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여행/양산여행)양산 순매원 매화가 필때 가장 인기 있는 양산 원동 토곡산 산행. 양산 원동 토곡산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봄이 왔는데 봄 같지가 않다’는 말이 

요즘 우리나라의 처해진 상황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토곡산 지도


양산 원리 지장암 토곡산 입구 구포국수 주소:경남 양산시 원동면 원동로 1748 구포국수


트랭글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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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가 온 나라를 들끓게 하여 

봄이 왔는데도 마음은 겨울의 긴 터널을 

 헤어나지 못하고 무겁기만합니다.

 


이런 때 일수록 개인 위생과 

 마스크 등에 신경을 써서 

바이러스를 이겨내야겠습니다.

 


산을 찾는 동호인은 엄혹한 시기라도 

몸이 건질 건질 하여 집에 가만히 있지 못하여 

배낭을 꾸려 부산 근교의 산이라도 찾아 떠나야 합니다.

 


그래서 필자도 ㅎㅎ 부산과 가깝고 꽃 산행으로 

기분도 전환해주는 원동의 토곡산(土谷山·875m) 산행을 하고 왔습니다.



춘삼월에는 부산과 가까운 원동에서 

가장 먼저 매화로 봄 소식을 전해와 

예년까지 떠들썩하게 열렸던 

원동매화축제는 올해 열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매화는 일주일 정도 일찍 꽃망울을 터트리며 

낙동강은 꽃 물을 들이고 있습니다. 

토곡산은 꾀꼬리가 좋아하는 작약이 많아 함박산으로 불렸습니다.




언제부터 토곡산으로 불려지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고 합니다. 

토곡산에는 다양한 등산로가 열려 있습니다.

 


원동초교에서 오르는 코스가 대표적이면 

물금 역에서 시작하여 오봉산~선암산을 거치는 장거리 코스와 

서룡리에서 용굴산을 오르는 아기자기한 암릉코스도 있습니다. 

 


자가 오른 원리 지장암 코스는 

용굴산 코스와 함께 토곡산에서 

가장 인기 있는 코스입니다.



 

경남 양산시 원동면 원리 토곡산은 

지장암 입구 작은주차장에서 시작합니다. 

지장암~물맞이폭포~596m봉~암릉구간~함포마을 갈림길~

토곡산 정상~선암산 갈림길~용굴산 갈림길~‘헬기장 삼거리 3’갈림길~

석이봉~함포마을회관~지장암 입구 주차장순이며 원점회귀 산행입니다. 

산행거리는 9.5㎞에 산행시간은 5시간 30분 안팎이 걸랍니다.

 



지장암입구의 작은 주차장 안쪽 시멘트 계단을 오릅니다. 

이정표에 토곡산 정상까지 3.6㎞는 

믿을게 못 되며 약 1정도 먼 거리입니다.



300m를 올라 작은 암자인 지장암에서 

왼쪽으로 꺾어 용왕당 오른쪽 산길을 오릅니다. 

10여 분이면 30m 높이에서 떨어지는 물맞이 폭포를 마주합니다.

 


봄을 재촉하는 비가 와서 그런지 바위 병풍을 두른 

폭포는 평소보다 떨어지는 물소리가 경쾌합니다. 

폭포를 돌아 올라 갈림길에서 왼쪽 계곡을 건넙니다.



두 길은 토곡산 능선에서 서로 만납니다. 

곧바로 토곡산 (2.9㎞)이정표가 있습니다. 

워낙 급경사다 보니 이제부터 마음을 다잡아야 합니다.

 


숨 가프게 치받아 오르다 만나는 

전망대에서 숨 돌리기를 반복합니다.




나무 한그루가 자신의 몸을 내어주어 

길게 계단을 만들어 놓아 그의 살신성인을 기려 

와룡송이라 이름 붙였습니다. ㅎㅎ

 


힘든 오르막도 끝은 있는 법. 

폭포위 갈림길에서 1시간이면 596m봉 전망대에서 

함포마을과 출발지인 지장암 입구 조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가까이는 토곡산이 솟았고 오른쪽에 부산의 구덕산과 

승학산, 낙동강 건너 신어산, 무척산, 창원의 불모산 등이 보입니다.

 


물맞이 폭포 위 갈림길에서 올라오는 

삼거리봉에서 산길은 오른쪽으로 내려갑니다.

 


지금부터 토곡산 정상까지 크고 

작은 봉우리를 수도 없이 넘어야 합니다. 

그런 만큼 많은 전망대를 지납니다.

 


왼쪽 골짜기에 늘밭 마을이 

햇빛을 받아 졸고 있습니다.

 


오른쪽 함포마을 갈림길에서

토곡산(1.5㎞)은 직진하는 능선을 텁니다. 

바위 턱을 넘고 우회도 합니다. 



처음 만나는 15m 로프구간에서는 

왼쪽으로 돌아 오르는 길도 있습니다.



두 번째 바위에서는 로프 윗쪽를 바싹 당겨잡고 

 몸을 옆으로 움직여야 하는데 이곳만 지나면 됩니다.

 


산길 좌우 깎아지른 바위 능선은 

설악산의 축소판을 보는 듯 험하여 

토곡산을 천태산, 달음산과 함께 

부산 근교 3대 악산이라 합니다.




토곡산(0.2㎞) 이정표에서 

오른쪽은 함포마을에서 올라오는 

산길이 지금은 흔적조차 희미해 보입니다.

 








정상을 앞두고 능선은 칼등에 

어울릴 만 큼 좁고 가파릅니다. 




596m봉에서 1시간 40분이면 

큼지막한 정상석이 있는 토곡산 정상에 오릅니다.



동쪽에서 시계방향으로 보면 천성산, 금정산, 엄광산, 신어산, 무척산

금오산을 사이에 두고 ‘S ’라인으로 흐르는 낙동강입니다

그리 영남알프스 산군이 펼쳐집니다.



 


원동역(3.5㎞)서룡리(4.3㎞) 방향으로 직진하여 

선암산과 용굴산 갈림길에서 모두 오른쪽 산길로 내려갑니다.






730m 직전 ‘헬기장 삼거리 3’ 갈림길에서 

왼쪽은 원동초등학교(2.2㎞). 

오른쪽 석이봉(0.9㎞)으로 봉우리를 돌아갑니다.

 






갈림길에서 오른쪽 함포마을(3.0㎞)로 갑니다. 

여러 곳의 바위 전망대를 지나 

토곡산 정상에서 50분이면 석이봉(553m)에 오릅다.

 







석이봉은 바위에 석이버섯이 많다고 한데서 유래했습니다. 

왼쪽은 원동초등학교(1.5㎞) 방향이며 원동역으로 바로 내려갑니다,





함포마을(2.3㎞)은 오른쪽 

정상을 넘어 능선을 따라갑니다.

 





뚜렷한 산길을 따라가면 산불지역에서 

오른쪽 능선으로 급하게 내려갑니다.





함포마을 뒤 계곡을 건너 왼쪽으로 나가 

 마을 길을 따라 석이봉에서 

1시간 10분이면 함포마을회관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지장암주차장까지는 

오른쪽 도로를 따라 500m 가면 됩니다



원동 토곡산 교통면 


이번 산행은 부산역이나 부전역에서 열차를 이용해 원동역으로 가면 편리합니다. 

부산역에서 오전 7시48분, 9시54분, 부전역에서 오전 6시14분, 10시35분에 

출발하는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원동역에 내립니다. 

원동역에서 2번 태봉행 버스는 오전 7시10분, 8시30분, 10시45분, 11시25분에 있으며 어영행 3번 버스는 

오전 6시5분, 7시55분, 10시45분에 있습니다.

‘구포국수 토곡산 입구’ 정류장에서 내려 버스 진행 방향으로 200m쯤 가면 지장암 입구가 나옵니다. 

부산역 기차는 오전 8시30분, 10시45분 버스, 

부전역 기차는 오전 7시10분, 11시25분 태봉행 버스와 각각 연결됩니다.



산행 후 원동역으로 나가는 버스편은 

시간 맞추기가 쉽지 않아 걷는 게 편합니다. 

약 2㎞ 거리에 30분 소요. 

원동역에서 부산역으로 가는 열차는 오후 4시36분, 6시29분(막차)에 있습니다. 

참고로 부산도시철도 증산역에서는 원동과 

천태사까지 137번 양산 시내버스가 하루 4회 왕복 운행합니다.

원점 회귀 산행이라 승용차 이용도 편리합니다. 

경남 양산시 원동면 원동로 1748 구포국수를 내비게이션 목적지로 하면 됩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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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행/광양여행)광양 백운산과 지리산 천왕봉 전망대 백운산 억불봉 산행. 광양 노랭이봉~억불봉 산행.


산속에 들어서면 그 산의 참 모습을 알 수 없다고 합니다. 

국립공원 1호인 지리산도 예외가 아니어서 웅장한 지리산을 

느끼려면 멀리 떨어진 전망대에서 지리산을 보아야 합니다.





백운산 억불봉 주소:전남 광양시 진상면 어치리 산 308




2018/03/18 - (전남여행/광양여행)광양 갈미봉~쫓비산 산행, 광양매화마을, 청매실농원, 광양매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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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백운산 노랭이봉~억불봉 지도



트랭글 캡쳐

 


북쪽에는 금대산이 최고 전망대라면 

남쪽은 삼신봉과 광양 백운산을 꼽습니다. 

지리산 전망대인 백운산과 지리산을 함께 조망하는 

전망대를 찾다가 백운산 종주의 시작이자 끝인 억불봉(億佛峯·1008m)이 

최고의 전망대란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봄소식을 알려주는 3월 첫 산행지로 전망대봉인 광양의 억불봉을 소개합니다. ㅎㅎ

억불봉은 상봉인 백운산(白雲山·1216.6m)과 연결하는 산행을 주로 하지만 

필자는억불봉 전망대인 노랭이봉(804m)을 잇는 산행을 했습니다. 



억불봉은 『신증 동국여지승람』에서 

“업굴산은 백계산 동쪽 지맥에 있다”고 했습니다. 

억불봉 동쪽 절벽의 굴에서 유래된 업굴산(嶪窟山)은 

억불봉이며 백계산은 오늘날의 백운산을 뜻합니다.

 


억불봉은 멀리서 보면 바구니를 엎어 놓았다 하여 

바구리봉이라 불리며 하동에서는 소쿠리봉이라 합니다



광양 백운산 노랭이봉~억불봉 산행 경로는 

동곡보건진료소 옆에 있는 동동 버스정류장에서 출발합니다. 



‘동동 마을 회관~억불봉·수련원 야영장’ 갈림길 도로~노랭이봉~노랭이재~

억불봉 삼거리~억불봉 정상~(억불봉 삼거리)~‘포스코 백운 수련관 임도 ’ 갈림길~

포스코 백운수련관 임도~임도 삼거리~‘수련원·주차장’ 갈림길~

백운산 수련원 1동 ·2동 안내판 사거리~‘억불봉·수련원 야영장’ 갈림길 도로~

동동 마을 회관~동동 버스 정류장 순으로 돌아오는 원점회귀 산행입니다. 



광양 백운산 노랭이봉~억불봉 산행거리는 약 14㎞에 

산행시간은 5시간30분 안팎이 걸립니다.





백운산 노랭이봉~억불봉 산행은 동동 버스 정류장에서 

동동 구판장 오른쪽 마을 길을 오릅니다. 

수령 350년 된 보호수를 지나 동동 마을회관 앞에서는 왼쪽 길로 들어섭니다.

 


마을을 벗어나면서 밤나무 밭 사이의 콘크리트 길이 이어지고

‘등산로’ 안내판을 보고 왼쪽 고로쇠나무 사이로 

들어서면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됩니다.

 


산길을 500m 오르면 포스코 수련원 도로와 만납니다. 

왼쪽 헬기장에서 백계산, 제비추리봉, 도솔봉의 

조망을 즐기고 되돌아 가면 이정표가 보입니다.

 




왼쪽은 수련원과 야영장 가는 도로, 

오른쪽 능선 길이 노랭이봉을 거처 억불봉을 갑니다. 

조망이 열리지 않는 완만한 능선을 1시간 오르면 

노랭이봉 정상에서 한꺼번에 폭발하듯 동서남북 거침없는 조망이 열립니다.




북쪽에 백운산과 오른쪽에 바위를 깎아 세운 듯한 억불봉이 솟았습니다. 

동쪽 수어저수지 뒤로 피라미드를 닮은 금오산이 보입니다.

 


노랭이봉 정상 전망도 좋으나 억불봉에서 

조망을 즐기기로 하고 북쪽의 억불봉(1.7㎞)을 보며 내려섭니다. 

5분이면 십자로 안부인 노랭이재에 나무평상이 놓였고 

왼쪽은 수련관(1.3㎞), 오른쪽은 구황(3.7㎞), 억불봉 삼거리(0.7㎞)로 직진합니다.

 


20분이면 헬기장이 있는 억불봉 삼거리에서 

왼쪽 백운산 정상(5.6㎞) 방향으로 가야하지만 

 왕복 1시간 거리인 오른쪽 억불봉(0.7㎞) 정상을 갔다 옵니다.

 


억불봉 능선은 공룡의 울퉁불퉁한 등을 걷는 듯한 

만만치 않은 산길이나 전망하나만은 탁월합니다.

 










억불봉은 나무에 가려 정상을 앞둔 바위봉우리에서 조망을 즐깁니다. 

북쪽에는 도솔봉, 따리봉, 신선대를 품에 안은 백운산과 

오른쪽은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천왕봉에서 반야봉을 잇는 

지리산 주 능선이 한눈에 펼쳐집니다.. 










암봉을 돌아 정상에 올라서면 억불봉 정상석의 997m는 잘못 표기되었습니다. 

국토지리정보원 지형도에는 억불봉 높이를 1008m로 나와있습니다.

 


정상석 뒤 전망대에는 소설 ‘토지’의 무대인 악양 들을 두른 

형제봉~구재봉 능선에 흰눈을 이고선 천왕봉이 우뚝합다.








억불봉 삼거리에서 ‘백운산 정상’ 방향으로 향합니다. 

포스코 백운수련관 임도 하산길까지는 약 3.2㎞ 거리에 

1시간이 걸리는 평탄한 길입니다.

 







971m 봉을 지나면 왼쪽 갈림길에 리본이 여러 개 달렸습니다. 

직진하여 바위 전망대에서 좌청룡 우백호를 거느린 백운산과 지리산을 보고 갑니다.



999m 봉 직전 갈림길에서 왼쪽 산죽 길로 들어 섭니다. 



봉우리를 우회하면 백운산 등산안내도와 

‘정상 2.4㎞·수련관4.8㎞’ 팻말이 있는 안부에서 직진은 백운산 방향, 

왼쪽 검정색 고로쇠수액 호스가 보입니다. 



등산 안내도에서 ‘포스코 백운수련관 임도’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산죽군락지를 지나 임도에 내려서고 

만나는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꺾어 계속 임도를 따라 갑니다.





10분이면 오른쪽으로 임도를 이탈하여 100m 내려서고 

수련원·주차장 삼거리 도로에서 왼쪽 수련원쪽으로 갑니다










백운산수련원 1동·2동 안내판 사거리를 직진하여 

갈림길에서 오른쪽 도로를 갑니다.

 





‘수련원 야영장·억불봉’갈림길 도로에서 올라왔던 길을 

되짚어 동동 마을 정류장에서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광양 백운산 노랭이봉~억불봉 교통편


부산에서 전남 광양 억불봉 산행은 광양 시외버스 터미널까지 간 다음 논실행 21-3번 시내버스를 갈아 탑니다. 부산서부터미널에서 광양행 버스는 오전 6시30분, 7시, 7시20분, 8시 20분, 9시30분 등에 있으며 2시간 소요. 

광양(임시) 터미널에서 구 광양 시외버스터미널 앞의 시외버스터미널정류장은 약 200m 떨어져있습니다 . 

매화아파트 종점에서 논실행 버스가 오전 6시40분, 7시, 8시30분, 9시20분, 10시20분 등에 있으며 

종점에서 시외버스터미널정류장까지 10구간이라 조금 기다렸다 타고 동동 마을 정류장에서 내립니다. 

산행을 마친 다음 동동 마을 정류장에서는 논실 종점에서 오후 4시10분, 5시10분, 6시10분, 7시(막차)에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시외버스터미널정류장에서 내립다. 

광양(임시) 터미널에서는 오후 5시25분, 6시10분, 6시40분, 7시10분, 7시20분, 8시50분(막차)에 부산서부터미널행 버스가 출발합니다. 

광양 노랭이봉~억불봉은 원점회귀 산행이라 승용차 이용이 편리합니다. 

전남 광양시 옥룡면 동동길 31-5 동곡 보건진료소를 내비게이션 목적지로 하고 주말에는 보건소와 동동 마을회관에 주차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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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 진상면 어치리 산 308 | 백운산 억불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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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행/영동여행)중부내륙에서 폭탄처럼 눈이 쏟아 붓는다는 각호산~민주지산 산행, 영동 각호산~민주지산 산행.


겨울철 눈 산행지를 꼽으라면 꼭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산이 영동의 민주지산(眠周之山·1241.7m)입니다. 

그만큼 민주지산은 원 없이 심설 산행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산꾼이 찾는곳입니다.





각호산~민주지산 산행 출발지 물한계곡 주차장 주소:충북 영동군 상촌면 물한리 1112




2018/10/23 - (충북여행/영동여행)영동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금강둘레길 걷기

2018/10/02 - (충북여행/영동여행)영동군 양산면의 송호국민관광지, 여의정, 금강둘레길, 양산팔경 여행

2018/10/01 - (충북여행/영동여행)양산팔경 금강둘레길 봉황대와 한천정 여행. 영동 봉황대와 한천정

2018/09/29 - (충북여행/영동여행)양산팔경 금강둘레길 봉양정 여행. 영동 봉양정

2018/09/22 - (충북여행/영동여행)양산팔경 5경 함벽정, 금강둘레길 함벽정을 여행하다.

2018/08/29 - (충북여행/영동여행)영동 백화산 반야사와 배롱나무가 장관. 영동 반야사와 배롱나무

2017/10/25 - (충북여행/영동여행)양산팔경 영동 강선대. 영동 최고의 관광지 송호국민관광지 영동 강선대 여행


 

영동 각호산~민주지산 지도


트랭글캡쳐


필자는 이번 겨울에 밀양 천황산(1189m)을 빼고는 아직 눈 다운 

산행을 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아 심설 산행을 계획 하였습니다.

 


그래서 기왕 가는 눈 산행이라면 눈이 폭탄처럼 쏟아 붓는다는 

민주지산과 3㎞ 거리의 각호산(角虎山·1202m) 산행을 하고 왔습니다.

 


삼도봉에서 석기봉~민주지산~각호산을 잇는 

능선을 겨울 최고의 눈 산행지라 합니다. 



그러나 물한계곡 주차장에서 출발하는 원점회귀 산행은 

거리만 15㎞에 7시간이 넘는 긴 거리로 건각이 아니면 만만치 않은 코스입니다.



일반 등산객은 삼도봉~민주지산, 각호산~민주지산 등 

자신의 체력에 맞는 산행을 하면 됩니다. ㅎㅎ

해발 1100m~1200m인 민주지산 능선이 워낙 

높아 심설산행 기분을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최근에는 해발 800m 높이의 도마령에서 각호산을 오르는 

산행도 많이 하나 안내산행이 아니라면 교통이 불편합니다.




각호산~민주지산 산행경로는 충북 영동군 

상촌면 물한리 물한계곡 주차장에서 시작합니다. 

물한계곡 표지석~각호산 입구~사방댐~‘각호산·십자로 갈림길’ 삼거리~

배거리봉 ~1176m 삼거리봉~각호산 정상~(1176m 삼거리봉)~

십자로 갈림길~물한계곡 갈림길~무인대피소~민주지산 자연휴양림 갈림길~

민주지산 정상~쪽새골 삼거리~민주지산 자연휴양림 갈림길~ 

석기봉 갈림길~ 잣나무숲 삼거리~황룡사~물한계곡 주차장 순이며 

전체 산행거리는 약 12㎞에 산행시간은 5시간 안팎이 걸립니다.

 


물이 얼음장 같이 차다는 물한계곡 주차장에서 

도로에 나오면 민주지산 대형 등산 안내도가 있습니다. 

 


‘B코스’가 필자가 오를 코스이며 각호산를 거쳐 민주지산을 

 찍고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아 내려 오는 코스입니다.



도로를 250m 따라가면 물한 계곡 대형표지석을 지나 

계곡에 걸린 다리를 건너면 곧바로 갈림길입니다.

 


CCTV 등산안내도가 있으며 각호산 등산로는 오른쪽 임도로 갑니다. 

굳게 닫혀진 철망문 오른쪽에 사람이 드나드는 출입구가 있습니다.

 


임도는 스테인리스 식수 탱크를 지나 

 각호골의 사방댐까지 이어집니다.

 


계곡을 건너 ‘등산로’ 안내판에서 각호골의 ‘십자로 갈림길·각호산’ 

삼거리까지 계곡을 끼며 폐 임도를 오릅니다.



‘각호산(배거리봉)’안내판을 지나면 돌길이 이어지고 입구에서 

1시간이면 ‘십자로 갈림길·배거리봉(안내판 표기) 각호산’ 안내판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각호산은 오른쪽이며 100m를 간 다음 오른쪽에 가는 밧줄이 

묶인 비탈을 오르면 배걸이봉 능선에 달라붙습니다.

 


치받던 산길은 배걸이봉을 앞두고 더욱 급해집니다. 

배걸이봉(1097m)을 알리는 표시는 없지만 각호산은 왼쪽이며, 

오른쪽 배걸이봉의 전망대를 보고옵니다.

 




힘들게 올라온 만큼 조망이 충분히 보상 해줍니다. 

산길을 살짝 내려섰다 오르면 ‘현위치:각호산’ 

표지판 이 있는 1176m 삼거리봉입니다.

 


진짜 각호산 정상은 오른쪽 도마령 방향에 

바위를 이고 선 봉우리로 갔다옵니다.

 


10분이면 뿔 달린 호랑이가 살았다는 

각호산 정상에서 거침없는 조망을 즐깁니다. 

 


남쪽에는 가야할 민주지산과 오른쪽에 덕유산 향적봉, 

설천봉의 스키 슬로프가 뚜렷합니다.



왼쪽에는 대덕산 석기봉 삼도봉 수도산 

가야산 금오산 황악산 등이 펼쳐집니다. 

1176m 봉 갈림길로 되돌아가 민주지산을 향합니다.

 






공룡의 등처럼 울퉁불퉁한 능선은 십자로 갈림길, 

물한계곡 갈림길을 지나면 무인대피소가 나옵니다.






물한계곡 갈림길 






1998년 4월에 훈련중 폭설에 조난사한 특전사 추모비를 뒤로하고 

휴양림 갈림길을지나 각호산에서 1시간30분이면 민주지산 정상에 섭니다.

 




각호산에서 보는 전망과 별반 다르지 않으나 

멀다고 만 느껴졌던 명산이 더욱 가까이 다가왔습니다.

 













하산은 왼쪽 석기봉 방향이며 내북 마을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꺾어 쪽새골 삼거리에서 직진하는 석기봉(2.7㎞) 대신 

왼쪽 물한계곡 주차장(4.5㎞)으로 내려섭니다.








민주지산 자연휴양림 갈림길, 석기봉 갈림길를 지나 

 1시간 10분이면 잣나무 숲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오른쪽은 삼도봉 (3.8㎞)방향, 물한계곡 주차장(1.6㎞)은 왼쪽 이며 

황룡사를 거쳐 30분이면 물한계곡 주차장에서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충북 영동 각호산~민주지산 산행 교통편입니다.


부산에서 충북 영동군 상촌면 물한계곡에서 출발하는 

각호산~민주지산 산행은 영동을 거쳐 갑니다. 

부산역에서 영동행 열차는 오전 5시6분, 5시45분, 7시2분, 

7시48분, 9시15분, 9시54분 등에 있는 무궁화 뿐이며 약 3시간 소요. 

영동역 버스정류장에서 오전 6시20분 7시30분 12시10분에 있는

641번 642번 물한리행 버스를 이용합니다. 

부산역에서 황간역을 경유하는 열차는 오전에는 5시6분 

한차례뿐이며 황간역 도착은 오전 8시입니다. 

영동역 정류장에서 7시30분에 출발하는 물한리행 버스가 

황간 정류장을 지나가나 시간 맞추기가 쉽지 않습니다.



물한리 버스정류장에서 영동역으로 나가는 버스는 

오후 3시50분, 6시30분, 8시30분(막차)에 있습니다. 

영동역에서 부산행 열차는 오후 3시49분(황간역 출발 4시), 5시1분, 

8시15분, 8시43분(황간역 출발 8시54분), 9시57분(막차)에 있습니다. 

부산에서 대중교통편을 이용한 각호산~민주지산 당일 산행은 

불가능하며 원점회귀 산행이라 승용차 이용이 편리합니다. 

충북 영동군 상촌면 물한계곡로 1325 황룡사를 내비게이션 

목적지로 하고 사찰 못 미처에 물한계곡 대형주차장이 있습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충북 영동군 상촌면 물한리 1112 | 물한리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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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여행/밀양여행)눈구경하기 힘든 부산에서 찾아가는 눈 산행지 영남알프스 천황산. 영남알프스 천황산


영남알프스는 가지산(1241m)을 중심으로 

1000m가 넘는 9개 봉우리가 모여 있어 

스위스의 알프스에 비견할 만하다 해서 이름 붙었습니다.



밀양 얼음골주차장 주소:경남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로 178 얼음골 휴게소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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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랭글캡쳐


가지산 운문산(1195m)에 이어 영남알프스에서 

세 번째로 높은 천황산(1189m)은 이웃한 재약산(1119m)과 함께 

천황재를 사이에 두고 의좋은 형제처럼 우뚝 솟았습니다.



그래서 천황산 산행은 재약산과 묶어 

표충사에서 원점 산행을 주로 합니다. 

그리고 울산시 울주군의 주암 계곡에서 오르는 

 코스도 선호하지만 산꾼이 기피하는 코스도 있습니다.

 



천연기념물이 있는 얼음골에서 천황산을 오르는 코스입니다. 

얼음골 코스는 땅에서 솟았다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산세가 가파르며 끝없는 너덜길이라 엎친데 덮친 격이라는 

말을 실감할 만 큼 진을 빼게합다.

 


무더운 여름철에는 하산 코스로만 주로 이용되나 겨울 산행은 다릅니다. 

얼음골 결빙지가 있어서 그런지 날씨가 더욱 춥고

북사면이라 오래동안 눈 구경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얼음골 결빙지와 너덜겅, 능선에서 즐기는 조망은 

힘든 산행을 충분히 보상해 주고도 남습니다.

 


올해 겨울은 기상이변에 예년에 비해 폭설 소식이 아직 없습니다. 

그래도 최근에 영남알프스에 눈이 내렸다하여 

이번겨울 처음 맞는 눈산행을 하고 왔습니다.  



밀양 천황산 산행 경로는 경남 밀양시 산내면 남명리 

얼음골휴게소매점 앞 대형 주차장에서 시작합니다. 

보도교~얼음골 매표소~천황사 ~얼음골 결빙지~동의굴~

천황산·가지산(석남터널) 삼거리~필봉갈림길~천황산 정상~

천황재~주암마을·샘물상회 갈림길~샘물상회 입구~ 능동산 갈림길 

~배내고개 무료주차장 ~배내정상 버스정류장 순이며 

산행거리는 약 14.5㎞에 산행시간은 6시간 안팎이 걸랍니다.

 


얼음골 휴게소 왼쪽의 동천에 걸린 인도교를 건넙니다. 

얼음골의 차디찬 계곡물이 화강암반의 와폭을 타고내려 동천에 합류합니다.

 


닭벼슬 능선 갈림길을 지나 도로를 100m쯤 올라 

얼음골 입구 매표소를 통과하면 

‘결빙지(400m) 천황사(200m)’안내판이 서 있습니다.

 


콘크리트 길은 천황사 앞에서 끝나며 명상교를 건너자마자 

오른쪽 나무 다리를 건너면 본격적인 천황산 산행을 시작합니다.

 


얼음골 결빙지와 동의굴을 지나 지 능선 안부까지 

급경사의 돌계단과 너덜길이 지능선 안부까지 이어지니 마음을 단단히 먹습니다. 

천황사에서 200m면 얼음골 결빙지에 오릅니다.



삼복더위에는 얼음이 얼며 한겨울에는 바위에서 

솟아 오르는 역고드름에 밀양 3대 

불가사의라 하여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천황사에서 가마볼폭포 가는 길은 낙석으로 폐쇄 되어 

결빙지에서 가려고 했으나 이곳에서도 

역시나 낙석으로 폐쇄되었습니다, 



그러나 왼쪽 가마볼폭포 방향의 나무덱을 50m만 갔다 되돌아 옵니다.

정상에 흰눈을 이고선 운문산과 가지산 아래 하얀 암벽이

 흰구름 같다는 백운산 이 펼쳐집니다.

 






서쪽에는 산사면을 타고 흐른 수백 m의 너덜과 ‘결빙지 ’ 

위쪽의 작은 상투봉 아래 골짜기에 얼어붙은 

선녀폭포의 하얀 얼음기둥은 빙벽 등반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도를 높일수록 너덜길은 더욱 가파르게 올라갑니다.

  




60분이면 동의굴로 허준이 스승 유의태의 시신을 해부했다는 

‘소설 동의 보감’에 나오는 지형과 유사하다는 동굴에 닿습니다.



  


불법을 수호하는 팔부신장이 호위하듯 

기묘한 바위가 에워 싼 모습입니다.



해발 750m 높이에서 부터 잔설이 보이더니 30분이면 

‘천황산 밀양 바-3 ’표지목이 있는 지능선 안부에 도착하니 

눈은 종아리까지 푹푹 빠집니다.

 



왼쪽 철제계단을 올라 20분이면 ‘천황산·가지산(석남터널)’ 

능선 갈림길에 서며 천황산 (1.4㎞)은 오른쪽입니다.

 






전망대를 지나면 산길은 활처럼 휘어져 

필봉(3.94㎞) 갈림길을 지나 25분이면 

큰 돌탑과 정상석이 세워진천황산 멧부리에 섭니다.

 









영남알프스산군에서 ‘천황’이란 이름이 무색하지 않는 

동서남북 막힘 없는 조망이 펼쳐집니다.

 


북쪽 운문산에서 시계 방향으로 보면 가지산 고헌산 

능동산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 재약산 향로산 금오산

 천태산 만어산 종남산 정각산 화악산 구만산 등을 

조망 안내도와 맞춰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서쪽은 한계암 (3㎞)을 거처 표충사 하산길이며 

배내고개는 ‘천황재(1㎞) 재약산(1.8 ㎞)’방향인 남쪽으로 내려섭니다. 









나무 덱 계단이 사자바위를 돌아 길게 이어지고 

20분이면 천황재에 내려섭니다.




직진은 재약산(0.8㎞)으로 오르고 

오른쪽 은 내원암(표충사 ·3.4㎞) 방향. 

배내고개는 왼쪽 샘물상회(2.8㎞) 방향으로 갑니다. 

 



200m 내려서면 오른쪽 인 주암마을(5.6㎞) 

갈림길에서 샘물상회(1.9㎞)로 직진합니다.

 




지금부터 배내고개까지 임도만 따라가도 되고 

샘물상회에서 얼음골 케이블카 상부승강장으로 

능선을 타고가도 됩니다.






범골갈림길을지나 진불암 작은 표지판 갈림길에서 

오른쪽은 배내고개로 바로가지만 왼쪽 샘물상회로 갑니다. 




샘물상회 능선 사거리입니다. 

여기서 직진하여 등산객을 따라 오른쪽 능선을 항합니다. 



얼음골케이블카 상부승강장의 전망대입니다. 

조망이 탁월하며 시원하니 끝내줍니다. 



출발했던 얼음골휴게소매점부터 올라왔던 

등산로가 쫙 다 보일정도로 끝내주는 전망대입니다. 

가지사이 바로 코앞에 있을 정도로 가까이 있습니다.



밀양 얼음골케이블카상부승강장으로 향합니다.



예전에는 이곳으로 나갈수 있었는데 닭벼슬능선이 위험해서 

등산로가 폐쇄되는 바람에 나무로 막아 놓았습니다.

어쩔수 없이 막아논 나무를 넘어 배내고개 방향으로 내려 갔습니다




다시 임도에 내려서고 산악기상관측시설물을 지나면 

 정면에 능동산이 어서 오라 손짓합니다.

 


잇단 능동산 갈림길을 지나쳐 임도를 그대로 따라 갑니다.

 




천황재에서 120분이면 배내터널 위를 지나 

배내정상 버스정류장에서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밀양 얼음골 천황산 교통편을 보겠습니다.

부산에서 얼음골을 경유하는 천황산 산행은 

밀양을 거쳐 들어가야 합니다. 

부산역에서 20~30분 간격으로 출발하는 KTX와 무궁화를 이용해 

밀양역에서 내려 시내버스를 타고 밀양시외버스터미널에 가는 방법과 

부산서부터미널에서 오전 7시부터 매시 정각에 출발하는 

밀양행 직행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밀양시외버스터미널에서 오전 7시5분, 8시20분, 9시5분, 

10시 40분 등에 출발하는 석남사행 직행버스를 타고 얼음골 정류장에서 내립니다. 

산행이 끝나는 배내정상 정류장에서는 오후 2시30분(석남사까지만 운행), 

3시50분, 6시20분(막차·울산역까지 운행)에 태봉에서 출발하는 석남사·언양행 시내버스를 탑니다.

언양터미널에서 부산 동부버스터미널로 가는 버스는 20~30분 간격으로 출발합니다.

 승용차를 이용한다면 차량 회수가 어렵습니다. 

밀양 얼음골케이블카상부승강장에서 하산하는 

닭벼슬능선이 폐쇄돼 원점 회귀 산행을 하기는 불가능합니다. 

얼음골 휴게소매점 주차장에 주차했다면 

배내정상 정류장에서 반드시 태봉에서 출발하는 

오후 2시30분 버스를 타고 석남사에서 내려 오후 4시10분, 

6시10분(얼음골 막차) 밀양행 직행버스를 타고 얼음골 정류장에서 내립니다. 

경남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로 178 얼음골 휴게소매점을 내비게이션 목적지로 하면 됩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남 밀양시 산내면 삼양리 172-7 | 얼음골휴게소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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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산행)설날 연휴에 영남알프스 가지산 상고대에 혼을 빼앗기다. 영남알프스 가지산 산행.


설날 연휴에 부산과 가까운 영남알프스 최고봉 가지산(1240m)을 찾았습니다. 

올해 날씨가 워낙 포근해서 운 눈이 왔다는 소식을 아직 듣지 못했습니다. 

설 명절을 앞 두고 많은 비가 왔는데 혹시나 가지산 정상은 눈이 왔지 않았나 싶어 기대를 가지고 

설날을 보낸 다음날 산행을 떠났습니다. 

큰 산행 치고 조금은 늦은 시간인 오전 11시가 넘어서 집에서 출발했습니다. 





영남알프스 가지산 주소: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덕현리





영남알프스 가지산 산행 경로를 보겠습니다.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덕현리 석남사주차장에서 가지산 산행을 시작합니다. 

가지산온천 갈림길~산불초소~운문령갈림길~강우량 측정기옆 갈림길~상운산 갈림길 덱전망대~쌀바위대피소~가지산정상~밀양재~가지산 중봉~석남터널 갈림길 ~석남사주차장 갈림길~석남고개~임도 갈림길~도로~석남사 주차장 원점회귀 산행입니다. 

산행거리는 약 13.8㎞이며 산행시간은 5시간 30분 안팎이 걸립니다.


2019/12/06 - (울산울주여행)산 넘어 산, 바위 넘어 바위, 부산 근교 3대 공룡능선 영남알프스 간월산 공룡능선으로 마무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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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6 - (울산여행)초보 산꾼 그 험하다는 영남알프스 신불산 공룡능선을 태우다. 신불산 공룡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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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랭글고도표



석남사입구인 석남사주차장에 주차를 하고는 

계단을 이용하여 계곡에 내려서섰습니다. 

석남천을 가로질렀습니다.  

석남천을 끼고 굵은 소나무와 느티나무 등 

고목이 오랜세월을 지키고 있습니다. 



석남천을 가로질러 건너면 울타리를 둘러친 

밭뙈기 사이로 난길을 따라갑니다.




왼쪽 작은 바위에 붉은 글씨로 '가지산' 방향을 알리는 표시가 있습니다. 



검정색 그물망이 둘러쳐진 밭뙈기 울타리를 

따라가다 자연스럽게 산길과 연결됩니다.



산길 초입 소나무와 잡목이 빽빽하지만 

산길은 뚜렷합니다. 




봉분이 온전한 무덤과 봉분이 없는지 아니면 파묘했는지 

봉분이 남아 있지 않은 무덤을 만나면 산길은 제대로 찾았습니다.



만나는 사거리에서 직진합니다. 

왼쪽은 불당마을과 석남사 방향입니다.

700여m쯤 올라왔습니다. ㅎㅎ



돌탑의 사열을 받으며 오릅니다. 

숨이 가플정도로 급사면의 된비알  능선길이 기다립니다. 




갈림길이 나오면 능선을 보면서 직진합니다. 

5분 쯤 오르니 처음으로 바위 전망대가 나왔습니다.




왼쪽 송곳산과 오두산이 배내봉으로 이이지는 

능선과 그아래 덕현천이 길게 내려 옵니다.

출발지였던 석남사 주차장도 보입니다.





오른쪽입니다. 가지산 정상과 중봉은 두터운 구름에 짓눌려 있고 

그 아래 석남사가 잠들어 있습니다. 

필자가 타고 내려올 능선도 가늠해 봅니다. 



렌즈를 다 당겨도 75㎜라 ㅎㅎ

끝까지 석남사를 한번 당겨보았습니다.

비구니 사찰 답게 아주 정갈한 모습입니다.



출발해서 30분이면 이정표가 있는 큰 갈림길입니다. ㅎㅎ

오른쪽은 가지산온천과 보덕사 방향 표시가 있습니다.

아직도 운문령에서 올라오는 임도 갈림길까지는 까마득합니다.



산이 높고 골이 깊어서 그런지 소나무의 굵기가 대단합니다. 

소나무 껍질 또한 선명한게 우리 소나무의  힘을 느끼는 거 같습니다.




서서히 능선을 따라오릅니다. 

꼭 자연석의 부처님 모습이 바위에 나 있습니다. 

누군가 그 아래 오렌지를 놓아 두었습니다. 



소나무 굵기가 정말 대단합니다. 

석남사 주차장 주위에 소나무는 일제강점기때 송진 채취로 

둥치에 상처가 대부분 남아 있는데 

여기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어느듯 산불초소를 지나고 760봉의 헬기장을 지나면 

바로 운문령에서 올라오는 임도와 만납니다. 



불당마을, 석남사(3.5㎞) 갈림길을 지나면 안내판과 이정표가 있는 쌀바위~운문령 임도입니다.

예전에는 작전도로라 불렀습니다.



사진찍고 하다보니 가지산 온천 갈림길에서 약 40분 쯤 걸렸습니다. ㅎㅎ

오른쪽은 운문령으로 내려가는 길, 

내려오는 등산객에게 가지산 정상에 눈이 좀 있습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눈은 없지만 상고대가 아주 멋집니다는 말을 했습니다. ㅎㅎ

아쉽지만 상고대가 어디고 하며 마음이 뛰었습니다.

가지산(4.4㎞)은 오른쪽 임도나 능선의 산길을 오릅니다

 


임도를 질러 능선을 오르는 힘든 산행은 하지 않고 

오늘은 그저 편안한 임도를 따라 오릅니다.

임도는 능선길과 만나며 이어집니다.

 3번 임도는 크게 돌아 강우량측정기가 세워진 

사거리 갈림길이 나옵니다. 

오른쪽은 귀바위 상운산 능선길 ㅎㅎ





그저 직진하여 임도를 따라 가지산(3.8㎞)과 쌀바위(2.3㎞)로 갑니다. 

콘크리트 길에서 흙길로 바뀌고 ㅎㅎ

 귀바위 아래를 지나 전망덱이 있는 사거리 입니다. 

강우량 레이더에서 20분 걸렸습니다.

오른쪽은 상운산과 운문산 자연 휴양림 방향 ㅎㅎ

직진하는 임도를 따라  쌀바위(0.6㎞) 가지산(2.1)으로 고 고~.



학심이 계곡 갈림길을 지나 15분이면 

쌀바위 대피소가 있는 쉼터 덱에 도착했습니다.



쌀바위가 운무에 가려 무슨 공룡을 보는 듯합니다. 

이제 가지산(1.5㎞) 정상까지 본격적인 산길이 시작됩니다.

곧 상고대를 만난다는 기쁨에 힘든 줄도 몰랐습니다. ㅎㅎ



쌀바위 뒤를 돌아 나갑니다. 산길은 더욱 거칠고 ㅎㅎ

헬기장을 지나면서 바람은 더욱 거칠어져 저를 날려 보낼것 같았습니다.



오른쪽은 상고대고 무엇이고 전혀 남아 있지 않고 왼쪽 석남사 골짜기에서 올라치는 

강풍에 가지마다 머리를 빗는 참빚이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ㅎㅎ  



ㅋㅋ 참빗은 긴것도 있고 짧은 것도 있고 

머리카락을 잘도 빗을 것 같습니다. 

아 아쉬운 점은 날씨가 맑아야 빛을 받아 더욱 

영롱해지면서 예쁜데 ㅎㅎ

그리고 파란 하늘과 뒷 배경도 있어야 사진이 정말 예쁘게 나오는데 ㅎㅎ

아쉽지만 자연에 순응할줄 아는 것도 미덕입니다.  




오늘날씨에 언감생시 입니다.

이정도 보는 것도 가지산 산신의 도움이 있었다고 생각하며 

상고대를 가슴에도 담고 눈에도 담고 ㅋㅋ 카메라에도 담았습니다.



ㅋㅋ 하산 시간은 자꾸만 늦어지고 마음은 급한데 

상고대는 남자의 마음을 훔치려는지 자꾸만 저를 유혹합니다.

 


바람이 빚어 낸 이런 아름다운 서리꽃을 보고 가지 않는 것은 남자가 아니라며 

자꾸만 눈맞춤을 해봅니다.



자연의 오묘함에 이끌려 한발 한발 정상으로 향합니다. 




살을 베일 것 같은 칼낫같은 상고대에 흠뻑 취해봅니다.

실로 오랜만에 보는 겨울 산행의 행복입니다. 



몇해 동안 겨울 산행이라해야 낮은 산만 찾아 다녀서 ㅋㅋ

 많은 눈 산행을 하지 못했는데 ㅎㅎ



이리 가지산에서 상고대 산행을 하니 ㅎㅎ

역시 겨울은 높은 산에 올라야 한다는 진리를 다시 체험합니다.



앙상한 가지에 두툼한 하얀 외피를 걸친 모습에 

연약한 가지가 견딜까 생각해보았습니다.ㅎㅎ

그래도 꺾이지 않고 잘 버터내며 봄을 기다립니다.

 


드디어 가지산 정상이 보입니다.

ㅎㅎ




정상 주위를 에워싼 상고대라 그런지 더욱 당차보입니다.



정상석과 ㅎㅎ 바람에 휘날리는 

태극기가 정상임을 확인시켜 줍니다.



더이상 오를 곳이 없습니다.

동서남북 아무것도 보이는것이 없습니다. ㅎㅎ

몸을 날려 보낼것 같은 강풍으로 어서 빨리 하산 해야겠습니다.



청도 가지산 정상석 ㅋㅋ



울산에서 세운 가지산 정상석 입니다.



정상 주위의 상고대는 더욱 예리합니다. ㅎㅎ

 얼마나 강한 바람을 두드려 맞았는지 ㅎㅎ

아주 예리하게 당금질된 칼날 같습니다.

 



이리보고 저리보고

마지막 여운을 남기면서 가지산 정상의 상고대를 뒤로 하고 

가지산 중봉으로 하산을 서둘렀습니다.



가지산 정상과 중봉 사이의 상고대입니다.



여기도 만만치 않은 상고대를 보여 주었습니다.



이제 날은 컴컴하고 ㅎㅎ 마지막 상고대를 담았습니다. 



밀양재의 제일농원 갈림길을 지나면 가지산 중봉입니다. 오른쪽은 밀양과 호박소방향

이제 카메라를 넣고 ㅋㅋ

왼쪽 석남사 주차장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석남터널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꺾어 나무 덱 계단을 내려 갑니다. 

석남사 주차장  하산길을 지나 석남고개에서 옛길을 따라 석남사주차장으로 하산했습니다.  

가지산 정상에서 130분쯤 걸려 가지산 상고대 산행을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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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상북면 덕현리 | 가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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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행/합천여행)자연이 빚은 절경 금성산에서 합천호를 보다. 합천 금성산 산행 


합천군 대병면에는 황매산(1108m)을 모산으로 하는 

금성산(609m)·악견산(634m)·허굴산(681.8m)을 대병삼산이라 부릅니다. 

이들 산의 특징은 바위로 이루어졌습니다. 

그중 금성산은 철옹성이라 불릴 정도로 헌걸찬 산세를 자랑 합니다.





합천 대병3산 금성산 주소:경상남도 합천군 대병면 성리 산 64




합천 금성산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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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랭글캡쳐



땅에서 솟구쳤다는 말이 더 어울릴 정도로 가팔라 

낮지만 오르기가 쉽지 않은 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금성산 정상 아래에는 고려시대부터 

봉화대가 있었다 하여 봉화산으로도 불립니다.


율정버스정류장 뒤 당산목

 정상만 떼어 놓고 본다면 설악산 울산바위 

축소판이라 할 정도로 대단한 위용을 자랑하며 

인간의 접근을 거부하나 암봉의 동쪽에만 

정상으로 오르는 산길이 열려있습니다.



회양2구 율정동 회관

정상에서 보는 조망은 동서남북 일망무제의 

전망을 자랑하며 절벽 중간의 너른 반석을 

‘비단 소반에 꽃을 단 것’ 같다 하여 

금반현화(金반懸花)로 이름 붙혀져 인간의 발길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금성산과 악견산 사이는 브이(v)자를 이룰정도로 

가파르게 솟아 있어 이를 보여주는 그럴 뜻한 전설이 전합니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왜적은 합천까지 쳐들어왔습니다.

 


의병과 주민이 힘을 합쳐 악견산성을 쌓으며 

치열하게 싸웠지만 왜적은 쉽사리 물러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꾀를 내어 두 산 정상의 바위에다 구멍을 내어 

줄을 매고는 전립(戰笠)에 홍의(紅衣)를 입힌 허수아비를 매달았습니다.

 


달 밝은 밤에 의병은 허수아비에 묶인 줄을 잡아당겨 

하늘에서 신장(神將)이 내려오게 보이도록 하였고 

이를 멀리서 본 왜적은 홍의장군이 나타났다하야 

혼비백산하여 달아 났다고 한다.

 


금성산 정상 바위에는 그때 줄을 묶으려고 뚫은 구멍인지 

알 수 없지만 큰 구멍이 나있어 지금은 이동 통로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합천 금성산의 산행경로를 보면 경남 합천군 대병면 회양리 

율정마을버스 정류장에서 시작합니다. 

회양2리 율정동 회관~밤나무단지~안부 갈림길~지석묘바위~

금성산 정상석~금성산 정상(암봉)~(금성산정상석)~‘철계단 밑’ 표지목~

대원사~대원사입구~율정 버스정류장으로 돌아오는 원점산행입니다. 

산행거리는 약 4.7㎞에 산행시간은 3시간 안팎이며 

가파른 산세와 바위를 타고 넘으며 시원한 조망으로 산행시간은 무의미합니다.



율정버스정류장에서 금병산 슈퍼 사이로 난 마을 길을 올라 

회양2리 율정동회관을 지나면 정면에 황소 머리를 닮은 

금성산 정상부가 시커먼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2개의 스테인리스 물탱크 직전에 오른쪽 콘크리트 임도를 

오르면 바로 ‘금성산 1.7㎞’ 이정표를 지납니다.



율정 마을 이름을 뜻하는 밤나무단지를 끼고 산길을 오릅니다. 

임도는 흙길로 바뀌고 밤나무단지를 가로지르면 

산길은 자연스럽게 능선을 오릅니다. 

‘금성산 1.2㎞’ 이정표에서 소나무 오솔길로 산길은 바뀝니다.

 


‘회양리 금성산 가는 중간 지점’ 표지목을 지나면 

바위 사이로 난 산길은 더욱 가팔라 집니다. 

대머리바위, 세모바위 네모바위, 거북바위, 삼각바위 창바위를 닮은 

각양각색의 바위가 두 눈을 즐겁게 합니다.


지석묘(고인돌)바위

‘금성산 0.7㎞’ 이정표를 지나면은 이끼 낀 바위를 

왼쪽으로 틀어 계곡의 너덜 길을 오릅니다. 

조망이 열리면서 산행 출발지 율정 마을과 합천호가 보입니다. 

그것도 잠시, 산비탈에 성벽처럼 치솟은 바위절벽 아래로 난 산길은 

코가 땅에 닿을 정도로 가팔라 사투를 하듯 오르면 안부 갈림길입니다.

 


오른쪽은 양리에서 올라오는 거친 길이라면 금성산은 왼쪽으로 오릅니다. 

이제부터 바위길이 기다립니다. 

널 다란 바위가 얹혀진 바위를 왼쪽으로 돌아 뒤돌아보면 

3개의 다리 돌을 놓고 그위에다 장방형의 돌을 올린 게 

진짜 지석묘라 해도 믿을 거 같았습니다.

 




바위 틈새를 비집고 나가면 바위 능선에 

금성산의 트레이드 마크인 조망이 열립니다. 

왼쪽에는 황매산이 하늘 금을 긋고 

그 아래 길게 다랑 논과 합천호가 펼쳐집니다.

 








겹겹히 포개어진 집채 만한 바위가 넘어질 듯 서 있는 바위아래를 지나갑니다. 

정상이 가까워 질수록 흙을 밟기 힘들 정도로 바위가 길을 막아 서고 

요리조리 돌아서 오르면 여러 갈래로 쪼개어진 바위틈의 나무에 리본이 여러 개 달려 있습니다.

 


왼쪽 바위 틈으로 빠져 나가 면 오른쪽에 

 표지목이 서 있는 기가 막힌 전망대가 나옵니다. 

 


금성산 정상부의 암봉군이 설악산의 울산바위 축소판을 보는 듯 웅장합니다. 

취재팀은 가슴까지 오는 직벽 바위의 개구멍을 통과 하였는데 

취재팀 전원이 “6.25 때 난리는 난리도 아니다”라는 말이 입에서 저절로 흘러나왔습니다.




정상부를 받치는 바위를 오른쪽으로 돌아나가 

옛 봉화대 터 였다는 조릿대 군락지를 지나면 

삼각점과 금성산 정상석(592m)이 세워져 있습니다.



금성산의 실질적인 정상은 동쪽 철제 계단을 올라 

산불초소 옆에 얹혀진 바위일대가 정상입니다. 

국립지리정보원에서 발행한 지형도에서

높이는 609m로 표기하여 금성산 정상의 실제 높이입니다.  



악견산과 의룡산 쪽 전경입니다.

허굴산쪽 전경입니다.





정상에서 보는 조망은 서쪽은 황매산, 북쪽은 재안산 월현산 망일산 합천호 건너 

소룡산 동쪽은 악견산 의룡산 남쪽은 허굴산이 펼쳐집니다




금성산 정상 남측 암봉 중간 쯤에 

꽃잎을 펼친듯한 너른 암반이 금반현화입니다.

 






큰 바위 사이에 두드리면 북소리가 난다는 사각형의 북바위가 있습니다. 

등산객이 얼마나 두드렸는지 홈이 깊게 파였습니다.

 







대원사 방향 하산은 금성산 정상석까지 되돌아가서 왼쪽 ‘주차장’으로 내려갑니다. 

악견산의 주등산로라 그런지 철계단 등 안전시설물이 잘 설치되어 있고 산길 또한 뚜렸합니다.

 




정면의 악견산을 보며 내려섭니다. 

‘철계단 밑’표지목 에서 하산은 왼쪽이지만 

경주 남산 부석을 닮은 바위 왼쪽의 전망대에서 

마지막으로 황매산과 합천호의 풍경을 눈에 답습니다.












‘대원사 1.3㎞’ 이정표를 지나면 황금색 카펫이 깔린 낙엽송 길을 지나 

금성산 정상에서 50분이면 대원사를 지나 

절 입구 도로에 닿으면 사실상 산행은 끝납니다.


대원사와 악견산




합천댐 방향인 왼쪽 도로를 따라 20분이면 출발지 율정마을로 되돌아 갑니다.

 

악견산





합천 대병면 금성산 교통편입니다.

부산에서 산행 들머리인 합천군 대병면 회양리 율정마을을 찾아가려면 합천을 거쳐야 합니다.

부산 서부버스터미널에서 합천행은 오전 7시(첫차), 7시40분, 8시30분, 

9시20분, 10시20분 등에 출발하며 2시간이 걸립니다. 

합천 버스정류장에서 오전 8시10분(첫차), 9시30분, 11시10분, 12시30분 등에 

출발하는 ‘평학선’ 버스를 타고 ‘율정’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면 바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산행을 마친 다음 ‘율정’ 버스정류장에서 합천 버스정류장으로 

나가는 버스는 오후 2시30분, 3시40분, 4시40분, 6시, 6시50분(막차)에 있습니다. 

합천 버스정류장에서 부산 서부버스터미널행은 오후 3시10분, 4시, 

4시40분, 5시20분, 6시10분, 7시(막차)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승용차를 이용할 때는 경남 합천군 대병면 율정길 17 

회양 2구 마을 회관(회양 2구 율정동 회관)을 내비게이션 목적지로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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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 대병면 성리 산 64 | 금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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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영도여행)바다 조망이 정말 좋아 신선이 되어 걸어본 영도 봉래산 둘레길. 부산 봉래산 둘레길


오랜만에 부산 영도구의 봉래산 둘레길을 찾았습니다. 

봉래산은 조봉·자봉·손봉으로 이루어졌으며 영도의 중앙에 자리해 영도 구민의 어머니 같은 존재입니다. 

부산 앞바의 아름다운 경치를 정상에서 만끽하여 부산 시민만이 아니라 전국에서 찾는 섬산입니다. 

봉래란 신선이 살고 불사 신약인 불로초가 있다 하여 중국 진시황의 명을 받은 

서불이도 다녀 갔다는 소문이 있는 산입니다. ㅋㅋ

봉래산 둘레길은 봉래산의 느낌을 그대로 체험할수 있는 숲속 오솔길로

전혀 힘든 길이 없는 편안한 길로 꾸며져 누구나 걸을 수 있습니다. 

중간 중간 탈출로 또한 많아 어느 곳에서 나 하산해도 됩니다.

봉래산 둘레길 경로를 보면 복천사 주차장을 출발합니다. 

산제당 입구~유림아파트 뒤~해돋이 마을~해돋이 배수지~고신대학교~목장원 위 임도 삼거리~함지골 약수터~복천사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원점회귀입니다. 

둘레길 거리는 6.5㎞에 산행시간은 2시간 30분 안팎입니다.





부산 영도 봉래산 둘레길 출발지 복천사 주차장 주소:부산광역시 영도구 신선동 3가 산 4-28




2020/01/07 - (부산영도여행)속초에 아바이마을이 있다면 부산에는 청학동 해돋이 마을이 있어요. 청힉동 해돋이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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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영도구 봉래산 둘레길은 주차가 편리한 복천사 입구 주차장에서 합니다. 

주차장에서 좌우로 봉래산 둘레길인 '산제당' 또는 

'목장원(1.87㎞)·함지골 약수터' 방향으로 각각 갈 수 있습니다. 

필자는 봉래산을 왼쪽으로 도는 산제당(0.48㎞) 방향의 둘레길 게이트를 출발했습니다.  




트랭글캡쳐



둘레길 내내 이런 해송의 호위를 받으며 걷는 아름답고 편안한 길입니다. 

 



150m 왔다면 봉래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갈림길이 나옵니다. 

부산에서 봉래산은 워낙 유명한 산인데다 영도 구도 

운동삼아 많이 오르내려 도처에 갈림길이 있습니다. 

물론 여기서 산제당 방향으로직진합니다.  



둘레길은 시원스러운 조망도 열립니다. 

저 멀리 부산의 트레이드 마크인 용두산공원의 부산탑도 보입니다.

오른쪽은 부산 서구 천마산이며 승학산, 하 탑은 기상레이더인데 시약산 정상이며

구덕산, 구덕고개(꽃마을)와 엄광산이 산 그리메를 그립니다. 



만나는 이정표에서 유림아파트 방향으로 내려서면 산제당과 

봉래산 등산로 입구의 콘크리트 도로에 내려섭니다.



유달리 절집이 많은 곳입니다. 

세 갈래의 콘크리트 길에서 '둘레길' 이정표 방향인 오른쪽으로 갑니다. 

 


극락암 앞에서 왼쪽으로 꺾습니다. 

운치 있는 돌담길 60m를  내려서면 '봉래산 숲길' 입구입니다. 




봉래산 숲길 안내판를 일별하고 게이트를 통과합니다. 

지금부터 '해돋이 배수로(1.6㎞)' 이정표를 따라갑니다. 



운치있는 봉래산 둘레길로 분위기함 보세요 ㅎㅎ

운동시설도 갖추어져 있어 신선동 주민이 

운동하러 많이 찾아서 산길이 반들 반들 합니다.



유림아파트 뒤를 지나면 편백숲 사이로 둘레길이 이어집니다. 

편백나무 숲은 피톤치드가 많이 나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ㅎㅎ

그러다보니 벌써 터 공기가 상쾌하니 다른 거 같습니다.

 



 삼거리인데요 ㅎㅎ

 여기서 직진하면 봉래골 그린공원 방향(0.03㎞)이며 

오른쪽 '해돋이배수지(1.06㎞)'방향으로 향합니다. 



봉래골 그린공원의 편백숲을 돌아가면 녹색 철망 펜스가 나오고 갈림길입니다. 

왼쪽은 '엄광 마린 아파트' 방향이며 둘레길은 오른쪽 '해돋이 배수지'로 향합니다. 

오륙도 해맞이 공원에서 해남 땅끝 마을까지 어어가는 남파랑길과 함께 갑니다. 



6.25 한국 동란 때 이북에서 피난민이 마을을 이룬 

청힉동 해돋이 마을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영도에서는 지대가 아주 높아 달동네라 불릴정도이며 

감만동과 연결한 북항의 부산항 대교도 내려다 보일만큼 빼어난 조망권입니다. ㅎㅎ




고지대인 만큼 아침 해를 가장 먼저 만난다하여 

해돋이마을이란 아름다운 이름이 붙었습니다. 

해돋이마을의 전망대인 청학마루입니다. 

옥상에서 한번 부산 북항과 신선대 부두 등을 조망해 보세요. ㅎㅎ

한마디로 끝내줍니다. 



청학마루 전망대를 지나가면  봉래산 정상으로 가는 갈림길이 나옵니다. 

여기서 왼쪽 길입니다.

왼쪽 담장은 옛 해사고자리이며 지금 공사가 한창 진행중입니다. 



또 다시 만나는 갈림길애서도 왼쪽입니다. 

갈림길 마다 이정표가 정말 잘되어 있습니다.



녹색 펜스 안으로 들어가면 조내기의 고구마 조형물이 아래쪽에 있으며 

편백나무가 빼곡한 어린이 놀이 공원입니다. 



어린이 놀이 공원의 편백나무 숲 사이에 

고구마 이름이 붙은 어린이 놀이기구가 있습니다. 




편백나무 숲을 나오면 해련사 아래 콘크리트 길입니다. 

이곳에서 철망문 사이로 가도 되지만 

오리지날 봉래산 둘레길을 걷기로 합니다.

벚나무가 가로수 역할을 하며 왼쪽에 에어건 있는 이정표 갈림길입니다. 



 


오리지날 둘레길은 오른쪽 고신대학교 방향입니다. 

오른쪽 철망 펜스에 

'봉래산 둘레길'나무 안내판이 걸려 있습니다. 



꼭 시내로 내려가는 듯 보이지만 저기 산불초소에서 

오른쪽 철망문을 통과하여 고신대학교 방향으로 갑니다. 



다시 소나무 숲길이 이어지는 걷기 좋은 오솔길입니다. 



오름 길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평평한 둘레길입니다. 

너덜겅에 걸린 나무 다리는 전망대 역할을 합니다. 



나무다리에서 본 해양대학교와 조도 그리고 오륙도와 

조도 앞에 비행접시를 닮아 보이는 부산해양박물관도 보입니다. 




계곡의 큰 바위가 구를까 싶어 오른쪽에 그물 같은 안전 시설물을 해 놓았습니다. 

둘레길은 산허리를 기분 좋게 돌아갑니다.



사거리 갈림길에서 고신대학교 방향으로 직진합니다.



고신대학교 뒤 목책 시설물을 따라 간다.  기숙사인 로뎀관을 지나면 사거리 갈림길이 나옵니다. 

왼쪽인 목장원 방향입니다. 



10m 쯤 내려서면 다시 이정표 갈림길이 나옵니다 이번에도 목장원 방향인 오른쪽 길입니다. 

여기서 남파랑길과는 헤어집니다. 



철망 펜스 앞 갈림길에 이정표가 없지만 목장원은 오른쪽 길로 갑니다. 



반도보라아파트 뒤로 부산 남항의 묘박지에 장박한 배가 수두룩 빽빽합니다. 

여기서 배는 휴식을 취하고 선박 물품을 공급 받아 다시 어디 론가 떠나갑니다. 




만나는 갈림길에서 목장원 이정표를 따라갑니다. 



만나는 갈림길에서 왼쪽 목장원 이정표를 따라갑니다. 

오른쪽 함지골 약수터 방향은 임도에 올라서서 

목장원 위 임도 삼거리에서 서로 만납니다.



드디어 여기서 목장원 이정표와 결별하고 복천사 방향인 오른쪽으로 꺾습니다.  



살짝 내려서면 또 이정표 갈림길에서 왼쪽  함지골약수터 방향입니다.



목장원에서 올라오는 콘크리트 임도길과 만나고 함지골약수터 방향인 오른쪽으로 올라갑니다.



곧 임도 삼거리가 나옵니다. 

오른쪽 임도는 봉래산 손봉·고신대·해돋이 배수지 방향이라면 

왼쪽 봉래산 정상·복천·백련사 방향으로 향합니다.



함지골 약수터 입구를 지나면 함지골 편백 산림욕장옆을 지나 임도를 따라 갑니다.




콘크리트 임도는 흙길로 바뀌고 임도를 끝까지 갑니다.



5번 산불초소가 나오고 오른쪽 파란 물탱크 사이로 복천사로 향하는 둘레길이 이어집니다. 



곧 왼쪽 영선아파트와 흰여울 문화마을 갈림길에서 직진하는 복천사 길입니다.



봉래산 둘레길 중에서 최고의 전망대 중 한 곳입니다. 

너덜겅에 조성된 전망덱 입니다.




부산 남항과 서구와 영도구를 연결하는 남항 대교가 펼쳐지며 

남항 대교 아래쪽은 흰여울 문화 마을과 영선 아파트입니다. 



이번에는 오른쪽입니다. 용두산 공원의 부산탑과 엄광산, 구덕산, 시약산 등 

출발할 때 보았던 전경과 겹쳐집니다. 

복천사 주차장이 다 왔다는 반증입니다. ㅎㅎ



잠시 오르막을 오르면 다시 너덜겅에 설치된 두번째 전망덱입니다. 



아랫쪽에서 만났던 조망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ㅎㅎ



너덜겅에서 바라본 전망덱과 남항대교, 부산공동어시장 전경입니다. 

전망 하나는 끝내줍니다.




이제 복천사 약수터에서 시원한 약수 한잔을 하고 천천히 내려 섭니다. 



처음 출발했던 복천사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봉래산 둘레길은 약 6.5㎞이며 걷는 시간은 2시간 30분 안팍이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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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신선동3가 산 4-28 | 복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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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여행/순창여행)자연이 만들어낸 섬진강의 숨은 명산 순창 요강바위 용궐산 산행. 순창 요강바위 용궐산 


순창 용궐산은 진안 팔공산 천상데미산 아래 데미샘에서 

발원한 섬진강 가에 솟은 순창의 명산입니다. 

용궐산은 암산이면서 암산으로 보이지 않는 그저 평범한 산이라 생각하며 올랐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용궐산으로 변경되 전에는 용골산으로 불렸습니다. 

뼈골()자가 들어간 것을 보면 용궐산 능선은 암릉으로 이루어진 것을 알수 있습니다. 

용궐산 모든 곳이 전망대라 생각될 만큼 시원하고 끝내주는 조망산입니다. 

용궐산 산행경로를 보겠습니다. 

내룡마을 주차장 출발~내룡재(장군목재)~귀룡정 갈림길~삼형제바위~용궐산 정상~된목~느진목~용궐산 치유의 숲 입구~섬진강 징검다리~섬진강 자전거길~석문~현수교~요강바위~내룡마을 주차장 순이며 전체거리는 약 7.5 산행시간은 4시간 안팎인 원점회귀 산행입니다.





섬진강 순창 요강바위 용궐산 산행 출발지 내룡마을 주소: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어치리 704-1




2019/12/18 - (전북순창여행)자연이 빚은 기물, 순창 섬진강 장군목 유원지 요강바위 정말 신기해요. 순창 요강바위 여행



순창 용궐산 지도


트랭글 캡쳐



순창 용궐산은 섬진강가에 솟은 숨은 명산으로 산행 출발은 

용궐산 치유의숲이나 장군목이라 불리는 내룡마을입니다. 

이번 용궐산 산행은 장군목유원지의 요강바위가 있는 

내룡마을 버스 정류장에서 시작합니다.



내룡마을 버스정류장과 주차장, 용궐산 표지석이 있으며 섬진강과 마주합니다. 

왼쪽은 전라남도 광양만을 향해 물줄기가 흘러갑니다. 

처음은 미진하지만 그 끝은 장대하다는 ㅋㅋ 

광양만에서 섬진강의 강물은 노도를 맞는 듯  웅장합니다. 




오른쪽 섬진강의 모습입니다. 

진안의 팔공산 천상데미에서 흐른 물길은 용트림 하듯 돌아 이곳 장군목을 빠져 나갑니다. 

용궐산 산행 막바지에 만나는 현수교도 보이고 

그 아래에 '자연이 만들어 낸 기물' 요강바위가 있습니다. 



순창 용궐산 산행은 주차장을 나와 장군목 토종가든 앞 갈림길에서 

오른쪽 용궐산(2.3㎞) 방향으로 향합니다. 

내룡고개 또는 장군목재(장구목재)라 불리는 고개까지 콘크리트길을 걸어갑니다. 



내룡마을회관앞에서 본 용궐산 전경입니다. 

용에 골은 해골을 연상시킨다는 용골산은  신성한 용에 해골 ㅋㅋ 이 무슨 망발의 산이름 

용이 나는 형상을  뜻하는 용궐산으로 그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내룡마을을 벗어나면서 마을 앞을 흐르는 섬진강쪽을 보았습니다.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나란히 솟은 무량산 능선과 벌동산 능선이  서로 빗장을 걸었습니다.



장군목제 직전에 다시한번 용궐산을 올려 보았습니다.  ㅋㅋ

겉모습은 그저 평범한 산으로 보이나 속살은 거대한 바위의 연속입니다.



내룡고개(장군목재)라 불리는 안부에 올랐습니다. ㅎㅎ

 고개를 그대로 넘어가면 석전마을(1.6㎞)로 향합니다. 

여기서 용궐산은 오른쪽 오르막 능선 길입니다.

 


용궐산(1.5㎞) 정상까지 거리는 얼마되지 않습니다. 

그대신 편안한 길이 없는 줄창 오르막 산길입니다. 

팀목계단을 오르기도 하고 



바위에 묶인 로프 길도 오릅니다. 

위험한 곳은 그리 없어 보입니다. 

 가파른 오르막길인 만큼 숨을 돌리며 천천히 오릅니다.



집채만한 이런 크기의 바위가 등산로 주위에 도사리고 있지만 ㅋㅋ 

용궐산 등산로와는 전혀 상관없으니 안심하시면 됩니다.

 


용궐산 산행 내내 섬진강을 계속 보고 걷습니다. 

산이 겹겹히 포개어져 섬진강은 이리 꺾이고 저리 꺾이며 끝없이 물길이 이어갑니다. 




용궐산 산행 출발지였던 내룡마을 주차장과 내룡마을 전경입니다. 

건너편은 벌동산(461m)입니다. 



내룡마을에서 시작하여 기산 허리의 콘크리트길이 내룡고개로 이어집니다.

필자가 내룡고개로 올라 왔던 길입니다. 



내룡고개에서 능선을 따라 오르면 처음 만나는 갈림길에 이정표가 있습니다. 

오른쪽은 귀룡정(1.5㎞)으로 내려가는데 낙엽때문인지 하산길은 뚜렷하게 보이지 않습니다. 

용궐산은 직진하며 이제 0.7㎞ 남았습니다.



이제부터 용궐산의 특징인 시원한 전망대가 나타났습니다. 

섬진강의 물길이 'S'라인을 그었습니다. 

그 뒤에 뾰쪽한 봉우리는 회문산이고 왼쪽은 여분산입니다.




삼형제바위 아래를 지나갑니다. ㅋㅋ

바위가 엄청나게 큰 규모였습니다. 



암봉인 용궐산 정상이 올려다 보입니다. ㅎㅎ

 이제 용궐산 정상은 지척입니다. 



삼형제바위로 올라가면 전망대입니다. ㅋㅋ

일부로 삼형제바위 봉우리에  올라서 본 회문산입니다. ㅋㅋ

 아래쪽애서 본 전망과 거의 비슷합니다.

 


정상직전의 암봉입니다. 깎아지른 바위의 위용이 대단합니다. ㅎㅎ

소나무도 멋지네요 



삼각형은 내룡마을 뒤쪽의 기산입니다. 

기산 뒤 섬진강 건너는 임실군 구담마을이며 김용택시인의 생가가 있습니다.

오른쪽 바위가 조금전 지났던 삼형제 바위. 




용궐산 정상은 철계단을 올라갑니다. 



정상 직전 암봉에서 본 섬진강과 회문산입니다.



성미산 무직산 함박산 쪽 전경입니다. 



남원과 순창의 경계인 풍악산 전경입니다.

가운데는 어치마을입니다.



용궐산 정상석과 전망덱 ㅋㅋ

서쪽 섬진강 쪽은 까마득한 바위 절벽이라 조망이 한마디로 끝내줍니다.

 



왼쪽은 용궐산과 함께 산행하는 무량산입니다. 

왼쪽 멀리 지리산도 보입니다



출발했던 내룡마을 전경입니다. 

임도는 장군목재에서 내려오는 용궐산 치유의 숲 방향 임도입니다. 



이제 하산 합니다. 

달구벼슬능선이며 칼날 능선을 따라갑니다.



사거리이며 '오르기 힘든 고개'라는 뜻인 된목입니다. 

무덤도 있으며 오른쪽은 용굴(0.3㎞)과 귀룡정(1.8㎞) 방향 하산길 입니다.

필자는 용굴까지 갔다가 되돌아 왔습니다.



용굴 밖에서 담았습니다. 

바위가 포개진 모습입니다.



용굴 안에서 밖을 보고 담았습니다. 

 다시 된목으로 올라갔습니다. ㅎㅎ

용굴까지 왔다가 올라가면 약 30분 쯤 걸렸습니다.




된목에서 다시 소나무 능선을 내려갑니다. 

암반에서 자라는 소나무의 자태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멋진 소나무를 배경으로 섬진강을 담았습니다. 




느진목재입니다. 왼쪽 어치마을과 무량산 산길이 갈라집니다. 

어치계곡·섬진강 방향의 직진입니다. 



암반에 뿌리 내린 천년송입니다. 

뒤틀린 소나무의 자태와 섬진강의 물길이 닮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소나무를 빼고 담았습니다. 

대슬랩 바위가 펼쳐집니다.



전망은 좋은데 안전시설물이 전혀 없어 조심해야 합니다.ㅋㅋ




다시 소나무 숲 하산입니다. 

햇빛을 받은 초록색의 소나무는 더욱 운치있습니다.



암반에 걸린 계단을 내려갑니다. 



용궐산 대슬랩입니다. 



문인석이 세워진 오래된 묘지에서 섬진강을 보았습니다.



이정표 갈림길 ㅋㅋ 오른쪽 요강바위 귀룡정 방향으로 내려 갑니다.



다시 이정표가 있는 갈림길 ㅋㅋ

오른쪽 수로 뚝을 따라 갑니다.

임도에 내려서고 70m 쯤 이면 임도에서 왼쪽 쉼터로 내려갑니다. 



쉼터에서 다시 왼쪽으로 내려서면 섬진강옆 용궐산 치유의 숲 입구입니다.



순창 섬진강길 14번 푯말이 서 있습니다.



섬진강에 놓인 징검다리를 건너갑니다. 

섬진강의 수량이 많을 때는 건널수가 없습니다. 

그때는 용궐산치유의숲 앞 콘크리트길을 따라 내룡마을로 바로 갑니다.




건너편 용궐산 치유의숲에서 섬진강에 놓인 징검다리를 건넜습니다.

이제 장군목 현수교(1.6㎞) 방향으로 향합니다.



섬진강 자전거길을 따라갑니다. 

 


섬잔강 건너 조금전에 내려왔던 용궐산의 달구벼슬 능선입니다. 



석문입니다. 왼쪽 바위에 한자로 석문이 새겨져 있습니다. 



다시한번더 내룡마을 뒤 용궐산 전경입니다.



요강바위 근방의 현수교입니다. 

현수교를 건너면 바로 요강바위 입구입니다. 


현수교에서 바라본 용궐산입니다. 

요강바위는 사진 가운데 너른 암반에 있습니다.



현수교 왼쪽 임실방향 구담마을이 살짝 보입니다. 




다시 현수교 오른쪽 용궐산 산행출발지 장군목이라 불리는 내룡마을과

섬진강에는 요강바위가 있습니다.



용궐산 등산로와 섬진강문화생태탐방로, 예향천리 마실길 안내도입니다.

이번 섬진강의 순창 용궐산 산행은 섬진강 자전거길과 연계했습니다.



여기가 섬진강 요강바위입니다. ㅎㅎ

 이곳 요강바위 암반은 특이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요강바위입니다. 

둘레 1.6m, 깊이 2m인 요강을닮아 붙여진 이름입니다. 

아이를 못 낳는 여인이 요강바위에 올라가 소변을 누면 아이를 얻는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요강바위는 모래, 자갈 등이 바위의 오목한 곳에 들어가 

소용돌이와 함께 회전하여 바위를 마모시켜 

난 지형으로 이를 돌개구멍이라 합니다.

 


요강바위를 보고 이제 장군목인 내룡마을은 지척입니다.



순창여인들의 길 안내판





용궐산 등산로 입구가 저기 보입니다. ㅋㅋ




장군목인 내룡마을이자 용궐산 주차장입니다. 

필자도 이곳 용궐산 주차장에서 출발했습니다. 

용궐산 원점 회귀 산행을 마무리 했습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전북 순창군 동계면 어치리 704-1 | 내룡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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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행/울주여행)산 넘어 산, 바위 넘어 바위, 부산 근교 3대 공룡능선 영남알프스 간월산 공룡능선으로 마무리하다.


신불산공룡능선을 오르고 그뒤를 천성산공룡능선을 연거푸 올랐습니다. 

다시 부산 근교 3대 공룡 능선의 마지막 코스라는 간월산공룡능선을 찾았습니다.

 간월산 간월공룡능선 산행경로를 보겠습니다. 

안간월 알프스 산장~임도 갈림길 ~간월굿당 입구~등억 임도~간월공룡입구~추모비~간월산·간월재 주능선 전망덱~간월산 정상~선짐재~천질바위 갈림길~등억 임도~알프스 산장 순이며 전체거리는 약 7㎞, 산행 시5시간 안팎입니다. 





간월공룡능선 주소: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등억알프스리




간월산 공룡능선 지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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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랭글캡쳐



간월산 공룡능선은 보통 신불산 산행 들머리인  영남알프스복합웰컴센터에서 출발합니다. 

필자는 간월산 공룡능선을 우산시 울주군 상북면 등억리 안간월의 알프스 산장이 있는 간월굿당 입구를 들머리로 했습니다. 




알프스 산장 앞에는 간월산 입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습니다. 

저승골에서 흘러내리는 작수천의 물길을 가로질러 천상골가든 앞을 지나갑니다. 


최근에 지은 2층 기왓집을 지나면 임도 갈림길입니다. 

두 길은 간월재·간월산 방향이며 해발 약 410m인 천상골 옆 등억 임도에서 서로 만납니다. 

직진형 왼쪽은 험로 길, 오른쪽은 콘크리트 임도입니다.

간월굿당 표지판이 있는 직진 험로로 오릅니다.  



간월굿당 직전에 콘크리트 길을 버리고 오른쪽 산길로 오릅니다. 

본격적인 간월산 산행을 시작합니다.



마른 계곡을 건넙니다. 

미끄러운 바위가 계곡에 깔려 주의해야 합니다. 

아니면 콰당하기 쉽상입니다.



등산로를 뒤덮은 간월상 단풍 ㅎㅎ

 이제 막바지인지 헤발 300m 높이에 내려 앉았습니다.




천상골의 간월폭포라고 지형도에 나와 있지만 

원래 간월폭포는 간월임도 윗쪽 간월산 아랫쪽에 있습니다.

겨울에 간월폭포에 빙벽 연습하러 여러번 갔는데 ㅎㅎ



디어 등억임도에 올랐습니다. 

오른쪽은 간월자연휴양림과 간월산 들머리였던 알프스 산장 방향이라입니다. 

왼쪽 임도는 우리가 가야할 간월재와 간월산 공룡능선 방향입니다.

바위 옆에는 오늘 산행에서  간월산 정상을 지나 선짐재·천질바위에서 내려오는 하산길이 열려 있습니다. 



녹색의 휀스가 둘러진 천상골을 지나 등억 임도를 따라갑니다. 

콘크리트 길은  조금씩 고도를 높입니다.

뒤를 돌아보았더니 912봉에서 내려오는 능선과 높이가 천길이라는 천질바위가 

내쪽으로 금방이라도 쏟아질듯 보였습니다. ㅎㅎ



노란색과 붉은색이 예쁘게 물든 알록달록한 단풍 길 입니다. 

늦가을에 만나는 끝물의 단풍이라 더욱 아름답습니다. 



콘크리트 임도를 30분 쯤 오르면 이정표 갈림길이 나옵니다. 

임도를 계속 따라가면 간월재, 왼쪽은 복합웰컴센터 방향이라면 

간월 공룡능선은 오른쪽 돌축대의 묶인 로프를 타고 오릅니다.

 



간월 공룡 입구에 험로임을 알리는 안내판이 세워져 있어 쉽게 알수 있습니다. 

신불공룡, 천성공룡을 올랐고 부산근교 3대 공룡능선에서 

하나 남은 간월 공룡을 오르기 위해 바위 축대를 넘어 능선을 올랐습니다. 



곧 갈림길에 이정표가 세워져 있습니다. 

간월산 공룡능선은 직진합니다. 



드디어 간월 공룡능선의 자물통 격인 바위 아래에 닿았습니다.  

이 바위를 올라야만 간월산 공룡능선의 빗장이 열립니다. ㅎㅎ

고도감이 꽤 있어 초보자는 부들부들 하는 코스. ㅋㅋ

이곳에서 위험해보여 내려가는 등산객을 만났습니다.

 


 바위를 올랐더니 공룡능선의 특징인 전망이 한마디로 끝내 주었습니다. 

목이 꺾일 정도로 높은 위치에 있던 912봉과 천질바위가 ㅎㅎ 이제 어깨쯤에 걸렸습니다. ㅎㅎ



간월공룡 출발지가 까마득하니 멀리 보이고 왼쪽 깊은 골짜기는 작수천 상류인 배내봉 저승골입니다.

삼각형의 채석장 복원지역  위 봉우리는 울산 밝얼산입니다. 

그 뒤가 언양의 진산인 고헌산입니다. 



신불산과 간월산 출발지이자 울산 영남알프스 7봉의 종합 본부격인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와 등억 온천이 보입니다. 



간월공룡을 오르다 바위를 보고 번개가 내리치듯 퍼뜩 떠오른 이름이 있습니다. ㅎㅎ

간월산 공룡의 귀인 귀바위로 명명 했습니다.

용의 귀와 닮았나요 ㅎㅎ



귀바위를 향해 바위를 타고 넘습니다.

 귀바위를 왼쪽으로 돌아서며 간월산 공룡능선이 이어집니다.  

귀바위 위쪽 입니다. ㅎㅎ 사람은 올라설수 없이 가파릅니다. 




아직도 천질바위는 나의 어깨에 걸려 있습니다. 

열심히 공룡의 등을 올라야 겠습니다.



공룡능선이라 그런지 여기저기 모든 곳이 전망대입니다. ㅎㅎ

전망은 또 얼마나 시원한지...

이를 보면 영남알프스는 명산은 명산인가봅니다.



신불산 공룡 능선은 완전 산이 장막을 친듯 아주 높게 걸렸습니다.

신불산 공룡능선은 정상을 향해 기관차가 칙칙폭폭하며 

기적을 울리며 올라가는 듯 힘이 넘쳐 보입니다.



다시 간월산 공룡능선으로 돌아왔습니다. ㅎㅎ

바위를 하나 올라서면 또 그뒤에 바위가 걸려 있습니다. 



간월공룡능선은 열두 암봉으로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능선의 오른쪽과 왼쪽은 도끼로 찍어 낸듯 깍아낸 바위 절벽이라 

'도끼 등'을 뜻하는 도치등이라 부른 험난한 능선입니다.



 


또 다시 안전 로프가 걸린 바위입니다. 

바위가 사진으로는 너무 고추섰는데 조금은 완만한 바위길입니다.  ㅎㅎ

 


이곳을 올라서면 다시 바위의 좁은 틈을 빠져 나가고   

또 로프가 묶인 바위길 ㅋㅋ 

산 넘어 산입니다. 

아니 바위 넘어 바위입니다.




 신불산공룡능선과 천성산 공룡능선을 마스터하고 마지막 간월공룡능선을 오르는 초보산꾼 ㅎㅎ

폼은 전문 산꾼이 다되었습니다.



넘어온 간월공룡 능선 ㅎㅎ

복합웰컴센터와 등억온천 그리고 사진 오른에는 

황소뿔을 닮은 문수산과 남암산이 솟았습니다.



추모비 전망대에 올랐습니다. 

이제 간월공룡능선 험로는 거의 다 올라 왔습니다. ㅎㅎ 

조금만 더 힘을 내어 오릅니다. 



등억임도가 간월재로 12번 꺾이며 힘겹게 올라 섭니다. 

얼마나 경사가 급한지 ㅎㅎ 여기서 보면 험난한 간월재 오르는 임도가 다보입니다. 




이제 암릉은 완전히 벗어나고

그대신 코가 땅에 닿을 만큼 급경사 길을 오릅니다. 



도끼로 찍은 듯한 바위 절벽인 간월공룡능선 ㅎㅎ



드디어 ㅎㅎ

 간월산공룡능선을 돌파하고 간월산과 간월재 중간의 전망덱에 도착했습니다. 

이제 오늘의 목적지인 가월산 정상은 지척입니다. 



간월공룡을 넘어 끝에 이런 전망댁이 세워져 있습니다. ㅎㅎ

최고의 전망이 펼쳐집니다.



이제 간월산 정상으로 향합니다. 

끝물의 억새가 추수를 기다리는 누런 황금 들판을 만들었습니다. ㅎㅎ



억새 추수가 끝났다고 해야하나요 ㅎㅎ



그래도 간월재 억새는 한마디로 끝내줍니다.

간월재 정상에 돌탑도 보이고 신불산을 오르는 산길은 

용이 승천하듯 몸을 비틀며 정상을 향하고 있습니다.




간월공룡능선 전망덱이 저아래 보입니다. 

공룡능선을 올라 조금전 저곳에서 출발했습니다. 



오르막 산길이지만 험난한 공룡능선을 올라서 그런지 ㅎㅎ

전혀 간월산 정상가는 길은 힘들지 않습니다.

초보 산꾼은 날라 갔는지 ㅎㅎ 아예 보이지도 않습니다. 



 다시 간월재를 보았습니다. 

오늘 산행에서는 마지막 간월재 조망입니다.

신불공룡능선과 간월공룡능선에서 연거푸 간월재를 보아서 그런지 이제 아쉽지가 않습니다.



이제 신불산쪽 능선 대신 그 반대쪽 영남알프스 최고봉 가지

운문산, 상운산 능동산, 배내봉 등 낙동정맥의 능선길을 보았습니다.



간월산 정상 직전 이정표입니다. ㅎㅎ 이제 100m 쯤 남았습니다.



간월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초보 산꾼 고생했습니다. ㅎㅎ

그리고 신불산, 천성산, 간월산 공룡능선 마스터한것도 축하합니다 

ㅎ 하산해서 공룡능선 책거리 해야지...

 


간월산 정상에서 본 운문산~가지산 능선 



간월산 서릉 가는 길 ㅎㅎ

 그뒤로 천황산과 재약산 입니다.

재약산·천황산과 간월 서봉 사이는 배내골입니다. 



신불산을 뒤로하고 이제 간월산 정상을 내려갑니다. 

 


간월산 정상석 왼쪽으로 내려갑니다. 



우락부락한 근육질 남성을 닮은 간월산 공룡 능선을 내려다 보았습니다.



이제 선짐재로 열심히 내려가는 일만 남았습니다.



여기도 끝물 억새 군락

ㅋㅋ

ㅋㅋ



간월산 정상에서 300m 내려 왔습니다.

하산은 오른쪽 배내봉 방향입니다





선짐재가 코 앞입니다. ㅎㅎ 이제 선짐재에서 본격 하산합니다. 



쨔쨘!!! 여기가 선짐재 또는 선짐이 질등이라 불리는 고개입니다.

배내골에서나 언양장에서나 봇짐을 지고 이곳까지 올라와서 

등짐을 한채 쉬었다는 눈물의 고개입니다.




하산시작, 

선짐재에서 본격적으로 하산 합니다.



낙엽이 완전 뒤덮여 ㅎㅎ

 어디가 길인지

하산길이 만만치 않습니다.



쏟아질듯 내려서는 선짐재 하산길



이제 등억임도에 거의다 내려왔습니다.



눈이 시릴정도로 늦가을 단풍을 감상했습니다.  ㅎㅎ

이제는 2020년 가을 단풍을 기다려야 겠습니다.




왼쪽 천질바위에서 내려오는 하산길과 만나 

 


오전에 간월공룡능선 오를 때 올랐던 등억임도에 내려섰습니다.

이제 올라왔던 산길을 되짚어 내려가면 됩니다. 




간월 굿당을 지나면 간월공룡능선 출발지 

알프스 산장 앞에서 산행을 마무리 했습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 간월공룡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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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여행/태백여행)20분 산행하면 만나는 조망. 낙동강 발원지 너덜샘과 함백산 금대봉~은대봉. 함백산 금대봉~은대봉


낙동강의 발원지는 태백 황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낙동강의 최초 발원지는 그보다 더 먼 

함백산 금대봉과 은대봉 아래 너덜샘에서 시작합니다. 

너덜샘에서 흘러 황지를 거처 황지천을 따라 낙동강이란 이름을 달고 

 1,300리를 쉼없이 달려 부산 강서구 하단에서 바다와 조우합니다.





강원도 태백시 함백산 은대봉~금대봉 산행 두문동재 주소: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고한리 산 2-1




2019/11/12 - (태백여행)강아지도 만원지폐 물고 다녔다는 태백탄광촌 상장동 남부마을 벽화. 태백 상장동 남부마을

2019/11/07 - (강원도여행/태백여행)비밀의 문 한강발원지 태백 금대봉 검룡소 여행. 한강발원지 태백 검룡소

2019/11/05 - (강원도여행/태백여행)붉은 단풍으로 별천지였던 태백 구문소 여행, 태백 구문소

2019/11/02 - (강원도여행/태백여행)해발 855m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역 추전역 단풍에 반하다. 태백 추전역

2019/10/30 - (강원도여행/태백여행)낙동강 발원지 태백 황지 붉은 단풍을 토해내다. 태백 황지 단풍 이번주 최고 절정

2017/01/18 - (태백여행)황지공원 황지 연못. 낙동강의 발원지 태백 황지공원의 연못인 황지 야경을 즐기다.



함백산 은대봉~금대봉 지



함백산 은대봉~금대봉 지


함백산 은대봉~금대봉 고도표 트랭글캡쳐



낙동강 발원지인 황지는 태백여행을 하면서 여러번 찾았습니다. 

그러나 낙동강 최초 발원지인 너덜샘은 아직 가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낙동강 최초발원지 너덜샘 탐방 계획을 세우면서 

너덜샘을 품은 함백산 은대봉~금대봉 산행을 함께 했습니다.



이번에 함백산 은대봉과 금대봉 산행 출발지는 두문동재이며 

왜 두문동재라 불리는지 유래를 보겠습니다. 

흔히 세상 밖으로 나오지 않고 꼭 쳐박혀

 세상을 등지고 사는 것을 두문불출이라 합니다. 

이 두문불출(杜門不出) 사자성어가 

금대봉 아래 골짜기인 두문동에서 유래했다합니다.

 



흔히 며칠 집안에만 있었다면 두문불출하며 지냈다는 이야기를 쉽게 합니다. 

그러나 두문불출의 유래는 의미심장한 사연을 담고 있습니다. 

왕건이 세운 고려가 망하면서 고려의 유신들이 

이성계의 조선 조정에 반기를 들어 벼슬을 거부하고는 

경기도 광덕산 서쪽의 골짜기에 은거하며 지냈습니다.



고려의 마지막 임금인 공양왕이 삼척에 유배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광교산 두문동에 살던 고려의 유신들은 공양왕을 찾아갔으나 

이미 타살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들은 어쩔 수 없이 돌아가게 되었고 

태백의 건의령에다 관모와 관복을 버리고는 이(두문동재) 고개를 넘게 되었습니다. 

고려의 신하로서 두 임금을 섬길 수 없다며 금대봉 아래 골짜기에다 

두문동이란 이름을 짓고 세상을 등지며 평생을 살았다는데서 두문동재가 유래합니다.

 


함백산 은대봉~금대봉 산행경로를 보겠습니다. 

함백산 쉼터~두문동재~은대봉 등산로입구~헬기장~포토존~은대봉 전망 안내판~은대봉~두문동재~탐방지원센터~이정표 삼거리~금대봉~두문동재~함백산 쉼터로 되돌아오는 코스로 산행거리는 4.6㎞에 산행시간은 2시간 안팎입니다.




낙동강 발원지 너덜샘을 먼저 보고는 차로 두문동재에 올라왔습니다. 

차는 탐방 지원 센터 앞 화장실 쪽에 주차 공간이 있고 

정선군 고한 쪽에 50m 만 내려서면 함백산 쉼터 옆에 주차 공간이 있습니다.  



필자는 함백산 쉼터에다 주차하고 두문동재에 올라왔습니다. 

싸리재로도 불리는 고개입니다. 

두문동재 터널이 뚫리기 전에는 우리나라 대중 교통 버스가 

넘어 다닌 도로 중 최고

높이로 약 1270m 고갯길입니다.




왼쪽은 탐방 지원 센터를 지나 금대봉 오르는 길. 

먼저 오른쪽 천의봉이라 불리는 은대봉을 올랐다가 

은대봉 정상을 찍고 두문동재로 내려와 금대봉을 오릅니다.



두문동재에 있는 은대봉(천의봉) 입구입니다. 등산 안내도를 일별하고 출발합니다. 

이정표에는 은대봉은 1.3㎞, 함백산은 5.6 ㅎㅎ

은대봉만 올랐다가 내려 온다고 생각하니 한결 마음이 편했습니다. 



은대봉 오르는 초입은 흙길의 너른 임도 입니다. 

벌써 강원도의 태백산은 단풍잎은 다 떨어지고 

앙상한 가지만 남은 겨울 날씨였습니다.



임도 옆 헬기장에 잠시 나가보았습니다. 

조망은 열리지 않으나 파란 하늘에 백병산 연화산 쪽 조망이 조금 보였습니다.

 


다시 임도를 따라갑니다. 

발밑에는  떨어진 낙엽으로 푹신한 카펫트가 깔렸습니다.

사각사각 떨어진 낙엽의 우는 소리를 듣는 산행 길 ㅎㅎ

시원한 날씨에  정신은 맑았습니다.



임도는 크게 한번 오른쪽으로 꺾이면서 능선에 올라섰습니다. 

임도는 여기서 끝나고 

은대봉을 넣어 사진을 찍는 포토존 만들어 놓았습니다.

ㅋㅋ 단풍이라도 있으면  좋은데 그냥 황량해서 통과했습니다.

두문동재에서 500m 올라 왔습니다. ㅎㅎ




이제 은대봉 정상까지는 800m 남았습니다. 

은대봉을 오르는 능선은 금대봉~은대봉 산행에서 최고의 조망이 열립니다.

 


뒤돌아 보면 정면에 은대봉 정상을 찍고 다시 내려가 두문동재에서 올라야 할 금대봉 정상입니다. 

금대봉 정상은 함지박을 뒤집어쓴 듯 둥글며 완만한 능선 길로 이어집니다.

금대봉 정상에서 오른쪽 능선은 백두대간이며 바람의 언덕, 낙동정맥 분기점인 매봉산 가는 길,

왼쪽은 대덕산과 검룡소 가는 길로 탐방 예약제 구간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통제로 산행 금지 입니다.



금대봉 정상에서 본 오른쪽 백두대간 능선입니다. 

비단봉과 풍력 발전기가 있는 바람의 언덕, 고냉지채소밭인 매봉산이 펼쳐집니다.



다시 한번 더 매봉산과 육백산 전경을 눈이 시리도록 담았습니다. 



금대봉 정상에서 왼쪽은 대덕산과 검룡소로 내려가는 능선입니다. 

 


고도를 조금씩 높이면서 올라갑니다. 

그때마다 같은 전경같지만 조금은 다른 모습이 펼쳐졌습니다. 




오른쪽에 두문동재로 오르는 옛 도로가 보입니다. 

양의 창자인 듯 꾸불꾸불한 고갯길과 고사목도 구경하면서  돌계단을 올랐습니다.

 


가장 조망이 잘 열리는 곳에 '은대봉에서 바라본 전망 안내'판을 세워놓았습니다. ㅎㅎ

 그런데 안내도가 너무 간략해서 별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돈을 들여 안내도를 설치했다면 좀 더 상세하게 주위의 산을 넣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은대봉 전망 안내판을 지나면 산길은 거의 평탄한 

능선길로 바뀌면서 은대봉(1442.3m) 정상에 닿았습니다. 



은대봉 정상은 헬기장 주위 잡목으로 조망이 열리지 않았습니다. ㅎㅎ 

이곳에서 함백산은 4.3㎞ 남았네요? ㅎㅎ




이번에는 함백산을 잇는 산행이 아니고 

금대봉 산행이라 함백산은 다음 기회에 가기로...ㅎㅎ



아쉬운 마음을 달래려고 잡목에 가려진 함백산 

정상부를 보고 이제 출발지 두문동재로 내려갑니다.



은대봉 정상으로 올라왔던 길을 다시 되내려갑니다. ㅎㅎ



은대봉 정상에서 처음 내려가는 길 역시 평탄한 능선 길입니다. 



발걸음을 빨리 움직였습니다. 

 은대봉 전망 안내도에서 멋진 조망을 다시 즐겨야 했기 때문입니다. ㅎㅎ



큰고목과 금대봉 ㅎㅎ

멋진 포토존 입니다.




다시 은대봉 전망 안내판이 있는 전망대에 도착했습니다. 



역시 최고의 조망처입니다.

날씨까지 쾌청해서 더욱 끝내주는 전망입니다.



은대봉 전망 안내판의 조망은 한마디로 

오늘 산행의 화룡정점입니다.

금대봉에서 매봉산으로 향하는 비단길 같은 능선에 

비단봉과 풍력발전기가 있는 바람의 언덕이 시야를 가득 채웠습니다.




이제 두문동재로 빠르게 내려갑니다. 



다시 너른 임도를 되내려 갑니다. 



은대봉 들머리이자 금대봉을 오르는 출발지 두문동재입니다..



출발할때 본 '백두대간 두문동재' 표지석이 선명합니다. ㅎㅎ

 탐방지원센터를 지나면 금대봉 정상으로 향합니다.




두문동재에서 금대봉을 이르는 완만한 능선을 

‘불바래기 능선’이라 하며 '싸리재'로도 불립니다. 

옛날 화전민들이 밭을 일구려고 산아래에다 불을 놓고 

이 능선에 올라와 맞불을 놓아 불을 껐다는데서

 ‘불을 바라본다’라는 뜻입니다. 

두문동재의  금대봉 입구에서 출발합니다.ㅎㅎ

금대봉~대덕산 예약제 구간 안내도가 걸려 있습니다.




금대봉~대덕산 능선은 봄이면 꽃불로 훨훨  타오릅니다. 

야생화 천국인 금대봉 능선은 '천상의 화원'이라는 애칭을 가졌습니다. 

현재 탐방예약제구간으로 매년 5월~9월까지만 운영중입니다. 

함부로 들어가면 안되겠죠 ㅎㅎ

 


두문동재에서 금대봉까지는 1.2㎞ 거리.

은대봉 코스보다 100m 짧습니다.

역시 금대봉 가는 길도 임도로 시작합니다. 

1,000m가 훨씬 넘는 고산인데도 ㅎㅎ 임도는 편안한 능선 길입니다. 



임도를 700m 오르면 이정표가 있는 갈림길입니다. 

왼쪽 임도는 대덕산~검룡소 가는 탐방 예약제 코스이며 

금대봉 정상은 오른쪽 산길입니다.



금대봉 정상은 500m 남았습니다. ㅎㅎ

이제부터는 임도 대신 금대봉을 오르는 산길입니다. 

은대봉과 다르게 한 명이 오를 수 있는 탐방로에는 안전 로프를 설치했습니다. 

 


 5월~9월까지 기묘한 화초가 천상의 화원을 만들어 산길을 덮습니다.

그래서 야생화 보호 차원에서 함부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안전 로프를 설치해 놓았습니다.  



"아니 벌써" ㅋㅋ  금대봉(1418.1m)정상에 올랐습니다. 

두문동재에서는  2시간만에 1400m가 넘는 2개의  고봉을 오를 수 있어

참 편안 산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금대봉의 유래를 보면 금대는 검대에서 왔으며

 ‘신의 거처’을 뜻한다고 합니다. 

신라 선덕여왕 때 자장율사는 태백산아래에다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실 정암사를 창건했습니다. 

그리고는 전탑인 수마노탑을 세우면서 금대봉에다 금탑을, 

은대봉에는 은탑을 묻었다는 전설이 전해옵니다.

 현재 정암사에는 수마노탑이 남아있으며

 두 봉우리는 금대봉과 은대봉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정상에는 태양광 판넬이 많이 깔렸고 ㅋㅋ 

은대봉에는 없던 무인감시카메라도 달렸습니다.  

금대봉 정상에서 오른쪽은 바람의 언덕, 매봉산 가는 백두대간 길이며 

왼쪽은 검룡소 대덕산 가는 탐방예약제 코스. 

참고하세요

 


다시 출발지였던 탐방지원센터로 되돌아 두문동재로 내려 왔습니다. 


 

함박산 쉼터 옆 주차장으로 내려와 함백산 은대봉~금대봉 산행을 마무리 했습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강원 정선군 고한읍 고한리 산 2-1 | 싸리재
도움말 Daum 지도



(경남여행/양산여행)가을 전령사 억새 태풍 미탁이 핥키고 간 상처 양산 천성산 화엄벌 산행, 양산 천성산 화엄벌


부산과 가까운 곳에 억새산행지가 여러 곳 있습니다. 

대표적인 곳이 영남알프스의 간월산 간월재, 신불산 신불재, 천황산, 경주 무장산, 천성산 화엄벌 등입니다. 

그중에서도 이번에 천상의 화원이라는 천성산 화엄벌 억새 산행을 하고 왔습니다. 

천성산 화엄벌은 람사르습지인 정족산 무제치늪과 재약산 산들늪, 영축산 단조늪과 함께 부산근교의 고산 습지로서 알려졌습니다. 

화엄벌 습지는 축구장 면적의 17배인 약 124,000㎡ 크기입니다. 

신라 원효대사가 천 명의 대중에게 화엄경을 설법하여 모두 성불에 이르게 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이탄층이며 앵초, 물매화, 잠자리난, 흰제비난, 끈끈이주걱, 이삭귀개 등 다양한 습지식물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천성산~화엄벌 억새산행 경로를 보겠습니다. 

무지개폭포버스종점~무지개산수정~합수골~은수고개~원효암 갈림길~옛군부대 출입구 아스팔트 도로~천성산 원효봉~원효봉 갈림길~화엄벌(화엄벌 습지) ~원효암·홍룡사갈림길~원효암~죽림정사~무지개폭포3이정표~무지개폭포~합수골~무지개폭포버스정류장 순이며 전체 거리는 약14㎞에 산행시간은 5시간30분 안팎이 소요되는 원점회귀 산행입니다.





천성산 무지개폭포, 천성산 화엄벌 산행 출발지 무지개산수정 주소:경상남도 양산시 평산동 1096-1




2019/10/03 - (경남여행/양산여행)낮지만 국립공원 부럽지 않은 최고 조망 양산 선암산 산행.

2009/06/16 - (경남여행/양산여행)천성산 내원사, 여승들이 수행하는 비구니 사찰인 천성산 내원사

2012/09/21 - (경남양산여행)천성산원효암. 원효의 전설이 가득한 천성산 원효암이 암자중 으뜸

2016/09/17 - (양산여행/양산가볼만한곳)양산 천성산 원효암. 천성산 원효암 마애아미타삼존불입상, 천성산 원효암 석조약사여래좌상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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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5 - (경남여행/양산여행)웅산면 남강서원. 천성산 아래 죽재 이겸수를 배향한 남강서원을 여행하다. 남강서원


 

다음지도 캡쳐

트랭글캡쳐


경남 양산시 덕계리 무지개폭포 입구의 장흥저수지 버스종점 앞에 넓은 주차장에서 주차하고 출발 했습니다. 

오늘 목적지인 천성산 주봉이 저 끝에 보입니다. ㅎㅎ

오늘 산행은 가운데 누런색인 살짝 드러난곳이 천성산 정상입니다. 화엄벌은 천성산 뒤로 돌아 앉아 보이지 않지만 화엄벌을 경유할 예정입니다. 

화엄벌은 봄에는 철쭉이라면 가을은 억새가 아주 유명한 곳입니다. 

그래서  부산 근교의 많은 억새군락지를 마다하고 천성산 화엄벌 산행을 택했습니다.



마을버스종점인 무지개정류소입니다. 

참고하시라고 무지개폭포에서 덕계로 나가는 8번마을버스 운행시간표를 남겨 봅니다. ㅎㅎ




여러번 이곳으로 하산을 했는데 필자가 아주 오랜만에 장흥저수지에서 올라가서 그런가 

아주머니 한분이 마음 휴양지 휴양농원은 사유지라고 1,000원의 요금을 받았습니다.

 


입장료를 주면서 ㅎㅎ

 그저 통과만 하는데 싶었습니다. 

양산시에서는 사유지 외곽으로 따로 등산로를 만들어야 되는게 아닌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무지개폭포계곡에 놓인 잠수교를 지나면 '무지개산수정' 음식점에서 왼쪽 길입니다. 

10m 정도 따라가면 복숭아농장 출입금지 안내판이 걸려 있습니다.

무지개폭포 가는 길은 여기서 오른쪽이며 한쪽에 등산로를 알리는 표지목도 보입니다.



복숭아농장을 돌아가면 계곡이 보여 잠시 계곡으로 내려갔습니다. 

제법 깊은 소도 있고 ㅎㅎ

여름철 피서지로서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는 곳입니다.  



가을이라 하지만 낮은 아직 무더위가 남아 있어선지 

곡의 물소리가 시원하니 좋습니다.  




이정표 갈림길입니다. 

무지개폭포(0.6㎞)는 직진입니다. 

오른쪽은 은수고개(3㎞)·천성산 2봉(4㎞)방향입니다. 해발 229m

아무생각 없이 은수고개를 보고 오른쪽으로 올랐는데 

잠시 가다 보니께 이영골 오른쪽으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내려서 무지개폭포와 이영골 합수골입니다. 

여기서 무지개폭포 가는 등산로와 만났습니다. 



합수골에 세워진 이정표입니다.

여기서 무지개폭포(0.4㎞)는 왼쪽 입니다. 

무지개폭포는 하산하면서 둘러 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은수고개(2.8㎞)는 이영골을 끼고 가는 직진 길입니다. 



산길은 희미하기도하고 뚜렷하기도 하고 

계곡을 벗어났다 계곡을 끼고 가다를 반복하며 이어집니다. 




그래도 뚜렷한 길만 따라가면 무사히 은수고개에 오릅니다.

바위가 꼭 악어를 닮았습니다.



여기가 은수고개입니다. 표지목에는 해발 755m 입니다. 

은수고개는 사거리 정규 등산로가 열립니다.  

직진형 오른쪽은 천성산 2봉(1.1㎞) 방향이며 오른쪽으로 꺾으면 미타암(1.6㎞) 방향입니다. 

천성산 1봉(1.5㎞)은 왼쪽 길입니다. 




천성산 종합안내도를 일별합니다. 

무지개폭포와 함께 붉은점이 있는 지점이 첫번쩨 이정표의 은수고개 갈림길입니다.



은수고개의 억새입니다. ㅎㅎ

 아주 작은 규모라 통과하면  천성산으로 오르는 숲길 입니다. 



외길이며 한숨을 돌리때쯤 숲길을 벗어나고 시야가 탁트이는 억새길이 시작합니다.



천성산 정상 동 능선의 억새군락은 화엄벌에 비해서는 새발의 피로 규모면에서는 아주 작습니다. 

그러나 해발 900m대의 탁트인 조망에서 펼치지는 억새군락은 주위 억새군락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아름답고 환상적입니다. 

천성산 정상부의 억새군락이 그만큼 인기가 아주 높습니다. 

사진 가운데 바위 봉우리는 천성산 2봉입니다.



정상 능선을 오르면서 본 왼쪽 풍경입니다. 

가운데 등잔산 능선이며 그 뒤 대운산 시명산 석은덤 능선입니다. 

 오른쪽  용천산과 달음산도 보입니다.,



역광 사진도 한번 담아 보았습니다.

 


정상으로 향하는 부드러운 능선길입니다. 이곳도 봄과 가을에 철쪽과 억새가 유명합니다. 

사방 조망이 열리는 능선입니다.



손자와 할아버지가 함께 올라왔더군요 ㅎㅎ

천성산 2봉을 보고는 천성산 1봉을 향해 다시 왔던길을 되돌아갔습니다.




해발 900m대의 시원한 능선입니다. 

이길은 낙동정맥길이기도 합니다. ㅎㅎ

저기 멀리 큰 능선이 영남알프스 신불산과 영축산 능선입니다. 



다시 뒤돌아본 천성산 2봉 진짜 전망이 끝내주지요 ㅎㅎ



ㅋㅋㅋ 드디어 천성산 1봉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예전에는 원효산이라 불렸던 곳이며 

양산시에서 현재에는 천성산 원효봉으로 교통정리해서 부르고 있습니다.

 


태풍 미탁의 영향 때문인지 올해 억새는 흉작이었습니다. 

억새꽃이 다 꺽이고 떨어져버리고 ㅎㅎ

지난해의 억새만을 생각하면 정말 참담할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일부가 남아 있어 조금은 마음의 위안을 삼았습니다. 

오른쪽 울퉁불퉁한 산은 부산의 진산인 금정산입니다.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입니다. 

이펜스는 예전에 군시설물이 있었던 곳으로 당시 지뢰매설지역의 출입을 막기위한 철망입니다. 

지뢰 수거를 했다하지만 전부 된게 아니라 등산로 이외에는 들어가면 안됩니다.

왼쪽은 원효암으로 바로 갈수 있습니다.



예전 군부대 주둔지 안을 걷고 있습니다.

천성산 주봉은 왼쪽에 보이는 철탑방향을 돌아 오른쪽 능선을 따라가면 정상입니다.



둥근 봉우리가 922m 천성산 1봉입니다. 



전망덱이 있는 억새군락지입니다. 

억새도 좋고 전망이 정말 좋습니다. ㅎㅎ




부산 울산지역을 통과한 태풍 미탁이 이곳만은 피해갔는가 봅니다. 

이번 천성산 억새 산행에서 가장 많은 억새가 피어 있습니다.



정상 인근의 억새 군락지입니다. 

천성산 원효봉을 억새와 함께 담아 보았습니다. 



천성산은 육산과 골산이 함께한 산으로 산행내내 전혀 지겹지 않습니다. 

바위에 턱 걸터 앉아 내려다 보는 경광은 일급조망처입니다. ㅎㅎ  

한반도에서 가장 일찍 일출을 본다는 곳이 이곳 천성산 정상이며 왼쪽으로 동해바다도 관망된다는 ㅎㅎ...



정상 바로 밑 옛 군부대 터입니다. 

현재 생태복원을 위해 출입을 금하고 있습니다. 

이리 보니까 풀이 많이 자라 군부대 이전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억새와 함께 부산의 진산인 금정산을 함 담아보았습니다. 

억새와 함께 정말 잘어울립니다. 

조망과 억새, 가을 산행이 좋은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ㅎㅎ





옛 군부대 진입로입니다. 

왼쪽 도로를 내려가면 원효암으로 내려갑니다. 

해발 750m 높이에 있는 원효암주차장까지 일반 차량도 오를수 있으며  24인승 마이크로 버스도 운행하고 있습니다.

가장 빨리 편안하게 올라 억새 구경을 할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천성산 정상 못미쳐 전망대입니다. 바위가 아주 특이하여 담아 보았습니다.



억새와 함께 전망이 좋아 이곳에서 사진을 많이 담고 있습니다. 

전망대 역할을 톡톡히 하는  바위 전망대입니다. 

금정산이 시원스러운 금정산 전망대 입니다.



전망대를 옆에서 보았습니다. 

꼭 머리를 빳빳이 든 거북이를 닮았습니다. ㅎㅎ 

그앞은 천길 낭떨어지입니다.

저 바위에 올라서면 정말 간담이 서늘할 듯....ㅎㅎ



습지복원 마스코트 개구리 입니다. 

귀여운 개구리를 보니까 출입하면  않되겠다는 생각이 저절로 듭니다. ㅎㅎ

정말 귀엽죠.

.


드디어 해발 922m 천성산 정상인 원효봉에 올랐습니다.

공을 차도 될 듯 정상이 아주 넓습니다. 

이곳에 공군부대 군사용 레이더시설이 있었던게 아닌지 ㅎㅎ



정상에서 본 화엄벌입니다. 화엄벌은 해발 750m쯤 되는 고산 습지입니다. 

봄에는 철쪽으로 가을에는 억새로 소문난 곳입니다.



능선의 녹색펜스는 제가 은수고개에서 천성산 정상을 오를 때 걸어왔던 길입니다. 

 'U'자 형태의 능선을 돌아 정상에 올랐습니다.  



큼지막한 천성산 정상석입니다. 

주위 조망을 일별하고

이제 정상석 왼쪽에서 화엄벌로 내려갑니다.




다시 한번더 화엄벌을 내려다 보고 이제 본격적인 하산을 시작합니다.



'필승' 표지석이 옛부대 자리임을 보여줍니다. ㅎㅎ



천성산의 유래를 보면 기장 불광산 척판암의 유래와 함께합니다. 

원효 스님이 지금의 척판암(담운사)에 주석 하면서 혜안으로 중국 태화사가 산사태로 파묻힐 것을 보았습니다. 

급한 나머지 척판암 부엌의 문짝을 뜯어내어 ‘해동의 원효가 판자를 던져 대중을 구한다’는 해동원효척판구중이라 적어 하늘로 던졌습니다.



태화사 하늘에서 판자는 빙빙 돌았고 수행하던 대중들이 판자를 보려고 모두 바깥으로 나오자 기다렸다는 듯이 산사태가 나 태화사를 덮쳤습니다. 

목숨을 건진 대중은 해동의 원효가 판자를 던져 자신들의 생명을 구했다는 것을 알고 그의 법력을 쫓아 신라 원효를 찾아왔습니다.

 


원효는 이들을 데리고 원적산을 지나게 되었고 원적산 산신이 마중을 나와 머물 것을 청하자 원효는 산신령을 따라갔습니다. 

원적산 안으로 들자 갑자기 산신령은 사라졌고 원효는 산신의 인도대로 그자리에 신령각을 그리고 대둔사와 3곳의 내원사, 89 암자를 짓고 천명의 대중을 분산하여 수행하게 했습니다.

 


원효는 천명의 대중을 통솔하려고 짚으로 북을 만들어 걸어두었는데 현재까지도 짚북재라 부릅니다. 

또한, 천성산 화엄벌은 원효가 천 명의 대중에게 화엄경을 설법하던 곳이며 화엄경을 놓은 자리에는 풀이 자라지 않는다고 합니다. 

대구 팔공산에서 8명, 문경 사불산에서 4명, 원적산에서 988명이 득도하여 원적산이 천성산으로 바뀌었습니다. 참고하세요



초록의 철망펜스 사이를 내려오면 어느새 화엄벌에 닿습니다. 

그런데 화엄벌의 억새는 태풍 미탁으로 완전 초토화가 되어버려 많이 아쉬웠습니다. 




원효암으로 가는 중요한 삼거리에 이정표가 세워져 있습니다. 

원효암은 왼쪽을 표시하지만 이길을 따라내려가면 홍룡사 방향으로 가버립니다. 

반드시 사진상 원효암 안내판 끝의 천성산 방향으로 올라가는 길을 가야 합니다. 



일단 직진하여 화엄벌 구경을 합니다. 화엄벌은 고산습지이며 생태복원으로 보호중입니다. 

등산로 이외에는 함부로 출입할수 없습니다.

참고하세요.



뒤돌아본 천성산 정상입니다. 

지난해에는 이곳 전체가 완전 억새꽃이 피어 천상의 화원 같았습니다.



올해 많은 태풍이 한반도를 강타하였습니다. 

특히 미탁으로 억새꽃이 다 떨어지고 꺾이고 해서 화엄벌의 억새는 전멸 상태 였습니다



태풍으로 꺾인 억새꽃이 아쉬운지 들국화도 억새꽃을 응원하며 

지나가는 가을을 아쉬워 하는 듯 보였습니다. 

내년 가을에는 더욱 아름답게 꽃을 피우자며 ㅎㅎ

 


그래도 드문드문 억새꽃이 조금은 남아 있어 울쩍한 마음을 위로해 주었습니다. ㅎㅎ

로프 안쪽 습지보호지역이라 함부로 출입하면 안됩니다.



해발 750m에 ㅎㅎ 무인카메라도 설치되어 있으며 낮에는 감시원도 상주합니다.




이런 높은 고산에 평지가 있는 것에 새삼 놀랍니다. ㅎㅎ



왼쪽은 홍룡사 갈림길입니다. ㅎㅎ

 홍룡사에는 홍룡폭포가 절경이다는....

특히 여름철에는 우뢰와 같은 폭포의 굉음이 심장을 멎게 합니다.

한번 찾아보세요.

 


화엄벌 끝부분입니다. 

바로 앞 건물이 화엄벌을 관리하는 감시원이 머무는 곳입니다. 



돌탑직전에 오른쪽 용소마을 하산길이 열리고 직진하면 상북면 소재지이고 석계리로 하산합니다. 



영축산 선이 흡사 만리장성을 연상시키며 길게 이어져 있습니다.



이제 다시 원효암 갈림길 까지 왔던길을 되돌아 갑니다.




왔던 길을 거슬러 천성산 원효봉을 보고 갑니다. 

 


천성산 2봉인 비로봉과 정족산 그 뒤로 말귀 같은 울산 남암산과 문수산이 솟았습니다. 



다시 원효암 갈림길 이정표에 도착했습니다.

원효암 이정표 옆 천성산 정상 방향으로 오르는 길입니다.



이정표를 지나 산사면을 오른쪽으로 돌아 숲속으로 들어갑니다. 

천성산 8부 사면에 산길이 이어집니다.

 


그 끝부분에 원효암과 홍룡사 삼거리입니다.

원효암은 왼쪽 400m 거리에 있습니다.



여기가 원효암입니다. 

 대웅전을 새로 중건해서 그런지 원효암이 더욱 웅장하게 바뀌었습니다. 

원효암을 나오면 원효암 주차장에서 도로를 따라 내려 갑니다.



곧 바로 도로는 급하게 오른쪽으로 꺾이면서 왼쪽에 무지개폭포를 하산하는 이정표가 있습니다.

입구는 이게 길인가 싶을 정도였습니다. 

들어서면 뚜렷하게 길이 이어집니다. 



죽림정사 앞에서 오른쪽 대나무숲으로 내려갑니다. 



.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대나무가 빼곡한데 대나무 숲이 정말 장관입니다



또 다른 은수고개 갈림길을 지나면 다시 무지개폭포 3 이정표가 나옵니다. 

무지개폭포 갈림길이며 발아래 바로 무지개폭포의 굉음소리가 들립니다. 

잠시 내려 갔다가 폭포를 보고 되돌아 옵니다. 



여기가 무지개폭포입니다. 

무지개폭포는 울산 강양항으로 들어가는 회야강의 상징적인 발원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너무 늦은 시각이라 많이 아쉬웠던 무지개폭포 ㅎㅎ

 그래도 사진 몇장을 담고 갈림길로 올라왔습니다.




400m면  산허리를 돌아 급하게 떨어져 산행 초반의 무지개폭포1 이정표가 세워진 합수골에 닿았습니다. 

계곡을 따라가다 무지개산수정을 지나 출발지였던 무지개폭포버스정류장 앞 주차장에 무사히 도착하며 천성산~화엄벌 가을 전령사 억새산행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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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 | 천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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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행/양산여행)낮지만 국립공원 부럽지 않은 최고 조망 양산 선암산 산행. 양산 선암산 매바위 산행


경남 양산에서 배내골로 넘어가는 도로가 있습니다. 

어곡동이며 골골이 흘러내린 물이 유산천을 따라 양산천에 합류하여 낙동강에 몸을 섞습니다.

유산천을 말발굽 형태로 감싸고 선암산과 능걸산이 솟았습니다. 

두 산 모두 정상부에는 암릉을 끼고 있어 부산 근교의 매력이 넘치는 산행지입니다.

이번 산행은 경남 양산시 어곡동의 선암산을 찾았습니다. 

일명 매바위·매암이라고도 부르는데 원동면 화제리와 접하는 청정의 산입니다.

양산 선암산 매봉 산행경로를 보겠습니다.

양산 어곡마을 버스정류장~cj제일제당양산공장 맞은편~새미기재갈림길~선암산 매봉~능선 갈림길~임도 갈림길 ~우규동별서~ 경남외고버스정류장~반룡대~어곡마을 순으로 전체 산행거리는 약 10㎞이며 산행시간은 5시간 안팎이 걸립니다.





양산 선암산 주소: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화제리 산 2





2019/10/01 - (경남여행/양산여행)독특한 한국의 정원이라는 양산 선암산 우규동 별서 여행. 양산 우규동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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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랭글캡쳐



양산 어곡동 선암산의 출발은 양산어곡일반산단이 있는 어곡마을버스정류장입니다. 

어곡버스정류장에서 버스가 왔던 도로를 되짚어 내려오면 52번 교차로입니다. 

교차로에서 오른쪽으로 꺾어 공단 안쪽인 선암산 방향으로 도로를 따라 올라 갑니다.




어곡마을 입구를 지나 도로를 따라 쭉 올라갑니다. 

도로 끝 사거리에서 다시 왼쪽으로 꺾어 도로를 걷습니다.

이어 만나는 삼거리 도로에서는 오른쪽 도로입니다. 

인도에 깔린 보도블럭 사이의  이끼 패턴이 특이해서 담았습니다. ㅎㅎ

 


드디어 선암산 들머리에 도착했습니다. 

CJ제일제당 양산공장 정문 맞은편 임도가 들머리입니다. 

바로 산속으로 들어갑니다. 




골로 들어서는 너른 임도입니다. ㅎㅎ

일단 임도를 따라가면 됩니다. 


무덤을 만나기 전에 임도는 끝나고 산길이 시작됩니다. 

50m쯤 오르면 갈림길에서 오른쪽 능선입니다. 



선암산의 특징인 본격적인 오르막길이 시작됩니다. 

ㅋㅋ 진짜 입에 거품이 나올 정도로 까꾸막이 심한길을 올라야 하니 무더운 여름철에는 마음 단단히 먹어야 할듯 ㅎㅎ

새미기재에서 오르는 능선 직전의 전망대까지는 짙은 숲으로 조망은 전혀 볼수 없었고 

모기 또한 얼마나 많았던지  ㅎㅎ 

헌혈을 엄청나게 해주고 올라왔습니다. 


아무리 힘든 오르막도 끝이 있는 법 드디어 고대하던 전망대를 만났습니다. 

등산로에서 10m쯤 벗어나 있습니다. ㅎㅎ

그래도 고생끝에 만나는 전망대라 그런지 더욱 시원한 전경이 펼쳐졌습니다.

 


경부고속도로와 올라왔던 양산어곡일반산단, 

왼쪽 높은 산은 천성산이 구름에 짓눌려 낮아 보였습니다. ㅎㅎ




가운데 능선은 선암산에서 내려오는 능선이 새미기재를 지나 물금 오봉산에서 맥이 낙동강으로 잦아듭니다.

왼쪽은 부산의 진산인 금정산 고당봉이 젖무덤 마냥 봉긋 솟았습니다. 



전망대에서 본 올라가야 할 봉우리입니다.



우리에게 휴식과 멋진 조망을 선사한 툭 불거진 바위 전망대를 담았습니다.



새미기재에서 올라오는 주능선과 합류했습니다. 삼거리입니다. 

이정표는 세워져 있으나 다 떨어졌고 선암산(0.5㎞) 이정표만 달렸습니다. ㅎㅎ 

이정표 방향인 오른쪽 오르막 입니다. 



675m 표지목을 지나 100m쯤 오르면 현위치 703m 표지목이 있는 봉우리에 오릅니다. 



전망이 확 열립니다. 

아래 전망대에서 본 조망과 별 차이는 없습니다. 

그러나 더욱 높은 곳에서 보니까 보이는 시야는 더 넓어 졌습니다.



에덴밸리 풍력발전기가 능선에 세워져 있고 그 오른쪽은 능걸산입니다. 

능걸산의 유래는 산아래 신라 진성여왕릉이 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돌을 깨낸 흔적과 지금도 돌을 깨내는 채석장이 식빵을 뜯어 먹은 듯 흉물스럽습니다.




경남외고와 동원CC도 보이고 하산길도 눈에 들어옵니다. 산행막바지에 보이는 채석장 옆으로 내려갑니다. ㅎㅎ


선암산 매봉으로 가는 바위 능선이며 안전한 등산로는 왼쪽에 따로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본 어곡일반산단 ㅎㅎ

양산에 진짜 크고작은 공장이 많습니다. 

대략 1만개 가까운 공장이 들어서 있다고 합니다



저는 바위능선을 따라갑니다. 

그만큼 시원하니 전망이 좋습니다.




뒤에 보이는 암봉이 선암산 정상인 매바위입니다. 

일명 매봉이라고 합니다.

암봉 아랫부분이 가려져  그리 위험해 보이지는 않아 보입니다.



다시한번 오른쪽 에덴밸리쪽을 보았습니다.



이제는 왼쪽 원동면 화제리 들판을 보았습니다. 

요한 김정한선생의 '수라도'의 배경이 된 화제리 들판은 

토지의 배경이 된 악양들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낙동강에 기대어선 마을의 풍경은 그에 못지 않은 아름다움입니다. ㅎㅎ




양산 선암산 매봉을 가는 능선길 

 험난해 보이지만 조금만 조심하면 전혀 위험하지 않습니다.

이제 선암산 매봉이 조금더 크게 보입니다. 



선암산 매봉 왼쪽 양산의 3대 악산 토곡산도 보입니다. 

그 왼쪽 끝에는 용굴산이 길게 능선을 잇습니다 



선암산 매봉가는 암릉길 ㅎㅎ

 우회길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매봉 정상은 위험해서 이제 튼튼한 철계단이 놓였습니다. 



선암산 매봉을 오르려면 안부로 다시 내려 섰다가 올라야 합니다.



일행은 벌써 선암산 매봉 정상에 올랐습니다. ㅎㅎ

어서 나도 가야겠습니다.



선암산 매봉 아래쪽 바위에 뱀이다!! 

몸에 좋다는 뱀이 길게 누워 바위를 타고 오릅니다. ㅎㅎ

 소름이 쫙~~~



다시 화제 들판을 담아보았습니다. 정말 마을이 예쁩니다 

이곳도 전원주택이 많이 들어서 있습니다.



선암산 매봉 정상석입니다. 그뒤로 걸어왔던 암릉이보입니다. 

정상의 높이는 국립지리정보원 발행 지형도에는 704m인데 ㅎㅎ

조금 뻥튀기를 해 놓았습니다.




이제 하산합니다. 

하산길 역시 안전 철계단이 없다면 만만치 않은 코스인데 이제 철계단이 놓여 아주 안전하게 하산할수 있으니 걱정 붙들어 매세요 ㅎㅎ



조금 넓게 본 정상 사진입니다. ㅎㅎ



하산은 처음부터 이런 안전로프를 설치했습니다.

별로 안무서워보이죠 ㅎㅎ

이곳을 내려서면은 ???? 쨔쟌~~~



급경사 철계단이 기다립니다.

길게 철계단이 놓여 선암산 매봉의 규모를 짐작할수 있습니다. 

꼭 서울 북한산 인수봉을 닮아 보이는데 ㅎㅎ

규모면에서 작은 인수봉쯤 됩니다.



암봉을 내려서는 길이라 전망 하나는 끝내줍니다. 

정말 시원한 조망을 선사합니다. 

정면에 영축지맥 마루금에 신선봉과 토곡산이 구름을 뒤집어 쓰고 있습니다.




선암산 매봉을 내려서면서 본 원동면 화제리 들판 ...

저기 흐르는 물길은 1300리를 쉼 없이 달려온 낙동강이 이제 바다와 만나기 일보직전입니다.



양산 선암산 매봉의 칼바위 ㅎㅎ

무엇이든지 다 짜를것 같은 예리함이 있습니다. ㅎㅎ



안전하게 내려서고 나면 다시 신선봉 방향으로 능선을 따라갑니다. 

안부에 내려서고 오른쪽에 하산길이 열리는데 따로 이정표가 없습니다. 

주의해서 찾아보세요

요런 리본이 붙어 있습니다.




하산길은 처음에는 편안하다가 후반부에는 길이 액간 헤깔리기도 합니다. 

그래도 흔적을 잘 찾아내려오다 왼쪽 산비탈을 돌면은 능선 안부 임도에 닿습니다. 



이제부터 임도입니다. 콘크리트포장길과 흙길이 이어지는 길입니다.

왼쪽은 버스종점인 용선마을 가는길.

출발지 어곡마을정류장은 오른쪽으로 내려갑니다



임도를 따라 내려가다  십자가가 세워져 있는 갈림길에서 오른쪽 임도로 꺾습니다. 

 직진하면 개인 사유지이고 길이 없습니다. 기도원 같기도하고요 ㅎㅎ



하산하면서 뒤돌아 본 모습입니다.



하산하면서 뒤돌아 본 모습입니다.

ㅎㅎ 선암산 매봉이 바가지를 닮았습니다. 



편안한 흙길도 만납니다. 



우규동별서 안내판입니다.

잠시 보면서 쉬었다갑니다.

바위기둥 보이시죠. 그오른쪽 아래에 우규동별서가 있습니다.



우규동별서 앞에 흐르는 삼미천의 물소리가 카랑카랑 합니다. 

시원한 물줄기에 마음까지 씻어 봅니다.



의금부도사와 통정대부를 지낸 벽은 우규동이 관직에서 물러나 1920년에 지은 별서입니다. 

1920년에 소한정과 세심당인 별서를 짓고 정원을 꾸몄습니다.

불로장생을 상징하는 동식물로 꾸며진 정원은 12경관으로 이름 붙였습니다. 

정원 연구가의 호평을 받는 곳이라 합니다.




경남외고버스정류장에서 산행을 마무리 해도 되지만

 내친김에 반룡대를 보고 어곡마을 버스정류장까지 걸어 원점 산행을 했습니다.



여기가 화룡마을 앞 유산천의 반룡대입니다. 

처사 정상순이 유산천에 쌓은 대로 반구형을 담장을 둘렀습니다. 

바닥에는 장기판·바둑판·고누판이 편편한 바위에 새겨져 있고 석축 가운데 ‘반룡대기’ 석각이 있습니다.

 반룡대에 관한 여러 시문이 전합니다.



화룡마을로 되돌아나와  도로를 따라가면 출발지였던 어곡마을버스정류장입니다.

어곡마을 버스정류장에서 본 선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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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원동면 화제리 산 2 | 선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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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여행)최고의 가을 산행지 영남알프스 고헌산 산행. 영남알프스 고헌산


부산과 가까운 경남 양산, 울산광역시 경북 청도와 경주에 걸쳐진 1,000m의 고봉 9개 봉우리가 산군을 이룹니다. 

이를 영남알프스라 부릅니다. 

이번에 영남알프스 산군의 막내급에 속하는 고헌산(1,034m)을 올랐습니다. 동국여지승람 언양현 산천조에는 “고헌산은 고을(언양) 북쪽 10리에 있으며 언양의 진산이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고헌산은 언양에서 밀양으로 가는 도로 오른쪽에 치솟았다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헌걸찬 산세를 보여줍니다. 

그 때문에 언양의 진산으로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여기에다 언양의 지명도 고헌산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고헌산을 고언산으로도 부릅니다. 

저도 오래전에 고헌산을 한창 올랐을 때는 고언산으로도 많이 불렀습니다. 

언양은 고언(헌)산 남쪽의 양지바른 마을이란 뜻으로 추정됩니다. 

고헌산 정상에서 동쪽의 산불초소가 있는 봉우리에서 동쪽 차리방향에 옛날 가뭄이 들면 기우제를 드렸다는 용샘이 있습니다. 

심한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다합니다. 

필자 또한 오래전에 가보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언양 사람에게는 신성시한 산이며 고헌산은 대부분 상북면 고헌사 방향에서 등산로가 열려 있습니다. 

일부는 와항재와 차리에서 오르기도 하고 백운산에서 고헌산을 연결하는 종주산행도 합니다. 

영남알프스 모든 정상이 그러하듯 고헌산에서 보는 정상 조망은 절벽 위에서 내려다보는 듯 전율이 느껴질 정도로 시원스러웠습니다. 

고헌산 산행 경로를 보겠습니다. 

고헌사 입구 갈림길 ~강산교 직전~갈림길~고헌산 서봉~덱 쉼터~고헌산 정상 ~산불초소~갈림길~갈림길~고헌사~고헌사입구 갈림길이며 산행시간은 4시간 안팎이 소요됩니다. 

참고하세요.




울산광역시 상북면 영남알프스 고헌산 주소: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궁근정리 산 9




2019/07/20 - (울산여행)울산 반구대암각화, 울산암각화박물관 여행. 울산 반구대암각화, 울산암각화박물관

2019/07/06 - (울산여행/울주여행)울산 울주 천전리각석과 천전리공룡발자국화석여행.

2019/07/01 - (울산여행/울주여행)대곡댐 건설과정에서 나온 유물 전시, 천전리 암각화 입구 울산대곡박물관

2019/04/24 - (울산여행/울주여행)울주반곡리지석묘군. 청동기시대 무덤 울주반곡리지석묘군 여행

2019/04/22 - (울산여행/울주 상북면 여행)상북면 향산리지석묘. 향산리지석묘 여행

2019/04/23 - (울산여행/울주언양여행)갯마을 소설가 난계 오영수 문학관 여행, 난계 오영수 문학관

2019/04/21 - (울산여행/언양여행)울주언양읍성 여행, 울산 울주언양읍성



다음지도 캡쳐



흥덕사입구를 지나면 콘크리트길은 갈라집니다.  

오른쪽은 고헌사 가는 길, 

왼쪽 대통골 옆 콘크리트 포장길을 따라갑니다. 

곧 강산교 직전에 닿습니다. 

예전에 없던 삐까뻔쩍한 대 저택이 숲속에 숨어 있습니다. 

고헌산 가는 길은 다리 직전에서 왼쪽으로 오르는 산길입니다. 




벌초를 끝낸 깨끗한 두기의 무덤이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파란 물통 오른쪽에 산길이 뚜렷하게 나 있습니다.



대통골을 따라가는 산길입니다. 

산길은 계곡과 아주 가깝게 붙는 곳 직전에 왼쪽으로 오르는 산길을 따라갑니다. 

산길은 산사면을 비스듬하게 치받아 오르는데 완전 급사면입니다. 

그래도 산길은 끊어지지 않고 이어져 신기마을에서 올라오는 능선길과 합쳐졌습니다. 




그런데 능선에 올라섰다고 해서 산길은 편안하지 않았습니다. 

진득하게 올라가면 양자마을에서 올라오는 갈림길에 닿습니다. 

이제 꾸준하게 고헌산 서봉을 향해 올랐습니다. 

고헌산 서봉 직전 바위 전망대에서 힘겹게 올라온 능선과 출발지였던 흥덕사입구 삼거리가 다 내려다 보였습니다. 



전망대에서 본 전경입니다. 출발지였던 입구가 저기 보입니다. ㅎㅎ

오른쪽 능선을 따라 올라왔습니다. ㅎㅎ

 깊은 계곡은 한여름에 계곡등반을 하는 대통골입니다.




여기 툭 튀어나온 바위가 고헌산 서봉직전 전망대입니다. 

왼쪽에 고헌상 정상도 보입니다. ㅎㅎ

그만큼 높이 올라왔습니다.



가운데 가장 높은 봉우리가 영남알프스 최고봉 가지산입니다. ㅎㅎ

전망이 정말 시원 시원합니다.



이제 고헌산 서봉에 올랐습니다. ㅎㅎ

오른쪽에 고헌산 가는 길이 능선에 가르마를 타 놓은것 같습니다.

멋지죠 ㅎㅎ



고헌산 서봉에서 본 모습입니다. 

가운데 봉우리는 울산 백운산입니다.



고헌산 서봉 정상석입니다.

귀엽죠 ㅎㅎ




고헌산 서봉에서 본 대통골과 출발지 가운데 높은산은 신불산입니다. 

그 오른쪽은 간월산입니다.

 


고헌산 뒷편입니다. 

고헌산 아래 소호리이며 그리고 울산 울주 상북면과 경주 산내면의 경계이기도 합니다.



고헌산 정상을 향하다가 서봉쪽을 바라보았습니다. 

중간에 나무로 만든 쉼터도 보입니다.



쨔쨘~~~ 고헌산 정상석입니다.돌무덤이 큼지막한게 ㅎㅎ

 언양의 진산이라 말하는거 같습니다. 




고헌산 정상석 옆에있는 고헌산 전망대입니다.

신불산 간월산 배내봉 오두산이 펼쳐집니다. 

오른쪽에 능동산도 보입니다.



 고헌산 정상 전망대에서 본 전경입니다.

신불산 간월산 배내봉 오두산 능동산도 보입니다.




능동산 가지산 상운산이 보입니다.



고헌산 정상석 뒷모습입니다.





고헌산 정상에서 소호리쪽 전경이며

저멀리 경주의 산들이 쫙~~ 펼쳐집니다.




요 사진도 고헌산 서봉 모습



이제 고헌산 정상을 내려오면서 또 한컷 ㅎㅎ




고헌산 왼쪽에 가지산이 뾰쪽합니다. ㅎㅎ



산불초소가 있는 고헌산 동봉입니다. 

직진하면 소호령과 백운산을 거처 태백산으로 향하는 낙동정맥길입니다.

고헌사 하산은 오른쪽입니다.



이제 고헌사 하산은 산불초소 맞은편입니다. 

하산전에 동봉 옆 나무 덱에서 소호리 구경을 했습니다.



고헌산 동봉에서 본 울산 전경

저기 오른쪽 황소의 뿔 처럼 뾰쪽한 쌍둥이 산은 울산의 진산인 무룡산과 남암산입니다.




고헌산 동봉



울산 상북면 소호리쪽 전경 ㅎㅎ



고헌산 동봉 전망대



고헌산 동봉 파손된 이정표



자 이제 고헌사 방향으로 하산 시작. ㅎㅎ

경사가 만만찮습니다. 한발한발 미끄러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첫번째 갈림길에 세워진 이정표입니다. 

고헌사는 오른쪽 ㅎㅎ 최근에 소나무 가지치기를 해서 산길을 조금 정리했습니다.

고헌사에 도착하여 콘크리트길을 따라 출발지 고헌사입구에서 산행을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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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상북면 궁근정리 산 9 | 고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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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행/밀양여행)지나가는 여름이 아쉬운 밀양 구만산 구만계곡과 고추봉 산행. 구만계곡과 고추봉 산행


경남 밀양에서 여름철 산행지로 유명한 계곡 중 한곳이 구만 계곡입니다. 

구만산에 있다 하여 구만 계곡 또는 통수골계곡이라 부릅니다. 

구만 계곡은 얼음골 사과로 유명한 밀양 산내면 송백리에서 들어갑니다.



 

밀양 구만산 구만계곡 주소: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봉의리







구만 계곡의 들머리는 동창천을 건너면 봉의리의 양촌마을 앞 당숲삼거리가 실질적인 들머리입니다. 

구만 계곡은 약물탕의 빗장을 열고 들어서야만 구만 폭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지금은 덱계단이 놓여 아무나 올라갈 수 있습니다. 

구만 계곡은 호리병같이 생긴 계곡에 큰 바위가 막고 있으므로 쉽게 올라갈 수 없었습니다. 

그 덕분인지 임진왜란 때에 마을 주민 9만 명이 난을 피했다 하여 구만산 구만 계곡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구만 계곡은 높낮이가 거의 없는 아주 편편한 계곡이 구만폭포 턱밑까지 이어지며 계곡의 품이 아주 넓습니다. 

일반 산행객은 구만폭포 일명 통수폭포인 30m 직폭에서 시원한 물소리를 듣고 계곡주위 암반에서 즐기다가 내려오는 거로 만족합니다.



이는 구만 폭포를 지나면서부터는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필자는 구만 계곡과 구만 폭포를 올라 구만산을 가지 않고 구만 계곡 왼쪽 능선으로 올라 청도와 밀양의 경계선에 있는 고추봉(670m)을 올랐습니다. 

그리고 밀양 3대 오지마을인 오치마을에서 하산하여 산내면다목적센터에서 원점 산행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구만산 구만 계곡~고추봉 산행경로를 보겠습니다.

경남 밀양시 산내면 송백리 산내면다목적센터~한천박물관~구만산장 입구 ~구만암~구만굴 갈림길~구만굴~구만굴갈림길~구만약물탕~구만폭포~ 구만산·육화산 갈림길~흰덤봉·고추봉능선 갈림길~658m 이정표 삼거리~육화산 삼거리~고추봉~산불초소(560.6m)봉~오치마을 입구 ~봉촌정~탁삼재~구만 계곡 갈림길~산내면다목적센터로 되돌아오며 전체거리는 약 13.5㎞에 산행시간은 5시간~5시간 30분 쯤 소요.

 

거라마을회관



구만 계곡은 여름철에는 차량 행렬로 마을과 도로는 북새통을 이룹니다. 

우리는 멀리 떨어진 큰 주차장이 있는 산내면다목적센터에서 시작했습니다. 

바로 산내천(동창천)에 놓인 봉의교를 건넙니다. 

다리에서 본 영남알프스 북암산, 사자봉, 수리봉, 운문산 전경이 시원스럽게 펼쳐집니다.




한천박물관을 지나면 바로 양천 마을 입구 당숲 갈림길입니다. 

왼쪽 도로가 구만 계곡가는 길입니다. 

오치마을에서 내려오는 갈림길을 직진하면 가라 마을회관을 지나면 구만 계곡이 빗장을 채운 듯 산이 가로막고 있습니다.

 


구만산장 입구를 지나면 구만암에서 본격적인 구만산 구만 계곡 산행을 시작합니다. 

구만암 갈림길에서 오른쪽은 능선을 올라 구만산 정상으로 바로 가는 코스입니다. 

구만암 앞을 지나면서 키큰 나무가 하늘을 가린 울울창창한 숲 터널입니다.

 




10여 분이면 산길이 편안해지면서 왼쪽 바위에 구만굴이 보입니다. 

구만굴은 왼쪽 계곡으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항상 구만 계곡 구만산 산행을 하면서 궁금해했던 구만굴을 이번 산행에서 오르기로 하고 계곡을 건너 구만굴을 올랐습니다.

 


구만굴은 작은 굴이 있으며 본 굴인 구만굴은 대단한 크기였습니다. 

광물 채집을 위한 인공 굴로 보였으며 궁금해서 봉의리 주민에게 알아보았지만 별 뚜렷한 정보는 알 수 없었습니다.

 



그분 연세가 70이 넘었으며 어릴 적 굴 안에 한자가 쓰인 책이 많았다는 것을 보면 오래전부터 굴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철분이 많아서 그런지 붉은색을 띠며 떨어진 돌이 있어 낙석은 조심해야겠습니다.

 



그래도 구만굴에서 보는 전경은 또 다른 맛이 있었습니다.

구만 계곡 가는 길로 되돌아 내려와서 진행하면 바위가 계곡을 막아놓아 이곳을 넘어서야만 구만 계곡의 비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를 두고 입구에 빗장을 채웠다고 했습니다.

 



구만약물탕




지금은 나무 덱계단이 놓여 누구나 쉽게 넘어갈 수 있습니다. 

덱계단 오른쪽 바위에 물줄기가 떨어지는데 구만 약물 탕입니다. 

물맞이 폭포로 항상 일정한 수량이 떨어지며 신경통 등에 좋다고 알려졌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구만 계곡을 끼고 오릅니다. 

수량이 많다면 계곡화를 신고 물길을 거슬러 올라도 되고 아니면 계곡 옆 산길을 따라갑니다. 

구만 계곡을 좌우로 왔다 갔다 하면 너덜에 큰 돌탑이 세워져 있습니다.

 




이제 구만폭포는 다 왔습니다. 

물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고 수직 30m에서 떨어지는 폭포는 장관이었습니다. 

제가 올랐을 때 수량이 적어 조금은 아쉬웠지만 비 온 뒤에 찾아가면 굵은 물줄기가 내리꽂듯 떨어지는 물줄기는 천둥소리가 나며 한마디로 악소리 날만큼 장관을 연출했습니다.




구만폭포는 일명 통수폭포로 불립니다. 

아주 오랜 옛날 통장수가 지게에다 통을 지고 올랐습니다. 

구만폭포을 오르다 지고 있는 통이 바위와 부딪혔고 통장수는 중심을 잃고 폭포 아래로 떨어져 죽었습니다. 

그 후 비 오는 날이면 가족을 그리워하는 통장수의 애끓는 울음소리가 폭포수에서 들렸다 합니다.









구만산과 고추봉가는 길은 구만폭포 직전 왼쪽의 나무 덱계단을 올라야 합니다. 

힘겹게 오르면 폭포 위 골짜기로 들어섭니다. 

구만폭포 아래의 계곡과는 다르게 잔돌만 깔렸습니다.

 


계곡을 끼고 50여m쯤 가면 왼쪽 산비탈로 오르는 산길이 보입니다.. 

급경사 오르막을 오르면 능선 안부에 올라섭니다. 

이정표에 오른쪽은 흰덤봉 가는 길, 고추봉은 육화산인 왼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