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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해운대맛집)해운대시장형제돼지국밥. 형제돼지국밥(057-747-6397)의 국밥은....

 

제17회 부산 국제 영화제 기간중 찾아간 곳이다. 해운대시장입구에 있는 형제 돼지국밥으로 그만 배우들과 영화제 포스팅을 한다고 깜박하고 창고에 쳐 박아 두어 겨우 찾았다.  늦었지만 식은 돼지국밥을 올리게 되었는데 양해를.... ㅎㅎ

 식어도 맛이 좋은 곳이라 함 드셔보세요.

 



 

 

 

 

☞(부산맛집/해운대맛집)해운대시장형제돼지국밥. 해수욕장 입구에 있는 형제돼지국밥

해운대해수욕장 찾아 들어가는 왼쪽으로 해운대 시장이 있다. 그 입구 왼쪽에 위치한 형제돼지국밥은 작은규모의 음식점이다. 매장안과 밖에 다 합해도 탁자가 6개나 될란가 모르겠다. 그래도 이집은 해운대 시장안에서는 여러 국밥집이 있지만 돼지국밥이 맛있다고 소문이 난 곳이다.

 

 

 

 

 ☞(부산맛집/해운대맛집)해운대형제돼지국밥. 주인아주머니가 앞에서 직접 토렴을...

 

돼지국밥집의 밑 반찬은 거의 빠지지 않는게 있다. 경상도 사투리로 정구지 또는 소풀인데 표준어로 부추라 부른다. 이것은 꼭 빠지지 않고 나온다. 보통 금방 무쳐 나오는데 이곳은 정구지를 무쳐 삭혀서 김치로 나온다. 그래서인지 정구지김치가 국밥과 너무 잘 어울린다. 국밥 한숟가락에 정구지김치를 척 걸쳐 먹는 맛은 먹어보지 않고 어찌 설명하랴.ㅎㅎ

 

 

 

 

형제돼지국밥은 식당 규모가 너무 작아서 인지 주문을 하면 매장앞에서 직접 족발부위등 여러 부위를 쓸어서 밥과 함께 뜨신 국물로 씻어 내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다. 국밥집에서는 이 토렴과정도 그냥 쉽게 하는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하던데 여러번의 그런 과정을 그친 후 식탁으로 나온다.

 

 

 ☞(부산맛집/해운대맛집)해운대형제돼지국밥. 형제돼지국밥 돼지 냄새를 느낄 수 없어요.

 

돼지 특유의 냄새를 느낄 수 없는 감칠 맛 나는 돼지국밥집이다. 돼지국밥은 소금으로 간을 보지 않는다. 꼭 새우젓으로 돼지국밥의 간을 봐야 돼지국밥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한다. 그리고 나서 부추도 넣고 혹 싱겁다 싶으면 양념장을 약간 더 넣으면 되겠다. 이곳 형제돼지국밥은 인근의 주민들은 물론이고 해운대를 찾는 관광객이 일부로 찾아와서 먹고 가는 그런 곳이다. 할머니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돼지국밥이며 해운대에 가면 꼭 함 드셔보세요.

 

 

 

 

 

 

 

 돼지국밥 5000원

 

 

 

 

토렴과정을 거치는 할머니

 

 

 

 

 해운대 시장의 모습

 

 

 해운대 시장 입구로 사진의 빨간 네모안이 형제돼지국밥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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