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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수영구맛집)남천동 맛집 부경대 맛집 황령산 청소년 수련원 맛집 영남해장국. 이열치열에 딱 맞는 뜨거운 해장국이 아주 좋았던 영남해장국 남천 직영점.

지난 금요일 남천동의 아시는 지인분과 약속이 있어 도시철도 남천역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지라 술한잔하자며 제 손을 잡고 가기에 "형님 술은 다음에 합시다"며 마다하였습니다. 





그럼 저녁이나 먹자하여 "국물 있는 해장국을 묵읍시다"며 따라갔습니다. 

남천역에서 메가마트 방향으로 골목길을 걸었습니다. 

집이 있는 황령산 아래에는 먹을 만한 집이 없다며 맛집은 모두 이쪽으로 몰려 있다했습니다. 



그래서 찾아간 영남해장국 남천본점 직영점. 

이곳에서는 유명한 맛집중 한곳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소문난 맛집답게 홀 내부에는 많은 손님으로 붐볐는데 ㅋㅋ

 블로그 맛집 포스팅 기질이 발동하여 스마트폰으로 몇장 담았습니다.

주문을 도가니 해장국으로 했습니다. 

도가니탕 하면 무엇인가 우리 몸에 많은 도움을 줄것 같다는 

생각이 항상 들었습니다. 그리고 특히 한우만 사용한다는게 믿음이 갔습니다. 

선지를 빼고 드릴까요 하기에 선지 넣어주세요 했습니다.

아마 선지는 선택사항인것 같습니다. 

선지는 소 피로 만들며 우리몸에 아주 이로운 음식입니다. 

특히 철분이 부족한 빈혈환자에게 좋은 음식이라 굳이 마다할 이유가 없읍니다. 

선지 많이 드세요.

 잠시 후 밑 반찬이 나왔습니다. 

일반 해장국보다 다른 상차림이 나왔습니다. 

특히  천엽이 나왔는데 싱싱한 상태가 아니면 먹을수 없는 음식입니다. 

ㅎㅎ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은 너무 좋아할 것 같습니다. 

또한, 순두부도 양념장과 함께 나왔는데 고소한게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깍두기가 아주 맛있습니다. 

죤득하듯하면서 아삭아삭한 맛이 꼭 서울 깍두기 맛과 비슷하여 추가로 더 먹었습니다. 

밑 반찬이 맛이 좋으면 그집 음식은 믿음이 가는데 영남해장국 남천본점은 모든 반찬이 해장국과 잘 어울려 도가니 해장국이 엄청 기대 되었습니다

겉절이 입니다. 해장국이나 곰탕에 빠질수 없습니다.

 해장국의 도가니, 선지와 함게 궁합이 잘맞았습니다. 

해장국의 필수 풋고추

특히 오이 양파 피클도 좋았습니다. 

천엽은 따로 나와 밑 반찬과 함께 담지 못했습니다. 반주로 소주 1병을 주문했는데 안주로 나왔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드디어 도가니 해장국이 등장했습니다. 

와~~~~역시 "뚝배기 맛이 장맛"이라고 뚝배기에 담겨진 도가니가 뜨겁다고 

몸을 뒤집는지 팔팔 끓으며 등장하는 도가니해장국을 보니 벌써 입안에 군침이 돌았습니다.

내용물이 충실한가 싶어 숟가락을 살짝 넣어 보았습니다. 갑자기 월척을 잡아올리는 강태공 처럼 손맛이 묵직한게 선지와 도가니의 연골(?)인지 모르지만 넘치도록 가득 올라 왔습니다. 

도가니 해장국의 국물도 맛을 봤습니다. 

시원하며 갈끔한 맛이 아주 좋습니다.

선지를 싫어하는 분은 선지를 빼면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역시 해장국이고 곰탕은 우리 김치와 함께 먹는게 최고입니다. 

밥공기를 뒤집어 해장국에 밥을 투하합니다. 

영남해장국에서 해장국의 맛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주는게 있습니다 

그것은 맛있는 김치입니다. 

국내산 김치를 사용하여 더욱 맛있고  

깍두기와 배추 김치 한가지만 있어도 한뚝배기 쯤은 충분히 비울 것 같습니다.

밥을 훌훌 말아 먹는 맛있는 영남 해장국의 도가니 해장국.

이제 무더운 여름철이 시작됩니다.

콩죽 같은 땀을 흘린 뒤 먹는 뜨거운 해장국은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겨울 음식으로도 더할 나위없이 좋은 영남 해장국에서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남천동 맛집, 황령산 청소년 수련원 맛집 부경대 맛집 영남해장국 남천 본점 영업정보◆

상호:영남해장국 남천(본점)직영점

주소:부산광역시 수영구 황령대로 489번길 19(지번 수영구 남천1동 280번지)

전화:051-626-4433

이용시간: 24시간 연중 무휴

예약과 포장 가능, 배달 불가. 주차장 유









2014/10/17 - (부산맛집/수영구맛집)남천동광안동맛집 뱃님. 광안해수욕장에서 부산불꽃축제도 보고 맛있는 활 아구를 먹을 수 있는 맛집 뱃님.


2012/07/16 - (부산수영구맛집) 싱싱한 횟감은 기본, 먹는 내내 눈이 즐거워 십만원도 아깝지 않은 민락동회센타.-일월성횟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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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정을 이끌어 가기위해서는 필요한게 올바르게 나아가기 위해 가훈이 필요하다. 학교에서도 교훈을 정해 놓으며 회사는 사훈을 지표로 삼는다. 여기 속초의 한 음식점인 "신전주 속풀이 해장국(033-632-3412)"에는 고객님과의 약속을 정해 음식점의 지표를 삼고 있어 포스팅을 하였다.




   

선지해장국

식당에서 이런 것을 적어 놓은 것은 잘 보지 못하였는데 아들 면회일로 속초로 갔다가 우연히 들어가게 되었다. 오전인데도 승용차가 여러대 주차해 있어 들어 간 곳이다.
내부의 시설이 깨끗하며 잘 보이는 쪽엔
“고객님과의 약속”이란 액자가 붙어 있다. 거창한 말 같지만 사실 읽어 보면 소박한 이야기를 적어 놓았다

.



“저희 전주 속풀이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항상 머리 숙여 고마움을 전합니다. 모 언론사의 별미순례에 소개된 저희 업소는 그 명성에 걸맞게 언제나 신선하고 좋은 재료로 최고의 식단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아울러 저희 집에서 드시는 밥은 ‘고성 오대미’로 지은 것이며 김치 깍두기는 청정 강원 고랭지산 무, 배추로 강경 새우젓과 영월 고춧가루등 국내산 양념만을 사용하여 2~3일에 한번 저희가 직접 담근 것만을 공급하오니 아무쪼록 맛있게 드시고 좋은 하루가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라는 아주 소박한 내용이였다.





음식을 제공하는 업체라면 제일 기본이 되는 양심적인 문구라 여겨진다. 이러한 문구가 요즘은 아주 특별나게 여겨지는 것은 이러한 기본도 망각한 음식점이 많이 있는 것 같기 때문이다. 국내산 대신 수입산 쌀을 사용한다던지 아니면 저질의 국내산 쌀을 이용하고 중국산 김치에 중국산 재료를 이용하며 국내산으로 혼돈하게 만드는 얌체식당이 많아서 요즘은 기본을 잘 지키는 업소가 최고의 맛집이 아닐까 싶다.
진정한 맛집은 이러한 기본에서 음식의 맛이 나오는 것이라 여겨진다.




이날 찾은 전주속풀이해장국 또한 이러한 기본을 잘지키는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기 위한 모습이 너무 좋아 보였다. 아무쪼록 고객과의 약속이 아닌 자신과의 약속을 잘 지키는 음식점이 되도록 하였서면 하는 바람이다.
간판이름 답 게 아침에 들어가 속풀이 해장국으로 저는 선지 해장국, 아들은 소고기해장국을 시켜 먹었습니다. 그런데 저야 뭐 식성이 별로 까다로운게 아닌데 군에서 갓 이등병을 단 아들놈은 식성이 좀 까다로운 편입니다. 즉 본인의 입에 안 맞으면 잘 먹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소고기국이면 들어 있는 파를 건지 네는 것 은 기본이며 숟가락 들기가 아주 무거운 모습입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께작께작 먹는다고 하나요. 그런 애가 두 말 없이 먹는 것이 아닙니까. 군에서 식성이 변했나 하면서 지켜보았습니다.
저는 선지해장국 한 숟가락을 떠 먹어보니 속이 시원한게 저녁에 부산서 출발한 여독을 풀어 주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사실 아침에 밥집을 찾는다고 속초 시내를 빙빙 몇 바퀴를 돌다가 찾아간 집이거든예....ㅋㅋ 손님을 왕으로 모시는 기본 적인 마음가짐이라면 음식 맛도 잘 나온다고 보여 집니다.





혹 속초에서 아침에 밥집을 원한다면 함 들러보세요...

명함의 문구를 보니 "속은 물론 기분까지 풀어 준다" 합니다.

그리고 여기 올려진 음식점의 입맛은 제 주관적임을 밝힙니다.




혹 다음번에 기회가 된다면 이집의 전문 음식인 남원식 추어탕을 꼭 먹어 보고 와야 되겠다. 이번에 메뉴판을 다 보지 않아 먹다 보니 추어탕이 보였는데 혹 다시 속초에 올 일이 있을 때는 남원식 추어탕을 꼭 먹어야지....ㅋㅋ













상호: 신전주 속풀이 해장국
주소:강원도 속초시조양동 1018-3(엑스포 광장 인근)
연락처:033-632-3412
주메뉴:해장국과 남원식 추어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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