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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선석산 선석사

대웅전:경상북도 문화재 자료 제113호

위치:성주군 월항면 인촌리 217번

성주군에 유난히 명당자리가 많은 곳이다. 옛 임금과 왕자의 태실을 보관한 태봉이 3곳이나 있다하니 말이다 그 3곡중 유일하게 조선 세종의 왕자 태실이 이곳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 선석마을 바로 옆 작은 봉우리에 위치하고 있다.
수양대군을 비롯한17왕자의 원손인 단종의 태가 안장 되어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다한다. 이태실의 수호사찰이 선석사이다. 서진산으로도 불리는 선석산은 아래의 선석사로 인해 산 이름이 자연히 선석산으로 불리게 된 경우이다. 




신라 효소왕1년 692년에 의상대사가 창건을 하였다. 그때는 선석사 서편에 신광사란 이름으로 창건 되었으며 고려 공민왕 10년 1361년에 나옹선사가 지금의 자리에 옮겨 지었다 한다.
그때 절터를 닦다가 절 터 자리에 큰 바위가 나와 선석사란 이름을 갖게 되었다 한다. 지금도 대웅전 앞 왼쪽에 배의 돛대처럼 땅에 솟아 오른 바위를 볼 수 있다.
조선영조 원년인 1725년에 다시 옛 신광사 터로 절을 다시 옮겼다가 순조4년인 1804년에 서윤대사께서 현재 자리로 다시 옮겨와 대웅전 명부전 정법료 산신각 칠성각등을 건립하였다.
대웅전은 돌로 쌓아서 길게 다듬은 2층 기단위에 작은 규모의 대웅전을 올렸는데 1800년대 초기의 건축양식을 잘 보여 주는 다포식 건물이다.
선석사는 대웅전과 함께 괘불탱이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200m옆 세종대왕자 태실 수호 사찰답게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며 아기의 건강을 기원하는 태실 법당 건립을 현재 추진중이라 한다.

선석사  안으로 들어서면 대웅전이 정면에 위치하고 그 앞 작은 바위가 빗돌처럼 올라온 것을 볼 수 있다.
그 바위가 1361년 나옹선사가 현재의 절터를 닦기 위해 바닥을 고르는 중 아래에 엄청 큰 바위가 나와 할 수 없이 그 위에 절을 짓고 선석사로 부르게 되었다한다.

대웅전으로 1800년 조선시대의 건축물 양식을 보여주며  다포식 건물로 경상북도 유형문화재제113로 지정되었다.

대웅전의 단청이 아직도 화려한 모습으로 남아 있고 색이 퇘색 되었지만 기품이 있는 모습이다. 



선석의 이름을 간직한 비밀의 바윗돌.
배의 돛대 처럼 솟아 있다.  

세종대왕자태실지로 수호사찰인 선석사와 200m 의 거리에 위치해 있다.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며 건강을 기원하는 태실법당을 추진하고 있다. 

교통편은 자가이용시 남해고속도로~중부내륙고속도로 서울 김천 방향~성주IC~왜관 성주 33번~무주 성주 30번~경산교 건너자마자 무주 김천 왜관 30분 좌회전~김천 구미 왜관~김천 초전 905번 지방도 좌회전~선석사 13.1㎞~세종대왕 자태실 선석사 직진~김천 남김천IC(선석사)~김천 구미 남김천IC 905번~어산 세종대왕 자태실 선석사~선석사 갈림길~선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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