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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산 습한 계곡가에서 볼 수 있다. 천성산 내원사 계곡에서 만난 끝물의 벌깨덩굴로 볼때마다 생각나는게 있다. 해학적인 호랑이의 모습으로 어~흥하면 호랑이의 용맹스러움을 나타내지만 꼭 이빨바진 호랑이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 턱 밑에 갈레의 수염에 진한 보라색의 점이 박혀 있고 전체적으로는 보라색이다. 그리고 특이하게 덩굴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이 꽃이 필때 줄기는 위로 커다가 꽃이 지면 땅으로 기어나가는 덩굴이 되기 때문이다. 사각형의 줄기이며 층을 이루어 꽃이 핀다.
 


 







층을 이루어 꽃을 피우는 벌깨덩굴로 꽃이 떨어지면 줄기는 땅으로 기는 덩굴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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