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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동래구맛집)사직야구장 맛집 장가네 장수 삼계탕, 롯데 프로야구 박물관 장가네 장수 삼계탕


부산은 유별난 야구사랑으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부산을 구도의 도시라고 합니다. 특히 지역 야구단인 롯데 아니 한국을 대표하는 야구선수를 꼽으라면 아마 대부분 야구광은 무쇠팔 최동원을 언급할 것입니다. 저 또한 부산야구 하면 최동원 선수이고 최동원 선수 하면 부산 프로야구의자자존심이라 생각합니다.




사직야구장 맛집 장가네 장수삼계탕 주소: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동 90-41

사직야구장 맛집 장가네 장수삼계탕 전화:051-504-7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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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야구시즌이 끝나고 난 뒤 직장 동료가 야구장에서 티켓을 받았는데 날짜가 지나기 전에 삼계탕을 먹읍시다 해서 부랴부랴 찾아갔습니다. 이름 하여 사직야구장 옆의 장가네 장수 삼계탕이었습니다. 그리고 장가네 장수 삼계탕은 롯데 프로야구선수나 롯데 열광적 팬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마침 월요일에 장수 삼계탕을 찾았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정기휴일이었습니다. 특이하게도 이곳은 월요일이 휴무입니다. 아마 야구시즌에 월요일은 경기가 없어 그런가 보다며 할 수 없이 월요일을 피해서 다시 방문했습니다. 마침 방문할 때 늦가을 비가 추적추적 내렸습니다.






점심을 먹으려고 사무실에서 미리 예약하고 찾아가서 그런지 들어섰을 때 손님이 한팀도 없어 장수삼계탕은 저녁 손님이 많은 가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조금 있으니까 한팀 두 팀 들어오는 것을 보고 우리가 너무 일찍 도착한 것을 알았습니다.

 








장가네 장수 삼계탕을 들어서면 인테리어로 장식된 야구 소품에 깜짝 놀랍니다. 어디 부산 롯데야구단의 야구 박물관에 찾아왔나 싶을 정도로 프로야구 롯데 선수의 사인볼과 사인 야구 배트 그리고 최동원 선수의 사인 볼 등 야구 애호가라면 눈이 뒤집어질 정도로 탐나는 소품이 장가네 장수삼계탕 전체를 도배해 놓았습니다.

 




이곳 사장님이 롯데 프로야구단 광팬이며 무쇠팔 최동원선수 카페 회원이고 또한, 대단한 야구 열정의 소유자라 합니다. 그리고 어머님이 해운대에서 삼계탕 집을 하셨는데 야구사랑에 미쳐 부산야구의 산실인 사직 야구장 옆으로 옮겨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저도 최동원 선수가 한창 필드에서 선수로 뛸 때 미친 듯이 응원하며 즐겼지만 장수 삼계탕의 롯데 야구 사랑의 산물인 사인볼과 배트를 보면서 이런 분도 있구나 하면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서 삼계탕 먹는 것도 마다하고 이 방 저 방 돌아다니면서 사인볼과 사인배트, 유니폼을 하나하나 보았습니다.










롯데에서 제법 난다긴다했던 선수들 사인은 모두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이것을 보니까 내 마음이 다 신나고 즐거웠을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삼계탕 맛은 봐야겠기에 동료 손에 이끌려 자리에 앉았습니다. 계절이 겨울로 들어서면서 축난 몸을 조금은 보충하는 심정으로 먹었던 장가네 장수삼계탕. 삼계탕 육수가 정말로 찐한 게 구수했습니다.









토실토실하게 살이 오른 삼계탕으로 맛있는 점심을 하면서 눈요기로 롯데야구단 선수의 사인볼과 사인 배트, 유니폼과 각종 사인을 구경해보세요. 특히 눈길이 갔던 것은 천장에 설치된 최동원 선수의 유니폼이었습니다.

 











11번이 선명하게 새겨진 유니폼과 그의 사인볼을 보면서 젊은 날 야구 열정을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야구박물관이라 해도 괜찮은 장가네 장수삼계탕. 닭도 먹고 좋아하는 야구선수 사인도 만나보세요.



◀부산 롯데 프로야구단 박물관 같은 장가네 장수 삼계탕 사진으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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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동래맛집/사직종합운동장맛집)사직야구장 소문난 주문진 막국수. 막해 먹는 국수라는 막국수가 맛있는 소문난 주문진 막국수

 

막국수의 어원은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복잡한 조리 과정이 필요 없이 막 해 먹을 수 있는 국수이며 메밀로 뽑은 면발이 잘 부서져 아무러케나 해서 먹는 국수라는 막연한 추측뿐이다. 

  



 

 

 그런 막국수 잘하는 곳이 부산 사직야구장 인근에 있고 사직 야구장에서 5분 거리로 발품만 팔면 됩니다.

 

 

 

 

이곳은 점심시간 저녁시간 그리고 주말에는 간다고 바로 먹을 수 있는 곳이 아니다. 요즘 같은 여름철에는 더더욱 그러하다. 그이유는 가보시면 압니다.

 

 

 

 

☞(부산맛집/동래맛집/사직종합운동장맛집)사직야구장 소문난 주문진 막국수. 수육과 막국수가 맛있는 소문난 주문진 막국수

 

일단 직원으로 부터 대기표를 받고 1층에서 티비를 보고 기다리면 됩니다. 그러면 어디선가 띵동 띵똥하는 소리가 들리면 천장을 쳐다보고 자신의 번호표 숫자와 맞추어 보고 차례가 되면 2층으로 올라가면 입장입니다.

 

 

 

 

이곳은 워낙 많은 사람이 찾다보니 은행에서 볼 수 있는 장치가 있어요. 2층에 올라가도 그냥 앉는게 아니구요. 직원의 안내에 따라 자리를 지정해 줍니다. 인원이 많으면 더 기다릴 수 있어요.

 

 

 

 

우리팀은 단 둘이라 바로 앉게 되어 주문을 막국수와 수육 작은 것을 시켰습니다. 이집의 수육도 육질이 부드럽고 넘 맛있어요. 그리고 막국수만 먹는다면 어쩐지 좀 허전 하다고 생각되시는 분은 수육과 함께 드시면 너무 좋습니다.

 

 

 

 

부드러운 수육이 보이시죠. ㅎㅎ 수육소스에 찍어 드시면 됩니다. 사진의 수육은 소스에 찍어 먹기 직전에 담은 사진이구요.

 

 

 

 

수육을 먹다보니 막국수가 나왔네요. ㅎㅎ

김이 막국수 그릇을 완전 덮고 있네요

 

 

 

 

원래 막국수는 겨울철 얼음이 살살 낀 동김치 국물에 막말아서 먹는게 제맛이라는군요. 서운하니 속의 잡것을 완전히 쓸고 내려간다해야 할까. 동김치의 무우인지 모르지만 맛있어요. 달짝지근한게 세콤하며....

 

 

 

 

김발을 걷어내니 폭탄맞은 듯한 이름 그대로 막국수가 되었네요. 십자 모양으로 가위질을 하고 먹어면 됩니다. 먹는 방법이 따로 있는것이 아니고 막국수 답게 막 먹어면 됩니다.

 

 

 

 

우리가 들어 갈때는 홀안에 손님으로 꽉차있어 실내를 찍을 수 없을 정도라 그냥 나왔는데 우리가 먹고 나온 시간이  오후 10시 가까이 되었는데도 아직 손님이 북적북적합니다.

 

 

 

 

요즘 실내사진은 초상권도 있고 하여 손님이 많으면 생략을 합니다. ㅎㅎ 신발장에 신발을 신고 밖에서 실내를 보고 한장 찍었습니다. 식당 2층 내부가 엄청 넓은 곳입니다.

 

 

 

 

야구 경기가 있는 주말이나 요즘같은 무더운 날씨면 더욱 혼잡할 것 같습니다. 느긋하게 기다리며 시원한 막국수 한그릇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국물이 깔끔하고 시원하고 너무 좋아요.

 

 

 

 

 

 

 

 

 

 

 

번호표를 받고 대디하고 있는 손님

 

 

 

 

소문난 주문진 막국수 영업정보

상호:소문난 주문진 막국수

주소:부산시 동래구 사직2동 92-1 사직운동장 인근

전화:051-501-7856

메뉴:막국수6,000원

비빔막국수6,500원,수육 소자 13,00원, 대자 18,00원

주차장 유

 

이곳 음식점의 맛은 저의 개인적인 입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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