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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행/울주서생여행)대송리 간절곶 등대.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 오른다는 간절곶 등대를 여행하다.

 

우리나라에서 울릉도와 독도를 제외하고 아침 해를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곳이 이곳 간절곶입니다. 간절곳은 새천년 해맞이 장소를 하면서 더욱 알려진 곳으로 이곳에는 현재 간절곶 등대가 있습니다. 가장 먼저 해를 만날 수 있는 곳에서 항로를 밝혀 주는 등대가 자리하고 있어 무엇인가 색다른 느낌을 줍니다. 처음 간절곶 등대를 방문했을 때는 굳게 문이 닫혀 있었는데 이제는 문을 활짝 열어 개방을 하고 있습니다.




 

 

간절곶 등대는 1920년 3월26일 처음 등대로서 불을 밝혔습니다. 오늘까지 한번 도 등대불이 꺼지지 않았다합니다. 현재 세워진 등대는 2001년 6월1일에 지어졌고 동해 바다로 운항하는 선박의 안전을 지키는 막중한 임무를 지고 있습니다. 간절곶 등대의 빛은 26해리까지 도달하는데 그 거리가 무려 46km 거리라합니다. 또한 안개가 자욱한 날, 비가 오거나 폭설 등 시야가 흐린 날에는 무신호기로 소리를 내어 선박의 안전운항을 도와줍니다.


 


 

간절곶 등대에서 2,000년을 맞이하는 행사가 열리면서 온 나라를 ‘새천년의 해’ 열풍을 일으키게 하였습니다. 그 날 동북아에서 가장 먼저 떠 오른 해를 볼 수 있었던 곳이 간절곶이라 여행하고 왔습니다. 고은선생이 작사한 등대지기 노래가 저절로 흥 얼 그려집니다. “얼어붙은 달그림자 물결위에 자고~”로 시작되는 가사는 요즘의 번잡한 모습 등대의 모습과 자 뭇 다르지만 그래도 가장 운치 있는 곳이 이곳 등대라고 생각합니다.


 

 

등탑에 올라 갈 수 없지만 간절곶 등대 홍보관을 구경하면 등대에 관한 많은 이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소망기원 편지를 작성하여 전송도 할 수 있으며 항로표지에 관한 퀴즈를 맞힌 관람객도 소망 편지를 작성하여 전송도 할 수 있어 등대의 문외한인 필자도 많은 공부를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간절곶 등대에는 현재 퇴역한 등대의 조영탑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1979년부터 지금의 등탑이 세워지기 전에 20여 년 동안 동해안을 비추었던 등대로 새천년과 함께 신 등탑을 건립한 후 철거가 되었는데 2002년 12월에 기존의 등통과 등명기 등 등대 상단부의 모습을 복원하여 현재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쉽게 “등대란 이런 모습이구나” 하며 내부의 모습을 알 수 있도록 해 놓았습니다. 간절곶 여행을 하면서 빼 놓고 볼 수 없는 간절곶 등대도 만나고 오세요.




 














 

☞(울산여행/울주서생여행)대송리 간절곶 등대.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 오른다는 간절곶 등대를 여행하다. 교통편

대중교통편은 울산공항에서 412번 432번, 452번, 453번, 722번, 732번 시내버스와 1402번 좌석버스를 이용하여 공업탑로터리에서 하차를 합니다. 이곳에서 405번, 715번 시내버스 또는1715번 좌석버스를 갈아타고 간절곶에 하차 하면 끝. KTX 울산역에서는 5004번 급행버스를 이용하여 공업탑에 하차 한 후 405번 715번 버스를 이용 간절곶에 하차합니다. 내비게이션 간절곶등대 입력

 


 

간절곶 등대 관람 정보

주소: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1길 39-2번지

전화:052-239-6313

관람시간 하절기 09:00~18:00 동절기 09:00~17:00

휴관일:매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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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행/영덕여행)블루로드 축산 죽도산 전망대. 대나무가 많아 죽도로 불려.


삼면이 바다로 이루어진 우리나라는 바다의 길잡이인 많은 등대가 설치되어 있다. 그와 함께 우리나라 최초의 등대인 인천의 팔미도 등대는 1903년  6월1일 근대식 등대로 불을 밝히며 지금까지도 뱃사람의 안전를 책임지고 있다.  수많은 등대의 역활이 배의 안전을 책임지는 길잡이 역활에서 이제는 벗어나 그 지방의 독특한 이미지를 형상화하여 하나의 관광 상품화가 되었다. 


 



불을 밝히는 것은 당연한 등대의 역활이고 영덕 해맞이 공원의 창포말 등대 처럼 대게의 집게발을 형상화한 등대는 많은 관광객을 불러 모우는 효자 노릇을 독특히 하고 있다. 영덕의 창포말 등대에서 약 15km의 거리를 두고 또 하나의 독특한 등대가 있다. 축산면 축산항구 옆에 솟은 죽도산 등대가 그것이다.






☞(경북여행/영덕여행)블루로드 축산 죽도산 전망대. 죽도가 육지화 되어 현재는 축산항이 되었다.


죽도산의 이름에서 보듯이 죽도산 전망대는 동해의 작은 섬이었다. 일제강점기때 이곳을 매립하여 죽도와 연결시켜 현재의 죽도산전망대가 육지화 되었다.  죽도산의 죽도는 대나무가 많은 뜻에서 죽도라 불렀는데 축산면 경정리의 대게 원조마을에서는 잡아 올린 게의 다리가 길어 죽도에 있던  대나무의 긴 다리와 마디가 흡사하여 대게로 불렀다 할 정도로 죽도는 대나무로 숲을 이룬다.


 



1935년 처음 이곳 78m의 고스락에 죽도 등대가 세워졌다. 칠흑같은 망망대해에서 축산항으로 들어오는 배에게 죽도산 등대는 그 안내자 역할을 톡톡히 하였고 포항의 장기곶과 울진 중간에서 그의 역할은 하늘의 북극성처럼 빛을 발해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을 책임졌다.




 


☞(경북여행/영덕여행)블루로드 축산 죽도산 전망대. 블루로드 B코스의 죽도산 등대 대나무가 많아 죽도로 불려.

2011년 5월에 죽도산 등대는 전망대의 기능을 갖추고 새롭게 태어 났다. 주위에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덱계단이 설치되고 곳곳에 동해를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가 설치되었다. 그와 함게 해맞이공원의 창포말등대와 블루로드길로 서로 연결되어 지금은 새로운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죽도산 전망대에 올라서면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해안선을 따라 옹기종기 모여선 마을과 아름다운 해안선에 모두 입을 벌리며 감탄을 하게 만든다. 5층의 전망대에 올라가면 전망은 더욱 넓어져 사방팔방 막힘이 없이 시원한 전망을 열어준다. 특히 발아래 바라다 보는 축산항의 모습은 여인의 허리만양 잘록하게 들어가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다.






☞(경북여행/영덕여행)블루로드 축산 죽도산 전망대. 죽도산 전망대 재원.


죽도산 전망대의 등대를 이루는 전망대의 높이는 26.9m로 약7층 건물의 높이다. 1층은 엘리베이터를 탈수 있는 로비이며 2층은 외곽에 관망대가 설치되어 있다. 5층으로 올라가면 죽도산 전망대로 이곳에 휴식을 취하면서 쉴수 있는 의자가 설치되어 있고 재수가 좋은날은 돌고래가 무리지어 유형하는 모습을 망원경을 통해 볼 수 있다. 6층은 불을 밝히는 등대의 기계실이며 7층은 불을 밝히는 등대로 일반인은 이곳에 출입을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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