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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부산연제구맛집)생선구이 수매풍. 부산중고차연제매매단지 맛집 생선구이 수매풍 


부산하면 돼지국밥하고 밀면하고 또 유명한 게 생선구이입니다. 

생선구이는 자갈치나 충무동으로 꼭 가야 먹을 수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도시철도 교대역 인근인 거제동에 맛이 까칠하고 가격 또한 괜찮은 생선구이 집이 있는 줄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부산중고차연제매매단지 맛집 생선구이 수매풍 주소: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동 17-14

부산중고차연제매매단지 맛집 생선구이 수매풍 전화:051-852-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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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바로 옆이지만 이때까지 까마득하게 모르고 있었습니다. 

동료가 생선구이 먹자고 하기에 아니 여기서 무슨 생선구이 하니까 ? 

ㅋㅋ 거제동에 생선구이 잘하는 곳이 있다며 빨리 가자고 했습니다. 

위치는 생태탕을 잘하는 태경 옆이라 했습니다. 

태경은 몇 번 가본 곳이라 어 왜 이때까지 몰랐지 하며 저녁에 차를 가지고 갔습니다.

 

모듬 생선구이 2인분

그런데 찾아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어느새 폐업했는지 생선구이 집이 타 업종으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친구가 장사가 잘되는 곳인데 문 닫았나 하면서 그냥 지나치려고 했습니다. 

그때 우측 담벼락에 생선구이 이전 플래카드가 붙어 있는게 보였습니다. 

종근당 후문 쪽에 이전했다는 안내문구였습니다. 

전에 있던 위치와 아주 가까운 곳이었습니다.

 


종근당 후문에서 찾아보니 생선구이 수매풍 간판이 보였습니다. 

그때 시간이 조금 늦은 시간인데도 모임과 식사를 하러 온 가족이 몇 팀 있었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 손님이 이 정도면 아마 점심시간에는 줄 서서 기다려야 할 듯했습니다. 

일행이 안 그래도 점심시간에는 빨리 안가면 못 먹는다고 했습니다.

 


워낙 점심시간에는 손님이 한꺼번에 몰려 순식간에 자리가 다 차버리기 때문입니다. 

ㅎㅎ 실제 며칠 뒤에 점심시간 20분 전에 출발해서 찾아갔기에 망정이지 아니면 밥도 먹지 못할 뻔했습니다. 

그래도 자리가 꽉 찰 정도였으나 우리가 앉을 자리가 다행히 남아 있어 점심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밖에 사람들이 많이 기다려 빨리 먹고 일어나 주는 게 예의라 생각했습니다. 

한번은 2인분에 모둠 생선 구이 정식을 주문했으며 또 한 번은 3명이어서 3인분을 주문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듬생선구이정식 2인분에 갈치구이를 1인분 주문했습니다.



 




1인분의 양은 각각 종류를 달리하는 생선이 3마리 또는 갈치는 3토막이었습니다. 

그러니까 모든 생선을 골고루 맛볼 수 있었습니다. 

모둠 생선구이는 국내산과 포르투갈, 미국산이며 고등어와 가자미는 국내산, 갈치는 세네갈산 등 국내산과 외국산이 함께 나옵니다.



그러나 생선모듬구이는 바싹하게 잘 구워서 정말 밥 도둑이 따로 없이 맛있었습니다. 

함께 나오는 반찬 또한, 완전 엄마표 손맛입니다. 

팔팔 끓는 된장국은 청국장이 들어갔는지 정말 구수한 게 제 입에 딱 좋았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푸짐하여 호주머니가 얇은 인근 직장인이나 가족끼리 식사로는 최고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선구이 3인분(모듬생선구이 2인분+갈치구이 1인분)



수매풍의 압권은 역시 구수한 숭늉입니다. 

요즘 전기밥솥에서 밥을 해서 일반 가정집에서는 슝늉먹기가 쉽지 않습니다. 

구수한 옛날 숭늉이 생각난다면 이제 생선구이 전문점 수매풍으로 달려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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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연제구맛집)부산교대, 교대역, 국제신문 맛집. 그날 돈가스는 그날 만 판매를 한다는 교대역 으뜸돈까스집 너무 맛이 좋아요

부산 교육대학앞에 맛있는 돈가스집이 있어 소개합니다. 부산 도시철도 1호선 교대역과 국제신문이 있어 너무너무 찾아가기 쉬운 곳입니다. 교대역 앞에는 현재에도 맛있는 돈가스집이 있습니다. 교대 학생이나 인근 직장인, 주민들에게도 입소문이 나  맛집 블로거에게 익히 알려진 돈가스 집인데요 그 곳 말고도 요근래 새로생긴 '으뜸돈까스'집을 알려드릴까 싶습니다. 




국제신문하고 50m 거리에 있는 골목인데요?????????????베트남 쌀국수를 하던 자리였습니다. ㅎㅎ 매일 다니면서 보던 곳인데 이곳은 여러번 주인이 바뀐 음식점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제대로 된 음식점이 자리를 잡은것 같습니다.



어느날 보니 으뜸 돈가스집이 영업을 하고 있었는데 제대로 될까 싶었습니다. ㅎㅎ 매장 방식이 의자에 앉아 먹는게 아니고 방석을 깔고 앉아서 먹는 방석식이거든요. 돈가스에서는 생소한 형태입니다. 방석에 앉아서 먹는 방식은예...........



그 뒤 점심 식사시간에 지나가 보면 손님으로 꽉차 있는 것을 보았는데 동료가 저녁을 먹기 위해 맛있는 돈가스 집을 소개해 준다며 가자고 하였습니다. 회사를 나와 찾아간 곳이 으뜸 돈까스입니다. 그런데 오후 6시 쯤 된 것 같았는데 창문에 오늘 영업이 끝났다는 안내문을 붙이고 있었습니다.



ㅋㅋ 황당했습니다. 돈가스집이 오후 6시에 문을 닫는게 말입니다..... 손님이 많아 점심때는 먹을 엄두도 나지 않아 그 뒤 다시 저녁을 먹기 위해 으뜸 돈가스로 갔습니다. 영업이 마감 되었다는 안내문구가 없어 들어가게 되었는데 다행이다하며 자리에 앉는데 성공...........



오로시까스와 철판돈까스를 주문하였는데 동료는 먹어봤는지 철판돈가스를 주문하였습니다. 저는 오로시가스........우리 뒤를 이어 가족분인데 꼬맹이와 엄마 그리고 할머니가 들어 왔습니다. 그 분들이 주문을 마치니 여지 없이 영업이 종료되었다는 안내문구를 붙혔습니다.



으뜸 돈가스의 영업마감은 오후8시인데 벌써 마감이라 물어 봤습니다. "왜 벌써 영업을 마치나요" 하니 "돈가스가 다 떨어지고 없습니다"는 대답이 돌아 왔습니다. 그러면서 재고를 안남기기 위해 그 날 판매할 양보다 조금 작은 70% 정도의 돈가스를 준비한다고 합니다.  즉 그날 팔 돈가스는 그날 판매를 다 한다고 합니다. 재고를 남겨 다음날 판매를 안하기 위해서라는 설명입니다........

   


이곳에서 으뜸돈까스를 처음 오픈하면서 카레돈가스를 판매하였다합니다. 그런데 카레가 항상 재고가 남아 그것때문에 버릴 수도 없고 다음날 카레를 재사용하는 것도 있을 수 없고하여 과감하게 메뉴판에서 빼 버렸다합니다. ㅎㅎ 속으로 대단하다며 그런다고 잘 나가는 매뉴를 빼 버리다니.........그런 고집이 오늘날에 으뜸 돈까스를 만든 것 같습니다. 



그 고집때문에 어린이와 할머니를 모시고 가족과 함께 찾는 구나 생각이 되었습니다. 겉 모습만 번지리한 여느 일본식돈가스 집보다 인테리어는 떨이지지만 이곳 사장님의 고집이 최상의 맛으로 으뜸의 돈가스를 만들어 내 놓을 것 같습니다. 



필자가 주문한 오로시돈까스입니다. ㅎㅎ 돈가스에 위에 하얀 떡같은게 올려져 있더군요. 돈가스라고 다 돈가스가 아닌것 같습니다. 일본식돈가스라 그런지 다양하게 나옵니다. 위에 올려진 하얀 물체는 무입니다. 무를 갈아서 수분을 빼고 올려 놓은 것 같습니다.



갈아낸 무 안의 모습입니다. 요래 한점을 떼어내어 돈가스에 올리고 겨자소스에 찍어 먹습니다. 무는 아무 맛이 가미가 안되어 있습니다. 같이간 일행이 주문한 철판돈가스입니다. 식탁에 놓였는데도 지글지글 한 소리가 나더군요.........ㅎㅎ




밑에 양파을 깔고 ㅎㅎ 군침이 절로 돌았습니다. 위에 나풀거리는게 머시기라 하던데 이름을 까먹었습니다. 뒤에 확인하니 '가쓰오부시'라 하네요. 큼지막한 살코기가 너무나 좋았던 으뜸돈까스의 돼지고기는 모두 국내산만 사용합니다. 주방입구에 '정성으로 가득한 한돈'이라는 스티커도 붙어 있습니다. 



 



젊은 대학생들도 든든하게 먹었다 할 정도 충분한 양이며 맛도 으뜸인 곳입니다. 그날 만든 제품은 다음날 재 사용을 하지 않아 조금은 일찍 찾아가야 먹을 수 있습니다. ㅎㅎ 아참 되도록이면 점심 시간은 피해서 찾아가세요. 복잡해서요.














◆부산교대역 국제신문 맛집 으뜸돈까스 영업정보◆

★상호:으뜸돈까스

★주소:부산광역시 연제구 교대로 22번길 40

★전화:051-503-1128

★메뉴:로스, 히레, 치킨까스. 오로시까스, 철판돈까스

★영업시간:오전11시~오후8시 (제품 소진시 일찍 문을 닫습니다) 






 

2012/03/29 - 돈가스로 일본 돈가스 본토를 접수하겠다는 용감한 형제들, 부산교대 본토점

 

2012/01/16 - 짬뽕도 아닌것이 우동도 아닌 것이 본토점의 짬우동 그래 바로 이 맛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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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번화가는 대학교 부근이라 해도 무색하지 않을 것 같다. 부산에는 부산대학 앞과 경성대, 부경대학 앞등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유명한데 30년 전의 대학가 골목과는 격세지감을 느낀다.

 

 



 

 

 

 

 현재의 대학가 앞에는 고층건물과 전세계 유수의 브렌드들이 판을치는 환락의 장소로 바뀌었다. 예전 학교 앞에서 파전에 막걸리로 친구와 이야기 하던 그런 분위기는 이제 찾아보기도 힘들어 진 것 같다.

 

 

 

 

 

 

 아니 추억으로 되어 버렸는데 ㅋㅋ 오늘 포스팅 한 곳은 대학 다닐때 분식집 모습 그대로 인 곳이다. 여느 대학이나 마찬가지로 뚜렷한 상호도 없이 칼국수에 깁밥을 팔던 분식집, 그런 집이 교대앞에는 아직도 있어 신기하여 찾아가 보았다.

 

 

 

 

 

 

 

교대생들에게는 할매칼국수(051-501-2040)로 통한다는 이집은 간판부터 벌써 전통의 모습이 묻어난다. 칼국수. 이 하나로 모든게 해결된다.

반죽을 미리하여 홍두께로 밀어 그때그때 손님이 들어오면 썰어 만들어 나오는 곳으로 칼국수가 3천원, 가벼운 학생들의 주머니 사정을 생각해서일까..... 들어가는 것도 단출하다.

 

 

 

 

 

 

그때의 맛을 떠 올려보며 웃음지어 본다. 메뉴판에 없는 비빔칼국수를 주문하니 대학때 먹어본 그 맛이다. 면은 그야말로 손으로 썰어서인지 투박하다. 맛 보다는 그 때의 추억이 생각나 찾아가는 집이다.

 

 

 

 

 

 

 

 스마트폰에 침묵 카메라를 다운 받아 찍었는데 사이즈기 기존 스마트폰 보다 많이 작아 황당하였다. 지금 두장식 올려진 사진이 침묵카메라로 찍은 사진으로 사이즈를 줄이지 않은 상태 그대로 올렸다. 큰 사진은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이즈 조정을 한 상태.

 

 

 여기 음식점의 맛은 저의 주관적인 입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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