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경남맛집/밀양맛집)밀양에서 돼지국밥이 맛있는 설봉돼지국밥에서 국밥 맛 보세요. 


여기는 밀양에서 돼지국밥을 가장 맛있게 한다는 설봉돼지국밥입니다. 

밀양 위양지를 찾았다가 저녁을 먹으려고 지난 여행에서 일부러 찾았던 설봉돼지국밥.

설봉돼지국밥은 예전의 위치에서 30m 쯤 안쪽으로 더 들어가서 이전하여 새로 문을 열었습니다.





밀양돼지국밥 밀양설봉돼지국밥 주소:경남 밀양시 내이동 772-1

밀양돼지국밥 밀양설봉돼지국밥 전화:055-356-9555




2019/05/06 - (경남여행/밀양여행)밀양 위양지 이팝나무 반영. 밀양 위양지 이팝나무 반영이 지금 절정

2019/01/24 - (경남여행/밀양여행)한천테마파크 우무 자연 건조장이 장관. 한천 자연 건조장

2018/05/12 - 5월의 밀양 위양지 이팝나무 반영을 보고 왔습니다. 밀양 부북면 위양지 이팝나무,

2018/01/11 - (밀양맛집/무안맛집)사명대사 생가 맛집, 홍제사 표충각 맛집 제일식육식당. 밀양 무안면 제일식육식당

2018/01/10 - (밀양맛집/표충사맛집)천황산 재약산 맛집 백마산 아구찜. 조방낙지볶음·아구찜이 맛있는 백마산아구찜

2017/04/24 - (밀양여행) 밀양에서 꼭 보고와야 할 여행지 밀양시립박물관, 밀양독립운동기념관.

2016/12/10 - (밀양여행)해천항일운동테마거리. 약산 김원봉, 석정 윤세주, 최수봉, 백민 황상규등 밀양 독립운동가 거리 해천항일운동테마거리




예전의 설봉돼지국밥도 한옥의 가정집을 개조하였던데 새로 옮겨 이전개업한 설봉돼지국밥도 오래된 한옥을 현대식으로 인테리어한 푸근한 음식점입니다.  

주말이라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저녁 8시가 가까웠는데도 식당은 손님으로 꽉차 있었습니다.  그만큼 손님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식당 앞쪽에는 담장을 헐어내고 차를 주차할수 있도록 해놓았는데 이곳에도 주차할 공간이 없어 이중 주차를 했습니다. 

ㅎㅎ 밥먹다가 달려가서 차도 한번 빼주고 했습니다.




1인이고해서 식당 내부로 들어가지 않고 파라솔이 쳐진 야외테이블에 앉았습니다. 

꼭 야외에 소풍 나온 기분이 들었습니다.   

섞어돼지 국밥을 주문하고 기다렸습니다. 

역시 설봉지국밥의 육수가 제대로였습니다. 



돼지국밥에는 머니머니해도 부추인 정구지가 빠찔수 없습니다. 

봄향기가 가득한 정구지는 한가득 넣어야만 국밥이 제맛입니다.

특히 저는 돼지국밥에 정구지를 많이 넣는게 맛있어서 더욱 많은 정구지를 넣었습니다.




돼지국밥 뚝배기 안에 돼지고기가 푸짐하고 제대로 들었습니다. 

함 보세요. 돼지고기가 푸짐하죠. ㅎㅎ 

사진을 보아도 입안에 군침이 저절로 돌지 않나요.

설봉돼지국밥 맛집 포스팅을 하고 있는 지금 이시간에도 입안에 군침이 돕니다. 




늦은 시간인데도 손님들로 내부에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꽉 차 있습니다. 

사진만 봐도 알수 있죠.  ㅎㅎ 

이를 보면 밀양에서 설봉돼지국밥은 정말 많이 알려진 맛집입니다



국밥을 먹고 바깥으로 나와서 본 설봉돼지국밥집 모습입니다. 

주차는 요런모양으로 하면 됩니다  

제차도 한쪽에 보이네요. ㅎㅎ



밀양 무안이 돼지국밥이 원조라는 말도 있습니다. 

그래서 돼지국밥은 밀양향토관광음식에 지정된 모양입니다. 

밀양향토관광음식인 돼지국밥을 설봉돼지국밥에서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설봉돼지국밥 전경 사진을 담으려고 했는데 바깥에 손님이 많아서 담지 못하고 출발하면서 차안에서 사이드미러를 보면서 한장 담아 보았습니다. 

저기 옛날 상수도였던 우물에 설치한  펌프도 보입니다. 

그만큼 옛날 모습이 많이 묻어 나는 설봉돼지국밥 내부 모습입니다. 

밀양 가시면은 설봉돼지국밥에서 국밥 맛 한번 보세요.

728x90

728x90

 

 

☞(경북맛집/경주맛집)중앙시장 맛집. 4500원 저렴한 가격의 돼지국밥 원조할매국밥

 

부산사람에게는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음식이 두가지 있다. 이는 국밥과 밀면이다.  모두 부산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음식이다. 6.25 한국동란으로 탄생된 음식으로 지금은 영남지방 어디에서도 먹을 수 있게 되었다.

 

 



 

 

☞(경북맛집/경주맛집)중앙시장 맛집. 중앙시장 네거리 돼지국밥 원조할매국밥

 

경주맛집 성건동의 중앙시장 맛집이다. 이곳은 원조할매국밥집으로 경주쪽으로 산행을 하며 자주 간 곳이다. 방랑끼가 있어서 그런지 주말마다 만날 천날  다녀 음식점도 저렴한 가격집을 찾아간다.

 

 

 

 

이곳은 인근에 중앙시장을 끼고 있어 그런지 부산이나 여타 국밥집보다 많이 저렴하게 판매를 한다. 그리고 양도 많아 필자처럼  방랑벽이 있는 사람에게는 아주 좋은 곳이다.

 

 

 

 

김치와 쌀 돼지고기는 모두 국산만을 사용하며 고추가루는 중국산과 섞어 사용을 한다. 뽀얀국물이 여행자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 준다.

 

 

 

 

찾기도 쉬워 그런지 손님들로 북적이는 곳이다. 돼지국밥은 4,500원. 순대 내장은 5,000원, 모든 따로국밥은 가격에서 500원이 더 비싸다. 그리고 돼지+순대+내장이 모두들어간 모듬국밥은 5,500원

 

 

 

 

☞(경북맛집/경주맛집)중앙시장 맛집. 위생을 위해 따로국밥도 좋아 원조할매국밥

 

 

위치는 경주시 성건동 중앙시장에서 서라벌 사거리 방향으로 오른쪽에 있다. 국밥의 원조는 이리 토렴을 거쳐 나오지만 위생적인 부분을 감안하면 따로 국밥도 괜찮을 것 같다.

 

 

 

 

 

 

 

 

 

 

 

 

 

 

 

 

 

 

 

 

 

 

 

 

 

 







728x90

728x90

 

 

 

 

☞(경남맛집/산청맛집)산청옛날돼지국밥. 산청읍내 시장 인근의 옛날 돼지국밥

 

웅석봉 산행을 끝내고 늦은 시간에 찾아간 곳이다. 뭘 먹을까 하며 산청읍내를 배회하다가 우연히 찾아간 옛날돼지국밥집이다. 전형적인 시골 국밥집의 맛이 나는 곳이다. 문을 열고 들어서니 할머니 두분이 도란도란 티비를 보며 이야기를 나누신다. 우리보고 어서 들어 오라며 하시는게 아닌가. 옛날 그리움이 묻어 나는 그런 모습이다. 방의 벽지는 언제 도배를 한 것인지는 모르지만 옛날 유행하던 화사한 꽃무늬 벽지가 마음을 푸근하게 한다. 할머니 댁을 찾아 온 느낌이라 할까.

 

 

 

 

☞(경남맛집/산청맛집)산청옛날돼지국밥. 산청에는 흑돼지가 유명.

 

원래 산청에는 흑돼지가 유명하다. 산청군 오부면에 들어서면 면 전체가 흑돼지를 키울 정도로 유명한 곳이다. ㅎㅎ 이집의 돼지국밥이 흑돼지 인지는 알 수 없지만 그래도 산청의 돼지국밥집이라 하니 왠지  믿음이 간다.  차려 나온 밑 반찬도 풍부하다. 보통 김치나 깍두기에 마늘 양파 고추인데  이곳은 반찬종류도 차려 나온다. 늦은 시간인데도 방안에는 손님들로 자리가 꽉 차 있다.산청읍내 시장 인근에서는 꽤 잘한다고 소문이 난 것 같다.




 

 

 

☞(경남맛집/산청맛집)산청옛날돼지국밥. 돼지국밥 맛이 괜찮은 곳....

한쪽 벽면에는 연예인 사인이 두장 걸려 있다. 이곳에도 왔다 갔나 하며 보니 멍애를 부른 다 아는 가수 김수희와 KBS탈렌트 사인이 턱 하니 걸려 있다. 국밥의 내용을 보나 착실하다. 고깃살도 푸짐하게 들어 있어 숟가락으로 떠 보니 살코기가 엄청 올라 오는게 아닌가.

 

 

 

 ☞(경남맛집/산청맛집)산청옛날돼지국밥. 돼지국밥 고기와 선지 순대가  들어 있어요.

숟가락으로 저어 보니 시커먼게 올라 오는게 아닌가. 처음 보았는데 선지로 만든 순대라 한다. 식당에서 직접 만들었다는 선지순대이다. 선지는 다 아시듯이 빈혈에 특효가 있을 정도로 좋은 음식이다. 그런 선지를 순대로 직접 만들어 들어가 있어 먹기에도 아주 좋은 것 같다.

 

 

 

☞(경남맛집/산청맛집)산청옛날돼지국밥(055-973-2400). 여행중에 딱인 음식...

 

산청은 지리산이 있다. 지리산 인근이나 지리산둘레길, 산청 여행 그리고 황매산 산행등 즐겨 찾는 곳이다. 그러나 막상 먹을 곳이 마땅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한데 가며오며 함 찾아보세요.

 

 

 

 

 

 

 

 

 

 

 

 

 고기가 엄청 들어 있는 옛날돼지국밥

 

 

 

 

 

 

 

 

 식당에서 직접 만들었다는 선지순대의 모습

 

 

 

 

 

 

 

 

 

 

 

 

 

 

 

 

 

 

 

 





728x90

728x90

 

 

 

 

 

 

(부산동구맛집) 할매돼지국밥. 돼지국밥의 유래



돼지국밥은 부산과 동부 경남인 밀양에서 처음 시작된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두곳다 근대에 들어 태동 하였는데 부산은 6.25 한국동란과 함께 먹을 게 없던 전쟁터의 음식에서 시작되었다. 밀양의 돼지국밥은 이 보다는 빠른 일제 강점기 때인 1940년으로 올라간다.









 돼지수육6천원

 

 


(부산동구맛집할매돼지국밥. 밀양돼지국밥의 유래

먼저 밀양 돼지국밥에 대해 알아보자밀양 돼지국밥 하면 원조로 통하는 곳이 무안면에 있다무안면은 현재에도 삼형제가 모두 돼지국밥집을 운영하고 있는 것과 모두 같은 무안읍 시장통 인근에 위치를 하고 있다


무안식육식당제일식육식당동부식육식당이 이들 형제가 운영하는 것이다먼저 이들의 할아버지인 고 최달성옹이 무안면 시장터에다 돼지국밥 집인 양산식당을 연 게 시초이다이 후 이들 형제의 어머니와 부친이 함께 시장옥이란 상호로 인근에 돼지국밥집을 차렸다


현재는 할아버지가 처음 시작한 양산식당을 막내 손자인 최수곤씨가 대를 이어 받아 동부식육식당으로 이름을 바꾸었고 부친이 시작한 시장옥은 최수도씨가 계승을 하여 무안식육식당으로 이름을 바꾸어 하고 있다그리고 형제중에서도 자연스럽게 제일 식육식당으로 돼지 국밥집을 시작하였다이 것이 3대째 내려오는 밀양 돼지 국밥집의 원조에 관한 내력이다.




 

 

 

(부산동구맛집) 할매돼지국밥. 돼지국밥의 유래. 부산은 어떠한가.

 

부산은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 피난민들이 속속 부산 자갈치로 밀려들며 이들은 손쉽게 먹을 수 있는 국밥에 눈을 돌리게 되는데 이북에서 피난 온 피난민들에 의해 돼지 부산물은 손쉽게 구할 수 있어 설렁탕과 유사하게 만들어 먹었다는게 현재의 돼지국밥이라는 설이다.



  

 

 

 

(부산동구맛집) 할매돼지국밥. 돼지국밥에서 정구지(부추)의 역할은....

 

돼지국밥에는 꼭 빠지지 않는 게 있다. 그 것은 정구지인데 정구지는 더운 성질을 가지고 있다 한다. 그래서 찬 성질의 돼지고기와 잘 맞아 육질을 부드럽게 하며 고기 맛을 한층 더 나게 한다고 한다. 속된 말로 돼지고기와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이다


믿거나 말거나 부부간의 정을 오래 동안 유지 시켜 준다는 뜻이 정구지라는데 옛 속담에 초봄에 멘 처음 돋아나는 정구지는 아들도 안 주고 사위에게 준다는 속담이 있다. 그 만큼 장모가 사랑하는 사위에게 준다는 스테미너식품으로 양기에 그 만큼 좋다한다.




 

 

 

 


(부산동구맛집) 할매돼지국밥. 57년 전통의 할매돼지국밥...내력은...

교통부 로터리 옆 옛 보림 극장 골목에는 50년 전통 할매 국밥이란 작은 입간판이 붙어 있다. 이것만 없다면 참말로 영업을 하는 국밥집인지 장사가 안되 문을 닫은 집인지 분간이 안 갈 정도이다. 요즘 광고 시대인데도 남들처럼 똑 바른 간판하나 없는 할매돼지국밥집. 그래도 점심시간이 다가오면 자리가 없을 지경이다. 먼저 할매 국밥집의 내력을 보자


1956년에 평양에서 피난온 최순복씨가 처음 문을 열었다한다. 그녀는 피난온후 부산진경찰서에 사무 보조원으로 일을 하다 범천 로타리에 있는 범천시장에서 돼지국밥집을 시작하였다. 평양에서부터 남다른 음식 맛으로 소문이 나 있던 터라 음식장사에는 자신이 있었다. 그리고 그후 현대백화점 뒤 구름다리 인근의 적산가옥으로 옮겨 장사를 하다가 또 다시 1970년에 현재의 자리로 옮겨 왔다 한다


그 당시 범천 로타리에는 삼화고무가 호왕기를 누리기 시작하는데 노동자가 1만명이 될 정도 였다. 공장 노동자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배도 채우며 소주한잔을 기우리며 힘든 세월을 이겨 내는데 그 당시 할매집이 노동자들에게는 최고의 장소였다. 그리고 내가 어렸을 때 교통부 보림극장은 2편 동시 상영을 하는 영화관으로 영화도 영화지만 그 당시 내 노라 하는 가수들이 리사이틀(요즘 콘서트) 전용극장으로 이름을 날렸다.


그 당시 이곳을 찾았던 관객들이 꼭 들렀다 가는 코스 였다. 그 당시 가족과 함께 찾던 젊은 고객들이 현재는 백발의 노인들이 되어 다시 찾고 있다. 최씨 할머니는 2006년 작고를 하였지만 그의 둘째 아들인 김영근(62)씨에 의해 할매돼지국밥집의 가마솥은 계속 끓고 있다.




 

 

 

 


(부산동구맛집) 할매돼지국밥. 할매돼지국밥의 국밥은....


평양에서부터 음식 손맛이 남다르다는 최할머니는 돼지국밥집을 하면서 남다른 맛으로 인기 몰이를 하였는데 57년을 이어온 돼지국밥 맛의 비결은 뭘까? '할매국밥'의 단골들은 하나같이 돼지 특유의 냄새와 텁텁하지 않은 깔끔한 육수 맛이라 한다. 최고 등급의 돼지로 정성들여 끓여 내는 것이 이집만의 비법이며 수육에 나오는 고기 또한 구이용으로 나올 법한 삼겹살을 사골과 함께 세 시간 정도 끓인다.


수육 또한 부드러 운 게 찰지며 고소하다고 할까. 이북식 순대는 어떠한가. 너무 커 한입에 다 먹기도 불편한 정도이다. 쌀 양파 선지와 고기 등을 다져 당면대신 국수를 넣어 사용한다. 물론 돼지 창자는 직접 깨끗하게 씻어 사용을 한다고 하니 믿고 먹을 수 있는 집이다.



 

 

 

 


(부산동구맛집) 할매돼지국밥. 할매돼지국밥집의 국밥가격은...착한가격 4,000

 

교통부 할매돼지국밥집은 16년째 착한가격 4천원을 고수하고 있다. 16년전 가격을 지금껏 유지를 하고 있다. 물가가 올라도 너무 오르고 돼지파동으로 인해 돼지가격이 올라도말이다.


그런다고 저질의 돼지고기를 사용하는게 아닌 그야 말로 전통의 맛 집이다. 이집은 그래서 수육백반이 많이 나가는데 다른 곳에서 국밥 가격으로 이곳은 수육 백반을 먹을 수 있어 그런 것 같다.

원산지: 돼지고기, 쌀, 김치 국산



이 음식점의 맛은 나의 주관적인 입맛입니다.  




 

 

 

(부산동구맛집할매돼지국밥. 돼지국밥의 따로국밥 내력


돼지국밥이 대구로 건너가게 되었는데 40~50년대 연예인(그당시는 유랑극단)들이 대구 공연을 내려오면 끼니를 때우기 위해 단원들이 이 돼지국밥집을 많이 이용하였다 한다. 그런데 밥과 함께 말아 나오는 국밥은 비위가 약한 여자 단원(당대의 유명연예인)들은 고역이였다. 그래서 대구의 식당에서 밥과 돼지국을 따로 내어 따로국밥이라 부르게 되었다.




 

 

 

 

 

 

 

 

 

 

 

 

 

 

 

 

 

 

 

 

 

 

 

 

 

 

 

 

 

 

 

 

 

 

 





728x90

+ Recent posts