곡 옥류동,

7곡 만월담, 8곡 와룡암, 9곡 용추폭포입니다.

 




필자는 무흘구곡 8경 

와룡암을 찾았습니다.

 





겨울 와룡담은 

활엽수의 무성한 잎사귀를 다 털어버리고 

앙상한 가지만 남은 계곡의 암반과 와폭은 

황량함 그 자체였습니다.



8곡 와룡암 안내판의 싯구입니다.

"여덟 굽이 가슴을 여니 눈앞에 활짝 열리고

냇물은 흘러가는 듯 다시금 맴돌고

아욱한 구름 꽃과 새는 혼연하 어울려서

유람객 오든지 말든지 상관하지 않누나"



그래도 한강 선생의 

무흘구곡 8곡 와룡암의 아름다움은 

추위도 막지 못했습니다.

 




와룡암은 바위의 모습이 

길게 누운 한 마리의 용과 같아 

와룡암이 합니다.

 




어디 한번 볼까요? 

하얀 암반사이를 구불구불 흐르는 물길은 

문외한인 저로서는 누운 용이라고 

생각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대학자의 식견과 

저의 차이점인가 봅니다.

 




유리같이 맑은 물이 옥구슬 구르듯 흘러 

작은 와폭에서 소로 떨어지는 물길을 보면서 

마음을 닦아 봅니다.

 


무더운 여름에 그많았던 사람은 찾을 길 없지만, 

요즘 같은 시국에 찾기 좋은 ‘언택트’ 관광지 

무흘구곡 와룡담 여행한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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